•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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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시 민원 사항 1회 방문으로 해결 원스톱 민원서비스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시민들이 필요한 민원 사항을 1회 방문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민원편의 제도 정비와 원스톱 민원 행정 구현에 나섰다.   이번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한 원스톱 민원서비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경제적으로 많은 비용이 수반되는 민원에 대해 정식 민원 신청 전 약식으로 먼저 심사를 청구하는 사전심사 청구제, ▲ 경험이 많은 직원을 후견인으로 지정하여 민원 처리를 돕는 민원후견인제, ▲ 복합민원 처리 방문 전 담당자와 상담 예약을 하는 복합민원 사전상담 예약제 등이 있다.   이를 위해 군산시는 25종의 사전심사 청구 대상 민원을 현행화 하였으며, 민원후견인 공무원 38명을 확정하였다. 또한, 민원 신청 시 편의 제공을 위해 법령정비, 조직개편 등 변동사항을 반영하여 민원 편람을 정비하였다.   아울러 신속한 민원처리 유도를 위해 6일 이상 유기한 민원사무 대상으로 공무원 민원 처리 마일리지제와 민원인이 민원 진행 상황을 알 수 있도록 민원 문자 알림 서비스, 그리고 사회적 약자 배려 전용 창구 등 민원편의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주기적인 민원제도 정비와 안내로 진정한 원스톱민원 서비스가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 시책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원스톱 민원서비스 이용은 열린민원과 1번 민원창구에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사전심사청구 대상 사무는 군산시 홈페이지(민원안내-민원편의제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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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4-04-16
  • 군산 ·옌타이 30주년 기념행사 발대식 및 자매도시 미디어연합 교류센터 현판식
      15일 군산시와 옌타이시 자매도시 결연 30주년 기념행사가 지스코에서 열렸다. 특히 이 날은 두 도시의 언론인들이 함께 한 미디어연합 교류센터 현판식까지 함께 열려 군산과 옌타이가 향후 광범위한 협력을 하게 될 발판이 마련됐다.   이 날 군산 새만금 지스코에서 군산과 옌타이 언론인들은 앞으로 있을 두 도시의 경제협력과 문화교류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옌타이시 관련 책임자들, 군산시 시청 관계자와 이번 행사를 주도한 중국산동망 관련 책임자, 언론인 20여명 등 100여명의 참석자들이 함께 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군산시 기업 대표와 관광사 대표도 참석, 두 도시 간의 관광과 경제협력을 가시화하기 위한 열띤 제안들이 나오기도 했다.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은 “3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인연을 맺은 특별한 군산시와 옌타이시의 인연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며 축사를 전했고, 군산시 언론인 대표로 나선 전북일보 문정곤 본부장은 “진실을 전하는 사명을 함께 하는 기자로서 우애를 다져나가자”는 덕담을 전했다.   행사 다음날인 16일에는 ‘중화문화의 코너 · 니산서옥’ 현판식이 열렸다. 군산시청 1층 민원실 내부에 자리한 니산서옥은 옌타이 시의 전통 문화 및 관광 정보를 소개하는 곳이다. 현판식에서는 군산시 대표로 안창호 군산시청 자치행정국장이 옌타이시 대표로 뤼보 옌타이시 상위, 선전부 부장이 함께 현판식 제막을 진행했다.   제막 후 옌타이 측에서는 중국의 문화를 널리 알리는 서적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으며, 군산과 옌타이는 니산서옥에서 문화와 마음을 나누고 공감대를 모아나갈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틀 동안의 행사를 통해 군산과 옌타이의 우호 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자매도시 교류의 모범을 만들 계기가 만들어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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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4-04-16
  • 권익현 부안군수, 국가예산 부처단계 선제 대응 강조
      권익현 부안군수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일제 출장을 지시하는 등 부처 예산편성 시기에 맞춰 선제적 대응을 강조했다.   권익현 군수는 15일 열린 주요 간부회의에서 “이달부터 내달까지는 부처 예산편성 시기로 예산확보를 위한 전방위 활동이 필요하다”며 “부처의 의견을 빠르게 반영해 사업 타당성을 보완하고 중점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지난달부터 중앙부처와 전북특별자치도를 대상으로 일제 출장에 나서 국가예산 신규사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사업별 예산 반영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현재 군이 부처 단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은 반계 유형원 기념관건립(100억원), 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286억원), 격포 여객선터미널 대체 건립(100억원), 위도 깊은금 지하수 저류댐 설치사업(70억원), 우분 고형연료화시설 설치사업(356억원) 등이다.    권익현 군수는 “정부의 건전 재정기조 유지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환경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라며 “전북특별자치도와 협력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가예산 사업들이 부처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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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
    2024-04-15
  • 부안 보안면, 제35회 청자고을 화합한마당 성료
      부안군 보안면은 보안면민의 날을 맞아 제35회 청자고을 보안면민 화합한마당이 지난 13일 토요일 보안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이원택 국회의원, 김정기·김슬지 도의원, 유관 기관단체장, 재경보안향우회원, 시흥시 정왕2동 시의원, 통장협의회장 등 자매결연도시 주민, 내외 귀빈, 보안면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풍물공연과 난타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보안면 발전을 위해 기여한 분에 대한 시상식(4명)을 포함해 기념식, 체육경기, 축하공연, 노래자랑, 박터트리기 순으로 이어졌다.   고무신컬링, 고리걸기, 공들고 이어달리기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경기들로 구성한 체육경기와 리별 노래자랑, 박터트리기, 경품추첨 등 모두가 함께 참여하며 정을 나누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윤성 체육회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제35회 청자고을 보안면민 한마당이 잘 마무리 될 수 있었다. 행사주최에 노력해준 보안면을 비롯한 사회단체들에 감사하다.”며 “박터트리기 문구처럼 브라보, 멋진 청자골 보안이 될 수 있도록 체육회에서도 행정에 적극 협조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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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
    2024-04-15
  • 김제시, 녹색자금 지원사업 나눔숲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2023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결과 나눔숲 부문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사회적 배려계층의 거주공간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숲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녹색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으로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 대상을 선발·지원한다.   시는 지난 2022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녹색자금 2억원을 지원받아 백구면에 위치한 세미한병원 내 방치된 유휴지 1,775㎡ 규모에 병원 내 환우 및 관계자들이 보다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세미한뜰 나눔숲’을 조성했다.   이번 평가에서 다양한 수목식재 및 이동 동선을 고려한 산책로, 쉼터 등을 조성해 병원 내 환우들의 신체 및 정서적 안정에 큰 도움이 되어, 집행 및 성과는 물론 환류 부분에서도 큰 점수를 획득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사회적 취약계층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약자층을 위한 녹색자금 지원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금구 선암자연림휴양림 인근 당월저수지 내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에 공모할 계획으로 보행약자층이 편리하게 숲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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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
    2024-04-15
  • 김제 망해사 극락전 화재,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
      김제 망해사 극락전이 전소되는 화재가 발생했음에도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 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11시 17분경 김제 망해사 극락전에 화재가 발생해 전소됐다.   소실된 극락전은 1991년에 지어진 전통양식의 현대건물로 약 5억원의 재산피해를 입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극락전 화재는 1시간 20여분만에 출동한 소방관 및 자율소방대원에 의해 불길이 진압됐으나 극락전의 불길에 영향을 받아 인접해 있는 도 문화재자료인 망해사 낙서전이 그을리는 피해를 입기도 했다.   이날 극락전 화재를 발견한 망해사 주지(우림)스님이 소화전을 활용한 초기대응을 한 나머지 망해사 낙서전의 피해를 최소화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화재발생 직후 모든 연락망을 취해 문화재청과 전북도 김제시 등 비상체계가 가동되어 김제시장(정성주), 부시장(이찬준), 행정지원국장(김진수), 관광홍보축제실장(강기수) 등 관계 부서장들이 밤을 지새우며 현장 상황을 지켰다.   망해사는 진묵대사와 얽힌 낙서전과 팽나무로 유명하며, 서해 낙조의 명소로 알려져 있는 사찰이다. 특히 망해사가 위치한 진봉산과 만경강하구의 경관적, 생태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최근 국가명승으로 지정 예고된 바 있다.   시는 화재 원인이 파악 되는대로 재발 방지를 위한 화재예방 조치를 강화하고 피해를 입은 건물에 대해 신속히 복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문화재 정비 예산을 활용해 화재예방시스템을 정비하고 오는 2025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전통사찰 복원 예산에도 적극 신청할 예정이다.   이번 화재로 소실된 발생한 극락전은 현대건물로서 자연생태와 경관적 가치를 인정받은 진봉산 망해사 일원의 국가명승 지정 여부를 결정하는 데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시와 전북특자도 문화재청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소실된 극락전 등의 피해발생에 대한 빠른 복구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망해사는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자랑거리이며 이번 안타까운 사고에도 불구하고 망해사가 국가 명승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화재예방과 문화재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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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
    2024-04-15
  • 성산면 산곡리 2024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 선정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군산시 성산면 산곡지구가 최종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 공간의 재생을 목적으로 악취 ․ 소음 ․ 오폐수 ․ 진동 등으로 인해 농촌 마을 환경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시설물에 대한 정비(철거 ․ 이전) 및 정주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산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34억원(국비 67억원, 도비 20.1억원, 시비 46.9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장기방치 공장인 (주)대평세라믹스의 부지(47,635㎡)를 매입해 공장 및 기숙사 건물 7동을 전면 철거하고 개선사업에 들어간다.   먼저 해당 부지에 최근 증가하고 있는 귀농 ․ 귀촌인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를 위해 귀농 ․ 귀촌 교육장과 임시주거시설, 행정지원센터, 커뮤니티 시설 등 귀농 ․ 귀촌타운(19,365㎡)을 조성할 계획이다. 여기에 인근 마을 주민을 위한 마을공원과 산책길도 함께 만들게 된다.   ◈ 유해시설 가동을 반대한 주민의 뜻 받아 군산시가 신청, 국민권익위원회가 조정     이번 공모는 농촌지역의 장기방치 공장을 우드칩 공장으로 업종 변경해 운영하려는 기업과 반대하는 지역주민의 치열한 갈등을 해결하고자 군산시가 나서면서 진행되었다.   때마침 군산시는 친환경인증 농산물을 관내 영유아와 임산부, 유치원 및 초.중.고교에 공공급식으로 안전하게 제공할 필요가 있었고, 이에 기업과 주민의 동의하에 군산시가 신청하게 되었다. 이후 신청을 받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을 통해 최종 결정이 되었다.   한편, ㈜대평세라믹스는 2022년 11월, 군산시에 벽돌공장이었던 해당공장을 우드칩 생산공장으로 업종 변경을 신청했었으나 군산시가 친환경인증 농산물의 생산과 군산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한 공급체계 보호를 위해 불승인하는 진통을 겪기도 했었다.   결국 사업주는 전라북도 행정심판위원회에 공장업종 변경 불승인 처분 취소의 행정심판을 청구하였고 행정심판위원회는 사업주의 취소 청구를 인용한 바 있다.   군산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농촌지역의 무분별한 난개발을 방지하는 초석을 다지고 농촌공간재구조화법 시행에 맞추어 해당지역을 마을보호지구와 농촌융복합산업지구로 지정하여 삶터, 일터, 쉼터가 있는 곳으로 지속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성산면 산곡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주변에 위치한 군산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친환경인증 농산물 생산단지를 보호하여 친환경 농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어린이부터 임산부까지 친환경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안전하게 공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임지원 주민대표는 “기존의 부지가 공장 부지여서 다음에 또 어떤 공장이 들어올지 불안했던 게 사실”이라면서 “그러나 이번 사업을 통해 그런 불안감이 해소되어 주민 모두가 마음편하게 살 수 있을 것 같다. 강임준 군산시장님과 군산시의회, 국민권익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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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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