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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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부안군은 지난 8일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김완중 지사장과 임직원 36명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37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를 처음 시행한 지난해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임직원 41명이 참여하여 410만원을 기부하였으며, 올해에도 부안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모아 많은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였다는 점에서 매우 뜻 깊다.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는 올해 고령농업인의 영농은퇴 후 생활 안정을 위한 「농지이양 은퇴직불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가뭄대비 안정적인 용수공급 수자원 확보를 위해 「사산저수지 준설사업」을 국비 7억 원을 투입해 시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2024년 설맞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4곳을 찾아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부안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행복한 농어촌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완중 지사장은 "ESG경영 일환인 사회적 책임경영인 사회환원 활동을 통해 부안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행복한 농어촌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좋은 취지에 공감해 동참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군을 응원해 주신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모아주신 따뜻한 마음은 부안군 발전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고향사랑 기금사업으로 ESG 환경사업‘야생벌 지키기 (Bee hotel 조성) 사업’, ‘찾아가는 이동세탁차 “뽀송이”사업’,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을 선정해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다.
    • 새만금지역뉴스
    • 부안
    2024-04-09
  • 새만금 기본계획(MP) 재수립 본격 진행
      새만금의 미래상이 새롭게 바뀔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용역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그간 새만금은 투자진흥지구 및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투자실적 10조원 돌파, 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각종 특례 적용 등 전세계 기업들이 주목하는 산업 중심지로 성장해 왔다.   이에 새만금 발전방향이 다소 바뀐만큼 기본계획 재정립이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새만금의 개발주체인 새만금개발청은 올해부터 2년간 총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본계획 재수립 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용역은 학술부문과 기술부문으로 나눠서 추진하며 학술부문은 국토연구원에서, 기술부문은 현재 용역수행자 계약을 위한 절차가 진행중이다.   새만금에 대한 대외적 여건과 위상이 달라졌음에 따라 이번 용역을 계기로 새만금을 기업 친화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산업용지 및 기반시설 확대와 첨단전략산업 조성계획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아울러 현재 5개 권역체계로 구성된 것을 변경하여 도시·농업용지의 통합 방안과 유보용지 등을 활용한 유연한 개발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개발 수요와 사업성을 검토해 용지별 개발순서를 세밀히 분석하는 것도 주된 과제이다.   전북자치도와 군산, 김제, 부안 등 인접 사군도 앞으로 추진될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바삐 움직이고 있다.   특히 전북자치도는 새만금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지난 2월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워킹그룹은 전북자치도, 전북연구원,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며 새만금 기본계획에 반영할 주요 아젠다 및 실행과제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성과보고서를 만들어 새만금개발청에 제안할 예정이다.   3개 시군(군산, 김제, 부안)도 이번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에 반영할 신규사업 및 제안사항 등을 발굴하기 위하여 자체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새만금 지역의 매립이 반절 정도 진행된 이 시점에서 재수립하는 새만금 기본계획은 앞으로 20년을 좌우할 매우 중요한 과정인만큼 이번 용역결과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     김미정 전북자치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새만금을 포함한 전북자치도의 지역 발전을 위해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 입주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첨단전략산업 및 식품 허브 등 글로벌 특화도시로써의 새로운 옷을 준비하기 위한 기본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새만금개발청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전북도정
    2024-04-08
  • 군산의료원, 두개골 희귀질환 소아의 성공적 수술
    <사진/군산의료원 신경외과 윤수한 과장>   장기화되는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해 공공 의료기관의 역할이 강조되는 가운데 지역 의료원이 난도 높은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 지역의 의료공백 최소화에 기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생후 11개월의 두개골 조기유합증 환아에서 신연기 제거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   두개골 조기유합증은 출생시부터 머리뼈의 일부가 붙어서 머리뼈의 성장이 느려지고, 이로 인해 뇌성장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드문 병이다.   환아는 아주대병원에서 2개월전 신연기수술을 받은 이후 신연기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을 예정이었으나,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해 수술을 받지 못하고 수술할 수 있는 의사를 기다리는 상황이었다.   서울의 대형병원도 요청을 모두 거부하면서 수술을 기다리는 나날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군산의료원의 신경외과 윤수한 과장이 손을 내밀어 수술이 이뤄졌다. 현재 소아는 성공적인 수술을 받고 회복 중에 있다.   3월 1일자로 진료를 시작한 윤수한 과장은 수두증 분야의 권위자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미국오클라호마대학병원 신경외과 연구원, 아주대학병원 신경외과 교수 역임 등 다양하고 풍부한 임상경험을 쌓은 전문의로 고난도 치료를 제공해 환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주로 선천성뇌기형, 선천성머리뼈기형, 선천성척수기형, 뇌종양, 뇌혈관질환, 수두증 등 특화된 전문 분야에서 진료를 제공한다.   그동안 지방에는 수두증 치료에 대한 인프라가 부족했는데 남부지역의 소아 환자들이 의료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경외과 윤수한 과장은“신생아나 유아기 아이들의 신경외과 수술은 서울의 4대병원 외에는 대부분의 병원에서 하지 않는 수술이다”라며“소아신경외과 수술이 필요한 환아와 부모님들에게 지방에서도 적절하고 긴밀한 의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의 새로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군산의료원은 조준필 원장이 지난해 4월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후 전문성을 한층 강화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환자가 늘고 활기를 되찾고 있다.   각 분야의[내과(호흡기, 신장), 소아청소년과, 외과(갑상선), 치과, 정형외고, 신경외과(선천성뇌기형), 안과, 응급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의료진14명을 대거 영입했다.   이들 새로 합류한 의료진은 대학병원 근무와 풍부한 임상경험이 있어 지역내 환자에게 안전하고 더욱더 전문성 높은 양질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4-04-08
  • 부안 슬지제빵소, 이웃돕기 성금·찐빵 전달
      농업회사법인유한회사 슬지제빵소(대표 김종우)는 지난 5일 부안군청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과 찐빵 140박스(500만원 상당)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기부금품을 전달하였다.   부안군 진서면 소재 슬지제빵소는 2000년 부안읍에서 슬지네 안흥찐빵으로 시작한 부안군 대표 맛집 명소로, 김종우 대표가 3대 대표직을 맡고 있다.   슬지제빵소는 2013년부터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꾸준히 기탁 중이며, 2023년 4월부터 부안군의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찐빵세트 30박스를 정기기탁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에 모범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한동일 관광복지국장, 김종우 슬지제빵소 대표 및 직원 등이 참석하였다.   김종우 대표는 “최근 강남신세계백화점 팝업을 통해 슬지제빵소 청년들과 함께 부안군의 우수한 농산물로 만든 찐빵을 홍보하고 돌아왔다. 팝업스토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 환원을 통해 로컬기업으로서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지역 청년들을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기탁된 금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 새만금지역뉴스
    • 부안
    2024-04-08
  • 공감과 소통으로 민원서비스 "복합민원 사전심사청구제도 운영"
    김제시는 민원처리기간 단축으로 신속·정확·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담당공무원이 민원처리 예정기간보다 단축 처리 시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민원처리마일리지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민원인의 경제적·시간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복합민원 사전심사청구제도를 운영중에 있다.   또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정보공개로 시민의 알권리 충족 및 투명행정을 펼치고자 분기별로 원문공개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정보공개 빅테이터를 분석해 시민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사전정보공표 활성화 및 현행화에도 힘쓰고 있으며, 공감하는 민원 응대를 위해 매월 2회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민원 1회 방문 처리제 실현을 위해 내방객을 위한 컴퓨터, 복사기, 프린터기 등 디지털 기기 구비, 시력이 나쁜 민원인을 위한 돋보기 안경 비치, 수유실 마련 등 민원인들의 편의제공을 위한 환경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민원실 입구에 민원번호 대기표를 설치하며 민원처리 순번 예측제공은 민원인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효율적인 토지 관리를 위한 2024년도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착수한다.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은 국비 6억5천7백만원이 확보됐으며, 총 5개 사업지구와 3,061필지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시내권 도심지, 시행되지 않은 읍·면, 주민 요청사항 등을 고려해 금구면 서둔구암지구, 진봉면 삼명규지구, 요촌5·6지구, 신풍 용신지구 5개 사업지구를 선정했으며, 지난 2월부터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 추진 동의서를 징구하고 있다.   추후 전북특별자치도로부터 사업지구를 지정받아 지적재조사 측량과 경계 협의를 거쳐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의결로 새로운 경계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집단 불부합지를 해소하고, 효율적인 토지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주 시장은 “시민과의 공감과 소통강화 일환으로 시민이 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 구축에 힘써 민원인이 만족하고 몸소 체감하는 민원서비스 듬뿍 민원만족도 꽉꽉! 채움을 실천해 시정발전에 힘써보겠다”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김제
    2024-04-08
  • 다양한 문화 공연과 축제 시민들과 함께해요
      꽃 구경, 사람 구경 등 여행하기 좋은 계절 4월을 맞아 김제시에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가 열린다.   8일 김제시에 따르면 오는 20일과 21일 광활면 광활초등학교 일원에서 ‘제14회 지평선 광활 햇감자 축제’가 열린다. 광활 햇감자 축제에는 감자캐기 체험, 햇감자 맛장터 등 알찬 프로그램과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또, 진봉산 망해사 일원이 국가지정유산 명승으로 지정 예고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는 산신대제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망해사 산신대제는 김제지역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제사와 함께 승무, 바라춤 등 다양한 예술공연을 함께 진행하며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7일과 28일에는 김제 모악산 금산사 잔디광장에서 ‘2024 모악산 뮤직페스티벌’이 열린다. 앞서 26일 오후 1시에는 모악산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전국노래자랑 김제시편이 녹화된다.   시 관계자는 “여행하기 좋은 계절 4월을 맞아 김제시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김제를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김제
    2024-04-08
  • 금강미래체험관 2024년 체험프로그램 본격 시작
      기후 위기의 심각성에 따른 대응 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금강미래체험관(구 금강철새조망대)의 2024년 체험 프로그램이 본격 가동된다.   그간 금강미래체험관은 2019년부터 시민들의 기후 위기 대응능력과 환경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도 초 · 중 · 고교생, 영유아, 단체 및 일반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한 여러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4월부터는 유 · 초등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군산교육지원청과 연계한 찾아가는 초 · 중등 미래교실,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   찾아가는 초등 미래교실의 경우 기후변화, 해양쓰레기, 물, 자원순환, 신재생에너지 등 5개 주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5회차에 걸쳐 수업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중등 미래교실은 자유학기제를 이용하여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한 학기 동안 프로젝트 수업으로 실시된다.   여름과 겨울방학을 이용해 운영하고 있는 금강미래체험관 교원연수과정도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얻는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올해 역시 전라북도교육청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받아 겨울방학 기간인 1월에 ‘더불어 사는 지구’ 과정을 개설해 운영했으며, 오는 8월 여름방학에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사회연계 프로그램 중 행복한 세상 만들기는 군산시 지역아동센터 총 46개소 중 올해는 우선 16개소를 대상으로 자원순환과 해양쓰레기를 주제로 수업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외에도 금강미래체험관은 명절과 어린이날, 환경의날, 시민의날에 시민 캠페인 및 행사 부스를 운영하면서 시민들에게 기후행동 실천 방법을 알리고, 금강미래체험관을 홍보하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금강미래체험관 관계자는 “올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신규강사 10명을 추가로 선발해 교육을 실시했다”며 “다양한 기후변화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 및 군산시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키우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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