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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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깊어가는 가을, 김제 항교에서 펼치는 흥겨운 국악한마당
    김제시는 대한민국 농업 수도, 하늘과 땅이 맞닿은 고장에서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를 맞아 전통미 가득한 김제 향교를 배경으로 신명 나는 KBS 국악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BS 국악한마당은 올곧게 한 길을 걸어가고 있는 명인의 전통 음악에서부터 우리 음악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예인들의 음악과 꿈나무 어린이들까지. 국악의 전통성을 계승하며, 시대의 흐름을 담아내고 있는 국내 최장수 국악 전문 프로그램이다.   이날 공연에는 우리나라 전통 음악을 기반으로 에너지 넘치는 공연과 더불어 국악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는 국악 그룹 이상, 서한우 버꾸춤 보존회, 국악인 김나니, 전통 타악기 그룹 동남풍 등이 무대에 올라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다채로운 명품 국악 볼거리를 제공하고, 우리 국악의 깊고도 진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코로나 19로 지쳐 있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국악한마당은 매주 토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영되며 이번 방송은 오는 10월 29일 (토) 낮 12시 10분 KBS1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홍보축제실 송성용 실장은 “김제 향교에서 흥겨운 국악 선율을 전해드리게 되어 뜻깊고 앞으로도 전통 국악이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대중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나아가며,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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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
    2022-09-26
  • 부안군, 고위직 공무원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부안군은 26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안군수를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 41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매년 받아야 하는 필수 교육으로,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5급 이상) 대상 별도 교육이 2021년부터 의무화됨에 따라 실시됐다.   교육을 진행한 마음 채 심리상담센터장 홍미선 강사는 관리자의 인식개선을 통한 성희롱·성폭력 예방 방법에 관해 설명했으며, 리더로서 가져야 할 성인지 감수성 등에 대해 강연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성평등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남녀가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동등한 인간으로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간부공무원들이 앞장서서 수평적인 조직문화로 서로 배려하는 분위기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안군은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피해자를 보호하고 2차 피해방지를 위해 고충 상담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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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
    2022-09-26
  • 부안군, ‘부안로컬푸드’ 라이브커머스 판매 성황
      부안군은 농산물 판로개척의 새로운 트렌드인 라이브커머스에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9월 23일(금) 오전 11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된 11번가 LIVE11 “생쏘 외전 28화 부안 전통 먹을거리 특집” 방송은 실시간 시청자 수 27만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군은 이날 11번가 라이브방송에서는 ▲100% 당일 직접 조업해 살이 꽉 찬 산 꽃게 ▲달큼한 살이 꽉 차 오동통한 꽃게의 순살만 발라낸 순살 게장 ▲변산반도에서 해풍 맞고 자라 당도가 높은 거봉이 정상가보다 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어, 실시간 품목별 판매 최고 1위에 오르는 등 방송 1시간 동안 372건, 1200만 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하였다.   이번 방송에서는 ‘자연이 빚은 보물! 부안군’만의 차별화된 다양한 제품을 잘 녹여냈을 뿐만 아니라, 라이브방송 시청 및 구매인증 댓글 참여자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 15명을 선정하여 손질된 갑오징어 추가 증정 이벤트도 진행하여 소비자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권오범 축산유통과장은 “양방향 온라인 쇼핑 채널인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부안의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유통체계에 발맞추어 새로운 판로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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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
    2022-09-26
  • 부안노을아트페스티벌, 국내 최초 모래성 작품 전시
      부안 노을 예술 페스티벌 개최를 맞아 변산해수욕장에 모래 조각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된 모래 조각 작품은 부안 노을 성이라는 주제로 가로 10미터, 높이 8미터에 달하는 대형 모래 조각으로, 국내 최초 모래조각 창시자 최지훈 작가가 8일간의 제작 기간을 통해 완성하였으며 오는 10월 31일까지 변산해수욕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노을이 가장 아름다운 부안의 명성에 걸맞게 모래라는 자연 친환경적 소재를 이용해 부안만의 노을, 부안만의 자연이 모래와 함께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인생 한 컷을 연출하는 장소로 벌써부터 찾는 이들의 카메라를 채우고 있다.     부안 노을 예술 페스티벌(부안군 대표축제 추진위원회)은‘부안! 노을을 느낀다’란 주제로 부안 변산해수욕장에서 10월 7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며, 축제 기간 가족 단위 체험객이 직접 참여하는 모래조각 체험은 1일 1회 현장접수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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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
    2022-09-26
  • 부안문화재야행, 9월 30일~10월 1일 개최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9월 30일과 10월 1일(18시~23시) 군청과 동문안, 남문안, 서문안 당산 일원에서 “부안 문화재 야행”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부안문화재야행(이하 부안야행)은 지난해 부안군과 (사)오래된 미래연구소가 기획하여 문화재청에 공모하여 선정된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하는 것이다.   동문안 당산길 “복을 빌다.” 남문안 당산길 “복을 받다” 서문안당산길 “복을 나누다” 진석루옛터/군청(옛 관아 누각 부활)을 주제로 전시, 공연, 체험 등 34개 세부프로그램이 운영된다고 한다.   부안 야행을 여는 개막 행사는 9월 30일 19시부터 군청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식전행사로 포스댄스컴퍼니의 도깨비 공연 있으며, 용기퍼레이드행렬단 입장, 개막선언, 영상으로 보는 부안 문화재, 위도띠뱃놀이 보존회의 어화 술배야 공연 등이 펼쳐진다.   특히 진석루 옛터에서 이루지는 개막선언 프로그램과 12개의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도장 찍기를 완성하면 지역특산물 등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나만의 에코백, 보틀병 만들기 체험, 자전거 무료 수선 등 깨끗한 환경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부안 야행 순환 버스도 운행한다고 전하며 코스와 시간표는 읍․면사무소나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그리고 야행 행사하는 동안 동문안2길, 노휴재길, 남문안길, 군청길, 당산로, 서문로 일부 구간 차량을 통제하니 군민들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처음으로 시행하는 부안 문화재 야행이지만 알차게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을 맞이할 계획이다”며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부안의 문화재를 즐겁게 체험하며 쉽게 알 기회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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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
    2022-09-26
  • 제20회 한농연 부안군연합회 가족화합 한마당대회 개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부안군연합회(회장 이윤성)는 지난 9월 23일 부안 스포츠파크 야외무대에서 제20회 부안군 후계농업경영인 친환경 농업 실천 가족화합 한마당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권익현 군수, 노창득 한농연 전라북도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농연 회원 300여 명이 모여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단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대회에서는 우수농업인에 대한 표창패가 주어졌고 연합회 발전에 힘을 보태준 관련 기관 관계자에게도 감사패가 주어졌으며, 오후에는 체육행사와 장기자랑 등이 펼쳐졌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역농업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후계농업 경영인들께서 영농현장에서 쌓아온 소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리 부안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희망의 불씨가 되어주길 당부했다. 또한, 지역농산물 유통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부안형 푸드플랜 구축”으로 지역 농민들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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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6
  • 구도심 상권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군산시 상권활성화재단은 26일 오전 시청에서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장 이진형, 이인영)과 상호지원 및 상생발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산 구도심의 다양한 지역문화 유산과 함께 시장관광프로그램, 전통시장 체험 등, 전국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회원들에게 알리고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과 상생발전을 위해 실시됐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은 소비자 상담, 소비자 피해 예방 및 교육, 지역별 이슈 해결 개선, 시장감시 등 소비자보호운동을 실천하며 전국 5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비영리 민간단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균형 있는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것에 뜻을 같이하고 전국 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군산 지역의 상품, 전통시장의 상품 등을 널리 이용하고 홍보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강임준 재단 이사장은 “상권활성화재단은 침체된 구도심 상권의 부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한국여성소비자연합과의 협약을 통해 군산의 구도심 상권과 연계한 시장 체험 투어 프로그램 등 구도심 상권 홍보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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