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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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 김제시 전역에 즐거움 넘쳐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가 10월 3일까지 5일 동안 개최된다.   축제의 확장을 염두에 두고 연출된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는 벽골제 행사장뿐 아니라 시내권 전역에 다채롭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해 김제시 전역에 축제 열기가 맴돌고 있다.   축제의 전야, 28일 향교 앞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KBS 국악한마당을 서두로 시내권 행사의 막이 올랐다.   동헌 내아에서는 지평선 백일장대회가, 향교 앞 특설무대에서 전국 실버 장기자랑 경연대회와 김제문화예술인 한마당이 펼쳐지고,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양수경의 ‘사랑하세요’ 콘서트가 있을 예정으로 축제 기간 중 시내권 전역이 축제 분위기로 더욱 무르익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10월 2일 14시 심포항에서는 5년 연속 김제지평선축제와 함께하고 있는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준비되어 진봉면 일대가 인산인해를 이룰 전망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민이 혼연일체 되어 이룬 김제지평선축제로 김제시 전역이 빛나는 것 같다’며 남은 기간 즐겁고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더욱 신경쓰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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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
    2022-09-30
  • 부안 신재생에너지산업클러스터 특구 입주기업 2곳 2022 전북 신재생에너지 박람회 참가
      『부안 신재생에너지 산업클러스터 특구』 내 입주해 있는 ㈜유진솔라와 테라릭스㈜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전라북도 신재생에너지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기업 부스를 열어 ㈜유진솔라는 유진솔라의 기술력을 적용한 육상·수상태양광 발전설비 제품을, 테라릭스㈜는 수소 연료전지 파워팩을 전시했다.   ㈜유진솔라는 수상태양광 부력체를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 10월 전북도, 부안군과 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2월 『부안 신재생에너지 산업클러스터 특구』 산업단지에 첫 입주를 했다. ㈜유진솔라의 입주는 부안 신재생에너지 산업단지의 분양과 새만금 산업단지의 사업에도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테라릭스㈜는 수소연료전지 파워팩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전북 부안에 있는 신생기업으로, 지난 5월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에 전북 최초로 선정됐다. 또한, 9월에 『부안 신재생에너지 산업클러스터 특구』 내 산업단지에 분양계약을 완료했으며, 앞으로 부안 수소연료전지 생산체계 구축과 함께 타 기업 등과 연대해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두 기업은 『부안 신재생에너지 산업클러스터 특구』 내 산업단지에 입주해 있으며, 현재 산업단지에는 ㈜유진솔라, 테라릭스㈜ 외에도 경일 그린텍까지 3개 기업체가 분양계약을 완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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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
    2022-09-30
  • 부안 상서면, 제9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
      부안군 상서면(면장 허미순)은 최근 상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9기 상서면 주민자치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3차 정기회의를 실시 하였다.   이날 위촉식은 제8기 상서면 주민자치위원의 임기가 9월 만료됨에 따라 부안군 홈페이지 등 추천 공고를 한 후 22명(고문2, 위원20)이 추천되어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3차 회의에서 최기현 위원이 위원장으로, 조인숙 위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어 2년의 임기를 시작으로 상서면 주민자치 행정 및 주민의 문화․복지․편익증진을 위하여 일하게 되었다.    한편 신임 최기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롭게 구성된 제9기 상서면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지역공동체 복지증진에 힘쓰며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부안
    2022-09-30
  • 제60회 군산시민의 날 기념행사 성료
      제60회 군산시민의 날을 맞아 개최된 기념행사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30일 오전 1부 기념식은 내․외빈 초청인사와 2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월명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식전행사인 시립예술단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기념사, 축사, 기념 영상, 시민의 장과 모범시민상 시상, 군산시민헌장 낭독,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식후행사로 동남풍의 풍물 악기공연, 한국예총 군산지회의 창작무용·청소년댄스팀의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2부 나도 가수다-씽씽 가요제는 읍면동별 각 1팀씩, 27팀이 참가해 시민들의 끼와 재능을 뽐내는 경연 무대와 초청 가수 공연, 다양한 경품행사로 진행됐다. 모든 시민이 화합하고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도록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인기상 1팀, 참가상 20팀에 시상금을 전달했다.   이날 27개의 프리마켓 부스 운영자들도 행사 종료 후 판매수익금의 10%를 시에 기부해 그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제60회 군산시민의 날을 맞이해 새로운 도약과 희망을 시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고 기쁘다.”며 “그간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3년 만에 많은 시민과 함께 야외에서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오늘을 계기로 코로나와 지역경제 위기로 힘겨웠던 시간을 극복하고 희망찬 내일을 위한 군산시민의 저력을 변함없이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2-09-30
  • 새만금산단, 이차전지 핵심 소재 기업 두 곳 유치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규현)은 9월 30일 전라북도,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와 새만금 산단에 ㈜이엔드디의 ‘이차전지 양극활 물질 전구체’, ㈜테이팩스의 ‘이차전지용 테이프’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 김종훈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황철호 군산시 부시장, 조현찬 새만금산업 단지 사업단장, 김민용 ㈜이엔드디 대표이사, 김상구 ㈜테이팩스 대표이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엔드디는 새만금 산단(1공구) 148천㎡ 용지에 1,035억 원을 투자해 연간 2만 톤 규모의 생산 공장을 착공하고, 직원 4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 기업은 2004년 설립해 자동차용 촉매, 대기 환경 개선 촉매 및 설비를 생산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양극활 물질 전구체를 개발해 독자적인 기술로 고객 맞춤형 고용량·고성능 전구체를 공급하는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다.   ㈜이엔드디는 이차전지 수요증가에 대응해 생산 체계를 확대하기 위해 새만금에 제3공장을 건설하기로 했으며, 새만금 공장이 가동되면, 중국 의존도가 높은 전구체 등 배터리 핵심소재의 국내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테이팩스는 새만금 산단(1공구) 77천㎡ 용지에 680억 원을 투자해 오는 11월 공장을 착공하고, 직원 162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이 기업은 1994년 설립해 포장용 테이프부터 식품 포장용 랩과 전자소재용 테이프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글로벌 첨단소재 기업이자, 이차전지용 테이프 부문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테이팩스는 2016년 한솔그룹의 계열사로 편입돼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국내외 배터리 제조 기업들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유럽 등 해외 기업과의 기술 교류를 통한 수출에도 주력하고 있다.   두 기업은 새만금에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의 집적화가 활발히 추진되고 있어, 이들 기업과의 연계·협업을 통한 동반 상승(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 도로·항만·공항 등의 물류 기반시설이 빠르게 구축되고 있는 점 등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용 ㈜이엔드디 대표이사는 “새만금은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위한 최적지라고 확신했다.”라면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새만금의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구 ㈜테이팩스 대표이사는 “가파르게 상승세를 타고 있는 이차전지 시장 상황에 맞춰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갖추고, 고용 확대와 지속적인 투자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은 “세계 전기차 시장의 급속한 성장에 따라 이차전지 소재에 대한 수요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라면서, “이차전지 산업생태계가 활발히 구축되고 있는 새만금에서 기업이 뜻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훈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는 “새만금, 나아가 대한민국의 이차전지 산업이 세계 한가운데 우뚝 설 수 있도록 두 기업이 힘써 주길 기대한다.”라면서, “전라북도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엔드리에서 제조되는 이차전지 양극활 물질 제조에 사용되는 일차 원료로, 양극재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 소재이며, 2014년, 2020년에 니켈-코발트-망간 복합전구체 제조방법 특허 출원 및 취득했다.   <투자 예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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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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