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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5년 본예산 편성 주요사업 보고회 개최
군산시는 지난 11일, 14일 이틀간 강임준 군산시장이 주재하고 국소장 및 관과장이 참석한 ‘2025년 본예산 편성 주요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후반기 시정목표의 차질 없는 추진과 성과 제고를 위해 주요 현안 및 신규사업에 대한 사업별 필요성, 타당성에 대해 집중 점검과 논의를 했다. 특히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글로벌 신산업 ▲K문화관광 거점 도시 조성 ▲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한 키움으뜸 가족행복 구현을 위한 흔들림 없는 추진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와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재원 배분의 필요성도 논의했다. 시는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 지방세 징수 여건 악화로 세입 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견고한 건전재정 기조를 바탕으로 관행적·비효율적 사업은 과감히 축소하는 지출 효율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의 성과 및 주민 수혜도가 높은 사업 위주로 세출 구조조정도 진행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재정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인만큼 내년도 현안사업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예산편성에 신중을 기해달라”며 예산편성의 책임성과 효율적 재원 배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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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지질공원 한마당 성황리 부안 개최
지난 10월 14일~16일, 2박 3일에 거쳐 2024년 지질공원 한마당 행사를 부안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국립공원,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주관·주최하였다. 부안에서 전국의 지질공원해설사와 지질공원 전문가들 300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올해, 지질공원 한마당은 전북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부안군에서 개최되었다. 전국의 지질공원해설사들이 참여하여 해설과 교구재 경진대회를 통해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해설방법과 교구재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보다 나은 해설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뿐만 아니라, 이번 지질공원 한마당 행사에서는 특별히 참여대상을 확대하여 지역주민, 업체들이 홍보부스를 참가하여 각 지역의 특산품과 지질공원의 연계성을 보다 쉽고 친숙하게 설명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부안에서는 부싯돌 프로젝트에 참여 했던 잼글과 피코피코와 부안 청년의 대표 ㈜시고르청춘, 부안군고향사랑기부제, 부안군 특산품 내추럴팜, 버섯천지, 곰소전통 젓갈 팀이 부안을 알리기위 해 홍보부스 운영에 동참하였다. 또한, 지난 15일에는 지질공원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한국세계지질공원네트워크(KGGN), 한국지질공원네트워크(KGN) 총회가 열렸다. 지질공원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지질공원이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그리고 자연유산의 보전을 위한 방안 등을 다각도로 논의하며, 향후 지질공원의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모색하였다.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부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명소를 지질공원해설사들과 함께 답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안의 대표명소인 채석강과 적벽강 그리고 직소폭포를 방문하여 부안의 지질·생태·문화의 다양성을 논의하고 해설기법을 공유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부안군은 이번 지질공원 한마당을 통해 지질공원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지질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또한, 지질공원해설사들과 전문가들의 협력을 통해 지질공원 보전과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논의하였다. “이번 지질공원 한마당을 통해 부안군이 지질공원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지질유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부안군은 지질공원의 협력과 지질유산의 보전과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부안군 관계자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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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부안군 교육발전협력위원회 개최
지난 11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안군 교육발전협력위원회(위원장 권익현)을 개최하여 민‧관‧학 전문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 교육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도 부안군 교육지원 사업성과 보고 ▲2025년도 부안군 교육지원 사업계획 보고 ▲부안군 교육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새로운 정책 제안 등의 토론이 이루어졌다. 2024년 주요 성과로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공동체 “닥나무 한지체험관” 개관에 따른 한지공예등 프로그램 운영에 3천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청소년 국외역사체험에 4억을 편성하여 지원하여 독일의 인문․예술․역사 체험을 실시 하였으며 ▲ 약 15억의 예산을 지원하여 부안초와 부안고등학교 운동장 인조잔디 조성으로 학생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체육활동이 되도록 하였다 또한, 위원들의 주요 토론 내용으로 ▲전동킥보드 및 전기자전거 안전한 사용을 부안교육지원청과 부안군청은 안전계도 및 홍보 부안경찰서는 단속 및 위반시 과태료 부과 요청 ▲으뜸인재육성사업 학교 현장의 의견 청취 반영 ▲부안초 관악부 후원 희망 단체 발굴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권익현 부안군교육발전협력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새로운 가능성으로 부안의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제안한 여러가지 의견에 대해서는 부안교육지원청과 함께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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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문화재단, 제2회 신석정 창작음악제 시상식 개최
(재)부안군문화재단(이사장 권익현)이 주관하는 제2회 신석정 창작음악제 시상식이 지난 10월 10일 석정문학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음악제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접수된 51개의 공모작 중 음악과 문학 분야의 전문 심사위원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최종 5팀의 수상 작품을 선정했다. 이날 수상자는 △유니온 원(대상), △심규한(금상), △박인영(은상), △CUFE(동상), △국악밴드 TONE(장려상)으로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대상을 받은 유니온 원은 <서정가>라는 작품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니온 원은 수상소감에서 “찬란하게 아름답지만 짧게 사라져 버리는 처연한 봄의 이중적 정서를 음악으로 표현했다”며, “신석정 시를 읽으며 시마다 다양한 정서를 가지고 있는 것을 알았고, 현재에 살고 있는 젊은이들에게도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좋은 메시지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보컬과 작곡을 전공한 유니온 원(한병호, 이혜인)은 2022년 STN 대학가요제 창작 부분 본선 진출과 2022 IKONA CONTEST 본선 입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진 팀이다. 이해인 심사위원은 유니온 원의 경우 신석정의 시를 마음으로 이해하고 머리로 해석하는 문학적 소양을 보여주었으며, 나아가 시의 감동을 배가할 수 있는 선율을 전개해 듣는 기쁨을 선사하였기에 제2회 신석정 창작음악제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재단은 신석정 창작음악제가 신석정 서거 50년을 맞이하여 전국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는 등 뜻깊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더불어 연말까지 선정작들은 뮤직비디오를 제작하여 지속적으로 음악을 향유할 수 있도록 후속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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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 검출에 따른 차단방역 강화
군산시는 만경강 하류 야생조류 분변에서 24/25동절기 최초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AI, H5N3형)이 검출되면서 차단방역 강화에 나섰다. 15일 시는 최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되고 연달아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되는 사례가 많아 엄중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가장 먼저 군산시는 조류인플루엔자 확산방지를 위하여 AI 항원 검출지점 반경 500m내를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하고 통제초소를 설치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금지시켰다. 또한, 검출지점 3km에 대해서도 항원검출 사실과 출입통제 구역임을 안내하는 현수막을 설치하여 사람 등의 접근을 막고 있다. 아울러 만경강 중.하류 인접 3km 이내 지역을 특별관리지역 방역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방사사육 금지 등 행정명령을 시행해 가금농장으로 바이러스의 유입 차단을 강화하는 한편 방역 차량과 살수 방제 차량을 동원하여 소독을 실시했다. 군산시 동물정책과장은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되어 언제든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될 수 있는 상황”이라며, “농장출입 차량사람 출입 통제, 야생조류 차단을 위한 그물망 정비, 축사 출입시 전용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약간의 의심증상이라도 있는 경우에는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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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군산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청년 통합 체육대회’개최
군산시와 수행기관 전북산학융합원(원장 강승구)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청년근로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청년 통합 체육대회’를 15일 국립군산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3개 사업(만나보자 미래성장 탄탄기업 외 2개) 통합네트워크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되었다. 경기는 족구, 미션 계주 등 단체 6종목, 개인 종목으로는 농구왕, 미니골프 등 3종목으로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띤 응원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체육대회에 우승한 한 청년 근로자는 “군산 내 기업에 근로하는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경기를 하면서 결속력과 유대감을 가지는 시간이었다”라고 평가했다. 또 다른 청년 근로자 역시 “우리 팀을 응원하면서 나도 모르게 승부욕이 생겼다. 팀원들도 너무 잘해줬고 우승까지 해서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동안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군산시 관계자 역시 “참여 청년 근로자들 모두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있어 사업을 진행하는 주체로서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헌현 인구대응담당관은 “이번 체육대회가 청년 근로자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단합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청년지원 방안을 모색하는데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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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도심항공교통(UAM) 분야 경쟁력 확보 모색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10월 15일 ‘도심항공교통(UAM) 정책 동향과 새만금 적용 방안’을 주제로「새만금 신산업전략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새만금개발청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 등 지자체, 새만금개발공사 등 새만금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안전기술원 이승근 실장을 초청하여 진행했다. 이승근 실장은 차세대 먹거리 산업인 도심항공교통(UAM) 기술 정의, 국내외 정책 동향 등을 주제로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승근 실장은 강연에서 “대도시 인구집중, 교통체증 등의 문제로 인해 새로운 교통수단 출현이 요구되며, 이에 도심항공교통(UAM)은 도심에서 기존 버스·택시·철도 등과 혼합된 연계교통 형태로 제공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국내외에서는 도심항공교통(UAM) 관련 연구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이며, 새만금의 관광 또는 항만·공항 등 거점 기반시설과 연계를 통해 새만금만의 강점을 활용한 지역 운용모델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새만금개발청 조홍남 차장은 “새만금은 10.2조 이상의 투자유치 성과와 함께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라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도심항공교통(UAM) 분야에서도 새만금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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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변산면, 제1회 변산노을배 시니어-실버 전국남녀배구대회 개최
지난 10월 12일~13일 이틀동안 「제1회 변산노을배 시니어-실버 전국남녀배구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28팀의 800여명의 참가자와 가족들이 변산반도의 아름다운 붉은노을의 배경속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에 개최한 시니어 및 실버 세대를 대상으로 한 전국 단위 배구대회는 변산면 체육회 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건강한 여가 활동을 장려하고 지역간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붉은 노을축제와 더불어 진행되었다. ‘서울우리는’(남자골드실버 우승), ‘대전중구배구협회’(남자실버 우승), ‘광주 아리바이오’(여자중년시니어 우승)팀에서는 수준 높은 배구 경기를 선보여 참가자들과 면민들로부터 응원과 관심을 받았다.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지역사회의 협력과 후원 덕분에 가능했으며, 대회 관계자는 내년에도 더욱 많은 참가팀과 함께 대회를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1회 변산노을배 전국남녀 시니어-실버 전국남녀배구대회는 참가자들에게 배구의 즐거움과 함께 건강증진의 기회를 제공하였고, 변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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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고위직 공무원 대상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 실시
부안군은 14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안군수를 포함한 5급이상 공무원 44명을 대상으로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1년부터 의무화된 고위직 공무원 대상 폭력 예방교육으로 성인지 감수성을 통해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부안군은 ‘24년 상반기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하반기는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은 허정순 한국양성평등진흥원 위촉 전문강사를 초빙해 성매매와 가정폭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례 중심의 성매매·가정폭력의 실태 및 유형, 그리고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한 실천방안 등에 대해 교육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조직 내 관리자의 올바른 생각과 행동이 민주적이고 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의 리더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솔선수범해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성 평등 의식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안군은 매년 전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피해자를 보호하고 2차 피해방지를 위해 고충상담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는 등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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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5년 본예산 편성 주요사업 보고회 개최
- 군산시는 지난 11일, 14일 이틀간 강임준 군산시장이 주재하고 국소장 및 관과장이 참석한 ‘2025년 본예산 편성 주요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후반기 시정목표의 차질 없는 추진과 성과 제고를 위해 주요 현안 및 신규사업에 대한 사업별 필요성, 타당성에 대해 집중 점검과 논의를 했다. 특히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글로벌 신산업 ▲K문화관광 거점 도시 조성 ▲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한 키움으뜸 가족행복 구현을 위한 흔들림 없는 추진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와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재원 배분의 필요성도 논의했다. 시는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 지방세 징수 여건 악화로 세입 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견고한 건전재정 기조를 바탕으로 관행적·비효율적 사업은 과감히 축소하는 지출 효율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의 성과 및 주민 수혜도가 높은 사업 위주로 세출 구조조정도 진행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재정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인만큼 내년도 현안사업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예산편성에 신중을 기해달라”며 예산편성의 책임성과 효율적 재원 배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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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5년 본예산 편성 주요사업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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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지질공원 한마당 성황리 부안 개최
- 지난 10월 14일~16일, 2박 3일에 거쳐 2024년 지질공원 한마당 행사를 부안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국립공원,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주관·주최하였다. 부안에서 전국의 지질공원해설사와 지질공원 전문가들 300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올해, 지질공원 한마당은 전북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부안군에서 개최되었다. 전국의 지질공원해설사들이 참여하여 해설과 교구재 경진대회를 통해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해설방법과 교구재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보다 나은 해설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뿐만 아니라, 이번 지질공원 한마당 행사에서는 특별히 참여대상을 확대하여 지역주민, 업체들이 홍보부스를 참가하여 각 지역의 특산품과 지질공원의 연계성을 보다 쉽고 친숙하게 설명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부안에서는 부싯돌 프로젝트에 참여 했던 잼글과 피코피코와 부안 청년의 대표 ㈜시고르청춘, 부안군고향사랑기부제, 부안군 특산품 내추럴팜, 버섯천지, 곰소전통 젓갈 팀이 부안을 알리기위 해 홍보부스 운영에 동참하였다. 또한, 지난 15일에는 지질공원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한국세계지질공원네트워크(KGGN), 한국지질공원네트워크(KGN) 총회가 열렸다. 지질공원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지질공원이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그리고 자연유산의 보전을 위한 방안 등을 다각도로 논의하며, 향후 지질공원의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모색하였다.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부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명소를 지질공원해설사들과 함께 답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안의 대표명소인 채석강과 적벽강 그리고 직소폭포를 방문하여 부안의 지질·생태·문화의 다양성을 논의하고 해설기법을 공유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부안군은 이번 지질공원 한마당을 통해 지질공원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지질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또한, 지질공원해설사들과 전문가들의 협력을 통해 지질공원 보전과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논의하였다. “이번 지질공원 한마당을 통해 부안군이 지질공원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지질유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부안군은 지질공원의 협력과 지질유산의 보전과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부안군 관계자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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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지질공원 한마당 성황리 부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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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부안군 교육발전협력위원회 개최
- 지난 11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안군 교육발전협력위원회(위원장 권익현)을 개최하여 민‧관‧학 전문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 교육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도 부안군 교육지원 사업성과 보고 ▲2025년도 부안군 교육지원 사업계획 보고 ▲부안군 교육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새로운 정책 제안 등의 토론이 이루어졌다. 2024년 주요 성과로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공동체 “닥나무 한지체험관” 개관에 따른 한지공예등 프로그램 운영에 3천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청소년 국외역사체험에 4억을 편성하여 지원하여 독일의 인문․예술․역사 체험을 실시 하였으며 ▲ 약 15억의 예산을 지원하여 부안초와 부안고등학교 운동장 인조잔디 조성으로 학생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체육활동이 되도록 하였다 또한, 위원들의 주요 토론 내용으로 ▲전동킥보드 및 전기자전거 안전한 사용을 부안교육지원청과 부안군청은 안전계도 및 홍보 부안경찰서는 단속 및 위반시 과태료 부과 요청 ▲으뜸인재육성사업 학교 현장의 의견 청취 반영 ▲부안초 관악부 후원 희망 단체 발굴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권익현 부안군교육발전협력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새로운 가능성으로 부안의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제안한 여러가지 의견에 대해서는 부안교육지원청과 함께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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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문화재단, 제2회 신석정 창작음악제 시상식 개최
- (재)부안군문화재단(이사장 권익현)이 주관하는 제2회 신석정 창작음악제 시상식이 지난 10월 10일 석정문학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음악제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접수된 51개의 공모작 중 음악과 문학 분야의 전문 심사위원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최종 5팀의 수상 작품을 선정했다. 이날 수상자는 △유니온 원(대상), △심규한(금상), △박인영(은상), △CUFE(동상), △국악밴드 TONE(장려상)으로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대상을 받은 유니온 원은 <서정가>라는 작품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니온 원은 수상소감에서 “찬란하게 아름답지만 짧게 사라져 버리는 처연한 봄의 이중적 정서를 음악으로 표현했다”며, “신석정 시를 읽으며 시마다 다양한 정서를 가지고 있는 것을 알았고, 현재에 살고 있는 젊은이들에게도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좋은 메시지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보컬과 작곡을 전공한 유니온 원(한병호, 이혜인)은 2022년 STN 대학가요제 창작 부분 본선 진출과 2022 IKONA CONTEST 본선 입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진 팀이다. 이해인 심사위원은 유니온 원의 경우 신석정의 시를 마음으로 이해하고 머리로 해석하는 문학적 소양을 보여주었으며, 나아가 시의 감동을 배가할 수 있는 선율을 전개해 듣는 기쁨을 선사하였기에 제2회 신석정 창작음악제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재단은 신석정 창작음악제가 신석정 서거 50년을 맞이하여 전국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는 등 뜻깊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더불어 연말까지 선정작들은 뮤직비디오를 제작하여 지속적으로 음악을 향유할 수 있도록 후속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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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문화재단, 제2회 신석정 창작음악제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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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 검출에 따른 차단방역 강화
- 군산시는 만경강 하류 야생조류 분변에서 24/25동절기 최초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AI, H5N3형)이 검출되면서 차단방역 강화에 나섰다. 15일 시는 최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되고 연달아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되는 사례가 많아 엄중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가장 먼저 군산시는 조류인플루엔자 확산방지를 위하여 AI 항원 검출지점 반경 500m내를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하고 통제초소를 설치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금지시켰다. 또한, 검출지점 3km에 대해서도 항원검출 사실과 출입통제 구역임을 안내하는 현수막을 설치하여 사람 등의 접근을 막고 있다. 아울러 만경강 중.하류 인접 3km 이내 지역을 특별관리지역 방역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방사사육 금지 등 행정명령을 시행해 가금농장으로 바이러스의 유입 차단을 강화하는 한편 방역 차량과 살수 방제 차량을 동원하여 소독을 실시했다. 군산시 동물정책과장은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되어 언제든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될 수 있는 상황”이라며, “농장출입 차량사람 출입 통제, 야생조류 차단을 위한 그물망 정비, 축사 출입시 전용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약간의 의심증상이라도 있는 경우에는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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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 검출에 따른 차단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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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군산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청년 통합 체육대회’개최
- 군산시와 수행기관 전북산학융합원(원장 강승구)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청년근로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청년 통합 체육대회’를 15일 국립군산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3개 사업(만나보자 미래성장 탄탄기업 외 2개) 통합네트워크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되었다. 경기는 족구, 미션 계주 등 단체 6종목, 개인 종목으로는 농구왕, 미니골프 등 3종목으로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띤 응원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체육대회에 우승한 한 청년 근로자는 “군산 내 기업에 근로하는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경기를 하면서 결속력과 유대감을 가지는 시간이었다”라고 평가했다. 또 다른 청년 근로자 역시 “우리 팀을 응원하면서 나도 모르게 승부욕이 생겼다. 팀원들도 너무 잘해줬고 우승까지 해서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동안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군산시 관계자 역시 “참여 청년 근로자들 모두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있어 사업을 진행하는 주체로서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헌현 인구대응담당관은 “이번 체육대회가 청년 근로자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단합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청년지원 방안을 모색하는데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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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군산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청년 통합 체육대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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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도심항공교통(UAM) 분야 경쟁력 확보 모색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10월 15일 ‘도심항공교통(UAM) 정책 동향과 새만금 적용 방안’을 주제로「새만금 신산업전략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새만금개발청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 등 지자체, 새만금개발공사 등 새만금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안전기술원 이승근 실장을 초청하여 진행했다. 이승근 실장은 차세대 먹거리 산업인 도심항공교통(UAM) 기술 정의, 국내외 정책 동향 등을 주제로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승근 실장은 강연에서 “대도시 인구집중, 교통체증 등의 문제로 인해 새로운 교통수단 출현이 요구되며, 이에 도심항공교통(UAM)은 도심에서 기존 버스·택시·철도 등과 혼합된 연계교통 형태로 제공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국내외에서는 도심항공교통(UAM) 관련 연구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이며, 새만금의 관광 또는 항만·공항 등 거점 기반시설과 연계를 통해 새만금만의 강점을 활용한 지역 운용모델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새만금개발청 조홍남 차장은 “새만금은 10.2조 이상의 투자유치 성과와 함께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라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도심항공교통(UAM) 분야에서도 새만금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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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5년 본예산 편성 주요사업 보고회 개최
- 군산시는 지난 11일, 14일 이틀간 강임준 군산시장이 주재하고 국소장 및 관과장이 참석한 ‘2025년 본예산 편성 주요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후반기 시정목표의 차질 없는 추진과 성과 제고를 위해 주요 현안 및 신규사업에 대한 사업별 필요성, 타당성에 대해 집중 점검과 논의를 했다. 특히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글로벌 신산업 ▲K문화관광 거점 도시 조성 ▲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한 키움으뜸 가족행복 구현을 위한 흔들림 없는 추진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와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재원 배분의 필요성도 논의했다. 시는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 지방세 징수 여건 악화로 세입 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견고한 건전재정 기조를 바탕으로 관행적·비효율적 사업은 과감히 축소하는 지출 효율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의 성과 및 주민 수혜도가 높은 사업 위주로 세출 구조조정도 진행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재정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인만큼 내년도 현안사업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예산편성에 신중을 기해달라”며 예산편성의 책임성과 효율적 재원 배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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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5년 본예산 편성 주요사업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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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지질공원 한마당 성황리 부안 개최
- 지난 10월 14일~16일, 2박 3일에 거쳐 2024년 지질공원 한마당 행사를 부안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국립공원,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주관·주최하였다. 부안에서 전국의 지질공원해설사와 지질공원 전문가들 300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올해, 지질공원 한마당은 전북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부안군에서 개최되었다. 전국의 지질공원해설사들이 참여하여 해설과 교구재 경진대회를 통해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해설방법과 교구재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보다 나은 해설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뿐만 아니라, 이번 지질공원 한마당 행사에서는 특별히 참여대상을 확대하여 지역주민, 업체들이 홍보부스를 참가하여 각 지역의 특산품과 지질공원의 연계성을 보다 쉽고 친숙하게 설명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부안에서는 부싯돌 프로젝트에 참여 했던 잼글과 피코피코와 부안 청년의 대표 ㈜시고르청춘, 부안군고향사랑기부제, 부안군 특산품 내추럴팜, 버섯천지, 곰소전통 젓갈 팀이 부안을 알리기위 해 홍보부스 운영에 동참하였다. 또한, 지난 15일에는 지질공원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한국세계지질공원네트워크(KGGN), 한국지질공원네트워크(KGN) 총회가 열렸다. 지질공원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지질공원이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그리고 자연유산의 보전을 위한 방안 등을 다각도로 논의하며, 향후 지질공원의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모색하였다.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부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명소를 지질공원해설사들과 함께 답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안의 대표명소인 채석강과 적벽강 그리고 직소폭포를 방문하여 부안의 지질·생태·문화의 다양성을 논의하고 해설기법을 공유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부안군은 이번 지질공원 한마당을 통해 지질공원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지질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또한, 지질공원해설사들과 전문가들의 협력을 통해 지질공원 보전과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논의하였다. “이번 지질공원 한마당을 통해 부안군이 지질공원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지질유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부안군은 지질공원의 협력과 지질유산의 보전과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부안군 관계자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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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지질공원 한마당 성황리 부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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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부안군 교육발전협력위원회 개최
- 지난 11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안군 교육발전협력위원회(위원장 권익현)을 개최하여 민‧관‧학 전문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 교육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도 부안군 교육지원 사업성과 보고 ▲2025년도 부안군 교육지원 사업계획 보고 ▲부안군 교육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새로운 정책 제안 등의 토론이 이루어졌다. 2024년 주요 성과로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공동체 “닥나무 한지체험관” 개관에 따른 한지공예등 프로그램 운영에 3천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청소년 국외역사체험에 4억을 편성하여 지원하여 독일의 인문․예술․역사 체험을 실시 하였으며 ▲ 약 15억의 예산을 지원하여 부안초와 부안고등학교 운동장 인조잔디 조성으로 학생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체육활동이 되도록 하였다 또한, 위원들의 주요 토론 내용으로 ▲전동킥보드 및 전기자전거 안전한 사용을 부안교육지원청과 부안군청은 안전계도 및 홍보 부안경찰서는 단속 및 위반시 과태료 부과 요청 ▲으뜸인재육성사업 학교 현장의 의견 청취 반영 ▲부안초 관악부 후원 희망 단체 발굴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권익현 부안군교육발전협력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새로운 가능성으로 부안의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제안한 여러가지 의견에 대해서는 부안교육지원청과 함께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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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부안군 교육발전협력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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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문화재단, 제2회 신석정 창작음악제 시상식 개최
- (재)부안군문화재단(이사장 권익현)이 주관하는 제2회 신석정 창작음악제 시상식이 지난 10월 10일 석정문학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음악제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접수된 51개의 공모작 중 음악과 문학 분야의 전문 심사위원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최종 5팀의 수상 작품을 선정했다. 이날 수상자는 △유니온 원(대상), △심규한(금상), △박인영(은상), △CUFE(동상), △국악밴드 TONE(장려상)으로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대상을 받은 유니온 원은 <서정가>라는 작품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니온 원은 수상소감에서 “찬란하게 아름답지만 짧게 사라져 버리는 처연한 봄의 이중적 정서를 음악으로 표현했다”며, “신석정 시를 읽으며 시마다 다양한 정서를 가지고 있는 것을 알았고, 현재에 살고 있는 젊은이들에게도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좋은 메시지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보컬과 작곡을 전공한 유니온 원(한병호, 이혜인)은 2022년 STN 대학가요제 창작 부분 본선 진출과 2022 IKONA CONTEST 본선 입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진 팀이다. 이해인 심사위원은 유니온 원의 경우 신석정의 시를 마음으로 이해하고 머리로 해석하는 문학적 소양을 보여주었으며, 나아가 시의 감동을 배가할 수 있는 선율을 전개해 듣는 기쁨을 선사하였기에 제2회 신석정 창작음악제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재단은 신석정 창작음악제가 신석정 서거 50년을 맞이하여 전국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는 등 뜻깊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더불어 연말까지 선정작들은 뮤직비디오를 제작하여 지속적으로 음악을 향유할 수 있도록 후속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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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문화재단, 제2회 신석정 창작음악제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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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 검출에 따른 차단방역 강화
- 군산시는 만경강 하류 야생조류 분변에서 24/25동절기 최초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AI, H5N3형)이 검출되면서 차단방역 강화에 나섰다. 15일 시는 최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되고 연달아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되는 사례가 많아 엄중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가장 먼저 군산시는 조류인플루엔자 확산방지를 위하여 AI 항원 검출지점 반경 500m내를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하고 통제초소를 설치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금지시켰다. 또한, 검출지점 3km에 대해서도 항원검출 사실과 출입통제 구역임을 안내하는 현수막을 설치하여 사람 등의 접근을 막고 있다. 아울러 만경강 중.하류 인접 3km 이내 지역을 특별관리지역 방역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방사사육 금지 등 행정명령을 시행해 가금농장으로 바이러스의 유입 차단을 강화하는 한편 방역 차량과 살수 방제 차량을 동원하여 소독을 실시했다. 군산시 동물정책과장은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되어 언제든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될 수 있는 상황”이라며, “농장출입 차량사람 출입 통제, 야생조류 차단을 위한 그물망 정비, 축사 출입시 전용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약간의 의심증상이라도 있는 경우에는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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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군산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청년 통합 체육대회’개최
- 군산시와 수행기관 전북산학융합원(원장 강승구)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청년근로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청년 통합 체육대회’를 15일 국립군산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3개 사업(만나보자 미래성장 탄탄기업 외 2개) 통합네트워크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되었다. 경기는 족구, 미션 계주 등 단체 6종목, 개인 종목으로는 농구왕, 미니골프 등 3종목으로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띤 응원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체육대회에 우승한 한 청년 근로자는 “군산 내 기업에 근로하는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경기를 하면서 결속력과 유대감을 가지는 시간이었다”라고 평가했다. 또 다른 청년 근로자 역시 “우리 팀을 응원하면서 나도 모르게 승부욕이 생겼다. 팀원들도 너무 잘해줬고 우승까지 해서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동안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군산시 관계자 역시 “참여 청년 근로자들 모두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있어 사업을 진행하는 주체로서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헌현 인구대응담당관은 “이번 체육대회가 청년 근로자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단합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청년지원 방안을 모색하는데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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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군산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청년 통합 체육대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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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도심항공교통(UAM) 분야 경쟁력 확보 모색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10월 15일 ‘도심항공교통(UAM) 정책 동향과 새만금 적용 방안’을 주제로「새만금 신산업전략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새만금개발청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 등 지자체, 새만금개발공사 등 새만금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안전기술원 이승근 실장을 초청하여 진행했다. 이승근 실장은 차세대 먹거리 산업인 도심항공교통(UAM) 기술 정의, 국내외 정책 동향 등을 주제로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승근 실장은 강연에서 “대도시 인구집중, 교통체증 등의 문제로 인해 새로운 교통수단 출현이 요구되며, 이에 도심항공교통(UAM)은 도심에서 기존 버스·택시·철도 등과 혼합된 연계교통 형태로 제공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국내외에서는 도심항공교통(UAM) 관련 연구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이며, 새만금의 관광 또는 항만·공항 등 거점 기반시설과 연계를 통해 새만금만의 강점을 활용한 지역 운용모델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새만금개발청 조홍남 차장은 “새만금은 10.2조 이상의 투자유치 성과와 함께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라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도심항공교통(UAM) 분야에서도 새만금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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