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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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시의회, 2023회계연도 군산시 결산검사 돌입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시의회는 28일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서동수 의원을 비롯해 김세종(세무사), 서창민(세무사), 김인생(퇴직공직자), 양경희(퇴직공직자) 등 총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는 일반회계, 특별회계 및 기금 등의 결산 확인과 회계검사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사하게 되며, 결산검사위원은 예산집행의 재무운용의 성과를 분석하고 재정운용의 적법성, 적정성 등을 평가해 향후 예산편성 및 재정운용의 피드백 자료로 활용함으로써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김영일 의장은“이번 결산검사를 통하여 결산검사위원 여러분의 전문적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군산시 예산집행의 적법성 및 낭비 사례, 재정운영의 합리성 등에 대하여 철저하게 검사·분석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서동수 대표위원은“결산검사가 재정집행에 대한 주민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합리적인 재무운영과 예산집행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산검사위원들은 결산검사위원 교육 이수 후 4월 19일부터 5월 8일까지 20일 동안 결산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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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4-03-28
  • 군산조류보호협회“구조 독수리 알 낳아”
      날개를 다쳐 자연으로 돌려보낼 수 없어 보호 중인 천연기념물 독수리가 조류보호협회 회원들의 정성어린 보호 가운데 알을 낳아 화제다.   한국조류보호협회 전북도 군산지회(회장 유기택)는 27일 보호 중인 천연기념물(제243-1호) 독수리 한 쌍이 일주일 전 알 1개를 낳았다고 밝혔다.   이들 독수리는 수년 전에 경북 영주시와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다친 상태에서 구조됐으며 오른쪽 날개 수술과 왼쪽 날개 골절상태로 군산조류보호협회 구난조류보호센터로 보내져 왔다.   이들 도시에는 적절한 보호시설이 없어 불가피하게 군산으로 보내진 것이라는 설명이다.   암수 한쌍 독수리는 날개를 다친 까닭에 자연으로 방사되지 못한 상태에서 그동안 한국조류보호협회 군산지회 구난조류보호센터에서 보호를 받고 있으며 일주일 전 알을 낳은 것이다.   유기택 군산조류보호협회장은 “그동안 많은 조류를 보호해왔으나 알을 낳는 경우가 드문 편인데 특히 천연기념물 독수리가 알을 낳는 뜻밖의 경사를 맞았다”고 말했다.   독수리 암컷은 약간 푸른 색이 감도는 알을 보호센터 땅바닥에 낳았으며 정성스레 교대로 알을 품고 있는 상태다. 독수리 수명은 40년 가량이며 군산보호센터에 있는 독수리 한 쌍은 20살 정도로 추산된다.   독수리 부화는 35일가량이 소요되며 4월말 경이면 새끼 독수리가 태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유기택 군산조류보호협회장은 “독수리 새끼가 태어나더라도 어미로부터 야생의 삶을 배우지 못한 까닭에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어려울 같고 어미들과 함께 지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군산의 금강하구 일원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철새도래지이며 해마다 겨울철이면 기러기를 비롯한 가창오리 등 오리류 등이 날아와 서식하다가 이듬해 봄에 시베리아 등지로 되돌아간다. 한국조류보호협회 군산지회는 1995년 창립했으며 구난조류 보호와 탐조활동, 환경교육 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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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4-03-28
  • 대야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셔틀버스 운행재개
    군산시가 지난 1월 12일부터 중단되었던 군산시 수영장 무료 셔틀버스 운행을 4월 1일부터 재개한다.   운행에 앞서 군산시는 수영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것은 「공직선거법」 제112조에 따라 무방할 것이라는 선관위 회답을 받았다.   또한 추후 수영장 무료 셔틀버스 운행 시 이로 인한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의 소지를 없애고자 「군산시 체육시설관리 운영 및 사용료 징수조례」에 수영장 이용차량 운행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여 조례 개정을 추진하였다.   군산시는 생활 체육의 진흥과 공공 체육시설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 지난 30여 년 간 수영장 셔틀버스를 운행해왔다.   현재 45인승과 25인승 총 2대를 운행 중이며 지난해 5월 월명수영장 보수 ․ 보강 공사가 시작되면서 노선을 대야국민체육센터로 변경하여 운행해왔으며 앞으로도 시내권과 대야국민체육센터를 왕복하는 경로로 운행할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수영장 셔틀버스 주 이용계층인 어르신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신속하게 조례 개정을 추진하였다”면서 “앞으로 시민들의 체육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영장 셔틀버스 운행 중지 기간 동안 수영장 이용에 불편을 호소해왔던 어르신, 교통 취약계층 등 주 이용자들은 셔틀버스 운행 재개를 매우 반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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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4-03-28
  • 넥세온코리아 실리콘 음극재 생산공장 착공식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28일 넥세온코리아가 군산일반산업단지에 이차전지 핵심소재 중 하나인 실리콘 음극재 생산공장 착공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넥세온코리아는 영국 옥스퍼드셔에 본사를 둔 영국기업(대표 Scott Brown)으로 실리콘 음극재 제조업체의 선두로 주목받고 있다.   실리콘 음극재는 배터리 흑연 음극재에 실리콘을 첨가한 차세대 음극재로 기존 흑연 음극재보다 에너지 용량과 밀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 최근엔 실리콘을 5~10% 배합한 1세대 실리콘 음극재가 상용화되었으며 넥세온의 음극재는 2세대로 불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신영대 국회의원, 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장 등 유관기관과 기업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넥세온 관계자는 “군산 생산공장의 음극제는 NSP2라는 제품명으로 생산될 것이며 기존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 배터리 용량, 충전 속도를 최대 50% 향상시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NPSP는 차세대 배터리 소재로 전기차 시장 최대 화두인 주행거리 향상과 충전시간 단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돼 점차 그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다. 실제로 넥세온코리아는 이미 파나소닉과도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한 상태이다.   여기에 군산시의 대표기업 OCI와 2025년부터 5년간 실리콘 음극재용 핵심소재인 실란(SiH4)을 직접 공급받기로 계약해 향후 실리콘 음극재의 상용 대량생산을 위한 원료공급망도 안정적으로 확보하였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넥세온코리아의 이차전지 실리콘 음극재 생산공장 착공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곳 군산에서 생산된 제품이 세계 모든 전기차의 배터리 소재 부문에 있어서 상용화가 되고 최고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축하를 전했다.   군산시는 계속해서 기업들의 공장 신설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투자기업이 지역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산단 내 근로자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인 · 허가,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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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4-03-28
  • 부안군, 2024년 제1회 지역경제발전특별위원회 개최
      부안군은 28일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부안군 지역경제발전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인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3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2024년 부안비전 소개, 고향사랑기부금 홍보,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탐방, 내소사 국보 고려동종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으로 박윤점 원광대학교 원예산업학과 교수가 부안 위도와 변산에 서식 중인 상사화를 테마로 화훼, 약초 등의 기능을 활용한 상사화 타운 조성 계획을 제시해 위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수소산업 육성·부안형 푸드플랜 구축·글로벌 휴양관광도시가 함께 맞물려 돌아가는 세바퀴 경제구조, ESG 행정,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등을 위원들에게 설명하고 정책들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권익현 군수는 “최근 고물가, 고금리가 장기화되면서 부안군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며 “부안 대도약의 밑그림을 확실하게 그려낼 수 있도록 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으로 아낌없는 조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 지역경제발전특별위원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시책 및 일자리 창출 촉진, 주민생활 안정과 관련되는 공공요금·수수료·사용료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 자문을 위해 2019년 4월 대학교수, 연구원 등 각계계층의 전문가들을 구성원으로 출범했으며 지역경제, 문화관광, 산업환경, 교육복지 등 4개 분과를 운영하면서 그동안 백산 동학농민혁명 역사공원 조성, 부안읍 역사 유물의 미래가치와 관광자원 등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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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
    2024-03-28
  • 김제시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추진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28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전북특별자치도와 합동으로 금구면 대율저수지 오토캠핑장에서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 직원, 김제시의회, 시청직원, 유관기관 임직원 등 약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캠핑장 내 미세먼지 저감 및 그늘목 제공을 위한 편백나무 750주와 캠핑장 사이트면에 울타리 목으로 문그로우 300주를 식재하면서 소통과 화합의 장을 가졌다.   또, 김제시 산림조합은 감나무, 미니철쭉, 서양측백 3종 9백본의 묘목을 참가자들에게 나눠주어 생활권주변에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즐거움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가 열린 부지는 지난 2023년도 6월에 준공된 대율저수지 오토캠핑장으로 참여자들은 식재 한 나무들이 숲으로 우거져 캠핑장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아름답고 편안한 휴식공간이 되길 기대하며 정성껏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   시는 경제수, 큰나무조림, 산림재해방지 조림 등의 사업으로 총9ha의 나무를 심어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 산림면적을 극복하고 산림가치를 극대화시켜 휴양 경관 경제가치가 조화를 이루는 건강하고 내실 있는 지역산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최근 지구온난화 등의 급속한 기후변화로 인해 지구적 환경 문제는 근본적으로 나무 심기에서 찾아야 한다”며, “우리가 심는 작은 나무들이 다음 세대에게는 울창한 숲이 되어 주길 바라고 이번 행사로 인해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2024-03-28
  • 펼쳐라 청년의 꿈, 키워라 김제에서!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27일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에서 2024년 김제시 청년공감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희망자를 모집해 44명의 청년공감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서포터즈는 12월까지 청년들의 참여와 소통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 김제시 청년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고 청년공감 네트워킹을 통해 김제시만의 청년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활동을 한다. 또한 SNS를 통해 청년정책, 김제 소식 등을 실시간으로 홍보하고 안내하며 지역 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청년공감 서포터즈를 1년 단위로 모집해 지난해까지 발대식과 간담회, 워크숍 등 총 14번의 만남을 가지며 청년정책 모니터링 및 정책 발굴·제안, 청년 네트워킹 등의 활동을 이어왔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을 수여하고 서포터즈 선서 후에 청년정책 안내와 정책 발굴을 위한 청년 공감 네트워킹 및 팀 빌딩 순으로 진행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청년이 원하고 공감하는 청년정책을 위해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니 청년들의 열정과 열의가 느껴지는 시간이었다”며 “청년공감 서포터즈를 필두로 청년이 살고 싶은 김제, 청년이 찾아오는 김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김제
    2024-03-28

실시간 새만금지역뉴스 기사

  • 김제시,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 ! 7개 모빌리티 선도기업과 투자협약 체결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7개 모빌리티 선도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모빌리티산업 투자 핵심 거점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시는 28일 도청 회의실(4층)에서 전북특별자치도와 미래 모빌리티산업을 선도하는 7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정성주시장과 투자기업 대표들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현재 조성 중인 김제 지평선 제2 산업단지(887,273㎥)와 백구 산업단지 (336,322㎥)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하기 위한 신호탄으로 오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7개 기업에서 4,039억원을 투자해 496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어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가 기회발전특구로 추진하고 있는 지평선 제2 산업단지는 편리한 교통인프라, 여가시설, 주거환경 등 정주여건의 우수성으로 최상의 투자여건을 겸비하고 있고, 백구 산업단지는 특장차종합지원센터, 특장차 검사지원센터가 건립예정으로 특장차 연구․개발, 제작, 인증․검사가 원스톱으로 가능한 유일지역이며 미래 모빌리티산업의 최적지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협약에는 자동차 부품 선도기업인 대승, 대승정밀, 일강, 친환경 건설기계를 개발․생산하는 HR E&I와 미래클, 복지차량 및 전기 2층전기버스 전문기업인 창림모아츠, 환경청소차 전문업체인 에이엠 특장 등 독보적인 기술력을 겸비한 미래 모빌리티를 대표하는 기업이 이번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추가 투자협약을 체결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기회발전 특구는 정부가 국가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을 통해 도입한 제도로, 지방정부 주도의 특구 설계와 지정을 통해 지역간 발전 격차를 해소하며 지방의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비수도권 투자를 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구 지정시에는 법인세, 취득세, 상속세 감면 및 청년근로자(15~34세)의 근로소득세 감면과 함께 국비 보조금 지원시 5% 가산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를 믿고 대규모 투자를 결정해 주신 기업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최상의 투자 환경을 갖춘 김제 지평선 제2 산업단지·백구산업단지가 기회발전 특구 지정을 통해 모빌리티산업 투자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새만금지역뉴스
    • 김제
    2024-03-28
  • 안전하고 즐거운 꽃빛드리 축제 현장점검
      안전하고 즐거운 꽃빛드리 축제를 만들기 위해 정성주 김제시장이 현장점검에 나섰다.   27일 실시된 현장점검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이찬준 부시장, 시 관계자 및 김제경찰서, 김제소방서, 모범운전자회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시민문화체육공원(검산동 445-1) 일원에서 축제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행사장 주변 안전관리 계획을 점검했다.   시는 안전관리를 위해 행사보험에 가입했으며 행사기간 동안 경찰서, 소방서, 모범운전자연합회의 참여 속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축제장 가격논란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모든 판매부스에서 3,000원에서 10,000원 사이의 가격으로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 시장은 “아무리 축제가 성공을 하더라도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그 축제는 성공한 축제가 되지 못한다고 할 만큼 축제장의 안전은 중요한 부분”이라며 “시민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김제
    2024-03-27
  • 전북자치도, 국가예산 확보에 선제적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가 2025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562건(‘25년 국비요구액 7,243억원 상당)을 발굴하는 등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선제적 활동을 개시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국가예산 신규사업 3차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대상 사업을 1차 확정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정부예산 편성 순기 보다 한발 앞선 선제 대응으로 지난해 8월부터 국책사업 발굴추진단과 전북연구원, 14개 시군과 함께 신규사업 발굴에 매진해 왔다.   신규사업은 안정적 재원확보의 기초가 될 뿐만 아니라, 이에 기반한 계속적 사업확장의 시발점이 된다는 점에서 갈수록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3월 현재 ’25년 국가예산 신규사업으로 562건(국비 요구액 7,243억원 규모)을 발굴했으며, 이번에 발굴한 주요 신규사업들은 산업‧경제, 농생명, 문화‧체육‧관광, 사회간접자본(SOC), 환경‧안전‧복지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고 있어, 향후 전북자치도의 안정적 재정확충은 물론 지역 지속성장 발전의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와 대규모 국책 사업 종료 등 국가예산 확보환경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지만 역대 최대규모 국가 예산 확보를 목표로 단계별 전략을 세우고 정치권 및 시군과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우선 발굴된 신규사업의 타당성 등 논리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100대 중점확보 대상사업을 선정해, 이들 사업을 중심으로 사전 설명활동을 적극 전개 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역 국회의원 보좌관 간담회, 주요 정당 및 지역 국회의원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해 중점 확보사업에 대한 설명 및 예산확보를 위한 단계별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정치권-시군과 탄탄한 공조 체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여건 또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부처 단계부터 최대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시·군-정치권과 긴밀히 공조하고 구체적 논리와 차별화된 전략을 마련해 도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전북도정
    2024-03-27
  • 김경안 청장, “유럽 한인경제인들에 새만금의 매력 널리 알려 투자유치
      김경안 새만금개발청 청장은 3월 27일 유럽한인경제인단체 총연합회 고광희 회장을 만나 최근 기업이 몰리고 있는 새만금의 투자 현황과 매력적인 투자 여건을 소개했다.   김 청장은 “윤석열 정부의 정책지원으로 LG화학, LS그룹 등 대기업의 투자가 이어지면서 현 정부 출범 이후 약 10조 원 규모의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했다.”라면서, “새만금은 법인세·소득세 등 각종 세제혜택을 제공하고, 원스톱지원센터 설립 등 친기업 정책의 환경을 조성해서 기업애로를 적극 해소하였으며, 부지 확장성과 각종 인프라 측면에서 타 산단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김 청장은 유럽 27개국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한인경제인들로 구성된 유럽한인경제인단체 총연합회의 폭넓은 네트워크(협력관계망)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한국과 비즈니스 관계 시 새만금을 소개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김 청장과 고 회장은 향후 양 기관의 지속적인 정보교류와 네트워크확대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간의 협력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또한, 김 청장은 “새만금청은 앞으로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유럽을 무대로 활동하는 기업도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라고 밝히며, 유럽 한인경제인들이 새만금에 투자하여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당부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전북도정
    2024-03-27
  • 김제시, 체납차량 번호판영치 활동 확대 실시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전체 체납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및 차량관련 과태료의 일소를 위해 체납차량 자동차번호판 영치활동을 다방면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말 기준 자동차세 체납액은 8억8천7백만원으로 시 전체 체납액의 25%에 해당하며, 차량관련 과태료(책임보험, 검사지연, 주정차위반 등)의 전체 미납액은 14억9천5백만원으로 세외수입 전체 미납액의 35%에 해당한다.   체납 차량의 단속을 위해 시는 기존에 주 1회 실시하던 번호판 영치활동을 주 3회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며, 영치활동을 추진하는 시간대 또한 야간까지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들이 자동차번호판 영치활동으로 인해 겪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동차세 체납차량 1,500여 대에 대해 체납차량 번호판영치 예고문을 발송한 바 있다.   자동차번호판 영치의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액 2회(관외촉탁 차량은 3회) 이상 △고액 체납인 차량에 해당한다. 또한 차량관련 과태료의 체납으로 인한 영치대상은 △차량관련 과태료가 30만원 이상 체납이면서 60일이 경과한 차량이다.   영치된 번호판을 돌려받기 위해서는 체납액을 전액 납부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체납차량 자동차번호판 영치활동은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과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을 위해 불가피한 활동”이라고 밝힘과 동시에, “번호판 영치로 인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납기 내에 자동차세를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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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
    2024-03-27
  • 인구정책 추진과제 발굴 2차 보고회 개최
      26일 군산시는 지방도시의 고질적인 문제인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정책 추진과제 발굴 보고회를 열어 다각적인 정책을 시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조직 개편에 따라 부시장 직속의 인구대응담당관을 신설, 인구감소에 따른 대응책 마련을 강화한 군산시는 민선 8기 핵심 목표인「키움으뜸 가족행복도시」 조성을 목표로 아이, 청년, 가정, 지역키움의 4대 분야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는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이 참석한 1차 보고회에 이은 2차 보고회로 강임준 군산시장이 참석, 1차 회의에서 논의됐던 사업들 중 실현 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검토하고 실무진의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보고회에서 논의되었던 사업들 중 타 지자체에서 발굴된 우수사례 12개 사업이 집중 논의되었다. 논의된 사업으로는 ▲아이맘택시 ▲출생수당318프로젝트 ▲혁신육아복합센터 ▲출산장려금 1천만원 지급 ▲조부모돌봄수당 ▲구직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 ▲외국인 산업현장 밀착형 사회통합프로그램운영 등이 있다.   분야별 5대 중점과제도 제시되었다. 중점과제는 ▲양육 · 보육 지원분야(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노인복지 분야(취약계층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 ▲일자리 분야(창업 희망키움 사업) ▲정주여건 개선 분야(공공학습 플랫폼 ‘공부의 명수’ 운영 · 젊은 농촌 『그려군산』귀농귀촌 인구유치로 향후 관련 부서들과 TF팀을 구성하여 연내 시행을 목표로 속도를 낼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지역민이 원하는 시책을 발굴해 시행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시민들의 아쉬움을 채우고 시민의 마음을 고스란히 정책에 담아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군산시는 이번 보고회를 바탕으로 생애주기별 시민들이 가장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빠른 시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적극 나설 예정이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4-03-27
  • 군산시, 새봄맞이 새만금 동서도로 간이접안시설 정화활동 펼쳐
      군산시는 26일 새봄을 맞이하여 새만금 동서도로의 간이접안시설에 대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새만금 동서도로와 직접 연결된 간이접안시설의 유지 및 관리를 위한 활동으로, 군산시 공직자를 포함한 100여 명이 참여하였다.   참석자들은 간이접안시설에 무분별하게 방치된 해양 쓰레기와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손상된 간판을 정비하는 등의 작업을 시행하였다.    군산시 관계자는 “새봄을 맞아 실시한 새만금 동서도로 간이접안시설의 환경정화활동은 우리지역의 중요한 기반시설을 새롭게 단장하는 기회였다”며 “시설의 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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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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