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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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속가능한 푸른바다 조성을 위한 유관기관 한마음
      전북자치도가 지속가능한 푸른바다를 조성하기 위해 유관기관들과 손을 맞잡았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6일 도청에서 도내 해양폐기물 관련 기관·단체의 체계적인 공동 대응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해양폐기물 민관 합동 협의회’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해양환경 등 관련분야 정책발굴 ▲해양폐기물 구역별 수거·처리 ▲불법투기 감시·모니터링 ▲합동수거 캠페인·홍보 등 4개 사항에 대한 기관·단체별 주요 역할과 해양폐기물의 신속한 수거·처리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해양폐기물 위치에 따라 수거·처리 관리주체가 이원화된 것에 대응해 각 기관별 처리 물량 등 실적을 정례적으로 공유한다.   또한, ‘바다의 날(매년 5월 31일)’과 ‘국제연안정화의 날(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에 관련 기관·단체들이 함께 자율적으로 합동 해양폐기물 정화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장마철 태풍 등으로 인한 재해쓰레기 발생 시 기관별 작업선, 인력, 집하장, 물품 등 해양쓰레기 수거자원을 협조·공유하기로 협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종훈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연안 시·군, 군산해수청, 해양경찰서, 한국농어촌공사, 해양환경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수산자원공단, 어업인 단체 등 20개 관련 기관·단체들이 참석했다.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우리가 바다와 해안가를 꺠끗하고 정화하는 일이야말로 국민과 내가정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이고 첫 번째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협의회를 통해 해양환경에 대한 문제점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해 해양폐기물 저감대책 실효성이 한층 높아지도록 전북특별자치도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상구 해양환경공단 해양폐기물관리센터장은 국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해양폐기물 수거에 대한 행정 인력과 예산 한계를 극복하고자 반려해변 제도를 기업·학교·단체 등에 도입·확산되도록 건의했다.   이와 관련해 전북자치도는 반려해변 제도를 신규정책에 반영해 해양폐기물 처리에 대한 민간 협력을 확장해 나갈 것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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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도정
    2024-04-16
  • 새만금 기업투자 촉진을 위한 정책연구 용역 추진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4월 16일 입주기업 활동을 지원하고, 기업투자를 확대하기 위한 정책연구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책연구과제는 입주기업과 진행한 간담회에서 제기된 요구사항을 우선으로 반영하여 선정되었으며, 새만금 내 교통 인프라개선을 위한 새만금 간선도로망 완성 방안과 입주기업들의 환경 관련 민원 해소를 위한 대기·기후환경 개선 방안 마련 등이 포함되었다.   또한, 새만금 3대 허브(첨단전략산업, 식품, 관광·MICE 허브)의 한 축인 관광·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새만금 신항만 크루즈 관광 발전 방안 연구도 추진된다.   첫째, 새만금 간선도로망 완성 방안 연구는 새만금과 인근 지역 간 연결 및 물류 촉진을 목적으로 남북 3축 도로건설 방안을 연구하는 것으로,   실효성 있는 기업지원을 강화하고, 새만금과 인근 지역의 경제·생활권 발전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대기·기후환경 개선 방안 연구는 최근 새만금 지역 내 미세먼지·폭설·폭우 등 기후환경 변화와 관련된 입주기업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이다.   입주기업의 사례 등을 조사하여 맞춤형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새만금 사업지역 내 부서·기관의 실효성 있는 현장관리 방안도 마련하여 대기질 개선과 환경보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셋째, 신항만을 활용한 크루즈 관광 발전 방안 연구는 2023년 착공된 챌린지 테마파크와 해양레저 체험복합단지 등 새만금 주요 관광 기반 시설을 연계하여 새만금만의 특색 있는 크루즈 관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새만금 투자유치의 주요한 축인 관광 분야의 민간기업 투자가 촉진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정책연구 용역은 4월 하순부터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나라장터에 입찰공고가 올라갈 예정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이번 정책연구 용역에 관련 전문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새만금청은 행동하는 정부라는 정책 기조에 맞춰 새만금에 필요한 연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새만금이 동북아 경제허브로 도약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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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
    2024-04-16
  • 새만금 개발사업 조성원가 인상 억제, 검증체계 확보 나선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새만금 사업지역 토지공급 기준을 기업 유치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일부 개정하여 4월 15일 새만금개발청 누리집을 통해 고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새만금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기업 유치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투명하고 저렴한 토지공급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새만금청은 조성원가 산정체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토지공급 검증 체계를 마련하는 등 토지공급 기준을 개정했다.   조성원가 산정체계는 과다한 조성원가 인상을 억제하기 위해 상한이 없는 판매비와 6%이내 일반관리비 비율을 판매비와 일반관리비 합계 6%를 초과할 수 없도록 개선하였고, 인접 개발 지구를 통합하여 조성원가를 산정토록 하여 수심이 깊은 매립사업 등에 있어서 개발지구별 사업비의 과다 증가를 방지하였다.   또한, 토지공급 검증 체계는 투명한 조성원가 검증을 위해 조성원가 계정 분류체계를 표준화하였고, 조성원가 심의 전 외부전문가 검증단계를 신설하여 불필요한 비용지출이 발생하지 않게 엄격히 통제되도록 개선하였다.   이번 새만금 사업지역 토지공급 기준 개정으로 산업단지, 수변도시 등 토지공급에 대한 개발사업별 조성 원가 산정방식에 대한 객관성과 검증체계를 확보하였으며, 이를 통해 새만금청은 최근 건설원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새만금 사업지구 내 용지분양가를 엄격히 관리하여 기업 유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이번 토지공급 기준 개정으로 저렴한 토지공급 체계가 마련되어 새만금사업의 경쟁력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이를 기반으로 이차전지 등 대규모 기업유치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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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
    2024-04-16
  • 부안군자율방범연합대, 청소년 선도·범죄예방 결의대회 개최
      부안군자율방범연합대(대장 황현대)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 14일 부안스포츠파크에서 청소년선도 및 범죄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권익현 부안군수, 이원택 국회의원, 이승명 부안경찰서장, 경세광 전북자율방범연합회장, 도의원, 각지대장, 사천 자율방범연합대 대원 및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결의대회는 부안군 자율방범대 창립 30주년을 기념하고 범죄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등 부안군자율방범대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1부 모범대원 표창, 축사, 결의문 낭독 등 기념식에 이어 2부 체육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황현대 부안군자율방범연합대장은 “부안군 자율방범연합대 창립 30주년을 맞아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하는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안전한 부안 만들기에 힘쓰자”고 당부했다.   권익현 군수는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자신을 희생하며 지역 치안유지를 위해 수고하신 대원 여러분들의 헌신에 감사하다”며 “언제나 사회 약자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오늘 행사를 계기로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안군자율방범대는 1994년 설립돼 연합대를 포함한 18개 지대 35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소년 선도 및 야간 방범 순찰, 각종 행사 지원시 교통봉사 활동, 해수욕장 여름 파출소 지원 등 전방위적으로 지역의 안전과 봉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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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
    2024-04-16
  • 제36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요트대회 부안서 성료
      대한요트협회(회장 박범규)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요트협회(회장 진효근)가 주관한 제36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요트대회는 지난 15일 오후 1시 열린 시상 및 폐회식을 끝으로 5일간의 열전이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총 153척, 186명의 전문선수가 출전하는 종합요트대회로, 2024년도 제2차 국가대표선발에 랭킹포인트가 부여된다. 또 바다에서 유일한 해양스포츠 종목인. 요트가 국민들에게 관심이 더욱 높아지면서 각 17개 시도의 대표들은 고장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경쟁에 돌입했다. 대회결과는 부산광역시가 총점 730점으로 종합우승하였으며 600점의 강원특별자치도가 준우승, 560점의 경상남도가 3위를 하였으며, 전북특별자치도는 420점으로 6위의 성적으로 중상위권으로 도약했다. 국가대표선발을 겸한 이번 대회이기에 전 종목에서 치열한 순위 레이스가 있었으며, 특히, 부안군청 요트실업팀의 조수철선수가 포뮬러카이트급에서 1위, 김근수, 안선진선수의 49er급에서 2위, 이광연 선수의 ILCA 7급에서 2위를 달성하였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요트협회 소속의 전북베이커리고등학교 윤서율, 송아린선수가 420급에서 1위, 유진석서수의 ILCA 7급 2위, 방기현선수의 ILCA 6급 2위, 하서중학교 최소윤선수의 ILCA 4급 3위를 하는 등 전북특별자치도 선수단이 선전을 한 대회였다.   포물러카이트보딩 종목에서는 남자대학일반부 조수철(부안군청)선수가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국가대표선발이 확실시 되었으며 이번대회에 참가를 못한 전년도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은 획득한 이영은(부안군청)선수는 현재 프랑스 올림픽워크(4.20~4.27)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출국을 한 상태로 파리올림픽 출전권에 도전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요트협회 진효근 회장은 “나날이 발전하는 협회의 위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서해안 시대를 여는 해양 관광도시로서 부안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레저스포츠의 메카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며 “5회 연속 대통령기 전국 요트대회를 유치한 전북특별자치도요트협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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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
    2024-04-16
  • 은파호수공원 남단에 29층 아파트? 군산시와 심의위원회는 시민에게 떳떳한가!
    군산시의회 김경구 의원은 제26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은파호수공원 남단에 29층 아파트 건설과 관련하여 군산시와 심의위원회에 '시민에게 떳떳한가!' 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김경구 의원은 지난‘22년 4월 군산시 주택건설사업계획 통합심의위원회는 지곡동 산137-1번지 일원 공동주택 건설에 대하여 옹벽과 도로 문제 최소화, 지하수위와 흙막이공법 관련 지질조사 등을 조건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통합심의위원회에 참석한 명단을 보면, 건축, 경관, 도시계획 위원회의 위원들이 심의에 참여했으며 토목, 건축, 경관 교수진 및 건축사사무소 대표가 다수인데 아무리 이곳이 제2종일반주거지역이라고 해도 시민들이 자연경관을 향유할 권리와 시민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하지 않은 건축물의 높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할 텐데도 해당 심의에서는 없었다고 지적했다. 2020년 군산 도시기본계획에서 도시지역 내 양호한 산지 주변 난개발로 자연환경 및 경관이 저해된다고 했으며,  거대한 장막을 형성하는 관상형의 고층아파트 군락은 자연경관은 물론 주변 경관과의 흐름을 단절시키고 있다고 분석했고 2040년 군산 도시기본계획 경관 과제에서도, 은파호수공원 주변 공동주택 개발 등으로 인한 자연경관 훼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바 있는데 군산시는 무엇이 문제인지 분명히 알고 있으면서도, 도시기본계획의 기초인 인구추계는 잘못되어 있고, 도시는 난개발로 공원마저 초고층 아파트로 둘러싸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군산시에 해당 위원회의 경관성 검토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인적 구성을 보완하고, 도시계획적 심의 역량이 부족한 위원은 해촉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도시기본계획을 수정하여 난개발을 방지하고, 자연환경 및 경관을 보전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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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4-04-16
  • 군산시의회,‘새만금 태양광사업 의혹 관련 철저하고 엄정한 수사 촉구’건의안 채택
      군산시의회 설경민 의원은 16일 제26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새만금 태양광사업 의혹과 관련하여 철저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설 의원은 최근 검찰이 새만금 태양광사업 의혹 수사 중 수상태양광 (전)사업단장과 육상태양광 관련 브로커를 각각 구속한 것을 언급하며, 감사원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지 10개월 만에 이루어진 첫 구속으로 관련 의혹이 사실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한, 2018년 문재인 정부의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으로 시작한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현재 비리의 온상으로 언론에 보도되고 있으며, 검찰이 앞으로 정치인까지 수사를 확대할 것을 예고한 후 수사 대상이었던 건설업체 대표가 자살을 암시하며 실종된 상황을 보았을 때 태양광사업 관련 의혹 실체가 어디까지 드러날지 우려된다고 말했다.   설 의원은 고위층의 인물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면 감사원에서 지적한 발전설비 설계 초입부터 시공업체 선정 과정까지의 위법행위와 협상 과정에서의 문제점들을 어디까지 밝혀낼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만약 이같은 잘못된 뿌리를 완벽하게 뽑지 않고 수사와 처벌이 마무리된다면 새만금 신재생에너지의 미래도, 청렴하고 깨끗한 군산시의 이미지도 다시는 세워질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청렴도마저 연속 하위 등급에 머물러 있는 군산시로서는 하루빨리 새만금 태양광사업 의혹의 진상이 밝혀져 오명을 벗고, 시의 신뢰도 및 대내외적으로 추락하고 있는 새만금 태양광사업의 당위성을 다시 회복해야 한다며, 엄정하고 신속한 수사와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다.   군산시에서 출자 설립한 시민발전주식회사에서 주도한 새만금육상태양광 사업은 2개 공구로 나누어 발주하였으며, 2-1공구는 군장건설에서, 2-2공구는 성전건설에서 주관하였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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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시, 시민참여위원회 본격 가동!
      군산시가 시민들의 시정 참여 활성화와 행정의 공정성·민주성·투명성 증대를 위해 ‘시민참여위원회’를 5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이를 위해 군산시는 민선 7기 시민의 시정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해「군산시 시민참여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시정에 시민참여의 기회를 확대하는 시민참여위원회를 운영해왔으며, 이번에 조직을 재정비하고 위원회 활성화를 적극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청소년, 여성, 장애인, 체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6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각종 정책 건의 및 제도 개선 발굴을 비롯해 시정추진과 관련한 각종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군산시는 첫 번째 위원회 안건으로 전북특별법 특례 활용 사업을 설명 하고 추가 특례 발굴 및 개선 방안에 대해 위원들과 논의하였다.   또한 올해 7월, 처음 개최되는 시민 정책 장터 <우리들의 군산>에 대해 각 분야별 프로그램 구성 및 운영에 대해 연구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원회의 운영 집행부를 구성하고 향후 회의 개최 정례화와 운영 방식을 정함으로써 내실 있는 위원회가 되도록 뜻을 모았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이청득심의 자세로 시민들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시민참여위원회가 시민참여의 숙의 민주주의를 열어가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4-04-05
  • 군산시, 섬 관광 육성과 생활 쓰레기 처리문제 대책세워야
      한때 주목받지 못했던 고군산군도의 선유도, 무녀도, 신시도와 같은 섬들이 이제는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은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하여 군산시는 'K-관광 섬 육성사업'을 통해 말도, 명도, 방축도를 선정하여 총사업비 115억 원을 투자하여 관광콘텐츠를 확충하고 편의시설을 개선하며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하지만 이러한 관광 육성의 한편으로 생활 쓰레기 처리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고군산 섬 지역의 생활 쓰레기 처리는 연 1~2회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관광객 증가로 인해 처리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군산시의 도서 지역 생활 쓰레기 처리는 연 1~2회로 처리하는 관계로 적환장에는 생활 쓰레기가 넘치고 있다.   법 따로 행정 따로- 더욱 큰 문제는 군산시의 행정처리에 있다. 군산시는 관련법과 조례에 따라서 도서 지역을 생활폐기물 관리제외지역으로 제2012-20호로 2012년 2월 15일 고시하였다. 그러나 선유도, 무녀도 장자도는 이미 육지화되어 있음에도 고시를 변경하지 않고 있으며 비안도와 두리도를 제외한 모든 섬 지역은 2023년도까지 물양장이 완공되어 차량진입이 가능함에도 여전히 차량진입이 불가능한 지역으로 분류되어 관리지역에서 제외되어 있다.     도서명칭 어청도 개야도 연도 방축도 관리도 명도 말도 비안도 두리도 가구 수 163 321 79 75 54 31 35 차량진입불가 의무수거 해당 여부 해당 해당 해당 해당 해당 미달 미달 제외지역 차량진입여부 가능 가능 가능 가능 가능 가능 가능 불 가   법을 지키고 집행하여야 할 행정이 법을 어기고 있다. 현행 폐기물관리법에 의하면 생활폐기물 관리지역에서 제외하려면  [50호 미만이 거주하거나 차량진입이 불가능한 지역]만 제외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법에 따라 50호 가구 이상이고 차량진입이 가능한 도서지역이 5곳을 2012년 차량진입이 불가능한 기준으로 생활폐기물 관리구역에서 제외 시키고 있다.  환경부 자원순환국 생활폐기물 과에 확인한 결과 군산시는 생활폐기물 제외지역이 없다는 것이다. 군산시의 고시에는 분명 제외지역이 고시되어 있음에도 환경부에 군산시에서 보고된 자료에는 폐기물 관리 제외지역이 없다는 것이다.    즉 환경부에 보고된 자료에 의하면 도서지역은 고시를 통해 관리 제외지역으로 지정되어 사실상 관리제외 지역임에도 모든 지역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고 보고하였다.    왜? 그런 허위보고를 했는지 시청에 확인결과 도서지역을 제외한 육지만 보고했다고 한다.  군산시 행정에서 도서 지역은 제외되어 있었다.  업무파악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있고.  업무의 이해도가 많이 지 낮다고 보여진다.   더군다나 차량진입이 가능하고 50호 이상이면 관리구역에서 제외할 수있는 법적 근거가 없다는것이 환경부의 의견이다.   현실이 이런데도 주무관은 제도와 재정을 탓하고 있다. 잘못된 것을 알았으면 즉시 바로잡아야 하지만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파악도 하지 못하고 있다.  공무원의 업무이해도에 대한 대책이 필요해 보이는 대목이다.   지역에 따라 행정이 다를 수 없다. 군산시의 이러한 행정은 섬이 많은 전남과 비교되는 행정이다.  이웃한 부안 위도의 경우 생활폐기물 수거 차량이 매일 수거하고 있다.  이에대해 담당공무원은 "부안은 부안이고 군산은 다르다" 라는 표현을 한다. 어찌 부안군의 행정이 다르고 군산시의 행정이 다를 수 있는지 한심하기만 하다.   폐기물 관리법의 엄중한 법을 집행하면서 정작 본인들에게 주어진 의무는 이행하지 않는 일부 공무원 사회를 바라보는 시민들은 어떤 평가를 할지 궁금하다.   도서 지역 주민들은 1년에 1~2회 생활 쓰레기 치우는 것으로는 안 되며 월 1회 이상 쓰레기 처리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군산시는 도서 지역의 발전에 따른 생활 쓰레기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이 문제에 대한 효과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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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4-04-05
  • 제10회 만경장터 3·1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열려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4일 만경 능제수변공원에서 독립운동유공자 유족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10회 만경장터 3·1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만경3·1독립운동기념사업회(회장 허진섭)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시의원을 비롯해 만세운동을 주도한 오연길 유공자의 후손들과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3·1만세운동의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만경장터 3·1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4월 4일 만경장날을 기해 만경공립보통학교 교사 임창무외 6인 등 학생 100여명이 만경장터로 진출, 장터를 찾은 주민 수백명과 함께 전개한 독립만세운동이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과 의미를 되살리고, 숭고한 3·1운동 정신을 계승해 김제시민의 자긍심 함양과 후손들의 역사의식을 높이고자 2014년 11월 만경3·1독립운동 기념탑을 건립했으며 올해로 제10회째 기념행사를 개최하기에 이르렀다.     허진섭 만경3·1독립운동기념사업회장은 기념사에서 “만세운동과 독립을 위한 희생의 고귀한 정신을 이어받아 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지역 주민들이 화합하고 단결해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승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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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
    2024-04-04
  • 제79회 식목일 기념 「새만금 나무심기」행사 개최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과 새만금개발공사(사장 나경균, 이하 새만금공사)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합동으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0년에 개통된 새만금 동서도로와 작년 7월 개통된 남북도로의 교차로 인근 수변공원에서 이뤄졌으며, 새만금청 및 새만금공사 직원 100여명이 해송 250주와 조팝나무 1,800주를 함께 심었다.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야외로 나와 행사에 참여해보니 새만금에 완연한 봄이 온 것을 느낀다”라면서, “오늘 식재한 해송과 조팝나무가 건강하게 뿌리내려 새만금을 찾는 이들에게 포근한 쉼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새만금 나무심기」 행사는 새만금청의 현장 이전 직후 관계기관 등과 합동으로 식목행사를 진행했던 2019년 이후 5년 만에 새만금청과 새만금공사가 다시 한 번 손을 맞잡고 추진하였으며, 양 기관은 새만금의 새로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유기적인 협력의 의지를 보여주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과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새만금사업을 주도하는 두 기관이 행사를 함께하게 되어 더욱 의미있다”, “오늘 심는 이 나무가 두 기관의 협력과 새만금 성장의 상징이 될 것이다”라는 뜻을 밝혔으며,   “앞으로도 두 기관은 새만금의 조속한 내부개발에 힘쓰면서, 새만금 현장 곳곳에 나무를 심고 공원을 조성해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새만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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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도정
    2024-04-03
  • 서정일 대한체육회 정책자문위원, 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부안군은 서정일 대한체육회 정책자문위원이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정일 정책자문위원은 완주군생활체육회장, 전라북도체육회·생활체육회 부회장, 전북수영연맹 회장, 대한수영연맹·전라북도체육회 상임고문을 역임하면서 각종 대회 개최 및 유치 등 전북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17년에는 체육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체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생활체육 저변확대는 물론 지방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정일 정책자문위원은 “부안에 고향사랑기부를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렇게 큰 기부를 해주신 서정일 정책자문위원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은 부안발전을 위해 귀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혜택과 답례품(기부금액의 30% 이내)을 받는 제도로, 전국 농협은행 및 온라인‘고향사랑e음’사이트에서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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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
    2024-04-03
  • 전국원전인근지역동맹 행정협의회, 단체장 임시회 개최
      전국원전인근지역동맹 행정협의회(회장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 부회장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김재윤 부산금정구청장)가 3일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한 단체장 임시회를 개최했다.   금번 회의에서는 부안군을 비롯한 23개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행정협의회 전년도 예산 결산 ▲2024년 추경예산 편성 ▲지방재정법 개정에 누락된 지자체에 대한 재정지원방안 마련 촉구 결의문 채택 등 안건에 대해 심의가 이루어졌다.   이 날 회의에서 행정협의회 23개 지자체는 2024년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열띤 논의에 이어 지방재정법 개정에 누락된 지자체에 대한 재정지원방안 마련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원전 소재 광역자치단체에서 원전 소재 기초지자체로 교부하던 원자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를 원전 인근 시·군·자치구에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지방재정법이 개정되어 4월 1일부터 시행되지만, 원전 소재 광역자치단체에 해당하지 않아 원자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가 없는 전북 부안·고창, 대전 유성, 강원 삼척, 경남 양산 등 5개 지자체는 여전히 조정교부금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재정법 개정에 누락되어 조정교부금을 받지 못하는 5개 지자체에 대해 별도의 재정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하였으나 아직 방안이 마련되지 않고 있다.    전국원전인근지역동맹 부회장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 임시회를 통해 행안부의 적극적인 방안 마련을 촉구한다”며 “우리 원전 인근 주민들이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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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
    2024-04-03
  • LX글라스 군산공장 한마음봉사회, 군산시 자립준비 청년에 따뜻한 정기후원 약속
      LX글라스 군산공장 한마음봉사회(회장 백두산)는 3일 군산시와 자립준비 청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한 정기후원 기탁식을 가졌다.   한마음봉사회 후원금은 회원들의 급여 일부로 마련되었으며, 이번 기탁식을 통해 지역 내 시설 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 청년가구에게 매월 40만원씩 2년간 1,000만원 상당을 정기후원할 예정이다.   백두산 한마음봉사회장은 “LX글라스 한마음봉사회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을 후원하게 되었다”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준비 청년들의 사회진출에 디딤돌이 되어 우리 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어려운 환경에 놓인 자립 준비 청년의 안정적인 자립과 정착을 위해 쓰이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후원사업을 진행하는 LX글라스는 ‘사람, 공간, 환경을 새로운 미래로 연결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판유리, 반사유리, 복층유리 등을 주요 생산하고 있다.   LX글라스 군산공장 한마음봉사회는 이전에도 학교장 추천을 받아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을 통해 아동 · 청소년들의 후원 봉사활동을 수행하면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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