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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현 제5대 새만금개발청장 취임
김규현 제5대 새만금개발청장의 취임식이 5월 16일에 개최됐다. 김 청장은 취임식에서 "새만금인근인 김제에서 태어나 전주에서 고교 시절을 보내고 국토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국토정책관으로 일하면서 새만금 사업에 대해 늘 관심을 갖고 있었다며, 지역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이자 국가 성장 동력이 될 새만금 개발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새정부 출범으로 새만금 사업은 더욱 속도를 낼 수 있는 기회를 맞았다.”라면서, “대통령께서 새만금을 기업이 모이는 경제 활력이 가득한 곳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신 만큼, 규제 완화와 새만금 국제투자진흥지구 지정 등 민간투자 활성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직원들에게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마인드로 목표를 설정하고, 열린 자세로 주변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조화로운 대안을 모색하는 지혜를 발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 청장은 서울대 경영학과, 영국 버밍엄대 석사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국토정책관 등을 거쳐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상임위원(광역교통본부장 겸임)을 역임했다. 상훈으로는2006년과 2011년 대통령표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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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보릿짚 등 영농부산물 일괄수거하여 미세먼지 저감! 행정 노력 돋보여.
군산시는 매년 반복되는 5~6월 보릿짚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보릿짚 등 영농부산물에 대한 일괄수거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그간 매년 보리 수확기만 되면 보릿짚 등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없어 골머리를 앓아 왔으나, 올해는 시에서 일괄적인 수거 사업을 추진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에, 시는 보릿짚 활용 및 수거지원사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관내 수거작업반과 수거업무 협약을 체결해 보리(밀, 귀리 포함) 재배 후 남게 되는 영농부산물을 일괄 수거한다. 지난 12일까지 보릿짚 활용 및 수거 지원사업 신청 결과, 군산 전체 보리 등 재배면적 2,400여ha 중 토양환원으로 신청한 농지가 992ha, 그 외 활용으로 신청한 농지가 911ha로 이며, 아직 신청하지 못한 농가는 오는 27일까지 농지소재지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이중 축사깔개 및 가축먹이 등 그 외 활용으로 신청한 농지는 수거작업반이 담당구역을 정해 군산 전역의 영농부산물에 대한 수거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그 외 활용으로 신청한 농가는 보리 등의 수확 전에 수거작업반과 수거일정을 협의해야 하며, 읍면동 등을 통해 수거작업반 정보를 확인하면 된다. 참고로, 보릿짚 활용 및 수거지원사업은 보리 수확 후 보릿짚을 잘게 절단해 논갈이한 농가에는 ha당 20만원, 축사깔개 및 가축먹이 등 그 외 활용으로 신청한 농가에는 ha당 1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양현민 농업축산과장은“보릿짚 소각은 영농활동의 일부로 인식되는 관행으로 인하여 계도 및 단속 등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효과를 보지 못했으나, 보릿짚 일괄 수거사업 추진으로 발생되는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 물질 발생의 예방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릿짚 활용 및 수거지원사업으로 신청을 안내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불법소각이 확인될 경우 관련부서의 강력한 행정상 제재가 있을 예정이다. 불법소각으로 적발되면 과태료와 별도로 기본형 공익직불금 5% 감액과 농민 공익수당 전액 지급 제한의 행정상 제재를 받게 되므로 농가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초 미세먼지 관리사 협회에서는 군산시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선도적 행정에 대해서 환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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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토론 열기 후끈 ‘시민감사관 분과별 간담회 개최’
군산시 감사담당관은 2022년도 시민감사관 분과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민감사관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건축, 회계 등 12개 분야 전문가 16명과 일반시민 19명 등 총 35명이 참여해 행정감사분과, 보조금감사분과, 기술감사분과 총 3개의 분과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월 정기간담회에서 도출된‘군산시 2021년 청렴도 평가 결과 공개 요청’에 대한 설명 및 부패신고제도 운영 안내(이해충돌방지법, 공익신고법, 공공재정환수법 등), 일선현장의 시민불편사항 의견 수렴 등을 위해 분과별로 나누어 시민감사관 간담회를 실시하고 2021년 군산시 청렴도 평가 결과에 대해 다양한 의견제시 및 논의가 이어졌다. 시민감사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처음으로 분과별 시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분과별 소규모로 진행된 회의 방식으로 시민감사관들은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각자 열띤 토론을 펼쳤다. 주요 의견으로는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공정한 인사원칙 및 기준 마련 필요, 부당한 업무지시 근절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 세대간 소통을 위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재미와 감동을 주는 스며드는 교육 실시,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업무지시를 위한 리더 교육 필요 등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다. 시 감사담당관은“군산시 청렴도에 대한 시민감사관들의 날카로운 비판과 쓴소리에 공감하며, 제시해 주신 소중한 의견은 앞으로 군산시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발판으로 삼겠다”며 “시민감사관의 실질적 기능을 다하도록 군산시 청렴지수를 높이는데 계속해서 의지를 모아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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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선거사무소, 나기학후보 허위사실 유포‘경찰 고발’
강임준 민주당 군산시장후보 선거사무소가 무소속 나기학후보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혐의로 군산경찰서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임준 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후보 선거사무소는 무소속 나기학후보가 13일(토) 군산시민들에게 발송하는 대량문자를 통해 ‘군산시가 4%만 부담해도 되는 이자율을 8%로 올려서 다시 제안서를 작성하라는 군산시의 요청이 있었다’는 내용의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공직선거법 제250조(허위사실공표죄) 위반혐의로 군산경찰서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임준 민주당 군산시장후보 선거사무소는 군산시의 LED가로등 교체사업은 에너지 저감정책 일환으로 2019년 12월부터 6개월간 4,500여개 가로등을 LED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한국광산업진흥회와 위탁협약을 맺어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공사에서 사업비를 선 부담하고 7년간 유지보수를 책임지는 한편 군산시는 전기요금 절감분을 통해 7년에 걸쳐 분할 상환하되, 사업비에 대한 이자 부담없이 원금만 상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또 김포시, 광양시, 영광군 등 13개 시군지자체가 한국광산업진흥회와 위탁계약을 통한 LED가로등 교체사업을 진행한 사례를 참고했다고 강조했다. 무소속 나기학 후보의 대량문자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강임준 군산시장선거사무소는 관련 자료를 취합해 16일(월) 오후 군산경찰서에 나기학후보를 허위사실 유표죄로 고발장을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선거사무소는 “군산경제 재도약에 대한 정책경쟁을 해야할 시장선거가 역대 최악의 흔탁선거로 치닫고 있다”며 경종을 울리는 차원에서 후보자를 직접 고발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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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일 투표하세요! 전북선관위 제8회 전국동시지방거 홍보 에어쇼
5월 14일 전북선관위에서는 2022년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군산 선유도 해수욕장에서 대한민국 공군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의 화려한 에어쇼를 진행했다. 이날 선유도 해수욕장에는 많은 인파가 몰린 가운데 펼쳐진 에어쇼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행사는 비보잉, 캘리 퍼포먼스, 초대가수 공연, 선거홍보 퍼레이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이번 선거는 대선과는 다르게 만 18세 이상 후보자로 등록할 수 있고 투표권이 주어지는 점이 다르고, 외국인도 18세 이상이고 영주권을 취득한지 3년이 지났으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투표는 7번의 도장을 찍어야 하는데 첫째 전북도지사, 시장~군수, 도의원, 시~군의원, 도~시 비례의원, 교육감을 선출하는 7개의 도장을 찍어야 한다. 6월 1일이 빨간 글씨라 쉬고 싶은 유권자는 5월 27~28일에 사전 투표를 하고 놀러가면 된다고 선관위는 안내했다. 지역 특성상 민주당 공천만 받으면 되는 후보들이 많아서 자칫 투표열기가 낮아질수 있으나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하기에 주인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야 겠다. <행사사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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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바다의 날 대비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성료
군산시는 바다의 날을 맞아 민관합동으로 새만금방조제에서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추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은 신시도에서 야미도까지의 방조제 구간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날 시를 비롯해 전라북도, 군산지방해양수산청, 군산해양경찰서, 군산수협, 해양환경공단,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단 등 8개 공공기관과 어촌계주민, 그리고 바다환경지킴이 등 총 120여 명이 참여해 폐스티로폼 및 폐어구, 폐어망 등 각종 해양쓰레기 1.2톤을 수거했다. 시는 여러 공공기관과 주민들의 합동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통해 해양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청정한 연안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 시는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해양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조업 중 인양쓰레그 수매사업, 장마철 해양쓰레기 수거처리사업 및 방치선박 정리지원사업, 선상집하장 설치사업 그리고 바다환경지킴이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항상봉 해양항만과장은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추진한 오늘 정화활동을 통해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바다의 소중함을 다시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앞으르도 관련 민관 기관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연안환경을 청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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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설명회 개최
군산시는 13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자동차융합기술원, 전북산학융합원 등 혁신기관 관계자및 기업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 강소특구 육성사업소개와 기업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기술창업 육성, 기술이전사업화 지원사업 등 강소특구 육성사업 전반에 관한 내용과 특화개별 지원사업에 대한 세부내용을 소개했으며, 부스운영을 통한 지원사업 수요 파악 및 기업애로 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사업 2년차를 맞은 군산 강소특구는 올해 총사업비 63억원을 투입해 △양방향 기술발굴 연계, △강소형 기술창업 육성, △혁신 네트워크 운영, △특화개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특화개별 지원사업언 △Jump-Up 성장지원(기술개발 및 특허출원 지원), △Tech-Up 기술지원(시제품 제작 지원), △Value-up 컨설팅 지원(기술․기획․경영 컨설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전기차 클러스터 수요-공급 기업 간 컨소시엄에 상생협력형 사업화를 지원해 특화분야인 친환경 전기차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 산․학․연․관 간 협의체를 구성해 특화분야 혁신정책 및 기술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기술 교류회를 연 10회 운영하고, 특화분야 기업체 간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정보교류, 기술특강, 전시회 참관, 벤치마킹 활동을 지원하는 기술사업화연구회를 연 8회 운영해 혁신 주체 간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화개별 지원사업 중 매출연계형 시제품 제작과 아이디어형 신제품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Tech-Up 기술지원 사업’은 오는 6월 1일부터 신청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군산 강소특구 홈페이지(http://kunsaninnopolis.com)를 참고하거나 강소특구육성사업단(☎063- 469-8939)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대학교 강소특구육성사업단 이호 단장은“전북 군산 강소특구 특화분야인 친환경 전기차 부품소재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통해 지속 성장 가능한 기술중심의 강한 중소기업을 육성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행석 경제항만혁신국장은 “이번 설명회가 기업들이 강소특구 육성사업을 이해하고 참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실질적인 정보공유의 장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소특구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하고 투자하기 좋은 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친환경 전기차 부품소재를 특화분야로 2020년 7월에 지정받았으며, 국비 160억, 지방비 62억을 투입해 유망 공공기술 발굴, 기술이전 사업화, 지역 특화성장 지원사업 등 관내 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추진하여 특화분야 중심의 기업 성장과 창업, 연구소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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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수협 상호금융사업( 여·수신 ) 1조원 달성
군산시수협(조합장 김광철)은 상호금융사업( 여·수신 )이 1조원 클럽에 진입했다고 전했다. 상호금융 업무를 개시한 1974년 7월 5일은 열악한 금융환경의 시기였으나, 어업인의 저축의식 고취와 도시 유휴자금을 흡수하여 조합 자체 자금기반으로 삼아 수산자금의 원활한 공급을 추진하고, 경제사업 부문의 일시적 자금 부족을 해소시키기 위한 노력이 시작되는 시기였다. 군산시수협 관계자에 따르면, 특히 김광철 조합장이 취임한 2015년 3월 21일 이후에 괄목할만한 성장을 했고, 2015년 말 5,189억원으로 시작한 상호금융사업의 성장은 군산 관내 영업점뿐만 아니라 서울지역 2곳의 영업점을 신설하면서 성과가 더욱 두드려졌다는 것이다.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단한 서비스개선과 각 영업점 특성에 맞는 영업전략으로, 어업인에게는 어업경영자금대출 지원과 일반 고객에게는 일반가계대출, 개인·법인사업자금대출을 지속적으로 지원과 자금운용으로2020년과 2021년 2년 연속 흑자경영을 하였고, 2022년 4월말 현재 예탁금 5,381억원과 대출금 4,698억원으로 1조 79억원을 달성했는데, 이는 상호금융사업 업무 개시 후 조합 역사상 최초 성과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와 세계 통화정책 긴축에 따른 금융여건 변화 및 인플레이션 리스크 등에 지역경제 및 부동산 경기 악화와 정부의 LTV(주택담보대출 비율) 및 DTI(총부채 상환비율) 그리고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기준 강화, 개인사업자 대출 편중 리스크 기준 준수, 각종 규제 강화 등으로 금융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저금리 운용과 치열해진 유동성 자금 확보를 위해 예탁금과 대출금에 대한 적극적인 영업전략 활동을 통하여 1조 79억원 달성이 가능했다. 1조원 클럽에 가입한 군산시수협 김광철 조합장은 “이러한 성과는 군산 관내 8개와 수도권 2개, 총10개 상호금융 영업점을 운영하고 있는 군산시수협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이용해주시는 조합원 및 고객들과 임·직원들이 함께 노력해 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하며, “군산시수협이 앞으로 한발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금융마케팅 혁신과 고객 중심의 편리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수도권(경기도 포함) 상호금융영업점 1곳을 추가 개설하는 등 조합원 및 고객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고 지속 가능한 협동조합으로 발돋움함으로써, 어촌과 수산업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초석을 세움으로써 군산시수협이 상호금융사업과 경제사업의 동반 성장으로 조합발전의 활력을 불어넣어 최대 성과를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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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청, 누리생태공원 환경정화 활동 펼쳐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은 5월 12일 새만금 동서도로에 위치한 누리생태공원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 직원들은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따른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새만금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원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아울러, 지난달 5일 식목일에 식재한 곰솔 300본을 점검하고 지주목 등을 정비했다. 윤용태 운영지원과장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닿는 새만금의 모든 장소가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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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현 제5대 새만금개발청장 취임
- 김규현 제5대 새만금개발청장의 취임식이 5월 16일에 개최됐다. 김 청장은 취임식에서 "새만금인근인 김제에서 태어나 전주에서 고교 시절을 보내고 국토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국토정책관으로 일하면서 새만금 사업에 대해 늘 관심을 갖고 있었다며, 지역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이자 국가 성장 동력이 될 새만금 개발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새정부 출범으로 새만금 사업은 더욱 속도를 낼 수 있는 기회를 맞았다.”라면서, “대통령께서 새만금을 기업이 모이는 경제 활력이 가득한 곳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신 만큼, 규제 완화와 새만금 국제투자진흥지구 지정 등 민간투자 활성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직원들에게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마인드로 목표를 설정하고, 열린 자세로 주변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조화로운 대안을 모색하는 지혜를 발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 청장은 서울대 경영학과, 영국 버밍엄대 석사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국토정책관 등을 거쳐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상임위원(광역교통본부장 겸임)을 역임했다. 상훈으로는2006년과 2011년 대통령표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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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현 제5대 새만금개발청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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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 개최
- 군산시 구암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영애)가 3층 회의실에서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1일 실시된 이번 회의는 앞으로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방향을 정하고 복지허브화 기금 현황 보고,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신규 지역특화사업에 대해 민관이 협력해 잘 운영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2022년 특화사업 안건토의에서는 저소득 독거가구 밑반찬 지원사업, 시원한 여름나기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하고 추진 방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송영애 민간위원장은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올해 실시하는 다양한 특화사업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진미영 구암동장은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며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복지자원 발굴 및 확대를 위해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구암동 복지가 증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1년 경로당꽃배달서비스, 구암 어린이 안전 지키기 등을 특화사업으로 진행했으며, 착한가게는 4개소의 신규모집을 통해 총 11호점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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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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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보릿짚 등 영농부산물 일괄수거하여 미세먼지 저감! 행정 노력 돋보여.
- 군산시는 매년 반복되는 5~6월 보릿짚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보릿짚 등 영농부산물에 대한 일괄수거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그간 매년 보리 수확기만 되면 보릿짚 등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없어 골머리를 앓아 왔으나, 올해는 시에서 일괄적인 수거 사업을 추진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에, 시는 보릿짚 활용 및 수거지원사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관내 수거작업반과 수거업무 협약을 체결해 보리(밀, 귀리 포함) 재배 후 남게 되는 영농부산물을 일괄 수거한다. 지난 12일까지 보릿짚 활용 및 수거 지원사업 신청 결과, 군산 전체 보리 등 재배면적 2,400여ha 중 토양환원으로 신청한 농지가 992ha, 그 외 활용으로 신청한 농지가 911ha로 이며, 아직 신청하지 못한 농가는 오는 27일까지 농지소재지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이중 축사깔개 및 가축먹이 등 그 외 활용으로 신청한 농지는 수거작업반이 담당구역을 정해 군산 전역의 영농부산물에 대한 수거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그 외 활용으로 신청한 농가는 보리 등의 수확 전에 수거작업반과 수거일정을 협의해야 하며, 읍면동 등을 통해 수거작업반 정보를 확인하면 된다. 참고로, 보릿짚 활용 및 수거지원사업은 보리 수확 후 보릿짚을 잘게 절단해 논갈이한 농가에는 ha당 20만원, 축사깔개 및 가축먹이 등 그 외 활용으로 신청한 농가에는 ha당 1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양현민 농업축산과장은“보릿짚 소각은 영농활동의 일부로 인식되는 관행으로 인하여 계도 및 단속 등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효과를 보지 못했으나, 보릿짚 일괄 수거사업 추진으로 발생되는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 물질 발생의 예방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릿짚 활용 및 수거지원사업으로 신청을 안내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불법소각이 확인될 경우 관련부서의 강력한 행정상 제재가 있을 예정이다. 불법소각으로 적발되면 과태료와 별도로 기본형 공익직불금 5% 감액과 농민 공익수당 전액 지급 제한의 행정상 제재를 받게 되므로 농가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초 미세먼지 관리사 협회에서는 군산시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선도적 행정에 대해서 환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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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보릿짚 등 영농부산물 일괄수거하여 미세먼지 저감! 행정 노력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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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제7기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 개최
- 군산시는 제7기『군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굿네이버스전라북도군산지부와 협업으로 진행한 군산시 어린이·청소년 의회는 지난 3월 31명의 의원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하며 힘찬 출발을 내딛었다. 지난 14일 실시한 발대식은 ▲임명장 수여, ▲의원 활동 다짐문 낭독, ▲활동 포부 영상, ▲기념촬영과, 2부 행사로 ▲어린이의회, 어린이로스쿨 특강이 진행됐다. 어린이·청소년의회는 한 해 동안 ▲의장단, 상임위 구성, ▲아동 권리교육, ▲아동권리 실태조사 및 포토보이스 활동, ▲정책제안 및 조례 개정, ▲국회의사당 방문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의회 김영일 부의장은“열린 생각과 적극적인 자세로 의회 활동을 활발하게 해줄 것을 부탁하며, 민주주의의 의식을 습득해 성숙한 군산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철호 군산시장 권한대행은“어린이·청소년의원이 자신과 관련된 정책 및 현안에 관심을 갖고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시 의사결정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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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제7기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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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우수기관 선정으로 재정 인센티브 확보!
- 군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년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특별교부세) 8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조직문화, 공공서비스 제공 등 창의혁신 행정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공공데이터 개방수요 조사를 통한 공공데이터의 적극 발굴 및 개방으로 2년 연속 1등급 평가를 받아 재정 인센티브 4천만원을 각각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54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군산은 96.45점으로 기초자치단체 평균(58.69)대비 높은 수준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평가 항목에는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가감점) 5개 영역으로 공공데이터 개방 및 제공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처리 실태를 평가했다. 시는 앞으로도 공무원 행정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 행정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계획이다. 황철호 군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재정인센티브 확보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행정만족도 제고와 시정 발전을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며, 앞으로도 지역경쟁력과 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최상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행정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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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우수기관 선정으로 재정 인센티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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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토론 열기 후끈 ‘시민감사관 분과별 간담회 개최’
- 군산시 감사담당관은 2022년도 시민감사관 분과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민감사관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건축, 회계 등 12개 분야 전문가 16명과 일반시민 19명 등 총 35명이 참여해 행정감사분과, 보조금감사분과, 기술감사분과 총 3개의 분과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월 정기간담회에서 도출된‘군산시 2021년 청렴도 평가 결과 공개 요청’에 대한 설명 및 부패신고제도 운영 안내(이해충돌방지법, 공익신고법, 공공재정환수법 등), 일선현장의 시민불편사항 의견 수렴 등을 위해 분과별로 나누어 시민감사관 간담회를 실시하고 2021년 군산시 청렴도 평가 결과에 대해 다양한 의견제시 및 논의가 이어졌다. 시민감사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처음으로 분과별 시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분과별 소규모로 진행된 회의 방식으로 시민감사관들은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각자 열띤 토론을 펼쳤다. 주요 의견으로는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공정한 인사원칙 및 기준 마련 필요, 부당한 업무지시 근절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 세대간 소통을 위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재미와 감동을 주는 스며드는 교육 실시,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업무지시를 위한 리더 교육 필요 등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다. 시 감사담당관은“군산시 청렴도에 대한 시민감사관들의 날카로운 비판과 쓴소리에 공감하며, 제시해 주신 소중한 의견은 앞으로 군산시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발판으로 삼겠다”며 “시민감사관의 실질적 기능을 다하도록 군산시 청렴지수를 높이는데 계속해서 의지를 모아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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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토론 열기 후끈 ‘시민감사관 분과별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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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선거사무소, 나기학후보 허위사실 유포‘경찰 고발’
- 강임준 민주당 군산시장후보 선거사무소가 무소속 나기학후보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혐의로 군산경찰서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임준 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후보 선거사무소는 무소속 나기학후보가 13일(토) 군산시민들에게 발송하는 대량문자를 통해 ‘군산시가 4%만 부담해도 되는 이자율을 8%로 올려서 다시 제안서를 작성하라는 군산시의 요청이 있었다’는 내용의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공직선거법 제250조(허위사실공표죄) 위반혐의로 군산경찰서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임준 민주당 군산시장후보 선거사무소는 군산시의 LED가로등 교체사업은 에너지 저감정책 일환으로 2019년 12월부터 6개월간 4,500여개 가로등을 LED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한국광산업진흥회와 위탁협약을 맺어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공사에서 사업비를 선 부담하고 7년간 유지보수를 책임지는 한편 군산시는 전기요금 절감분을 통해 7년에 걸쳐 분할 상환하되, 사업비에 대한 이자 부담없이 원금만 상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또 김포시, 광양시, 영광군 등 13개 시군지자체가 한국광산업진흥회와 위탁계약을 통한 LED가로등 교체사업을 진행한 사례를 참고했다고 강조했다. 무소속 나기학 후보의 대량문자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강임준 군산시장선거사무소는 관련 자료를 취합해 16일(월) 오후 군산경찰서에 나기학후보를 허위사실 유표죄로 고발장을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선거사무소는 “군산경제 재도약에 대한 정책경쟁을 해야할 시장선거가 역대 최악의 흔탁선거로 치닫고 있다”며 경종을 울리는 차원에서 후보자를 직접 고발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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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선거사무소, 나기학후보 허위사실 유포‘경찰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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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현 제5대 새만금개발청장 취임
- 김규현 제5대 새만금개발청장의 취임식이 5월 16일에 개최됐다. 김 청장은 취임식에서 "새만금인근인 김제에서 태어나 전주에서 고교 시절을 보내고 국토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국토정책관으로 일하면서 새만금 사업에 대해 늘 관심을 갖고 있었다며, 지역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이자 국가 성장 동력이 될 새만금 개발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새정부 출범으로 새만금 사업은 더욱 속도를 낼 수 있는 기회를 맞았다.”라면서, “대통령께서 새만금을 기업이 모이는 경제 활력이 가득한 곳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신 만큼, 규제 완화와 새만금 국제투자진흥지구 지정 등 민간투자 활성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직원들에게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마인드로 목표를 설정하고, 열린 자세로 주변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조화로운 대안을 모색하는 지혜를 발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 청장은 서울대 경영학과, 영국 버밍엄대 석사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국토정책관 등을 거쳐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상임위원(광역교통본부장 겸임)을 역임했다. 상훈으로는2006년과 2011년 대통령표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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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현 제5대 새만금개발청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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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 개최
- 군산시 구암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영애)가 3층 회의실에서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1일 실시된 이번 회의는 앞으로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방향을 정하고 복지허브화 기금 현황 보고,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신규 지역특화사업에 대해 민관이 협력해 잘 운영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2022년 특화사업 안건토의에서는 저소득 독거가구 밑반찬 지원사업, 시원한 여름나기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하고 추진 방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송영애 민간위원장은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올해 실시하는 다양한 특화사업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진미영 구암동장은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며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복지자원 발굴 및 확대를 위해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구암동 복지가 증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1년 경로당꽃배달서비스, 구암 어린이 안전 지키기 등을 특화사업으로 진행했으며, 착한가게는 4개소의 신규모집을 통해 총 11호점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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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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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보릿짚 등 영농부산물 일괄수거하여 미세먼지 저감! 행정 노력 돋보여.
- 군산시는 매년 반복되는 5~6월 보릿짚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보릿짚 등 영농부산물에 대한 일괄수거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그간 매년 보리 수확기만 되면 보릿짚 등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없어 골머리를 앓아 왔으나, 올해는 시에서 일괄적인 수거 사업을 추진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에, 시는 보릿짚 활용 및 수거지원사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관내 수거작업반과 수거업무 협약을 체결해 보리(밀, 귀리 포함) 재배 후 남게 되는 영농부산물을 일괄 수거한다. 지난 12일까지 보릿짚 활용 및 수거 지원사업 신청 결과, 군산 전체 보리 등 재배면적 2,400여ha 중 토양환원으로 신청한 농지가 992ha, 그 외 활용으로 신청한 농지가 911ha로 이며, 아직 신청하지 못한 농가는 오는 27일까지 농지소재지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이중 축사깔개 및 가축먹이 등 그 외 활용으로 신청한 농지는 수거작업반이 담당구역을 정해 군산 전역의 영농부산물에 대한 수거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그 외 활용으로 신청한 농가는 보리 등의 수확 전에 수거작업반과 수거일정을 협의해야 하며, 읍면동 등을 통해 수거작업반 정보를 확인하면 된다. 참고로, 보릿짚 활용 및 수거지원사업은 보리 수확 후 보릿짚을 잘게 절단해 논갈이한 농가에는 ha당 20만원, 축사깔개 및 가축먹이 등 그 외 활용으로 신청한 농가에는 ha당 1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양현민 농업축산과장은“보릿짚 소각은 영농활동의 일부로 인식되는 관행으로 인하여 계도 및 단속 등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효과를 보지 못했으나, 보릿짚 일괄 수거사업 추진으로 발생되는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 물질 발생의 예방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릿짚 활용 및 수거지원사업으로 신청을 안내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불법소각이 확인될 경우 관련부서의 강력한 행정상 제재가 있을 예정이다. 불법소각으로 적발되면 과태료와 별도로 기본형 공익직불금 5% 감액과 농민 공익수당 전액 지급 제한의 행정상 제재를 받게 되므로 농가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초 미세먼지 관리사 협회에서는 군산시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선도적 행정에 대해서 환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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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보릿짚 등 영농부산물 일괄수거하여 미세먼지 저감! 행정 노력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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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제7기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 개최
- 군산시는 제7기『군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굿네이버스전라북도군산지부와 협업으로 진행한 군산시 어린이·청소년 의회는 지난 3월 31명의 의원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하며 힘찬 출발을 내딛었다. 지난 14일 실시한 발대식은 ▲임명장 수여, ▲의원 활동 다짐문 낭독, ▲활동 포부 영상, ▲기념촬영과, 2부 행사로 ▲어린이의회, 어린이로스쿨 특강이 진행됐다. 어린이·청소년의회는 한 해 동안 ▲의장단, 상임위 구성, ▲아동 권리교육, ▲아동권리 실태조사 및 포토보이스 활동, ▲정책제안 및 조례 개정, ▲국회의사당 방문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의회 김영일 부의장은“열린 생각과 적극적인 자세로 의회 활동을 활발하게 해줄 것을 부탁하며, 민주주의의 의식을 습득해 성숙한 군산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철호 군산시장 권한대행은“어린이·청소년의원이 자신과 관련된 정책 및 현안에 관심을 갖고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시 의사결정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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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제7기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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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우수기관 선정으로 재정 인센티브 확보!
- 군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년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특별교부세) 8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조직문화, 공공서비스 제공 등 창의혁신 행정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공공데이터 개방수요 조사를 통한 공공데이터의 적극 발굴 및 개방으로 2년 연속 1등급 평가를 받아 재정 인센티브 4천만원을 각각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54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군산은 96.45점으로 기초자치단체 평균(58.69)대비 높은 수준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평가 항목에는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가감점) 5개 영역으로 공공데이터 개방 및 제공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처리 실태를 평가했다. 시는 앞으로도 공무원 행정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 행정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계획이다. 황철호 군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재정인센티브 확보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행정만족도 제고와 시정 발전을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며, 앞으로도 지역경쟁력과 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최상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행정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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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토론 열기 후끈 ‘시민감사관 분과별 간담회 개최’
- 군산시 감사담당관은 2022년도 시민감사관 분과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민감사관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건축, 회계 등 12개 분야 전문가 16명과 일반시민 19명 등 총 35명이 참여해 행정감사분과, 보조금감사분과, 기술감사분과 총 3개의 분과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월 정기간담회에서 도출된‘군산시 2021년 청렴도 평가 결과 공개 요청’에 대한 설명 및 부패신고제도 운영 안내(이해충돌방지법, 공익신고법, 공공재정환수법 등), 일선현장의 시민불편사항 의견 수렴 등을 위해 분과별로 나누어 시민감사관 간담회를 실시하고 2021년 군산시 청렴도 평가 결과에 대해 다양한 의견제시 및 논의가 이어졌다. 시민감사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처음으로 분과별 시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분과별 소규모로 진행된 회의 방식으로 시민감사관들은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각자 열띤 토론을 펼쳤다. 주요 의견으로는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공정한 인사원칙 및 기준 마련 필요, 부당한 업무지시 근절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 세대간 소통을 위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재미와 감동을 주는 스며드는 교육 실시,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업무지시를 위한 리더 교육 필요 등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다. 시 감사담당관은“군산시 청렴도에 대한 시민감사관들의 날카로운 비판과 쓴소리에 공감하며, 제시해 주신 소중한 의견은 앞으로 군산시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발판으로 삼겠다”며 “시민감사관의 실질적 기능을 다하도록 군산시 청렴지수를 높이는데 계속해서 의지를 모아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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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토론 열기 후끈 ‘시민감사관 분과별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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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선거사무소, 나기학후보 허위사실 유포‘경찰 고발’
- 강임준 민주당 군산시장후보 선거사무소가 무소속 나기학후보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혐의로 군산경찰서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임준 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후보 선거사무소는 무소속 나기학후보가 13일(토) 군산시민들에게 발송하는 대량문자를 통해 ‘군산시가 4%만 부담해도 되는 이자율을 8%로 올려서 다시 제안서를 작성하라는 군산시의 요청이 있었다’는 내용의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공직선거법 제250조(허위사실공표죄) 위반혐의로 군산경찰서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임준 민주당 군산시장후보 선거사무소는 군산시의 LED가로등 교체사업은 에너지 저감정책 일환으로 2019년 12월부터 6개월간 4,500여개 가로등을 LED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한국광산업진흥회와 위탁협약을 맺어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공사에서 사업비를 선 부담하고 7년간 유지보수를 책임지는 한편 군산시는 전기요금 절감분을 통해 7년에 걸쳐 분할 상환하되, 사업비에 대한 이자 부담없이 원금만 상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또 김포시, 광양시, 영광군 등 13개 시군지자체가 한국광산업진흥회와 위탁계약을 통한 LED가로등 교체사업을 진행한 사례를 참고했다고 강조했다. 무소속 나기학 후보의 대량문자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강임준 군산시장선거사무소는 관련 자료를 취합해 16일(월) 오후 군산경찰서에 나기학후보를 허위사실 유표죄로 고발장을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선거사무소는 “군산경제 재도약에 대한 정책경쟁을 해야할 시장선거가 역대 최악의 흔탁선거로 치닫고 있다”며 경종을 울리는 차원에서 후보자를 직접 고발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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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선거사무소, 나기학후보 허위사실 유포‘경찰 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