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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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시의회, 2023회계연도 군산시 결산검사 돌입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시의회는 28일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서동수 의원을 비롯해 김세종(세무사), 서창민(세무사), 김인생(퇴직공직자), 양경희(퇴직공직자) 등 총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는 일반회계, 특별회계 및 기금 등의 결산 확인과 회계검사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사하게 되며, 결산검사위원은 예산집행의 재무운용의 성과를 분석하고 재정운용의 적법성, 적정성 등을 평가해 향후 예산편성 및 재정운용의 피드백 자료로 활용함으로써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김영일 의장은“이번 결산검사를 통하여 결산검사위원 여러분의 전문적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군산시 예산집행의 적법성 및 낭비 사례, 재정운영의 합리성 등에 대하여 철저하게 검사·분석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서동수 대표위원은“결산검사가 재정집행에 대한 주민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합리적인 재무운영과 예산집행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산검사위원들은 결산검사위원 교육 이수 후 4월 19일부터 5월 8일까지 20일 동안 결산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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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4-03-28
  • 군산조류보호협회“구조 독수리 알 낳아”
      날개를 다쳐 자연으로 돌려보낼 수 없어 보호 중인 천연기념물 독수리가 조류보호협회 회원들의 정성어린 보호 가운데 알을 낳아 화제다.   한국조류보호협회 전북도 군산지회(회장 유기택)는 27일 보호 중인 천연기념물(제243-1호) 독수리 한 쌍이 일주일 전 알 1개를 낳았다고 밝혔다.   이들 독수리는 수년 전에 경북 영주시와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다친 상태에서 구조됐으며 오른쪽 날개 수술과 왼쪽 날개 골절상태로 군산조류보호협회 구난조류보호센터로 보내져 왔다.   이들 도시에는 적절한 보호시설이 없어 불가피하게 군산으로 보내진 것이라는 설명이다.   암수 한쌍 독수리는 날개를 다친 까닭에 자연으로 방사되지 못한 상태에서 그동안 한국조류보호협회 군산지회 구난조류보호센터에서 보호를 받고 있으며 일주일 전 알을 낳은 것이다.   유기택 군산조류보호협회장은 “그동안 많은 조류를 보호해왔으나 알을 낳는 경우가 드문 편인데 특히 천연기념물 독수리가 알을 낳는 뜻밖의 경사를 맞았다”고 말했다.   독수리 암컷은 약간 푸른 색이 감도는 알을 보호센터 땅바닥에 낳았으며 정성스레 교대로 알을 품고 있는 상태다. 독수리 수명은 40년 가량이며 군산보호센터에 있는 독수리 한 쌍은 20살 정도로 추산된다.   독수리 부화는 35일가량이 소요되며 4월말 경이면 새끼 독수리가 태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유기택 군산조류보호협회장은 “독수리 새끼가 태어나더라도 어미로부터 야생의 삶을 배우지 못한 까닭에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어려울 같고 어미들과 함께 지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군산의 금강하구 일원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철새도래지이며 해마다 겨울철이면 기러기를 비롯한 가창오리 등 오리류 등이 날아와 서식하다가 이듬해 봄에 시베리아 등지로 되돌아간다. 한국조류보호협회 군산지회는 1995년 창립했으며 구난조류 보호와 탐조활동, 환경교육 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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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4-03-28
  • 대야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셔틀버스 운행재개
    군산시가 지난 1월 12일부터 중단되었던 군산시 수영장 무료 셔틀버스 운행을 4월 1일부터 재개한다.   운행에 앞서 군산시는 수영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것은 「공직선거법」 제112조에 따라 무방할 것이라는 선관위 회답을 받았다.   또한 추후 수영장 무료 셔틀버스 운행 시 이로 인한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의 소지를 없애고자 「군산시 체육시설관리 운영 및 사용료 징수조례」에 수영장 이용차량 운행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여 조례 개정을 추진하였다.   군산시는 생활 체육의 진흥과 공공 체육시설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 지난 30여 년 간 수영장 셔틀버스를 운행해왔다.   현재 45인승과 25인승 총 2대를 운행 중이며 지난해 5월 월명수영장 보수 ․ 보강 공사가 시작되면서 노선을 대야국민체육센터로 변경하여 운행해왔으며 앞으로도 시내권과 대야국민체육센터를 왕복하는 경로로 운행할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수영장 셔틀버스 주 이용계층인 어르신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신속하게 조례 개정을 추진하였다”면서 “앞으로 시민들의 체육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영장 셔틀버스 운행 중지 기간 동안 수영장 이용에 불편을 호소해왔던 어르신, 교통 취약계층 등 주 이용자들은 셔틀버스 운행 재개를 매우 반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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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4-03-28
  • 넥세온코리아 실리콘 음극재 생산공장 착공식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28일 넥세온코리아가 군산일반산업단지에 이차전지 핵심소재 중 하나인 실리콘 음극재 생산공장 착공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넥세온코리아는 영국 옥스퍼드셔에 본사를 둔 영국기업(대표 Scott Brown)으로 실리콘 음극재 제조업체의 선두로 주목받고 있다.   실리콘 음극재는 배터리 흑연 음극재에 실리콘을 첨가한 차세대 음극재로 기존 흑연 음극재보다 에너지 용량과 밀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 최근엔 실리콘을 5~10% 배합한 1세대 실리콘 음극재가 상용화되었으며 넥세온의 음극재는 2세대로 불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신영대 국회의원, 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장 등 유관기관과 기업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넥세온 관계자는 “군산 생산공장의 음극제는 NSP2라는 제품명으로 생산될 것이며 기존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 배터리 용량, 충전 속도를 최대 50% 향상시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NPSP는 차세대 배터리 소재로 전기차 시장 최대 화두인 주행거리 향상과 충전시간 단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돼 점차 그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다. 실제로 넥세온코리아는 이미 파나소닉과도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한 상태이다.   여기에 군산시의 대표기업 OCI와 2025년부터 5년간 실리콘 음극재용 핵심소재인 실란(SiH4)을 직접 공급받기로 계약해 향후 실리콘 음극재의 상용 대량생산을 위한 원료공급망도 안정적으로 확보하였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넥세온코리아의 이차전지 실리콘 음극재 생산공장 착공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곳 군산에서 생산된 제품이 세계 모든 전기차의 배터리 소재 부문에 있어서 상용화가 되고 최고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축하를 전했다.   군산시는 계속해서 기업들의 공장 신설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투자기업이 지역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산단 내 근로자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인 · 허가,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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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4-03-28
  • 인구정책 추진과제 발굴 2차 보고회 개최
      26일 군산시는 지방도시의 고질적인 문제인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정책 추진과제 발굴 보고회를 열어 다각적인 정책을 시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조직 개편에 따라 부시장 직속의 인구대응담당관을 신설, 인구감소에 따른 대응책 마련을 강화한 군산시는 민선 8기 핵심 목표인「키움으뜸 가족행복도시」 조성을 목표로 아이, 청년, 가정, 지역키움의 4대 분야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는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이 참석한 1차 보고회에 이은 2차 보고회로 강임준 군산시장이 참석, 1차 회의에서 논의됐던 사업들 중 실현 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검토하고 실무진의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보고회에서 논의되었던 사업들 중 타 지자체에서 발굴된 우수사례 12개 사업이 집중 논의되었다. 논의된 사업으로는 ▲아이맘택시 ▲출생수당318프로젝트 ▲혁신육아복합센터 ▲출산장려금 1천만원 지급 ▲조부모돌봄수당 ▲구직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 ▲외국인 산업현장 밀착형 사회통합프로그램운영 등이 있다.   분야별 5대 중점과제도 제시되었다. 중점과제는 ▲양육 · 보육 지원분야(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노인복지 분야(취약계층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 ▲일자리 분야(창업 희망키움 사업) ▲정주여건 개선 분야(공공학습 플랫폼 ‘공부의 명수’ 운영 · 젊은 농촌 『그려군산』귀농귀촌 인구유치로 향후 관련 부서들과 TF팀을 구성하여 연내 시행을 목표로 속도를 낼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지역민이 원하는 시책을 발굴해 시행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시민들의 아쉬움을 채우고 시민의 마음을 고스란히 정책에 담아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군산시는 이번 보고회를 바탕으로 생애주기별 시민들이 가장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빠른 시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적극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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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4-03-27
  • 군산시, 새봄맞이 새만금 동서도로 간이접안시설 정화활동 펼쳐
      군산시는 26일 새봄을 맞이하여 새만금 동서도로의 간이접안시설에 대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새만금 동서도로와 직접 연결된 간이접안시설의 유지 및 관리를 위한 활동으로, 군산시 공직자를 포함한 100여 명이 참여하였다.   참석자들은 간이접안시설에 무분별하게 방치된 해양 쓰레기와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손상된 간판을 정비하는 등의 작업을 시행하였다.    군산시 관계자는 “새봄을 맞아 실시한 새만금 동서도로 간이접안시설의 환경정화활동은 우리지역의 중요한 기반시설을 새롭게 단장하는 기회였다”며 “시설의 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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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4-03-27
  • 부안군의회, '원자력지역자원 시설세 조정교부금 제외에 따른 대책 마련 촉구 건의
      부안군의회가 26일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원전지역자원시설세 조정교부금 제외 지역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였다.   오는 4월부터 시행되는 개정 지방재정법은 전국원전동맹 23개 기초자치단체 중 18곳이 추가지원에 포함됐지만, 소속된 광역지자체에 원전이 소재하지않는 전북 부안군과 고창, 경남 양산시, 대전 유성, 강원 삼척 등 5개 기초지자체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시기, 규모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에 건의안을 발의한 김원진의원은 “부안군은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5개면이 포함되어 있으며, 9,387명의 거주민이 있다”고 말하며“조정교부금을 받지 못한 상대적 박탈감과 사고에 대한 불안감은 우리 군민이 고스란히 지고 가야하는 상황이다”라고 토로했다. 이어“정부와 행정안전부는 조정교부금 제외 지역에도 주민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즉각 마련하고 방재 책임을 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책 계획을 수립하여야 한다.”며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부안군의회는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 거주민에 대한 동등한 보호를 위하여 채택한 건의안을 대통령실, 행정안전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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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4-03-26

실시간 군산 기사

  • 군산시, 수소자동차 구매 지원 추진
      군산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가 정책에 맞춰 대기환경 개선과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19일부터 ‘2024년 수소차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지원 수량은 일반 54대, 우선순위(취약계층, 다자녀 등) 7대 등 총 61대이며, 1대당 3,4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수소차 보조금 지원대상은 구매지원 신청일 기준 90일 이상 군산시에 연속하여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으로 지방세 체납이 없는 개인 또는 법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소차 출고순으로 보조금 지원 대상자가 선정된다. 보조금을 희망하는 수소차 구매자는 현대자동차 각 영업점에서 구매계약 체결 후 보조금 지원 신청서류를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 시스템(https://www.ev.or.kr)’에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하거나 군산시 환경정책과(☎063-454-3392)로 문의하면 된다.    조병천 환경정책과장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친환경 수소차 보급에 힘쓰겠다”며 “친환경 차로 주목받는 수소차 보급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4-02-19
  • 군산시, 농특산물 해외 수출 농가와 가공업체 지원 확대
    군산시(시장 강임준)가 해외수출 판로개척을 통해 지역 농가와 가공업체의 소득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농특산물 해외 수출 희망업체를 모집하고 관련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군산 로컬푸드의 글로컬푸드화’라는 목표를 가지고 LA 농수산물 엑스포의 꾸준한 참가로 군산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왔고, 지난해부터 해외 수출 희망농가 및 가공업체 모집과 수출 마케팅 교육 등을 진행하며 해외 시장 개척에 기반을 다졌다.   현재 미국 현지 유통업체와 지역 8개 업체, 35개 품목의 수출 확대를 협의 중에 있으며, 대중국 수출을 위해 군산시 중국사무소와 연태박람회 참가, 바이어 상담 등을 추진하여 해외시장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가와 가공업체들의 해외시장 수출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상품의 안전성과 품질관리, 물류, 홍보, 디자인 및 포장재 개발 등 해외시장 개척에 필요한 유통·마케팅 전문 교육과 상담을 지원하고, 수출 가능성이 큰 제품의 브로슈어 제작, 홍보마케팅용 사진 촬영 등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유통과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으로 국내외 개최되는 직거래 행사, 식품 박람회에 참가할 업체와 해외 식품박람회 군산홍보관을 구성할 수출을 희망 농가 및 농식품 가공업체를 내달 6일까지 모집한다.   추가로 수출 사전이행 지원사업으로 수출 검역요건 이행비용, 수출 관련 인증, 보험료, 안전검사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미정 먹거리정책과장은 “군산 소형양배추 등 군산 대표 농특산물의 대형유통업체 입점을 위한 판촉전과 해외 바이어 초청 품평회 등 다양한 수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라며 “군산 농특산물의 경쟁을 높이고 신규 수요처 확보 및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다양한 수출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4-02-19
  • 군산시, 20일부터 2008년생 청소년 무상교통카드 신청
      2008년생 청소년(2024년 고등학교 예비 입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포함)들의 군산시 무상교통 홈페이지 가입이 2월 20일부터 가능해진다.   이번 신규 가입 대상자를 포함한 신청대상은 주민등록상 군산시에 거주하는 고등학생으로 만16세 이상 만18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교통카드 신청은 군산시 무상교통 홈페이지(https://freebus.gunsan.go.kr)를 통해 회원가입하면 발급신청이 된다.   무상교통비는 군산 지역 시내·마을버스 이용 요금에 대한 지원으로 월 최대 5만원 한도 내에서 실제 버스를 이용한 교통비를 정산해 고등학생 본인 계좌로 지급된다.   교통카드 이용 시에는 카드 수령 후 무상교통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카드등록을 해야 하고 버스 승·하차 시 전용 교통카드를 반드시 태그 해야 교통비 지원이 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 교통행정과(063-454-378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중·고등학생 무상교통사업은 가계부담 경감과 교통약자인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현재 고등학생 대상(1단계)으로 시행 중이며 9월경 중학생(2단계)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4-02-19
  •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글로벌 중심지 도약
      전북특별자치도는 16일부터 「전북특별자치도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가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의 발전전략 수립, 기업·기관 유치, 에너지 전문인력양성, 입주기관 간 네트워크 지원 등의 기능 등을 수행하는 컨트롤타워로서 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운영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조례 제정은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의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기반한 것으로, 2023년 12월 8일부터 20일 간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입법예고를 실시했고,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406회 임시회 심의·의결을 거쳤으며 16일 공포와 동시에 바로 시행하게 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19년 새만금 일원 3개 산단 23.9㎢ 면적을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로 지정받아 신재생에너지, 수소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 스마트그리드 등 에너지 청정화·분산화·디지털화 추세에 부응하는 지역 에너지 신산업 및 혁신기업을 육성해오고 있다.   육성단지를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어 가고자 2022년 1월에 종합지원센터를 착공했으며, 2024년 3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종합지원센터는 총사업비 200억 원 (국비 80억·도비 60억·시비 60억)이 투입돼 건축연면적 5844㎡ 공간에 지상 5층 규모로 기업·연구기관의 입주공간, 회의공간 등을 갖추게 된다.   종합지원센터는 단지 내 연구개발(R&D)·실증기관 및 전문인력양성기관의 컨트롤타워로써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첫째, 에너지융복합단지의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에너지 중점산업 육성 및 지원을 하게 된다. 둘째, 에너지산업 및 에너지 연관산업의 집적화와 융복합 현황 등 실태조사를 지원한다. 셋째, 에너지특화기업을 발굴 및 육성지원하고 에너지 전문인력양성을 지원한다. 넷째, 국제교류 등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여 대내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기업유치활동을 추진한다.   또한 이번 조례 시행으로 종합지원센터 위탁운영의 법적 기반이 마련됐으며 상반기 중으로 위탁기관을 선정해 7월부터 본격 운영하게 된다.   이종훈 에너지수소산업과장은 “이번 조례 시행을 계기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의 성장과 발전을 가속화하고,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입주기업 및 연구기관에 최적화된 자원을 지원해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전북도정
    2024-02-16
  • 군산시, 고군산군도 활성화 행정실무협의체 2024년 첫 회의 개최
        군산군도를 중심으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각종 현안 논의 및 신규사업발굴 등을 목적으로 구성된 <군산시 고군산군도 활성화 행정실무협의체>의 2024년 첫 회의가 2월 16일 개최되었다.   군산시의 고군산군도가 우리나라의 "K-관광섬 육성사업"에 선정되고 국가 지질공원으로 인정된 반면, 이에 따른 관광객의 증가로 인한 생활 쓰레기 처리에 대한 대책 부재로 인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최근 행정실무협의회가 신원식 부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는 도보여행 쉼터, 회장실 숙소 등의 기본 편의시설 조성에 관한 논의가 진행되었지만, 섬 지역에 관광객이 몰릴 경우에 대비한 생활 쓰레기 처리에 대한 대책은 논의되지 않았다.   고군산군도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지질공원으로 유명하며, 말도 명도 방축도 명품트레킹 코스의 개발이 진행 중이다. 그러나 이러한 관광지에서는 생활 쓰레기 처리 문제가 심각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현재는 생활 쓰레기를 육지로 운반하는 일이 1년에 한두 번 이루어지고 있지만, 관광객의 증가로 인해 쓰레기 발생량이 늘어날 경우를 대비하여 월 1회 이상의 처리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생활 쓰레기 처리에 대한 대책 부재는 지역 환경과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한 큰 장애물로 작용할 수 있다. 이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필요해 보인다. 향후 행정기관, 지역 사회, 등이 협력하여 생활 쓰레기 처리를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군산시는 그 독특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할 시점에 와 있다. 생태계 보호와 지역 발전을 위해 생활 쓰레기 처리 문제에 대한 신중하고 전략적인 접근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한편 고군산군도는 신원생대(9억 년 전) 때 형성된 암석과 백악기(6500만 년 전) 화산 활동으로 만들어진 대규모 습곡 등의 변형구조를 관찰할 수 있다.    특히 백악기 한반도 서해안 일대의 지구 환경을 유추할 수 있는 중요한 지역으로 평가돼 지질명소 10곳을 포함한 113.01㎢ 지역을 국가 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았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4-02-16
  • 군산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새만금을 지킨다!
      군산새만금지킴이 범시민위원회(공동위원장 이래범 등)는 15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앞에서‘새만금 관할권 사수를 위한 집회’를 가졌다.   이번 집회는 군산새만금지킴이 범시민위원회 등 300여 명의 시민과 김영일 의장 등 군산시의회 의원들이 함께 모여 새만금 관할권 사수에 대한 군산시민의 의지를 강력하게 표출하고자 마련되었다.   집회에서는 이래범 범시민위원회 공동위원장·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의 발언과 군산새만금지킴이범시민위원회의 성명서 발표가 있었다.   먼저 이래범 범시민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만금을 지키고 우리 군산의 발전을 염원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군산시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김제에서는 동서도로가 김제 관할이라며 그 앞에 새만금 신항도 넘보고 있는데 과연 군산이 가만히 보고만 있을 수 있겠냐”고 성토했다.   이어 “우리가 새만금 신항만 앞에서 한 번, 도청 앞에서 세 번했고 정부세종청사에서 집회를 지금 세 번째 하고 있다”며 “새만금 개발이 먼저 된 후 관할구역이 차후에 협의될 수 있도록 행안부는 군산시민의 뜻을 반영하라”고 강조했다.   김영일 의장도“새만금은 우리 군산시민들이 함께 노력하여 개발해온 땅이다. 특히 새만금신항만은 군산항의 대체항으로 조성되고 있는데 김제에서 자기 관할이라 억지주장을 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이어“군산시민 여러분이 알다시피 새만금 2호 방조제를 김제에 내주는 뼈아픈 결과가 있었다. 하지만 김제는 군산의 운명이 달린 새만금신항까지도 빼앗으려 하고 있다”며 “우리 군산시민 모두가 죽고자 하는 각오로 싸워야만 새만금을 지켜 후손들에게 당당한 군산, 미래가 있는 군산, 희망이 있는 군산을 남겨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윤석열 정부는 전북 1호 공약으로 군산·김제·부안을 하나로 통합해 메가시티를 만든다고 했으나 지금 이순간까지 지키지 않고 있다”며 “정부는 새만금 3개 시군이 상생할 수 있도록 새만금 메가시티를 만들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는 정부가 새만금 개발 본궤도 진입을 위해 새만금 3개 시군의 갈등에 대해 방관하지만 말고 먼저‘선 개발 후 행정 구역’결정 원칙을 명확히 할 것과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이 완료되어 개발이 정상화될 때까지 현재 상정되어 있는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관할권 심의를 잠정 중단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한편 김제도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집회에서 새만금 동서도로는 시점과 종점이 모두 김제시 행정구역이고 그간 대법원 판결에서 제시된 새만금 전체지역의 관할구도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매립지 관할결정 기준만 보더라도 김제시 관할이 당연하다며 김제 관할로 조속히 결정해줄 것을 촉구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4-02-15
  • 「새만금스마트수변도시」 기업지원도시로의 대 전환을 위한 전략수립 나선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과 새만금개발공사(사장 직무대행 이정현)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의 후원으로 2월 15일∼16일 군산 리츠프라자호텔에서 ‘기업지원 특화,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를 주제로 통합개발계획 변경(안) 논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해커톤 회의는 새만금의 폭발적인 기업입주 수요에 맞춰 첫 도시인 수변도시의 정주여건 개선 필요성과 함께 수변도시 통합개발계획 변경(안)을 마지막으로 점검하고, 토의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였다.   회의에는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새만금개발공사 등 새만금사업 관계자 및 수변도시 조성사업 총괄자문단, 개발계획 변경 참여기술진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하였다.   현 정부 출범 이후, 국제투자진흥지구 도입과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새만금이 되어 10조 원 이상의 역대 최고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하는 등 기업 입주와 내부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들 기업들은 빠르면 2026년 입주가 완료되어, 신속하게 기업종사자들의 정주여건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새만금개발청과 공사는 새만금의 변화하는 개발여건에 발맞춰 2023년 수변도시 개발계획 변경을 위한 전담팀(TF)을 구성하고, 단국대 김현수 교수를 포함해 10명의 총괄자문단을 위촉, 새로운 사업전략과 개발계획을 보완해 왔으며, 올 1월부터 엔지니어링 업체를 선정해 통합개발계획 변경(안)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일차 세미나에서는 기업과 기업종사자들을 위한 ’기업지원 특화도시‘, ’사람이 모이는 미래도시‘로 변경되는 수변도시 개발컨셉에 맞춰 기본구상, 도시특화방안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으며,   종합토론 시간에는 총괄계획가인 김현수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전북도‧총괄자문단‧산업연구원 등 관계자들이 수변도시 통합개발계획 변경(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2일차에는 우수설계, 방재림 식재, 개방형 수체계 등 안전한 수변도시 조성방안을 중심으로 전문가 자문을 받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새만금개발청 김경안 청장은 “기업은 편하게 투자하고, 주민은 행복하게 거주하고, 볼거리는 넘치도록 수변도시를 조성하겠다.” 며 “오늘의 다양한 고견을 고려하여 더 나은 수변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새만금개발공사 이정현 사장 직무대행은 “수변도시 개발에 대해 성역 없는 논의가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이번 회의는 큰 의미가 있었다.”라며, “이번 회의에 나온 의견을 종합해 신속히 수변도시 통합개발계획 변경을 추진하고, 수변도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지원 배후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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