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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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관람객 10만 명 돌파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관장 김항술)이 개관한 지 7개월 만에 누적 관람객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3월 29일 10만 번째 관람객을 직접 맞은 김항술 관장은 사진 촬영 등을 진행하며 기념의 시간을 가졌다.   부모님, 자녀와 함께 나들이를 나온 일가족이 10만 번째 관람객으로 선정되어 축하받았으며, 가족들은 “살다 보니 이런 축하도 받아보고 어젯밤에 꾼 꿈이 좋은 꿈이었나보다. 앞으로도 부모님, 아이들과 함께 박물관에 방문하여 많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은 새만금에서 최초로 완성된 문화·교육 기관으로서 새만금 및 간척의 역사, 문화, 기술을 보존·연구하고 알리고자 설립되었으며, 메타버스 체험존 및 문화예술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지난해 8월 개관 이후 디지털 환경에 익숙해 있는 현대인에게 조금이나마 ‘디지털 디톡스’가 될 수 있는 「전국 어린이 글짓기 대회」,「새만금 하늘로! 바다로!」등 문화행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지역민과 전 국민의 문화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새만금개발청 윤순희 차장은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은 새만금에 자리 잡은 첫 복합문화시설로서 세계적인 국내 간척 기술과 역사, 새만금의 문화를 보고 느낄 수 있는 자랑할 만한 관광지이다.”라면서, “이번에 10만 명 돌파를 시작으로 앞으로 100만 명, 1,000만 명 돌파까지 가뿐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전국 유일의 간척박물관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김항술 관장은 “오늘 행운의 10만 번째 관람객을 비롯해 박물관을 찾아주시는 많은 관람객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면서, “전시 관람을 어렵게 느끼던 사람들과의 벽을 허물기 위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린이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정서적인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역할을 하는 박물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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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
    2024-03-29
  •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을 선도하는 새만금 특화 발전전략 마련
      새만금에 투자하는 이차전지 기업들이 더욱 더 신속하고 편리하게 기업활동을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제5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논의된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종합지원방안의 후속대책으로「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발전전략」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제3차 위원회에서 새만금 국가산업단지가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선정된 것에 이어 이번 제5차 위원회에서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전력 설비 조기 구축, 고농도 염수 처리기준 명확화 등이 담긴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종합지원방안이 발표되었다.   새만금 이차전지 기업에 적기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비응2변전소 건설을 당초 ’26년에서 ’25년으로 1년 단축한 데 이어, 이번 위원회에서는 추가로 비응3변전소의 완공을 당초 ’28년에서 ’26년으로 2년을 단축하도록 하였다.   또한, 이차전지기업에서 발생하는 염수로 인한 주민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24년 말까지 「염 증명 가이드라인」을 마련토록 하였다.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저금리 융자(전북도, 500억 원)도 병행하여 이차전지 분야 중소기업 새만금 투자를 더욱 촉진할 전망이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의 특성을 살린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발전전략을 마련하여 새만금이 글로벌 첨단산업의 선도자로 거듭나도록 할 계획이다.   첫째, 기업의 수요에 맞는 산단 기반시설을 적기에 제공한다. 기업간담회를 통해 기업이 요청한 공동 용수·방류관로는 연내 설계를 마무리하고 착공하여 기업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완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차전지 기업의 건의에 따라 당초 산단 밖으로 원거리 배수처리해야 했던 폐수를 폐기물처리시설과 통합하여 새만금 산단 내 근거리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복합환경시설 설치를 추진한다.   둘째, 투자유치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산업용지를 조속히 추가 공급한다. 10.1조의 전례 없는 투자유치에 따라 기매립된 새만금 국가산단 1·2·5·6공구는 상반기 내 분양완료를 목표로 추진하며, 준설선을 추가 투입하여 매립중인 3·7·8공구는 매립공사기간을 대폭 단축한다. 또한 기업의 개발수요에 따라 획기적 세제혜택이 부여되는 투자진흥지구도 추가 지정을 추진한다.     셋째, 대중교통의 접근성이 낮고 정주여건이 부족한 새만금 국가산단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군산·익산·전주 등 인근 지역을 운행하는 산단 근로자 통근버스를 오는 4월부터 운행하고, LH 매입임대주택 중 공가주택을 근로자에게 제공하는 방안을 LH와 함께 추진해 나간다.   넷째, 기업·대학 등과 협력하여 현장 중심의 이차전지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고용을 지원한다. 새만금 입주기업과 중앙부처, 지자체, 전북권 소재 대학 등 총 25개 기업과 기관으로 구성된 새만금 인력양성 태스크포스(TF)를 지난 2월 발족하였다. 이를 통하여 구직자 대상 교육·훈련 제공, 기업-구직자 간 일자리 매칭 강화, 새만금 정착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만의 특성과 환경을 살린 이차전지 발전전략을 추진하여 새만금을 세계적인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라면서, “현장 중심의 기업지원으로 국민이 새만금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기대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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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4-03-29
  • 군산시 소상공인 희망더드림 특례보증지원 업무협약 체결
      군산시는 29일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종관)과 농협 등 6개 시중은행 연합으로 추진하는 ‘2024년 군산시 소상공인 희망더드림 특례보증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례보증 지원제도란, 고금리 등 3高 위기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군산시와 전북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하고 시중은행에서 운영자금을 빌려주는 제도이다.   올해 희망 더드림 특례 보증금액은 군산시가 10억(`23년 5억), 농협 등 시중은행 연합이 10억을 출연하고 전북신용보증재단이 보증을 맡아 250억원 규모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군산시에서 3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대출한도는 5천만원, 이차보전으로 1.7% 자부담 초과 이자에 대해 최대 3%까지 3년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신용등급에 따라 다르므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중 · 저 신용 소상공인(3~7 등급)은 4월 8일부터, 신용평점 595점 이상(1~7등급) 소상공인은 5월 8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전북신보 군산지점(063-452-0341)에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후 관내 금융기관(농협, 전북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에서 융자받으면 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특례보증 사업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고금리 · 고환율 ·고 물가의 경기 침체 속에 경제를 살리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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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4-03-29
  • 군산 여행은 시티투어버스로 편안하게 즐겨요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렸던 군산 시티투어버스가 운영을 재개했다. 군산시는 시티투어버스를 통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군산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군산시티투어버스는 매주 토 · 일 코스별로 1일 1회 운영하며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 동행해 군산의 대표관광지를 풍부한 해설과 재미있는 입담으로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시티투어버스를 더욱 유용하게 즐기고 싶다면 여행 일정에 따라 코스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당일 관광을 계획하고 있다면 고군산군도와 월명동 일대의 근대문화 유산을 탐방할 수 있는 ‘고군산시간여행코스’와 군산의 근대문화 유산과 서천의 국립생태원, 한산모시관 등을 볼 수 있는 ‘군산-서천코스’를 추천한다.   2일 이상 체류한다면 ‘1박 2일 유람선 연계코스’가 제격이다. 신선이 놀았다는 선유 8경의 아름다움을 배 위에서 만끽한 뒤 근대문화 유산 거리, 철길마을, 은파호수공원 등 군산 시내 많은 관광지를 짜임새 있게 한 번에 돌아보는 코스다. 단, 4월부터 10월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   익산역 연계코스는 올해 신규로 개설한 코스로 수도권에서 오는 관광객들을 배려한 코스다. 이전엔 KTX를 타고 오는 관광객들이 익산에서 군산 가는 열차로 환승해야 했지만 시티투어 버스를 탑승하면 군산시 관광을 바로 즐길 수 있다. 군산시는 매주 토요일에 10명 이상이 참여하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용 및 예약신청은 코레일 관광상품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탑승도 가능하다.   군산시티투어버스의 가격은 성인 기준 5천원, 초 · 중 · 고, 경로, 장애인 등 할인 적용시 2천5백원이며, 20명 이상 단체의 경우 성인 기준 4천원, 할인적용 시 2천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군산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편리하고 즐겁게 근대문화와 섬이 어우러진 군산을 여행하면서 일상의 활력을 얻어 가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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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4-03-29
  •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 고향사랑기부로 군산 응원!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29일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 김민수 지사장 및 임직원 30명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는 평소 ‘수해 피해 가구 지원’,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으며 공사의 비전인 ‘행복한 농어촌, 함께하는 KRC’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번 기부는 군산 출신 김민수 군산지사장 및 임직원 30명이 군산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더욱 의미있는 고향사랑기부가 되었다.   김민수 지사장은 “인구 유출,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농어촌에 고향사랑기부가 단비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동참하게 되었다”면서 “이번 기부가 신호탄이 되어 전국적으로 기부문화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화답하며 “주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군산 고향사랑기부제는 태어난 지역은 물론 학업 · 근무 · 여행 등을 통해 군산과 인연을 맺은 개인이라면 누구나 기부할 수 있다. 현 주소지가 군산이 아니어도 가능하다.   기부는 1인당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가능하고 지자체는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다. 군산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은 쌀, 단팥빵, 박대, 젓갈 등 19개 품목의 군산시 특산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온라인(고향사랑e음)과 오프라인(NH농협은행)으로 참여할 수 있다.     기부금은 지역발전과 시민복리를 위한 사업에 쓰이며,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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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4-03-29
  • 군산시의회 의장, 새만금 통합 논의에 대한 첫 물꼬
      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장은 27일 김제시민의신문사에서 개최한 <새만금 통합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하여, 새만금 통합과 상생방안에 대해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하였다.   이번 토론회에는 김영일 의장과 이건식 전 김제시장이 참석하여, 새만금 관할권 문제와 발전방안에 대해 군산과 김제의 입장의 논리를 펼치며, 열띤 토론을 이어 갔다.   먼저 이건식 전 시장은 역사적 자료와 만경강과 동진강 등 자연 지형물 경계를 통해 관할권이 김제로 결정된 것이라며 2호 방조제는 물론이고, 동서도로와 신항만, 수변도시까지도 김제의 소유가 맞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에 김영일 의장은 2호 방조제의 김제 관할권 결정으로 군산시민의 실망감과 허탈감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상태에서, 동서도로는 물론 새만금 주변 인프라까지 관할권 주장을 하는 김제시의 현재 모습은 새만금 발전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응수했다.   특히 새만금 신항만은 신항만건설촉진법에 의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엄연히 군산항의 대체 항으로 만들어지고 있는데 신항만조차 김제시의 관할이라는 주장은 억지에 가깝다고 역설했다.   또한 새만금의 모든 관할권 문제를 지금처럼 김제시의 일방적인 주장과정부의 결정에만 의존한다면 지역 간 발목잡기는 끝나지 않을 것이며, 그 시간만큼 새만금의 발전도 없을 거라고 강조하며, 통합의 대원칙 속에서 3개 시군의 크고 작은 분쟁들을 해결해 나가자고 제안하였다.   이에 이건식 전 시장은 새만금 신항만의 경우 2호 방조제 인근에 있고, 군산이 주장하는 군산항의 대체항 개념으로 신항이 추진되는게 아니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현재 자연경계인 만경강과 동진강을 중심으로 3개 시군의 경계를 바탕으로 관할권을 결정한 후, 통합을 논의해도 늦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김영일 의장은 2017년 이건식 전 시장의 언론 인터뷰 내용을 소개하며 당시 도청 소재지를 새만금 이전을 바탕으로 전주·김제 통합을 통한 광역 발전을 강조한 점을 들어 현재의 주장과는 상반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북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새만금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에 관해서도 명확한 기준도 없고, 내용도 없는 특별단체설립에는 원칙적으로 반대한다며 3개 시군이 납득할만한 관할권 문제해결과 상생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전북자치도와 김관영 지사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구했다.   아울러 경제뿐만 아니라 모든 생활지표에서 전국 최하위를 면치 못하고 있는 전북의 유일한 대안은 새만금이며, 새만금 통합만이 군산·김제·부안이 관할권 대립과 갈등을 봉합할 수 있고, 개발의 속도가 한층 더 빨리질 것으로 재차 통합을 강조했다.   반면 이건식 전 김제시장은 통합보다는 현재 산적한 문제를 해결 후 통합으로 가도 늦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선 관할권 결정을 고수했다.   이 전 시장은 새만금특별시로 통합된다면, 군산·김제·부안구로 나눠질 텐데 그에 따른 경계가 구분되어야 한다며, 창원·마산·진해의 경우 그 경계가 명확히 구분되었기에 수월하게 통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일 의장은 3개 시군의 통합에 따른 지역 구분의 문제는 선통합을 전제로 논의하게 된다면, 큰 무리 없이 마무리될 것이라도 주장했다.   마무리 발언에서 이건식 전 김제시장은 오늘 자리가 소통의 실마리를 푸는 징검다리였다며 앞으로도 김제와 군산이 갈등과 분쟁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대승적 차원에서 노력하자며 앞으로도 대화를 나눌 여지가 충분하다고 말했다.     김영일 군산시의회의장도 새만금 통합에 대해 이건식 전 김제시장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며 새만금 관할권 및 상생통합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지 다같이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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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4-03-29
  • 군산시의회, 2023회계연도 군산시 결산검사 돌입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시의회는 28일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서동수 의원을 비롯해 김세종(세무사), 서창민(세무사), 김인생(퇴직공직자), 양경희(퇴직공직자) 등 총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는 일반회계, 특별회계 및 기금 등의 결산 확인과 회계검사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사하게 되며, 결산검사위원은 예산집행의 재무운용의 성과를 분석하고 재정운용의 적법성, 적정성 등을 평가해 향후 예산편성 및 재정운용의 피드백 자료로 활용함으로써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김영일 의장은“이번 결산검사를 통하여 결산검사위원 여러분의 전문적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군산시 예산집행의 적법성 및 낭비 사례, 재정운영의 합리성 등에 대하여 철저하게 검사·분석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서동수 대표위원은“결산검사가 재정집행에 대한 주민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합리적인 재무운영과 예산집행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산검사위원들은 결산검사위원 교육 이수 후 4월 19일부터 5월 8일까지 20일 동안 결산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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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4-03-28

실시간 군산 기사

  • 군산국가산단 '국인산업' 폐기물 매립장 ‘일일 복토 영상기록’ 누가 확인해야 하는가?
      <사진 / 국인산업 폐기물 매립 현장> 전국 각지에서 온갖 폐기물을 반입, 매립 처리하는 군산국가산단 내 ㈜케이비아이국인산업(이하 국인산업)의 폐기물 복토 처리과정 영상기록에 대하여 관리감독기관인 전북지방환경청과 군산시가 제대로 점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마디로 폐기물처리업자가 현행 법규정을 무시한다고 해도 어느 누구도 제동을 걸고 나설 사람이 없다는 말이나 다름없다.   이러는 사이에 중금속 등 온갖 독성물질이 함유된 폐기물에서 비산되는 미세먼지와 악취로 인한 피해와 고통을 군산시민들이 모두 떠안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국인산업은 군산국가산단 폐기물매립장 운영을 15년 가까이 했기 때문에 이로 인하여 시민들에게 끼치는 피해를 확인하고 앞으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라도 인근 주민들을 중심으로 질병발생 추이에 대한 통계를 파악하여, 그와 관련된 역학조사를 벌여야 된다고 전북미세먼지대책협의회 등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지적한다.   더욱이 이 회사는 한국환경공단에서 민간기업에 위탁을 준 군산지정폐기물처리장이나 군산시 광역쓰레기매립장 등처럼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보상 성격의 지원금조차 한 푼도 지급되지 않고 있어 피해만 주민들에게 끼치면서 건강 및 생존권을 위협하는 사업장이다.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별표11] ‘폐기물 처분시설 또는 재활용시설의 관리기준’에 제1호 공통기준 ‘파’목에는 “폐기물 최종처분업자 또는 폐기물 종합처분업자는 매립시설에 설치된 영상정보처리기기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환경부장관이 고시하는 바에 따라 영상정보처리기기를 운영 ․ 관리하여야 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이러한 영상정보처리기기의 운영은 폐기물을 매립하고 그 위에 덮는 ‘일일복토 작업’ 등이 적법하게 이뤄지는 지를 살펴보기 위한 조치의 하나로 환경부장관이 고시하는 대로 영상정보처리기기를 운영하지만 해당 감독기관인 전북지방환경청이나 군산시는 폐기물매립장에 대한 감독기관임에도 불구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에 대한 점검 및 영상기록 점검에는 사실상 손을 놓고 있는 상태다.   또한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별표11] 제2호 개별기준, ‘나’목 최종처분시설, 2)관리형 매립시설 차) “매립시설의 복토는 기준에 맞게 하여야 한다. (1)매립작업이 끝난 후 투수성이 낮은 흙, 고화처리물 또는 건설폐재류를 재활용한 토사 등을 사용 15㎝이상 두께로 다져 일일복토를 하여야 하며, 7일 이상 중단되는 때에는 30㎝이상의 두께로 다져 기울기가 2퍼센트 이상이 되도록 중간복토를 하여야 한다...”라고 되어 있다.   이러한 복토작업은 중금속을 비롯 온갖 유해물질이 함유된 지정폐기물이 외부로 비산, 미세먼지 형태로 유출되거나 악취가 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조치이고, 이러한 작업과정이 기록된 영상을 꼼꼼하게 점검해야 함에도 불구 전북지방환경청이나 군산시는 아주 소홀히 처리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군산시의 해당 직원은 “폐기물매립장의 복토재 사용량과 복토재 매입 증빙자료 및 폐기물 매립장 운영관리 일지 등 점검을 통해서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지정폐기물 매립장의 인․ 허가와 관리는 전북지방환경청에서, 일반폐기물만 군산시에서 관리하고 영상기록의 보관은 중간처리업에만 해당되며, 최종처분시설의 경우 법적사항이 아니고 다만 권고할 수 있을 뿐”이라고 아리송한 답변을 했다.   결국 군산시의 무성의하고 안일한 관리감독으로 인한 피해는 시민들이 모두 떠안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특히 폐기물매립장을 운영하는 업자 입장에서 보면 복토작업을 제대로 하지 않을 경우 1톤당 수십만원씩 하는 폐기물 매립량을 그 만큼 더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법규정을 지키지 않을 우려가 커 감독기관에서 이러한 복토작업을 제대로 하는지 철저히 점검할 사항이지만 사실상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전북지방환경청 담당자는 “지정폐기물 처리장에 대해서는 분기별로 1회씩 점검을 원칙으로 하며 필요에 따라 연장해서 살펴본다”고 말하지만 일일복토를 제대로 하는지에 대한 영상기록 점검조차 잘 알지 못할 뿐 아니라 이 업무를 담당한지도 얼마 되지도 않았다는 직원은 전임자로부터 인수인계를 받지도 않은 것 같아 사실상 환경부 장관의 고시사항도 일선에서는 무시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이와 관련 전북미세먼지대책협의회 한 관계자는 “중금속 등 각종 독성물질이 함유된 폐기물처리시설의 비산 미세먼지에 의해 군산시민들이 수십 년 동안 심각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이제는 미세먼지를 정부에서 재난차원에서 관리하는 만큼 지금부터라도 군산국가산단의 악성 미세먼지 사업장을 지방환경청이나 지자체에서 중점적으로 관리 감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0-07-03
  • 코로나19 관련 시민 마스크 착용 생활화 당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대규모 재확산이 다시 발생하는 것이 아니냐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시민들의 마스크 착용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3일 군산시는 강임준 군산시장이 코로나 19와 관련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에 대한 철저한 준수를 당부했다.   강 시장은 수준 높은 군산시민 의식과 시민의 협조가 뒷받침되어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상황이 잘 유지되고 있지만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 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며칠새 전주, 익산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고, 청정지역이라 자부했던 광주, 전남지역에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강 시장은 특별한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최고의 백신은 마스크 착용의 생활화’라며 지금까지의 경험에서 보면 마스크 착용이 코로나19 예방에 최고의 역할을 해 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강 시장은 덥고 힘들어도 우리 아이들은 학교에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고 있고 아이들의 모범이 되어야 할 어른들도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직장, 다중 이용시설 등에서 마스크 착용을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시민 여러분께서는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확진자 발생지역뿐만 아니라 타 지역 여행을 자제 부탁하고 자신, 가족 그리고 이웃의 보호를 위해 핵심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고, 마스크 착용의 생활화를 다시 한번 간곡히 당부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0-07-03
  • 호원대 - (주)휴먼제이앤씨, 대학 협업형 「취업성공패키지」 MOU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취업지원실이 2일 (주)휴먼제이앤씨와 고용노동부 취업지원프로그램 「취업성공패키지」 협업 컨소시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 2일 11시 호원대 취업지원실 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호원대 취업지원실 최형섭 팀장과 (주)휴먼제이앤씨 정인학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협약을 진행했다.협약은 △호원대학교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의 취업역량 강화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통한 대학 취업률 제고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고용 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체계 구축 △청년실업 예방 및 지역고용 활성화 기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한 매년 12월 운영실적을 공동으로 평가하여 본 협약이 내실 있게 이행 될 수 있도록 추진하기로 했다.최형섭 팀장은 “고용노동부 취업지원프로그램을 통해 호원대 졸업생의 취업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지역 청년고용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정인학 본부장은 “프로그램 참여자 각자의 역량강화를 통해 기업의 채용환경 변화에 대한 능동적 대처로 성공 취업에 이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교육
    2020-07-02
  • 군산대 새만금창의융합센터, 복권기금 지원 우수사례 방송
    군산대학교 새만금창의융합센터(센터장 유수창) 생활과학교실이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프로그램에 소개(6월 27일)되었다.   이날 방송은 복권기금지원 우수사례로 소개된 것으로, 생활과학교실 사업은 복권기금이 후원하며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지자체(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서천군)가 주관하여 운영되는 사업이다.   이날 복권지원 우수사례로 소개된 ‘군산대학교 온라인 생활과학교실’은 코로나 바이러스19 확산으로 대면 수업이 어려운 여건에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실험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방송에서는 온라인과학교실을 운영하기 위한 준비 과정과 학생 학습 사례를 담은 영상 등 온라인 생활과학교실 운영의 전 과정을 볼 수 있었다.   군산대학교 생활과학교실은 추후 다양한 온라인 과학 콘텐츠 및 온·오프라인 학습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다.   생활과학교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역 청소년 및 주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손쉽게 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과학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대표적인 과학체험 프로그램이다.
    • 종합뉴스
    • 교육
    2020-07-02
  • 강임준 시장 옥구농협 ’20년산 귀리 수매현장 격려 방문
    강임준 군산시장이 귀리 수매현장에 격려 방문하며 농민의 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행정을 보여 농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강 시장은 2일 옥구농협 수산창고에서 실시한 귀리 수매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최근 농업 동향과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이야기를 나눴다.   군산시에서는 112ha면적에서 62농가가 귀리 계약재배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생산량은 약 672톤이다. 매입하는 품종은 겉귀리이다.   옥구농협은 올해 처음으로 지난 1일과 2일, 양일에 걸쳐 귀리 수매를 실시했고, 향후 다양한 품종개발을 통해 재배 면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강임준 시장은????생산자와 농업관련단체 및 군산시가 합심하여 전국 최고의 귀리 생산지로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다양한 제품개발로 소비를 촉진하여 농가 소득에 앞장서 나가자고”강조했다.   한편 귀리는 단백질, 필수아미노산, 수용성 베타글루칸 함량이 높아 2002년 미국의 타임지 선정 세계 10대 슈퍼푸드에 선정됐으며, 무엇보다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다이어트와 변비에 좋고 탈모 예방, 피부미용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0-07-02
  • 코로나19 극복 위해 고향에 희망나눔 전달
    코로나19극복을 위해 꾸준히 고향 사랑에 앞장서고 있는 업체가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군산시 나운2동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상경 기업인 대윤산업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일회용장갑 50박스(1,500개)와 현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에 위치한 대윤산업은 2007년 7월 설립한 일회용 위생장갑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 5월에도 군산 사랑을 담은 군산장갑을 출시하여 일회용 위생장갑 50박스를 보건소 및 사랑의 연탄본부등에 기탁하는등 고향 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군산 출신인 손은아 대표는 “본인이 생산하는 제품이 조금이나마 지역 사회의 코로나 극복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시작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향의 어려움 극복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석권 나운2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향의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윤산업에 감사하다 라고 전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전달하여 기부자의 훈훈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0-07-02
  • 군산시의회 정길수 의장, "소통하고 찾아가며, 변화를 선도하는 의회”로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가 제8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지난 1일 군경합동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주요기관 방문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정길수 의장은 지금 군산은 한국GM 및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에 이어  코로나19까지 겹쳐 경기침체와 소비감소 등으로 민생경제가 크게 위축되어 어려운 상황이라며, 기업유치와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뿐 아니라 집행부에 대한 냉철한 견제와 협조를 하는 능력있는 의회, 시정발전의 마중물이 되는 책임 있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후반기 의회 의정목표·운영방침   ‘소통하고 찾아가며, 변화를 선도하는 의회’라는 의정목표를 세우고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중심의 의회 활동으로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시의회가 발 벗고 앞장서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첫째,‘민의를 대변하는 열린의회’ 항상 낮은 자세로 민의에 귀와 가슴을 열고 각계각층의 여론을 수렴하겠습니다.   둘째,‘견제와 협력하는 균형의회’   건전한 비판과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하며, 지역현안 등 힘을 모아야 할 사안에 대해서는 적극 협력하는 균형의회를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셋째,‘변화와 혁신하는 창의의회’ 잘못된 관행은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전문기관 위탁교육, 의원 연구단체 운영 등의 기회를 확대하여 폭넓은 안목으로 창의의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넷째,‘신뢰와 소통하는 민주의회’ 모든 의사과정은 대화와 신뢰를 바탕으로 민주적 절차에 의해 상식과 순리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 향후 제8대 후반기 의회 운영은?   제8대 후반기 의회는 시민의 뜻을 헤아리며 소통하고 찾아가며, 변화를 선도하는 열린 의회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당리당략을 넘어 시의원 23명은 화합하고 결속해 항상 시민 곁에서 시민의 진정한 뜻을 헤아리고 작은 소리도 의정에 가감 없이 반영해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민생을 챙기는 책임감 있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지역현안문제 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복지증진을 위하여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민의의 대변자로서 원활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열린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특히 코로나 19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시대에 직면해 실업률의 증가와 소상공인의 매출감소, 중소기업의 일감감소 등 심각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으므로, 이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과 근로자, 지역사회 모두가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도록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드는데 노력하겠습니다.     또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며 시민에게 희망과 믿음을 주는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선진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생활의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상임위 중심의 의회 활성화, 조례 입안 발의 및 정책대안 연구를 통해 의원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의 권익보호와 건강 문화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비전을 제시하는 의회를 구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풀뿌리 지방자치가 완전히 정착하여 그 성장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전문성 함양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시민중심의 사회,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 집행부와의 관계   군산시의 주인은 군산시민이며 시의원은 지역 주민의 대변인입니다.   지금의 위기에서 벗어나 더 큰 군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집행부와 상생하는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원칙에 따른 견제와 감시는 물론 시정 현안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의회 본연의 활동에 충실하겠습니다.   의회와 집행부의 역할은 서로 다르지만 시를 발전시키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삶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에서는 공동운명체입니다.   우리시 의회는 동반자적 입장에서 힘을 보탤 것이고 시책이 더욱 성과를 낼 수 있는 방향으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입니다.   하지만, 시민을 생각하지 않는 일방적이고 행정 편의주의적 시정 등에 대하여는 따끔하게 질책하여 시민의 뜻에 부응하고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시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습니다.   군산시의원 모두가 힘을 모아 군산시민이 피부로 느끼고 만족하고 체감하는 지방자치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군산시 시급한 현안문제 해결은?   지역의 현안을 신속히 해결하는 생활정치 실현과 의원의 전문성 및 자치입법 활동 강화를 통해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민의 뜻을 존중하고 민의를 대변하며, 견제와 협력은 물론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고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군산시의회를 만들어가겠습니다.   군산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중앙정치권은 물론 지역정치권, 집행부, 시민들과 이해당사자를 만나 나무가 아닌 숲을 보고 최선의 해법을 찾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군산시민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전례없는 세계적인 대유행(팬더믹)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우선 코로나 위기에 잘 대처해 주시고 생활속 거리두기에 동참중인 모든 시민들께 격려와 응원을 드리며, 방역활동에 애써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방자치를 지탱하는 두 개의 기둥이 집행부와 의회입니다.   의정과 시정을 펼쳐나감에 있어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야말로 우리 시를 발전시키는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지금 군산의 새로운 비젼을 설정하고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해야 할 중요한 시기에 있습니다.   의장으로서의 활동이 정치적인 행보가 아니라 내실 있는 의정을 꾸리고, 후배들이 소신껏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4선 의원으로서의 경험을 살려 후배 의원들이 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데 힘쓰고, 동료 의원들의 고견을 적극 반영하고 열린 의정과 소통하는 의정으로 새로운 군산을 위해 365일 발로 뛰는 군산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 새롭게 변화하고 달라지는 군산시의회의 모습을 지켜봐 주시고 아낌없는 지지와 격려,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 제8대 후반기 의장 당선 소감 및 각오   먼저 동료의원과 시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선출된 기쁨에 앞서 코로나19로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되어 군산시의회 역할이 어느 때보다 막중한 만큼 무한 책임과 사명감을 느낍니다.   전반기 의장단의 왕성했던 활동을 접목해 변화와 쇄신, 새로운 도약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특히 제8대 후반기 의장단은 시민들을 위한 방향을 합리적으로 설정하여 의원 상호간 소통과 화합을 유도하고 중간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서 의회의 역할이 좀 더 적극적이고 합리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려하겠습니다.   또한 주민과의 소통창구를 만들어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시민 편에서 함께 고민하는 의회를 만들 뿐 아니라 생활현장에 직접 뛰어들어 시민의 고충과 불편한 점을 수렴하여 시의 시책에 적극 반영시키는 등 삶에 직결된 작지만 소중한 변화를 통해 시민의 일상을 변화시키는데 혼신의 힘을 다할 것입니다.   아울러 집행부와의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행동으로 솔선수범 할 것이며, 외부적으로는 군산시의회를 대표하여 의회의 품격과 위상을 높여 지방의회에서도 앞서가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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