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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첨단전략산업의 선구자, 새만금 홍보우표 발행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4월 19일 ‘희망의 새만금, 전북특별자치도의 동반자’를 슬로건으로 하여 새만금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 등을 사진에 담은 홍보우표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새만금 홍보우표는 새만금의 위성지도를 중심에 배치하여 새만금의 변화한 지형을 알리고, 새만금 현장에서 기업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는 새만금개발청의 설경을 담고 있다.   또한, 초승달 모양의 야경이 아름다운 만경대교와 일출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동진대교, 방조제 및 연결교량 개통으로 관광객에게 사랑받고 있는 관광명소 고군산군도의 4계절과 은하수, 투자유치 10조 원으로 북적이는 새만금 국가산단 등 총 15점의 사진을 담았다.   한편, 국가첨단전략산업의 퍼스트무버(선구자)로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10.1조 원의 전례 없는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한 새만금개발청은 올해 새만금 기본계획을 기업중심으로 재정립하고, 확실한 기업지원을 위해 규제완화, 원스톱지원 등 기업중심의 행정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이번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전경과 아름다운 자연환경 사진이 담긴 홍보우표를 통해 새만금 소개와 홍보로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새만금 홍보우표는 4월 19일부터 5월 10일까지 군산우체국 홈페이지(www.koreapost.go.kr/573/index.do)와 전화(063-440-6121, 6298)로 신청할 수 있으며 5월 22일부터 순차 발송 예정이다.   새만금개발청 윤순희 차장은 “새만금에서만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경관뿐만 아니라 빠르게 발전하는 새만금의 모습을 우표로 발행하여 국민들이 새만금을 더 가깝게 느끼고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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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
    2024-04-19
  • 군산시의회,‘농어촌 등 빈집 활용방안 마련 촉구’건의안 채택
      군산시의회 한경봉 의원은 19일 제26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농어촌 등 빈집 활용방안 마련 촉구」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한경봉 의원은 “2020년 「농어촌정비법」일부 개정 이후 빈집 철거 등의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며 “올해 7월부터는 빈집 소유자가 빈집의 철거·개축·수리 등 조치 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경우, 지자체장의 이행강제금 부과도 가능하게 되었다”고 했다.   이어 “군산시는 매년 농어촌 빈집정비 사업 대상자를 공개적으로 모집하여 90여 동의 철거비를 주택당 3~4백만 원 상당 지원하고 있으나 증가하는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라며 “지자체장은 빈집정비계획에 따라 빈집을 매입하여 주차장·소공원 등의 주민 공동이용시설로 공익적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지만, 재원은 늘 부족하다”고 했다.   “대부분 시비와 일부 도비로 지원하기 때문에 인구감소로 형편이 점점 어려워지는 지자체의 재정부담도 막대하고, 철거비·폐기물 처리비 등의 상승으로 인해 개인의 자부담 비용도 증가하고 있어 빈집 철거 신청을 취소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며 “현행법상 특정빈집에 해당하면 소유자에게 철거·개축·수리 등을 명할 수 있고, 이를 따르지 않으면 직권으로 철거할 수 있지만 직권시행 기준이 아직 미비하여 사유재산 침해 등으로 인한 소송에 휘말릴 수 있으므로 지자체는 강제철거에도 소극적”이라고 주장했다.   특히“일본 교토시는 2026년부터 거주자가 없는 빈집에 ‘빈집세’를 부과하여 행정제재에 따른 과도한 분쟁도 예방하고, 빈집 정비 및 활용을 위한 재원도 마련, 무엇보다 빈집 집주인에게 ‘고액의 세금 패널티’를 통해 적극적으로 임대·매매에 나서게 할 예정”이라며 “2022년에 관련 조례는 통과되었고 중앙 정부가 동의하면서 일본 내 최초의 빈집세 도입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했다.     옥구군과 통합한 군산시는 11개 읍면과 16개 동 지역으로 구성된 도농복합도시로 농어촌 빈집이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고, 2019년 27만 명에서 2024년 25만9천 명으로 5년 만에 1만 명이 넘는 인구가 줄어들었으나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이번 정책 대상에서 제외될 예정”이라며 “빈집정책은 사각지대가 있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빈집정보시스템(농어촌정비법 제64조의6, 소규모주택정비법 제15조)도 ‘빈집은행(빈집플랫폼)’으로 확대해야 한다”며 “현재는 빈집의 관리 및 정비 목적만으로 구축·운영하고 있지만, 수도권 등지의 도시민들이 농어촌과 구도심에 방치되거나 멀쩡한데도 비어있는 집을 찾아낼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빈집 소유자와 빈집 활용 희망자의 이익 공유시스템으로 확대 운영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군산시의회는 농어촌 및 도심의 빈집을 실효성 있게, 근본적으로 정비하기 위해서 ▲정부는 농어촌 및 도심의 빈집정비와 주민 생활기반 및 공동이용시설 활용사업에 즉각 국비를 지원할 것 ▲정부는 인구유출 억제 및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5년마다 지정되는 인구감소지역 지정주기를 앞당기고, 도농복합도시 대상「인구감소 관심지역」선정을 늘리는 등 정책 사각지대가 없도록 세심한 대책을 마련할 것 ▲정부는 ‘빈집세’를 신설하여 빈집 주인이 납세 대신 저렴하게 임대를 하거나 아예 매각을 하도록 유도하여 농어촌 및 구도심이 급속도로 슬럼화되는 것을 제도적으로 방지할 것 ▲정부는 지방소멸에 대응하여 도시민이 주말, 휴가철 주택 구입 목적으로 농어촌 등지의 빈집을 매입 또는 임대할 수 있도록 빈집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 및 혜택을 적극 강구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군산시의회는 이날 건의문을 대통령, 국회의장, 각 당 대표, 국회사무처 사무총장, 국무조정실장, 기획재정부장관, 국토교통부장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해양수산부장관,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전국 시군구의회 의장에 송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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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4-04-19
  • 어쩌다 이런 일이 14, 군산시 도시재생과장의 임기는 6개월인가?
      군산시의회 한경봉 의원은 19일 제26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어쩌다 이런 일이 14, 군산시 도시재생과장 임기는 6개월인가? "시민문화회관 20년 사용허가를 반대한다!" 라는 주제로 5분발언을 진행했다.   한경봉 의원은 “고 김중업 건축가의 유작으로 널리 알려진 군산시민문화회관이 재개관을 앞두고 도시재생인정사업 90억원과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사업 30억원, 총 120억원을 투입한 공사가 완공 되었다”며 “시민문화회관 민관협력형 사업운영과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사업 운영이라는 이 두 가지 사업을 모두 ㈜커넥트군산이라는 한 개의 업체가 운영권을 수탁받았다”고 했다.   이어 “주)커넥트 군산은 두 명이 공동 대표였는데 군산에서 살고 있는 모 공동대표는 2023년 2월 돌연 사임을 하고 인천광역시에서 코스모40 이라는 업체를 운영하고 서울에서 거주하는 사람이 현재 단독으로 대표직을 맡고 있다”며 “공모가 확정되고 나서 작년 2월 군산지역에 거주하던 대표가 사임한 것은 공모에 선정되기 위해 군산에서 살고 있는 사람을 속칭 바지 사장을 세운 것이라는 강한 의구심이 든다”고 했다.   특히 “어제 경제건설위원회에서는 「군산시민문화회관 운영 계획 및 사용허가 추진」의 건으로 현안 업무보고를 받았는데 저를 비롯한 여러 의원들이 20년 동안 장기 사용허가에 강한 우려를 표명하였다”며 “도시재생과에서는 2021년 10월 15일 공모 당시 최대 20년이었고, 공모에서 선정된 ㈜커넥트군산과 2022년 8월 31일 체결한 우선협상 협약서에도 운영기간은 개시일로부터 최대 20년으로 정해져서 변경은 불가하다는 답변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러 의원들께서 예산 수립 당시부터, 20년 동안 장기 위탁하는 부분에 대해 안된다고 강하게 지적하였고 2개의 다른 국비 사업을 같은 공간에 시행하는 편법적인 사업을 한 개 업체에게 맡기는 것에 대해서 우려를 표명했지만 끝내 반영되지 않았다”며 “2022년 11월 제251회 2차 정례회 회기 중 도시재생과 현안업무 보고회에서도 지적을 하였고 또한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민간위탁 동의안 심사 때도 지적을 하였지만 ‘네, 투명성과 공정성이 담보되는 최상의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라고 답변한 과장은 2달 후 공로연수에 들어가고 그 후로 6개월마다 새로운 과장이 의회 업무보고에 들어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건축, 토목, 행정 등 직렬과 관계없이 6개월 마다 과장이 바뀌고 있어 의원님들의 지적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해 보겠다,의원님들의 지적사항을 반영 하겠다고 답변하였으나 결과적으로 다음 업무보고 때는 볼 수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같은 기간, 계속 그 자리에 있는 직원도 있는데 그렇게 업무의 연속성이 필요하다면서 6개월마다 과장을 바꾸는 인사가 말이 되냐”며 “답변을 한 과장은 6개월마다 바뀌고 책임을 지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이런 사례가 다른 시·군에 또 있을까”라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의원들께서 지적하신 20년 동안 장기 위탁을 하지 말고 3년마다 공고를 통해 재선정하라는 요구에 그렇게 하겠다고 답변하고서 실행하지 않는 군산시청 공무원의 행태를 보면서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 없다”며 “군산시민문화회관은 토지 및 건물가액이 250억 정도이고 이번에 실시한 리모델링 금액이 120억 원인데 그런 370억 가까운 자산을 그것도 한 업체에 앞으로 20년 동안 위탁을 한다는 것이 말이 되냐”고 주장했다.    한경봉 의원은 “「군산시민문화회관 사용허가」가 이대로 추진되면 앞으로 20년 동안은 돌이킬 수가 없다”며 “선택을 할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인 만큼 당장 추가 공사를 중단하고 사용허가 기간을 조정하는 부분에 대해 의회와 협의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한다”며 정식으로 안건으로 상정, 의회의 심의를 받고 의회에서 결정된 민의를 행정에 반영할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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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4-04-19
  • 중국 특송업체, 군산시 · 군산세관 · 군산해수청과 간담회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18일 군산시 신원식 부시장의 주재로 군산을 방문한 중국 특송업체와 군산항 특송장 이용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관계기관인 군산세관과 군산해수청, 석도국제훼리 등이 참여하여 군산항 특송장의 운영과 관련된 현안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하였다.   이번에 참석한 중국 특송업체는 석도 및 위해 등지에 소재한 물류기업으로 군산항 특송장 시설 등 관련 인프라 시찰 및 통관 여건 분석을 통해 전자상거래 특송화물을 군산항으로 반입 ․ 통관한다는 계획이다.   군산시 신원식 부시장은 ‘군산항 특송장은 당일 통관이 가능하고 국내 물류허브인 대전․천안과 근거리에 위치 해있어 물류비 절감과 배송시간 단축 효과가 크다’는 점을 강조하며 군산항 특송장 활성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행․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항 특송장은 지난 2월 1일에 임시 개장하여 중국에서 반입된 특송화물을 검사․통관하고 있으며 오는 4월 30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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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4-04-19
  • 군산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관계기관 합동단속
      군산시가 18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현장 징수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청, 고속도로순찰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합동 단속에 나섰다.   18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성산면 소재 군산 요금소 하행선 방향에서 실시된 합동단속에서, 군산시는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현장 징수를 진행했다.   또한 경찰청은 안전띠 미착용 · 음주운전 · 적재불량 등의 교통법규 위반 적발, 도로공사는 통행료 체납 여부 확인으로 나눠 단속해 관계기관의 전문 분야에 따른 전방위적인 단속을 실시하였다.   특히 군산시는 차량탑재형 영치시스템과 스마트폰 체납 단속 시스템을 이용해 체납차량을 현장에서 단속하여 체납액을 징수하고, 미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강력한 단속을 펼쳤다.   2시간여 진행된 특별단속에서 군산시는 체납차량 총 4건(체납액 4,675천원)을 적발하였다.   이 중 차량 2대는 1,751천원을 현장 징수하였고, 2대(체납액 1,890천원)는 번호판 영치예고를 하여 자진 납부를 독려하였다.   군산시는 합동 단속 외에도 올해부터 번호판 영치 활동을 강화해, 적발되는 불법운행 차량(속칭 대포차)에 대하여 강력한 대응을 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번호판 영치 시 적발되는 대포차는 현장에서 즉시 족쇄를 채우고 봉인한 후 견인하고 있으며, 견인된 대포차량은 공매를 통해 체납 지방세와 과태료를 징수하고 합법적인 소유자로 전환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산시는 2024년 3월 기준 2대의 대포차를 공매 처분하였으며, 공매처분 불가한 차량 2대는 차량등록사업소에 대포차로 신고하고 번호판을 이관하여 운행정지 명령을 내리도록 조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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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4-04-19
  • 2024년 군산 강소특구 통합 사업설명회 개최
      군산강소특구육성사업단이 주최한 2024년 군산 강소특구 통합 사업설명회가 18일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   이번 설명회는 군산 강소특구 육성사업 및 혁신기관인 자동차융합기술원, 전북산학융합원, 건설기계부품연구원, 한국전자기술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등의 기업성장 프로그램 안내를 통해 기업의 사업 참여 활성화 및 성장 도모를 위해 마련되었다.   설명회가 열린 베스트웨스턴 군산호텔은 강소특구사업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강소특구 내 혁신기관 관계자 및 특구 내 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규제 샌드박스 제도 소개로 문을 연 설명회는 2024년 군산 강소특구육성사업 소개, 혁신기관별 사업 소개 및 기업 수요 기반 상담 순으로 진행되었다.   2024년도 군산 강소특구육성사업은 양방향 기술발굴 연계사업, 이노폴리스 캠퍼스사업, 혁신네트워크 육성사업, 지역특성화 육성사업을 지원하며, 총 사업비 34.5억원으로 운영된다.   장민석 군산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은 “이번 사업설명회가 각 기업의 사업 분야에 맞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여러 기관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사업지원을 통해 특구 내 기업 성장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숙 산업혁신과장은 “매년 강소특구 내 70여개 기업들이 강소특구 육성사업을 지원받아 성장하고 있다”며, 올해도 기술 및 경영분야 등 기술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끝으로 군산시는 ‘이노폴리스 캠퍼스 사업’의 희망자를 모집중이다. 유망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교육, 창업, 시제품 개발 등 성장 단계를 지원하는 이 사업은 4월 26일까지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 이 중 예비창업자들 중에 우수창업자를 선발하며, 선발된 우수창업자의 경우는 6월 3일까지 접수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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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4-04-18
  • 군산시,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관련 전략회의 개최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18일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과 관련하여 군산시 건의사업 선정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신원식 부시장을 필두로 국 · 소장 전원과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이번 전략회의는 새만금 사업 전반에 대한 부서별 의견과 군산시의회 의견 등 총 27건의 사업을 검토하였다.   새만금 기본계획은 새만금사업법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새만금개발청에서 기업 친화적 공간과 토지 이용 계획 등 경제활동의 촉진을 목적으로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용역을 추진 중이다.   그 동안 군산시는 기본계획 재수립 과정에서 반영되어야 할 현행 기본계획의 개선점과 새만금 지역의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한 신규사업을 발굴해왔으며, 전략회의를 통해 발굴사업의 필요성, 추진 가능성, 필요시기 등을 검토하여 새만금개발청에 제출할 건의사업을 선정하였다.   신원식 부시장은 “새만금이 국가 규모의 거대한 사업인 만큼 다양한 분야의 사업 발굴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군산시는 새만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필수요소인 완성도 높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선정된 건의사업을 새만금개발청에 제출하고 사업반영 여부와 추후 변경사항에 대한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하여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4-04-18

실시간 군산 기사

  • 올해 첫 새만금개발 관계기관 사업관리협의회 개최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새만금개발 사업관리협의회’를 3월 29일 개최하여 새만금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협조 사항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새만금청이 주관하고, 해수부와 환경부 등의 중앙부처와 전북도 등 지자체, 새만금개발공사, 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조성 공사가 활발히 추진 중인 농생명용지 내 입주기관(수목원)의 하수처리 방안과 동서1축(옥녀교차로)의 교통체계 개선 및 남북3축 새만금 간선도로의 신속 추진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되었다.   관계기관들은 현재 여건에 상관없이 외해 방류로 제한된 하수처리 방식이 사업 추진에 과다한 부담을 초래함에 따라 이에 대한 규제 개선 방안을 논의하였다.   더불어 새만금 개발 가속화를 위해 간선도로의 신속 추진 방안에도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김민수 개발사업국장은 “새만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관계기관 간의 적극적인 협조와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면서, “협의회를 통하여 새만금 사업추진에 필요한 관계기관별 협력사항을 주기적으로 논의하겠다.”라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김제
    2024-04-01
  •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 ‘글로컬 이커머스 역량강화’사업 추진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에서 4월 1일부터 19일까지 군산시의 예비 창업가 · 창업가들을 위한 '글로컬 이커머스 역량강화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커머스는 전자상거래의 약자로 인터넷을 통해 이루어지는 모든 거래를 말한다. 이번 사업은 레드 오션이 된 이커머스의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의 적응을 돕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산시는 군산지역 창업가의 이커머스 역량을 강화하고 로컬 창업가의 성장을 견인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글로컬 이커머스 역량강화’ 사업의 모집 대상 및 인원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및 사업장 주소지가 군산인 예비 창업가 · 창업가 로 총18명이다.   군산시는 선발된 창업가들에게 4월부터 7월까지 ▲국내 · 외 이커머스 플랫폼 활용 교육 ▲온라인 마켓 채널 개설 및 상세페이지 기획 방법 등 실질적인 매출 성과로 이어지는 실전 강의를 통해 창업가들의 역량을 강화시킬 예정이다.   특히 단발성 지원이 아니라 내년까지 마케팅 전문 멘토링을 받도록 해 사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성공적인 안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실제로 작년에 진행됐던 ‘뉴노멀’ 이커머스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18명의 (예비)창업가들은 교육과 멘토링 지원을 받은 뒤 대다수가 상품 판매 성과를 도출했다.   매출 역시 국내 · 외 이커머스 판매 총 240건(국내 197, 해외 45)으로 약 1,040만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프로그램 전후 대비 기존 창업자의 매출 증가 및 예비창업자 4명의 해외 진입 성공 등 눈에 띄는 성과가 나타났다.     군산시 관계자는 " '글로컬 이커머스 역량강화 지원사업'으로 군산시 창업가들이 이커머스 시장을 이해하고 새로운 기회를 찾는 데 도움이 되고, 향후 이커머스를 통한 매출 성과 창출과 투자 유치 등의 성과를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4-04-01
  • 군산시 지방세‘체납세 끝까지 징수한다’
      군산시가 지방세 고액 · 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강력한 체납액 일제 정리에 나섰다.   군산시는 3월 25일부터 5월 말까지 ‘2024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상반기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동안 체납 지방세 정리목표액을 42억 원으로 설정하고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도 경기 침체로 체납세 징수에 어려움이 있을 전망이지만 군산시는 생계형 체납자는 배려하고 상습 · 고의적 고액 체납자에 대해선 더욱 엄정한 징수를 예고한 상황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체납세 징수 활동은 조세 형평성을 제고하고 지방세 체납액을 일소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전제한 뒤 “다만,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체납처분 유예 등 상황에 맞는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고액 · 상습체납자 징수 전담팀을 구성하여 ‘끝까지 징수한다’는 목표하에 거주지 및 사업장 현장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아울러 전북특별자치도와 협업을 통해 고액 체납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악의적 호화생활 체납자는 가택수색도 실시하여 은닉재산을 압류하고, 압류한 자산은 공매를 실시하여 체납세를 충당할 예정이다.   실제로 군산시는 작년 12월에 체납 지방세 납부를 회피한 고액 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을 시행했고, 이 중 체납자 1명의 거주지에서 나온 현금 및 고가 주류 등 600만원 상당의 동산을 압류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압류한 자산은 올해 하반기에 ‘체납자 압류동산 공매 현장’에 참석하여 매각할 예정이다.   시민납세과 서준석 과장은 “고액 ‧ 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체납액을 끝까지 징수해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고 조세정의를 바로 세워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 뒤 “ 생계형 체납자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경제활동 회생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4-04-01
  • 2024년 로컬여행은 군산시간여행으로!
      군산시가 내나라여행박람회를 통한 관광 홍보에 나섰다. 군산시는 3월 27일(목)부터 3월 31일(일)까지 4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4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하였다.   내나라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다. 올해의 주제는 <내나라 로컬여행 버킷리스트>라는 주제로 전국 지자체 · 여행업 관련 기관 · 사업체 등이 참가하여 열띤 홍보전을 펼쳤다.   군산시는 <군산으로 떠나는 시간여행>이라는 주제로 시간여행마을과 고군산군도 등 군산의 대표 관광자원과 대표축제인 2024 군산시간여행축제의 사전 홍보를 진행하였다.   특히 금강 권역의 6개 지자체(군산시, 익산시, 서천군, 부여군, 논산시, 공주시)의 공동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구성된 <금강권관광협의회>의 참여 시군과 함께 <금강천리> 테마관을 구성해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었다.     행사 2일째인 29일 역시 군산시는 금강권관광협의회 참여 시군 담당자들과 공동으로 특별 판촉전을 추진하며 군산을 포함한 금강 권역 시군의 관광자원 알리기에 나섰다.   이외에도 미니당구게임, 참여 시군의 관광자원과 관련된 퀴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은 근대문화 유산과 아름다운 자연이 있는 지역으로 야간관광 인프라 조성 및 K-섬 개발 등으로 다양한 관광자원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내나라여행박람회>를 시작으로 국내외 대규모 관광박람회를 통해 방문객들과 대면 상담 등을 통한 군산관광 알리기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군산시는 온라인을 활용한 군산관광 테마의 공모전 등을 준비하여 관광도시 군산의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4-04-01
  • 새만금 국가산단 오가는 통근버스 첫 시동 “부릉~”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10.1조 원이라는 전례 없는 투자유치의 효과와 친기업 정책의 일환으로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급증하고 있는 입주기업 근로자들을 위해 통근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새만금 국가산단에 입주한 26개 기업 1,950여 명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 사업에 총 3억 원이 투입됐다.   4월 1일 첫 운행을 시작한 새만금 국가산단 통근버스는 총 7개 노선에 7대의 버스를 임차하여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행하며, 운행 노선은 입주기업에 대한 출·퇴근 시간과 통근버스 이용 및 승·하차지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구성하였다.     통근버스는 군산 시내권 5개 노선과 전주시와 익산시 등 시외권 2개 노선으로 총 70여 개소의 승·하차지를 순회하게 되며, 새만금 국가산단 입주기업 근무자는 누구나 통근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통근버스를 이용한 근로자 A씨는 “새만금 산단은 시내권에 있지 않아 대중교통을 이용하기가 불편했는데 오늘 통근버스로 출근을 하니 이동이 편하고 안전해서 좋았다.”라면서, “새만금에서 일하는 근로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생겨서 기쁘다.”라면서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이번 통근버스 운행 지원으로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출·퇴근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인력수급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고용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4-04-01
  •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관람객 10만 명 돌파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관장 김항술)이 개관한 지 7개월 만에 누적 관람객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3월 29일 10만 번째 관람객을 직접 맞은 김항술 관장은 사진 촬영 등을 진행하며 기념의 시간을 가졌다.   부모님, 자녀와 함께 나들이를 나온 일가족이 10만 번째 관람객으로 선정되어 축하받았으며, 가족들은 “살다 보니 이런 축하도 받아보고 어젯밤에 꾼 꿈이 좋은 꿈이었나보다. 앞으로도 부모님, 아이들과 함께 박물관에 방문하여 많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은 새만금에서 최초로 완성된 문화·교육 기관으로서 새만금 및 간척의 역사, 문화, 기술을 보존·연구하고 알리고자 설립되었으며, 메타버스 체험존 및 문화예술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지난해 8월 개관 이후 디지털 환경에 익숙해 있는 현대인에게 조금이나마 ‘디지털 디톡스’가 될 수 있는 「전국 어린이 글짓기 대회」,「새만금 하늘로! 바다로!」등 문화행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지역민과 전 국민의 문화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새만금개발청 윤순희 차장은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은 새만금에 자리 잡은 첫 복합문화시설로서 세계적인 국내 간척 기술과 역사, 새만금의 문화를 보고 느낄 수 있는 자랑할 만한 관광지이다.”라면서, “이번에 10만 명 돌파를 시작으로 앞으로 100만 명, 1,000만 명 돌파까지 가뿐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전국 유일의 간척박물관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김항술 관장은 “오늘 행운의 10만 번째 관람객을 비롯해 박물관을 찾아주시는 많은 관람객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면서, “전시 관람을 어렵게 느끼던 사람들과의 벽을 허물기 위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린이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정서적인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역할을 하는 박물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부안
    2024-03-29
  •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을 선도하는 새만금 특화 발전전략 마련
      새만금에 투자하는 이차전지 기업들이 더욱 더 신속하고 편리하게 기업활동을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제5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논의된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종합지원방안의 후속대책으로「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발전전략」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제3차 위원회에서 새만금 국가산업단지가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선정된 것에 이어 이번 제5차 위원회에서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전력 설비 조기 구축, 고농도 염수 처리기준 명확화 등이 담긴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종합지원방안이 발표되었다.   새만금 이차전지 기업에 적기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비응2변전소 건설을 당초 ’26년에서 ’25년으로 1년 단축한 데 이어, 이번 위원회에서는 추가로 비응3변전소의 완공을 당초 ’28년에서 ’26년으로 2년을 단축하도록 하였다.   또한, 이차전지기업에서 발생하는 염수로 인한 주민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24년 말까지 「염 증명 가이드라인」을 마련토록 하였다.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저금리 융자(전북도, 500억 원)도 병행하여 이차전지 분야 중소기업 새만금 투자를 더욱 촉진할 전망이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의 특성을 살린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발전전략을 마련하여 새만금이 글로벌 첨단산업의 선도자로 거듭나도록 할 계획이다.   첫째, 기업의 수요에 맞는 산단 기반시설을 적기에 제공한다. 기업간담회를 통해 기업이 요청한 공동 용수·방류관로는 연내 설계를 마무리하고 착공하여 기업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완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차전지 기업의 건의에 따라 당초 산단 밖으로 원거리 배수처리해야 했던 폐수를 폐기물처리시설과 통합하여 새만금 산단 내 근거리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복합환경시설 설치를 추진한다.   둘째, 투자유치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산업용지를 조속히 추가 공급한다. 10.1조의 전례 없는 투자유치에 따라 기매립된 새만금 국가산단 1·2·5·6공구는 상반기 내 분양완료를 목표로 추진하며, 준설선을 추가 투입하여 매립중인 3·7·8공구는 매립공사기간을 대폭 단축한다. 또한 기업의 개발수요에 따라 획기적 세제혜택이 부여되는 투자진흥지구도 추가 지정을 추진한다.     셋째, 대중교통의 접근성이 낮고 정주여건이 부족한 새만금 국가산단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군산·익산·전주 등 인근 지역을 운행하는 산단 근로자 통근버스를 오는 4월부터 운행하고, LH 매입임대주택 중 공가주택을 근로자에게 제공하는 방안을 LH와 함께 추진해 나간다.   넷째, 기업·대학 등과 협력하여 현장 중심의 이차전지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고용을 지원한다. 새만금 입주기업과 중앙부처, 지자체, 전북권 소재 대학 등 총 25개 기업과 기관으로 구성된 새만금 인력양성 태스크포스(TF)를 지난 2월 발족하였다. 이를 통하여 구직자 대상 교육·훈련 제공, 기업-구직자 간 일자리 매칭 강화, 새만금 정착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만의 특성과 환경을 살린 이차전지 발전전략을 추진하여 새만금을 세계적인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라면서, “현장 중심의 기업지원으로 국민이 새만금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기대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뛰겠다.”고 밝혔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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