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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장, 새만금관할권 홍보 위해 뛴다!
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장이 새만금관할권 문제에 대해 시민들의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대시민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홍보 활동은 군산시민을 대상으로 이달 11일부터 30일까지 군산시니어클럽 교육장, 사업장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김영일 의장은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대시민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새만금관할권 문제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군산새만금신항 관할권 관련 문제 등 시민 눈높이에 맞춘 홍보로 시민들이 관할권 문제에 대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일 의장은 17일“군산새만금신항은 군산항 수심 문제해결과 새만금산단에서 나오는 물동량을 처리하기 위해 군산항의 대체신항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라며 “2026년 5만톤급 2선석, 2030년 6선석, 2040년 9선석으로 나날이 발전 계획이 세워져 있는 군산 새만금신항의 관할권 문제야말로 군산의 미래가 달려 있는 중요한 문제이다”라고 했다. 이어 “지난날 우리가 주인으로서 역할을 다하지 못해 1·2호 방조제를 빼앗기는 아픔을 겪었다”며“이번에는 군산시민 모두 똘똘 뭉쳐서 너나 할 것 없이 군산의 운명이 달린 군산새만금신항을 지키는데 꼭 동참해달라 ”고 호소했다. 시민들은 새만금 관할권 문제에 대해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 관할권 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오는 5월 17일에 행안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 제7차 회의가 개최될 예정으로 군산시의회는 지난해부터 여러 차례의 결의문과 기자회견 등 행정 관할 결정 보류 및 전북도의 적극적인 중재를 강력히 요구함은 물론 군산새만금지킴이 범시민위원회와 함께 세종시 정부청사와 전북도청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갖고 새만금 관할권 사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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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민원 적극 대처로 공공서비스 가치 높인다!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덕하, 이하 군공노)과 군산시는 악성민원에 대한 예방과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직원들을 지키고 공공서비스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행정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한편, 공무원과 시민들의 의식 변화를 위한 각종 캠페인을 펼쳐 나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최근 악성민원으로 발생한 김포시 공무원의 안타까운 죽음 등 잇따른 공무원의 사망을 계기로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먼저, 군공노는 공무원의 인권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고 함께 공감하고자 1인 피켓 캠페인을 10여 일간 이어가고 있으며, 악성민원 근절 메시지를 담은 스티커를 전 직원들의 PC에 부착하는 한편, 4월 22일과 29일 양일간 검은색 옷을 입고 검은색 마스크를 쓰는 블랙데이를 운영하여 악성민원에 대한 저항의 의지를 표현할 예정이다. 또한, 상급공무원노동단체인 공노총 및 시군구연맹 등과 연계하여 29일 서울지역에서 대대적으로 ;공무원노동자대회‘를 열어 역량을 총결집하는 등 악성민원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피켓 캠페인 첫날인 지난 15일에는 박덕하 위원장을 비롯한 강임준 군산시장이 캠페인에 함께 참여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악성민원 예방에 적극적인 대응의 뜻을 모으기도 하였다. 군산시는 그동안 추진해오던 비상벨, CCTV, 녹음전화, 웨어러블 캠 등 여러 조치를 강화해가는 한편, 군공노의 요구사항들을 받아들여 조속한 시일 내에 시청 홈페이지에서 공무원 성명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각 부서 사무실 앞 직원 배치도에서는 직원들의 사진을 제거할 예정이며, 악성민원 근절의 메시지를 담은 배너를 본청, 읍면동 등 민원부서에 모두 설치하는 등 행정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박덕하 군공노 위원장은 “악성민원은 응대하는 직원들의 무기력함과 스트레스 등 개인의 고통을 넘어 행정력 낭비로 이어지고, 결국 시민들이 공공서비스를 받을 권리를 침해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라며 “정당한 일반 민원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정확하게 응대하겠지만, 폭언 · 폭행 등 악성민원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대처를 할 계획”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공무원의 인권보호 강화는 시민들의 행정서비스 수혜와 반비례의 관계가 아니며, 오히려 행복도시 군산을 만들어가는데 중요한 요건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시민들과의 소통은 더욱 따뜻하게 이어가고, 악성민원에 대한 대응은 더욱 단호하게 대처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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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성료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군산시에선 17일 장애인 및 가족 그리고 군산시민 1,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월명체육관에서 기념행사가 열렸다.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 날 기념행사는 군산시 후원으로 (사)군산시장애인연합회(회장 김종백)에서 주관하였으며, ▲ 식전 공연 ▲장애인 복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장학금 전달식 ▲기념사 및 축사 ▲문화한마당(장애인가요열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군산시장애인연합회 회원단체들이 모은 성금으로 조성된 장학금이 10명에게 수여됐고, (재)군산사회복지장학회(이사장 김기봉)는 39명의 초 · 중 ·고 학생 장애인 및 장애인 가정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하였다. 식후 행사로는 장애인가요열전을 개최하여 장애인들의 숨은 솜씨를 뽐내는 한마당이 펼쳐졌다. 이밖에 군산시장애인가족지원 · 인권센터, 세움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국민연금공단 익산 · 군산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군산지사, 군산의료원,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늘봄색소폰자원봉사단, 군장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등이 특별부스를 설치 운영하여 복지서비스 정보제공, 건강 체크 등을 지원하였다. 김종백 군산시장애인연합회장은 “기념식에 참석해 주신 관계자분들과 이번 행사를 위해 도움을 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장애인의 날이 법정 기념일로 제정되어 매년 기념행사를 갖는 것은 장애인의 완전한 참여와 평등을 통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2024년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앞으로도 군산시는 장애인의 경제적지원과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장애인이 차별 없이 행복한 삶을 누리는 공정한 군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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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기업투자 촉진을 위한 정책연구 용역 추진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4월 16일 입주기업 활동을 지원하고, 기업투자를 확대하기 위한 정책연구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책연구과제는 입주기업과 진행한 간담회에서 제기된 요구사항을 우선으로 반영하여 선정되었으며, 새만금 내 교통 인프라개선을 위한 새만금 간선도로망 완성 방안과 입주기업들의 환경 관련 민원 해소를 위한 대기·기후환경 개선 방안 마련 등이 포함되었다. 또한, 새만금 3대 허브(첨단전략산업, 식품, 관광·MICE 허브)의 한 축인 관광·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새만금 신항만 크루즈 관광 발전 방안 연구도 추진된다. 첫째, 새만금 간선도로망 완성 방안 연구는 새만금과 인근 지역 간 연결 및 물류 촉진을 목적으로 남북 3축 도로건설 방안을 연구하는 것으로, 실효성 있는 기업지원을 강화하고, 새만금과 인근 지역의 경제·생활권 발전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대기·기후환경 개선 방안 연구는 최근 새만금 지역 내 미세먼지·폭설·폭우 등 기후환경 변화와 관련된 입주기업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이다. 입주기업의 사례 등을 조사하여 맞춤형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새만금 사업지역 내 부서·기관의 실효성 있는 현장관리 방안도 마련하여 대기질 개선과 환경보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셋째, 신항만을 활용한 크루즈 관광 발전 방안 연구는 2023년 착공된 챌린지 테마파크와 해양레저 체험복합단지 등 새만금 주요 관광 기반 시설을 연계하여 새만금만의 특색 있는 크루즈 관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새만금 투자유치의 주요한 축인 관광 분야의 민간기업 투자가 촉진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정책연구 용역은 4월 하순부터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나라장터에 입찰공고가 올라갈 예정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이번 정책연구 용역에 관련 전문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새만금청은 행동하는 정부라는 정책 기조에 맞춰 새만금에 필요한 연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새만금이 동북아 경제허브로 도약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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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개발사업 조성원가 인상 억제, 검증체계 확보 나선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새만금 사업지역 토지공급 기준을 기업 유치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일부 개정하여 4월 15일 새만금개발청 누리집을 통해 고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새만금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기업 유치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투명하고 저렴한 토지공급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새만금청은 조성원가 산정체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토지공급 검증 체계를 마련하는 등 토지공급 기준을 개정했다. 조성원가 산정체계는 과다한 조성원가 인상을 억제하기 위해 상한이 없는 판매비와 6%이내 일반관리비 비율을 판매비와 일반관리비 합계 6%를 초과할 수 없도록 개선하였고, 인접 개발 지구를 통합하여 조성원가를 산정토록 하여 수심이 깊은 매립사업 등에 있어서 개발지구별 사업비의 과다 증가를 방지하였다. 또한, 토지공급 검증 체계는 투명한 조성원가 검증을 위해 조성원가 계정 분류체계를 표준화하였고, 조성원가 심의 전 외부전문가 검증단계를 신설하여 불필요한 비용지출이 발생하지 않게 엄격히 통제되도록 개선하였다. 이번 새만금 사업지역 토지공급 기준 개정으로 산업단지, 수변도시 등 토지공급에 대한 개발사업별 조성 원가 산정방식에 대한 객관성과 검증체계를 확보하였으며, 이를 통해 새만금청은 최근 건설원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새만금 사업지구 내 용지분양가를 엄격히 관리하여 기업 유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이번 토지공급 기준 개정으로 저렴한 토지공급 체계가 마련되어 새만금사업의 경쟁력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이를 기반으로 이차전지 등 대규모 기업유치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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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파호수공원 남단에 29층 아파트? 군산시와 심의위원회는 시민에게 떳떳한가!
군산시의회 김경구 의원은 제26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은파호수공원 남단에 29층 아파트 건설과 관련하여 군산시와 심의위원회에 '시민에게 떳떳한가!' 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김경구 의원은 지난‘22년 4월 군산시 주택건설사업계획 통합심의위원회는 지곡동 산137-1번지 일원 공동주택 건설에 대하여 옹벽과 도로 문제 최소화, 지하수위와 흙막이공법 관련 지질조사 등을 조건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통합심의위원회에 참석한 명단을 보면, 건축, 경관, 도시계획 위원회의 위원들이 심의에 참여했으며 토목, 건축, 경관 교수진 및 건축사사무소 대표가 다수인데 아무리 이곳이 제2종일반주거지역이라고 해도 시민들이 자연경관을 향유할 권리와 시민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하지 않은 건축물의 높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할 텐데도 해당 심의에서는 없었다고 지적했다. 2020년 군산 도시기본계획에서 도시지역 내 양호한 산지 주변 난개발로 자연환경 및 경관이 저해된다고 했으며, 거대한 장막을 형성하는 관상형의 고층아파트 군락은 자연경관은 물론 주변 경관과의 흐름을 단절시키고 있다고 분석했고 2040년 군산 도시기본계획 경관 과제에서도, 은파호수공원 주변 공동주택 개발 등으로 인한 자연경관 훼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바 있는데 군산시는 무엇이 문제인지 분명히 알고 있으면서도, 도시기본계획의 기초인 인구추계는 잘못되어 있고, 도시는 난개발로 공원마저 초고층 아파트로 둘러싸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군산시에 해당 위원회의 경관성 검토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인적 구성을 보완하고, 도시계획적 심의 역량이 부족한 위원은 해촉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도시기본계획을 수정하여 난개발을 방지하고, 자연환경 및 경관을 보전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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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새만금 태양광사업 의혹 관련 철저하고 엄정한 수사 촉구’건의안 채택
군산시의회 설경민 의원은 16일 제26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새만금 태양광사업 의혹과 관련하여 철저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설 의원은 최근 검찰이 새만금 태양광사업 의혹 수사 중 수상태양광 (전)사업단장과 육상태양광 관련 브로커를 각각 구속한 것을 언급하며, 감사원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지 10개월 만에 이루어진 첫 구속으로 관련 의혹이 사실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한, 2018년 문재인 정부의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으로 시작한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현재 비리의 온상으로 언론에 보도되고 있으며, 검찰이 앞으로 정치인까지 수사를 확대할 것을 예고한 후 수사 대상이었던 건설업체 대표가 자살을 암시하며 실종된 상황을 보았을 때 태양광사업 관련 의혹 실체가 어디까지 드러날지 우려된다고 말했다. 설 의원은 고위층의 인물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면 감사원에서 지적한 발전설비 설계 초입부터 시공업체 선정 과정까지의 위법행위와 협상 과정에서의 문제점들을 어디까지 밝혀낼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만약 이같은 잘못된 뿌리를 완벽하게 뽑지 않고 수사와 처벌이 마무리된다면 새만금 신재생에너지의 미래도, 청렴하고 깨끗한 군산시의 이미지도 다시는 세워질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청렴도마저 연속 하위 등급에 머물러 있는 군산시로서는 하루빨리 새만금 태양광사업 의혹의 진상이 밝혀져 오명을 벗고, 시의 신뢰도 및 대내외적으로 추락하고 있는 새만금 태양광사업의 당위성을 다시 회복해야 한다며, 엄정하고 신속한 수사와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다. 군산시에서 출자 설립한 시민발전주식회사에서 주도한 새만금육상태양광 사업은 2개 공구로 나누어 발주하였으며, 2-1공구는 군장건설에서, 2-2공구는 성전건설에서 주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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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민원 사항 1회 방문으로 해결 원스톱 민원서비스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시민들이 필요한 민원 사항을 1회 방문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민원편의 제도 정비와 원스톱 민원 행정 구현에 나섰다. 이번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한 원스톱 민원서비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경제적으로 많은 비용이 수반되는 민원에 대해 정식 민원 신청 전 약식으로 먼저 심사를 청구하는 사전심사 청구제, ▲ 경험이 많은 직원을 후견인으로 지정하여 민원 처리를 돕는 민원후견인제, ▲ 복합민원 처리 방문 전 담당자와 상담 예약을 하는 복합민원 사전상담 예약제 등이 있다. 이를 위해 군산시는 25종의 사전심사 청구 대상 민원을 현행화 하였으며, 민원후견인 공무원 38명을 확정하였다. 또한, 민원 신청 시 편의 제공을 위해 법령정비, 조직개편 등 변동사항을 반영하여 민원 편람을 정비하였다. 아울러 신속한 민원처리 유도를 위해 6일 이상 유기한 민원사무 대상으로 공무원 민원 처리 마일리지제와 민원인이 민원 진행 상황을 알 수 있도록 민원 문자 알림 서비스, 그리고 사회적 약자 배려 전용 창구 등 민원편의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주기적인 민원제도 정비와 안내로 진정한 원스톱민원 서비스가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 시책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원스톱 민원서비스 이용은 열린민원과 1번 민원창구에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사전심사청구 대상 사무는 군산시 홈페이지(민원안내-민원편의제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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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옌타이 30주년 기념행사 발대식 및 자매도시 미디어연합 교류센터 현판식
15일 군산시와 옌타이시 자매도시 결연 30주년 기념행사가 지스코에서 열렸다. 특히 이 날은 두 도시의 언론인들이 함께 한 미디어연합 교류센터 현판식까지 함께 열려 군산과 옌타이가 향후 광범위한 협력을 하게 될 발판이 마련됐다. 이 날 군산 새만금 지스코에서 군산과 옌타이 언론인들은 앞으로 있을 두 도시의 경제협력과 문화교류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옌타이시 관련 책임자들, 군산시 시청 관계자와 이번 행사를 주도한 중국산동망 관련 책임자, 언론인 20여명 등 100여명의 참석자들이 함께 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군산시 기업 대표와 관광사 대표도 참석, 두 도시 간의 관광과 경제협력을 가시화하기 위한 열띤 제안들이 나오기도 했다.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은 “3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인연을 맺은 특별한 군산시와 옌타이시의 인연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며 축사를 전했고, 군산시 언론인 대표로 나선 전북일보 문정곤 본부장은 “진실을 전하는 사명을 함께 하는 기자로서 우애를 다져나가자”는 덕담을 전했다. 행사 다음날인 16일에는 ‘중화문화의 코너 · 니산서옥’ 현판식이 열렸다. 군산시청 1층 민원실 내부에 자리한 니산서옥은 옌타이 시의 전통 문화 및 관광 정보를 소개하는 곳이다. 현판식에서는 군산시 대표로 안창호 군산시청 자치행정국장이 옌타이시 대표로 뤼보 옌타이시 상위, 선전부 부장이 함께 현판식 제막을 진행했다. 제막 후 옌타이 측에서는 중국의 문화를 널리 알리는 서적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으며, 군산과 옌타이는 니산서옥에서 문화와 마음을 나누고 공감대를 모아나갈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틀 동안의 행사를 통해 군산과 옌타이의 우호 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자매도시 교류의 모범을 만들 계기가 만들어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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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장, 새만금관할권 홍보 위해 뛴다!
- 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장이 새만금관할권 문제에 대해 시민들의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대시민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홍보 활동은 군산시민을 대상으로 이달 11일부터 30일까지 군산시니어클럽 교육장, 사업장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김영일 의장은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대시민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새만금관할권 문제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군산새만금신항 관할권 관련 문제 등 시민 눈높이에 맞춘 홍보로 시민들이 관할권 문제에 대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일 의장은 17일“군산새만금신항은 군산항 수심 문제해결과 새만금산단에서 나오는 물동량을 처리하기 위해 군산항의 대체신항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라며 “2026년 5만톤급 2선석, 2030년 6선석, 2040년 9선석으로 나날이 발전 계획이 세워져 있는 군산 새만금신항의 관할권 문제야말로 군산의 미래가 달려 있는 중요한 문제이다”라고 했다. 이어 “지난날 우리가 주인으로서 역할을 다하지 못해 1·2호 방조제를 빼앗기는 아픔을 겪었다”며“이번에는 군산시민 모두 똘똘 뭉쳐서 너나 할 것 없이 군산의 운명이 달린 군산새만금신항을 지키는데 꼭 동참해달라 ”고 호소했다. 시민들은 새만금 관할권 문제에 대해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 관할권 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오는 5월 17일에 행안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 제7차 회의가 개최될 예정으로 군산시의회는 지난해부터 여러 차례의 결의문과 기자회견 등 행정 관할 결정 보류 및 전북도의 적극적인 중재를 강력히 요구함은 물론 군산새만금지킴이 범시민위원회와 함께 세종시 정부청사와 전북도청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갖고 새만금 관할권 사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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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민원 적극 대처로 공공서비스 가치 높인다!
-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덕하, 이하 군공노)과 군산시는 악성민원에 대한 예방과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직원들을 지키고 공공서비스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행정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한편, 공무원과 시민들의 의식 변화를 위한 각종 캠페인을 펼쳐 나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최근 악성민원으로 발생한 김포시 공무원의 안타까운 죽음 등 잇따른 공무원의 사망을 계기로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먼저, 군공노는 공무원의 인권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고 함께 공감하고자 1인 피켓 캠페인을 10여 일간 이어가고 있으며, 악성민원 근절 메시지를 담은 스티커를 전 직원들의 PC에 부착하는 한편, 4월 22일과 29일 양일간 검은색 옷을 입고 검은색 마스크를 쓰는 블랙데이를 운영하여 악성민원에 대한 저항의 의지를 표현할 예정이다. 또한, 상급공무원노동단체인 공노총 및 시군구연맹 등과 연계하여 29일 서울지역에서 대대적으로 ;공무원노동자대회‘를 열어 역량을 총결집하는 등 악성민원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피켓 캠페인 첫날인 지난 15일에는 박덕하 위원장을 비롯한 강임준 군산시장이 캠페인에 함께 참여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악성민원 예방에 적극적인 대응의 뜻을 모으기도 하였다. 군산시는 그동안 추진해오던 비상벨, CCTV, 녹음전화, 웨어러블 캠 등 여러 조치를 강화해가는 한편, 군공노의 요구사항들을 받아들여 조속한 시일 내에 시청 홈페이지에서 공무원 성명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각 부서 사무실 앞 직원 배치도에서는 직원들의 사진을 제거할 예정이며, 악성민원 근절의 메시지를 담은 배너를 본청, 읍면동 등 민원부서에 모두 설치하는 등 행정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박덕하 군공노 위원장은 “악성민원은 응대하는 직원들의 무기력함과 스트레스 등 개인의 고통을 넘어 행정력 낭비로 이어지고, 결국 시민들이 공공서비스를 받을 권리를 침해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라며 “정당한 일반 민원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정확하게 응대하겠지만, 폭언 · 폭행 등 악성민원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대처를 할 계획”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공무원의 인권보호 강화는 시민들의 행정서비스 수혜와 반비례의 관계가 아니며, 오히려 행복도시 군산을 만들어가는데 중요한 요건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시민들과의 소통은 더욱 따뜻하게 이어가고, 악성민원에 대한 대응은 더욱 단호하게 대처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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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성료
-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군산시에선 17일 장애인 및 가족 그리고 군산시민 1,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월명체육관에서 기념행사가 열렸다.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 날 기념행사는 군산시 후원으로 (사)군산시장애인연합회(회장 김종백)에서 주관하였으며, ▲ 식전 공연 ▲장애인 복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장학금 전달식 ▲기념사 및 축사 ▲문화한마당(장애인가요열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군산시장애인연합회 회원단체들이 모은 성금으로 조성된 장학금이 10명에게 수여됐고, (재)군산사회복지장학회(이사장 김기봉)는 39명의 초 · 중 ·고 학생 장애인 및 장애인 가정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하였다. 식후 행사로는 장애인가요열전을 개최하여 장애인들의 숨은 솜씨를 뽐내는 한마당이 펼쳐졌다. 이밖에 군산시장애인가족지원 · 인권센터, 세움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국민연금공단 익산 · 군산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군산지사, 군산의료원,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늘봄색소폰자원봉사단, 군장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등이 특별부스를 설치 운영하여 복지서비스 정보제공, 건강 체크 등을 지원하였다. 김종백 군산시장애인연합회장은 “기념식에 참석해 주신 관계자분들과 이번 행사를 위해 도움을 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장애인의 날이 법정 기념일로 제정되어 매년 기념행사를 갖는 것은 장애인의 완전한 참여와 평등을 통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2024년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앞으로도 군산시는 장애인의 경제적지원과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장애인이 차별 없이 행복한 삶을 누리는 공정한 군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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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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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기업투자 촉진을 위한 정책연구 용역 추진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4월 16일 입주기업 활동을 지원하고, 기업투자를 확대하기 위한 정책연구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책연구과제는 입주기업과 진행한 간담회에서 제기된 요구사항을 우선으로 반영하여 선정되었으며, 새만금 내 교통 인프라개선을 위한 새만금 간선도로망 완성 방안과 입주기업들의 환경 관련 민원 해소를 위한 대기·기후환경 개선 방안 마련 등이 포함되었다. 또한, 새만금 3대 허브(첨단전략산업, 식품, 관광·MICE 허브)의 한 축인 관광·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새만금 신항만 크루즈 관광 발전 방안 연구도 추진된다. 첫째, 새만금 간선도로망 완성 방안 연구는 새만금과 인근 지역 간 연결 및 물류 촉진을 목적으로 남북 3축 도로건설 방안을 연구하는 것으로, 실효성 있는 기업지원을 강화하고, 새만금과 인근 지역의 경제·생활권 발전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대기·기후환경 개선 방안 연구는 최근 새만금 지역 내 미세먼지·폭설·폭우 등 기후환경 변화와 관련된 입주기업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이다. 입주기업의 사례 등을 조사하여 맞춤형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새만금 사업지역 내 부서·기관의 실효성 있는 현장관리 방안도 마련하여 대기질 개선과 환경보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셋째, 신항만을 활용한 크루즈 관광 발전 방안 연구는 2023년 착공된 챌린지 테마파크와 해양레저 체험복합단지 등 새만금 주요 관광 기반 시설을 연계하여 새만금만의 특색 있는 크루즈 관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새만금 투자유치의 주요한 축인 관광 분야의 민간기업 투자가 촉진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정책연구 용역은 4월 하순부터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나라장터에 입찰공고가 올라갈 예정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이번 정책연구 용역에 관련 전문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새만금청은 행동하는 정부라는 정책 기조에 맞춰 새만금에 필요한 연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새만금이 동북아 경제허브로 도약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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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기업투자 촉진을 위한 정책연구 용역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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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개발사업 조성원가 인상 억제, 검증체계 확보 나선다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새만금 사업지역 토지공급 기준을 기업 유치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일부 개정하여 4월 15일 새만금개발청 누리집을 통해 고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새만금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기업 유치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투명하고 저렴한 토지공급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새만금청은 조성원가 산정체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토지공급 검증 체계를 마련하는 등 토지공급 기준을 개정했다. 조성원가 산정체계는 과다한 조성원가 인상을 억제하기 위해 상한이 없는 판매비와 6%이내 일반관리비 비율을 판매비와 일반관리비 합계 6%를 초과할 수 없도록 개선하였고, 인접 개발 지구를 통합하여 조성원가를 산정토록 하여 수심이 깊은 매립사업 등에 있어서 개발지구별 사업비의 과다 증가를 방지하였다. 또한, 토지공급 검증 체계는 투명한 조성원가 검증을 위해 조성원가 계정 분류체계를 표준화하였고, 조성원가 심의 전 외부전문가 검증단계를 신설하여 불필요한 비용지출이 발생하지 않게 엄격히 통제되도록 개선하였다. 이번 새만금 사업지역 토지공급 기준 개정으로 산업단지, 수변도시 등 토지공급에 대한 개발사업별 조성 원가 산정방식에 대한 객관성과 검증체계를 확보하였으며, 이를 통해 새만금청은 최근 건설원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새만금 사업지구 내 용지분양가를 엄격히 관리하여 기업 유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이번 토지공급 기준 개정으로 저렴한 토지공급 체계가 마련되어 새만금사업의 경쟁력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이를 기반으로 이차전지 등 대규모 기업유치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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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개발사업 조성원가 인상 억제, 검증체계 확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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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파호수공원 남단에 29층 아파트? 군산시와 심의위원회는 시민에게 떳떳한가!
- 군산시의회 김경구 의원은 제26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은파호수공원 남단에 29층 아파트 건설과 관련하여 군산시와 심의위원회에 '시민에게 떳떳한가!' 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김경구 의원은 지난‘22년 4월 군산시 주택건설사업계획 통합심의위원회는 지곡동 산137-1번지 일원 공동주택 건설에 대하여 옹벽과 도로 문제 최소화, 지하수위와 흙막이공법 관련 지질조사 등을 조건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통합심의위원회에 참석한 명단을 보면, 건축, 경관, 도시계획 위원회의 위원들이 심의에 참여했으며 토목, 건축, 경관 교수진 및 건축사사무소 대표가 다수인데 아무리 이곳이 제2종일반주거지역이라고 해도 시민들이 자연경관을 향유할 권리와 시민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하지 않은 건축물의 높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할 텐데도 해당 심의에서는 없었다고 지적했다. 2020년 군산 도시기본계획에서 도시지역 내 양호한 산지 주변 난개발로 자연환경 및 경관이 저해된다고 했으며, 거대한 장막을 형성하는 관상형의 고층아파트 군락은 자연경관은 물론 주변 경관과의 흐름을 단절시키고 있다고 분석했고 2040년 군산 도시기본계획 경관 과제에서도, 은파호수공원 주변 공동주택 개발 등으로 인한 자연경관 훼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바 있는데 군산시는 무엇이 문제인지 분명히 알고 있으면서도, 도시기본계획의 기초인 인구추계는 잘못되어 있고, 도시는 난개발로 공원마저 초고층 아파트로 둘러싸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군산시에 해당 위원회의 경관성 검토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인적 구성을 보완하고, 도시계획적 심의 역량이 부족한 위원은 해촉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도시기본계획을 수정하여 난개발을 방지하고, 자연환경 및 경관을 보전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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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파호수공원 남단에 29층 아파트? 군산시와 심의위원회는 시민에게 떳떳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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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새만금 태양광사업 의혹 관련 철저하고 엄정한 수사 촉구’건의안 채택
- 군산시의회 설경민 의원은 16일 제26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새만금 태양광사업 의혹과 관련하여 철저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설 의원은 최근 검찰이 새만금 태양광사업 의혹 수사 중 수상태양광 (전)사업단장과 육상태양광 관련 브로커를 각각 구속한 것을 언급하며, 감사원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지 10개월 만에 이루어진 첫 구속으로 관련 의혹이 사실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한, 2018년 문재인 정부의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으로 시작한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현재 비리의 온상으로 언론에 보도되고 있으며, 검찰이 앞으로 정치인까지 수사를 확대할 것을 예고한 후 수사 대상이었던 건설업체 대표가 자살을 암시하며 실종된 상황을 보았을 때 태양광사업 관련 의혹 실체가 어디까지 드러날지 우려된다고 말했다. 설 의원은 고위층의 인물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면 감사원에서 지적한 발전설비 설계 초입부터 시공업체 선정 과정까지의 위법행위와 협상 과정에서의 문제점들을 어디까지 밝혀낼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만약 이같은 잘못된 뿌리를 완벽하게 뽑지 않고 수사와 처벌이 마무리된다면 새만금 신재생에너지의 미래도, 청렴하고 깨끗한 군산시의 이미지도 다시는 세워질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청렴도마저 연속 하위 등급에 머물러 있는 군산시로서는 하루빨리 새만금 태양광사업 의혹의 진상이 밝혀져 오명을 벗고, 시의 신뢰도 및 대내외적으로 추락하고 있는 새만금 태양광사업의 당위성을 다시 회복해야 한다며, 엄정하고 신속한 수사와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다. 군산시에서 출자 설립한 시민발전주식회사에서 주도한 새만금육상태양광 사업은 2개 공구로 나누어 발주하였으며, 2-1공구는 군장건설에서, 2-2공구는 성전건설에서 주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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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새만금 태양광사업 의혹 관련 철저하고 엄정한 수사 촉구’건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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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시민감사관 본격 활동 시동
- 군산시는 22일 ‘2024년 시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제3기 시민감사관이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시민감사관은 외부 시민 전문가의 감사 참여로 청렴도를 높이고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2019년부터 도입한 제도로 이번에 선발된 3기 시민감사관은 향후 2년간 군산시 감사담당관과 함께 종합감사 및 분야별 현장 감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선 시민감사관 22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요 활동 방향과 역할 및 지난해 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논의의했다. 군산시는 올 한해 시민감사관 중점 사업으로 ▲각종 제보·건의 활성화를 통한 제도개선 ▲공사 관리·감독 참여 및 20개소 해빙기 대비 안전 점검 참여 ▲자체 종합감사 일정 공개를 통한 모니터링 ▲특정 전문분야 참고 자문 활성화 ▲고충민원 현장상담실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시민감사관들에게 “올해는 민관 협력 기반 활동 강화로 시민감사관 역량을 더욱 고도화해 시민의 입장을 대표하는 시민감사관 활동으로 군산시 외부청렴도 인식개선과 청렴 문화 확산의 촉매제의 역할을 비롯해 시민과 행정간 신뢰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까지 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는 내부직원 반부패 역량 진단, 실무부서 회의, 우수기관 벤치마킹, 시민감사관 및 맑은군산추진단 등 각종 여론 수렴을 통해 2024년 반부패 ․청렴도 향상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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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시민감사관 본격 활동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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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연안여객선 공공와이파이 구축 사업에 나서
- 정보통신기술(ICT)이 바닷길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의 편의 증진 및 선박 항해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LTE 라우터를 이용한 선박 내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제공이 이뤄져 바다에서도 인터넷 이용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군산시는 2024년 4월 서비스 목표로 고군산군도 여객선을 이용하는 동안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사업을 통해 고군산군도를 찾는 관광객 및 도서 주민들은 장시간 여객선 승선으로 인해 겪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도시의 대중교통 수단에는 와이파이 설치가 보편화되어 있지만, 섬 지역의 주요 교통수단인 여객선에서는 이러한 서비스가 전무했던 것이 사실. 그래서 주민과 관광객 모두 불편을 호소해왔다. 이런 불만에 공감한 군산시는 공공와이파이 사용을 통해 승객들의 데이터 요금 부담을 줄여 인터넷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로 설치에 나섰다. 여객선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사업을 통해 2024년 4월부터는 여객선에서 고품질의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며, 사업을 통해 도서의 정보 접근성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과 관광객의 편의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는 기대를 높이고 있다. 소식을 들은 주민들이나 관광객들 역시 올해 본격 시행되는 와이파이 서비스로 바다 위에서도 자유롭게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고, 데이터 비용 부담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무료 공공와이파이가 설치되는 여객선은 어청도, 연도, 말도, 개야도 등 군산시 관내 주요 관광지를 운항하는 4척으로,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무료 와이파이 설치로 주민들과 관광객의 불편함이 해소되고, 섬 관광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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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연안여객선 공공와이파이 구축 사업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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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산면 금성마을, 봄철 맞이 마을 환경 조성에 구슬땀
- 옥산면 금성마을 두병애 이장과 주민들이 봄철을 맞이하여 마을 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옥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임정진)는 금성마을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꽃잔디 1,500본을 지원했다. 최근 금성마을 주민들은 마을버스 정류장 부근에 불법 쓰레기 투기로 인해 지저분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꽃잔디 1,500본을 식재했다. 금성마을의 꽃잔디 식재는 주민들이 스스로 노력하여 마을 가꾸기에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임정진 옥산면장은 "주민들이 스스로 노력하여 마을 가꾸기에 노력하는 모습에 감동 받았다"며 "앞으로도 금성마을이 더욱 아름다운 마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두병애 이장은 꽃잔디 식재를 통해 “금성마을은 더욱 아름다운 마을로 거듭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마을 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주민들의 단합으로 마을 가꾸기 봉사에 보람을 느낀다"며 마을 환경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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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산면 금성마을, 봄철 맞이 마을 환경 조성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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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대, 재능기부
-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사례대상자들을 위한 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고자 22일 6개 기관과의 재능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 · 관 재능기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정신건강과 생활 속의 안전 등의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위험군 사례대상자 서비스 연계를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사례 회의 결과 토대로 선정된 사례관리 가구에 대한 개입목표를 설정하고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소규모 집수리, 주거환경 개선, 전기안전 점검, 반찬 지원, 노력 봉사 등 구체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지역 상생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ESG 경영 활동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기관은 한국전기안전공사 군산지사, 한전 MCS(주) 군산지점,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 찾아가는 마이홈센터, K-Water Tech 군산사업소, 카리타스 단체 총 6개 기관으로, 각기 다른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재능기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재능기부에 참여한 6개 기관의 대표는 “군산시와 협력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역사회발전에 적극 동참하여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민간복지 자원 연계와 공유체계 시스템 구축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공동 해결하고 일상 속 재능기부 나눔문화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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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대,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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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안 청장,“새만금산단 활성화를 위해 국제협력 강화 필요”
-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3월 21일 꾸징치(顧景奇) 신임 중국 주광주 총영사를 접견하고, 중국기업 투자유치 활성화 등을 위한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청장은 이 자리에서 새만금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의 추진상황과 향후계획 및 투자유치 현황 등을 설명하고, 새만금산단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김 청장은 규제 개혁, 유틸리티 보강, 투자진흥지구 지정 등을 통해 글로벌 기업들이 찾아오는 기업 친화적인 투자환경을 조성하여 새만금이 글로벌 첨단산업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는 현 상황을 설명하면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10조 원이 넘는 사상 최대의 민간투자를 이끌어낸 새만금은 이차전지 소재 등 전략적 산업의 생태계가 구축되고 있는 매력적인 투자처로 급부상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국기업들이 새만금에 투자하여 양국의 새로운 사업 협력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꾸 총영사와 중국 주(駐)광주 총영사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 청장은 “최근 중국기업들의 관심을 받는 새만금은 더없이 좋은 비즈니스 기회의 땅이다.”라면서, “기업이 새만금에서 투자와 성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꾸 총영사 일행은 새만금에 대한 소개를 청취하고, 새만금산단 내 중국계 기업을 방문하는 등 새만금 현장을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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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안 청장,“새만금산단 활성화를 위해 국제협력 강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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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기업‧기관이 힘 모아 새만금 현장 전문인력 양성한다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현장 전문인력 중심의 인력양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3월 21일 ‘새만금 인력양성 태스크포스(TF)(이하 인력양성 TF)’를 구성하고 제1차 분과회의를 개최하였다. 인력양성 TF는 총 25개의 기업 및 기관으로 구성된다. 새만금 산단에 입주한 LS LnF 배터리솔루션, 성일하이텍, 이디엘 등 11개 기업, 전주비전대, 한국폴리텍대, 전북기계고 등 전북권 소재 7개 학교,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및 고용노동부 군산지청, 산학융합원, 전북인력개발원 등 7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분과회의에서는 인력양성을 위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기업‧기관 등 태스크포스(TF) 구성원(이하 TF 구성원)의 채용 및 구직에 대한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회의 주제는 현장 전문인력 중심의 인력풀 양성 방안, 고용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인력매칭 방안 등으로, TF 구성원은 머리를 맞대고 적기 인력수급을 위한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하였다. 빠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가동을 개시하는 기업들은 채용 시 주된 고려사항으로 ‘현장을 관리‧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꼽았다. 이에 직업훈련 기관 및 학교에서는 작업환경 및 안전 유지‧관리를 위한 공통 직무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인턴제도 운영을 통해 기업 실습과 연계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였다. 또한, 기업과 구직자 간 미스매칭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키로 하였다.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희망기업과 학교를 1:1로 연계하여 채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구직자 역량 인증제도 마련 및 기업의 근로‧복지환경 홍보 강화 등을 추진한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인력양성에 대한 기업과 기관의 많은 관심을 체감했다.”고 밝히며, ”인재채용과 관련하여 기업의 적기 가동에 걸림돌이 없도록 인력양성 TF를 통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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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기업‧기관이 힘 모아 새만금 현장 전문인력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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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제6·7대 (사)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장 이취임식 참석
-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는 지난 20일 에이본호텔 별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6·7대 (사)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사)군산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임사 및 협회기 이양, 취임사,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장학금 기탁식 등으로 진행되었다. 김영일 의장과 군산시의회 의원들은 “그간 군산 국가산업단지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주신 제6대 이성기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제7대 김경희 신임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근로자들이 누굽니까, 바로 우리 시민들 아니겠습니까”라며 “경영자와 근로자가 열심히 일해 잘사는 회사, 멋진 회사를 만들어 산업단지 위상이 강화되면 군산시의 미래가 밝아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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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제6·7대 (사)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장 이취임식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