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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기업투자 촉진을 위한 정책연구 용역 추진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4월 16일 입주기업 활동을 지원하고, 기업투자를 확대하기 위한 정책연구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책연구과제는 입주기업과 진행한 간담회에서 제기된 요구사항을 우선으로 반영하여 선정되었으며, 새만금 내 교통 인프라개선을 위한 새만금 간선도로망 완성 방안과 입주기업들의 환경 관련 민원 해소를 위한 대기·기후환경 개선 방안 마련 등이 포함되었다. 또한, 새만금 3대 허브(첨단전략산업, 식품, 관광·MICE 허브)의 한 축인 관광·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새만금 신항만 크루즈 관광 발전 방안 연구도 추진된다. 첫째, 새만금 간선도로망 완성 방안 연구는 새만금과 인근 지역 간 연결 및 물류 촉진을 목적으로 남북 3축 도로건설 방안을 연구하는 것으로, 실효성 있는 기업지원을 강화하고, 새만금과 인근 지역의 경제·생활권 발전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대기·기후환경 개선 방안 연구는 최근 새만금 지역 내 미세먼지·폭설·폭우 등 기후환경 변화와 관련된 입주기업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이다. 입주기업의 사례 등을 조사하여 맞춤형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새만금 사업지역 내 부서·기관의 실효성 있는 현장관리 방안도 마련하여 대기질 개선과 환경보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셋째, 신항만을 활용한 크루즈 관광 발전 방안 연구는 2023년 착공된 챌린지 테마파크와 해양레저 체험복합단지 등 새만금 주요 관광 기반 시설을 연계하여 새만금만의 특색 있는 크루즈 관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새만금 투자유치의 주요한 축인 관광 분야의 민간기업 투자가 촉진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정책연구 용역은 4월 하순부터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나라장터에 입찰공고가 올라갈 예정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이번 정책연구 용역에 관련 전문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새만금청은 행동하는 정부라는 정책 기조에 맞춰 새만금에 필요한 연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새만금이 동북아 경제허브로 도약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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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개발사업 조성원가 인상 억제, 검증체계 확보 나선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새만금 사업지역 토지공급 기준을 기업 유치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일부 개정하여 4월 15일 새만금개발청 누리집을 통해 고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새만금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기업 유치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투명하고 저렴한 토지공급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새만금청은 조성원가 산정체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토지공급 검증 체계를 마련하는 등 토지공급 기준을 개정했다. 조성원가 산정체계는 과다한 조성원가 인상을 억제하기 위해 상한이 없는 판매비와 6%이내 일반관리비 비율을 판매비와 일반관리비 합계 6%를 초과할 수 없도록 개선하였고, 인접 개발 지구를 통합하여 조성원가를 산정토록 하여 수심이 깊은 매립사업 등에 있어서 개발지구별 사업비의 과다 증가를 방지하였다. 또한, 토지공급 검증 체계는 투명한 조성원가 검증을 위해 조성원가 계정 분류체계를 표준화하였고, 조성원가 심의 전 외부전문가 검증단계를 신설하여 불필요한 비용지출이 발생하지 않게 엄격히 통제되도록 개선하였다. 이번 새만금 사업지역 토지공급 기준 개정으로 산업단지, 수변도시 등 토지공급에 대한 개발사업별 조성 원가 산정방식에 대한 객관성과 검증체계를 확보하였으며, 이를 통해 새만금청은 최근 건설원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새만금 사업지구 내 용지분양가를 엄격히 관리하여 기업 유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이번 토지공급 기준 개정으로 저렴한 토지공급 체계가 마련되어 새만금사업의 경쟁력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이를 기반으로 이차전지 등 대규모 기업유치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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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자율방범연합대, 청소년 선도·범죄예방 결의대회 개최
부안군자율방범연합대(대장 황현대)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 14일 부안스포츠파크에서 청소년선도 및 범죄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권익현 부안군수, 이원택 국회의원, 이승명 부안경찰서장, 경세광 전북자율방범연합회장, 도의원, 각지대장, 사천 자율방범연합대 대원 및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결의대회는 부안군 자율방범대 창립 30주년을 기념하고 범죄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등 부안군자율방범대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1부 모범대원 표창, 축사, 결의문 낭독 등 기념식에 이어 2부 체육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황현대 부안군자율방범연합대장은 “부안군 자율방범연합대 창립 30주년을 맞아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하는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안전한 부안 만들기에 힘쓰자”고 당부했다. 권익현 군수는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자신을 희생하며 지역 치안유지를 위해 수고하신 대원 여러분들의 헌신에 감사하다”며 “언제나 사회 약자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오늘 행사를 계기로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안군자율방범대는 1994년 설립돼 연합대를 포함한 18개 지대 35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소년 선도 및 야간 방범 순찰, 각종 행사 지원시 교통봉사 활동, 해수욕장 여름 파출소 지원 등 전방위적으로 지역의 안전과 봉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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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요트대회 부안서 성료
대한요트협회(회장 박범규)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요트협회(회장 진효근)가 주관한 제36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요트대회는 지난 15일 오후 1시 열린 시상 및 폐회식을 끝으로 5일간의 열전이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총 153척, 186명의 전문선수가 출전하는 종합요트대회로, 2024년도 제2차 국가대표선발에 랭킹포인트가 부여된다. 또 바다에서 유일한 해양스포츠 종목인. 요트가 국민들에게 관심이 더욱 높아지면서 각 17개 시도의 대표들은 고장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경쟁에 돌입했다. 대회결과는 부산광역시가 총점 730점으로 종합우승하였으며 600점의 강원특별자치도가 준우승, 560점의 경상남도가 3위를 하였으며, 전북특별자치도는 420점으로 6위의 성적으로 중상위권으로 도약했다. 국가대표선발을 겸한 이번 대회이기에 전 종목에서 치열한 순위 레이스가 있었으며, 특히, 부안군청 요트실업팀의 조수철선수가 포뮬러카이트급에서 1위, 김근수, 안선진선수의 49er급에서 2위, 이광연 선수의 ILCA 7급에서 2위를 달성하였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요트협회 소속의 전북베이커리고등학교 윤서율, 송아린선수가 420급에서 1위, 유진석서수의 ILCA 7급 2위, 방기현선수의 ILCA 6급 2위, 하서중학교 최소윤선수의 ILCA 4급 3위를 하는 등 전북특별자치도 선수단이 선전을 한 대회였다. 포물러카이트보딩 종목에서는 남자대학일반부 조수철(부안군청)선수가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국가대표선발이 확실시 되었으며 이번대회에 참가를 못한 전년도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은 획득한 이영은(부안군청)선수는 현재 프랑스 올림픽워크(4.20~4.27)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출국을 한 상태로 파리올림픽 출전권에 도전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요트협회 진효근 회장은 “나날이 발전하는 협회의 위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서해안 시대를 여는 해양 관광도시로서 부안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레저스포츠의 메카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며 “5회 연속 대통령기 전국 요트대회를 유치한 전북특별자치도요트협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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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국가예산 부처단계 선제 대응 강조
권익현 부안군수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일제 출장을 지시하는 등 부처 예산편성 시기에 맞춰 선제적 대응을 강조했다. 권익현 군수는 15일 열린 주요 간부회의에서 “이달부터 내달까지는 부처 예산편성 시기로 예산확보를 위한 전방위 활동이 필요하다”며 “부처의 의견을 빠르게 반영해 사업 타당성을 보완하고 중점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지난달부터 중앙부처와 전북특별자치도를 대상으로 일제 출장에 나서 국가예산 신규사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사업별 예산 반영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현재 군이 부처 단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은 반계 유형원 기념관건립(100억원), 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286억원), 격포 여객선터미널 대체 건립(100억원), 위도 깊은금 지하수 저류댐 설치사업(70억원), 우분 고형연료화시설 설치사업(356억원) 등이다. 권익현 군수는 “정부의 건전 재정기조 유지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환경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라며 “전북특별자치도와 협력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가예산 사업들이 부처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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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보안면, 제35회 청자고을 화합한마당 성료
부안군 보안면은 보안면민의 날을 맞아 제35회 청자고을 보안면민 화합한마당이 지난 13일 토요일 보안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이원택 국회의원, 김정기·김슬지 도의원, 유관 기관단체장, 재경보안향우회원, 시흥시 정왕2동 시의원, 통장협의회장 등 자매결연도시 주민, 내외 귀빈, 보안면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풍물공연과 난타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보안면 발전을 위해 기여한 분에 대한 시상식(4명)을 포함해 기념식, 체육경기, 축하공연, 노래자랑, 박터트리기 순으로 이어졌다. 고무신컬링, 고리걸기, 공들고 이어달리기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경기들로 구성한 체육경기와 리별 노래자랑, 박터트리기, 경품추첨 등 모두가 함께 참여하며 정을 나누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윤성 체육회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제35회 청자고을 보안면민 한마당이 잘 마무리 될 수 있었다. 행사주최에 노력해준 보안면을 비롯한 사회단체들에 감사하다.”며 “박터트리기 문구처럼 브라보, 멋진 청자골 보안이 될 수 있도록 체육회에서도 행정에 적극 협조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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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부안복합커뮤니티센터 상생협력상가 입주자 공개모집
부안군은 터미널 인근 상권 활성화를 위한 부안복합커뮤니티센터 상생협력상가(부안읍 봉덕리 574-13) 입주자를 4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16일간 공개입찰을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생협력상가 현장 설명회는 4월 24일 수요일 14시에 개최하며, 5월 1일 10시에 개찰하여 낙찰자 선정 및 계약을 진행한다. 상생협력상가는 도시재생 목적으로 조성된 부안복합커뮤니티센터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11개로 구성되어 있다. 입찰을 통해 모집하는 상가는 상설시장 방면 8개의 상가이며, 나머지 3개의 상가는 공익성을 목적으로 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개입찰은 행정안전부 지정정보처리장치인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www.onbid.com)를 통해 진행되며, 사용료는 최고가 낙찰을 통해 산정된다. 부안복합커뮤니티센터 상생협력상가의 연간 기준 임대료는 최고가 낙찰제이기 때문에 점포에 따라 임대료는 달라지고 2년차부터는 최초 임대료에 공시지가 상승률을 반영해 조정한다. 입주기간은 계약일로부터 3년이며 1회 연장하여 최대 6년까지 가능하다. <청소년보호법> 제2조제5호에 따른 청소년유해업소 또는 일반사무실은 입찰이 제한되며 부안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은 둔 18세 이상 개인 및 법인이 입찰에 참가할 수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상생협력상가 입주자 모집을 통해 터미널 인근 상권이 활성화되고 생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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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부안군은 본격적인 임산물 생산철을 맞아 임산물 채취로 인한 산림피해 및 산불발생 우려가 증가하는 오는 5월 31일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공무원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해 산나물, 산약초, 희귀식물 등 임산물 불법 굴취·채취, 산림 내 취사, 수목훼손, 쓰레기·오물 투기 등의 행위를 집중단속 하여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산불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임산물 불법 채취 등의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관련법에 따라 최대 5년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무단으로 채취한 임산물은 모두 몰수된다. 부안군 산림정원과장은 “부안군 산림을 보호하는 일에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리며, 산림 내 불법행위가 근절되도록 지도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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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국내·외 간척사 소장품 공개 구입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관장 김항술)에서 간척 관련 소장품 구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입할 소장품의 주제는 새만금뿐 아니라 국내·외를 망라한 간척지의 역사와 사람들의 삶에 초점을 맞춘다. 구입 대상은 ▲간척·수리 사업 관련 계획서, 사진, 기념품, 장비, ▲간척지 관련 지도, 해도, 조석표, ▲일제강점기 농업 정책·회사 관련 문헌, 사진 등 새만금 및 간척지 관련 역사·문화·생활 자료이다. 특히, 특별전시 개최를 위해 국내·외 간척지 배경 및 간척을 소재로 한 문학서 및 작가와 관련한 자료를 구입할 예정이다. 소장품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소장자, 문화재매매업자, 법인 등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으며, 자세한 공고 내용 및 신청 서식은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홈페이지(www.nsrm.or.kr) 공지사항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구입될 소장품은 소장품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되며, 출처나 소장자와의 소유관계가 불분명하거나 문화재보호법에 위배되는 자료는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민수 개발사업국장은 “지난해 개관한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간척박물관으로써 다양한 체험·교육 행사와 다채로운 전시를 선보이며 새만금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라면서, ”소중한 새만금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전시와 연구 자료로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유물소장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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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기업투자 촉진을 위한 정책연구 용역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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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개발사업 조성원가 인상 억제, 검증체계 확보 나선다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새만금 사업지역 토지공급 기준을 기업 유치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일부 개정하여 4월 15일 새만금개발청 누리집을 통해 고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새만금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기업 유치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투명하고 저렴한 토지공급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새만금청은 조성원가 산정체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토지공급 검증 체계를 마련하는 등 토지공급 기준을 개정했다. 조성원가 산정체계는 과다한 조성원가 인상을 억제하기 위해 상한이 없는 판매비와 6%이내 일반관리비 비율을 판매비와 일반관리비 합계 6%를 초과할 수 없도록 개선하였고, 인접 개발 지구를 통합하여 조성원가를 산정토록 하여 수심이 깊은 매립사업 등에 있어서 개발지구별 사업비의 과다 증가를 방지하였다. 또한, 토지공급 검증 체계는 투명한 조성원가 검증을 위해 조성원가 계정 분류체계를 표준화하였고, 조성원가 심의 전 외부전문가 검증단계를 신설하여 불필요한 비용지출이 발생하지 않게 엄격히 통제되도록 개선하였다. 이번 새만금 사업지역 토지공급 기준 개정으로 산업단지, 수변도시 등 토지공급에 대한 개발사업별 조성 원가 산정방식에 대한 객관성과 검증체계를 확보하였으며, 이를 통해 새만금청은 최근 건설원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새만금 사업지구 내 용지분양가를 엄격히 관리하여 기업 유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이번 토지공급 기준 개정으로 저렴한 토지공급 체계가 마련되어 새만금사업의 경쟁력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이를 기반으로 이차전지 등 대규모 기업유치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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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개발사업 조성원가 인상 억제, 검증체계 확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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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자율방범연합대, 청소년 선도·범죄예방 결의대회 개최
- 부안군자율방범연합대(대장 황현대)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 14일 부안스포츠파크에서 청소년선도 및 범죄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권익현 부안군수, 이원택 국회의원, 이승명 부안경찰서장, 경세광 전북자율방범연합회장, 도의원, 각지대장, 사천 자율방범연합대 대원 및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결의대회는 부안군 자율방범대 창립 30주년을 기념하고 범죄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등 부안군자율방범대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1부 모범대원 표창, 축사, 결의문 낭독 등 기념식에 이어 2부 체육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황현대 부안군자율방범연합대장은 “부안군 자율방범연합대 창립 30주년을 맞아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하는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안전한 부안 만들기에 힘쓰자”고 당부했다. 권익현 군수는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자신을 희생하며 지역 치안유지를 위해 수고하신 대원 여러분들의 헌신에 감사하다”며 “언제나 사회 약자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오늘 행사를 계기로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안군자율방범대는 1994년 설립돼 연합대를 포함한 18개 지대 35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소년 선도 및 야간 방범 순찰, 각종 행사 지원시 교통봉사 활동, 해수욕장 여름 파출소 지원 등 전방위적으로 지역의 안전과 봉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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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요트대회 부안서 성료
- 대한요트협회(회장 박범규)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요트협회(회장 진효근)가 주관한 제36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요트대회는 지난 15일 오후 1시 열린 시상 및 폐회식을 끝으로 5일간의 열전이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총 153척, 186명의 전문선수가 출전하는 종합요트대회로, 2024년도 제2차 국가대표선발에 랭킹포인트가 부여된다. 또 바다에서 유일한 해양스포츠 종목인. 요트가 국민들에게 관심이 더욱 높아지면서 각 17개 시도의 대표들은 고장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경쟁에 돌입했다. 대회결과는 부산광역시가 총점 730점으로 종합우승하였으며 600점의 강원특별자치도가 준우승, 560점의 경상남도가 3위를 하였으며, 전북특별자치도는 420점으로 6위의 성적으로 중상위권으로 도약했다. 국가대표선발을 겸한 이번 대회이기에 전 종목에서 치열한 순위 레이스가 있었으며, 특히, 부안군청 요트실업팀의 조수철선수가 포뮬러카이트급에서 1위, 김근수, 안선진선수의 49er급에서 2위, 이광연 선수의 ILCA 7급에서 2위를 달성하였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요트협회 소속의 전북베이커리고등학교 윤서율, 송아린선수가 420급에서 1위, 유진석서수의 ILCA 7급 2위, 방기현선수의 ILCA 6급 2위, 하서중학교 최소윤선수의 ILCA 4급 3위를 하는 등 전북특별자치도 선수단이 선전을 한 대회였다. 포물러카이트보딩 종목에서는 남자대학일반부 조수철(부안군청)선수가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국가대표선발이 확실시 되었으며 이번대회에 참가를 못한 전년도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은 획득한 이영은(부안군청)선수는 현재 프랑스 올림픽워크(4.20~4.27)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출국을 한 상태로 파리올림픽 출전권에 도전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요트협회 진효근 회장은 “나날이 발전하는 협회의 위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서해안 시대를 여는 해양 관광도시로서 부안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레저스포츠의 메카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며 “5회 연속 대통령기 전국 요트대회를 유치한 전북특별자치도요트협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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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국가예산 부처단계 선제 대응 강조
- 권익현 부안군수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일제 출장을 지시하는 등 부처 예산편성 시기에 맞춰 선제적 대응을 강조했다. 권익현 군수는 15일 열린 주요 간부회의에서 “이달부터 내달까지는 부처 예산편성 시기로 예산확보를 위한 전방위 활동이 필요하다”며 “부처의 의견을 빠르게 반영해 사업 타당성을 보완하고 중점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지난달부터 중앙부처와 전북특별자치도를 대상으로 일제 출장에 나서 국가예산 신규사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사업별 예산 반영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현재 군이 부처 단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은 반계 유형원 기념관건립(100억원), 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286억원), 격포 여객선터미널 대체 건립(100억원), 위도 깊은금 지하수 저류댐 설치사업(70억원), 우분 고형연료화시설 설치사업(356억원) 등이다. 권익현 군수는 “정부의 건전 재정기조 유지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환경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라며 “전북특별자치도와 협력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가예산 사업들이 부처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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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국가예산 부처단계 선제 대응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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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보안면, 제35회 청자고을 화합한마당 성료
- 부안군 보안면은 보안면민의 날을 맞아 제35회 청자고을 보안면민 화합한마당이 지난 13일 토요일 보안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이원택 국회의원, 김정기·김슬지 도의원, 유관 기관단체장, 재경보안향우회원, 시흥시 정왕2동 시의원, 통장협의회장 등 자매결연도시 주민, 내외 귀빈, 보안면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풍물공연과 난타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보안면 발전을 위해 기여한 분에 대한 시상식(4명)을 포함해 기념식, 체육경기, 축하공연, 노래자랑, 박터트리기 순으로 이어졌다. 고무신컬링, 고리걸기, 공들고 이어달리기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경기들로 구성한 체육경기와 리별 노래자랑, 박터트리기, 경품추첨 등 모두가 함께 참여하며 정을 나누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윤성 체육회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제35회 청자고을 보안면민 한마당이 잘 마무리 될 수 있었다. 행사주최에 노력해준 보안면을 비롯한 사회단체들에 감사하다.”며 “박터트리기 문구처럼 브라보, 멋진 청자골 보안이 될 수 있도록 체육회에서도 행정에 적극 협조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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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보안면, 제35회 청자고을 화합한마당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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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부안복합커뮤니티센터 상생협력상가 입주자 공개모집
- 부안군은 터미널 인근 상권 활성화를 위한 부안복합커뮤니티센터 상생협력상가(부안읍 봉덕리 574-13) 입주자를 4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16일간 공개입찰을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생협력상가 현장 설명회는 4월 24일 수요일 14시에 개최하며, 5월 1일 10시에 개찰하여 낙찰자 선정 및 계약을 진행한다. 상생협력상가는 도시재생 목적으로 조성된 부안복합커뮤니티센터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11개로 구성되어 있다. 입찰을 통해 모집하는 상가는 상설시장 방면 8개의 상가이며, 나머지 3개의 상가는 공익성을 목적으로 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개입찰은 행정안전부 지정정보처리장치인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www.onbid.com)를 통해 진행되며, 사용료는 최고가 낙찰을 통해 산정된다. 부안복합커뮤니티센터 상생협력상가의 연간 기준 임대료는 최고가 낙찰제이기 때문에 점포에 따라 임대료는 달라지고 2년차부터는 최초 임대료에 공시지가 상승률을 반영해 조정한다. 입주기간은 계약일로부터 3년이며 1회 연장하여 최대 6년까지 가능하다. <청소년보호법> 제2조제5호에 따른 청소년유해업소 또는 일반사무실은 입찰이 제한되며 부안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은 둔 18세 이상 개인 및 법인이 입찰에 참가할 수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상생협력상가 입주자 모집을 통해 터미널 인근 상권이 활성화되고 생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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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 부안군은 본격적인 임산물 생산철을 맞아 임산물 채취로 인한 산림피해 및 산불발생 우려가 증가하는 오는 5월 31일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공무원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해 산나물, 산약초, 희귀식물 등 임산물 불법 굴취·채취, 산림 내 취사, 수목훼손, 쓰레기·오물 투기 등의 행위를 집중단속 하여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산불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임산물 불법 채취 등의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관련법에 따라 최대 5년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무단으로 채취한 임산물은 모두 몰수된다. 부안군 산림정원과장은 “부안군 산림을 보호하는 일에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리며, 산림 내 불법행위가 근절되도록 지도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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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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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국내·외 간척사 소장품 공개 구입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관장 김항술)에서 간척 관련 소장품 구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입할 소장품의 주제는 새만금뿐 아니라 국내·외를 망라한 간척지의 역사와 사람들의 삶에 초점을 맞춘다. 구입 대상은 ▲간척·수리 사업 관련 계획서, 사진, 기념품, 장비, ▲간척지 관련 지도, 해도, 조석표, ▲일제강점기 농업 정책·회사 관련 문헌, 사진 등 새만금 및 간척지 관련 역사·문화·생활 자료이다. 특히, 특별전시 개최를 위해 국내·외 간척지 배경 및 간척을 소재로 한 문학서 및 작가와 관련한 자료를 구입할 예정이다. 소장품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소장자, 문화재매매업자, 법인 등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으며, 자세한 공고 내용 및 신청 서식은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홈페이지(www.nsrm.or.kr) 공지사항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구입될 소장품은 소장품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되며, 출처나 소장자와의 소유관계가 불분명하거나 문화재보호법에 위배되는 자료는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민수 개발사업국장은 “지난해 개관한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간척박물관으로써 다양한 체험·교육 행사와 다채로운 전시를 선보이며 새만금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라면서, ”소중한 새만금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전시와 연구 자료로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유물소장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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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국내·외 간척사 소장품 공개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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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융합 세계에서 새만금을 만나다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4월 9일 가상현실 공간에서 새만금의 관광 자원과 현재·미래의 모습을 보여 주는 ‘버추얼(가상) 새만금(virtual 새만금)’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버추얼 새만금은 새만금의 권역별 특색을 살린 콘텐츠를 통해 개발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새만금 지역의 방문을 활성화 할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현재의 새만금, △관광‧레저의 새만금, △미래의 새만금 등 총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의 새만금’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가상공간의 특성을 살려 전국 학교 등지에서 언제 어디서든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콘텐츠에 입장하면 대표 캐릭터 몽디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새만금 간척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으며, 3차원 동적 이미지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간척사업의 원리를 배우고 다양한 동식물로 새만금 생태계를 직접 꾸며볼 수 있다. ‘관광·레저의 새만금’은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비응항, 새만금 33센터, 새만금 캠핑장, 신시배수갑문 등 새만금 관광명소를 다양한 각도에서 조망하며 가상 관광을 즐길 수 있다. ‘미래의 새만금’은 미래형 자동차 등을 활용하여 넓은 공간을 간편하게 이동하며 스마트 수변도시, 새만금 신공항 등 새만금의 미래 모습을 둘러 볼 수 있고 원격회의도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산업연구단지의 새만금 컨벤션은 입주기업의 정보를 제공하는 기업부스와 각종 행사를 위한 센터가 있어 기업유치를 위한 입주 상담도 언제든지 나눌 수 있으며, 향후 기업 정보와 산업단지 전망 등을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공간별로 새만금의 이야기가 담긴 ‘가상현실 공포 방 탈출’, ‘저스트 다운’, ‘저스트 고’ 등의 게임도 포함되어 지루할 틈 없이 새만금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내외 많은 분이 버추얼 새만금을 통해 시·공간 제약 없이 새만금의 산업, 관광, 문화·교육 정보를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 제공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테스트 서비스 기간에(‘24.3.11.~4.8.) 이미 4만 5천 명 이상이 방문하여 국내외의 많은 관심을 받는 버추얼 새만금은 포털사이트에서 ’버추얼 새만금(https://virtualsmg.go.kr)‘을 검색하거나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인게이지 앱을 다운받아 방문할 수 있고 개인용 컴퓨터, 모바일, 머리 착용 디스플레이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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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긴급집행 결정으로 새만금 신공항·철도·도로 등 SOC 본격화.
- 총선을 앞두고 기획재정부는 수시배정 예산으로 분류했던 새만금 예산 2028억 원을 수시배정 예산에서 해재했고 국토교통부는 곧바로 행정절차를 재개하였다. 국토교통부의 행정절차 재개에 따라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윤석열 정부의 친기업 정책의 일환으로 새만금이 국내·외 많은 기업에게 최고의 SOC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새만금 SOC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새만금청은 지난 11월부터 새만금 SOC 적정성 검토를 진행 중인 한국교통연구원, 국토연구원 등 전문기관을 대상으로 새만금 SOC사업의 필요성 및 시급성과 기업친화적인 새만금 개발을 적극 설명하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한 중간점검 결과에서 새만금 SOC 사업의 추진 필요성이 확인되어 지역간 연결도로, 공항 등 새만금 SOC에 대한 예산이 집행가능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새만금청은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 (총 1조 1,287억원)등 건설사업’을 턴키방식으로 금주 내 조달청에 발주공고를 요청하고, 5월 중 현장설명회 개최, 연내 기본설계를 마무리하는 등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토교통부에서는 새만금 국제공항(활주로(2,500m) 1본, 계류장(5대) 여객터미널(15,010㎡) )의 입찰절차 등을 재개하고, 새만금항 인입철도(신항만~대야간 47.6km)사업의 기본계획을 조속히 수립할 예정이다. 지난 해 새만금은 투자진흥지구로 지정되고,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기업지원을 통해 10조원의 기록적인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었으며, 기업들의 최고의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국회에서 새만금의 이러한 성과를 고려하여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새만금 신항만, 새만금 국제공항, 지역간 연결도로 등 SOC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24년도 SOC사업 예산 2,701억 원이 증액반영 되었다. 또한, ’26년 새만금 신항만 개항, ’25년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새만금의 첫 정주도시인 스마트 수변도시 또한 ’27년 입주를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새만금개발청 김경안 청장은 “이제 새만금의 전체 SOC 완성을 위해 새만금청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면서, “새만금 SOC사업 본격화로 내부개발을 촉진하는 기폭제가 되어 새만금이 기업투자의 최적지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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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긴급집행 결정으로 새만금 신공항·철도·도로 등 SOC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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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 부안군은 지난 8일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김완중 지사장과 임직원 36명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37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를 처음 시행한 지난해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임직원 41명이 참여하여 410만원을 기부하였으며, 올해에도 부안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모아 많은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였다는 점에서 매우 뜻 깊다.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는 올해 고령농업인의 영농은퇴 후 생활 안정을 위한 「농지이양 은퇴직불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가뭄대비 안정적인 용수공급 수자원 확보를 위해 「사산저수지 준설사업」을 국비 7억 원을 투입해 시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2024년 설맞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4곳을 찾아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부안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행복한 농어촌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완중 지사장은 "ESG경영 일환인 사회적 책임경영인 사회환원 활동을 통해 부안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행복한 농어촌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좋은 취지에 공감해 동참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군을 응원해 주신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모아주신 따뜻한 마음은 부안군 발전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고향사랑 기금사업으로 ESG 환경사업‘야생벌 지키기 (Bee hotel 조성) 사업’, ‘찾아가는 이동세탁차 “뽀송이”사업’,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을 선정해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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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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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슬지제빵소, 이웃돕기 성금·찐빵 전달
- 농업회사법인유한회사 슬지제빵소(대표 김종우)는 지난 5일 부안군청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과 찐빵 140박스(500만원 상당)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기부금품을 전달하였다. 부안군 진서면 소재 슬지제빵소는 2000년 부안읍에서 슬지네 안흥찐빵으로 시작한 부안군 대표 맛집 명소로, 김종우 대표가 3대 대표직을 맡고 있다. 슬지제빵소는 2013년부터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꾸준히 기탁 중이며, 2023년 4월부터 부안군의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찐빵세트 30박스를 정기기탁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에 모범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한동일 관광복지국장, 김종우 슬지제빵소 대표 및 직원 등이 참석하였다. 김종우 대표는 “최근 강남신세계백화점 팝업을 통해 슬지제빵소 청년들과 함께 부안군의 우수한 농산물로 만든 찐빵을 홍보하고 돌아왔다. 팝업스토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 환원을 통해 로컬기업으로서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지역 청년들을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기탁된 금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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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슬지제빵소, 이웃돕기 성금·찐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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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직무성과관리시스템 전면 개편
- 부안군은 올해 5대 군정비전과 핵심전략에 역량을 집중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정책성과 창출을 위해 성과관리시스템을 전면 개편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부안군은 2006년부터 행정 혁신방법 중 하나인 균형성과지표를 근간으로 하는 성과관리제도를 도입해 부서별 지표 평가를 운영하고 있다. 부안군은 먼저 민선8기 군수공약사업, 주요투자사업, 현안사업 등 군 핵심사업 위주 성과지표를 개발하고, 최근 3년간 달성률 100%인 성과지표는 제외하는‘지표 일몰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 성과관리 및 평가절차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지표개발, 확정, 평가, 결과 등 직무성과평가의 전 과정을 공개하고 외부평가단 운영을 통해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특히 탄소중립, 블루카본, RE100 등 전 지구적 이슈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뜻하는 ESG행정 분야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특례 발굴과 같은 정책 대응 분야도 평가항목으로 설정하는 등 직원들의 폭넓은 역량 확장을 위해 성과관리 체계를 새롭게 구축한다. 김병태 기획감사담당관은 “앞으로 자율행정, 적극행정을 넘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지향적인 조직문화 창출을 위해 성과관리시스템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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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직무성과관리시스템 전면 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