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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첫 도시 ‘스마트 수변도시’ 도시 기반 조성 공사 본격 착수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과 새만금개발공사(사장직무대행 이정현, 이하 ‘공사’)는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1공구)’의 도시 기반 시설 조성공사에 대한 중대사고 등 각종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12월 5일 안전 공정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공했다고 밝혔다.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통해 전체 수변도시 6.6㎢에 대한 매립공사는 2020년 12월 착공하여 당초 실시설계 대비 4개월을 단축함으로써 조기 완료(2023년 6월)하였고, 이후 설계검토와 보완을 거쳐 지난 11월 조성공사 발주계약을 완료했다. 1단계로 수변도시 1공구 2.7㎢에 대한 조성 공사를 통해 상·하수도, 진입 교량, 도로포장 등 주요 기반 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며, 부동산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2024년부터 단계적으로 토지공급을 시작할 계획으로, 2027년경에는 첫 입주가 이뤄질 전망이다. 새만금 첫 도시인 스마트 수변도시는 총사업비 약 1조 3천억 원을 투입해 새만금 복합개발 용지 내 6.6㎢ 규모의 도시로 조성되며, 도시 전체가 물과 녹지의 순환 체계로 새만금 내 기업종사자와 입주민을 위한 쾌적한 정주 환경을 갖추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기업 배후 지원, 물길 특화, 탄소중립 등 도시개발 전략에 따라 기업종사자의 생활양식을 고려한 맞춤형 주택을 공급하고, 수변 특화공간을 구성하는 등 살기 좋은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 김경안 청장은 “최근 새만금에 많은 기업들이 몰려드는 등 새로운 전환기를 맞는 상황에서, 수변도시가 입주민과 기업종사자들에게 최적의 정주 여건과 주거 기능을 제공하는 등 매력적인 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새만금개발공사 이정현 사장 직무대행은 “수변도시 조성이 본격화됨에 따라 새만금 첫 도시를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도시로 조성하는데 속도를 높이겠다.”라면서, 현장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현장 품질, 안전, 환경관리와 함께 신속한 부지조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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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청, ‘청정 새만금’만들기에 나서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활발한 기업유치로 역동적인 변화를 하고 있는 새만금지역을 더욱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11월 28일 고군산군도 내 신시도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청 직원들이 참여하여 새만금을 찾은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신시도 해안가 주변 각종 생활 쓰레기와 폐어구 등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새만금에는 신시도 자연휴양림과 부안 마실길 해변, 국립 새만금 간척박물관 등 명소들이 많은데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들로 경관을 해치고 있었다.”라면서, “이번에 동료들과 합심해서 깨끗하고 탁 트인 해변의 모습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한상환 운영지원과장은 “새만금이 다시 찾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고군산군도 등 새만금 지역을 청결하게 관리해 나가겠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새만금개발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새만금지역을 만들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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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테마파크 개발사업’ 착공식 개최
1,443억원 규모의 민간 자본이 투입되는 새만금 ‘챌린지테마파크’가 28일 부안군 변산면 일원에서 기공식을 개최하며 그 시작을 알렸다. 챌린지테마파크는 2027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올해 말 부지 조성을 시작해, 2024년 건축물 인허가 과정 등을 거쳐 본격적인 착공 후, 2026년 공사를 마무리한다. 기공식에는 홍인기 도 새만금개발과장, 김만기 전라북도의회 부의장, 박영기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장,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권익현 부안군수, 김광수 부안군의장 및 기업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챌린지테마파크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참석자 축사, 테이프 자르기(컷팅), 발파 등으로 진행됐다. 챌린지테마파크는 ‘새만금 방조제 명소화’ 사업을 시작으로 국제적인 관광명소개발 계획이 발표된 후 공모를 통해 민간투자가 실현된 첫 번째 사업으로, 지난 11월 6일 제31차 새만금위원회에서 원안 의결됐다.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약 2만 5,000평 규모의 부지에 숙박시설(콘도) 150실, 단독형빌라 15실 등 관광 숙박시설이 조성되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공연시설과 대관람차, 애견 숙박시설(호텔), 공룡전시장 등도 함께 들어선다. 또한, 기존 산책로인 마실길도 재정비해 전면 개방됨에 따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휴양시설이 되어, 그동안 거쳐가는 관광지로 여겨졌던 새만금을 체류형 관광지로 변화시키는 시작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홍인기 전북도 새만금개발과장은 “챌린지테마파크가 새만금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어우러져 더욱 빛나는 새로운 상징이 되길 바라며, 새만금 관광사업이 활성화되는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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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챌린지테마파크 '민간투자 1호 사업' 착공식
새만금개발청은 11월 28일 오후 2시에 변산면 대항리에서 챌린지 테마파크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국무조정실, 농식품부, 전라북도, 새만금개발청, 부안군, 국회의원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그동안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개발이 부진하였으나, ‘새만금 방조제 명소화 사업’을 시작으로 국제적인 관광명소 개발 계획 발표 후 공모사업을 통한 민간투자가 실현된 첫 번째 사업으로, ’21.7월 공모를 실시하여 같은 해 12월에 ㈜챌린지테마파크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되었다. 이후 도시건축공동위원회, 통합개발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11월 6일 제31차 한덕 총리(위원장)가 주재한 새만금위원회에서 통합개발계획을 심의‧의결 확정하였다. 민간이 총 1,443억원을 투자하여 관광휴양시설(관광숙박시설, 문화‧공연시설, 지역특산물판매시설, 유원시설) 및 공공시설(내부도로, 주차장) 등을 건설하는 이번 사업은, 올해 안에 착공하여 2026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관광숙박시설로는 휴양콘도미니엄 150실, 단독형빌라 15실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공연시설과 대관람차가 함께 입지하여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휴양시설이 조성될 전망이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역생산품 판매장 등을 설치하는 한편, 현재 운영 중인 마실길을 재정비하여 일반 국민에게 상시‧전면 개방한다. 해당 사업부지는 새만금홍보관 및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과 인접하여 시설 간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1호방조제를 중심으로 새만금의 새로운 문화관광산업지대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현 정부 들어 민간기업이 새만금 관광개발에 투자한 첫 번째 사업인 만큼 추후 새만금 관광 활성화와 민간투자 유치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계성건설(주)가 51% 에스엠지텍이 49%의 지분으로 참여하며 최대 주주인 계성건설(주)에서 책임준공 예정으로, 2.5천평 규이 해당부지는 99.4% 국유지로 부지조성후 사업시행자가 소유하게된다. <사진/행사장 및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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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새만금 사진전, 부산에서 만나요~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글로벌 첨단전략산업의 선두주자 새만금’을 주제로 11월 27일(월)~12월 1일(금)까지 부산역에서 새만금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새만금을 접할 기회가 적은 수도권 및 다른 지역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만금의 속도감 있는 변화상을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친근한 새만금의 이미지와 사업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초고속열차(KTX) 부산역 1번 출구 전시공간에서 펼쳐지는 이번 사진전은 역동적으로 변해가는 새만금 산단 및 주요 기반시설의 개발현장뿐만 아니라 새만금의 비경 등 생생한 현장을 담은 사진 20여 점을 전시한다. 부산에 이어 12월에는 대구에서 올해 마지막 새만금 사진전을 개최하며, 내년에도 전국 지역의 다양한 장소에서 사진전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범 대변인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서 새만금사업을 이해하고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아울러, 현 정부 출범 이후 투자유치 누적액 8조 원을 돌파한 새만금의 기업 유치 성과와 개발현장의 모습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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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음주단속 연계 체납 차량 단속 실시
<사진/군산시 단속장면> 전북도가 음주운전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시군별로 관할 경찰서, 도로공사와 협의 후 단속(11월 20일 ~ 24일) 기간에 상황에 맞게 실시했으며, 전북도는 11월 21(군산시), 23일(전주시) 단속 현장에 참여했다. 도내 전 시군 합동단속 결과, 단속된 차량 중 1회 체납 차량 59대에 대해서는 납부 안내 조치하고, 2회 이상 체납 차량 68대 중 51대에 대해 11백만 원 현장 징수, 납부에 응하지 않은 17대의 번호판을 영치했다. 또한, 경찰은 음주운전 5건(전주시 3, 군산시 1, 익산시 1) 적발 및 과태료 체납액 2백만원 징수, 도로공사는 통행료 70만 원을 징수했다. 단속 현장 운전자들은 음주단속 현장에서 지방세, 과태료 등을 함께 단속한다는 사실에 다소 의아한 반응을 보이면서도 적극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추진하는 직원들에게 격려를 보냈다. 황철호 전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영치 활동과 합동단속을 실시하는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진행해 도민들의 납세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지방세 납부 분위기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 전북경찰청,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지난 2017년 6월 15일 ‘자동차 관련 체납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상‧하반기 자동차 관련 체납근절을 위한 합동단속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도내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합동단속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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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14개 시군 단체장, 더 특별해질 전북을 위해 힘모아!
24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심민 전라북도 시장 군수협의회장(임실군수) 등 도내 14개 시장·군수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제3차 도-시·군 정책협의회’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세 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도내 단체장이 다시 한자리에 모여 도정 주요 현안 등을 논의하며 내년 1월 18일에 출범하게 되는 전북 특별자치도에 걸맞는 더 특별한 전북 시대를 열어나가자는데 뜻을 함께했다. 이날 도지사와 시장·군수들은 ▲시군 지방소멸대응기금 집행률 제고 방안, ▲농생명 산업 지구 지정 및 운영방안, ▲지방물가 안정화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를 펼쳤다. 또한,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수시책을 공유하며 전 시군에 확산될 수 있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남원시는 남원 승화원 화장장을 인근 지자체인 임실과 순창군민들도 남원시민들과 동일한 조건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공동사용 업무 협약 체결에 대한 추진 과정과 협약 내용을, 고창군에서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 사업을 통해 군민과 외국인 근로자 모두 상생하며 삶의 질,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게 추진하면서 나타난 성과 등 주요 우수시책이 소개됐다. 아울러, 이날 전북도-시·군 간 기업애로해소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됐다. 이 협약은 도와 14개 시‧군이 1기업 1공무원 전담제를 14개 시군 전체로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도내 전역을 기업하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어 가는데 뜻을 모았다. 협약 주요 내용은 ▲도내 기업과 공무원(1기업-1공무원) 전담을 통해 기업애로해소, ▲기업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유관기관 네트워크 적극 활용, ▲불합리한 규제 발굴·개선, ▲도에서 구축하는 중소기업종합지원시스템 적극 이용, ▲기업하기 좋은 전북 구현을 위해 협업 등 5가지 내용을 담고 있으며, 도와 14개 시군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데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민선 8기가 출범하고, 전북이 바뀌기 시작했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새롭게 맞이할 전북 특별자치도 시대에 걸맞는 경쟁력을 확보하고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도와 14개 시군이 역량을 하나로 모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시장·군수님들과 더 긴밀히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겠다”며, “더 특별한 전북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앞으로의 여정도 함께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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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법 전부개정법률안 ‘통과’ 목전 행안위 통과…“연내 입법 8부 능선”넘어
전북특별법 전부개정법률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하며 내년 1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이 가시화됐다. 국회 행안위는 23일 전체회의를 열고 전날 법안제1소위를 통과한 전북특별법 전부개정법률안(대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법사위와 본회의를 거쳐 연내 최종 입법화가 이뤄질 전망으로, 명칭 변경에 불과했던 현 특별법 수준에서 실질적인 전북특별자치도를 구현할 수 있는 요건이 만들어진 셈이다. 이날 행안위 통과까지 여·야를 대표해 발의해 준 정운천·한병도의원의 활약이 특히 빛났다. 여야 의원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끊임없는 설득 활동은 물론, 소관 상임위 의원을 개정안 공동 발의자에 포함하는 등 전략적인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펼쳤다. 이날 행안위를 통과한 법안은, 전북이 올해 초부터 전북 맞춤형 특례발굴, 특례 법제화 과정을 거쳐 만들어 낸 전부개정법률안과 정부 협의를 통한 최종안 등을 수정,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대안으로 마련됐다. 국가 테스트베드를 지향하는 전부개정법률안의 8개 핵심 분야에서 고루 특례가 반영된 130여개 조문이 통과되며 도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요 특례를 살펴보면, - 먼저, 전북이 대표적으로 선도하고 있는 농업을 특화 발전하기 위한 농생명산업지구 지정 특례 - 전북이 문화적 강점을 바탕으로 최초로 시도하는 문화산업진흥지구, 국제케이팝학교 - 고령인구 케어와 신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고령친화산업 육성 - 동부권 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환경자원 이용을 위한 친환경 산악관광진흥특구 - 전북이 지정하는 4개 지구·특구·단지에 부족한 인력을 채워줄 외국인 특별고용 특례 - 제3 금융지 도약을 위한 금융전문인력 양성, 전북핀테크육성지구 지정 등 금융 특례 - 전북에 다수 분포한 자동차 대체부품 기업을 기반으로 연계 산업 발전을 위한 자동차 대체부품 인증 특례 등이 대안에 포함됐다. 이밖에도, 전북특별자치도 비전인 ‘글로벌 생명경제도시’ 구현을 위한 수소, 이차전지 등 산업 특례와 새만금 고용특구, 대학 학생정원 조정 등 기반 특례와 함께 지난 9월 윤준병의원이 추가로 발의했던 종합계획 수립 특례도 반영됐다. 실질적인 법안 심사를 맡는 소관 상임위인 행안위 통과로 특별법 전부개정법률안 연내 통과를 향한 8부 능선을 넘은 것으로 보인다. 김관영 도지사는 “우리 도가 지난 1년여간 준비한 노력이 전날 소위에 이어 오늘 전체회의 통과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남은 법사위·본회의 통과까지 총력을 다해, 내년 도민이 행복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도는 오는 27일 제주·세종·강원과 함께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으로, 공동 결의를 통해 특별자치시도 간 연대 협력 활동도 본격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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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 국회 행안위 법안소위 통과
전북도에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권한을 보장하는 전북 특별자치 도법(이하 전북 특별법) 전부 개정안 연내 통과에 청신호가 켜졌다. 국회는 22일 행정안전위원회(이하 행안위) 제1 법안소위 회의를 열고, 한병도 의원과 정운천 의원, 그리고 윤준병 의원이 발의한 3개 법안에 대해 병합심사를 통해 전부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통과된 법안에는 우리 도의 강점인 농생명을 활용한 농생명 산업지구지정을 통해 생산·가공·유통·연구개발 기능을 집적화하고, 전통문화의 본류라는 강점을 활용한 케이문화융합산업진흥지구를 통해 유무형의 K-콘텐츠 지원센터 설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특례도 담겼다. 이외에도 고령 친화 산업, 이차전지, 새만금 고용 특구, 외국인 특별고용 등 전북이 추진하는 8개 분야의 핵심 특례가 반영되어 국가테스트베드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시행 시기는 법 통과 후 1년으로 특례 실행을 위한 준비 기간을 거치게 된다. 그동안 소위 심사까지 국민의힘 정운천,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위원장은 여야 이견이 없도록 끊임없이 설득 작업을 했으며, 여기에 김관영 지사는 수시로 국회를 찾아 행안위 위원들을 설득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 전개로 힘을 보탰다. 특히, 전날 500만 전북인 한마음 대회에서는 김관영 지사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도의회, 국민지원위원회, 도내 대학교 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모여, 전북 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위해 특별법 전부 개정안 통과를 건의하는 등 의기투합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날 소위 회의장 앞에서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김종훈 경제부지사, 정운천·한병도 의원이 대기하면서 예기치 못한 논의에 즉각 대응하며 전방위적인 설득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법안 의결 직후, 김 지사와 한병도·정운천 의원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은 소위 통과를 환영하면서도, 남은 국회 절차까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김 지사는 “연초부터 알맹이가 꽉 차고 명실상부한 전북 특별자치도가 출범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가 오늘 소위를 넘으며 결실을 맺으려 하고 있다”며, “법사위·본회의까지 연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이날 소위에서 통과된 조문들이 부처와 협의를 마치고 여야 간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23일 행안위 전체회의와 12월 중 법사위·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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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첫 도시 ‘스마트 수변도시’ 도시 기반 조성 공사 본격 착수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과 새만금개발공사(사장직무대행 이정현, 이하 ‘공사’)는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1공구)’의 도시 기반 시설 조성공사에 대한 중대사고 등 각종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12월 5일 안전 공정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공했다고 밝혔다.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통해 전체 수변도시 6.6㎢에 대한 매립공사는 2020년 12월 착공하여 당초 실시설계 대비 4개월을 단축함으로써 조기 완료(2023년 6월)하였고, 이후 설계검토와 보완을 거쳐 지난 11월 조성공사 발주계약을 완료했다. 1단계로 수변도시 1공구 2.7㎢에 대한 조성 공사를 통해 상·하수도, 진입 교량, 도로포장 등 주요 기반 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며, 부동산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2024년부터 단계적으로 토지공급을 시작할 계획으로, 2027년경에는 첫 입주가 이뤄질 전망이다. 새만금 첫 도시인 스마트 수변도시는 총사업비 약 1조 3천억 원을 투입해 새만금 복합개발 용지 내 6.6㎢ 규모의 도시로 조성되며, 도시 전체가 물과 녹지의 순환 체계로 새만금 내 기업종사자와 입주민을 위한 쾌적한 정주 환경을 갖추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기업 배후 지원, 물길 특화, 탄소중립 등 도시개발 전략에 따라 기업종사자의 생활양식을 고려한 맞춤형 주택을 공급하고, 수변 특화공간을 구성하는 등 살기 좋은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 김경안 청장은 “최근 새만금에 많은 기업들이 몰려드는 등 새로운 전환기를 맞는 상황에서, 수변도시가 입주민과 기업종사자들에게 최적의 정주 여건과 주거 기능을 제공하는 등 매력적인 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새만금개발공사 이정현 사장 직무대행은 “수변도시 조성이 본격화됨에 따라 새만금 첫 도시를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도시로 조성하는데 속도를 높이겠다.”라면서, 현장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현장 품질, 안전, 환경관리와 함께 신속한 부지조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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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청, ‘청정 새만금’만들기에 나서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활발한 기업유치로 역동적인 변화를 하고 있는 새만금지역을 더욱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11월 28일 고군산군도 내 신시도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청 직원들이 참여하여 새만금을 찾은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신시도 해안가 주변 각종 생활 쓰레기와 폐어구 등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새만금에는 신시도 자연휴양림과 부안 마실길 해변, 국립 새만금 간척박물관 등 명소들이 많은데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들로 경관을 해치고 있었다.”라면서, “이번에 동료들과 합심해서 깨끗하고 탁 트인 해변의 모습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한상환 운영지원과장은 “새만금이 다시 찾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고군산군도 등 새만금 지역을 청결하게 관리해 나가겠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새만금개발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새만금지역을 만들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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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청, ‘청정 새만금’만들기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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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테마파크 개발사업’ 착공식 개최
- 1,443억원 규모의 민간 자본이 투입되는 새만금 ‘챌린지테마파크’가 28일 부안군 변산면 일원에서 기공식을 개최하며 그 시작을 알렸다. 챌린지테마파크는 2027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올해 말 부지 조성을 시작해, 2024년 건축물 인허가 과정 등을 거쳐 본격적인 착공 후, 2026년 공사를 마무리한다. 기공식에는 홍인기 도 새만금개발과장, 김만기 전라북도의회 부의장, 박영기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장,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권익현 부안군수, 김광수 부안군의장 및 기업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챌린지테마파크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참석자 축사, 테이프 자르기(컷팅), 발파 등으로 진행됐다. 챌린지테마파크는 ‘새만금 방조제 명소화’ 사업을 시작으로 국제적인 관광명소개발 계획이 발표된 후 공모를 통해 민간투자가 실현된 첫 번째 사업으로, 지난 11월 6일 제31차 새만금위원회에서 원안 의결됐다.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약 2만 5,000평 규모의 부지에 숙박시설(콘도) 150실, 단독형빌라 15실 등 관광 숙박시설이 조성되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공연시설과 대관람차, 애견 숙박시설(호텔), 공룡전시장 등도 함께 들어선다. 또한, 기존 산책로인 마실길도 재정비해 전면 개방됨에 따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휴양시설이 되어, 그동안 거쳐가는 관광지로 여겨졌던 새만금을 체류형 관광지로 변화시키는 시작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홍인기 전북도 새만금개발과장은 “챌린지테마파크가 새만금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어우러져 더욱 빛나는 새로운 상징이 되길 바라며, 새만금 관광사업이 활성화되는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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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테마파크 개발사업’ 착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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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챌린지테마파크 '민간투자 1호 사업' 착공식
- 새만금개발청은 11월 28일 오후 2시에 변산면 대항리에서 챌린지 테마파크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국무조정실, 농식품부, 전라북도, 새만금개발청, 부안군, 국회의원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그동안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개발이 부진하였으나, ‘새만금 방조제 명소화 사업’을 시작으로 국제적인 관광명소 개발 계획 발표 후 공모사업을 통한 민간투자가 실현된 첫 번째 사업으로, ’21.7월 공모를 실시하여 같은 해 12월에 ㈜챌린지테마파크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되었다. 이후 도시건축공동위원회, 통합개발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11월 6일 제31차 한덕 총리(위원장)가 주재한 새만금위원회에서 통합개발계획을 심의‧의결 확정하였다. 민간이 총 1,443억원을 투자하여 관광휴양시설(관광숙박시설, 문화‧공연시설, 지역특산물판매시설, 유원시설) 및 공공시설(내부도로, 주차장) 등을 건설하는 이번 사업은, 올해 안에 착공하여 2026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관광숙박시설로는 휴양콘도미니엄 150실, 단독형빌라 15실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공연시설과 대관람차가 함께 입지하여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휴양시설이 조성될 전망이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역생산품 판매장 등을 설치하는 한편, 현재 운영 중인 마실길을 재정비하여 일반 국민에게 상시‧전면 개방한다. 해당 사업부지는 새만금홍보관 및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과 인접하여 시설 간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1호방조제를 중심으로 새만금의 새로운 문화관광산업지대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현 정부 들어 민간기업이 새만금 관광개발에 투자한 첫 번째 사업인 만큼 추후 새만금 관광 활성화와 민간투자 유치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계성건설(주)가 51% 에스엠지텍이 49%의 지분으로 참여하며 최대 주주인 계성건설(주)에서 책임준공 예정으로, 2.5천평 규이 해당부지는 99.4% 국유지로 부지조성후 사업시행자가 소유하게된다. <사진/행사장 및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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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챌린지테마파크 '민간투자 1호 사업' 착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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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새만금 사진전, 부산에서 만나요~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글로벌 첨단전략산업의 선두주자 새만금’을 주제로 11월 27일(월)~12월 1일(금)까지 부산역에서 새만금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새만금을 접할 기회가 적은 수도권 및 다른 지역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만금의 속도감 있는 변화상을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친근한 새만금의 이미지와 사업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초고속열차(KTX) 부산역 1번 출구 전시공간에서 펼쳐지는 이번 사진전은 역동적으로 변해가는 새만금 산단 및 주요 기반시설의 개발현장뿐만 아니라 새만금의 비경 등 생생한 현장을 담은 사진 20여 점을 전시한다. 부산에 이어 12월에는 대구에서 올해 마지막 새만금 사진전을 개최하며, 내년에도 전국 지역의 다양한 장소에서 사진전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범 대변인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서 새만금사업을 이해하고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아울러, 현 정부 출범 이후 투자유치 누적액 8조 원을 돌파한 새만금의 기업 유치 성과와 개발현장의 모습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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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새만금 사진전, 부산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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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음주단속 연계 체납 차량 단속 실시
- <사진/군산시 단속장면> 전북도가 음주운전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시군별로 관할 경찰서, 도로공사와 협의 후 단속(11월 20일 ~ 24일) 기간에 상황에 맞게 실시했으며, 전북도는 11월 21(군산시), 23일(전주시) 단속 현장에 참여했다. 도내 전 시군 합동단속 결과, 단속된 차량 중 1회 체납 차량 59대에 대해서는 납부 안내 조치하고, 2회 이상 체납 차량 68대 중 51대에 대해 11백만 원 현장 징수, 납부에 응하지 않은 17대의 번호판을 영치했다. 또한, 경찰은 음주운전 5건(전주시 3, 군산시 1, 익산시 1) 적발 및 과태료 체납액 2백만원 징수, 도로공사는 통행료 70만 원을 징수했다. 단속 현장 운전자들은 음주단속 현장에서 지방세, 과태료 등을 함께 단속한다는 사실에 다소 의아한 반응을 보이면서도 적극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추진하는 직원들에게 격려를 보냈다. 황철호 전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영치 활동과 합동단속을 실시하는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진행해 도민들의 납세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지방세 납부 분위기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 전북경찰청,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지난 2017년 6월 15일 ‘자동차 관련 체납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상‧하반기 자동차 관련 체납근절을 위한 합동단속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도내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합동단속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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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음주단속 연계 체납 차량 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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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14개 시군 단체장, 더 특별해질 전북을 위해 힘모아!
- 24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심민 전라북도 시장 군수협의회장(임실군수) 등 도내 14개 시장·군수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제3차 도-시·군 정책협의회’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세 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도내 단체장이 다시 한자리에 모여 도정 주요 현안 등을 논의하며 내년 1월 18일에 출범하게 되는 전북 특별자치도에 걸맞는 더 특별한 전북 시대를 열어나가자는데 뜻을 함께했다. 이날 도지사와 시장·군수들은 ▲시군 지방소멸대응기금 집행률 제고 방안, ▲농생명 산업 지구 지정 및 운영방안, ▲지방물가 안정화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를 펼쳤다. 또한,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수시책을 공유하며 전 시군에 확산될 수 있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남원시는 남원 승화원 화장장을 인근 지자체인 임실과 순창군민들도 남원시민들과 동일한 조건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공동사용 업무 협약 체결에 대한 추진 과정과 협약 내용을, 고창군에서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 사업을 통해 군민과 외국인 근로자 모두 상생하며 삶의 질,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게 추진하면서 나타난 성과 등 주요 우수시책이 소개됐다. 아울러, 이날 전북도-시·군 간 기업애로해소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됐다. 이 협약은 도와 14개 시‧군이 1기업 1공무원 전담제를 14개 시군 전체로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도내 전역을 기업하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어 가는데 뜻을 모았다. 협약 주요 내용은 ▲도내 기업과 공무원(1기업-1공무원) 전담을 통해 기업애로해소, ▲기업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유관기관 네트워크 적극 활용, ▲불합리한 규제 발굴·개선, ▲도에서 구축하는 중소기업종합지원시스템 적극 이용, ▲기업하기 좋은 전북 구현을 위해 협업 등 5가지 내용을 담고 있으며, 도와 14개 시군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데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민선 8기가 출범하고, 전북이 바뀌기 시작했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새롭게 맞이할 전북 특별자치도 시대에 걸맞는 경쟁력을 확보하고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도와 14개 시군이 역량을 하나로 모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시장·군수님들과 더 긴밀히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겠다”며, “더 특별한 전북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앞으로의 여정도 함께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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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14개 시군 단체장, 더 특별해질 전북을 위해 힘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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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첫 도시 ‘스마트 수변도시’ 도시 기반 조성 공사 본격 착수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과 새만금개발공사(사장직무대행 이정현, 이하 ‘공사’)는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1공구)’의 도시 기반 시설 조성공사에 대한 중대사고 등 각종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12월 5일 안전 공정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공했다고 밝혔다.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통해 전체 수변도시 6.6㎢에 대한 매립공사는 2020년 12월 착공하여 당초 실시설계 대비 4개월을 단축함으로써 조기 완료(2023년 6월)하였고, 이후 설계검토와 보완을 거쳐 지난 11월 조성공사 발주계약을 완료했다. 1단계로 수변도시 1공구 2.7㎢에 대한 조성 공사를 통해 상·하수도, 진입 교량, 도로포장 등 주요 기반 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며, 부동산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2024년부터 단계적으로 토지공급을 시작할 계획으로, 2027년경에는 첫 입주가 이뤄질 전망이다. 새만금 첫 도시인 스마트 수변도시는 총사업비 약 1조 3천억 원을 투입해 새만금 복합개발 용지 내 6.6㎢ 규모의 도시로 조성되며, 도시 전체가 물과 녹지의 순환 체계로 새만금 내 기업종사자와 입주민을 위한 쾌적한 정주 환경을 갖추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기업 배후 지원, 물길 특화, 탄소중립 등 도시개발 전략에 따라 기업종사자의 생활양식을 고려한 맞춤형 주택을 공급하고, 수변 특화공간을 구성하는 등 살기 좋은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 김경안 청장은 “최근 새만금에 많은 기업들이 몰려드는 등 새로운 전환기를 맞는 상황에서, 수변도시가 입주민과 기업종사자들에게 최적의 정주 여건과 주거 기능을 제공하는 등 매력적인 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새만금개발공사 이정현 사장 직무대행은 “수변도시 조성이 본격화됨에 따라 새만금 첫 도시를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도시로 조성하는데 속도를 높이겠다.”라면서, 현장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현장 품질, 안전, 환경관리와 함께 신속한 부지조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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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첫 도시 ‘스마트 수변도시’ 도시 기반 조성 공사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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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청, ‘청정 새만금’만들기에 나서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활발한 기업유치로 역동적인 변화를 하고 있는 새만금지역을 더욱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11월 28일 고군산군도 내 신시도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청 직원들이 참여하여 새만금을 찾은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신시도 해안가 주변 각종 생활 쓰레기와 폐어구 등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새만금에는 신시도 자연휴양림과 부안 마실길 해변, 국립 새만금 간척박물관 등 명소들이 많은데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들로 경관을 해치고 있었다.”라면서, “이번에 동료들과 합심해서 깨끗하고 탁 트인 해변의 모습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한상환 운영지원과장은 “새만금이 다시 찾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고군산군도 등 새만금 지역을 청결하게 관리해 나가겠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새만금개발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새만금지역을 만들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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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청, ‘청정 새만금’만들기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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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테마파크 개발사업’ 착공식 개최
- 1,443억원 규모의 민간 자본이 투입되는 새만금 ‘챌린지테마파크’가 28일 부안군 변산면 일원에서 기공식을 개최하며 그 시작을 알렸다. 챌린지테마파크는 2027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올해 말 부지 조성을 시작해, 2024년 건축물 인허가 과정 등을 거쳐 본격적인 착공 후, 2026년 공사를 마무리한다. 기공식에는 홍인기 도 새만금개발과장, 김만기 전라북도의회 부의장, 박영기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장,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권익현 부안군수, 김광수 부안군의장 및 기업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챌린지테마파크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참석자 축사, 테이프 자르기(컷팅), 발파 등으로 진행됐다. 챌린지테마파크는 ‘새만금 방조제 명소화’ 사업을 시작으로 국제적인 관광명소개발 계획이 발표된 후 공모를 통해 민간투자가 실현된 첫 번째 사업으로, 지난 11월 6일 제31차 새만금위원회에서 원안 의결됐다.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약 2만 5,000평 규모의 부지에 숙박시설(콘도) 150실, 단독형빌라 15실 등 관광 숙박시설이 조성되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공연시설과 대관람차, 애견 숙박시설(호텔), 공룡전시장 등도 함께 들어선다. 또한, 기존 산책로인 마실길도 재정비해 전면 개방됨에 따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휴양시설이 되어, 그동안 거쳐가는 관광지로 여겨졌던 새만금을 체류형 관광지로 변화시키는 시작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홍인기 전북도 새만금개발과장은 “챌린지테마파크가 새만금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어우러져 더욱 빛나는 새로운 상징이 되길 바라며, 새만금 관광사업이 활성화되는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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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챌린지테마파크 '민간투자 1호 사업' 착공식
- 새만금개발청은 11월 28일 오후 2시에 변산면 대항리에서 챌린지 테마파크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국무조정실, 농식품부, 전라북도, 새만금개발청, 부안군, 국회의원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그동안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개발이 부진하였으나, ‘새만금 방조제 명소화 사업’을 시작으로 국제적인 관광명소 개발 계획 발표 후 공모사업을 통한 민간투자가 실현된 첫 번째 사업으로, ’21.7월 공모를 실시하여 같은 해 12월에 ㈜챌린지테마파크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되었다. 이후 도시건축공동위원회, 통합개발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11월 6일 제31차 한덕 총리(위원장)가 주재한 새만금위원회에서 통합개발계획을 심의‧의결 확정하였다. 민간이 총 1,443억원을 투자하여 관광휴양시설(관광숙박시설, 문화‧공연시설, 지역특산물판매시설, 유원시설) 및 공공시설(내부도로, 주차장) 등을 건설하는 이번 사업은, 올해 안에 착공하여 2026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관광숙박시설로는 휴양콘도미니엄 150실, 단독형빌라 15실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공연시설과 대관람차가 함께 입지하여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휴양시설이 조성될 전망이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역생산품 판매장 등을 설치하는 한편, 현재 운영 중인 마실길을 재정비하여 일반 국민에게 상시‧전면 개방한다. 해당 사업부지는 새만금홍보관 및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과 인접하여 시설 간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1호방조제를 중심으로 새만금의 새로운 문화관광산업지대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현 정부 들어 민간기업이 새만금 관광개발에 투자한 첫 번째 사업인 만큼 추후 새만금 관광 활성화와 민간투자 유치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계성건설(주)가 51% 에스엠지텍이 49%의 지분으로 참여하며 최대 주주인 계성건설(주)에서 책임준공 예정으로, 2.5천평 규이 해당부지는 99.4% 국유지로 부지조성후 사업시행자가 소유하게된다. <사진/행사장 및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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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새만금 사진전, 부산에서 만나요~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글로벌 첨단전략산업의 선두주자 새만금’을 주제로 11월 27일(월)~12월 1일(금)까지 부산역에서 새만금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새만금을 접할 기회가 적은 수도권 및 다른 지역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만금의 속도감 있는 변화상을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친근한 새만금의 이미지와 사업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초고속열차(KTX) 부산역 1번 출구 전시공간에서 펼쳐지는 이번 사진전은 역동적으로 변해가는 새만금 산단 및 주요 기반시설의 개발현장뿐만 아니라 새만금의 비경 등 생생한 현장을 담은 사진 20여 점을 전시한다. 부산에 이어 12월에는 대구에서 올해 마지막 새만금 사진전을 개최하며, 내년에도 전국 지역의 다양한 장소에서 사진전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범 대변인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서 새만금사업을 이해하고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아울러, 현 정부 출범 이후 투자유치 누적액 8조 원을 돌파한 새만금의 기업 유치 성과와 개발현장의 모습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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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음주단속 연계 체납 차량 단속 실시
- <사진/군산시 단속장면> 전북도가 음주운전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시군별로 관할 경찰서, 도로공사와 협의 후 단속(11월 20일 ~ 24일) 기간에 상황에 맞게 실시했으며, 전북도는 11월 21(군산시), 23일(전주시) 단속 현장에 참여했다. 도내 전 시군 합동단속 결과, 단속된 차량 중 1회 체납 차량 59대에 대해서는 납부 안내 조치하고, 2회 이상 체납 차량 68대 중 51대에 대해 11백만 원 현장 징수, 납부에 응하지 않은 17대의 번호판을 영치했다. 또한, 경찰은 음주운전 5건(전주시 3, 군산시 1, 익산시 1) 적발 및 과태료 체납액 2백만원 징수, 도로공사는 통행료 70만 원을 징수했다. 단속 현장 운전자들은 음주단속 현장에서 지방세, 과태료 등을 함께 단속한다는 사실에 다소 의아한 반응을 보이면서도 적극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추진하는 직원들에게 격려를 보냈다. 황철호 전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영치 활동과 합동단속을 실시하는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진행해 도민들의 납세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지방세 납부 분위기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 전북경찰청,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지난 2017년 6월 15일 ‘자동차 관련 체납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상‧하반기 자동차 관련 체납근절을 위한 합동단속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도내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합동단속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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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음주단속 연계 체납 차량 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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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14개 시군 단체장, 더 특별해질 전북을 위해 힘모아!
- 24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심민 전라북도 시장 군수협의회장(임실군수) 등 도내 14개 시장·군수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제3차 도-시·군 정책협의회’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세 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도내 단체장이 다시 한자리에 모여 도정 주요 현안 등을 논의하며 내년 1월 18일에 출범하게 되는 전북 특별자치도에 걸맞는 더 특별한 전북 시대를 열어나가자는데 뜻을 함께했다. 이날 도지사와 시장·군수들은 ▲시군 지방소멸대응기금 집행률 제고 방안, ▲농생명 산업 지구 지정 및 운영방안, ▲지방물가 안정화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를 펼쳤다. 또한,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수시책을 공유하며 전 시군에 확산될 수 있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남원시는 남원 승화원 화장장을 인근 지자체인 임실과 순창군민들도 남원시민들과 동일한 조건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공동사용 업무 협약 체결에 대한 추진 과정과 협약 내용을, 고창군에서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 사업을 통해 군민과 외국인 근로자 모두 상생하며 삶의 질,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게 추진하면서 나타난 성과 등 주요 우수시책이 소개됐다. 아울러, 이날 전북도-시·군 간 기업애로해소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됐다. 이 협약은 도와 14개 시‧군이 1기업 1공무원 전담제를 14개 시군 전체로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도내 전역을 기업하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어 가는데 뜻을 모았다. 협약 주요 내용은 ▲도내 기업과 공무원(1기업-1공무원) 전담을 통해 기업애로해소, ▲기업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유관기관 네트워크 적극 활용, ▲불합리한 규제 발굴·개선, ▲도에서 구축하는 중소기업종합지원시스템 적극 이용, ▲기업하기 좋은 전북 구현을 위해 협업 등 5가지 내용을 담고 있으며, 도와 14개 시군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데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민선 8기가 출범하고, 전북이 바뀌기 시작했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새롭게 맞이할 전북 특별자치도 시대에 걸맞는 경쟁력을 확보하고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도와 14개 시군이 역량을 하나로 모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시장·군수님들과 더 긴밀히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겠다”며, “더 특별한 전북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앞으로의 여정도 함께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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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14개 시군 단체장, 더 특별해질 전북을 위해 힘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