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7-18(목)

새만금지역뉴스
Home >  새만금지역뉴스  >  전북도정

실시간뉴스
  • 김관영 도지사, 전국광역단체장 직무평가 1위 등극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리얼미터가 실시한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긍정평가에서 처음으로 1위에 올라섰다.   2022년 7월 민선 8기 전북도지사로 입성한 이후 2년여만으로, 리얼미터 집계 광역단체장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6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김 지사는 6월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긍정평가에서 60.5%를 기록, 17개 단체장 중 1위를 차지했다. 평가수치에서 60%를 상회한 유일한 단체장이다. 지난달(57.0%) 대비 3.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2위는 김영록 전남지사(56.1%), 3위는 김동연 경기지사(54.8%), 4위는 이철우 경북지사(52.6%), 5위는 김태흠 충남지사(50.6%)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8월 잼버리 사태로 5위까지 추락했던 김 지사의 평가수치는 지난해 10월부터 서서히 오르기 시작하면서 올해 초 3위로 올라섰고 지난달 2위 탈환에 성공했었다.   김 지사의 1위 등극은 그간 잼버리 사태이후 감사와 새만금국가예산 확보 난항에 이어 올해 도청내부 갑질 논란 등 악조건을 극복하고 이뤄낸 결실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지난 2년간 `백년대계‘의 큰 그림을 그리고 도전 경성 자세로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미래신산업 육성, 스마트팩토리 확산, 특별자치도 출범 등 굵직 굵직한 성과를 낸 점이 도민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민선 8기 2년만에 12조 8천억원의 기업유치 성과를 이뤄낸 것은 김 지사만이 가진 특유의 도전정신과 강한 추진력, 촘촘한 국내외 막강 인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광역단체장 1위 등극 소식에 김 지사는 ’여기에서 절대 자만하지 않고 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도민의 행복과 안전을 챙기면서 낙후한 지역경제의 체질을 확 바꿔놓는데 온 힘을 쏟겠다‘는 강한 의지를 다진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자치도 핵심 관계자는 “도민의 평가 앞에서는 늘 겸손해진다. 지금은 민생 살리기가 도정의 최우선 목표인 만큼 더 낮은 자세에서 유능하게 도정을 챙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전북도정
    2024-07-16
  • 새만금청, CF연합과 손잡고 무탄소 에너지 실현 앞당긴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7월 4일 CF연합(CFA : Carbon Free Alliance)과「새만금 무탄소에너지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새만금 사업 지역 내 무탄소 에너지원 확충방안을 모색하고, 무탄소 경제체제 이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 할 계획이다.   CF연합은 2023년 9월 윤석열 대통령의 유엔총회 연설을 계기로 지난해 10월 출범한 기구로 재생에너지·수소 등 다양한 무탄소에너지를 폭넓게 활용하여 탄소중립을 앞당기려는 글로벌 캠페인인 ‘CFE 이니셔티브’를 추진하는 핵심 기구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CF연합 이회성 회장이 참석하여 협약서에 서명하고, 새만금에서 추진 중인 입주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정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탄소중립 달성과 산업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기업 실정에 맞게 다양한 무탄소에너지를 활용 할 수 있도록 기반이 조성되어야 한다.”라면서, “세계적인 기업들이 새만금을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주목하고 있는 상황에서 CF연합과의 협력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회성 CF연합 회장은 “이 업무협약이 새만금개발청이 추구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등을 통한 국가 무탄소에너지 자립 기반 조성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세계 각국이 무탄소에너지 확대를 위해 치열한 경쟁에 돌입한 지금, 한국의 무탄소 에너지 경쟁력 확보는 국가적 과제이며 새만금개발청 주관의 청정에너지 인프라 투자는 무탄소경제를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국가산업단지 중 5·6공구는 국내 최초로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업단지’로 지정(’22.7, 국토교통부)되어, 2029년까지 탄소배출량의 27%를 저감 하고, 2040년까지 전원의 무탄소화를 목표로적극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기업의 에너지 효율화를 지원하기 위해서 스마트시설 구축과 관련한 정보화 전략계획을 2023년 12월 수립하였고, 이를 운용하기 위한 통합관제 센터 건립 설계를 착수하였다.
    • 새만금지역뉴스
    • 전북도정
    2024-07-04
  • 전북 여성경제인들 한자리에 모였다!!
      전북 여성경제인들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창립 25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창립 25주년 기념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관영 특별자치도지사와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수석부회장, 박숙영 전북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기업의 성장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모범 여성기업인 21명에 대한 시상식과 여성기업 육성 및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전북지역의 여성경제인을 대표하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여성경제인의 지위 향상 및 권익신장을 도모하고 여성기업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999년 7월 창립하여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이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그간 도내 여성기업 발전과 역량 강화를 위해 여성기업 주간행사, 리더십스쿨 지원, 호남‧충청권 여성CEO 경영연수 및 제품교류회 지원 등 도비 약 4천4백만원을 투입해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여성기업 제품 우선 구매와 판로 개척 등 지속적으로 여성기업 경쟁력 도모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우리나라 기업의 40% 이상이 여성기업이다”며, “도내 여성 경제인들이 전북경제를 일으켜 세우고 탄탄하게 다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전북도정
    2024-07-03
  • 새만금개발청, 고문변호사 신규 위촉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고문변호사(법무법인 와이케이 강경훈 변호사)를 새롭게 위촉하고, 7월 3일 위촉식을 가졌다.   새만금개발청 고문변호사는 새만금 사업 추진에 필요한 법률적 자문, 법령 해석 및 소송사건·행정심판 자문·대리 등의 역할을 한다.   현재 5명의 고문변호사가 위촉되어 새만금사업 각 분야에 필요한 법률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10.2조 원이 넘는 투자유치 성과에 힘입어 새만금 국가산단에 입주한 기업의 수가 많이 증가하였고, 관광‧레저 사업의 법률 자문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고문변호사 추가 위촉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다양한 기업 친화적 정책으로 새만금은 현 정부 들어 유례없는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하였다.”라면서, “불필요한 규제를 철폐하고 새만금에 맞는 제도를 정비해 나가는 데에 법무법인 와이케이가 많은 법률적 지원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전북도정
    2024-07-03
  • 새만금개발청,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 양성을 위해 공동 협력키로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7월 1일 전북특별자치도(김관영 지사), 익산시(정헌율시장), 새만금개발공사(나경균사장), 원광대학교(박성태 총장)와 함께 세계농업대학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새만금 사업부지 내 세계농업대학 설립을 목표로, 새만금사업 활성화와 글로벌 농생명 산업 발전을 위해 5개 기관이 공동협력하기로 약속한 자리이다.   각 기관은 세계농업대학 설립을 지원하며, 새만금 글로벌 농생명 특화단지 조성, 생명산업 육성 및 인재양성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설립부지 조성 및 사용 협력, 새만금 3대 허브(첨단전략산업, 글로벌 식품, 관광ㆍMICE) 조성에 필요한 협력사무 발굴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축을 담당하는 새만금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10.1조 원의 투자유치 성과라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내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으로 탄생할 세계농업대학을 통해, 대한민국과 전북특별자치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   세계농업대학은 첨단 농생명 기술 연구와 교육의 중심지로서, 원광대학교에서 보유한 농생명 인프라를 활용한 글로벌 단과대학 설립 및 개발도상국의 우수농업 인력 양성, UN FAO(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 국제대학 인증 추진 등으로 세계적 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새만금개발청 김경안 청장은 “새만금개발청은 앞으로도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새만금개발공사, 원광대학교와 긴밀히 협력하여 세계농업대학 설립을 차질 없이 지원할 계획으로, 이번 협약이 성공적으로 이행됨으로써 새만금 지역이 글로벌 농생명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는 “세계농업대학은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으로 우리 전북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생명산업의 고도화와도 목적과 방향성이 같다.”며 “혁신 인프라가 풍부한 우리 전북이 미래 농생명산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오늘 협약을 맺은 모든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자” 고 말했다.   익산시 정헌율 시장은 “식품산업의 메카로서의 익산시의 역량, 원광대학교의 인재양성 인프라, 새만금의 무궁한 발전가능성의 시너지를 통한 세계농업대학 설립이 전북자치도 발전축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새만금개발공사 나경균 사장은 “새만금 글로벌 농생명 특화단지 및 사업부지 조성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통해 새만금 지역이 세계적인 농생명 산업의 허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광대학교 박성태 총장은 “세계농업대학은 글로벌 농생명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될 것이며, 협업을 통해 공동가치를 창출하고 혁신적인 연구와 교육으로 지속 가능한 농생명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전북도정
    2024-07-01
  • 민선 8기 출범 반환점 김관영 지사 인터뷰
      취임 2년을 지나 3년 차로 접어듭니다. 소감을 말씀해 주세요 전북경제를 살리라는 도민들의 절박한 소망에 부응하기 위해 저를 비롯해 전북도정은 지난 2년간 열심히 뛰었습니다. 기업인을 비롯해 많은 분이 전북이 바뀌고 있다는 말씀을 주십니다. 멈추지 않겠습니다. 전북경제의 도약을 위해 우리는 계속 도전할 것입니다.   지난 2년의 시간, 우리 전북은 많은 이들이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일들을 해냈습니다. 연이은 대기업 투자 유치,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그리고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 유치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함께 도전하고, 함께 성취해 냈습니다.   물론 힘겹고 어려운 순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도민은 위기를 극복하며 더 강해졌습니다. 도민과 도의원, 국회의원 등 전북의 마음과 열망을 모으며 우리는 전진했습니다.   지난 2년이 우리에게 ‘도전하면 할 수 있다’는 희망의 씨앗으로 자리 잡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전북이 가는 길이 대한민국이 가는 길이 될 수 있다’는 믿음과 각오로 도민과 함께 전진하고, 함께 혁신해 나가겠습니다.     임기 절반가량 지났습니다. 지사님께서는 어떤 부분을 역점을 두어 추진해 왔는지요? 전북경제를 살리는 일에 모든 걸 쏟았습니다. 도민들의 먹고사는 일만큼은 믿고 맡길 수 있는 도정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특히, 전북경제의 생태계를 성장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좋은 일자리를 만들 기업들, 성장 잠재력이 큰 기업들을 유치하는 일에 집중했습니다. 동시에 삼성전자와 함께 전북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추진해 도내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일도 시작했습니다. 대기업들과 도내 기존기업들이 함께 공존하고 함께 혁신하면서 전북경제의 쌍끌이 역할을 하며 역동적인 경제 생태계를 형성해 갈 것입니다.   ‘사람’을 키워내는 일도 중요했습니다. 기업의 핵심 경쟁력은 ‘사람’입니다. 원하는 인재를 전북에서 찾을 수 있어야 기업이 옵니다. 또한, 교육 혁신은 우리 도민과 청년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와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도 놓칠 수 없는 과제였습니다. 이 때문에 우리는 교육 협치를 통해서 인재양성 환경을 발전시키고자 했습니다.   경제 생태계를 혁신하는 과정 중에도 우리의 시선은 늘 민생을 향해 있었습니다. ‘민생 일보 행복만보’와 같은 현장 중심의 민생투어를 통해 도민의 삶에 온기와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데 온 힘을 다했습니다.   변화의 조짐들이 곳곳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과 함께 바이오, 방위산업 등이 차세대 산업으로 성장 중입니다. 대기업 6곳을 비롯해 124개 기업이 전북과 투자협약을 맺었습니다. 투자 규모도 12조 원이 넘습니다. 기업의 불모지였던 전북이 2024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대상을 받은 일도 성과입니다. 전북자치도를 세계 기업인에 소개할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지난 2년의 임기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성과는 무엇입니까?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처음 지정에 나섰을 때, 아무도 전북의 성공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만류하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도해 보고 싶었습니다. 실패하더라도 경험과 노하우는 남는다고 생각했습니다.   매주 전략회의를 열었고, 직접 PT 준비에 나섰습니다. 도내 연구진과 외부 전문가들의 지혜와 힘을 모두 결집했고, 기업유치에 전력을 쏟았습니다. 대기업의 투자 쇄도가 이어졌고 PT를 비롯한 지정 과정에서 우리의 진심이 전해지면서 기적처럼 특화단지 지정에 성공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출범도 중요한 이정표였습니다. 입법 과정에서부터 우리는 하나 된 도민의 힘을 보여줬습니다. 강원 특별자치도 법이 통과되는 데 14년이 걸렸던 데 비해, 전북 특별자치도는 발의한 지 133일 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를 통해 우리는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부여받았습니다. 새만금 고용 특구와 농생명 산업지구, 친환경 산악관광 진흥지구 등 15개의 특구와 지구․단지 등 지정 등 333개 특례에 담긴 기회들을 성공담으로 바꿔나가기 위한 과정을 열심히 준비 중입니다.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 유치도 잊지 못할 일입니다. 경험 부족, 인프라 취약 등의 이유로 이번엔 어렵다는 얘기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역전시켰습니다. 해외 출장을 하며 한인 경제인들에게 절절히 호소했고, 인프라 문제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프리젠테이션을 전북의 진심과 강점을 전하는 기회로 만들었고,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민선 8기 2년간 다사다난했고, 많은 성과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세 가지를 꼽은 이유는 도민의 도전과 성취가 그 안에 고스란히 새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도민의 기세를 살리고 전북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희망을 선사한 순간들이어서 제게 더 소중하게 남아 있습니다.   지난 2년 중 가장 아쉬운 점은 무엇입니까? 잼버리가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하고 국가 예산 등 도정이 차질을 빚게 됐던 점이 대단히 아쉽습니다. 대회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한 전북의 노력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고, 대회 이후 새만금 관련 국가 예산이 삭감되고 타당성 조사를 다시 받았습니다. 다행히 도민과 함께 국가 예산의 마지노선을 지켜냈고, 타당성 조사도 통과해 사업 추진의 동력을 재확보했습니다.   최근 새만금 잼버리 현장 곳곳을 담아낸 잼버리 유산화 기록물을 만들었습니다. 파행 논란으로 제대로 전해지지 못했던 잼버리 현장의 활기와 열정이 진솔하고 생생하게 담겨있는 자료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청 홈페이지에서 영상과 사진을 모두 볼 수 있습니다. 잼버리에서 저마다 얻은 배움과 교훈을 되새기고 미래 세대에 물려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취임 후, 이차전지 바이오산업 등으로 전북의 산업지형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혁신과 전환’이라는 두 가지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농생명과 문화, 탄소 등 기존 주력산업들의 지평은 혁신을 통해 그 폭을 더욱 넓히고 있습니다. 여기에 이차전지와 바이오, 방위산업 등 새로운 프론티어 산업으로 산업지형을 전환하는 일이 동시에 이뤄지고 있습니다.   한 가지 강조하고 싶은 점은 미래를 준비하며, 이미 우리 전북이 갖고 있는 엄청난 가능성과 자원을 확인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 전북은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더 강합니다.   대표적으로 바이오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준비하면서 우리는 이미 전주와 익산, 정읍을 중심으로 바이오산업에 관한 연구개발 기반과 엄청난 자원들을 갖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 희망의 씨앗들을 제대로 엮고 조합하면 앞으로 대한민국의 바이오산업을 전북이 선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그런 가능성과 확신이 저의 프레젠테이션에 담겨있었고, 심사위원들에게 전해졌습니다.   노사문화에서도 전북은 전국적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양대 노총과 사용자 단체, 전북자치도가 함께 상용차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생각보다 전북은 강하고 옹골찹니다. 앞으로도 우리 안의 가능성을 믿고, 우리가 이룬 것에 대해 자신감과 자부심을 갖고 미래를 향한 길을 열어 갈 것입니다.     불가능해 보였던 이차전지 지정을 이뤄낸 것은 가장 큰 업적으로 꼽힙니다. 지정이 가능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산업부의 지정 공고가 났을 때만 해도 내부에서도 어렵다고들 했습니다. 포항이나 오송 같은 지역의 경쟁력이 압도적이었고, 전북에는 성일하이텍을 제외하고는 선도기업조차 없었습니다. 객관적 여건으로는 밀리는 게 현실이었습니다.   제가 먼저 ‘도전해 보자’라고 나섰습니다. 도전 자체로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이왕 도전할 바에는 된다는 각오로, 할 수 있다는 결기로 치열하게 해보자고 했습니다.   관련 전문가와 공직자들이 힘과 지혜를 모았고, 선도기업 유치를 위해 모두가 현장에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저도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했습니다. 나중에 보니 반도체와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특화단지 지정을 신청한 25개의 지자체 중 도지사가 프레젠테이션에 나선 지역은 전북이 유일했습니다. 심사위원들도 인상적이었다는 평을 전했습니다.   그것만으로는 부족했습니다. 매주 도내 이차전지 기업 관련 동향과 보도자료, 언론 스크랩 등을 모아서 산자부를 찾아갔습니다. 전북의 열정을 보여주고 관계자들을 설득했습니다. 도민들과 도내 대학생들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특화단지 유치를 지지하는 성명서를 내고 도의 노력에 힘을 실어주셨습니다.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전북의 열정과 간절함, 절박한 노력으로 우리는 결국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이뤄냈습니다.     최근 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의 약세, 배터리 시장 변화, 미국 IRA 중국 자본 25% 축소 등 투자협약 이후 넘어야 할 산이 많은데 타개책은? 민선 8기에만 124개 기업을 유치했습니다. 투자 규모도 12조 원을 훌쩍 넘어 역대 최대입니다. 전북을 향한 투자 붐(Boom)의 중심에는 이차전지 기업이 있습니다. 특히 룽바이와 지이엠, LS 등은 각각 1조 원 이상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전기차 시장이 일시적인 둔화세를 겪고 있습니다만, 전기차 전환은 이미 세계적 흐름입니다. 올해도 성장률이 16%대로 예상되고, 2030년에는 글로벌시장 규모만 936조 원으로 전망됩니다.   기업 내부의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서 언급하기는 어렵지만, 새만금 이차전지 기업들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 동향과 미 IRA법, 미 대선 결과 등 다양한 변수와 가능성을 고려하며 투자계획을 가다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도 차원에서도 미국의 정책 동향, 국제경제 정세의 지형 등을 분석하고, 기업들과도 면밀하게 소통하며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입니다.   새만금에 투자를 약속한 기업들, 그리고 지난 5월 중국 선전 투자설명회에 참여한 기업들과도 네트워크를 꾸준히 구축하고 있습니다. 새만금청과의 협업 관계도 단단합니다.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이차전지 신규 기업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북형 삼성 스마트혁신 프로젝트로 도내 기업의 스마트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에 주목한 이유는? 원래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전국 단위 사업입니다. 삼성전자에서 25년 이상 근무한 엔지니어들이 전국 중소기업에서 6~8주 정도 멘토 활동을 하면서 1년에 300개의 스마트공장을 만들어 왔습니다.   전북은 1년에 약 15개 기업이 참여했습니다. 전체 규모로는 5%에 불과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그 효과는 대단했습니다. 참여한 기업들의 생산성은 59% 향상과 불량률 56% 정도 개선됐습니다.   이렇게 좋은 사업을 좀 더 많은 도내 기업이 누렸으면 하는 공감대가 참여 기업인들과 도(道) 사이에 형성됐고 뜻을 모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전북형 삼성 스마트혁신 프로젝트가 출발하게 됐습니다.   20년 이상 제조혁신 경력을 지닌 전문 멘토 30명을 모셔 왔고, 스마트 인재양성을 위한 ‘삼성 스마트팩토리 아카데미’도 문을 열었습니다. 도와 시군이 8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서 기업들의 혁신을 돕기로 했습니다. 지난 6월 19일 70개의 기업이 처음 선정돼 본격적인 생산성 업그레이드에 나섰습니다.   정부 추진 사업을 포함해서 앞으로 2026년까지 도내 300개의 기업이 제조업 혁신의 길을 열 것입니다. 현재 도내 중소기업들이 1만여 개에 달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기업이 혁신의 기회를 누려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함께 혁신하고 함께 성공하는 선순환의 사례를 만들겠습니다.   기업하기 좋은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동력은 무엇이었습니까? 전북만의 기업 친화 정책 덕분이었습니다. 도지사 직속 기구로 기업유치지원실을 설치하고 기업유치와 창업 촉진정책, 친기업 시책을 적극 발굴해서 추진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민선 8기 출범 후 도에서 시도한 1기업 1 공무원 전담제를 도내 14개 전 시군으로 확대해 2,500여 기업에 전담 공무원을 1대 1로 매칭했습니다. 기업 민원신속처리 단을 구성해서 인허가 절차를 기존 6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했습니다.   새만금투자진흥지구 지정과 각종 특구를 통한 세제 감면과 규제 완화를 이끌어 낸 점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환경단속 사전예고제와 세무 조사시기 선택제 운영, 기업 맞춤형 외국인 근로자 비자 사업 등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을 도입한 일도 성과로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기업경영자들의 큰 관심사인 ‘노사화합’을 위해서 양대 노총이 참여하는 상생 선언을 끌어냈고, 노사간 타협과 양보를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서 노사평화지대 형성에 노력하고 있는 점도 전북만의 차별화된 정책으로 평가됐습니다.   이차전지와 바이오 미래모빌리티, 기후테크 에너지 신산업, 방위산업 등으로 도내 산업지도가 미래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점도 플러스 요인이었습니다.   첨단산업의 불모지로 인식되던 전북이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절박하고 간절하게 노력해 온 모습이 평가위원들에게 진정성 있게 닿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기업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서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를 혁신하겠습니다. 기업 친화적인 정책을 먼저 발굴, 추진하고 노사가 화합하는 문화를 조성해서 기업유치의 원동력으로 삼겠습니다.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에 실패했는데? 너무나 아쉽습니다. 이번 바이오 특화단지 심사에서도 직접 프레젠테이션에 나서 전북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전달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심사결과 오가노이드 재생 치료제 산업 분야에는 어떤 지자체도 선정되지 못했습니다. 오가노이드 분야는 현재 산업화 기반이 부족하고 R&D에만 중점을 두고 있는 점을 감안한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의 가능성만큼은 확실히 확인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또 다른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그 기회를 잡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우리 안에서 기회를 찾는 일도 이어나갈 것입니다. 지역에 흩어져 있는 바이오산업 역량을 한데 꿰어서 바이오산업의 생태계를 차근차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향후 바이오산업 육성 계획은? 전북은 연구개발과 창업 촉진에 유리한 연구개발특구와 클러스터 구축이 가능한 지역입니다. 또한, 바이오산업과 관련 있는 27개소의 국공립 연구기관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강점을 활용하기 위해서 기업유치에 노력했습니다. 오가노이드분야 국내 TOP3 기업인 오르가노이드 사이언스㈜, ㈜넥스트앤바이오, 강스템바이오텍을 포함해 선도기업 7개사가 2,219억원의 투자를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전북 특구 R&D활성화와 기업 성장 맞춤형 전주기 지원사업 추진, 바이오 전용 펀드 조성, 글로벌 협력 중대형 연구·개발 기획 및 예타급 과제 발굴 등을 통해 바이오산업을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전북 특별법에 신규 특례를 추가 발굴하여 행정절차 단축과 생산비용 절감 방안도 적극 모색하겠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특별법 통과도 성과입니다. 현재까지 추진 성과와 앞으로 중점을 두고 있는 과제는 무엇입니까? 전북특별자치도는 대한민국 미래정책 테스트베드를 지향합니다. 전북이 잘하고 잘할 수 있는 산업과 정책, 그리고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필요한 일들을 전북이 선도적으로 도전하고 수정, 보완하는 역할을 해보겠다는 취지입니다.   그런 뜻이 특별법 개정안 131개의 조문에 담겼습니다. 농생명 산업지구를 포함해 14개 지구‧단지‧특구를 지정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사업화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 연말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농생명 산업지구 지정을 통해서 연관산업의 집적화와 규제 완화, 연구개발 지원 등을 본격적으로 해나갈 계획입니다. 연말 지정을 앞둔 문화산업진흥지구 역시 앞으로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보존하고, 현대적인 콘텐츠로 재해석, 산업화하는 일들이 이뤄질 것입니다.   25년에 지정될 친환경 산악관광 진흥지구도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지구 지정을 통해서 환경부의 권한인 환경영향평가를 도지사에게 이양하도록 했습니다. 산악열차와 케이블카 등 산악관광을 활성화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도내 시군으로부터 이미 수십 건의 사업 계획서가 제출됐습니다. 전북 관광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또한, 재정 특례를 비롯해서 꼭 필요한 특례들을 핀셋 입법안으로 상정, 연내 통과시키는 일도 과제입니다. 22대 전북 국회의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를 기획하고 선도할 전북포럼 등 상설기구도 구성해서 ‘특별한 전북’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습니다.     지자체마다 자치권 확대를 위해 특별지자체를 추진해 특별자치도의 의미가 희석될 우려가 큰데요. 대책은? 지방정부 저마다의 생존전략과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치열한 노력이 전개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정부가 자치권 확대를 바라는 지방정부의 요구와 의지에 주목하고 화답해야 할 것입니다.   지방자치가 도입된 지 30년이 지났습니다. 지방정부의 역량과 실력도 그만큼 성장하고 성숙했습니다. 이제는 지방에 더 많은 도전의 기회를 줘야 합니다. 지방정부가 잘할 수 있는 일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정부 권한을 과감히 이양해야 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에 담긴 131개 조문 333개 특례도 전북이 잘할 수 있는 일에 도전해 볼 기회를 부여받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농생명과 바이오와 이차전지, 외국인 이민정책처럼 우리의 미래에 필요한 정책, 전북이 잘할 수 있는 산업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전북만의 특례를 발굴하고 특별법에 반영해서 차별성을 확보하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지역소멸 위기의 종착점은 국가소멸 위기입니다.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지역이 우뚝 서야 합니다. 지역의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정부가 ‘네거티브 시스템 도입’ 등 파격적인 지원과 권한 이양을 고민해 볼 필요도 있습니다.   잼버리 파행으로 차질을 빚었던 새만금 SOC 건설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국제공항과 신항만 사업 추진 전망은? 8개월간 중단됐던 행정절차가 재개됐습니다. 사업의 적정성이 입증된 만큼 서둘러 추진해야 합니다. 현재 계획에 따르면, 공항은 2029년에 개항할 예정입니다. 신항만은 2선석을 2025년까지 완료하고 2026년에 개항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차질 없이 이행하려면 예산 확보는 물론, 행정절차 이행과 공사 기간 단축이 필수적입니다.   새만금 사업은 대통령이 임기 중 개발 완료 의지를 밝힌 사업입니다. 계획대로 공항·도로·철도 등 주요 SOC 인프라가 완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합니다. 이를 통해 새만금을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이자 동북아 경제 허브로 발전시켜야 할 것입니다.   전주-완주 통합과 새만금 특별자치단체가 화두입니다. 도의 입장은?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는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 지역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멸 위기를 극복할 해법 중 하나입니다.   관할권을 두고 이견이 있지만 3개 시․군의 접점을 찾아 견고한 협력관계를 만들고 개발 실익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를 통해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 이익을 확보하고 신뢰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전주·완주 통합은 도지사 공약사항이고, 전북 발전을 위해 필요한 일이지만, 그 과정에서 주민 갈등이 번지거나 어느 한쪽이 상처를 입는다면 통합 후에도 후유증이 남을 것입니다.   그간 상생 협력사업을 통해 통합 여건을 만드는 일에 노력해 온 이유이고, 이를 통해 통합 열의가 완주에서부터 발현되기를 기대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최근 완주군의 민간단체에서 통합을 정부에 건의하기 위해 절차에 따라 통합건의 서명부를 완주군에 제출했습니다.   완주군에서 적법 요건 심사를 하고 문제가 없으면 통합건의서가 도에 제출됩니다. 양 지역의 객관적 의견을 종합해 듣고 수렴해 도지사 의견을 첨부할 계획입니다. 전북 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을 것입니다.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준비는 잘 되고 있는지? 3천여 국내외 한인 경제인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 중입니다. 지난 4월에 있었던 대회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기점으로 주관 기관인 재외동포청, 전주시와 함께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300개 부스 규모로 전북대학교 대운동장에 마련될 기업전시관은 실내 전시장과 다름없이 안전하고 완벽하게 구성할 계획입니다. 개회식장인 삼성문화회관과 오‧만찬이 열릴 전북대 실내체육관의 시설 정비에도 나섰습니다.   축제를 개최하는 목표는 결국 기업활동과 전북 홍보에 있습니다. 식품과 탄소, ICT, 레드바이오, 이차전지 등 전북 대표 산업별 기업들이 최대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수출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들을 재외동포청을 통해 한인 경제인들에게 소개하는 일도 준비 중입니다.   경제와 산업, 문화 관련 행사를 동시 개최해서 승수효과를 노리고 있습니다. 국제금융 콘퍼런스인 지니 포럼과 2024 일자리 페스티벌, 스타트업 전북특별자치도 창업대전, 전주 국제드론산업박람회, 전주 국제 발효식품 엑스포를 축제 기간과 전후로 배치해 개최할 계획입니다.    대회 참가자와 해외 한인 경제단체를 위한 관광여행프로그램과 한류 문화의 원류인 전북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연과 행사도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부안 지진 복구 계획과 향후 도내 지진 예방, 대응책은? 현재 피해접수와 확인이 완료돼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국가 재난 안전관리시스템(NDMS)에 입력, 확정된 피해에 대해서 복구계획을 수립해 신속하게 복구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제 도내 어느 곳도 지진으로부터 안전하지 않습니다. 일단 이번 지진이 발생한 부안지역을 중심으로 해서 도내 건축물의 안전점검을 했고, 일부 시설에 대해서는 재점검을 추진하도록 했습니다. 댐과 저수지, 도로, 응급의료기관 등 공공시설과 산사태 취약지역, 농업 시설물의 안전도 점검했습니다.   도내 공공시설물의 내진율이 전국 대비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와 시군 관련 시설별로 공공시설 내진보강 사업을 적극 추진하도록 요청했습니다. 일반건축물에 대해서도 내진보강 필요성을 홍보하고, 건축물 내진설계 매뉴얼을 도 실정에 맞게 마련할 계획입니다. 도민들을 대상으로 지진 행동요령을 알리고 대피 훈련도 할 계획입니다.     지난 2년간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스스로 평가한다면? ‘도전하는 도지사’였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지난 2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스스로 ‘도전하자’라고 되뇌었습니다. 그 말을 지키기 위해 매일매일 열심히 뛰고 부딪쳤습니다.   도민들을 만나는 자리에서도 수없이 ‘도전’을 외쳤습니다. 도전하면 이룰 수 있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해야 새로운 길을 열 수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렇게 끊임없이 도전해 보니 조금씩 길이 열리는 게 보입니다. 전북도 할 수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잘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겐 도전과 혁신의 DNA가 있습니다. 전북은 동학농민혁명의 땅이고, 의병의 고장입니다. 우리의 역사적 DNA를 믿고 도전해 보자고 도민들께 말씀드리고 싶고, 저부터 앞장설 것입니다.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도전하고, 또 도전하겠습니다.     임기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앞으로 남은 임기 중점적으로 추진할 과제와 현안은 무엇입니까? 그동안 우리는 새로운 전북경제를 위한 씨앗을 뿌리고 기반을 구축해 왔습니다. 적지 않은 성공도 거뒀습니다. 우리 안에 생긴 희망과 자신감, 그리고 우리가 거둔 실질적 성과를 동력으로 삼아, 이제는 전북경제의 엔진이 힘차게 작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업유치, 도내 기업의 동반성장, 교육 혁신, 특별자치도 특례,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 등 우리가 파종한 희망의 씨앗들이 꽃을 피우고, 도민들의 삶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할 것입니다.   도정의 출발은 민생이고, 도정의 끝도 민생이어야 합니다. 올해 초 발표한 ‘다 함께 민생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현장 소통을 통해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겠습니다. 전북경제를 살리고 도민의 삶을 보듬는 혁신과 포용의 도정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전북경제가 만드는 역동성과 에너지가 더 많은 현장에, 더 많은 도민의 삶에 닿을 수 있게 하는 일에도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도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도지사로 취임하며 도민들께 ‘함께 혁신하고 함께 성공하는 새로운 전북’의 꿈을 약속드렸습니다. 전북은 할 수 있습니다. 지난 2년의 시간은 우리 모두에게 ‘할 수 있다, 도전하면 이룰 수 있다’는 희망과 자신감을 확인한 시간이었습니다.     남은 임기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과 함께 그 꿈을 향해 계속 전진할 것입니다. 전북이 가는 길이 대한민국이 가는 길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도 함께해 주시길 바랍니다.
    • 새만금지역뉴스
    • 전북도정
    2024-07-01
  • 김관영 지사, 3년차 첫 행보는 민생!
      민선8기 반환점을 돈 김관영 지사가 전주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첫 일정을 시작하는 등 민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는 1일 새벽 5시 40분 전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도매시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농산물 가격 동향 전반을 살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 양승엽 전주원협 조합장 등이 함께했다.   김 지사는 도민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가장 먼저 하루를 시작하는 경매사, 중도매인 등 도매시장 관계자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올봄까지 기상이변 등으로 농산물 출하량이 감소해 농업인과 유통 관계자의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소비가 늘어나도록 경기 활성화에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생 일선을 살핀 김 지사는 오후 들어 전북대학교를 찾아 바이오산업 등 미래 먹거리 생태계 육성 의지를 다짐과 동시에, 오는 10월 개최를 앞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전북대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역점 추진하는 바이오산업 육성의 본진이자, 제22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열리는 핵심현장이다.   김 지사는 그간 새로운 전북의 미래 먹거리로 바이오산업을 정하고 그린바이오(농업·식품) 중심인 바이오산업을 레드바이오(의료·제약)와 오가노이드까지 확대하는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의생명산업 거점화를 위해 지역 특화첨단기술 ‘메카노바이오’ 기반구축 현장을 점검하면서, 원스톱 지원체계 마련과 바이오산업 단계별 추진전략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현장은 김관영 지사를 비롯해 양오봉 전북대 총장, 박찬희 센터장, 곽효성 센터장등이 함께했다. 이 자리서 메카노바이오 혁신의료기기 전주기 지원체계 조성 현황을 보고 받고 중재적 메카노바이오 기술융합 연구센터 시설과 메카노바이오 활성소재 혁신의료기기 실증센터 공사현장 점검 등이 진행됐다.   김 지사는 지난해 美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에서 MIT 등과 메카노바이오 기술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바이오 연구역량을 확보해 나가고 있는 전북대의 연구진을 격려하면서,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신속하게 흔들림 없이 조성하고 아낌없이 지원할 것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어 11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 사전 준비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개회식장인 삼성문화회관, 각종 회의·포럼이 이뤄지는 진수당·법학전문대학원 한옥동, 기업전시관이 설치될 대운동장, 만찬 장소인 실내체육관 순으로 진행됐다.   기업전시관은 7월초 용역사를 선정하고 9월 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며, 300부스 규모의 기업전시공간으로 조성된다. 기업전시관 주변에는 도내 대기업 전시·시군 홍보부스를 운영해 도민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재외동포재단이 재외동포청으로 격상 후 열리는 첫 국내 대회이자, 캠퍼스 내에서 열리는 최초 대회인 만큼 대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각종 프로그램에도 참여‧참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한인 비즈니스대회 현장점검을 통해 “대회 전까지 시설물 등이 안전하게 구축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고, 돌발상황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도 구축하겠다”면서, “대회를 통해 국내외 경제인들에게 전북의 맛과 멋을 보여주고,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전북도정
    2024-07-01

실시간 전북도정 기사

  • 김관영 도지사, 전국광역단체장 직무평가 1위 등극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리얼미터가 실시한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긍정평가에서 처음으로 1위에 올라섰다.   2022년 7월 민선 8기 전북도지사로 입성한 이후 2년여만으로, 리얼미터 집계 광역단체장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6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김 지사는 6월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긍정평가에서 60.5%를 기록, 17개 단체장 중 1위를 차지했다. 평가수치에서 60%를 상회한 유일한 단체장이다. 지난달(57.0%) 대비 3.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2위는 김영록 전남지사(56.1%), 3위는 김동연 경기지사(54.8%), 4위는 이철우 경북지사(52.6%), 5위는 김태흠 충남지사(50.6%)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8월 잼버리 사태로 5위까지 추락했던 김 지사의 평가수치는 지난해 10월부터 서서히 오르기 시작하면서 올해 초 3위로 올라섰고 지난달 2위 탈환에 성공했었다.   김 지사의 1위 등극은 그간 잼버리 사태이후 감사와 새만금국가예산 확보 난항에 이어 올해 도청내부 갑질 논란 등 악조건을 극복하고 이뤄낸 결실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지난 2년간 `백년대계‘의 큰 그림을 그리고 도전 경성 자세로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미래신산업 육성, 스마트팩토리 확산, 특별자치도 출범 등 굵직 굵직한 성과를 낸 점이 도민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민선 8기 2년만에 12조 8천억원의 기업유치 성과를 이뤄낸 것은 김 지사만이 가진 특유의 도전정신과 강한 추진력, 촘촘한 국내외 막강 인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광역단체장 1위 등극 소식에 김 지사는 ’여기에서 절대 자만하지 않고 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도민의 행복과 안전을 챙기면서 낙후한 지역경제의 체질을 확 바꿔놓는데 온 힘을 쏟겠다‘는 강한 의지를 다진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자치도 핵심 관계자는 “도민의 평가 앞에서는 늘 겸손해진다. 지금은 민생 살리기가 도정의 최우선 목표인 만큼 더 낮은 자세에서 유능하게 도정을 챙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전북도정
    2024-07-16
  • 새만금청, CF연합과 손잡고 무탄소 에너지 실현 앞당긴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7월 4일 CF연합(CFA : Carbon Free Alliance)과「새만금 무탄소에너지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새만금 사업 지역 내 무탄소 에너지원 확충방안을 모색하고, 무탄소 경제체제 이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 할 계획이다.   CF연합은 2023년 9월 윤석열 대통령의 유엔총회 연설을 계기로 지난해 10월 출범한 기구로 재생에너지·수소 등 다양한 무탄소에너지를 폭넓게 활용하여 탄소중립을 앞당기려는 글로벌 캠페인인 ‘CFE 이니셔티브’를 추진하는 핵심 기구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CF연합 이회성 회장이 참석하여 협약서에 서명하고, 새만금에서 추진 중인 입주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정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탄소중립 달성과 산업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기업 실정에 맞게 다양한 무탄소에너지를 활용 할 수 있도록 기반이 조성되어야 한다.”라면서, “세계적인 기업들이 새만금을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주목하고 있는 상황에서 CF연합과의 협력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회성 CF연합 회장은 “이 업무협약이 새만금개발청이 추구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등을 통한 국가 무탄소에너지 자립 기반 조성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세계 각국이 무탄소에너지 확대를 위해 치열한 경쟁에 돌입한 지금, 한국의 무탄소 에너지 경쟁력 확보는 국가적 과제이며 새만금개발청 주관의 청정에너지 인프라 투자는 무탄소경제를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국가산업단지 중 5·6공구는 국내 최초로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업단지’로 지정(’22.7, 국토교통부)되어, 2029년까지 탄소배출량의 27%를 저감 하고, 2040년까지 전원의 무탄소화를 목표로적극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기업의 에너지 효율화를 지원하기 위해서 스마트시설 구축과 관련한 정보화 전략계획을 2023년 12월 수립하였고, 이를 운용하기 위한 통합관제 센터 건립 설계를 착수하였다.
    • 새만금지역뉴스
    • 전북도정
    2024-07-04
  • 전북 여성경제인들 한자리에 모였다!!
      전북 여성경제인들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창립 25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창립 25주년 기념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관영 특별자치도지사와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수석부회장, 박숙영 전북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기업의 성장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모범 여성기업인 21명에 대한 시상식과 여성기업 육성 및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전북지역의 여성경제인을 대표하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여성경제인의 지위 향상 및 권익신장을 도모하고 여성기업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999년 7월 창립하여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이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그간 도내 여성기업 발전과 역량 강화를 위해 여성기업 주간행사, 리더십스쿨 지원, 호남‧충청권 여성CEO 경영연수 및 제품교류회 지원 등 도비 약 4천4백만원을 투입해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여성기업 제품 우선 구매와 판로 개척 등 지속적으로 여성기업 경쟁력 도모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우리나라 기업의 40% 이상이 여성기업이다”며, “도내 여성 경제인들이 전북경제를 일으켜 세우고 탄탄하게 다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전북도정
    2024-07-03
  • 새만금개발청, 고문변호사 신규 위촉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고문변호사(법무법인 와이케이 강경훈 변호사)를 새롭게 위촉하고, 7월 3일 위촉식을 가졌다.   새만금개발청 고문변호사는 새만금 사업 추진에 필요한 법률적 자문, 법령 해석 및 소송사건·행정심판 자문·대리 등의 역할을 한다.   현재 5명의 고문변호사가 위촉되어 새만금사업 각 분야에 필요한 법률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10.2조 원이 넘는 투자유치 성과에 힘입어 새만금 국가산단에 입주한 기업의 수가 많이 증가하였고, 관광‧레저 사업의 법률 자문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고문변호사 추가 위촉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다양한 기업 친화적 정책으로 새만금은 현 정부 들어 유례없는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하였다.”라면서, “불필요한 규제를 철폐하고 새만금에 맞는 제도를 정비해 나가는 데에 법무법인 와이케이가 많은 법률적 지원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전북도정
    2024-07-03
  • 새만금개발청,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 양성을 위해 공동 협력키로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7월 1일 전북특별자치도(김관영 지사), 익산시(정헌율시장), 새만금개발공사(나경균사장), 원광대학교(박성태 총장)와 함께 세계농업대학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새만금 사업부지 내 세계농업대학 설립을 목표로, 새만금사업 활성화와 글로벌 농생명 산업 발전을 위해 5개 기관이 공동협력하기로 약속한 자리이다.   각 기관은 세계농업대학 설립을 지원하며, 새만금 글로벌 농생명 특화단지 조성, 생명산업 육성 및 인재양성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설립부지 조성 및 사용 협력, 새만금 3대 허브(첨단전략산업, 글로벌 식품, 관광ㆍMICE) 조성에 필요한 협력사무 발굴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축을 담당하는 새만금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10.1조 원의 투자유치 성과라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내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으로 탄생할 세계농업대학을 통해, 대한민국과 전북특별자치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   세계농업대학은 첨단 농생명 기술 연구와 교육의 중심지로서, 원광대학교에서 보유한 농생명 인프라를 활용한 글로벌 단과대학 설립 및 개발도상국의 우수농업 인력 양성, UN FAO(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 국제대학 인증 추진 등으로 세계적 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새만금개발청 김경안 청장은 “새만금개발청은 앞으로도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새만금개발공사, 원광대학교와 긴밀히 협력하여 세계농업대학 설립을 차질 없이 지원할 계획으로, 이번 협약이 성공적으로 이행됨으로써 새만금 지역이 글로벌 농생명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는 “세계농업대학은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으로 우리 전북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생명산업의 고도화와도 목적과 방향성이 같다.”며 “혁신 인프라가 풍부한 우리 전북이 미래 농생명산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오늘 협약을 맺은 모든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자” 고 말했다.   익산시 정헌율 시장은 “식품산업의 메카로서의 익산시의 역량, 원광대학교의 인재양성 인프라, 새만금의 무궁한 발전가능성의 시너지를 통한 세계농업대학 설립이 전북자치도 발전축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새만금개발공사 나경균 사장은 “새만금 글로벌 농생명 특화단지 및 사업부지 조성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통해 새만금 지역이 세계적인 농생명 산업의 허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광대학교 박성태 총장은 “세계농업대학은 글로벌 농생명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될 것이며, 협업을 통해 공동가치를 창출하고 혁신적인 연구와 교육으로 지속 가능한 농생명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전북도정
    2024-07-01
  • 민선 8기 출범 반환점 김관영 지사 인터뷰
      취임 2년을 지나 3년 차로 접어듭니다. 소감을 말씀해 주세요 전북경제를 살리라는 도민들의 절박한 소망에 부응하기 위해 저를 비롯해 전북도정은 지난 2년간 열심히 뛰었습니다. 기업인을 비롯해 많은 분이 전북이 바뀌고 있다는 말씀을 주십니다. 멈추지 않겠습니다. 전북경제의 도약을 위해 우리는 계속 도전할 것입니다.   지난 2년의 시간, 우리 전북은 많은 이들이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일들을 해냈습니다. 연이은 대기업 투자 유치,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그리고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 유치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함께 도전하고, 함께 성취해 냈습니다.   물론 힘겹고 어려운 순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도민은 위기를 극복하며 더 강해졌습니다. 도민과 도의원, 국회의원 등 전북의 마음과 열망을 모으며 우리는 전진했습니다.   지난 2년이 우리에게 ‘도전하면 할 수 있다’는 희망의 씨앗으로 자리 잡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전북이 가는 길이 대한민국이 가는 길이 될 수 있다’는 믿음과 각오로 도민과 함께 전진하고, 함께 혁신해 나가겠습니다.     임기 절반가량 지났습니다. 지사님께서는 어떤 부분을 역점을 두어 추진해 왔는지요? 전북경제를 살리는 일에 모든 걸 쏟았습니다. 도민들의 먹고사는 일만큼은 믿고 맡길 수 있는 도정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특히, 전북경제의 생태계를 성장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좋은 일자리를 만들 기업들, 성장 잠재력이 큰 기업들을 유치하는 일에 집중했습니다. 동시에 삼성전자와 함께 전북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추진해 도내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일도 시작했습니다. 대기업들과 도내 기존기업들이 함께 공존하고 함께 혁신하면서 전북경제의 쌍끌이 역할을 하며 역동적인 경제 생태계를 형성해 갈 것입니다.   ‘사람’을 키워내는 일도 중요했습니다. 기업의 핵심 경쟁력은 ‘사람’입니다. 원하는 인재를 전북에서 찾을 수 있어야 기업이 옵니다. 또한, 교육 혁신은 우리 도민과 청년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와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도 놓칠 수 없는 과제였습니다. 이 때문에 우리는 교육 협치를 통해서 인재양성 환경을 발전시키고자 했습니다.   경제 생태계를 혁신하는 과정 중에도 우리의 시선은 늘 민생을 향해 있었습니다. ‘민생 일보 행복만보’와 같은 현장 중심의 민생투어를 통해 도민의 삶에 온기와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데 온 힘을 다했습니다.   변화의 조짐들이 곳곳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과 함께 바이오, 방위산업 등이 차세대 산업으로 성장 중입니다. 대기업 6곳을 비롯해 124개 기업이 전북과 투자협약을 맺었습니다. 투자 규모도 12조 원이 넘습니다. 기업의 불모지였던 전북이 2024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대상을 받은 일도 성과입니다. 전북자치도를 세계 기업인에 소개할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지난 2년의 임기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성과는 무엇입니까?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처음 지정에 나섰을 때, 아무도 전북의 성공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만류하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도해 보고 싶었습니다. 실패하더라도 경험과 노하우는 남는다고 생각했습니다.   매주 전략회의를 열었고, 직접 PT 준비에 나섰습니다. 도내 연구진과 외부 전문가들의 지혜와 힘을 모두 결집했고, 기업유치에 전력을 쏟았습니다. 대기업의 투자 쇄도가 이어졌고 PT를 비롯한 지정 과정에서 우리의 진심이 전해지면서 기적처럼 특화단지 지정에 성공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출범도 중요한 이정표였습니다. 입법 과정에서부터 우리는 하나 된 도민의 힘을 보여줬습니다. 강원 특별자치도 법이 통과되는 데 14년이 걸렸던 데 비해, 전북 특별자치도는 발의한 지 133일 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를 통해 우리는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부여받았습니다. 새만금 고용 특구와 농생명 산업지구, 친환경 산악관광 진흥지구 등 15개의 특구와 지구․단지 등 지정 등 333개 특례에 담긴 기회들을 성공담으로 바꿔나가기 위한 과정을 열심히 준비 중입니다.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 유치도 잊지 못할 일입니다. 경험 부족, 인프라 취약 등의 이유로 이번엔 어렵다는 얘기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역전시켰습니다. 해외 출장을 하며 한인 경제인들에게 절절히 호소했고, 인프라 문제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프리젠테이션을 전북의 진심과 강점을 전하는 기회로 만들었고,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민선 8기 2년간 다사다난했고, 많은 성과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세 가지를 꼽은 이유는 도민의 도전과 성취가 그 안에 고스란히 새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도민의 기세를 살리고 전북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희망을 선사한 순간들이어서 제게 더 소중하게 남아 있습니다.   지난 2년 중 가장 아쉬운 점은 무엇입니까? 잼버리가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하고 국가 예산 등 도정이 차질을 빚게 됐던 점이 대단히 아쉽습니다. 대회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한 전북의 노력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고, 대회 이후 새만금 관련 국가 예산이 삭감되고 타당성 조사를 다시 받았습니다. 다행히 도민과 함께 국가 예산의 마지노선을 지켜냈고, 타당성 조사도 통과해 사업 추진의 동력을 재확보했습니다.   최근 새만금 잼버리 현장 곳곳을 담아낸 잼버리 유산화 기록물을 만들었습니다. 파행 논란으로 제대로 전해지지 못했던 잼버리 현장의 활기와 열정이 진솔하고 생생하게 담겨있는 자료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청 홈페이지에서 영상과 사진을 모두 볼 수 있습니다. 잼버리에서 저마다 얻은 배움과 교훈을 되새기고 미래 세대에 물려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취임 후, 이차전지 바이오산업 등으로 전북의 산업지형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혁신과 전환’이라는 두 가지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농생명과 문화, 탄소 등 기존 주력산업들의 지평은 혁신을 통해 그 폭을 더욱 넓히고 있습니다. 여기에 이차전지와 바이오, 방위산업 등 새로운 프론티어 산업으로 산업지형을 전환하는 일이 동시에 이뤄지고 있습니다.   한 가지 강조하고 싶은 점은 미래를 준비하며, 이미 우리 전북이 갖고 있는 엄청난 가능성과 자원을 확인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 전북은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더 강합니다.   대표적으로 바이오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준비하면서 우리는 이미 전주와 익산, 정읍을 중심으로 바이오산업에 관한 연구개발 기반과 엄청난 자원들을 갖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 희망의 씨앗들을 제대로 엮고 조합하면 앞으로 대한민국의 바이오산업을 전북이 선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그런 가능성과 확신이 저의 프레젠테이션에 담겨있었고, 심사위원들에게 전해졌습니다.   노사문화에서도 전북은 전국적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양대 노총과 사용자 단체, 전북자치도가 함께 상용차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생각보다 전북은 강하고 옹골찹니다. 앞으로도 우리 안의 가능성을 믿고, 우리가 이룬 것에 대해 자신감과 자부심을 갖고 미래를 향한 길을 열어 갈 것입니다.     불가능해 보였던 이차전지 지정을 이뤄낸 것은 가장 큰 업적으로 꼽힙니다. 지정이 가능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산업부의 지정 공고가 났을 때만 해도 내부에서도 어렵다고들 했습니다. 포항이나 오송 같은 지역의 경쟁력이 압도적이었고, 전북에는 성일하이텍을 제외하고는 선도기업조차 없었습니다. 객관적 여건으로는 밀리는 게 현실이었습니다.   제가 먼저 ‘도전해 보자’라고 나섰습니다. 도전 자체로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이왕 도전할 바에는 된다는 각오로, 할 수 있다는 결기로 치열하게 해보자고 했습니다.   관련 전문가와 공직자들이 힘과 지혜를 모았고, 선도기업 유치를 위해 모두가 현장에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저도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했습니다. 나중에 보니 반도체와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특화단지 지정을 신청한 25개의 지자체 중 도지사가 프레젠테이션에 나선 지역은 전북이 유일했습니다. 심사위원들도 인상적이었다는 평을 전했습니다.   그것만으로는 부족했습니다. 매주 도내 이차전지 기업 관련 동향과 보도자료, 언론 스크랩 등을 모아서 산자부를 찾아갔습니다. 전북의 열정을 보여주고 관계자들을 설득했습니다. 도민들과 도내 대학생들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특화단지 유치를 지지하는 성명서를 내고 도의 노력에 힘을 실어주셨습니다.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전북의 열정과 간절함, 절박한 노력으로 우리는 결국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이뤄냈습니다.     최근 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의 약세, 배터리 시장 변화, 미국 IRA 중국 자본 25% 축소 등 투자협약 이후 넘어야 할 산이 많은데 타개책은? 민선 8기에만 124개 기업을 유치했습니다. 투자 규모도 12조 원을 훌쩍 넘어 역대 최대입니다. 전북을 향한 투자 붐(Boom)의 중심에는 이차전지 기업이 있습니다. 특히 룽바이와 지이엠, LS 등은 각각 1조 원 이상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전기차 시장이 일시적인 둔화세를 겪고 있습니다만, 전기차 전환은 이미 세계적 흐름입니다. 올해도 성장률이 16%대로 예상되고, 2030년에는 글로벌시장 규모만 936조 원으로 전망됩니다.   기업 내부의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서 언급하기는 어렵지만, 새만금 이차전지 기업들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 동향과 미 IRA법, 미 대선 결과 등 다양한 변수와 가능성을 고려하며 투자계획을 가다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도 차원에서도 미국의 정책 동향, 국제경제 정세의 지형 등을 분석하고, 기업들과도 면밀하게 소통하며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입니다.   새만금에 투자를 약속한 기업들, 그리고 지난 5월 중국 선전 투자설명회에 참여한 기업들과도 네트워크를 꾸준히 구축하고 있습니다. 새만금청과의 협업 관계도 단단합니다.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이차전지 신규 기업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북형 삼성 스마트혁신 프로젝트로 도내 기업의 스마트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에 주목한 이유는? 원래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전국 단위 사업입니다. 삼성전자에서 25년 이상 근무한 엔지니어들이 전국 중소기업에서 6~8주 정도 멘토 활동을 하면서 1년에 300개의 스마트공장을 만들어 왔습니다.   전북은 1년에 약 15개 기업이 참여했습니다. 전체 규모로는 5%에 불과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그 효과는 대단했습니다. 참여한 기업들의 생산성은 59% 향상과 불량률 56% 정도 개선됐습니다.   이렇게 좋은 사업을 좀 더 많은 도내 기업이 누렸으면 하는 공감대가 참여 기업인들과 도(道) 사이에 형성됐고 뜻을 모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전북형 삼성 스마트혁신 프로젝트가 출발하게 됐습니다.   20년 이상 제조혁신 경력을 지닌 전문 멘토 30명을 모셔 왔고, 스마트 인재양성을 위한 ‘삼성 스마트팩토리 아카데미’도 문을 열었습니다. 도와 시군이 8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서 기업들의 혁신을 돕기로 했습니다. 지난 6월 19일 70개의 기업이 처음 선정돼 본격적인 생산성 업그레이드에 나섰습니다.   정부 추진 사업을 포함해서 앞으로 2026년까지 도내 300개의 기업이 제조업 혁신의 길을 열 것입니다. 현재 도내 중소기업들이 1만여 개에 달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기업이 혁신의 기회를 누려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함께 혁신하고 함께 성공하는 선순환의 사례를 만들겠습니다.   기업하기 좋은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동력은 무엇이었습니까? 전북만의 기업 친화 정책 덕분이었습니다. 도지사 직속 기구로 기업유치지원실을 설치하고 기업유치와 창업 촉진정책, 친기업 시책을 적극 발굴해서 추진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민선 8기 출범 후 도에서 시도한 1기업 1 공무원 전담제를 도내 14개 전 시군으로 확대해 2,500여 기업에 전담 공무원을 1대 1로 매칭했습니다. 기업 민원신속처리 단을 구성해서 인허가 절차를 기존 6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했습니다.   새만금투자진흥지구 지정과 각종 특구를 통한 세제 감면과 규제 완화를 이끌어 낸 점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환경단속 사전예고제와 세무 조사시기 선택제 운영, 기업 맞춤형 외국인 근로자 비자 사업 등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을 도입한 일도 성과로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기업경영자들의 큰 관심사인 ‘노사화합’을 위해서 양대 노총이 참여하는 상생 선언을 끌어냈고, 노사간 타협과 양보를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서 노사평화지대 형성에 노력하고 있는 점도 전북만의 차별화된 정책으로 평가됐습니다.   이차전지와 바이오 미래모빌리티, 기후테크 에너지 신산업, 방위산업 등으로 도내 산업지도가 미래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점도 플러스 요인이었습니다.   첨단산업의 불모지로 인식되던 전북이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절박하고 간절하게 노력해 온 모습이 평가위원들에게 진정성 있게 닿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기업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서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를 혁신하겠습니다. 기업 친화적인 정책을 먼저 발굴, 추진하고 노사가 화합하는 문화를 조성해서 기업유치의 원동력으로 삼겠습니다.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에 실패했는데? 너무나 아쉽습니다. 이번 바이오 특화단지 심사에서도 직접 프레젠테이션에 나서 전북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전달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심사결과 오가노이드 재생 치료제 산업 분야에는 어떤 지자체도 선정되지 못했습니다. 오가노이드 분야는 현재 산업화 기반이 부족하고 R&D에만 중점을 두고 있는 점을 감안한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의 가능성만큼은 확실히 확인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또 다른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그 기회를 잡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우리 안에서 기회를 찾는 일도 이어나갈 것입니다. 지역에 흩어져 있는 바이오산업 역량을 한데 꿰어서 바이오산업의 생태계를 차근차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향후 바이오산업 육성 계획은? 전북은 연구개발과 창업 촉진에 유리한 연구개발특구와 클러스터 구축이 가능한 지역입니다. 또한, 바이오산업과 관련 있는 27개소의 국공립 연구기관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강점을 활용하기 위해서 기업유치에 노력했습니다. 오가노이드분야 국내 TOP3 기업인 오르가노이드 사이언스㈜, ㈜넥스트앤바이오, 강스템바이오텍을 포함해 선도기업 7개사가 2,219억원의 투자를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전북 특구 R&D활성화와 기업 성장 맞춤형 전주기 지원사업 추진, 바이오 전용 펀드 조성, 글로벌 협력 중대형 연구·개발 기획 및 예타급 과제 발굴 등을 통해 바이오산업을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전북 특별법에 신규 특례를 추가 발굴하여 행정절차 단축과 생산비용 절감 방안도 적극 모색하겠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특별법 통과도 성과입니다. 현재까지 추진 성과와 앞으로 중점을 두고 있는 과제는 무엇입니까? 전북특별자치도는 대한민국 미래정책 테스트베드를 지향합니다. 전북이 잘하고 잘할 수 있는 산업과 정책, 그리고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필요한 일들을 전북이 선도적으로 도전하고 수정, 보완하는 역할을 해보겠다는 취지입니다.   그런 뜻이 특별법 개정안 131개의 조문에 담겼습니다. 농생명 산업지구를 포함해 14개 지구‧단지‧특구를 지정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사업화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 연말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농생명 산업지구 지정을 통해서 연관산업의 집적화와 규제 완화, 연구개발 지원 등을 본격적으로 해나갈 계획입니다. 연말 지정을 앞둔 문화산업진흥지구 역시 앞으로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보존하고, 현대적인 콘텐츠로 재해석, 산업화하는 일들이 이뤄질 것입니다.   25년에 지정될 친환경 산악관광 진흥지구도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지구 지정을 통해서 환경부의 권한인 환경영향평가를 도지사에게 이양하도록 했습니다. 산악열차와 케이블카 등 산악관광을 활성화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도내 시군으로부터 이미 수십 건의 사업 계획서가 제출됐습니다. 전북 관광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또한, 재정 특례를 비롯해서 꼭 필요한 특례들을 핀셋 입법안으로 상정, 연내 통과시키는 일도 과제입니다. 22대 전북 국회의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를 기획하고 선도할 전북포럼 등 상설기구도 구성해서 ‘특별한 전북’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습니다.     지자체마다 자치권 확대를 위해 특별지자체를 추진해 특별자치도의 의미가 희석될 우려가 큰데요. 대책은? 지방정부 저마다의 생존전략과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치열한 노력이 전개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정부가 자치권 확대를 바라는 지방정부의 요구와 의지에 주목하고 화답해야 할 것입니다.   지방자치가 도입된 지 30년이 지났습니다. 지방정부의 역량과 실력도 그만큼 성장하고 성숙했습니다. 이제는 지방에 더 많은 도전의 기회를 줘야 합니다. 지방정부가 잘할 수 있는 일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정부 권한을 과감히 이양해야 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에 담긴 131개 조문 333개 특례도 전북이 잘할 수 있는 일에 도전해 볼 기회를 부여받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농생명과 바이오와 이차전지, 외국인 이민정책처럼 우리의 미래에 필요한 정책, 전북이 잘할 수 있는 산업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전북만의 특례를 발굴하고 특별법에 반영해서 차별성을 확보하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지역소멸 위기의 종착점은 국가소멸 위기입니다.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지역이 우뚝 서야 합니다. 지역의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정부가 ‘네거티브 시스템 도입’ 등 파격적인 지원과 권한 이양을 고민해 볼 필요도 있습니다.   잼버리 파행으로 차질을 빚었던 새만금 SOC 건설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국제공항과 신항만 사업 추진 전망은? 8개월간 중단됐던 행정절차가 재개됐습니다. 사업의 적정성이 입증된 만큼 서둘러 추진해야 합니다. 현재 계획에 따르면, 공항은 2029년에 개항할 예정입니다. 신항만은 2선석을 2025년까지 완료하고 2026년에 개항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차질 없이 이행하려면 예산 확보는 물론, 행정절차 이행과 공사 기간 단축이 필수적입니다.   새만금 사업은 대통령이 임기 중 개발 완료 의지를 밝힌 사업입니다. 계획대로 공항·도로·철도 등 주요 SOC 인프라가 완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합니다. 이를 통해 새만금을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이자 동북아 경제 허브로 발전시켜야 할 것입니다.   전주-완주 통합과 새만금 특별자치단체가 화두입니다. 도의 입장은?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는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 지역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멸 위기를 극복할 해법 중 하나입니다.   관할권을 두고 이견이 있지만 3개 시․군의 접점을 찾아 견고한 협력관계를 만들고 개발 실익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를 통해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 이익을 확보하고 신뢰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전주·완주 통합은 도지사 공약사항이고, 전북 발전을 위해 필요한 일이지만, 그 과정에서 주민 갈등이 번지거나 어느 한쪽이 상처를 입는다면 통합 후에도 후유증이 남을 것입니다.   그간 상생 협력사업을 통해 통합 여건을 만드는 일에 노력해 온 이유이고, 이를 통해 통합 열의가 완주에서부터 발현되기를 기대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최근 완주군의 민간단체에서 통합을 정부에 건의하기 위해 절차에 따라 통합건의 서명부를 완주군에 제출했습니다.   완주군에서 적법 요건 심사를 하고 문제가 없으면 통합건의서가 도에 제출됩니다. 양 지역의 객관적 의견을 종합해 듣고 수렴해 도지사 의견을 첨부할 계획입니다. 전북 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을 것입니다.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준비는 잘 되고 있는지? 3천여 국내외 한인 경제인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 중입니다. 지난 4월에 있었던 대회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기점으로 주관 기관인 재외동포청, 전주시와 함께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300개 부스 규모로 전북대학교 대운동장에 마련될 기업전시관은 실내 전시장과 다름없이 안전하고 완벽하게 구성할 계획입니다. 개회식장인 삼성문화회관과 오‧만찬이 열릴 전북대 실내체육관의 시설 정비에도 나섰습니다.   축제를 개최하는 목표는 결국 기업활동과 전북 홍보에 있습니다. 식품과 탄소, ICT, 레드바이오, 이차전지 등 전북 대표 산업별 기업들이 최대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수출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들을 재외동포청을 통해 한인 경제인들에게 소개하는 일도 준비 중입니다.   경제와 산업, 문화 관련 행사를 동시 개최해서 승수효과를 노리고 있습니다. 국제금융 콘퍼런스인 지니 포럼과 2024 일자리 페스티벌, 스타트업 전북특별자치도 창업대전, 전주 국제드론산업박람회, 전주 국제 발효식품 엑스포를 축제 기간과 전후로 배치해 개최할 계획입니다.    대회 참가자와 해외 한인 경제단체를 위한 관광여행프로그램과 한류 문화의 원류인 전북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연과 행사도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부안 지진 복구 계획과 향후 도내 지진 예방, 대응책은? 현재 피해접수와 확인이 완료돼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국가 재난 안전관리시스템(NDMS)에 입력, 확정된 피해에 대해서 복구계획을 수립해 신속하게 복구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제 도내 어느 곳도 지진으로부터 안전하지 않습니다. 일단 이번 지진이 발생한 부안지역을 중심으로 해서 도내 건축물의 안전점검을 했고, 일부 시설에 대해서는 재점검을 추진하도록 했습니다. 댐과 저수지, 도로, 응급의료기관 등 공공시설과 산사태 취약지역, 농업 시설물의 안전도 점검했습니다.   도내 공공시설물의 내진율이 전국 대비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와 시군 관련 시설별로 공공시설 내진보강 사업을 적극 추진하도록 요청했습니다. 일반건축물에 대해서도 내진보강 필요성을 홍보하고, 건축물 내진설계 매뉴얼을 도 실정에 맞게 마련할 계획입니다. 도민들을 대상으로 지진 행동요령을 알리고 대피 훈련도 할 계획입니다.     지난 2년간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스스로 평가한다면? ‘도전하는 도지사’였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지난 2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스스로 ‘도전하자’라고 되뇌었습니다. 그 말을 지키기 위해 매일매일 열심히 뛰고 부딪쳤습니다.   도민들을 만나는 자리에서도 수없이 ‘도전’을 외쳤습니다. 도전하면 이룰 수 있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해야 새로운 길을 열 수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렇게 끊임없이 도전해 보니 조금씩 길이 열리는 게 보입니다. 전북도 할 수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잘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겐 도전과 혁신의 DNA가 있습니다. 전북은 동학농민혁명의 땅이고, 의병의 고장입니다. 우리의 역사적 DNA를 믿고 도전해 보자고 도민들께 말씀드리고 싶고, 저부터 앞장설 것입니다.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도전하고, 또 도전하겠습니다.     임기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앞으로 남은 임기 중점적으로 추진할 과제와 현안은 무엇입니까? 그동안 우리는 새로운 전북경제를 위한 씨앗을 뿌리고 기반을 구축해 왔습니다. 적지 않은 성공도 거뒀습니다. 우리 안에 생긴 희망과 자신감, 그리고 우리가 거둔 실질적 성과를 동력으로 삼아, 이제는 전북경제의 엔진이 힘차게 작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업유치, 도내 기업의 동반성장, 교육 혁신, 특별자치도 특례,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 등 우리가 파종한 희망의 씨앗들이 꽃을 피우고, 도민들의 삶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할 것입니다.   도정의 출발은 민생이고, 도정의 끝도 민생이어야 합니다. 올해 초 발표한 ‘다 함께 민생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현장 소통을 통해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겠습니다. 전북경제를 살리고 도민의 삶을 보듬는 혁신과 포용의 도정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전북경제가 만드는 역동성과 에너지가 더 많은 현장에, 더 많은 도민의 삶에 닿을 수 있게 하는 일에도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도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도지사로 취임하며 도민들께 ‘함께 혁신하고 함께 성공하는 새로운 전북’의 꿈을 약속드렸습니다. 전북은 할 수 있습니다. 지난 2년의 시간은 우리 모두에게 ‘할 수 있다, 도전하면 이룰 수 있다’는 희망과 자신감을 확인한 시간이었습니다.     남은 임기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과 함께 그 꿈을 향해 계속 전진할 것입니다. 전북이 가는 길이 대한민국이 가는 길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도 함께해 주시길 바랍니다.
    • 새만금지역뉴스
    • 전북도정
    2024-07-01
  • 김관영 지사, 3년차 첫 행보는 민생!
      민선8기 반환점을 돈 김관영 지사가 전주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첫 일정을 시작하는 등 민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는 1일 새벽 5시 40분 전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도매시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농산물 가격 동향 전반을 살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 양승엽 전주원협 조합장 등이 함께했다.   김 지사는 도민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가장 먼저 하루를 시작하는 경매사, 중도매인 등 도매시장 관계자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올봄까지 기상이변 등으로 농산물 출하량이 감소해 농업인과 유통 관계자의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소비가 늘어나도록 경기 활성화에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생 일선을 살핀 김 지사는 오후 들어 전북대학교를 찾아 바이오산업 등 미래 먹거리 생태계 육성 의지를 다짐과 동시에, 오는 10월 개최를 앞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전북대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역점 추진하는 바이오산업 육성의 본진이자, 제22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열리는 핵심현장이다.   김 지사는 그간 새로운 전북의 미래 먹거리로 바이오산업을 정하고 그린바이오(농업·식품) 중심인 바이오산업을 레드바이오(의료·제약)와 오가노이드까지 확대하는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의생명산업 거점화를 위해 지역 특화첨단기술 ‘메카노바이오’ 기반구축 현장을 점검하면서, 원스톱 지원체계 마련과 바이오산업 단계별 추진전략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현장은 김관영 지사를 비롯해 양오봉 전북대 총장, 박찬희 센터장, 곽효성 센터장등이 함께했다. 이 자리서 메카노바이오 혁신의료기기 전주기 지원체계 조성 현황을 보고 받고 중재적 메카노바이오 기술융합 연구센터 시설과 메카노바이오 활성소재 혁신의료기기 실증센터 공사현장 점검 등이 진행됐다.   김 지사는 지난해 美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에서 MIT 등과 메카노바이오 기술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바이오 연구역량을 확보해 나가고 있는 전북대의 연구진을 격려하면서,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신속하게 흔들림 없이 조성하고 아낌없이 지원할 것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어 11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 사전 준비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개회식장인 삼성문화회관, 각종 회의·포럼이 이뤄지는 진수당·법학전문대학원 한옥동, 기업전시관이 설치될 대운동장, 만찬 장소인 실내체육관 순으로 진행됐다.   기업전시관은 7월초 용역사를 선정하고 9월 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며, 300부스 규모의 기업전시공간으로 조성된다. 기업전시관 주변에는 도내 대기업 전시·시군 홍보부스를 운영해 도민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재외동포재단이 재외동포청으로 격상 후 열리는 첫 국내 대회이자, 캠퍼스 내에서 열리는 최초 대회인 만큼 대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각종 프로그램에도 참여‧참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한인 비즈니스대회 현장점검을 통해 “대회 전까지 시설물 등이 안전하게 구축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고, 돌발상황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도 구축하겠다”면서, “대회를 통해 국내외 경제인들에게 전북의 맛과 멋을 보여주고,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전북도정
    2024-07-0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