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25(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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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만금 식품원정대, 하림 견학 통해 글로벌 식품허브 청사진 모색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4월 22일 글로벌 식품허브 조성을 위한 정책적 비전을 구체화하고 식품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새만금 식품원정대'를 구성하고, 국내 대표 식품기업 ㈜하림과 하림산업을 견학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새만금 글로벌 식품허브에 관심 있는 새만금개발청 직원과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식품 가공과 유통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정책 개발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견학 대상인 ㈜하림은 전북 익산 망성면에 본사를 둔 국내 대표 닭고기 전문기업으로, 프리미엄 닭고기 생산과 함께 '하림치킨로드'라는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또한 자회사 하림산업은 가정간편식(HMR)을 중심으로 한 식품제조 가공 기업으로, '퍼스트 키친(First Kitchen)' 체험 공간을 운영 중이다.   이날 새만금 식품원정대는 ‘하림치킨로드’와 ‘하림키친로드’ 프로그램을 통해 하림의 식품 가공 기술력과 물류 시스템, 소비자 중심의 체험마케팅 전략 등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특히 유통 중간과정을 생략한 직배송 시스템은 새만금 식품허브가 지향하는 신선물류체계 구축과도 맞닿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새만금개발청은 현재 새만금을 농·축·수산물의 생산(1차), 제조·가공(2차), 체험·관광·치유산업(3차)이 융복합된 글로벌 식품허브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김민수 개발사업국장은 “하림의 종합식품기업화 전략은 새만금이 지향하는 식품허브 모델에 중요한 통찰을 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식품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해 새만금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식품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만금 식품허브 조성사업은 지역 농업·식품 산업을 첨단화하고, 체류형 관광과 융복합산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대응하는 고부가가치 산업기반을 구축하는 핵심 정책사업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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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2
  • 새만금의 아름다운 이야기, 사진으로 느끼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4월 22일(화)부터 5월 11일(일)까지 3주간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관장 김항술)에서 ‵2025 새만금 관광 활성화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새만금의 아름다운 풍경과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담은 다양한 사진을 통해 새만금 관광자원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산업 투자 수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총 100여 장의 사진이 전시되며 새만금의 주요 관광지와 생태 자원뿐만 아니라, 기반 및 산업시설 등 다양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새롭게 만들어지는 국토 위에 산업단지 등 새만금의 역동적인 변화 모습과 계절별 비경을 담은 사진들은 관광과 산업이 서로 조화로운 새만금을 확인하게 한다.   이번 사진전을 통해 새만금이 지속 가능한 관광과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음을 국민에게 알리고, 국내외 관광객 및 투자자들의 시선을 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새만금의 현재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면서, “아름다운 자연과 발전이 조화를 이룬 새만금의 매력을 국민과 공유하고, 더 많은 관광객과 투자자들이 새만금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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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도정
    2025-04-21
  • 전북자치도, 서남권 200MW 해상풍력 사업시행자 모집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2.4GW 조성의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았다.   전북자치도는 17일, 고창 인근 해역 약 55㎢를 대상으로 한 200MW급 해상풍력 발전사업 사업시행자 공개 모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올해 2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지정된 확산단지1에 해당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사업자는 해당 해역에서 25년간 발전소를 건설하고 운영할 권한을 갖게 된다. 전체 사업기간은 총 25년으로, 인허가 및 건설(2025년 10월~2030년 9월) 5년, 상업운영(2030년 10월~2050년 9월) 20년으로 구성된다.   이번 사업은 전북자치도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서남권 해상풍력 2.4GW 조성계획’의 실현을 위한 첫 단계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에너지산업 기반 구축의 핵심사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여자격은 국내외 민간기업·공기업 등 제한 없이 개방되어 있으며, 단독 또는 컨소시엄 형태로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전북자치도는 이를 위해 군 전파영향평가, 해상교통안전진단 등 관련 용역을 선제적으로 완료했으며, 공모 참가자를 위해 풍황 계측 데이터, 전력계통 연계자료, 사업성 분석자료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자 선정은 1단계(사업수행능력 평가), 2단계(사업제안 평가)를 거쳐 이뤄지며, 우선협상대상자와 실시협약 체결을 통해 최종 사업시행자를 확정하게 된다.   전북자치도는 사업자 선정 시 △안정적인 발전단지 조성 능력 △국가·지역경제 기여도 △주민 수용성 확보 방안 △산업인프라 구축 전략 △기타 사업제안의 우수성 등을 중점 평가할 방침이다.   신원식 전북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은 “이번 공모는 청정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사업”이라며, “역량 있는 사업자가 선정되어 고창은 물론 부안해역 등 전북 전체 해상풍력 개발을 선도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사업자인 한국해상풍력과의 협업은 물론, 향후 부안해역 추가 사업자와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북자치도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자치도 청정에너지수소과(063-280-47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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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
    2025-04-17
  •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신속집행 강화 협력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4월 16일(수) 새만금 권역의 민생경제 및 건설경기 회복 등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SOC 등 중점사업들에 대한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조홍남 차장은 올해 1분기 신속집행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점검하고, 한국전력·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재정집행 개선방안을 논의하였다.   새만금개발청은 올해 전년대비 154.5% 증액된 1,226억원을 편성하여 ‘기업하기 좋은 새만금’의 적기 구축을 위해 ▲핵심 기반시설의 차질없는 건설, ▲입주기업 지원과 민간투자 유치 확대, ▲안전관리 및 환경개선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투자기업 적기 지원을 위해 상반기에 신속하게 재정이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①공사·용역의 사전 준비기간 단축 및 선급금 지급 확대, ②보조·출연사업의 신속 교부, ③장비·물품의 조기 구입 등 지출유형별 세부 이행전략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사업별 재정집행현황을 심도있게 점검한 결과, 올해 1분기 신속집행이 당초 계획에 맞춰 정상 추진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향후에도 새만금 2∼3권역 내부개발을 위한 지역간 연결도로와 산단 이차전지 기업의 공장가동에 필요한 용폐수·전력인프라 등 주요 기반시설이 차질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및 각 부서의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   조홍남 차장은 “정부의 신속집행은 국가재정이 민생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정책으로 기관간 유기적인 협력 등을 통해 최우선 과제로 실천할 것”을 당부하면서 ”지난 3년여간 민간기업들이 정부를 믿고 11조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한 만큼 속도감있는 새만금 개발을 위해 정부의 재정투자도 신뢰감있게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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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도정
    2025-04-16
  • 새만금을 더욱 빛나게! 「새만금애(愛) 한 줄 제안」 대국민 공모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국민과 소통하며 공감을 이끌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새만금애(愛) 한 줄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참여형으로 이뤄지며 새만금하면 떠오르는 첨단전략사업, 친환경 탄소중립, 글로벌 식품 허브, 관광·MICE 등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받을 예정이다.   새만금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월 15일부터 5월 30일까지 「‘소통24 누리집(sotong.go.kr)’의 설문조사 참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하여 1만 원 상당의 기프트콘을 증정하며, 우수한 아이디어는 별도로 선정하여 신규사업과 정책 발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해 한 줄 공모전에는 총 290여 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으며, 관광, 환경, 스포츠 등을 주제로 새만금 브랜드 웹툰 연재, 홍보송 제작, 새만금 흔들 그네 등 30여 개의 아이디어가 선발되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을 빛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을 국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라면서, “새만금 브랜드를 글로벌 경제의 중심으로 세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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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도정
    2025-04-15
  • 김관영 전북지사 “조기 대선 정국, 도정 골든타임으로 활용해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조기 대선 정국을 도정 현안 추진의 ‘골든타임’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11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정치적 변화는 위기이자 기회”라며, “산적한 현안을 정비하고 도정 추진력 강화에 나서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대도시권광역교통법(대광법) 개정안 후속조치, 민생경제 회복 등 핵심 현안의 동시다발적 대응 필요성을 언급했다.   특히 “연초에 설정한 실국별·출연기관별 목표들이 정상 궤도에 올라 있는지 철저히 점검할 것”을 각 부서에 지시하며 현안 중심의 강력한 드라이브를 주문했다. 이어 제1회 추경에 대해서도 신속하고 촘촘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올림픽 유치와 민생경제 회복 등 중점 현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안을 정비하고, 도의회와 긴밀히 소통해 핵심 사업 예산이 삭감되지 않도록 하라”는 당부도 이어졌다.   김 지사는 “조기 대선으로 인해 정치 일정이 빨라지는 만큼, 추경 반영 시기와 내용이 도정 성패를 가를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 지사는 도내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협력 필요성도 언급했다. “지역 정치권에서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는 현안은 협력 가능성이 크다”며, “각 부서에서는 국회의원별 관심 현안을 파악해 적극 건의하고 설득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 지사는 전북도에서 추진 중인 ‘전북사랑도민증’ 사업과 관련한 적극적인 대외 홍보도 당부했다. “도민증을 받은 이들이 관광, 소비, 체류 등 생활인구로 자연스럽게 연결된다”며, “도 외에 거주하는 친지, 지인, 동문 등을 대상으로 홍보와 가입 유도에 전 행정력이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산하기관에 대한 경영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철저한 개선책 마련도 요구했다. “매년 반복되는 낮은 평가 요소는 반드시 개선돼야 하며, 지난해의 부족한 결과는 반면교사로 삼아 올해는 더 나은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지금은 변화의 기회를 주도권 있게 활용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회복과 실질적 성과 창출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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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도정
    2025-04-11
  • 전북, IOC 본부 방문…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전 본격 시동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가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첫 국제 무대에 공식 출사표를 던지며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돌입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스위스 로잔에 위치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본부를 방문,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및 콜린다 그라바르 키타로비치 미래유치위원회 위원장과의 공식 면담을 통해 전주를 중심으로 한 올림픽 유치 전략과 비전을 직접 설명했다.   이번 방문은 전북이 하계올림픽 국내후보지로서 첫 공식 외교 무대에 나선 역사적 장면으로, 올림픽 유치를 향한 국제적 공감대 형성의 출발점이 됐다. 전북도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의 3대 전략으로 ▲지방도시 연대 ▲친환경 올림픽 ▲문화 올림픽을 제시했다. 이는 수도권 중심의 집중 구조에서 벗어나 지역 간 연대와 균형 발전, 그리고 K-컬처 기반의 문화 콘텐츠 융합을 통해 새로운 올림픽 모델을 제시하는 구상이다.   김 도지사는 바흐 위원장과의 면담에서 2017년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당시 바흐 위원장이 방문했던 태권도원과 ‘바흐정’ 현판식의 사진첩을 전달하며 과거 인연을 되짚는 따뜻한 교감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바흐 위원장은 당시를 반가워하며 전주의 문화적 기반과 K-스포츠의 발전 가능성에 긍정적인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북도는 모든 경기장을 90분 내 접근 가능한 체계로 설계하고, 선수촌도 연대 도시 내에 ‘분산형 분촌 시스템’으로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는 지방도시 간의 효율적인 자원 분산과 교통 인프라를 활용한 현실적 모델로, IOC 측에서도 실무적인 부분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K-컬처를 접목한 문화올림픽 전략에 대해서도 “72억 글로벌 시장을 향한 새로운 올림픽 패러다임이 될 수 있다”며 IOC 관계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전북도는 이번 방문 이후 유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조직 개편도 본격화한다. 현재의 2개 과 5개 팀 체제의 올림픽유치추진단을 3개 과 10개 팀으로 확대하고, 국제과를 신설해 해외 대응 기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도의회 협조 하에 2025년 제1차 추경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기획재정부와의 협의 대응 예산 ▲국내 붐 조성 및 국제교류 예산 등을 확보하고, 유치의향서(FOI) 제출을 위한 실무 기반을 마련한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이번 IOC 공식 방문은 전북이 국제사회에 올림픽 유치 의지를 처음으로 밝힌 중대한 순간”이라며, “이제는 전주의 전략적 강점을 바탕으로 세계의 다른 후보 도시들과 본격적인 경쟁에 나서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북이 지닌 문화적 역량과 지역 균형발전 모델을 토대로, 스포츠와 문화가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올림픽을 실현해낼 것”이라며 “국민적 통합과 세계인의 공감을 이끄는 미래형 올림픽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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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도정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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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만금 식품원정대, 하림 견학 통해 글로벌 식품허브 청사진 모색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4월 22일 글로벌 식품허브 조성을 위한 정책적 비전을 구체화하고 식품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새만금 식품원정대'를 구성하고, 국내 대표 식품기업 ㈜하림과 하림산업을 견학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새만금 글로벌 식품허브에 관심 있는 새만금개발청 직원과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식품 가공과 유통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정책 개발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견학 대상인 ㈜하림은 전북 익산 망성면에 본사를 둔 국내 대표 닭고기 전문기업으로, 프리미엄 닭고기 생산과 함께 '하림치킨로드'라는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또한 자회사 하림산업은 가정간편식(HMR)을 중심으로 한 식품제조 가공 기업으로, '퍼스트 키친(First Kitchen)' 체험 공간을 운영 중이다.   이날 새만금 식품원정대는 ‘하림치킨로드’와 ‘하림키친로드’ 프로그램을 통해 하림의 식품 가공 기술력과 물류 시스템, 소비자 중심의 체험마케팅 전략 등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특히 유통 중간과정을 생략한 직배송 시스템은 새만금 식품허브가 지향하는 신선물류체계 구축과도 맞닿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새만금개발청은 현재 새만금을 농·축·수산물의 생산(1차), 제조·가공(2차), 체험·관광·치유산업(3차)이 융복합된 글로벌 식품허브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김민수 개발사업국장은 “하림의 종합식품기업화 전략은 새만금이 지향하는 식품허브 모델에 중요한 통찰을 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식품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해 새만금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식품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만금 식품허브 조성사업은 지역 농업·식품 산업을 첨단화하고, 체류형 관광과 융복합산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대응하는 고부가가치 산업기반을 구축하는 핵심 정책사업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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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2
  • 새만금의 아름다운 이야기, 사진으로 느끼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4월 22일(화)부터 5월 11일(일)까지 3주간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관장 김항술)에서 ‵2025 새만금 관광 활성화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새만금의 아름다운 풍경과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담은 다양한 사진을 통해 새만금 관광자원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산업 투자 수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총 100여 장의 사진이 전시되며 새만금의 주요 관광지와 생태 자원뿐만 아니라, 기반 및 산업시설 등 다양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새롭게 만들어지는 국토 위에 산업단지 등 새만금의 역동적인 변화 모습과 계절별 비경을 담은 사진들은 관광과 산업이 서로 조화로운 새만금을 확인하게 한다.   이번 사진전을 통해 새만금이 지속 가능한 관광과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음을 국민에게 알리고, 국내외 관광객 및 투자자들의 시선을 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새만금의 현재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면서, “아름다운 자연과 발전이 조화를 이룬 새만금의 매력을 국민과 공유하고, 더 많은 관광객과 투자자들이 새만금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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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1
  • 전북자치도, 서남권 200MW 해상풍력 사업시행자 모집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2.4GW 조성의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았다.   전북자치도는 17일, 고창 인근 해역 약 55㎢를 대상으로 한 200MW급 해상풍력 발전사업 사업시행자 공개 모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올해 2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지정된 확산단지1에 해당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사업자는 해당 해역에서 25년간 발전소를 건설하고 운영할 권한을 갖게 된다. 전체 사업기간은 총 25년으로, 인허가 및 건설(2025년 10월~2030년 9월) 5년, 상업운영(2030년 10월~2050년 9월) 20년으로 구성된다.   이번 사업은 전북자치도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서남권 해상풍력 2.4GW 조성계획’의 실현을 위한 첫 단계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에너지산업 기반 구축의 핵심사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여자격은 국내외 민간기업·공기업 등 제한 없이 개방되어 있으며, 단독 또는 컨소시엄 형태로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전북자치도는 이를 위해 군 전파영향평가, 해상교통안전진단 등 관련 용역을 선제적으로 완료했으며, 공모 참가자를 위해 풍황 계측 데이터, 전력계통 연계자료, 사업성 분석자료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자 선정은 1단계(사업수행능력 평가), 2단계(사업제안 평가)를 거쳐 이뤄지며, 우선협상대상자와 실시협약 체결을 통해 최종 사업시행자를 확정하게 된다.   전북자치도는 사업자 선정 시 △안정적인 발전단지 조성 능력 △국가·지역경제 기여도 △주민 수용성 확보 방안 △산업인프라 구축 전략 △기타 사업제안의 우수성 등을 중점 평가할 방침이다.   신원식 전북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은 “이번 공모는 청정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사업”이라며, “역량 있는 사업자가 선정되어 고창은 물론 부안해역 등 전북 전체 해상풍력 개발을 선도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사업자인 한국해상풍력과의 협업은 물론, 향후 부안해역 추가 사업자와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북자치도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자치도 청정에너지수소과(063-280-47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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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7
  •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신속집행 강화 협력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4월 16일(수) 새만금 권역의 민생경제 및 건설경기 회복 등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SOC 등 중점사업들에 대한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조홍남 차장은 올해 1분기 신속집행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점검하고, 한국전력·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재정집행 개선방안을 논의하였다.   새만금개발청은 올해 전년대비 154.5% 증액된 1,226억원을 편성하여 ‘기업하기 좋은 새만금’의 적기 구축을 위해 ▲핵심 기반시설의 차질없는 건설, ▲입주기업 지원과 민간투자 유치 확대, ▲안전관리 및 환경개선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투자기업 적기 지원을 위해 상반기에 신속하게 재정이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①공사·용역의 사전 준비기간 단축 및 선급금 지급 확대, ②보조·출연사업의 신속 교부, ③장비·물품의 조기 구입 등 지출유형별 세부 이행전략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사업별 재정집행현황을 심도있게 점검한 결과, 올해 1분기 신속집행이 당초 계획에 맞춰 정상 추진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향후에도 새만금 2∼3권역 내부개발을 위한 지역간 연결도로와 산단 이차전지 기업의 공장가동에 필요한 용폐수·전력인프라 등 주요 기반시설이 차질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및 각 부서의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   조홍남 차장은 “정부의 신속집행은 국가재정이 민생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정책으로 기관간 유기적인 협력 등을 통해 최우선 과제로 실천할 것”을 당부하면서 ”지난 3년여간 민간기업들이 정부를 믿고 11조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한 만큼 속도감있는 새만금 개발을 위해 정부의 재정투자도 신뢰감있게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 새만금지역뉴스
    • 전북도정
    2025-04-16
  • 새만금을 더욱 빛나게! 「새만금애(愛) 한 줄 제안」 대국민 공모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국민과 소통하며 공감을 이끌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새만금애(愛) 한 줄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참여형으로 이뤄지며 새만금하면 떠오르는 첨단전략사업, 친환경 탄소중립, 글로벌 식품 허브, 관광·MICE 등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받을 예정이다.   새만금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월 15일부터 5월 30일까지 「‘소통24 누리집(sotong.go.kr)’의 설문조사 참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하여 1만 원 상당의 기프트콘을 증정하며, 우수한 아이디어는 별도로 선정하여 신규사업과 정책 발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해 한 줄 공모전에는 총 290여 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으며, 관광, 환경, 스포츠 등을 주제로 새만금 브랜드 웹툰 연재, 홍보송 제작, 새만금 흔들 그네 등 30여 개의 아이디어가 선발되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을 빛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을 국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라면서, “새만금 브랜드를 글로벌 경제의 중심으로 세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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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도정
    2025-04-15
  • 김관영 전북지사 “조기 대선 정국, 도정 골든타임으로 활용해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조기 대선 정국을 도정 현안 추진의 ‘골든타임’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11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정치적 변화는 위기이자 기회”라며, “산적한 현안을 정비하고 도정 추진력 강화에 나서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대도시권광역교통법(대광법) 개정안 후속조치, 민생경제 회복 등 핵심 현안의 동시다발적 대응 필요성을 언급했다.   특히 “연초에 설정한 실국별·출연기관별 목표들이 정상 궤도에 올라 있는지 철저히 점검할 것”을 각 부서에 지시하며 현안 중심의 강력한 드라이브를 주문했다. 이어 제1회 추경에 대해서도 신속하고 촘촘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올림픽 유치와 민생경제 회복 등 중점 현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안을 정비하고, 도의회와 긴밀히 소통해 핵심 사업 예산이 삭감되지 않도록 하라”는 당부도 이어졌다.   김 지사는 “조기 대선으로 인해 정치 일정이 빨라지는 만큼, 추경 반영 시기와 내용이 도정 성패를 가를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 지사는 도내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협력 필요성도 언급했다. “지역 정치권에서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는 현안은 협력 가능성이 크다”며, “각 부서에서는 국회의원별 관심 현안을 파악해 적극 건의하고 설득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 지사는 전북도에서 추진 중인 ‘전북사랑도민증’ 사업과 관련한 적극적인 대외 홍보도 당부했다. “도민증을 받은 이들이 관광, 소비, 체류 등 생활인구로 자연스럽게 연결된다”며, “도 외에 거주하는 친지, 지인, 동문 등을 대상으로 홍보와 가입 유도에 전 행정력이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산하기관에 대한 경영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철저한 개선책 마련도 요구했다. “매년 반복되는 낮은 평가 요소는 반드시 개선돼야 하며, 지난해의 부족한 결과는 반면교사로 삼아 올해는 더 나은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지금은 변화의 기회를 주도권 있게 활용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회복과 실질적 성과 창출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자”고 밝혔다.
    • 새만금지역뉴스
    • 전북도정
    2025-04-11
  • 전북, IOC 본부 방문…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전 본격 시동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가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첫 국제 무대에 공식 출사표를 던지며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돌입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스위스 로잔에 위치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본부를 방문,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및 콜린다 그라바르 키타로비치 미래유치위원회 위원장과의 공식 면담을 통해 전주를 중심으로 한 올림픽 유치 전략과 비전을 직접 설명했다.   이번 방문은 전북이 하계올림픽 국내후보지로서 첫 공식 외교 무대에 나선 역사적 장면으로, 올림픽 유치를 향한 국제적 공감대 형성의 출발점이 됐다. 전북도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의 3대 전략으로 ▲지방도시 연대 ▲친환경 올림픽 ▲문화 올림픽을 제시했다. 이는 수도권 중심의 집중 구조에서 벗어나 지역 간 연대와 균형 발전, 그리고 K-컬처 기반의 문화 콘텐츠 융합을 통해 새로운 올림픽 모델을 제시하는 구상이다.   김 도지사는 바흐 위원장과의 면담에서 2017년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당시 바흐 위원장이 방문했던 태권도원과 ‘바흐정’ 현판식의 사진첩을 전달하며 과거 인연을 되짚는 따뜻한 교감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바흐 위원장은 당시를 반가워하며 전주의 문화적 기반과 K-스포츠의 발전 가능성에 긍정적인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북도는 모든 경기장을 90분 내 접근 가능한 체계로 설계하고, 선수촌도 연대 도시 내에 ‘분산형 분촌 시스템’으로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는 지방도시 간의 효율적인 자원 분산과 교통 인프라를 활용한 현실적 모델로, IOC 측에서도 실무적인 부분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K-컬처를 접목한 문화올림픽 전략에 대해서도 “72억 글로벌 시장을 향한 새로운 올림픽 패러다임이 될 수 있다”며 IOC 관계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전북도는 이번 방문 이후 유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조직 개편도 본격화한다. 현재의 2개 과 5개 팀 체제의 올림픽유치추진단을 3개 과 10개 팀으로 확대하고, 국제과를 신설해 해외 대응 기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도의회 협조 하에 2025년 제1차 추경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기획재정부와의 협의 대응 예산 ▲국내 붐 조성 및 국제교류 예산 등을 확보하고, 유치의향서(FOI) 제출을 위한 실무 기반을 마련한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이번 IOC 공식 방문은 전북이 국제사회에 올림픽 유치 의지를 처음으로 밝힌 중대한 순간”이라며, “이제는 전주의 전략적 강점을 바탕으로 세계의 다른 후보 도시들과 본격적인 경쟁에 나서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북이 지닌 문화적 역량과 지역 균형발전 모델을 토대로, 스포츠와 문화가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올림픽을 실현해낼 것”이라며 “국민적 통합과 세계인의 공감을 이끄는 미래형 올림픽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 새만금지역뉴스
    • 전북도정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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