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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관광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과 새만금개발공사(사장 나경균)는 12월 9일 새만금 관광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새만금을 글로벌 관광 중심지로 성장시키기 위한 전략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새만금형 스포츠·휴양·문화 복합단지 조성, 케이블카 등 랜드마크 사업 시행과 관광사업의 법적 장벽을 해소하는 방안 마련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주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새만금개발청은 관광사업 관련 행정적 지원과 제도개선을 담당하고, 새만금개발공사는 관광레저용지에서의 사업 추진과 민간투자유치 등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양 기관은 공동이익과 상호주의 원칙에 협력하여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매력적인 관광 자원을 체계적으로 개발하여 새만금이 관광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주력할 계획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오늘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소통과 협력이 한층 더 탄탄해져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개발이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을 기대한다.”라면서, “새만금이 국민과 전북도민의 염원을 담아 k-관광의 미래를 여는 핵심거점지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새만금을 대표하는 양 기관의 협약은 관광레저용지를 실질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새만금만의 독창적인 관광사업을 발굴하고,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글로벌 관광 트렌드를 선도하는 명소로 발전시키고,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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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대통령 탄핵소추안 불성립 관련 메시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의결정족수 미달로 불성립된 것과 관련해 깊은 우려와 함께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김 도지사는 "국민의 분노가 어떻게 치솟을지 예단하기 어렵다"며 이번 사안이 대한민국 정치와 사회에 큰 파장을 미칠 가능성을 언급했다. 김 지사는 이번 결과와 관계없이 "반헌법적 계엄에 대한 책임은 회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대통령으로서의 권위와 책임을 스스로 무너뜨린 상황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그는 "어떤 방식으로든 책임 있는 결단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며, 현재의 혼란스러운 국정 상황 속에서 대통령과 여당이 책임 있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당이 언급한 '질서 있는 퇴진'을 상기하며, "이대로는 가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도지사는 "탄핵 재발의를 통한 결의든, 질서 있는 조기 퇴진이든 대한민국의 결단을 미루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히며, 현 시국에서 정치권의 신속하고도 책임 있는 결단이 필요함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정국의 긴장은 더 격렬해질 것"이라며, 이러한 혼란 속에서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전북의 경제발전과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그는 "도지사로서 혼돈의 정국 속에서도 의연하게 전북 도정을 이끌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김관영 도지사의 이 같은 메시지는 혼란스러운 정국 속에서 지역 주민의 안정을 우선으로 하며, 책임 있는 정치의 필요성을 강조한 발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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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신항 진입도로 개설 공사 착공... 서해 중부권 중추적 항만 역할 기대
해양수산부, 총사업비 984억 원 투입해 2027년까지 진입도로 720m, 내부진입도로 1,636m 건설 예정배후 산단 등과 연계한 원활한 화물 처리로 새만금 지역 물류 경쟁력 강화 기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2월 5일(목) 새만금 신항의 항만 물동량을 처리하기 위한 첫 도로인 ‘새만금 신항 진입도로’의 개설 공사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새만금 지역의 배후산업 성장과 대중국 교역 활성화에 대비하여 새만금 신항을 환 황해권 거점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한 ‘새만금 신항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부두, 진입 항로 준설 등 기반 인프라를 조성 중이다. 새만금 방조제 전면 해상에 인공섬 형태로 조성되는 새만금 신항은 물동량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항만과 육지를 연결하는 진·출입로 개설이 필수적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총사업비 984억 원을 투입하여 2027년까지 신항만과 육지를 연결하는 진입도로 720m, 내부 진입도로 1,636m를 건설할 예정이다. 새만금 신항 진입도로가 건설되면 배후 산단 등과 연계한 원활한 화물 처리가 가능하게 되어 새만금 신항이 서해 중부권 지역의 중추적 항만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새만금 지역의 물류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새만금 신항의 원활한 항만 운영을 위해 진입도로가 적기 완공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새만금 신항이 새만금의 대표적인 SOC 선도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 신항 진입도로 개설 공사의 사업 개요는 다음과 같다. 목적: 새만금 신항 및 배후 산단과 연계한 물동량 처리 등을 위해 신항만과 육지를 연결하는 진입도로 및 내부 진입도로 건설위치: 전라북도 새만금 2호 방조제 전면 해상규모: 진입도로 개설 720m, 내부 진입도로 1,636m 등기간/총사업비: 2021년~2027년(공사 기간 2024년 12월~2027년 3월)/984억 원 1997년 신항만 예정 지역 지정 및 신항만 건설 기본계획 수립 이후 2009년 예비타당성조사 시행, 2019년 제2차 신항만 건설 기본계획 고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기초 조사 용역 시행 등을 거쳐 2023년 설계·시공 일괄입찰(T/K) 공사 발주, 2024년 5월 실시설계 심의 등의 과정을 통해 이번에 착공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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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상인들 한자리…도내 전통시장 활성화 워크숍 개최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상인연합회는 5일 군산 한원컨벤션에서 도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전통시장 상인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강임준 군산시장, 안태용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해 도내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 및 회원 등 약 300명이 참석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워크숍에서는 전통시장 발전에 헌신한 상인과 관계자 18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특히 전주 남부시장 상인회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상인 공동체 육성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영예를 안았다. 본 행사에서는 △우수시장 사례 발표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방지대책 △화재공제 지원정책 안내 등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되며 상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염원하는 피켓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상인들은 하나된 마음으로 올림픽 유치를 응원하며 지역사회의 큰 도약을 기대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내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설 현대화, 주차환경 개선, 특성화시장 육성 등 총 13개 사업에 약 188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소비 트렌드가 변화하는 상황에서 전통시장만의 독창적인 매력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시장 현대화와 디지털화 등 변화된 시장의 흐름을 따라갈 수 있도록 도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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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호남권 유일 생존 애국지사 이석규 선생 찾아 위문
전북특별자치도는 김관영 도지사가 5일 전주보훈요양원을 찾아 호남권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인 이석규 선생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신현석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사업이사, 정도일 전주보훈요양원장, 독립유공자 후손 등이 동행해 이석규 애국지사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의 시간이 됐다. 이석규 애국지사는 1943년 광주사범학교 재학 중 독서회를 조직하여 민족의식을 고취시키고, 연합군 상륙에 맞춰 봉기를 계획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그 공로로 2010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현재 국내 생존 애국지사 4명 중 호남권에서 유일한 생존자로 알려져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국권을 잃었던 일제강점기, 국가의 독립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님들이 계셨기에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이라며, “평등하고 자유로운 나라를 꿈꾸던 동학농민혁명부터 3.1혁명, 4.19혁명 등으로 이어진 저항과 개혁정신을 이어받은 우리 전북이 민주주의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 차원에서도 애국·애족정신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더욱 확산시켜 전북인의 자긍심을 더욱 높이겠다”며, “앞으로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김관영 도지사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등 일련의 정치적 상황에 대해서도 이석규 애국지사의 고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석규 지사는 “국가의 안녕과 국민의 자유를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국민 모두가 단합하여 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독립유공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생존 애국지사와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호국보훈수당,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24년 2월에는 ‘전북특별자치도 독립유공자 기념사업 및 예우·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호국보훈수당을 월 3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인상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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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즉각 퇴진’…더불어민주당 광역단체장 공동성명
2024년 12월 4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5개 광역단체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와 실패한 쿠데타 시도에 대한 비판과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윤 대통령이 “국정을 책임질 자격과 능력이 없다”고 명시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광역단체장들은 이번 사태를 “민주주의의 또 다른 승리”로 평가했다. 성명에서 “80년 5월 전두환 군부 쿠데타에 맞섰던 시민들과 박근혜 정권 당시 촛불을 들어 대통령 탄핵을 이끌었던 민주시민들이 이번에도 민주적인 방법으로 쿠데타 시도를 막아냈다”고 강조했다. “이것이 바로 대한민국의 힘”이라는 점도 재차 언급했다. 광역단체장들은 광주의 민주화 운동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상징이 된 것처럼, 이번 위기 또한 “민주주의 성숙의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역단체장들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를 선언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는 명백한 위헌이자 무효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헌정 질서를 파괴한 책임을 지고 즉각 퇴진해야 한다. -지역민들의 일상과 민생을 더욱 안정적으로 지키겠다. 이번 성명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공동으로 발표했다. 성명은 “대한민국은 성숙한 민주시민의 나라”라며 국민들에게 희망과 단합을 강조했다. 특히, 쿠데타 시도를 막아낸 국민들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며 “우리가 함께 이룩한 민주주의를 더욱 단단히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공동성명이 향후 정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며, 윤석열 대통령의 대응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민주당의 강력한 요구에 따라 정국이 급변할 가능성이 있어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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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지사, 비상계엄 관련 입장 발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늘 도청에서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와 관련된 모두발언을 통해 도민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김 지사는 이번 사태로 인해 발생한 혼란을 조속히 수습하고 도민들의 안정된 일상을 되찾는 데 주력할 것을 강조했다. 김관영 지사 모두발언 전문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어제 밤 1979년 이후 처음 선포된 비상계엄으로 매우 혼란한 상황을 겪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새벽 비상계엄 해제가 공식적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이제는 당혹감과 혼란에서 벗어나, 다시 평온과 안정의 길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번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로 정치적·사회적 혼란이 있었던 상황 속에서 도민들의 불안과 걱정도 많으실 것입니다. 우리 전북특별자치도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긴급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도의회 예산 심의 불가 상황에 대비한 사전 검토도 진행했습니다. 이러한 긴급한 조치는 도민의 안전을 지키고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시기일수록 우리 공직자들의 역할은 더욱 중요합니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도민들의 삶을 책임지고 있는 공직자로서 법과 원칙에 따라 공익을 최우선으로 해야 합니다. 또한 공직기강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간부들이 솔선하여 정부 동향 및 정치적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2025년 국가예산 확보, 도의회 예산 심의, 2025년 업무계획 수립, 연말·연시 주요 업무와 행사, 민생 안정’ 등 일상의 모든 업무에 집중하여 도민들께 안정감을 드릴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간밤에 벌어진 일련의 사태로 우리 직원 여러분들도 무척 고생 많으셨습니다. 계속 상황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는 만큼 업무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 지사는 이번 비상계엄 사태로 인해 도민들이 느꼈을 불안감을 깊이 이해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도 차원의 노력을 약속했다. 또한 비상상황에 대비한 긴급 근무 체계와 사전 검토 작업이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진행되었음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공직자들에게는 법과 원칙에 따라 공익을 우선으로 삼고, 공직기강 확립과 일상 업무에 집중하여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김관영 지사의 이번 발언은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도민들에게 신뢰를 주고, 안정된 도정 운영을 약속하는 중요한 메시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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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공유수면 사업 규제 정비, 민간 투자 뒷받침한다
앞으로 새만금호 내 공유수면 점사용 기업의 투자 부담이 크게 완화된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과 새만금개발공사(사장 나경균)는 12월 3일 매립면허권 이용료 감면 대상 확대와 산정 방식 개선 내용의 매립면허권 관리 규정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새만금 투자 의향 기업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현장형 규제 개선 대표 사례로 향후 공유수면 연계 사업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매립면허권 관리 규정의 주요 개정 내용을 보면, 새만금호 내 공유수면을 활용한 UAM(도심항공교통) 등 신기술 실증사업, 영화영상 촬영 등 문화·예술사업과 공유수면 점사용료 면제 사업의 경우 매립면허권 이용료를 전액 감면한다. 아울러, 매립면허권 이용료는 국유재산법을 준용하여 용도·매출액 발생 유무 등과 관계없이 단위 면적당 매립면허권 장부가액 기준으로 부과한다. 다만, 농업, 태양광 등은 산업 특성을 고려하여 별도 부과 기준을 적용한다. 기존 매립면허권 이용료는 매출액 기준으로 부과 징수하여 동일지역·사업 간 형평성, 매출액이 높은 고부가가치 산업 투자 저해, 부과율 상한 기준 부재 등 여러 문제점이 제기되었다. 이에 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공사는 양 기관 간 협의회를 구성하고, 매립면허권 이용료 부과 기준 및 현황 실태 파악, 기업 애로사항 청취, 기업 부담 경감 방안 등 수차례 검토 논의를 거쳐 최종 개선 방안을 도출하였다. 새만금개발청 김경안 청장은 “최근 11.1조 원의 투자 성과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행동하는 정부 기조에 맞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투자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새만금개발공사 나경균 사장은 “매립면허권 이용료 완화를 통해 새만금에 투자하는 기업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면서, “대규모 투자사업과 문화·예술사업의 유치를 통한 투자 촉진 및 홍보 효과를 바탕으로 새만금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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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겨울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본격 시행
전북특별자치도는 겨울철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시기인 12월부터 3월까지 도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공기 질을 개선하기 위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2019년 처음 도입된 이후 초미세먼지 농도를 큰 폭으로 줄이는 성과를 보이며, 도민들의 생활 환경을 지키는 데 기여해왔다. 계절관리제 시행 이후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시행 전(38.4㎡/㎥) 대비 17.5㎡/㎥ 감소했고, 공기 질이 '좋음'인 날은 37일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이번 계절관리제는 총 15개의 중점 대책을 통해 수송, 생활, 산업 등 6개 분야에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전북지방환경청, 시군, 도내 9개 부서와 협력한다. 먼저 수송 분야에서는 도로 재비산먼지를 줄이기 위해 53개 지점(174.05㎞)의 집중관리도로를 지정하고 도로 청소를 강화한다. 또한, 관급 사업장에서는 노후 건설기계 사용을 제한하고 이를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생활 분야에서는 영농폐기물 및 잔재물의 불법 소각을 막기 위해 집중 단속하고, 영농잔재물 수거를 강화하는 한편,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 161개소에 대한 실내 공기질 점검을 실시한다. 산업 분야에서는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을 집중 관리하고, 민간 감시원 및 드론을 활용해 오염 우려 사업장을 감시한다. 또한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 협약 이행관리 및 민간 점검원을 활용한 불법 행위 상시 감시도 병행한다. 홍보 분야에서는 도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도-시군 누리집, 주요 전광판, 영상알리미, SNS 등을 통해 계절관리제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계절관리제 이후 시군 간 우수사례 공유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시군의 이행실적을 평가할 예정이다. 이현옥 전북자치도 생활환경과장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이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겠다"며 "도민들께서도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대중교통 이용과 국민행동요령 준수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2025년부터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하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이전하는 지원과 소규모 세탁소의 휘발성유기화합물 저감 지원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특·광역시에서는 5등급 차량의 평일 운행 제한이 시행되며,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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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관광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과 새만금개발공사(사장 나경균)는 12월 9일 새만금 관광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새만금을 글로벌 관광 중심지로 성장시키기 위한 전략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새만금형 스포츠·휴양·문화 복합단지 조성, 케이블카 등 랜드마크 사업 시행과 관광사업의 법적 장벽을 해소하는 방안 마련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주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새만금개발청은 관광사업 관련 행정적 지원과 제도개선을 담당하고, 새만금개발공사는 관광레저용지에서의 사업 추진과 민간투자유치 등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양 기관은 공동이익과 상호주의 원칙에 협력하여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매력적인 관광 자원을 체계적으로 개발하여 새만금이 관광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주력할 계획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오늘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소통과 협력이 한층 더 탄탄해져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개발이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을 기대한다.”라면서, “새만금이 국민과 전북도민의 염원을 담아 k-관광의 미래를 여는 핵심거점지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새만금을 대표하는 양 기관의 협약은 관광레저용지를 실질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새만금만의 독창적인 관광사업을 발굴하고,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글로벌 관광 트렌드를 선도하는 명소로 발전시키고,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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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관광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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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대통령 탄핵소추안 불성립 관련 메시지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의결정족수 미달로 불성립된 것과 관련해 깊은 우려와 함께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김 도지사는 "국민의 분노가 어떻게 치솟을지 예단하기 어렵다"며 이번 사안이 대한민국 정치와 사회에 큰 파장을 미칠 가능성을 언급했다. 김 지사는 이번 결과와 관계없이 "반헌법적 계엄에 대한 책임은 회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대통령으로서의 권위와 책임을 스스로 무너뜨린 상황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그는 "어떤 방식으로든 책임 있는 결단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며, 현재의 혼란스러운 국정 상황 속에서 대통령과 여당이 책임 있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당이 언급한 '질서 있는 퇴진'을 상기하며, "이대로는 가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도지사는 "탄핵 재발의를 통한 결의든, 질서 있는 조기 퇴진이든 대한민국의 결단을 미루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히며, 현 시국에서 정치권의 신속하고도 책임 있는 결단이 필요함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정국의 긴장은 더 격렬해질 것"이라며, 이러한 혼란 속에서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전북의 경제발전과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그는 "도지사로서 혼돈의 정국 속에서도 의연하게 전북 도정을 이끌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김관영 도지사의 이 같은 메시지는 혼란스러운 정국 속에서 지역 주민의 안정을 우선으로 하며, 책임 있는 정치의 필요성을 강조한 발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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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대통령 탄핵소추안 불성립 관련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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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신항 진입도로 개설 공사 착공... 서해 중부권 중추적 항만 역할 기대
- 해양수산부, 총사업비 984억 원 투입해 2027년까지 진입도로 720m, 내부진입도로 1,636m 건설 예정배후 산단 등과 연계한 원활한 화물 처리로 새만금 지역 물류 경쟁력 강화 기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2월 5일(목) 새만금 신항의 항만 물동량을 처리하기 위한 첫 도로인 ‘새만금 신항 진입도로’의 개설 공사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새만금 지역의 배후산업 성장과 대중국 교역 활성화에 대비하여 새만금 신항을 환 황해권 거점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한 ‘새만금 신항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부두, 진입 항로 준설 등 기반 인프라를 조성 중이다. 새만금 방조제 전면 해상에 인공섬 형태로 조성되는 새만금 신항은 물동량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항만과 육지를 연결하는 진·출입로 개설이 필수적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총사업비 984억 원을 투입하여 2027년까지 신항만과 육지를 연결하는 진입도로 720m, 내부 진입도로 1,636m를 건설할 예정이다. 새만금 신항 진입도로가 건설되면 배후 산단 등과 연계한 원활한 화물 처리가 가능하게 되어 새만금 신항이 서해 중부권 지역의 중추적 항만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새만금 지역의 물류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새만금 신항의 원활한 항만 운영을 위해 진입도로가 적기 완공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새만금 신항이 새만금의 대표적인 SOC 선도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 신항 진입도로 개설 공사의 사업 개요는 다음과 같다. 목적: 새만금 신항 및 배후 산단과 연계한 물동량 처리 등을 위해 신항만과 육지를 연결하는 진입도로 및 내부 진입도로 건설위치: 전라북도 새만금 2호 방조제 전면 해상규모: 진입도로 개설 720m, 내부 진입도로 1,636m 등기간/총사업비: 2021년~2027년(공사 기간 2024년 12월~2027년 3월)/984억 원 1997년 신항만 예정 지역 지정 및 신항만 건설 기본계획 수립 이후 2009년 예비타당성조사 시행, 2019년 제2차 신항만 건설 기본계획 고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기초 조사 용역 시행 등을 거쳐 2023년 설계·시공 일괄입찰(T/K) 공사 발주, 2024년 5월 실시설계 심의 등의 과정을 통해 이번에 착공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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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신항 진입도로 개설 공사 착공... 서해 중부권 중추적 항만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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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상인들 한자리…도내 전통시장 활성화 워크숍 개최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상인연합회는 5일 군산 한원컨벤션에서 도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전통시장 상인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강임준 군산시장, 안태용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해 도내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 및 회원 등 약 300명이 참석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워크숍에서는 전통시장 발전에 헌신한 상인과 관계자 18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특히 전주 남부시장 상인회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상인 공동체 육성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영예를 안았다. 본 행사에서는 △우수시장 사례 발표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방지대책 △화재공제 지원정책 안내 등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되며 상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염원하는 피켓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상인들은 하나된 마음으로 올림픽 유치를 응원하며 지역사회의 큰 도약을 기대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내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설 현대화, 주차환경 개선, 특성화시장 육성 등 총 13개 사업에 약 188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소비 트렌드가 변화하는 상황에서 전통시장만의 독창적인 매력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시장 현대화와 디지털화 등 변화된 시장의 흐름을 따라갈 수 있도록 도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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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상인들 한자리…도내 전통시장 활성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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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호남권 유일 생존 애국지사 이석규 선생 찾아 위문
- 전북특별자치도는 김관영 도지사가 5일 전주보훈요양원을 찾아 호남권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인 이석규 선생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신현석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사업이사, 정도일 전주보훈요양원장, 독립유공자 후손 등이 동행해 이석규 애국지사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의 시간이 됐다. 이석규 애국지사는 1943년 광주사범학교 재학 중 독서회를 조직하여 민족의식을 고취시키고, 연합군 상륙에 맞춰 봉기를 계획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그 공로로 2010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현재 국내 생존 애국지사 4명 중 호남권에서 유일한 생존자로 알려져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국권을 잃었던 일제강점기, 국가의 독립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님들이 계셨기에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이라며, “평등하고 자유로운 나라를 꿈꾸던 동학농민혁명부터 3.1혁명, 4.19혁명 등으로 이어진 저항과 개혁정신을 이어받은 우리 전북이 민주주의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 차원에서도 애국·애족정신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더욱 확산시켜 전북인의 자긍심을 더욱 높이겠다”며, “앞으로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김관영 도지사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등 일련의 정치적 상황에 대해서도 이석규 애국지사의 고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석규 지사는 “국가의 안녕과 국민의 자유를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국민 모두가 단합하여 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독립유공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생존 애국지사와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호국보훈수당,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24년 2월에는 ‘전북특별자치도 독립유공자 기념사업 및 예우·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호국보훈수당을 월 3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인상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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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호남권 유일 생존 애국지사 이석규 선생 찾아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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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즉각 퇴진’…더불어민주당 광역단체장 공동성명
- 2024년 12월 4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5개 광역단체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와 실패한 쿠데타 시도에 대한 비판과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윤 대통령이 “국정을 책임질 자격과 능력이 없다”고 명시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광역단체장들은 이번 사태를 “민주주의의 또 다른 승리”로 평가했다. 성명에서 “80년 5월 전두환 군부 쿠데타에 맞섰던 시민들과 박근혜 정권 당시 촛불을 들어 대통령 탄핵을 이끌었던 민주시민들이 이번에도 민주적인 방법으로 쿠데타 시도를 막아냈다”고 강조했다. “이것이 바로 대한민국의 힘”이라는 점도 재차 언급했다. 광역단체장들은 광주의 민주화 운동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상징이 된 것처럼, 이번 위기 또한 “민주주의 성숙의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역단체장들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를 선언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는 명백한 위헌이자 무효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헌정 질서를 파괴한 책임을 지고 즉각 퇴진해야 한다. -지역민들의 일상과 민생을 더욱 안정적으로 지키겠다. 이번 성명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공동으로 발표했다. 성명은 “대한민국은 성숙한 민주시민의 나라”라며 국민들에게 희망과 단합을 강조했다. 특히, 쿠데타 시도를 막아낸 국민들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며 “우리가 함께 이룩한 민주주의를 더욱 단단히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공동성명이 향후 정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며, 윤석열 대통령의 대응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민주당의 강력한 요구에 따라 정국이 급변할 가능성이 있어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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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즉각 퇴진’…더불어민주당 광역단체장 공동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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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지사, 비상계엄 관련 입장 발표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늘 도청에서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와 관련된 모두발언을 통해 도민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김 지사는 이번 사태로 인해 발생한 혼란을 조속히 수습하고 도민들의 안정된 일상을 되찾는 데 주력할 것을 강조했다. 김관영 지사 모두발언 전문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어제 밤 1979년 이후 처음 선포된 비상계엄으로 매우 혼란한 상황을 겪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새벽 비상계엄 해제가 공식적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이제는 당혹감과 혼란에서 벗어나, 다시 평온과 안정의 길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번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로 정치적·사회적 혼란이 있었던 상황 속에서 도민들의 불안과 걱정도 많으실 것입니다. 우리 전북특별자치도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긴급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도의회 예산 심의 불가 상황에 대비한 사전 검토도 진행했습니다. 이러한 긴급한 조치는 도민의 안전을 지키고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시기일수록 우리 공직자들의 역할은 더욱 중요합니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도민들의 삶을 책임지고 있는 공직자로서 법과 원칙에 따라 공익을 최우선으로 해야 합니다. 또한 공직기강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간부들이 솔선하여 정부 동향 및 정치적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2025년 국가예산 확보, 도의회 예산 심의, 2025년 업무계획 수립, 연말·연시 주요 업무와 행사, 민생 안정’ 등 일상의 모든 업무에 집중하여 도민들께 안정감을 드릴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간밤에 벌어진 일련의 사태로 우리 직원 여러분들도 무척 고생 많으셨습니다. 계속 상황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는 만큼 업무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 지사는 이번 비상계엄 사태로 인해 도민들이 느꼈을 불안감을 깊이 이해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도 차원의 노력을 약속했다. 또한 비상상황에 대비한 긴급 근무 체계와 사전 검토 작업이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진행되었음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공직자들에게는 법과 원칙에 따라 공익을 우선으로 삼고, 공직기강 확립과 일상 업무에 집중하여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김관영 지사의 이번 발언은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도민들에게 신뢰를 주고, 안정된 도정 운영을 약속하는 중요한 메시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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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관광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과 새만금개발공사(사장 나경균)는 12월 9일 새만금 관광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새만금을 글로벌 관광 중심지로 성장시키기 위한 전략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새만금형 스포츠·휴양·문화 복합단지 조성, 케이블카 등 랜드마크 사업 시행과 관광사업의 법적 장벽을 해소하는 방안 마련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주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새만금개발청은 관광사업 관련 행정적 지원과 제도개선을 담당하고, 새만금개발공사는 관광레저용지에서의 사업 추진과 민간투자유치 등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양 기관은 공동이익과 상호주의 원칙에 협력하여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매력적인 관광 자원을 체계적으로 개발하여 새만금이 관광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주력할 계획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오늘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소통과 협력이 한층 더 탄탄해져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개발이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을 기대한다.”라면서, “새만금이 국민과 전북도민의 염원을 담아 k-관광의 미래를 여는 핵심거점지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새만금을 대표하는 양 기관의 협약은 관광레저용지를 실질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새만금만의 독창적인 관광사업을 발굴하고,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글로벌 관광 트렌드를 선도하는 명소로 발전시키고,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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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대통령 탄핵소추안 불성립 관련 메시지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의결정족수 미달로 불성립된 것과 관련해 깊은 우려와 함께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김 도지사는 "국민의 분노가 어떻게 치솟을지 예단하기 어렵다"며 이번 사안이 대한민국 정치와 사회에 큰 파장을 미칠 가능성을 언급했다. 김 지사는 이번 결과와 관계없이 "반헌법적 계엄에 대한 책임은 회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대통령으로서의 권위와 책임을 스스로 무너뜨린 상황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그는 "어떤 방식으로든 책임 있는 결단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며, 현재의 혼란스러운 국정 상황 속에서 대통령과 여당이 책임 있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당이 언급한 '질서 있는 퇴진'을 상기하며, "이대로는 가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도지사는 "탄핵 재발의를 통한 결의든, 질서 있는 조기 퇴진이든 대한민국의 결단을 미루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히며, 현 시국에서 정치권의 신속하고도 책임 있는 결단이 필요함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정국의 긴장은 더 격렬해질 것"이라며, 이러한 혼란 속에서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전북의 경제발전과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그는 "도지사로서 혼돈의 정국 속에서도 의연하게 전북 도정을 이끌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김관영 도지사의 이 같은 메시지는 혼란스러운 정국 속에서 지역 주민의 안정을 우선으로 하며, 책임 있는 정치의 필요성을 강조한 발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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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신항 진입도로 개설 공사 착공... 서해 중부권 중추적 항만 역할 기대
- 해양수산부, 총사업비 984억 원 투입해 2027년까지 진입도로 720m, 내부진입도로 1,636m 건설 예정배후 산단 등과 연계한 원활한 화물 처리로 새만금 지역 물류 경쟁력 강화 기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2월 5일(목) 새만금 신항의 항만 물동량을 처리하기 위한 첫 도로인 ‘새만금 신항 진입도로’의 개설 공사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새만금 지역의 배후산업 성장과 대중국 교역 활성화에 대비하여 새만금 신항을 환 황해권 거점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한 ‘새만금 신항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부두, 진입 항로 준설 등 기반 인프라를 조성 중이다. 새만금 방조제 전면 해상에 인공섬 형태로 조성되는 새만금 신항은 물동량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항만과 육지를 연결하는 진·출입로 개설이 필수적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총사업비 984억 원을 투입하여 2027년까지 신항만과 육지를 연결하는 진입도로 720m, 내부 진입도로 1,636m를 건설할 예정이다. 새만금 신항 진입도로가 건설되면 배후 산단 등과 연계한 원활한 화물 처리가 가능하게 되어 새만금 신항이 서해 중부권 지역의 중추적 항만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새만금 지역의 물류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새만금 신항의 원활한 항만 운영을 위해 진입도로가 적기 완공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새만금 신항이 새만금의 대표적인 SOC 선도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 신항 진입도로 개설 공사의 사업 개요는 다음과 같다. 목적: 새만금 신항 및 배후 산단과 연계한 물동량 처리 등을 위해 신항만과 육지를 연결하는 진입도로 및 내부 진입도로 건설위치: 전라북도 새만금 2호 방조제 전면 해상규모: 진입도로 개설 720m, 내부 진입도로 1,636m 등기간/총사업비: 2021년~2027년(공사 기간 2024년 12월~2027년 3월)/984억 원 1997년 신항만 예정 지역 지정 및 신항만 건설 기본계획 수립 이후 2009년 예비타당성조사 시행, 2019년 제2차 신항만 건설 기본계획 고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기초 조사 용역 시행 등을 거쳐 2023년 설계·시공 일괄입찰(T/K) 공사 발주, 2024년 5월 실시설계 심의 등의 과정을 통해 이번에 착공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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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상인들 한자리…도내 전통시장 활성화 워크숍 개최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상인연합회는 5일 군산 한원컨벤션에서 도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전통시장 상인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강임준 군산시장, 안태용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해 도내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 및 회원 등 약 300명이 참석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워크숍에서는 전통시장 발전에 헌신한 상인과 관계자 18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특히 전주 남부시장 상인회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상인 공동체 육성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영예를 안았다. 본 행사에서는 △우수시장 사례 발표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방지대책 △화재공제 지원정책 안내 등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되며 상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염원하는 피켓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상인들은 하나된 마음으로 올림픽 유치를 응원하며 지역사회의 큰 도약을 기대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내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설 현대화, 주차환경 개선, 특성화시장 육성 등 총 13개 사업에 약 188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소비 트렌드가 변화하는 상황에서 전통시장만의 독창적인 매력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시장 현대화와 디지털화 등 변화된 시장의 흐름을 따라갈 수 있도록 도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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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호남권 유일 생존 애국지사 이석규 선생 찾아 위문
- 전북특별자치도는 김관영 도지사가 5일 전주보훈요양원을 찾아 호남권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인 이석규 선생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신현석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사업이사, 정도일 전주보훈요양원장, 독립유공자 후손 등이 동행해 이석규 애국지사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의 시간이 됐다. 이석규 애국지사는 1943년 광주사범학교 재학 중 독서회를 조직하여 민족의식을 고취시키고, 연합군 상륙에 맞춰 봉기를 계획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그 공로로 2010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현재 국내 생존 애국지사 4명 중 호남권에서 유일한 생존자로 알려져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국권을 잃었던 일제강점기, 국가의 독립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님들이 계셨기에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이라며, “평등하고 자유로운 나라를 꿈꾸던 동학농민혁명부터 3.1혁명, 4.19혁명 등으로 이어진 저항과 개혁정신을 이어받은 우리 전북이 민주주의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 차원에서도 애국·애족정신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더욱 확산시켜 전북인의 자긍심을 더욱 높이겠다”며, “앞으로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김관영 도지사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등 일련의 정치적 상황에 대해서도 이석규 애국지사의 고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석규 지사는 “국가의 안녕과 국민의 자유를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국민 모두가 단합하여 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독립유공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생존 애국지사와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호국보훈수당,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24년 2월에는 ‘전북특별자치도 독립유공자 기념사업 및 예우·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호국보훈수당을 월 3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인상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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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즉각 퇴진’…더불어민주당 광역단체장 공동성명
- 2024년 12월 4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5개 광역단체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와 실패한 쿠데타 시도에 대한 비판과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윤 대통령이 “국정을 책임질 자격과 능력이 없다”고 명시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광역단체장들은 이번 사태를 “민주주의의 또 다른 승리”로 평가했다. 성명에서 “80년 5월 전두환 군부 쿠데타에 맞섰던 시민들과 박근혜 정권 당시 촛불을 들어 대통령 탄핵을 이끌었던 민주시민들이 이번에도 민주적인 방법으로 쿠데타 시도를 막아냈다”고 강조했다. “이것이 바로 대한민국의 힘”이라는 점도 재차 언급했다. 광역단체장들은 광주의 민주화 운동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상징이 된 것처럼, 이번 위기 또한 “민주주의 성숙의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역단체장들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를 선언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는 명백한 위헌이자 무효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헌정 질서를 파괴한 책임을 지고 즉각 퇴진해야 한다. -지역민들의 일상과 민생을 더욱 안정적으로 지키겠다. 이번 성명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공동으로 발표했다. 성명은 “대한민국은 성숙한 민주시민의 나라”라며 국민들에게 희망과 단합을 강조했다. 특히, 쿠데타 시도를 막아낸 국민들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며 “우리가 함께 이룩한 민주주의를 더욱 단단히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공동성명이 향후 정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며, 윤석열 대통령의 대응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민주당의 강력한 요구에 따라 정국이 급변할 가능성이 있어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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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즉각 퇴진’…더불어민주당 광역단체장 공동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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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지사, 비상계엄 관련 입장 발표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늘 도청에서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와 관련된 모두발언을 통해 도민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김 지사는 이번 사태로 인해 발생한 혼란을 조속히 수습하고 도민들의 안정된 일상을 되찾는 데 주력할 것을 강조했다. 김관영 지사 모두발언 전문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어제 밤 1979년 이후 처음 선포된 비상계엄으로 매우 혼란한 상황을 겪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새벽 비상계엄 해제가 공식적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이제는 당혹감과 혼란에서 벗어나, 다시 평온과 안정의 길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번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로 정치적·사회적 혼란이 있었던 상황 속에서 도민들의 불안과 걱정도 많으실 것입니다. 우리 전북특별자치도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긴급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도의회 예산 심의 불가 상황에 대비한 사전 검토도 진행했습니다. 이러한 긴급한 조치는 도민의 안전을 지키고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시기일수록 우리 공직자들의 역할은 더욱 중요합니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도민들의 삶을 책임지고 있는 공직자로서 법과 원칙에 따라 공익을 최우선으로 해야 합니다. 또한 공직기강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간부들이 솔선하여 정부 동향 및 정치적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2025년 국가예산 확보, 도의회 예산 심의, 2025년 업무계획 수립, 연말·연시 주요 업무와 행사, 민생 안정’ 등 일상의 모든 업무에 집중하여 도민들께 안정감을 드릴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간밤에 벌어진 일련의 사태로 우리 직원 여러분들도 무척 고생 많으셨습니다. 계속 상황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는 만큼 업무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 지사는 이번 비상계엄 사태로 인해 도민들이 느꼈을 불안감을 깊이 이해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도 차원의 노력을 약속했다. 또한 비상상황에 대비한 긴급 근무 체계와 사전 검토 작업이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진행되었음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공직자들에게는 법과 원칙에 따라 공익을 우선으로 삼고, 공직기강 확립과 일상 업무에 집중하여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김관영 지사의 이번 발언은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도민들에게 신뢰를 주고, 안정된 도정 운영을 약속하는 중요한 메시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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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지사, 비상계엄 관련 입장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