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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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속가능한 푸른바다 조성을 위한 유관기관 한마음
      전북자치도가 지속가능한 푸른바다를 조성하기 위해 유관기관들과 손을 맞잡았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6일 도청에서 도내 해양폐기물 관련 기관·단체의 체계적인 공동 대응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해양폐기물 민관 합동 협의회’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해양환경 등 관련분야 정책발굴 ▲해양폐기물 구역별 수거·처리 ▲불법투기 감시·모니터링 ▲합동수거 캠페인·홍보 등 4개 사항에 대한 기관·단체별 주요 역할과 해양폐기물의 신속한 수거·처리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해양폐기물 위치에 따라 수거·처리 관리주체가 이원화된 것에 대응해 각 기관별 처리 물량 등 실적을 정례적으로 공유한다.   또한, ‘바다의 날(매년 5월 31일)’과 ‘국제연안정화의 날(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에 관련 기관·단체들이 함께 자율적으로 합동 해양폐기물 정화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장마철 태풍 등으로 인한 재해쓰레기 발생 시 기관별 작업선, 인력, 집하장, 물품 등 해양쓰레기 수거자원을 협조·공유하기로 협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종훈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연안 시·군, 군산해수청, 해양경찰서, 한국농어촌공사, 해양환경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수산자원공단, 어업인 단체 등 20개 관련 기관·단체들이 참석했다.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우리가 바다와 해안가를 꺠끗하고 정화하는 일이야말로 국민과 내가정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이고 첫 번째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협의회를 통해 해양환경에 대한 문제점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해 해양폐기물 저감대책 실효성이 한층 높아지도록 전북특별자치도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상구 해양환경공단 해양폐기물관리센터장은 국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해양폐기물 수거에 대한 행정 인력과 예산 한계를 극복하고자 반려해변 제도를 기업·학교·단체 등에 도입·확산되도록 건의했다.   이와 관련해 전북자치도는 반려해변 제도를 신규정책에 반영해 해양폐기물 처리에 대한 민간 협력을 확장해 나갈 것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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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도정
    2024-04-16
  • 도심항공교통(UAM)사업 전북 미래 먹거리로 띄운다!
      전북특별자치도가 도심항공교통 이른바 ‘UAM’ 시범사업에 참여해 인프라 구축과 상용화를 통한 UAM을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띄우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5일 도청 회의실에서 새만금개발청, K-UAM드림팀 등과 전북형 도심항공교통(이하 ‘UAM’) 시범사업 및 상용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윤순희 새만금개발청 차장, K-UAM드림팀 컨소시엄 대표(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 김정호 한화시스템 사업대표, 하민용 SK텔레콤 CDO, 박서하 티맵모빌리티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K-UAM드림팀은 정부 실증사업인 K-UAM 그랜드챌린지에 참여하는 컨소시엄 중 하나로, 한국공항공사는 수직이착륙장 구축과 교통관리 서비스 제공을, 한화시스템은 UAM 기체 개발·운영·제조·유지보수(MRO) 및 교통관리 솔루션에 대한 실증을 맡는다.   SK텔레콤은 기체 도입, 운항 서비스, AI 도입을 통한 이동수요 분석 및 운항 관리 서비스 고도화 등 종합적인 UAM 서비스운영을, 티맵모빌리티는 UAM과 지상교통을 연계한 서비스형 모빌리티플랫폼 개발·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K-UAM드림팀과 공동으로 ▲UAM 시범운용지역 및 사업자 선정 공동 추진 ▲전북형 UAM 시범사업 및 상용화 추진 ▲도민 및 도내 기업과 상생방안 마련 ▲인재양성 및 UAM 생태계 조성 등을 담고 있다.   또한 공동 협약기관인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기본계획(MP) 재수립시 UAM 상용화를 대비해 UAM 운용 개념을 도시설계 기본계획에 반영하고, 인허가 등 행·재정적 지원으로 신속한 사업추진 및 국비 확보 등 새만금사업지역내 UAM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K-UAM드림팀은 국토부가 민관협동 대규모 실증사업에 참여해 기술력 등을 인증받은 기업들로 UAM 시범사업에 필요한 제반 서비스 및 인프라 사업 추진, 전북자치도 UAM 생태계 조성 등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이번 4월부터 추진 중인 ‘UAM 실증·서비스 기반구축 및 관련산업 육성 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내 산업 연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올 하반기까지 「도심항공교통산업 촉진을 위한 조례(안)」 제정을 통해 도내 UAM 산업 지원 근거를 마련해 육성할 계획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심항공교통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미래교통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이다”며 “이차전지, 방산 등 미래 첨단전략산업과 연계해 친환경 미래형 모빌리티 생태계를 고도화하려는 우리 전북에 안성맞춤으로 꼭 필요한 산업이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번 협약이 전북 UAM산업의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며 “협약기업들과 전북형 UAM 시범사업 공동대응을 통해 UAM 산업을 미래 먹거리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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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도정
    2024-04-15
  • 전북특별자치도, 바이오 산업 육성 위한 내공쌓는다!
      전북특별자치도가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 선정을 위해 산·학·연·병·관 협업체계를 공고히 해나가고 있는 가운데 12일 생명 자원을 활용한 글로벌 생명산업 육성 및 바이오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전북의 강점을 부각시킨 바이오산업 발전 방향을 구체화하고, 특례 발굴 등 특별자치도로서 역할과 지위를 수행해 의생명산업 거점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관영 지사를 비롯해 전주시․익산시․정읍시 등 지자체, 전북테크노파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안전성평가연구소 등 바이오 유관기관, 전북대학교․원광대학교 등 각계각층의 관계자가 참석해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열의를 다졌다.   주제발표는 최성화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장구 서울대학교 수의과해각 교수, 조인제 액트너랩 의장이 차례로 나서 글로벌 트렌드에 맞는 전북특별자치도 바이오산업 육성 방안 및 크리스퍼 기술을 활용한 의약품 원료개발 등의 내용으로 열띤 강연을 이어갔다.   최성화 교수는 지플러스생명과학 대표이사로, 국내 유전자가위 중 가장 최신 플랫폼인 크리스퍼 캐스12(CRISPR-Cas12)를 적용해 항암제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유전자가위란 생명체가 보유한 DNA 절단 기능을 가진 도구를 의미한다.   장구 교수는 (주)라트바이오 대표이사이자 JTBC ‘차이나는 클라스’, tvN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에 출연하는 등 수의학 및 생명공학 분야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조인제 의장은 하드웨어 및 헬스케어 분야 액셀러레이터인 액트너랩을 창업한 인물로 국제적인 네트워킹 활을 통해 대한민국의 바이오 스타트업들을 세계적으로 키우는데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전북자치도의 바이오산업 육성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유전자 기술을 활용한 의약품 개발 및 동물 연구와 연계한 바이오산업 육성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북자치도 바이오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전문가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산․학․연․병 네트워크를 탄탄히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지난 2월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사업에 도전장을 내고 유치활동에 매진하고 있으며, 산업부는 검토․평가를 거쳐 상반기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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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도정
    2024-04-12
  • 정부의 긴급집행 결정으로 새만금 신공항·철도·도로 등 SOC 본격화.
      총선을 앞두고 기획재정부는 수시배정 예산으로 분류했던 새만금 예산 2028억 원을 수시배정 예산에서 해재했고 국토교통부는 곧바로 행정절차를 재개하였다.   국토교통부의 행정절차 재개에 따라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윤석열 정부의 친기업 정책의 일환으로 새만금이 국내·외 많은 기업에게 최고의 SOC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새만금 SOC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새만금청은 지난 11월부터 새만금 SOC 적정성 검토를 진행 중인 한국교통연구원, 국토연구원 등 전문기관을 대상으로 새만금 SOC사업의 필요성 및 시급성과 기업친화적인 새만금 개발을 적극 설명하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한 중간점검 결과에서 새만금 SOC 사업의 추진 필요성이 확인되어 지역간 연결도로, 공항 등 새만금 SOC에 대한 예산이 집행가능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새만금청은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 (총 1조 1,287억원)등 건설사업’을 턴키방식으로 금주 내 조달청에 발주공고를 요청하고, 5월 중 현장설명회 개최, 연내 기본설계를 마무리하는 등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토교통부에서는 새만금 국제공항(활주로(2,500m) 1본, 계류장(5대) 여객터미널(15,010㎡) )의 입찰절차 등을 재개하고, 새만금항 인입철도(신항만~대야간 47.6km)사업의 기본계획을 조속히 수립할 예정이다.   지난 해 새만금은 투자진흥지구로 지정되고,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기업지원을 통해 10조원의 기록적인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었으며, 기업들의 최고의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국회에서 새만금의 이러한 성과를 고려하여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새만금 신항만, 새만금 국제공항, 지역간 연결도로 등 SOC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24년도 SOC사업 예산 2,701억 원이 증액반영 되었다.   또한, ’26년 새만금 신항만 개항, ’25년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새만금의 첫 정주도시인 스마트 수변도시 또한 ’27년 입주를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새만금개발청 김경안 청장은 “이제 새만금의 전체 SOC 완성을 위해 새만금청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면서, “새만금 SOC사업 본격화로 내부개발을 촉진하는 기폭제가 되어 새만금이 기업투자의 최적지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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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도정
    2024-04-09
  • 새만금 기본계획(MP) 재수립 본격 진행
      새만금의 미래상이 새롭게 바뀔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용역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그간 새만금은 투자진흥지구 및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투자실적 10조원 돌파, 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각종 특례 적용 등 전세계 기업들이 주목하는 산업 중심지로 성장해 왔다.   이에 새만금 발전방향이 다소 바뀐만큼 기본계획 재정립이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새만금의 개발주체인 새만금개발청은 올해부터 2년간 총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본계획 재수립 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용역은 학술부문과 기술부문으로 나눠서 추진하며 학술부문은 국토연구원에서, 기술부문은 현재 용역수행자 계약을 위한 절차가 진행중이다.   새만금에 대한 대외적 여건과 위상이 달라졌음에 따라 이번 용역을 계기로 새만금을 기업 친화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산업용지 및 기반시설 확대와 첨단전략산업 조성계획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아울러 현재 5개 권역체계로 구성된 것을 변경하여 도시·농업용지의 통합 방안과 유보용지 등을 활용한 유연한 개발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개발 수요와 사업성을 검토해 용지별 개발순서를 세밀히 분석하는 것도 주된 과제이다.   전북자치도와 군산, 김제, 부안 등 인접 사군도 앞으로 추진될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바삐 움직이고 있다.   특히 전북자치도는 새만금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지난 2월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워킹그룹은 전북자치도, 전북연구원,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며 새만금 기본계획에 반영할 주요 아젠다 및 실행과제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성과보고서를 만들어 새만금개발청에 제안할 예정이다.   3개 시군(군산, 김제, 부안)도 이번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에 반영할 신규사업 및 제안사항 등을 발굴하기 위하여 자체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새만금 지역의 매립이 반절 정도 진행된 이 시점에서 재수립하는 새만금 기본계획은 앞으로 20년을 좌우할 매우 중요한 과정인만큼 이번 용역결과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     김미정 전북자치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새만금을 포함한 전북자치도의 지역 발전을 위해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 입주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첨단전략산업 및 식품 허브 등 글로벌 특화도시로써의 새로운 옷을 준비하기 위한 기본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새만금개발청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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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도정
    2024-04-08
  • 군산의료원, 두개골 희귀질환 소아의 성공적 수술
    <사진/군산의료원 신경외과 윤수한 과장>   장기화되는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해 공공 의료기관의 역할이 강조되는 가운데 지역 의료원이 난도 높은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 지역의 의료공백 최소화에 기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생후 11개월의 두개골 조기유합증 환아에서 신연기 제거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   두개골 조기유합증은 출생시부터 머리뼈의 일부가 붙어서 머리뼈의 성장이 느려지고, 이로 인해 뇌성장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드문 병이다.   환아는 아주대병원에서 2개월전 신연기수술을 받은 이후 신연기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을 예정이었으나,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해 수술을 받지 못하고 수술할 수 있는 의사를 기다리는 상황이었다.   서울의 대형병원도 요청을 모두 거부하면서 수술을 기다리는 나날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군산의료원의 신경외과 윤수한 과장이 손을 내밀어 수술이 이뤄졌다. 현재 소아는 성공적인 수술을 받고 회복 중에 있다.   3월 1일자로 진료를 시작한 윤수한 과장은 수두증 분야의 권위자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미국오클라호마대학병원 신경외과 연구원, 아주대학병원 신경외과 교수 역임 등 다양하고 풍부한 임상경험을 쌓은 전문의로 고난도 치료를 제공해 환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주로 선천성뇌기형, 선천성머리뼈기형, 선천성척수기형, 뇌종양, 뇌혈관질환, 수두증 등 특화된 전문 분야에서 진료를 제공한다.   그동안 지방에는 수두증 치료에 대한 인프라가 부족했는데 남부지역의 소아 환자들이 의료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경외과 윤수한 과장은“신생아나 유아기 아이들의 신경외과 수술은 서울의 4대병원 외에는 대부분의 병원에서 하지 않는 수술이다”라며“소아신경외과 수술이 필요한 환아와 부모님들에게 지방에서도 적절하고 긴밀한 의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의 새로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군산의료원은 조준필 원장이 지난해 4월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후 전문성을 한층 강화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환자가 늘고 활기를 되찾고 있다.   각 분야의[내과(호흡기, 신장), 소아청소년과, 외과(갑상선), 치과, 정형외고, 신경외과(선천성뇌기형), 안과, 응급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의료진14명을 대거 영입했다.   이들 새로 합류한 의료진은 대학병원 근무와 풍부한 임상경험이 있어 지역내 환자에게 안전하고 더욱더 전문성 높은 양질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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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4-04-08
  • 김관영 지사, 중앙공모 선제적 전략 대응 강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중앙공모 사업선정 관련 전략 대응”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5일 간부회의에서 “전략적인 중앙공모 사업 대응이 중요하다”며, “부처의 1년 공모계획 전체를 리스트업(list up)해서 전체적으로 조망하면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국별 정기적 전략회의로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찾자”고 강조했다.   이어 “1기업-1공무원 전담제가 전 시군에 확대되어 제대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우수 시군 인센티브 부여, 지속 컨설팅 등 정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김 지사는 지난 2일 정부의 ‘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 자금 무제한·무기한 투입’ 발표 관련, “물가가 높아서 민생의 어려움이 늘어나고 있는데 좋은 정책이 잘 알려져서, 농축산물 할인쿠폰 등 정부 할인정책을 통해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충분히 홍보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공무원은 스스로의 역량을 바탕으로 기획하는 것을 우선시하고 꼭 필요한 경우에만 용역을 발주할 것(최소화), 용역 기간 역시 최대한 단축할 것(슬림화), 용역과제를 주제별로 세분화해서 신속하게 용역결과를 낼 것(타게팅)을 주문했다.     이날 간부회의는 17개 공기업·출연기관장이 함께 참여했으며, 김지사는 각 기관 소속 직원들의 역량강화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특히 경제통상진흥원에서 진행하는 국비사업 제안 경진대회 ‘Big Jauary’와 관련하여, “소속 직원들이 창조적 역량을 발휘하여 자연스럽게 도정 발전과 연결한 아주 좋은 사례”라며, “전체 출연기관이 이를 벤치마킹해 국비확보 신사업 발굴과 연결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전북도정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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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자치도로 다시 태어난 전북! 이차전지에 이어 방산, 바이오, 스마트팩토리에‘올인’
      특별자치도로 다시 태어난 전북이 지난해 이차전지에 이어 올해에는 방산과 바이오, 스마트팩토리 등 신미래산업 분야에 올인한다.   지난해 사상 최대의 이차전지 기업유치 실적을 올린 도는 스마트팩토리로 올해 첫 포문을 열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지난 4일 올해 첫 현장시찰지로 익산의 스마트형 공장인 나리찬(김치제조)를 방문, 각계 업체 대표, 도의원 등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스마트팩토리는 김 지사가 야심차게 준비해 지난해 첫 삽을 뜬 사업이다. 요지는 3년간 대기업 출신 혁신멘트 30여명을 채용, 도내 중소기업체 300여곳의 코디네이터로 적극 활용하자는 것이다.   실제로 나리찬은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의 수혜를 받아 2021년과 2023년 매출이 기존 37억에서 120억원으로 껑충 뛰었다.   각각의 김치를 만드는 과정에서 사람이 하기 힘든 배추·무 등 각종 채소 박스를 로봇이 들어올려 컨베이어 벨트에 올려놓으면 배추와 무 등이 레인을 따라 가면서 완성품으로 나오는 구조다.   이 과정에서 가공 속도가 훨씬 빨라지고, 안전사고가 크게 줄어 친환경 사업장으로 바뀐 이 회사에는‘매출 급성장’이라는 대박을 안겨줬다.   도는 이 여세를 몰아 올해 방산과 바이오 기업 유치의 스피드를 한층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다.   이달 안에 방산 관련 국가기관과의 연구·실증 기반 조성 업무협약을 실시하고 관계된 앵커기업(중핵기업)이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바이오산업 분야 역시 김지사가 올해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영역 중 하나다.   때문에 오는 8일부터 미국 CES 관람을 위해 미국에 가는 김 지사는 내친김에 보스톤을 방문, MIT대학 메카노 바이올러지 랩실을 방문하고, 코로나 백신을 생산하는 세계 최고의 생명공학 업체인 모더나 본사도 둘러보며 바이오 산업 양상을 면밀하게 살펴볼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도지사가 직접 올초 시무식에서 방산과 함께 바이오 기업 유치에 성과를 내겠다고 한 만큼, 올해는 이들 분야가 도정에서 총력전을 펴는 전략산업 군으로 떠오를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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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도정
    2024-01-08
  • 김관영 도지사 신년 기자회견, 2024년 도정 운영 방향 발표
      전북도는 2024년 갑진년 새해, 나무를 심는 사람의 마음으로 특별한 전북을 향한 百年大計(백년대계)를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도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후 12월부터 시행되는 333개 특례를 잘 준비해서 5대 핵심산업과 3대 기반 분야에 창조적인 도전을 실행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도정 제1의 목표는 전북경제 활성화라고 밝혔다.   기업이 들어오고 싶은 전북, 인재가 찾는 전북을 만들기 위해 투자여건을 지속 확충하고, 10대 역점시책은 더 튼실하게, 더 정밀하게, 더 속도감 있게 전개하겠다는 의지다.   김관영 도지사는 3일 전북도청 기자회견장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 도정 운영 방향으로 ‘새로운 시작, 도민과 함께 성공시대를 열겠습니다’는 회견문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취임 후 1년 반 만에 도지사 공약인 대기업 5개사 유치를 달성했고, 1,000억원 이상 투자 또는 300명 이상 고용계획인 대규모 투자가 18건으로 취임 후 91개사 11.4조원 기업유치 성과는 도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는 희망이 될 것이라 평했다.   1년의 성과로는 △10조원이 넘는 역대 최대 기업유치 달성, △전북특별법 131개 조문 333개 특례 통과, △RIS, RISE, 글로컬대학30 등 3대 교육혁신 사업 확보,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 유치, △새만금사업 정상추진 국가예산 확보 등을 언급하며 “성과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어려운 도전을 마다하지 않고 더 큰 성공을 향해 달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전북 경제를 견인할 동력도 하나하나 갖춰지고 있다면서, 이차전지, 방위산업, 바이오산업, 삼성스마트공장 등 도내 기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새로운 기업의 투자가 진행되고 기존 기업들이 성장하면서 눈에 띄게 일자리가 늘어나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 정착 기반이 만들어질 것이라 전망했다.   김 지사는 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전북의 백년대계를 위해 도전경성의 자세로 힘차게 업무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를 실현할 실용적 계획을 튼튼히 하고 도민의 성공을 쌓아가는 첨탑을 세우겠다면서, 인구소멸에 대응한 해법으로 교육과 인재의 중요성에 더해 이같이 강조했다.   김 지사는 “푸른 용의 해, 비바람과 고난을 견디고 하늘로 승천하는 등용문의 설화처럼 성장통을 이겨내고 힘차게 비상하자”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2024년 민선 8기 김관영 도정은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 비전과 △전북 도민경제 부흥, △농생명 산업 수도, △문화·체육·관광 산업거점 조성, △새만금 도약·균형발전, △도민행복·희망교육의 5대 목표를 그대로 유지했다.   10대 역점시책으로는 △특별한 100년을 향한 전북특별자치도 개막, △미래 성장기업 유치, 친기업 환경 조성으로 민생경제 활성화, △미래 신산업 생태계 대전환으로 글로벌 생명경제 실현, △미래성장 산업화를 선도하는 농생명산업 수도 도약, △문화·체육·관광 산업 연계 강화 지역성장 견인, △새만금 글로벌 명품도시 실현 및 균형발전 SOC 구축, △함께 누리는 행복복지, △지속 발전 가능한 에코힐링 1번지 조성, △365일 선제적 재난·안전 관리, △교육·소통·협력으로 함께 혁신 동력 강화를 제시했다.   도는 특별자치도를 통해 전국 최초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준비하고 역점사업의 실행기간 단축 노력과 2단계 특례 발굴과 후속 입법을 추진한다. 또한 청년참여예산제 도입과 청년함성 패키지 확대로 청년 참여 거버넌스와 지역정착을 지원하는 등 체계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한다.   새만금 투자진흥지구와 기회발전특구를 활용한 기업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를 철저히 준비하면서 글로벌 경제교류 성과를 꾀하면서, 소상공인 성장지원과 금융산업·창업생태계 역동성 제고에 나선다.   삼성스마트공장을 3년간 매년 100개씩 확충하고 이차전지·방산·바이오 산업 등 역점사업의 경쟁력 확보와 미래차 전환과 재생에너지·수소·탄소 상용화 등 미래 신산업 생태계 전환으로 글로벌 생명경제 실현을 추진한다.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전예타 추진과 종자·미생물·동물의약품 등 혁신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스마트팜 공급 및 확산 등 청년농업인을 육성하여 농생명 산업 수도로의 도약을 계속한다.   국제 케이팝학교 기본구상, 수중고고학센터 예타 재도전 등 문화·체육·관광 산업간 연계 강화를 통해 지역성장을 견인하고 문화체육관광 산업에 기반한 인재와 기업을 육성한다.   도로·공항·항만 등 중단되었던 새만금 SOC 정상 추진을 지원하고 연계 교통망 확충과 전주-김천 철도, 전라선, 광주-대구 철도 등 사전타당성 조사 추진으로 새만금 글로벌 명품도시 실현과 동서 균형발전 SOC를 갖춰나간다.   전북형 무상보육과 계층별 돌봄체계 강화 등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한편 통합재활병원 건립, 권역 응급의료센터 확대로 공공의료 안전망을 구축하고 전주기 출산 친화 환경을 조성한다.   11개 시군에는 삼천리길을 조성하여 지속발전 가능한 에코힐링 1번지를 만들고 친환경 모빌리티 보급 확대 및 지덕권 산림치유원 시범 개장과 공공하수처리장을 지속 확충한다.   도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과하게 대응하여 재난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안전한 전북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RIS·RISE·글로컬30 3대 교육혁신사업으로 지역과 대학이 공존하고 기업에 필요한 경쟁력 있는 인재를 배출하는 동시에 대외 소통 협치 활성화 및 지역특화형비자 인구감소 전 지역 확대 등 외국인·이민정책의 선두주자 입지를 확실히 다진다.     김관영 지사는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의 혁신을 향해 도전경성의 자세로 도지사가 앞장 설 것이다”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전북특별자치도의 백년대계를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전북도정
    2024-01-03
  • 새만금 정주여건을 개선할 첫 명품도시, 스마트 수변도시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올해 6월 스마트 수변도시 매립공사를 완료하고 1공구 부지조성공사를 본격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총 사업비 1.34조원, 약 6.6Km2(200만평) 규모로 2020년 12월 매립을 시작하여 2023년 6월 준공한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사업은,   새만금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준설·다짐 병행시공, 준설선 추가투입하여 철저한 공정관리로 매립공사기간을 단축하여 당초 기본설계상 계획보다 4개월 앞당겨 30개월 만에 완료하였다.   안전한 도시건설을 위해 지난 10월 현행 설계지침과 풍수해·염해 등을 고려하여 시공사가 제시한 실시설계의 적정성을 검토한 후 11월에 1공구 도시 기반 조성 공사에 본격 착수하였다.   스마트 수변도시 1공구 조성 공사는 2026년 하반기에 완료될 예정이며, 잔여 공구도 수요를 고려하여 적기 착수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는 기업유치 활성화와 신항만 개항 등 변화된 개발여건에 맞추어 통합개발계획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새만금개발공사와 실무 전담팀을 발족했으며, 전문성 확보를 위해 도시계획 분야 저명인사로 구성된 총괄자문단을 위촉하고 수요자 맞춤형 통합개발계획 변경안을 마련 중이다.   새로운 개발전략으로 기업지원 배후도시·살기편한 명품도시·이색적인 매력도시로 설정하고, △항만 연계 기능 강화, △계획인구 확대, △수변도시 특성을 활용한 물길조성과 미래 모빌리티 도입 등을 통하여 도시의 자족기능과 매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당초계획은 2.5만명 거주기획이었으나 3~4만 명 자족도시로 기획하고 있다.   아울러,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는 통합개발계획 변경 추진 중에도 수변도시 조성완료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도시기반조성공사를 병행추진하고 있으며, 통합개발계획 전까지 부지 개량, 진입교량, 토공사 등을 우선 시공하고, 계획변경 이후 설계변경을 거쳐 도로, 상하수도, 전기·통신 등 기반 조성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4년 3분기 통합개발계획변경 승인을 목표로 업무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수변도시에 대한 행정구역 결정이 조속히 이루어 질 경우 2024년 말 토지공급도 시행할 계획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최근 새만금 기업 투자가 10조원을 달성했다.”라면서, “새만금 첫 도시는 기업이 안정적으로 새만금에 정착할 수 있는 편안한 쉼터이자 많은 사람들이 머물고 싶어 하는 명품도시로 조성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새만금지역뉴스
    • 전북도정
    2023-12-31
  • 새만금 동서‧남북도로! 올해 가시적인 성과 거둬....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새만금 사업 가속화를 위한 핵심 기반시설인 새만금 동서‧남북도로가 올해 완성됨에 따라 새로운 새만금 시대가 열리는 전환기를 맞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새만금 동서‧남북도로는 총사업비 1조 3,896억 원을 투입해 새만금 중심을 십자형으로 가로지르는 43.6㎞의 내부간선도로로, 2015년 11월 첫 삽을 뜬 이후 7년 9개월만인 2023년 7월에 전면 개통됐다.   물류수송의 교통축으로 활용되는 가로축인 동서도로(16.5㎞)는 신항만에서 새만금-전주 고속도로까지 15분대로 연결하며, 세로축인 남북도로(27.1㎞)는 군산에서부터 새만금 내부를 관통하여 부안까지 20분대로 연결해 주는 중요 간선도로이다.   새만금 동서‧남북도로는 새만금 내‧외부의 접근성 개선과 함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차전지 등 고부가가치의 첨단산업을 유치할 뿐만 아니라 새만금에 둥지를 튼 기업의 발전을 돕는 등 국가 미래의 성장 동력으로도 크게 작용하고 있다.   새만금 동서‧남북도로 건설사업의 경제효과는 생산유발효과 2조 1,881억 원, 고용유발효과 15,734명에 달하며, 현 정부 들어 새만금의 민간투자유치 10조원 달성에도 상당히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새만금의 발전 속도를 가속화하고 있는 새만금 동서‧남북도로는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더욱 활성화하는 광역 간 교통의 대동맥으로 거듭날 것이다.   2025년 새만금-전주 고속도로가 개통되고 2026년 신항만이 개항되면 새만금 동서‧남북도로를 중심축으로 하여 전국적으로 연결되는 물류‧교통망이 형성됨으로써, 새만금이 명실상부한 경제도시로 변모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또 하나의 핵심 기반시설인 지역 간 연결도로 건설사업의 2024년 예산이 127억 원 확보됨에 따라, 2027년부터 입주하는 스마트 수변도시의 정주여건이 한층 개선되어 입주수요에도 큰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역간 연결도로는 총사업비 1조 1,293억 원을 들여 새만금 2‧3권역(복합개발, 관광레저 등)을 연결하는 20.7㎞의 6차로 도로이며, 올해 총사업비 확정, 기본계획 고시와 함께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를 마무리한 상태로 내년에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길이 뚫려야 사람과 돈이 몰려온다는 말이 있듯이 동서‧남북도로 완성을 발판 삼아 지역간 연결도로 건설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국가 경제를 이끄는 첨단산업의 선구자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전북도정
    2023-12-27
  • “갑질과 음주운전은 공직사회의 암입니다”
      전북도 감사관실은 26일 청사 1층에서 출근길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갑질 및 음주운전 근절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연말을 맞아 송년 모임·회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음주운전과 직장 내 갑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감사관실이 주관해 ‘갑질과 음주운전은 공직사회의 암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특히,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질과 음주운전을 발본색원하자는 취지로 ‘갑질・음주운전 절대 하지 않기 다짐 서약’ 등 참여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직원들 스스로 갑질 및 음주운전 척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지를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뤄졌다.   전북도 감사관실은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캠페인도 그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상호존중의 날’은 직원 간 상호존중을 유도해 직장 내 갑질을 예방하기 위한 시책으로 △부당한 지시나 요구하지 않기 △감사와 칭찬의 말 주고받기 △직급에 관계없이 존댓말 사용하기 △존중의 호칭 사용하기 △직원 간 사생활 존중하기 등 상호존중을 위한 5대 실천 과제를 지속 안내해 나가기 위한 것이다.   김관영 도지사도 이날 출근길에 ‘갑질・음주운전 절대 하지 않기 다짐 서약’을 직접 실천하고 직원들과 ‘직장 내 갑질 타파, 음주운전은 패가망신’ 구호를 함께 외치는 등 갑질 및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갑질과 음주운전은 타인의 행복과 건강을 송두리째 앗아갈 수 있기에 절대로 용서받을 수 없는 행위이다”며 “앞으로도 도청 내 갑질과 음주운전 근절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전북도정
    2023-12-26
  • 연말연시 초승달과 햇살이 새만금 밤을 밝힌다
                            <동진대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새만금의 상징물(랜드마크)이자 군산‧김제‧부안 일원을 연결하는 새만금 만경‧동진대교의 경관조명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총연장 1,970m, 역아치(초승달) 형태의 만경대교(초승달대교)에는 고(高)효율‧장(長)수명의 LED등 1,126개가 설치되어 조명이 점등되면 수면위로 떠오르는 초승달 모양이 연출된다.                           <만경대교>   총연장 1,258m, 주탑과 도로를 케이블로 연결한 사장교 형태의 동진대교(햇살대교)에도 고(高)효율‧장(長)수명의 LED등 112개가 설치되어 햇살을 형상화한 형형색색의 다채로운 파노라마(전경)가 펼쳐진다.   경관조명은 연말연시, 명절연휴 등 특별한 날에 일몰 이후부터 22시까지 운영할 계획으로 새만금 방조제 내 자연쉼터․신시광장과 동서도로 누리생태공원․간이선착장 등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점등행사를 통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새만금이 야간경관 명소로 거듭나고, 주변명소(새만금홍보관,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고군산군도 등)와도 연계하여 새만금 문화‧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만경대교는 만경강 을 걸어서 횡단할수 있도록 시공되었으며 주탑에 전망대가 있어 새로운 관광지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만경대교 전망대>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첨단전략산업의 전초기지로 거듭나고 있는 새만금에 만경·동진대교와 같은 관광자원도 발굴하고 개발하여, 기업뿐만 아니라 관광객으로도 바글거리는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관조명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12.23~1.2), 설명절 연휴(2.9~13)기간 점등된다.
    • 새만금지역뉴스
    • 전북도정
    2023-12-21
  • 새만금 산단에 핵심광물 전용 비축기지 들어선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과 전라북도ㆍ군산시ㆍ한국농어촌공사는 12월 21일 한국광해광업공단과 ‘국가 핵심광물 전용 비축기지 구축 사업’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투자 협약식에는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정운천 국회의원,강임준 군산시장, 황규연 한국광해광업공단 사장 등이 참석했다.   국가 핵심광물 전용 비축기지 구축 사업은 핵심광물 비축품목 및 비축량 확대를 통해 수급위기 발생 시 핵심광물의 안정적인 수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최근 12월 6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광물자원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주요 핵심광물 정부 비축기능을 전담하는 한국광해광업공단은 2031년까지 핵심광물 국내 수요량의 100일분을 확보하여 공급망 위기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4년부터 총사업비 2,417억 원을 투입하여 2026년까지 새만금 국가산단 내 부지면적 약 179천㎡, 건축연면적 약 112천㎡ 규모의 전용 비축기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새만금에 새로운 비축기지가 구축될 경우 핵심광물의 글로벌 수급위기 시 국내 산업의 단기 수급 차질을 해소하여 든든한 자원안보 체계가 확립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 7월 20일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 새만금 국가산단에 입주한 이차전지 기업의 원료수급 애로 발생 시 리튬‧코발트‧희토류 등 비축광물 활용이 가능해져, 새만금 국가산단 내 산업생태계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최근 새만금은 첨단전략산업의 퍼스트 무버로 탈바꿈하고 있다.”라면서, “국가 핵심광물 전용 비축기지 구축을 계기로 명실상부한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비축기지가 구축되면 이차전지에 사용되는 핵심광물이 새만금 국가산단에 보관되어, 갈수록 치열해지는 광물 확보 경쟁에서 자원 안보를 확립하고, 관련 산업의 안정적 성장을 돕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핵심 광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비축기지 구축은 우리나라 이차전지 산업의 경쟁력 확보는 물론 세계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단초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황규연 광해광업공단 사장은 “4차 산업혁명 등 핵심광물 글로벌 수요는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공급국 수출통제 정책 등으로 각 국의 공급망 확보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라면서, “핵심광물 전용 비축기지를 통해 반세기 이상 흔들림 없이 우리 기업들의 공급망을 지원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 국가산단은 이번 투자협약으로 현 정부 출범 이후 투자유치 누적액 9조 214억 원을 돌파했으며, 계속되는 기업들의 입주 요청에 역대 최대 기록인 10조 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핵심광물은 수급위기 가능성이 높고, 위기 시 국내산업과 경제 파급효과가 커 경제안보차원 관리가 필요한 광물로 산업부는 핵심광물 33종을 지정(리튬‧코발트‧희토류 등)하였다.
    • 새만금지역뉴스
    • 전북도정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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