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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해외 이차전지 기업 유치 나선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규현)은 6월 14일~16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유럽 2023」에 참가해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새만금 국가산단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알리는 투자유치 활동에 돌입한다. 「인터배터리 유럽 2023」은 그간 국내에서만 열리다 올해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되며, 특히 유럽 최대 에너지 전시회인 “더 스마터 이 유럽(The Smarter E Europe) 2023”과 동시에 진행된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투자진흥지구’가 제공하는 차별화된 세제 혜택과 이차전지 산업에 특화된 우수한 투자환경, 항만·공항·철도 등 물류․교통 기반시설 여건을 내세워 해외 기업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전라북도와 공동으로 행사 현장에 홍보관을 운영해 새만금 국가산단의 이차전지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대내외 홍보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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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매립공사 현장 준설선 안전점검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규현)과 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병재)는 10월 27일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매립공사 현장에서 준설선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는 새만금 복합개발용지 내 660만㎡에 총사업비 1조 3,476억 원을 투입해 약 2만 5천여 명이 정주할 수 있는 자족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공사현장에는 지난해 12월부터 4척의 준설선이 작업 중이며, 매립 속도를 높이기 위해 올 5월부터 준설선을 추가 투입하여 현재 6척이 작업 중이다.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는 준설선 가동에 따른 안전사고(화재, 추락, 익사 등) 예방 및 관리 실태, 근로자들의 근무환경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올 연말에 매립공종이 완료될 예정으로 공사 추진에 지장이 없도록 안전점검에서 발견된 문제점은 즉시 개선토록 하고, 시간과 재원이 소요되는 사항은 빠른 시간 내 보완해 재점검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 노유진 국제도시과장은 “수변도시 매립공정이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분야별로 공사현장을 꼼꼼히 점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새만금개발공사 정재영 개발사업처장은 “준설작업은 새만금호 공유수면 위에서 준설 장비를 장착한 선박을 활용한 작업으로 사고 발생 시 중대 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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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유산, AGAIN 백제로! 2021년 백제 세계유산축전 개막
전북도는 2021년 백제 세계유산축전이 ‘찬란한 유산, AGAIN 백제로!’를 주제로, 오는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 폐막식까지 17일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 유적지구인 익산시와 공주시, 부여군에서 동시에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문화재청, 전라북도, 충청남도, 익산시, 공주시, 부여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 백제세계유산센터 익산문화관광재단, 충남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축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국내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내·외국인들에게 알리기 위해, 문화재청이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세계유산축전에 올해 처음 참여하는 ‘2021년 백제 세계유산축전’은 역동과 부흥, 그리고 공존을 테마로 지역을 초월한 축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익산 미륵사지 및 왕궁리 유적 등에서 열리는 ‘백제로(路) 별빛마실’, ‘백제로 RPG’, ‘설치미술 백제의 꿈’, ‘백제로(路) 랙처콘서트’는 야외 현장 곳곳으로 분산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한 환경에서 관람객과 찬란했던 백제를 연결하게 된다. 윤여일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하여 재미있는 축전과 동시에 안전한 축전을 만들기 위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개․폐막식을 포함한 15개 프로그램은 유튜브에서도 시청할 수 있으며 일부 행사는 안전한 방역을 위하여 사전 예약제로 진행 된다. 본 축전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세계유산축전 백제 홈페이지(www.baekjeworldheritage.kr)에서 사전예약 등 축전 전반적인 일정에 관하여 자세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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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도지사, 기재부 예산실장 면담 ‘국가예산 중점확보 사업 16건 반영 요청’
전북도가 내년도 정부예산안 확정을 위한 기재부 예산 심의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중요시점에 정부안 예산 최대 반영을 위해 국가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9일 송하진 도지사는 막바지 예산심의가 한창인 기획재정부를방문하여 최상대 예산실장과의 면담 자리를 갖고, 새만금 수질개선, 신산업지도 동력사업, 문화관광, 농생명산업 등 도정 핵심 분야별로 타깃사업을 선정해 정부예산 반영을 강력히 요청하였다. 전북도는 지난 6월부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양 부지사를 비롯하여 실국장이 기재부 문턱이 닳도록 방문 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는 중요시점에 정부예산안에 꼭 담겨야 할 핵심사업을 추려 이날 송하진 지사가 직접최상대 예산실장에게 협조를 당부하였다. 송하진 지사는 먼저 새만금의 수질개선과 오염원의 근원적인 제거를 위해서는 익산 왕궁 및 김제 용지 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에 대한 사업비 반영을 요청하였다. 익산 왕궁의 경우 새만금 수질개선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축사매입을 추진하여 지난해까지 42만8천㎡를 매입 완료한 바 있으며, 이로 인해 익산천 수질(T-P)이 98% 개선되는 등 탁월한 효과가 있었음을 강조하였다. 송 지사는 최 실장에게 남은 잔여 현업축사(17만1천㎡)의 가축분뇨 배출로 인한 새만금 수질오염 방지와 매입부지 생태복원을통해 온전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잔여 축사 매입비로 국비311억 원 전액 반영을 요청하였다. 이와 함께 축산오염원이 인근 용암천을 거쳐 새만금호로 유입됨에 따라 또 다른 수질오염원으로 지목받고 있는 김제 용지 정착농원의 현업축사 매입비로 국비 100억 원 신규 반영을건의하였다. 지난 5월 환경부 타당성조사 용역 결과 용지 축사매입으로 용암천 수질이 34% 개선되는 효과가 예측되었으며, 무엇보다도혁신도시 악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용지 정착농원 축사 매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사업비가 꼭 반영될 수 있도록협조를 요청하였다. 다음으로 송 지사는 도민이 온 힘을 모아 그려낸 산업지도를 채울 동력이 여전히 부족하다며, 신산업지도 구축을 위한 동력사업에 대한 예산반영을 적극 건의하였다. 전북에 구축되어 있는 모빌리티 실증 인프라에 이어 추가로 실도로 실증단계 구축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미래상용차 화물물류서비스 실증단지를 조성하는 ’새만금 상용차 자율협력주행 화물물류서비스 실증지역 조성‘에 대한 사업비 반영을건의하였다. 새만금에는 정형화된 도로로 저속주행 시험이 가능한 1단계 주행시험장이 이미 구축되어 있으며, 폐쇄형 실도로로 특정 구간 고속주행 시험이 가능한 2단계 상용차 자율군집 주행 테스트베드가 현재 새만금 방조제 하부도로에 구축되고 있다. 송 지사는 이날 마지막 단계인 3단계(오픈형 실도로, C-ITS 연계 자율주행) ’상용차 자율협력주행 화물물류서비스 실증지역 조성‘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구축된 실증 인프라와의 시너지 극대화를 통한 세계 최고 수준의 미래상용차 물류서비스실증지역 조성이 가능해짐을 강조하였다. 2050 탄소중립선언, 재생에너지 3020의 성공적인 추진과 해상풍력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풍력핵심 소재부품 엔지니어링센터 구축‘ 사업의 필요성과 차별성도 적극 설득하였다. 풍력발전기 신뢰성 확보를 위해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내 풍력핵심기술연구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블레이드 완성품 단계 인증을 ’소재-부분품-완성품‘ 전주기 단계 인증으로의 확대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비 66억8천만 원 반영을 요청하였다. 또한 해양 무인이동체 기술 검증에 최적지인 새만금 내수면에구축하는 ’소형 해양무인시스템 실증 플랫폼 구축‘ 사업이 정부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하였다. 소형 해양무인시스템은 고부가가치 기술로서 관련 글로벌 시장은연평균 14%씩 성장하고 있으나, 국내 검증 기술 부족으로 사업화 및 시장 진입에 어려움이 존재하고 있어, 해양무인시스템실증 인프라 구축을 통한 시장 진입을 위해 국가재정 투입이 필요하다고 설득하였다. 특히 새만금 내해는 실제 바다와 유사한 환경의 정온수역을 이루고 있어 해양무인시스템 성능평가를 위한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전북의 사업 추진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였다. 소형 해양무인시스템 실증플랫폼사업이 구축되면 국제 경쟁력이취약한 국내 해양 ICT 업체 제품의 시장경쟁력 강화에 따른 매출 증대가 기대되는 한편, 4차산업혁명 관련 기술 집적단지로육성이 기대된다. 이외에도 정부 재생에너지 3020 계획 실현을 위해 선도사업으로 추진 중인 ’재생에너지 디지털트윈 및 친환경 교통 실증연구 기반 구축‘ 사업의 국비 165억 원 전액 반영과 함께, 새만금 잼버리 용지에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상징성 있는 조형물을설치하여 새만금의 글로벌 도시브랜드를 창출할 수 있도록‘새만금 재생에너지 랜드마크 건립’에 필요한 설계용역비 반영을건의하였다. 아울러, 전북 수산 식품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시설로 수산식품 R&D센터 중심의 스마트 가공공장 기반 구축을 위한 ‘새만금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 사업의 국비 반영도요청하였다. 이어서, 도민의 자존의식을 고취하고 정체성 확립을 위한 문화관광 분야와 전북이 강점을 가진 농생명산업 분야의 타깃사업반영도 요청하였다. 송 지사는 안동 도산서원 등 영남지역에 편중된 유교문화 향유의불균형을 해소하고 호남지역 유교문화의 중추적인 공간 조성 및 차별화가 필요하다며, ‘전라유학진흥원 건립’과 ‘무성서원 유교수련원 건립’ 사업의 내년도 예산반영을 요청하였다. 전북은 지포 김구, 반계 유형원, 간재 전우 등이 학문 활동과 함께 거주한 지역으로, 지역 내 보유하고 있는 역사 고증 1차 사료인 고문서 16만여 점의 체계적인 보존과 연구를 위해 ‘전라유학진흥원 건립’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될 수 있도록시설비 반영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무성서원의 유교 사상과 풍류 문화를 진흥‧교육‧체험하는 유교 수련 시설을 조성하는 ‘무성서원 유교 수련원 건립’의 기본계획 설계비 반영도 요청하였다. 아울러,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영화 효과음원의 국산화 및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구축을 위해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사운드댐 구축’ 사업이 필요하다며, 관련 사업비 반영을 함께 요청하였다. 한편, 송 지사는 전북이 강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농생명 분야 관련 사업이 정부예산안에 담길 수 있도록 협조를요청하였다. 먼저, 지구 온난화로 기후변화가 심해지고 이상기상이 빈번해짐에 따라 농업인의 선제적 대응과 농업 환경변화의 인식개선을위해 ‘농업 기후변화 대응 교육기반 구축’ 사업이 필요하다며 전북은 농업과학원을 비롯한 농업연구기관과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소재하고 있어, 농업기후변화 연구성과 공유 및 인적 네트워크 활용이 용이하다며 전북 지역 구축에 대한 당위성을설득하였다. 또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농축산용 미생물과 유전자원의 고도화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GMP기반 농축산용미생물 산업화시설 지원’ 사업의 실시설계 용역비 반영도 함께 요청하였다. 더불어,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파크 조성’은 생산자와 국민이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식품 제조·전시·체험·교육·쇼핑·관광 등의 복합적인 시설로 구축하는 산업단지 활성화 사업임을 설명하며,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비 반영을 요청하였다. 한편, 전북도는 정부예산안 마무리 시점까지 도-정치권-시군과의탄탄한 공조를 통해 국가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기재부 예산심의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섬에 따라 기재부 시트마감이 예상되는 내주 말까지 정부예산안 반영을 위해 지휘부, 실국장 등이 막바지 활동에 전력을 기울이고 주요 쟁점 사업에 대해서는 지역 국회의원실과의 공조를 통해정부예산안에 최대한 담을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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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해외 이차전지 기업 유치 나선다.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규현)은 6월 14일~16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유럽 2023」에 참가해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새만금 국가산단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알리는 투자유치 활동에 돌입한다. 「인터배터리 유럽 2023」은 그간 국내에서만 열리다 올해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되며, 특히 유럽 최대 에너지 전시회인 “더 스마터 이 유럽(The Smarter E Europe) 2023”과 동시에 진행된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투자진흥지구’가 제공하는 차별화된 세제 혜택과 이차전지 산업에 특화된 우수한 투자환경, 항만·공항·철도 등 물류․교통 기반시설 여건을 내세워 해외 기업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전라북도와 공동으로 행사 현장에 홍보관을 운영해 새만금 국가산단의 이차전지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대내외 홍보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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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해외 이차전지 기업 유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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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매립공사 현장 준설선 안전점검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규현)과 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병재)는 10월 27일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매립공사 현장에서 준설선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는 새만금 복합개발용지 내 660만㎡에 총사업비 1조 3,476억 원을 투입해 약 2만 5천여 명이 정주할 수 있는 자족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공사현장에는 지난해 12월부터 4척의 준설선이 작업 중이며, 매립 속도를 높이기 위해 올 5월부터 준설선을 추가 투입하여 현재 6척이 작업 중이다.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는 준설선 가동에 따른 안전사고(화재, 추락, 익사 등) 예방 및 관리 실태, 근로자들의 근무환경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올 연말에 매립공종이 완료될 예정으로 공사 추진에 지장이 없도록 안전점검에서 발견된 문제점은 즉시 개선토록 하고, 시간과 재원이 소요되는 사항은 빠른 시간 내 보완해 재점검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 노유진 국제도시과장은 “수변도시 매립공정이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분야별로 공사현장을 꼼꼼히 점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새만금개발공사 정재영 개발사업처장은 “준설작업은 새만금호 공유수면 위에서 준설 장비를 장착한 선박을 활용한 작업으로 사고 발생 시 중대 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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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매립공사 현장 준설선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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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유산, AGAIN 백제로! 2021년 백제 세계유산축전 개막
- 전북도는 2021년 백제 세계유산축전이 ‘찬란한 유산, AGAIN 백제로!’를 주제로, 오는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 폐막식까지 17일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 유적지구인 익산시와 공주시, 부여군에서 동시에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문화재청, 전라북도, 충청남도, 익산시, 공주시, 부여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 백제세계유산센터 익산문화관광재단, 충남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축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국내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내·외국인들에게 알리기 위해, 문화재청이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세계유산축전에 올해 처음 참여하는 ‘2021년 백제 세계유산축전’은 역동과 부흥, 그리고 공존을 테마로 지역을 초월한 축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익산 미륵사지 및 왕궁리 유적 등에서 열리는 ‘백제로(路) 별빛마실’, ‘백제로 RPG’, ‘설치미술 백제의 꿈’, ‘백제로(路) 랙처콘서트’는 야외 현장 곳곳으로 분산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한 환경에서 관람객과 찬란했던 백제를 연결하게 된다. 윤여일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하여 재미있는 축전과 동시에 안전한 축전을 만들기 위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개․폐막식을 포함한 15개 프로그램은 유튜브에서도 시청할 수 있으며 일부 행사는 안전한 방역을 위하여 사전 예약제로 진행 된다. 본 축전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세계유산축전 백제 홈페이지(www.baekjeworldheritage.kr)에서 사전예약 등 축전 전반적인 일정에 관하여 자세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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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유산, AGAIN 백제로! 2021년 백제 세계유산축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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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도지사, 기재부 예산실장 면담 ‘국가예산 중점확보 사업 16건 반영 요청’
- 전북도가 내년도 정부예산안 확정을 위한 기재부 예산 심의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중요시점에 정부안 예산 최대 반영을 위해 국가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9일 송하진 도지사는 막바지 예산심의가 한창인 기획재정부를방문하여 최상대 예산실장과의 면담 자리를 갖고, 새만금 수질개선, 신산업지도 동력사업, 문화관광, 농생명산업 등 도정 핵심 분야별로 타깃사업을 선정해 정부예산 반영을 강력히 요청하였다. 전북도는 지난 6월부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양 부지사를 비롯하여 실국장이 기재부 문턱이 닳도록 방문 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는 중요시점에 정부예산안에 꼭 담겨야 할 핵심사업을 추려 이날 송하진 지사가 직접최상대 예산실장에게 협조를 당부하였다. 송하진 지사는 먼저 새만금의 수질개선과 오염원의 근원적인 제거를 위해서는 익산 왕궁 및 김제 용지 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에 대한 사업비 반영을 요청하였다. 익산 왕궁의 경우 새만금 수질개선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축사매입을 추진하여 지난해까지 42만8천㎡를 매입 완료한 바 있으며, 이로 인해 익산천 수질(T-P)이 98% 개선되는 등 탁월한 효과가 있었음을 강조하였다. 송 지사는 최 실장에게 남은 잔여 현업축사(17만1천㎡)의 가축분뇨 배출로 인한 새만금 수질오염 방지와 매입부지 생태복원을통해 온전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잔여 축사 매입비로 국비311억 원 전액 반영을 요청하였다. 이와 함께 축산오염원이 인근 용암천을 거쳐 새만금호로 유입됨에 따라 또 다른 수질오염원으로 지목받고 있는 김제 용지 정착농원의 현업축사 매입비로 국비 100억 원 신규 반영을건의하였다. 지난 5월 환경부 타당성조사 용역 결과 용지 축사매입으로 용암천 수질이 34% 개선되는 효과가 예측되었으며, 무엇보다도혁신도시 악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용지 정착농원 축사 매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사업비가 꼭 반영될 수 있도록협조를 요청하였다. 다음으로 송 지사는 도민이 온 힘을 모아 그려낸 산업지도를 채울 동력이 여전히 부족하다며, 신산업지도 구축을 위한 동력사업에 대한 예산반영을 적극 건의하였다. 전북에 구축되어 있는 모빌리티 실증 인프라에 이어 추가로 실도로 실증단계 구축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미래상용차 화물물류서비스 실증단지를 조성하는 ’새만금 상용차 자율협력주행 화물물류서비스 실증지역 조성‘에 대한 사업비 반영을건의하였다. 새만금에는 정형화된 도로로 저속주행 시험이 가능한 1단계 주행시험장이 이미 구축되어 있으며, 폐쇄형 실도로로 특정 구간 고속주행 시험이 가능한 2단계 상용차 자율군집 주행 테스트베드가 현재 새만금 방조제 하부도로에 구축되고 있다. 송 지사는 이날 마지막 단계인 3단계(오픈형 실도로, C-ITS 연계 자율주행) ’상용차 자율협력주행 화물물류서비스 실증지역 조성‘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구축된 실증 인프라와의 시너지 극대화를 통한 세계 최고 수준의 미래상용차 물류서비스실증지역 조성이 가능해짐을 강조하였다. 2050 탄소중립선언, 재생에너지 3020의 성공적인 추진과 해상풍력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풍력핵심 소재부품 엔지니어링센터 구축‘ 사업의 필요성과 차별성도 적극 설득하였다. 풍력발전기 신뢰성 확보를 위해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내 풍력핵심기술연구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블레이드 완성품 단계 인증을 ’소재-부분품-완성품‘ 전주기 단계 인증으로의 확대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비 66억8천만 원 반영을 요청하였다. 또한 해양 무인이동체 기술 검증에 최적지인 새만금 내수면에구축하는 ’소형 해양무인시스템 실증 플랫폼 구축‘ 사업이 정부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하였다. 소형 해양무인시스템은 고부가가치 기술로서 관련 글로벌 시장은연평균 14%씩 성장하고 있으나, 국내 검증 기술 부족으로 사업화 및 시장 진입에 어려움이 존재하고 있어, 해양무인시스템실증 인프라 구축을 통한 시장 진입을 위해 국가재정 투입이 필요하다고 설득하였다. 특히 새만금 내해는 실제 바다와 유사한 환경의 정온수역을 이루고 있어 해양무인시스템 성능평가를 위한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전북의 사업 추진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였다. 소형 해양무인시스템 실증플랫폼사업이 구축되면 국제 경쟁력이취약한 국내 해양 ICT 업체 제품의 시장경쟁력 강화에 따른 매출 증대가 기대되는 한편, 4차산업혁명 관련 기술 집적단지로육성이 기대된다. 이외에도 정부 재생에너지 3020 계획 실현을 위해 선도사업으로 추진 중인 ’재생에너지 디지털트윈 및 친환경 교통 실증연구 기반 구축‘ 사업의 국비 165억 원 전액 반영과 함께, 새만금 잼버리 용지에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상징성 있는 조형물을설치하여 새만금의 글로벌 도시브랜드를 창출할 수 있도록‘새만금 재생에너지 랜드마크 건립’에 필요한 설계용역비 반영을건의하였다. 아울러, 전북 수산 식품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시설로 수산식품 R&D센터 중심의 스마트 가공공장 기반 구축을 위한 ‘새만금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 사업의 국비 반영도요청하였다. 이어서, 도민의 자존의식을 고취하고 정체성 확립을 위한 문화관광 분야와 전북이 강점을 가진 농생명산업 분야의 타깃사업반영도 요청하였다. 송 지사는 안동 도산서원 등 영남지역에 편중된 유교문화 향유의불균형을 해소하고 호남지역 유교문화의 중추적인 공간 조성 및 차별화가 필요하다며, ‘전라유학진흥원 건립’과 ‘무성서원 유교수련원 건립’ 사업의 내년도 예산반영을 요청하였다. 전북은 지포 김구, 반계 유형원, 간재 전우 등이 학문 활동과 함께 거주한 지역으로, 지역 내 보유하고 있는 역사 고증 1차 사료인 고문서 16만여 점의 체계적인 보존과 연구를 위해 ‘전라유학진흥원 건립’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될 수 있도록시설비 반영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무성서원의 유교 사상과 풍류 문화를 진흥‧교육‧체험하는 유교 수련 시설을 조성하는 ‘무성서원 유교 수련원 건립’의 기본계획 설계비 반영도 요청하였다. 아울러,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영화 효과음원의 국산화 및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구축을 위해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사운드댐 구축’ 사업이 필요하다며, 관련 사업비 반영을 함께 요청하였다. 한편, 송 지사는 전북이 강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농생명 분야 관련 사업이 정부예산안에 담길 수 있도록 협조를요청하였다. 먼저, 지구 온난화로 기후변화가 심해지고 이상기상이 빈번해짐에 따라 농업인의 선제적 대응과 농업 환경변화의 인식개선을위해 ‘농업 기후변화 대응 교육기반 구축’ 사업이 필요하다며 전북은 농업과학원을 비롯한 농업연구기관과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소재하고 있어, 농업기후변화 연구성과 공유 및 인적 네트워크 활용이 용이하다며 전북 지역 구축에 대한 당위성을설득하였다. 또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농축산용 미생물과 유전자원의 고도화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GMP기반 농축산용미생물 산업화시설 지원’ 사업의 실시설계 용역비 반영도 함께 요청하였다. 더불어,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파크 조성’은 생산자와 국민이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식품 제조·전시·체험·교육·쇼핑·관광 등의 복합적인 시설로 구축하는 산업단지 활성화 사업임을 설명하며,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비 반영을 요청하였다. 한편, 전북도는 정부예산안 마무리 시점까지 도-정치권-시군과의탄탄한 공조를 통해 국가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기재부 예산심의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섬에 따라 기재부 시트마감이 예상되는 내주 말까지 정부예산안 반영을 위해 지휘부, 실국장 등이 막바지 활동에 전력을 기울이고 주요 쟁점 사업에 대해서는 지역 국회의원실과의 공조를 통해정부예산안에 최대한 담을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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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해외 이차전지 기업 유치 나선다.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규현)은 6월 14일~16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유럽 2023」에 참가해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새만금 국가산단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알리는 투자유치 활동에 돌입한다. 「인터배터리 유럽 2023」은 그간 국내에서만 열리다 올해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되며, 특히 유럽 최대 에너지 전시회인 “더 스마터 이 유럽(The Smarter E Europe) 2023”과 동시에 진행된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투자진흥지구’가 제공하는 차별화된 세제 혜택과 이차전지 산업에 특화된 우수한 투자환경, 항만·공항·철도 등 물류․교통 기반시설 여건을 내세워 해외 기업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전라북도와 공동으로 행사 현장에 홍보관을 운영해 새만금 국가산단의 이차전지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대내외 홍보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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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매립공사 현장 준설선 안전점검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규현)과 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병재)는 10월 27일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매립공사 현장에서 준설선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는 새만금 복합개발용지 내 660만㎡에 총사업비 1조 3,476억 원을 투입해 약 2만 5천여 명이 정주할 수 있는 자족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공사현장에는 지난해 12월부터 4척의 준설선이 작업 중이며, 매립 속도를 높이기 위해 올 5월부터 준설선을 추가 투입하여 현재 6척이 작업 중이다.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는 준설선 가동에 따른 안전사고(화재, 추락, 익사 등) 예방 및 관리 실태, 근로자들의 근무환경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올 연말에 매립공종이 완료될 예정으로 공사 추진에 지장이 없도록 안전점검에서 발견된 문제점은 즉시 개선토록 하고, 시간과 재원이 소요되는 사항은 빠른 시간 내 보완해 재점검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 노유진 국제도시과장은 “수변도시 매립공정이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분야별로 공사현장을 꼼꼼히 점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새만금개발공사 정재영 개발사업처장은 “준설작업은 새만금호 공유수면 위에서 준설 장비를 장착한 선박을 활용한 작업으로 사고 발생 시 중대 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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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유산, AGAIN 백제로! 2021년 백제 세계유산축전 개막
- 전북도는 2021년 백제 세계유산축전이 ‘찬란한 유산, AGAIN 백제로!’를 주제로, 오는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 폐막식까지 17일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 유적지구인 익산시와 공주시, 부여군에서 동시에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문화재청, 전라북도, 충청남도, 익산시, 공주시, 부여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 백제세계유산센터 익산문화관광재단, 충남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축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국내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내·외국인들에게 알리기 위해, 문화재청이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세계유산축전에 올해 처음 참여하는 ‘2021년 백제 세계유산축전’은 역동과 부흥, 그리고 공존을 테마로 지역을 초월한 축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익산 미륵사지 및 왕궁리 유적 등에서 열리는 ‘백제로(路) 별빛마실’, ‘백제로 RPG’, ‘설치미술 백제의 꿈’, ‘백제로(路) 랙처콘서트’는 야외 현장 곳곳으로 분산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한 환경에서 관람객과 찬란했던 백제를 연결하게 된다. 윤여일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하여 재미있는 축전과 동시에 안전한 축전을 만들기 위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개․폐막식을 포함한 15개 프로그램은 유튜브에서도 시청할 수 있으며 일부 행사는 안전한 방역을 위하여 사전 예약제로 진행 된다. 본 축전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세계유산축전 백제 홈페이지(www.baekjeworldheritage.kr)에서 사전예약 등 축전 전반적인 일정에 관하여 자세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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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유산, AGAIN 백제로! 2021년 백제 세계유산축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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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도지사, 기재부 예산실장 면담 ‘국가예산 중점확보 사업 16건 반영 요청’
- 전북도가 내년도 정부예산안 확정을 위한 기재부 예산 심의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중요시점에 정부안 예산 최대 반영을 위해 국가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9일 송하진 도지사는 막바지 예산심의가 한창인 기획재정부를방문하여 최상대 예산실장과의 면담 자리를 갖고, 새만금 수질개선, 신산업지도 동력사업, 문화관광, 농생명산업 등 도정 핵심 분야별로 타깃사업을 선정해 정부예산 반영을 강력히 요청하였다. 전북도는 지난 6월부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양 부지사를 비롯하여 실국장이 기재부 문턱이 닳도록 방문 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는 중요시점에 정부예산안에 꼭 담겨야 할 핵심사업을 추려 이날 송하진 지사가 직접최상대 예산실장에게 협조를 당부하였다. 송하진 지사는 먼저 새만금의 수질개선과 오염원의 근원적인 제거를 위해서는 익산 왕궁 및 김제 용지 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에 대한 사업비 반영을 요청하였다. 익산 왕궁의 경우 새만금 수질개선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축사매입을 추진하여 지난해까지 42만8천㎡를 매입 완료한 바 있으며, 이로 인해 익산천 수질(T-P)이 98% 개선되는 등 탁월한 효과가 있었음을 강조하였다. 송 지사는 최 실장에게 남은 잔여 현업축사(17만1천㎡)의 가축분뇨 배출로 인한 새만금 수질오염 방지와 매입부지 생태복원을통해 온전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잔여 축사 매입비로 국비311억 원 전액 반영을 요청하였다. 이와 함께 축산오염원이 인근 용암천을 거쳐 새만금호로 유입됨에 따라 또 다른 수질오염원으로 지목받고 있는 김제 용지 정착농원의 현업축사 매입비로 국비 100억 원 신규 반영을건의하였다. 지난 5월 환경부 타당성조사 용역 결과 용지 축사매입으로 용암천 수질이 34% 개선되는 효과가 예측되었으며, 무엇보다도혁신도시 악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용지 정착농원 축사 매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사업비가 꼭 반영될 수 있도록협조를 요청하였다. 다음으로 송 지사는 도민이 온 힘을 모아 그려낸 산업지도를 채울 동력이 여전히 부족하다며, 신산업지도 구축을 위한 동력사업에 대한 예산반영을 적극 건의하였다. 전북에 구축되어 있는 모빌리티 실증 인프라에 이어 추가로 실도로 실증단계 구축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미래상용차 화물물류서비스 실증단지를 조성하는 ’새만금 상용차 자율협력주행 화물물류서비스 실증지역 조성‘에 대한 사업비 반영을건의하였다. 새만금에는 정형화된 도로로 저속주행 시험이 가능한 1단계 주행시험장이 이미 구축되어 있으며, 폐쇄형 실도로로 특정 구간 고속주행 시험이 가능한 2단계 상용차 자율군집 주행 테스트베드가 현재 새만금 방조제 하부도로에 구축되고 있다. 송 지사는 이날 마지막 단계인 3단계(오픈형 실도로, C-ITS 연계 자율주행) ’상용차 자율협력주행 화물물류서비스 실증지역 조성‘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구축된 실증 인프라와의 시너지 극대화를 통한 세계 최고 수준의 미래상용차 물류서비스실증지역 조성이 가능해짐을 강조하였다. 2050 탄소중립선언, 재생에너지 3020의 성공적인 추진과 해상풍력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풍력핵심 소재부품 엔지니어링센터 구축‘ 사업의 필요성과 차별성도 적극 설득하였다. 풍력발전기 신뢰성 확보를 위해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내 풍력핵심기술연구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블레이드 완성품 단계 인증을 ’소재-부분품-완성품‘ 전주기 단계 인증으로의 확대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비 66억8천만 원 반영을 요청하였다. 또한 해양 무인이동체 기술 검증에 최적지인 새만금 내수면에구축하는 ’소형 해양무인시스템 실증 플랫폼 구축‘ 사업이 정부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하였다. 소형 해양무인시스템은 고부가가치 기술로서 관련 글로벌 시장은연평균 14%씩 성장하고 있으나, 국내 검증 기술 부족으로 사업화 및 시장 진입에 어려움이 존재하고 있어, 해양무인시스템실증 인프라 구축을 통한 시장 진입을 위해 국가재정 투입이 필요하다고 설득하였다. 특히 새만금 내해는 실제 바다와 유사한 환경의 정온수역을 이루고 있어 해양무인시스템 성능평가를 위한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전북의 사업 추진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였다. 소형 해양무인시스템 실증플랫폼사업이 구축되면 국제 경쟁력이취약한 국내 해양 ICT 업체 제품의 시장경쟁력 강화에 따른 매출 증대가 기대되는 한편, 4차산업혁명 관련 기술 집적단지로육성이 기대된다. 이외에도 정부 재생에너지 3020 계획 실현을 위해 선도사업으로 추진 중인 ’재생에너지 디지털트윈 및 친환경 교통 실증연구 기반 구축‘ 사업의 국비 165억 원 전액 반영과 함께, 새만금 잼버리 용지에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상징성 있는 조형물을설치하여 새만금의 글로벌 도시브랜드를 창출할 수 있도록‘새만금 재생에너지 랜드마크 건립’에 필요한 설계용역비 반영을건의하였다. 아울러, 전북 수산 식품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시설로 수산식품 R&D센터 중심의 스마트 가공공장 기반 구축을 위한 ‘새만금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 사업의 국비 반영도요청하였다. 이어서, 도민의 자존의식을 고취하고 정체성 확립을 위한 문화관광 분야와 전북이 강점을 가진 농생명산업 분야의 타깃사업반영도 요청하였다. 송 지사는 안동 도산서원 등 영남지역에 편중된 유교문화 향유의불균형을 해소하고 호남지역 유교문화의 중추적인 공간 조성 및 차별화가 필요하다며, ‘전라유학진흥원 건립’과 ‘무성서원 유교수련원 건립’ 사업의 내년도 예산반영을 요청하였다. 전북은 지포 김구, 반계 유형원, 간재 전우 등이 학문 활동과 함께 거주한 지역으로, 지역 내 보유하고 있는 역사 고증 1차 사료인 고문서 16만여 점의 체계적인 보존과 연구를 위해 ‘전라유학진흥원 건립’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될 수 있도록시설비 반영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무성서원의 유교 사상과 풍류 문화를 진흥‧교육‧체험하는 유교 수련 시설을 조성하는 ‘무성서원 유교 수련원 건립’의 기본계획 설계비 반영도 요청하였다. 아울러,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영화 효과음원의 국산화 및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구축을 위해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사운드댐 구축’ 사업이 필요하다며, 관련 사업비 반영을 함께 요청하였다. 한편, 송 지사는 전북이 강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농생명 분야 관련 사업이 정부예산안에 담길 수 있도록 협조를요청하였다. 먼저, 지구 온난화로 기후변화가 심해지고 이상기상이 빈번해짐에 따라 농업인의 선제적 대응과 농업 환경변화의 인식개선을위해 ‘농업 기후변화 대응 교육기반 구축’ 사업이 필요하다며 전북은 농업과학원을 비롯한 농업연구기관과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소재하고 있어, 농업기후변화 연구성과 공유 및 인적 네트워크 활용이 용이하다며 전북 지역 구축에 대한 당위성을설득하였다. 또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농축산용 미생물과 유전자원의 고도화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GMP기반 농축산용미생물 산업화시설 지원’ 사업의 실시설계 용역비 반영도 함께 요청하였다. 더불어,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파크 조성’은 생산자와 국민이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식품 제조·전시·체험·교육·쇼핑·관광 등의 복합적인 시설로 구축하는 산업단지 활성화 사업임을 설명하며,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비 반영을 요청하였다. 한편, 전북도는 정부예산안 마무리 시점까지 도-정치권-시군과의탄탄한 공조를 통해 국가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기재부 예산심의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섬에 따라 기재부 시트마감이 예상되는 내주 말까지 정부예산안 반영을 위해 지휘부, 실국장 등이 막바지 활동에 전력을 기울이고 주요 쟁점 사업에 대해서는 지역 국회의원실과의 공조를 통해정부예산안에 최대한 담을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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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방조제는 지금도 공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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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서해시티) 연내 착공 청신호
-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매립공사의 입찰방식이 ‘기본설계 기술제안’으로 최종 결정됨에 따라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서해시티) 조성사업」의 연내 착공에 청신호가 켜졌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과 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팔문)에 따르면 지난 13일 국토부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 공사가 제출한 ‘기본설계 기술제안’ 입찰방식이 원안대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22년 12월 매립공사 완료, ′24년 12월 조성공사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오는 4월말 입찰공고를 시작 으로 실시설계와 건설공사를 함께 수행할 실시설계적격자를 9월에 선정하여 11월말 착공할 예정이다. 새만금 개발공사는 지역기업 참여 확대를 위해 새만금사업법에 따라 ‘새만금사업 지역기업 우대기준’을 적용 예정이며, 지역기업 참여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는 “이번 수변도시 조성사업의 입찰방식이 ‘기본설계 기술제안’ 방식으로 결정됨에 따라 발주기관의 설계의도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한편 더욱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이라며, “시장친화적인 수변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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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서해시티) 연내 착공 청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