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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명수’, 2025년 매출 51억 원 달성
군산시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가 올해 매출 51억 원을 돌파한 가운데 출시 이후 누적 매출 역시 400억 원 달성에 바짝 다가선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시는 2025년 10월 말 기준 ‘배달의 명수’는 이미 전년도 매출 40억 원을 초과했으며 12월 24일 기준 약 51억 원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배달의 명수’는 중소도시 기반 공공배달앱 가운데 전국 최고 수준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군산 지역경제 플랫폼의 대표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특히 전년도 매출 대비 약 25% 이상의 성장률을 보여 공공배달앱의 지역경제 효과를 보여주는 상징적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무엇보다 민간 배달앱의 수수료율을 15%라고 생각했을 때, 2025년 12월 말 51억 매출 기준, 가맹점들은 7억 원 이상의 수수료를 감면받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이번 급성장은 ‘배달의 명수’가 군산 지역 내 골목상권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소비쿠폰 사업과 온누리상품권의 결합으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결과라서 의미가 더욱 깊다. 대외적으로도 군산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650억 원 규모의 공공배달앱 소비쿠폰 사업에서 높은 집행률과 우수 운영 역량을 인정받아, 총 2억 9천여만 원(약 3억 원)의 국비를 추가 확보했다. 여기에 시가 기발한 홍보·이벤트를 병행하며 사업 효과를 극대화시키며,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 상승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냈다. 또한 ‘배달의 명수’ 성장의 또 다른 일등 공신으로 ‘골목형 상점가 지정’이라고 전했다. 군산시는 올해 14개의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했는데, 골목형 상점가는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어 배달의 명수 내부 온누리 전용관의 매출액이 8월보다 12월에 4배 이상 증가하였다. 덕분에 시민들은 ‘배달의 명수’를 통해서도 편하게 온누리 상품권을 결제했고, 연쇄적으로 온누리상품권 사용량이 올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뚜렷한 긍정 효과를 냈다. 올 한해 눈부신 성장세를 보여준 ‘배달의 명수’는 2026년에는 단순한 배달앱이 아닌 지역화폐·상권활성화사업·전통시장 지원을 아우르는 종합 지역경제 플랫폼으로의 도약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매출 51억 원 돌파와 함께 누적 매출의 추이도 눈에 띈다. 시가 중개수수료 무료 정책과 시민 참여형 프로모션 등을 강화한 결과, 누적 매출은 이미 350억 원을 넘어섰고 현재 추세라면 내년 중 누적 400억 원 돌파도 유력하다. 군산 인구 약 25만 명 규모의 도시를 고려하면 이 같은 성과는 매우 이례적이며, 대도시 기반 공공배달앱과 견주어도 부족함 없는 경쟁력을 입증한 셈이다. 이헌현 군산시 일자리경제과 과장은 “2025년 매출 51억 원 돌파는 군산시민들의 지속적인 사랑과 지원 덕분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을 제시하고, 군산시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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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기항지 지정, 새만금 MICE 산업으로 이어질까
새만금신항이 정부 공식 신규 크루즈 기항지로 선정되면서, 새만금 일대에서 MICE 산업과 복합관광 인프라 구축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단순한 항만 기능을 넘어, 국제회의·전시·관광·해양레저가 결합된 복합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조건이 갖춰졌다는 평가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새만금신항을 서해권 신규 크루즈 기항지로 공식 지정하며, 향후 해외 크루즈 선사 대상 포트세일즈와 지자체 연계 마케팅을 통해 기항 실적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크루즈 관광은 특성상 단기 방문이 아닌 체류형·고소비 관광객을 전제로 한다는 점에서, 지역 관광 구조 자체를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같은 변화 속에서 새만금 일대에서는 “크루즈 기항이 현실화된다면, 이를 수용할 MICE·복합관광 인프라가 뒤따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국제회의와 전시, 대규모 행사, 복합리조트, 해양레저 시설이 함께 갖춰질 때 크루즈 관광의 효과가 지역경제로 확산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새만금은 2026년 5만 톤급 2선석 규모의 새만금신항 개항을 앞두고 있고, 2028년에는 국제공항 개항도 예정돼 있다. 여기에 300MW 육상태양광 가동, 1.2GW 수상태양광 착공 준비, 2.4GW 수상태양광 계획 등 대규모 RE100 에너지 인프라까지 더해지면서, 국제행사와 글로벌 관광산업을 수용할 수 있는 조건을 단계적으로 갖춰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새만금개발공사는 최근 새만금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MICE 산업과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을 제시하며, 국제공항·신항만·에너지 인프라를 연계한 복합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크루즈 관광을 단발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국제회의·전시·비즈니스·관광으로 확장해야 한다는 인식이다. 지역 시민사회 역시 이러한 흐름에 주목하고 있다. 전북발전연합회 최한양 회장은 “정부가 새만금신항을 크루즈 기항지로 지정한 것은 새만금의 도시 기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라며 “이제는 항만·공항과 연계된 MICE 산업과 국제관광 전략을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새만금이 기존 관광지와 차별화되기 위해서는 단순 숙박·관광을 넘어, 국제회의·전시·해양레저·스마트관광이 결합된 복합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특히 크루즈 관광객과 국제행사 참가자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인프라가 마련될 경우, 새만금은 서해안권에서 독보적인 국제도시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다. 다만 MICE 산업과 복합관광 개발을 둘러싼 사회적 논의와 제도적 정비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지역 수용성 확보, 단계적 개발 전략, 공공성과 경제성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 것인지는 향후 정책 결정 과정에서 중요한 쟁점이 될 전망이다. 새만금신항의 크루즈 기항지 지정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국회에서는 새만금특별법을 신속하게 개정하여 내부개발을 견인해야 할것이다. 새만금이 항만을 넘어 도시 전체의 기능과 역할을 어떻게 확장해 나갈지에 따라, 새만금은 단순한 개발지에서 대한민국 서해안의 새로운 국제관광·비즈니스 거점으로 도약할 수도, 또 다른 기회를 놓칠 수도 있는 기로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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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신항, 서해권 새 크루즈 거점으로 공식 선정
새만금신항이 정부가 공식 지정한 신규 크루즈 기항지로 선정되면서, 새만금이 서해권 국제관광과 해양레저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만금신항(전북 군산시)과 마산항(경남 창원시)을 신규 크루즈 기항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내 크루즈 관광은 부산·인천·제주·여수·속초·포항·서산 등 7대 기항지를 중심으로 운영돼 왔으나, 지역 편중 해소와 관광 콘텐츠 다변화를 위해 신규 기항지를 추가로 발굴했다는 설명이다. 해수부는 새만금신항 선정 배경으로 ▲안정적인 접안 여건과 항만 인프라 ▲변산반도국립공원과 전주·군산 등 인근 도시와의 연계 관광 가능성 ▲배후 관광자원과 고부가가치 테마관광 확장성 등을 높이 평가했다. 정부는 앞으로 새만금신항이 서해권의 새로운 크루즈 거점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새만금신항은 2026년 5만 톤급 2선석 규모로 개항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크루즈 기항을 위한 준비도 함께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국제 크루즈 관광객의 유입과 함께 숙박·쇼핑·문화·레저 산업 전반으로 파급 효과가 확산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평가다. 해수부는 신규 기항지 활성화를 위해 해외 크루즈 선사와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포트세일즈(Port Sales) 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기항지 환영 행사와 지역축제 연계 마케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관광산업과 크루즈 산업의 동반 성장을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정부 발표는 최근 새만금 일대에서 논의되고 있는 MICE 산업과 복합관광 인프라 구축 논의에도 중요한 전환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크루즈 관광은 대규모 외국인 관광객을 전제로 하는 체류형·고소비 관광산업으로, 국제회의(MICE), 복합리조트, 해양레저, 스마트관광 산업과의 결합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새만금은 ▲300MW 규모 육상태양광 발전이 가동 중이고 ▲2.4GW 수상태양광이 계획돼 있으며 ▲1.2GW 수상태양광은 사업자 선정이 완료돼 착공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전북 서해안 해상풍력 사업까지 연계될 경우, 새만금은 RE100 기반 국제관광·국제산업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에너지 인프라도 함께 확보하게 된다. 지역에서는 새만금신항의 크루즈 기항지 지정이 단순한 항만 기능을 넘어, 새만금의 도시 정체성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항만·공항·재생에너지·관광·국제행사가 결합된 복합 전략이 현실화될 경우, 새만금은 서해안의 새로운 국제도시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새로운 크루즈 기항지 지정이 서해권과 남해권의 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고유한 매력을 살릴 수 있는 잠재력 있는 크루즈 기항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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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6년도 본예산안 1조 7,999억 편성
군산시는 2026년도 본예산안을 총 1조 7,999억 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전년 대비 1,452억 원(8.8%) 증가한 수준으로, 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민생을 회복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하며, 시민 안전과 복지 강화에 중점을 두어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예산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아이의 성장과 청년 정착 등 미래세대 지원을 위해 ▲중‧고등학생 무상교통 교통비 지원 13억 원,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7억 원, ▲군산형 에듀케어‧진로교육 등 교육발전특구 사업 23억 원, ▲전북 청년 정착 지원 16억원 및 청년활력수당 9억 원 등을 편성하였다. 체류형 관광기반 확충 및 관광콘텐츠 강화를 위해 ▲월명산 전망대 및 관광객 쉼터 조성 35억 원, ▲월명산 달빛마루 관광자원화 사업 36억 원, ▲서해안 선셋드라이브 명소화 사업 30억 원, ▲K-관광섬 육성사업 23억 원 등을 반영하였다. 민생경제 회복 및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군산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318억 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 26억 원, ▲노후산단 경쟁력 강화사업 50억 원, ▲유망 강소기업 육성지원 5억 원 등을 편성하였다. 농업·수산업 및 지역순환경제 강화를 위해 ▲농가소득보전 지원 106억 원, ▲새만금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 212억 원, ▲수산식품 수출가공단지 조성 42억 원,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79억 원, ▲농촌중심활성화‧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등 50억 원 내외 등을 반영하였다. 재해위험 개선과 친환경 도시조성을 위해 ▲구암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90억 원, ▲신풍지구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 35억 원, ▲개야도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4억 원, ▲전기‧수소자동차 구매 지원 84억 원, ▲공원 사유토지 매입 148억 원, ▲도시 침수 대응 사업 196억 원 등을 반영하였다. 취약계층 보호 및 생활안정 지원을 위하여 ▲기초연금 지원 1,793억 원,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783억 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669억 원, ▲0~2세 영유아 보육료 241억 원,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지원 200억 원 등을 편성하였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시민의 삶을 지키고 미래의 기회를 넓히는 데 재정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필요한 곳에는 과감히 투자하되, 예산이 시민에게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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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명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순항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군산시『월명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이 순항중이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으로 국비(기금) 30억 원, 도비 30억 원을 확보했고, 시비 6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해 월명종합경기장내에 연면적 2,500㎡, 지하1층·지상2층 규모의 25m 6레인의 실내수영장을 포함한 국민체육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폐쇄된 기존 월명수영장에 대한 추가 신축 민원을 적극 해결함과 동시에 월명종합경기장의 체육시설 다양화를 통해 지역민이 보다 적극적으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복합 체육공간을 조성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시는 올해 3월 전북특별자치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완료하였고, 공유재산관리계획 의회 동의 등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있다. 올 연말에는 설계 공모를 추진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2028년 본 사업이 완료되면 공공실내수영장이 지역 내 균형있게 위치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주민숙원사업인 월명국민체육센터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본 사업을 통해 부족한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보하고, 지역민이 생활체육을 보다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는 건강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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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차세대 CCU 기술고도화 실증 연구 추진 노력
군산시가 ‘2025년도 차세대 CCU(Carbon Capture Utilization,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 고도화사업 실증연구과제’추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시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을 주관으로 전북특별자치도, 군산대와 지난 7월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체계를 구축해 추진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2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2025년도 차세대 CCU(Carbon Capture Utilization,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고도화사업 실증 연구과제’에 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본격화됐다. 이 사업의 핵심인 CCU 기술은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CO₂)를 포집한 뒤, 재생에너지 전력 기반으로 수전해 된 그린수소(H2)를 활용해 합성원유를 제조하는 공정 기술이다. 특히 탄소를 새로운 에너지 자원으로 전환하는 탄소순환형 친환경 연료생산 기술이자, 정부의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과 2050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뒷받침할 핵심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이런 연유로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이산화탄소 자원화 기술 상용화와 친환경 탄소중립 산업도시로 진일보할 기반을 마련해나갈 방침이다. 먼저 2028년까지 하루 약 48리터의 합성원유를 생산하는 소규모의 실증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대규모 상용화 공정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국제적으로 항공 부문 탈탄소화를 위해 지속가능항공유(SAF)의 혼합 의무화도 확산되고 있어 기술고도화의 필요성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지속가능항공유(SAF)는 원료와 제조방식에 따라 △폐식용유(UCO), △나무 및 폐목재 등에서 얻은 바이오원료(목질계 바이오매스), △이산화탄소와 그린수소로 제조하는 e-Fuel 등으로 구분된다. 이중 e-Fuel이 재생에너지 기반전력으로 생산되기 때문에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가장 높고, 산림파괴나 식량 경쟁이 없는 궁극적인 탄소중립형 연료로 평가받고 있다. 우리나라 또한 2027년부터 지속가능항공유(SAF) 혼합사용을 단계적으로 의무화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포집-전환-활용이 연결된 지역형 탄소순환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실증단계를 마친 기술의 상용화 기반과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모두가 체감하고 있는 기후위기라는 큰 변화 앞에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기술의 육성은 시급한 과제.”라며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으로 지역 경제는 물론 탄소중립에 앞장설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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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에너지 인공태양 연구시설, 군산 유치 본격화
군산시 지역사회에서 이른바 ‘꿈의 에너지’라 불리는 인공태양 연구시설의 새만금 유치를 위한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핵융합은 태양이 빛과 열을 내는 원리로 바닷물 속 수소가 원료로 사용되기 때문에 온실가스가 발생하지 않고, 폭발 위험이 없는 안전하고 청정한 에너지로, 인공태양에서 만들어지는 수소 1그램은 석유 8톤의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어 ‘꿈의 에너지’로 불린다. 이런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는 지난 15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 부지 유치’ 공모를 추진하고 있으며 여러 지자체가 관심을 보인 상황이다. 이 사업은 2027년 사업을 시작해 5년 이내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2036년까지 7대 핵심기술 개발 3,500억 원, 연구 인프라 구축 8,500억원 등 총 1조 2,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새만금은 부지, 용수, 전력과 정주여건 등이 우수하여 즉시 사업 착공이 가능한 가장 먼저 잘 준비된 곳으로 평가받는다. 군산시 역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를 통해 플라즈마기술연구소와 연계하면 차세대 미래 에너지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지난달 29일 지역 내 혁신기관·교육기관 등 관계자 200여 명은‘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기원’ 플로깅 행사를 열었으며, 사업대상 예정부지 소재지인 소룡동의 자생단체 간담회에서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염원을 담은 현수막 및 피켓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전북자치도·군산시·새만금개발청 등도 지난 6일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위원회 발족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새만금 지역에 인공태양을 품기 위한 채비를 마치고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위해 유치 기원 응원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군산시청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제작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응원 홍보영상이 유튜브 등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크게 화제가 되고 전 청원이 홍보대사에 나서는 등 유치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국립군산대학교 역시 대학원의 ‘플라즈마학과’를 ‘핵융합·플라즈마학과’로 개편하는 동시에 군산시와 함께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를 통해 미래 에너지 산업의 핵심으로 꼽히는 핵융합 연구 및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대학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은 2012년 군산 국가산단에 지방비 200여억 원을 투입해 플라즈마기술연구소를 설립했다.”라며 “당시 협약을 통해 핵융합 연구단지 기반 조성 추진에 대해 협력하기로 하는 등 일찍부터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를 위한 준비를 한 만큼 이미 핵융합에 필요한 연구기반을 갖추고 있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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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한 행정이 군산경제를 무너뜨렸다” 직격탄,
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원이 또다시 군산시의 부동산 행정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그는 “지난 10년간 2만여 명의 시민이 떠난 자리에 2만여 채의 아파트가 늘어났다”며, “법과 절차만 따지는 탁상행정이 군산의 경제를 무너뜨리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김 의원은 11월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산시의 무분별한 아파트 건설 승인 정책이 도시의 균형 발전은커녕, 지역 공동화와 서민경제 침체를 초래하고 있다”며 시의 근본적인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그는 지난 10월 22일 경제건설위원회 주택행정과 주요업무계획 보고 자리에서 주택 과잉공급 문제를 재차 제기했지만, 담당 국장이 “명암이 좀 있다”는 답변을 내놓은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군산시 아파트 인허가를 총괄하는 국장이 부동산 평론가입니까? 상황의 심각성을 모르고 있는 겁니까, 아니면 모른 척하는 겁니까?”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법대로 승인했으니 문제없다는 태도라면, 앞으로도 이런 부실 행정이 반복될 것”이라며 “아파트가 늘어날수록 도심 공동화가 심화되고 군산경제는 더 깊은 수렁에 빠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이미 군산의 미분양 사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내흥동 569세대가 준공됐고, 다음 달 지곡동 1,646세대, 내년 5월 조촌동 873세대가 잇따라 입주를 앞두고 있다”며 “계약 마감이 한참 지난 단지들이 미분양으로 쌓여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구암동에 집중됐던 악성 미분양이 이제 군산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준공 후에도 팔리지 않는 아파트가 늘어나면서 시민의 자존심까지 상처받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특히 일부 단지의 입주율이 50~60%에 불과하고, 부실시공·시행사 부도 위기까지 이어지는 현실을 “군산 부동산 행정 실패의 증거”라고 단언했다. 김 의원은 “지엠(GM)과 현대중공업이 떠난 자리에 아파트만 늘어났다”며 “도시의 산업기반은 무너졌는데 군산시는 여전히 건설 승인만 반복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그는 군산시의 도시정책이 구도심 공동화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촌동 디오션시티, 신역세권, 지곡동 레이크시티 등 10년마다 신도심을 만든 결과, 구도심은 낙인찍히고 지역 상권은 몰락했다”며 “수천억 원을 들여 도시재생을 하면서, 동시에 그 효과를 스스로 무너뜨리는 어처구니없는 행정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군산의 인구는 2015년 27만8천 명에서 올해 25만6천 명으로 10년 사이 2만 명이 줄었다. 반면 같은 기간 승인된 아파트는 3만여 세대, 실제 준공된 세대만 2만1,628세대다. 사람이 빠져나간 자리에 아파트만 늘어나는 기형적 도시 구조가 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제는 군산시가 답해야 한다”며 단호한 어조로 말했다. “법대로 했다, 명암이 있다—이런 식의 변명으로 시민의 불안을 외면하지 마십시오. 지금 필요한 건 책임 있는 주거정책, 공급조절, 그리고 도시 균형을 위한 근본적인 행정 개혁입니다.” 발언을 마치며 김 의원은 “군산의 위기를 외면하는 행정을 더는 용납할 수 없다”며 “시의회가 끝까지 지켜보고, 무능한 행정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김 의원이 지난 8월 “무분별한 아파트 건설 승인, 군산경제를 망친다”는 첫 문제 제기에 이어 두 번째로 던진 경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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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1.02GW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 신청
<사진/제주남동발전) ■ 군산시, 1.02GW 해상풍력단지 ‘직접 추진’ 군산시가 10월 31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군산시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는 어청도 인근 해역에 1.02GW 규모의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첫 공식 절차이자, 사업자 없이 지자체가 직접 추진하는 전국 최초 모델로 평가된다.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제도는 40MW를 초과하는 대규모 발전사업을 지자체가 계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구역을 지정하는 제도다. 지정되면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에 최대 0.1의 가중치가 부여되고, 확보된 수익은 수산업 공존·주민복지 등 지역상생을 위한 공공사업 재원으로 활용된다. 군산시는 이번 신청을 위해 ▸사전 타당성 조사, ▸입지 적합성 검토, ▸전력계통 연계 방안 마련, ▸민관협의회 운영(17회), ▸주민설명회 개최 등의 절차를 이행했다. 특히 사업자가 관여하지 않은 순수 지자체 주도형 모델로, 계획 수립부터 주민소통까지 모든 과정을 시가 직접 책임졌다. 강임준 시장은 “이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 신청은 정부의 에너지 대전환 정책에 부응한 군산형 공공에너지 모델의 출발점”이라며, “새만금 RE100 산업단지 지정과 주민 이익공유를 통해 에너지 자립도시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 “관 주도로는 속도 안 나…민간 참여 필요” 지난 7월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산·학·연 정기포럼’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관(官) 주도로만 할 경우 속도가 나지 않는다”며 “민간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이 제도적·재정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이는 군산시의 ‘지자체 단독 추진’ 모델이 갖는 공공성의 장점을 인정하면서도, 민간의 기술력과 자본이 결합되지 않으면 사업 속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현실적 지적이다. 결국 군산형 해상풍력의 성공 여부는 공공이 설계하고 민간이 실행하는 협치형 구조, 즉 ‘민관 협치형 에너지 전환 거버넌스’를 구축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는 평가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 경제성은 확보, 그러나 ‘출력제한’이 변수 군산시의 타당성 조사 결과, 사업지는 평균풍속 7~8 m/s로 경제성은 충분히 확보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어청도에서 비응도까지 약 70 km의 해저케이블 설치 비용이 크고, 비응도에서 임피전력소까지 지중화 계획도 추진 중이어서 초기 투자비 부담이 예상된다. 여기에 정부가 제주도에서 시행 중인 신재생 출력제어 제도를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을 밝히면서, 생산된 전기를 온전히 송전하지 못하는 계통 포화 리스크가 새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전력이 남아돌 경우 흘려보낼 수밖에 없는 구조에서, 한전의 적자와 송전망 부담이 누적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결국 “풍속이 좋다”는 단일 기준으로 경제성을 판단하던 기존 방식은 이제 한계에 직면했다는 지적이다. ■ 군산형 해상풍력의 과제 지자체 단독 추진 모델이 전국적 주목을 받는 이유는 명확하다. 공공성과 주민수용성을 확보하면서 지역이익공유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업의 실질적 성공을 위해서는 다음 과제가 병행되어야 한다. 1. 계통·송전망 확보 계획의 구체화, – 해저케이블, 지중화, 변전시설 등 인프라 로드맵 제시 2. 출력제어 대응 전략 마련, –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처 확보 3. 민간투자 및 리스크 분담 구조 설계, – 공공·민간 공동추진 모델 구축 4. 수익공유 및 지역환원 시스템 명확화, – 주민 지분참여, 지역기금 조성, 일자리 창출 등 투명한 환원 체계 ■ 결론 — “공공성과 속도의 조화가 관건” 군산시의 ‘1.02GW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는 지자체가 주도하는 공공형 에너지 전환의 실험대다. 공공이 설계하고 민간이 실행하는 ‘군산형 협치모델’이 정착된다면, 군산은 새만금 RE100 산업단지와 함께 대한민국 서해안의 에너지 허브 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송전망포화, 계절적 전력수요 저하 등으로 출력제어, 재정 부담이라는 현실적 장벽을 넘지 못한다면, 공공성만으로는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어렵다. 지자체의 비전과 민간의 실행력이 조화를 이룰 때, 군산 해상풍력의 바람은 지속가능한 에너지의 바람으로 이어질 것이다. 과거 출력제한이 시행되기 이전은 단순풍속으로 경제성을 따졌다면 앞으로는 출력제한 이라는 변수가 경제성을 좌우하기 때문에 전문성이 부족한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것은 고려하여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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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명수’, 2025년 매출 51억 원 달성
- 군산시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가 올해 매출 51억 원을 돌파한 가운데 출시 이후 누적 매출 역시 400억 원 달성에 바짝 다가선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시는 2025년 10월 말 기준 ‘배달의 명수’는 이미 전년도 매출 40억 원을 초과했으며 12월 24일 기준 약 51억 원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배달의 명수’는 중소도시 기반 공공배달앱 가운데 전국 최고 수준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군산 지역경제 플랫폼의 대표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특히 전년도 매출 대비 약 25% 이상의 성장률을 보여 공공배달앱의 지역경제 효과를 보여주는 상징적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무엇보다 민간 배달앱의 수수료율을 15%라고 생각했을 때, 2025년 12월 말 51억 매출 기준, 가맹점들은 7억 원 이상의 수수료를 감면받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이번 급성장은 ‘배달의 명수’가 군산 지역 내 골목상권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소비쿠폰 사업과 온누리상품권의 결합으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결과라서 의미가 더욱 깊다. 대외적으로도 군산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650억 원 규모의 공공배달앱 소비쿠폰 사업에서 높은 집행률과 우수 운영 역량을 인정받아, 총 2억 9천여만 원(약 3억 원)의 국비를 추가 확보했다. 여기에 시가 기발한 홍보·이벤트를 병행하며 사업 효과를 극대화시키며,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 상승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냈다. 또한 ‘배달의 명수’ 성장의 또 다른 일등 공신으로 ‘골목형 상점가 지정’이라고 전했다. 군산시는 올해 14개의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했는데, 골목형 상점가는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어 배달의 명수 내부 온누리 전용관의 매출액이 8월보다 12월에 4배 이상 증가하였다. 덕분에 시민들은 ‘배달의 명수’를 통해서도 편하게 온누리 상품권을 결제했고, 연쇄적으로 온누리상품권 사용량이 올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뚜렷한 긍정 효과를 냈다. 올 한해 눈부신 성장세를 보여준 ‘배달의 명수’는 2026년에는 단순한 배달앱이 아닌 지역화폐·상권활성화사업·전통시장 지원을 아우르는 종합 지역경제 플랫폼으로의 도약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매출 51억 원 돌파와 함께 누적 매출의 추이도 눈에 띈다. 시가 중개수수료 무료 정책과 시민 참여형 프로모션 등을 강화한 결과, 누적 매출은 이미 350억 원을 넘어섰고 현재 추세라면 내년 중 누적 400억 원 돌파도 유력하다. 군산 인구 약 25만 명 규모의 도시를 고려하면 이 같은 성과는 매우 이례적이며, 대도시 기반 공공배달앱과 견주어도 부족함 없는 경쟁력을 입증한 셈이다. 이헌현 군산시 일자리경제과 과장은 “2025년 매출 51억 원 돌파는 군산시민들의 지속적인 사랑과 지원 덕분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을 제시하고, 군산시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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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명수’, 2025년 매출 51억 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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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기항지 지정, 새만금 MICE 산업으로 이어질까
- 새만금신항이 정부 공식 신규 크루즈 기항지로 선정되면서, 새만금 일대에서 MICE 산업과 복합관광 인프라 구축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단순한 항만 기능을 넘어, 국제회의·전시·관광·해양레저가 결합된 복합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조건이 갖춰졌다는 평가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새만금신항을 서해권 신규 크루즈 기항지로 공식 지정하며, 향후 해외 크루즈 선사 대상 포트세일즈와 지자체 연계 마케팅을 통해 기항 실적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크루즈 관광은 특성상 단기 방문이 아닌 체류형·고소비 관광객을 전제로 한다는 점에서, 지역 관광 구조 자체를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같은 변화 속에서 새만금 일대에서는 “크루즈 기항이 현실화된다면, 이를 수용할 MICE·복합관광 인프라가 뒤따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국제회의와 전시, 대규모 행사, 복합리조트, 해양레저 시설이 함께 갖춰질 때 크루즈 관광의 효과가 지역경제로 확산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새만금은 2026년 5만 톤급 2선석 규모의 새만금신항 개항을 앞두고 있고, 2028년에는 국제공항 개항도 예정돼 있다. 여기에 300MW 육상태양광 가동, 1.2GW 수상태양광 착공 준비, 2.4GW 수상태양광 계획 등 대규모 RE100 에너지 인프라까지 더해지면서, 국제행사와 글로벌 관광산업을 수용할 수 있는 조건을 단계적으로 갖춰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새만금개발공사는 최근 새만금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MICE 산업과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을 제시하며, 국제공항·신항만·에너지 인프라를 연계한 복합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크루즈 관광을 단발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국제회의·전시·비즈니스·관광으로 확장해야 한다는 인식이다. 지역 시민사회 역시 이러한 흐름에 주목하고 있다. 전북발전연합회 최한양 회장은 “정부가 새만금신항을 크루즈 기항지로 지정한 것은 새만금의 도시 기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라며 “이제는 항만·공항과 연계된 MICE 산업과 국제관광 전략을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새만금이 기존 관광지와 차별화되기 위해서는 단순 숙박·관광을 넘어, 국제회의·전시·해양레저·스마트관광이 결합된 복합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특히 크루즈 관광객과 국제행사 참가자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인프라가 마련될 경우, 새만금은 서해안권에서 독보적인 국제도시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다. 다만 MICE 산업과 복합관광 개발을 둘러싼 사회적 논의와 제도적 정비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지역 수용성 확보, 단계적 개발 전략, 공공성과 경제성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 것인지는 향후 정책 결정 과정에서 중요한 쟁점이 될 전망이다. 새만금신항의 크루즈 기항지 지정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국회에서는 새만금특별법을 신속하게 개정하여 내부개발을 견인해야 할것이다. 새만금이 항만을 넘어 도시 전체의 기능과 역할을 어떻게 확장해 나갈지에 따라, 새만금은 단순한 개발지에서 대한민국 서해안의 새로운 국제관광·비즈니스 거점으로 도약할 수도, 또 다른 기회를 놓칠 수도 있는 기로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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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기항지 지정, 새만금 MICE 산업으로 이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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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신항, 서해권 새 크루즈 거점으로 공식 선정
- 새만금신항이 정부가 공식 지정한 신규 크루즈 기항지로 선정되면서, 새만금이 서해권 국제관광과 해양레저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만금신항(전북 군산시)과 마산항(경남 창원시)을 신규 크루즈 기항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내 크루즈 관광은 부산·인천·제주·여수·속초·포항·서산 등 7대 기항지를 중심으로 운영돼 왔으나, 지역 편중 해소와 관광 콘텐츠 다변화를 위해 신규 기항지를 추가로 발굴했다는 설명이다. 해수부는 새만금신항 선정 배경으로 ▲안정적인 접안 여건과 항만 인프라 ▲변산반도국립공원과 전주·군산 등 인근 도시와의 연계 관광 가능성 ▲배후 관광자원과 고부가가치 테마관광 확장성 등을 높이 평가했다. 정부는 앞으로 새만금신항이 서해권의 새로운 크루즈 거점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새만금신항은 2026년 5만 톤급 2선석 규모로 개항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크루즈 기항을 위한 준비도 함께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국제 크루즈 관광객의 유입과 함께 숙박·쇼핑·문화·레저 산업 전반으로 파급 효과가 확산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평가다. 해수부는 신규 기항지 활성화를 위해 해외 크루즈 선사와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포트세일즈(Port Sales) 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기항지 환영 행사와 지역축제 연계 마케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관광산업과 크루즈 산업의 동반 성장을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정부 발표는 최근 새만금 일대에서 논의되고 있는 MICE 산업과 복합관광 인프라 구축 논의에도 중요한 전환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크루즈 관광은 대규모 외국인 관광객을 전제로 하는 체류형·고소비 관광산업으로, 국제회의(MICE), 복합리조트, 해양레저, 스마트관광 산업과의 결합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새만금은 ▲300MW 규모 육상태양광 발전이 가동 중이고 ▲2.4GW 수상태양광이 계획돼 있으며 ▲1.2GW 수상태양광은 사업자 선정이 완료돼 착공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전북 서해안 해상풍력 사업까지 연계될 경우, 새만금은 RE100 기반 국제관광·국제산업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에너지 인프라도 함께 확보하게 된다. 지역에서는 새만금신항의 크루즈 기항지 지정이 단순한 항만 기능을 넘어, 새만금의 도시 정체성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항만·공항·재생에너지·관광·국제행사가 결합된 복합 전략이 현실화될 경우, 새만금은 서해안의 새로운 국제도시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새로운 크루즈 기항지 지정이 서해권과 남해권의 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고유한 매력을 살릴 수 있는 잠재력 있는 크루즈 기항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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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신항, 서해권 새 크루즈 거점으로 공식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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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6년도 본예산안 1조 7,999억 편성
- 군산시는 2026년도 본예산안을 총 1조 7,999억 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전년 대비 1,452억 원(8.8%) 증가한 수준으로, 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민생을 회복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하며, 시민 안전과 복지 강화에 중점을 두어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예산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아이의 성장과 청년 정착 등 미래세대 지원을 위해 ▲중‧고등학생 무상교통 교통비 지원 13억 원,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7억 원, ▲군산형 에듀케어‧진로교육 등 교육발전특구 사업 23억 원, ▲전북 청년 정착 지원 16억원 및 청년활력수당 9억 원 등을 편성하였다. 체류형 관광기반 확충 및 관광콘텐츠 강화를 위해 ▲월명산 전망대 및 관광객 쉼터 조성 35억 원, ▲월명산 달빛마루 관광자원화 사업 36억 원, ▲서해안 선셋드라이브 명소화 사업 30억 원, ▲K-관광섬 육성사업 23억 원 등을 반영하였다. 민생경제 회복 및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군산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318억 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 26억 원, ▲노후산단 경쟁력 강화사업 50억 원, ▲유망 강소기업 육성지원 5억 원 등을 편성하였다. 농업·수산업 및 지역순환경제 강화를 위해 ▲농가소득보전 지원 106억 원, ▲새만금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 212억 원, ▲수산식품 수출가공단지 조성 42억 원,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79억 원, ▲농촌중심활성화‧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등 50억 원 내외 등을 반영하였다. 재해위험 개선과 친환경 도시조성을 위해 ▲구암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90억 원, ▲신풍지구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 35억 원, ▲개야도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4억 원, ▲전기‧수소자동차 구매 지원 84억 원, ▲공원 사유토지 매입 148억 원, ▲도시 침수 대응 사업 196억 원 등을 반영하였다. 취약계층 보호 및 생활안정 지원을 위하여 ▲기초연금 지원 1,793억 원,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783억 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669억 원, ▲0~2세 영유아 보육료 241억 원,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지원 200억 원 등을 편성하였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시민의 삶을 지키고 미래의 기회를 넓히는 데 재정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필요한 곳에는 과감히 투자하되, 예산이 시민에게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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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6년도 본예산안 1조 7,999억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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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명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순항
-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군산시『월명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이 순항중이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으로 국비(기금) 30억 원, 도비 30억 원을 확보했고, 시비 6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해 월명종합경기장내에 연면적 2,500㎡, 지하1층·지상2층 규모의 25m 6레인의 실내수영장을 포함한 국민체육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폐쇄된 기존 월명수영장에 대한 추가 신축 민원을 적극 해결함과 동시에 월명종합경기장의 체육시설 다양화를 통해 지역민이 보다 적극적으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복합 체육공간을 조성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시는 올해 3월 전북특별자치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완료하였고, 공유재산관리계획 의회 동의 등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있다. 올 연말에는 설계 공모를 추진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2028년 본 사업이 완료되면 공공실내수영장이 지역 내 균형있게 위치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주민숙원사업인 월명국민체육센터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본 사업을 통해 부족한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보하고, 지역민이 생활체육을 보다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는 건강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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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명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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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차세대 CCU 기술고도화 실증 연구 추진 노력
- 군산시가 ‘2025년도 차세대 CCU(Carbon Capture Utilization,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 고도화사업 실증연구과제’추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시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을 주관으로 전북특별자치도, 군산대와 지난 7월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체계를 구축해 추진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2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2025년도 차세대 CCU(Carbon Capture Utilization,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고도화사업 실증 연구과제’에 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본격화됐다. 이 사업의 핵심인 CCU 기술은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CO₂)를 포집한 뒤, 재생에너지 전력 기반으로 수전해 된 그린수소(H2)를 활용해 합성원유를 제조하는 공정 기술이다. 특히 탄소를 새로운 에너지 자원으로 전환하는 탄소순환형 친환경 연료생산 기술이자, 정부의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과 2050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뒷받침할 핵심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이런 연유로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이산화탄소 자원화 기술 상용화와 친환경 탄소중립 산업도시로 진일보할 기반을 마련해나갈 방침이다. 먼저 2028년까지 하루 약 48리터의 합성원유를 생산하는 소규모의 실증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대규모 상용화 공정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국제적으로 항공 부문 탈탄소화를 위해 지속가능항공유(SAF)의 혼합 의무화도 확산되고 있어 기술고도화의 필요성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지속가능항공유(SAF)는 원료와 제조방식에 따라 △폐식용유(UCO), △나무 및 폐목재 등에서 얻은 바이오원료(목질계 바이오매스), △이산화탄소와 그린수소로 제조하는 e-Fuel 등으로 구분된다. 이중 e-Fuel이 재생에너지 기반전력으로 생산되기 때문에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가장 높고, 산림파괴나 식량 경쟁이 없는 궁극적인 탄소중립형 연료로 평가받고 있다. 우리나라 또한 2027년부터 지속가능항공유(SAF) 혼합사용을 단계적으로 의무화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포집-전환-활용이 연결된 지역형 탄소순환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실증단계를 마친 기술의 상용화 기반과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모두가 체감하고 있는 기후위기라는 큰 변화 앞에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기술의 육성은 시급한 과제.”라며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으로 지역 경제는 물론 탄소중립에 앞장설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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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차세대 CCU 기술고도화 실증 연구 추진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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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에너지 인공태양 연구시설, 군산 유치 본격화
- 군산시 지역사회에서 이른바 ‘꿈의 에너지’라 불리는 인공태양 연구시설의 새만금 유치를 위한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핵융합은 태양이 빛과 열을 내는 원리로 바닷물 속 수소가 원료로 사용되기 때문에 온실가스가 발생하지 않고, 폭발 위험이 없는 안전하고 청정한 에너지로, 인공태양에서 만들어지는 수소 1그램은 석유 8톤의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어 ‘꿈의 에너지’로 불린다. 이런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는 지난 15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 부지 유치’ 공모를 추진하고 있으며 여러 지자체가 관심을 보인 상황이다. 이 사업은 2027년 사업을 시작해 5년 이내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2036년까지 7대 핵심기술 개발 3,500억 원, 연구 인프라 구축 8,500억원 등 총 1조 2,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새만금은 부지, 용수, 전력과 정주여건 등이 우수하여 즉시 사업 착공이 가능한 가장 먼저 잘 준비된 곳으로 평가받는다. 군산시 역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를 통해 플라즈마기술연구소와 연계하면 차세대 미래 에너지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지난달 29일 지역 내 혁신기관·교육기관 등 관계자 200여 명은‘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기원’ 플로깅 행사를 열었으며, 사업대상 예정부지 소재지인 소룡동의 자생단체 간담회에서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염원을 담은 현수막 및 피켓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전북자치도·군산시·새만금개발청 등도 지난 6일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위원회 발족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새만금 지역에 인공태양을 품기 위한 채비를 마치고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위해 유치 기원 응원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군산시청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제작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응원 홍보영상이 유튜브 등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크게 화제가 되고 전 청원이 홍보대사에 나서는 등 유치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국립군산대학교 역시 대학원의 ‘플라즈마학과’를 ‘핵융합·플라즈마학과’로 개편하는 동시에 군산시와 함께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를 통해 미래 에너지 산업의 핵심으로 꼽히는 핵융합 연구 및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대학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은 2012년 군산 국가산단에 지방비 200여억 원을 투입해 플라즈마기술연구소를 설립했다.”라며 “당시 협약을 통해 핵융합 연구단지 기반 조성 추진에 대해 협력하기로 하는 등 일찍부터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를 위한 준비를 한 만큼 이미 핵융합에 필요한 연구기반을 갖추고 있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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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명수’, 2025년 매출 51억 원 달성
- 군산시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가 올해 매출 51억 원을 돌파한 가운데 출시 이후 누적 매출 역시 400억 원 달성에 바짝 다가선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시는 2025년 10월 말 기준 ‘배달의 명수’는 이미 전년도 매출 40억 원을 초과했으며 12월 24일 기준 약 51억 원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배달의 명수’는 중소도시 기반 공공배달앱 가운데 전국 최고 수준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군산 지역경제 플랫폼의 대표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특히 전년도 매출 대비 약 25% 이상의 성장률을 보여 공공배달앱의 지역경제 효과를 보여주는 상징적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무엇보다 민간 배달앱의 수수료율을 15%라고 생각했을 때, 2025년 12월 말 51억 매출 기준, 가맹점들은 7억 원 이상의 수수료를 감면받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이번 급성장은 ‘배달의 명수’가 군산 지역 내 골목상권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소비쿠폰 사업과 온누리상품권의 결합으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결과라서 의미가 더욱 깊다. 대외적으로도 군산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650억 원 규모의 공공배달앱 소비쿠폰 사업에서 높은 집행률과 우수 운영 역량을 인정받아, 총 2억 9천여만 원(약 3억 원)의 국비를 추가 확보했다. 여기에 시가 기발한 홍보·이벤트를 병행하며 사업 효과를 극대화시키며,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 상승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냈다. 또한 ‘배달의 명수’ 성장의 또 다른 일등 공신으로 ‘골목형 상점가 지정’이라고 전했다. 군산시는 올해 14개의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했는데, 골목형 상점가는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어 배달의 명수 내부 온누리 전용관의 매출액이 8월보다 12월에 4배 이상 증가하였다. 덕분에 시민들은 ‘배달의 명수’를 통해서도 편하게 온누리 상품권을 결제했고, 연쇄적으로 온누리상품권 사용량이 올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뚜렷한 긍정 효과를 냈다. 올 한해 눈부신 성장세를 보여준 ‘배달의 명수’는 2026년에는 단순한 배달앱이 아닌 지역화폐·상권활성화사업·전통시장 지원을 아우르는 종합 지역경제 플랫폼으로의 도약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매출 51억 원 돌파와 함께 누적 매출의 추이도 눈에 띈다. 시가 중개수수료 무료 정책과 시민 참여형 프로모션 등을 강화한 결과, 누적 매출은 이미 350억 원을 넘어섰고 현재 추세라면 내년 중 누적 400억 원 돌파도 유력하다. 군산 인구 약 25만 명 규모의 도시를 고려하면 이 같은 성과는 매우 이례적이며, 대도시 기반 공공배달앱과 견주어도 부족함 없는 경쟁력을 입증한 셈이다. 이헌현 군산시 일자리경제과 과장은 “2025년 매출 51억 원 돌파는 군산시민들의 지속적인 사랑과 지원 덕분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을 제시하고, 군산시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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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명수’, 2025년 매출 51억 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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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기항지 지정, 새만금 MICE 산업으로 이어질까
- 새만금신항이 정부 공식 신규 크루즈 기항지로 선정되면서, 새만금 일대에서 MICE 산업과 복합관광 인프라 구축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단순한 항만 기능을 넘어, 국제회의·전시·관광·해양레저가 결합된 복합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조건이 갖춰졌다는 평가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새만금신항을 서해권 신규 크루즈 기항지로 공식 지정하며, 향후 해외 크루즈 선사 대상 포트세일즈와 지자체 연계 마케팅을 통해 기항 실적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크루즈 관광은 특성상 단기 방문이 아닌 체류형·고소비 관광객을 전제로 한다는 점에서, 지역 관광 구조 자체를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같은 변화 속에서 새만금 일대에서는 “크루즈 기항이 현실화된다면, 이를 수용할 MICE·복합관광 인프라가 뒤따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국제회의와 전시, 대규모 행사, 복합리조트, 해양레저 시설이 함께 갖춰질 때 크루즈 관광의 효과가 지역경제로 확산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새만금은 2026년 5만 톤급 2선석 규모의 새만금신항 개항을 앞두고 있고, 2028년에는 국제공항 개항도 예정돼 있다. 여기에 300MW 육상태양광 가동, 1.2GW 수상태양광 착공 준비, 2.4GW 수상태양광 계획 등 대규모 RE100 에너지 인프라까지 더해지면서, 국제행사와 글로벌 관광산업을 수용할 수 있는 조건을 단계적으로 갖춰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새만금개발공사는 최근 새만금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MICE 산업과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을 제시하며, 국제공항·신항만·에너지 인프라를 연계한 복합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크루즈 관광을 단발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국제회의·전시·비즈니스·관광으로 확장해야 한다는 인식이다. 지역 시민사회 역시 이러한 흐름에 주목하고 있다. 전북발전연합회 최한양 회장은 “정부가 새만금신항을 크루즈 기항지로 지정한 것은 새만금의 도시 기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라며 “이제는 항만·공항과 연계된 MICE 산업과 국제관광 전략을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새만금이 기존 관광지와 차별화되기 위해서는 단순 숙박·관광을 넘어, 국제회의·전시·해양레저·스마트관광이 결합된 복합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특히 크루즈 관광객과 국제행사 참가자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인프라가 마련될 경우, 새만금은 서해안권에서 독보적인 국제도시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다. 다만 MICE 산업과 복합관광 개발을 둘러싼 사회적 논의와 제도적 정비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지역 수용성 확보, 단계적 개발 전략, 공공성과 경제성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 것인지는 향후 정책 결정 과정에서 중요한 쟁점이 될 전망이다. 새만금신항의 크루즈 기항지 지정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국회에서는 새만금특별법을 신속하게 개정하여 내부개발을 견인해야 할것이다. 새만금이 항만을 넘어 도시 전체의 기능과 역할을 어떻게 확장해 나갈지에 따라, 새만금은 단순한 개발지에서 대한민국 서해안의 새로운 국제관광·비즈니스 거점으로 도약할 수도, 또 다른 기회를 놓칠 수도 있는 기로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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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기항지 지정, 새만금 MICE 산업으로 이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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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신항, 서해권 새 크루즈 거점으로 공식 선정
- 새만금신항이 정부가 공식 지정한 신규 크루즈 기항지로 선정되면서, 새만금이 서해권 국제관광과 해양레저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만금신항(전북 군산시)과 마산항(경남 창원시)을 신규 크루즈 기항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내 크루즈 관광은 부산·인천·제주·여수·속초·포항·서산 등 7대 기항지를 중심으로 운영돼 왔으나, 지역 편중 해소와 관광 콘텐츠 다변화를 위해 신규 기항지를 추가로 발굴했다는 설명이다. 해수부는 새만금신항 선정 배경으로 ▲안정적인 접안 여건과 항만 인프라 ▲변산반도국립공원과 전주·군산 등 인근 도시와의 연계 관광 가능성 ▲배후 관광자원과 고부가가치 테마관광 확장성 등을 높이 평가했다. 정부는 앞으로 새만금신항이 서해권의 새로운 크루즈 거점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새만금신항은 2026년 5만 톤급 2선석 규모로 개항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크루즈 기항을 위한 준비도 함께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국제 크루즈 관광객의 유입과 함께 숙박·쇼핑·문화·레저 산업 전반으로 파급 효과가 확산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평가다. 해수부는 신규 기항지 활성화를 위해 해외 크루즈 선사와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포트세일즈(Port Sales) 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기항지 환영 행사와 지역축제 연계 마케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관광산업과 크루즈 산업의 동반 성장을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정부 발표는 최근 새만금 일대에서 논의되고 있는 MICE 산업과 복합관광 인프라 구축 논의에도 중요한 전환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크루즈 관광은 대규모 외국인 관광객을 전제로 하는 체류형·고소비 관광산업으로, 국제회의(MICE), 복합리조트, 해양레저, 스마트관광 산업과의 결합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새만금은 ▲300MW 규모 육상태양광 발전이 가동 중이고 ▲2.4GW 수상태양광이 계획돼 있으며 ▲1.2GW 수상태양광은 사업자 선정이 완료돼 착공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전북 서해안 해상풍력 사업까지 연계될 경우, 새만금은 RE100 기반 국제관광·국제산업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에너지 인프라도 함께 확보하게 된다. 지역에서는 새만금신항의 크루즈 기항지 지정이 단순한 항만 기능을 넘어, 새만금의 도시 정체성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항만·공항·재생에너지·관광·국제행사가 결합된 복합 전략이 현실화될 경우, 새만금은 서해안의 새로운 국제도시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새로운 크루즈 기항지 지정이 서해권과 남해권의 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고유한 매력을 살릴 수 있는 잠재력 있는 크루즈 기항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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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신항, 서해권 새 크루즈 거점으로 공식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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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6년도 본예산안 1조 7,999억 편성
- 군산시는 2026년도 본예산안을 총 1조 7,999억 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전년 대비 1,452억 원(8.8%) 증가한 수준으로, 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민생을 회복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하며, 시민 안전과 복지 강화에 중점을 두어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예산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아이의 성장과 청년 정착 등 미래세대 지원을 위해 ▲중‧고등학생 무상교통 교통비 지원 13억 원,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7억 원, ▲군산형 에듀케어‧진로교육 등 교육발전특구 사업 23억 원, ▲전북 청년 정착 지원 16억원 및 청년활력수당 9억 원 등을 편성하였다. 체류형 관광기반 확충 및 관광콘텐츠 강화를 위해 ▲월명산 전망대 및 관광객 쉼터 조성 35억 원, ▲월명산 달빛마루 관광자원화 사업 36억 원, ▲서해안 선셋드라이브 명소화 사업 30억 원, ▲K-관광섬 육성사업 23억 원 등을 반영하였다. 민생경제 회복 및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군산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318억 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 26억 원, ▲노후산단 경쟁력 강화사업 50억 원, ▲유망 강소기업 육성지원 5억 원 등을 편성하였다. 농업·수산업 및 지역순환경제 강화를 위해 ▲농가소득보전 지원 106억 원, ▲새만금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 212억 원, ▲수산식품 수출가공단지 조성 42억 원,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79억 원, ▲농촌중심활성화‧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등 50억 원 내외 등을 반영하였다. 재해위험 개선과 친환경 도시조성을 위해 ▲구암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90억 원, ▲신풍지구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 35억 원, ▲개야도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4억 원, ▲전기‧수소자동차 구매 지원 84억 원, ▲공원 사유토지 매입 148억 원, ▲도시 침수 대응 사업 196억 원 등을 반영하였다. 취약계층 보호 및 생활안정 지원을 위하여 ▲기초연금 지원 1,793억 원,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783억 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669억 원, ▲0~2세 영유아 보육료 241억 원,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지원 200억 원 등을 편성하였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시민의 삶을 지키고 미래의 기회를 넓히는 데 재정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필요한 곳에는 과감히 투자하되, 예산이 시민에게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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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6년도 본예산안 1조 7,999억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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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명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순항
-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군산시『월명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이 순항중이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으로 국비(기금) 30억 원, 도비 30억 원을 확보했고, 시비 6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해 월명종합경기장내에 연면적 2,500㎡, 지하1층·지상2층 규모의 25m 6레인의 실내수영장을 포함한 국민체육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폐쇄된 기존 월명수영장에 대한 추가 신축 민원을 적극 해결함과 동시에 월명종합경기장의 체육시설 다양화를 통해 지역민이 보다 적극적으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복합 체육공간을 조성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시는 올해 3월 전북특별자치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완료하였고, 공유재산관리계획 의회 동의 등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있다. 올 연말에는 설계 공모를 추진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2028년 본 사업이 완료되면 공공실내수영장이 지역 내 균형있게 위치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주민숙원사업인 월명국민체육센터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본 사업을 통해 부족한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보하고, 지역민이 생활체육을 보다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는 건강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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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명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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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차세대 CCU 기술고도화 실증 연구 추진 노력
- 군산시가 ‘2025년도 차세대 CCU(Carbon Capture Utilization,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 고도화사업 실증연구과제’추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시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을 주관으로 전북특별자치도, 군산대와 지난 7월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체계를 구축해 추진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2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2025년도 차세대 CCU(Carbon Capture Utilization,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고도화사업 실증 연구과제’에 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본격화됐다. 이 사업의 핵심인 CCU 기술은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CO₂)를 포집한 뒤, 재생에너지 전력 기반으로 수전해 된 그린수소(H2)를 활용해 합성원유를 제조하는 공정 기술이다. 특히 탄소를 새로운 에너지 자원으로 전환하는 탄소순환형 친환경 연료생산 기술이자, 정부의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과 2050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뒷받침할 핵심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이런 연유로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이산화탄소 자원화 기술 상용화와 친환경 탄소중립 산업도시로 진일보할 기반을 마련해나갈 방침이다. 먼저 2028년까지 하루 약 48리터의 합성원유를 생산하는 소규모의 실증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대규모 상용화 공정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국제적으로 항공 부문 탈탄소화를 위해 지속가능항공유(SAF)의 혼합 의무화도 확산되고 있어 기술고도화의 필요성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지속가능항공유(SAF)는 원료와 제조방식에 따라 △폐식용유(UCO), △나무 및 폐목재 등에서 얻은 바이오원료(목질계 바이오매스), △이산화탄소와 그린수소로 제조하는 e-Fuel 등으로 구분된다. 이중 e-Fuel이 재생에너지 기반전력으로 생산되기 때문에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가장 높고, 산림파괴나 식량 경쟁이 없는 궁극적인 탄소중립형 연료로 평가받고 있다. 우리나라 또한 2027년부터 지속가능항공유(SAF) 혼합사용을 단계적으로 의무화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포집-전환-활용이 연결된 지역형 탄소순환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실증단계를 마친 기술의 상용화 기반과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모두가 체감하고 있는 기후위기라는 큰 변화 앞에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기술의 육성은 시급한 과제.”라며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으로 지역 경제는 물론 탄소중립에 앞장설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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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차세대 CCU 기술고도화 실증 연구 추진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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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에너지 인공태양 연구시설, 군산 유치 본격화
- 군산시 지역사회에서 이른바 ‘꿈의 에너지’라 불리는 인공태양 연구시설의 새만금 유치를 위한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핵융합은 태양이 빛과 열을 내는 원리로 바닷물 속 수소가 원료로 사용되기 때문에 온실가스가 발생하지 않고, 폭발 위험이 없는 안전하고 청정한 에너지로, 인공태양에서 만들어지는 수소 1그램은 석유 8톤의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어 ‘꿈의 에너지’로 불린다. 이런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는 지난 15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 부지 유치’ 공모를 추진하고 있으며 여러 지자체가 관심을 보인 상황이다. 이 사업은 2027년 사업을 시작해 5년 이내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2036년까지 7대 핵심기술 개발 3,500억 원, 연구 인프라 구축 8,500억원 등 총 1조 2,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새만금은 부지, 용수, 전력과 정주여건 등이 우수하여 즉시 사업 착공이 가능한 가장 먼저 잘 준비된 곳으로 평가받는다. 군산시 역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를 통해 플라즈마기술연구소와 연계하면 차세대 미래 에너지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지난달 29일 지역 내 혁신기관·교육기관 등 관계자 200여 명은‘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기원’ 플로깅 행사를 열었으며, 사업대상 예정부지 소재지인 소룡동의 자생단체 간담회에서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염원을 담은 현수막 및 피켓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전북자치도·군산시·새만금개발청 등도 지난 6일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위원회 발족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새만금 지역에 인공태양을 품기 위한 채비를 마치고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위해 유치 기원 응원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군산시청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제작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응원 홍보영상이 유튜브 등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크게 화제가 되고 전 청원이 홍보대사에 나서는 등 유치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국립군산대학교 역시 대학원의 ‘플라즈마학과’를 ‘핵융합·플라즈마학과’로 개편하는 동시에 군산시와 함께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를 통해 미래 에너지 산업의 핵심으로 꼽히는 핵융합 연구 및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대학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은 2012년 군산 국가산단에 지방비 200여억 원을 투입해 플라즈마기술연구소를 설립했다.”라며 “당시 협약을 통해 핵융합 연구단지 기반 조성 추진에 대해 협력하기로 하는 등 일찍부터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를 위한 준비를 한 만큼 이미 핵융합에 필요한 연구기반을 갖추고 있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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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에너지 인공태양 연구시설, 군산 유치 본격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