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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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특별자치도, 이차전지 활성화 위한 협력 강화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산업부와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4개 지자체(전북특별자치도, 울산광역시, 충청북도, 경상북도)․테크노파크(TP)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초광역 연계 이차전지 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   ‘초광역 연계 이차전지 협의체’는 특화단지로 지정된 4개 지자체 중심의 이차전지 공급망 안정화·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중앙부처-지자체-관계기관 간 정보교류 및 연계를 통한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발족됐다.   이날 발족식은 4개 지역 테크노파크 간 초광역 연계 협력 협약식과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의 ‘이차전지 산업 동향 및 연구개발 방향’,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국가첨단 특화단지 육성정책’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의를 통해 ▲이차전지 특화단지 육성을 위한 협력체 구성 및 공동기획 ▲이차전지산업 동반성장을 위한 특화단지 육성 협력 ▲거점기능, 기술개발, 원소재 공급망 등 기업지원 기능 연계 ▲전주기 생태계 조성 지원 등 이차전지 특화단지 혁신 및 육성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도는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신규 기업 유치와 투자기업 지원, 초격차 기술 확보 등 다방면으로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지속성장이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타 지자체와 연계․협력 방안을 모색해 왔다.   오택림 미래산업국장은 “협의체가 이차전지 산업의 유기적인 협력체계구축으로 초격차기술 확보의 발판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 더욱 자치단체간 교류와 소통을 통해 상호 협력방안을 확대․발전시켜 특화단지가 이차전지 산업의 국제적 중심지가 되도록 만들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4개 자치단체를 순회하며 이번 전주에서 개최된 이후에 타 지자체 지역에서 매분기 개최될 예정으로 특화단지 육성계획 및 공동기획 사업을 구체화하는 등 상호협력을 통해 특화단지 경쟁력 강화와 차별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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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도정
    2024-02-23
  • 도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으로 생명경제 실현
      전북특별자치도가 글로벌 생명경제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열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   확정된 기본계획은 ‘함께하는 탄소중립 전환, 지자체 2050 탄소중립 선도’라는 비전으로,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2,576만톤 대비 1,108만톤, 43%를 감축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는 국가 목표 40%보다 높은 것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지자체 탄소중립을 선도한다는 의지와 목표달성을 위해 강력히 정책을추진하겠다는 자신감이 반영됐다.   그간 도는 전 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탄소중립포럼(8회), 도민설명회(3회), 찾아가는 직능‧사회단체 의견수렴(14회) 등 전문가, 도민 등 각계 각층의 의견을 들어왔다. 실질적 부담은 최소화하면서 효과는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을 함께 마련하자는 도민의 의견을 기본계획의 비전 및 전략에 반영했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략으로 △전환‧산업, △건물, △수송, △농축수산, △폐기물, △흡수원, △정책기반 등 7개 부문 72개 과제를 마련했다. 이번 계획에는 전환‧산업 부문이 포함된 것으로 모든 부문에서 적극적으로 탄소중립에 앞장서겠다는 뜻이 반영된 것이다.     우선, 전환‧산업 부문은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해 친환경 산업구조로의 대전환을 목표로 한다. 새만금 재생에너지 발전단지 조성사업 등 10개 과제를 추진해 398만톤(43.5%)을 감축할 계획이다.   이 부문은 적극적인 신재생에너지 전환 등을 통해 달성할 수 있는 것으로, 산업체에 미치는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ESG경영 컨설팅 등 기업지원을 통해 산업체의 체질을 개선하고 탄소중립 미래산업 기반을 확고히 구축하는데 중점을 뒀다.     건물 부문은 탄소중립 생활 공간 조성을 위한 건축물 에너지 효율화에 주력한다. 그린리모델링, 제로에너지 건축물 조성 등 11개 과제를 통해 296만톤(45.1%) 감축한다.     그린모빌리티 중심의 생태교통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수송 부문은 전기‧수소차 등 그린카 보급 등 8개 과제를 통해 87만톤(21.2%), 저탄소 농업기술을 통한 농축산 부문은 20개 과제를 통해 113만톤(27.3%)을 감축하게 된다.     그 외 폐기물 9개 과제 53만톤, 흡수원 6개 과제 161만톤, 정책기반 8개 과제 0.6만톤을 각각 감축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한편, 도는 이번 기본계획이 단순히 온실가스 감축에 그치지 않고 전북자치도가 발전할 수 있는 도약의 계기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와 관련, 탄소중립 전환의 과정을 성장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전환, △농생명융복합, △바이오융복합, △생태계서비스, △친환경자원순환의 전북자치도형 5대 녹색성장 선도전략을 별도로 마련했다. 이는 5대 산업아이템과 전북자치도 특례를 연계한 특화 전략으로 탄소중립 함께 녹색성장 산업육성에도 주력한다는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밝힌 것이다.   아울러, 새만금 재생에너지 발전단지,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단지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재생에너지 100%(RE100), 탄소배출제로(CF100)를 선도하고 친환경 미래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조기 구축하는데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향후 탄소중립에 따른 산업구조 대전환에 발맞춰 친환경 기업유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감축목표의 성공적 달성을 위해 탄소중립 정책 이행에도 적극 매진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지원센터, 시군, 유관기관, 전문가, 기업, 민간단체 등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분야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상황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신속한 정책이행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기본계획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과제별 이행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으로, 올해는 세부적인 점검 기준을 마련해 시범 운영을 실시하고, ‘25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이행상황을 점검하게 된다.   아울러, 도민의 지속적 공감대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탄소중립 생활실천 활동, 도민참여단 운영, 친환경 축제 지원, 제로플라스틱 확대 등 도민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기후변화는 전 세계가 극복해야 할 중대한 과제로 우리의 삶과 미래 경제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최우선으로 추진해 환경과 경제가 조화롭게 어울리는 생명경제를 반드시 실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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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도정
    2024-02-01
  • 김제시, 특장차산업 육성 위해 중장기 로드맵 구상 나서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지역 주력산업인 특장차산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중장기 로드맵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2월 6일까지 입찰 공고를 내고 ‘김제시 특장차산업 육성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수행할 전문업체 선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9월 제정된 ‘김제시 특장차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5조를 근거로 하며 기초금액 8천만원 규모이며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8개월 동안 진행된다.   과업내용으로는 △김제시 특장차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특장차산업 현황분석과 성장 전망, △김제 특장차산업 미래 청사진을 위한 정책 제언,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특장기반 연계 산업군 발굴, △특장산업 국가 클러스터화 추진 전략 등으로 설정됐다.   최근 들어 전기차, 수소연료전지차, 인공지능 기반 AI 자율주행 등 자동차산업의 급격한 패러다임 전환 속에서 미래 친환경·지능형 특장산업의 중요성이 매우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국가 정책에 부합하면서 김제만의 특색을 갖춘 특장차산업 육성 방안을 마련하고 오는 2026년까지 김제 특장차 1·2단지를 중심으로 특장차 혁신 클러스터를 성공적으로 구축함은 물론 더 나아가 지역 혁신성장 동력을 새롭게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특장산업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을 비전으로 지역주력산업의 확대, 인증·검사기능 확장, 상생협력형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전략과 그에 맞는 구체적 방안을 수립하고자 한다”면서, “이번 용역으로 김제시 특장차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타지역과 차별화된 정책 및 과제들이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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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
    2024-01-30
  • 군산시, 「2024년 섬 지역 생활물류 운임지원」 사업 추진
    군산시는 오는 22일부터 택배 수·발신시 추가 배송비가 부과되는 섬과 연륙도서지역을 대상으로 「2024년 섬 지역 생활물류 운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섬 지역과 연륙도서지역은 택배서비스 이용시 추가 배송비가 부과되는 실정으로 기존에는 육지와 연결되어 있지 않은 섬 지역만 지원하던 사업을 금년에는 변경된 사업지침을 적용하여 육지와 연결되어 있는 연륙도서지역까지 확대하고 1건당 추가 배송비 실비 전액을 지원하는 등 1인당 연간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금번 사업은 군산시 옥도면 개야도, 관리도, 말도, 명도, 방축도, 어청도, 연도, 죽도, 비안도, 두리도 등 관내 10개 섬 지역과 야미도, 신시도,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 등 5개 연륙도서지역에 주소지를 갖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운임지원을 받고자 하는 신청자는 옥도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지원금 신청서 작성 및 추가운임 증빙자료를 제출하여 접수 가능하며, 운임 지원금은 증빙자료 검토 후 지급대상을 확정하여 매월 1회 이상 주기로 지급 예정이다.   다만, 군산시 내에서 보내거나 받은 택배의 경우 지원이 불가하며 택배 이용자명에 사업체 또는 법인명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산시 항만해양과 이은호 과장은 “금년에 추진하는 「2024년 섬 지역 생활물류 운임지원」사업은 연륙도서지역을 포함하고 1인당 연간 최대 지원금액 증가로 주민들에게 보다 폭 넓은 지원이 가능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4-01-19
  • 부안군 내년도 국가예산 5426억원 확보 5년 연속 5000억원 이상 달성
      부안군은 최근 국회 의결로 정부 예산안이 확정된 가운데 내년도 국가 예산(국·도비) 5426억 원을 확보했다.   정부가 건전재정 기조를 강화하며 역대 최저 총지출 증가율(2.8%)로 정부 예산안을 편성하고, 새만금 주요 사회간접자본(SOC)사업에 대하여 적정성 검토를 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소산업 등 미래 신산업 분야 사업과 주요 현안사업들이 대거 반영됐다.   군은 지역발전을 위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권익현 부안군수를 중심으로 전 공직자가 역할을 분담하고 지역구 이원택 국회의원 및 서삼석 예산결산 특별위원장, 강훈식 예결위 간사, 홍익표 원내대표, 안규백·이개호·이상헌·김윤덕·소병훈·안호영·유동수·허영·김교흥·김민기·박정·서병수 국회의원 등 주요사업별 상임위 소속의원들과 소통하며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적극적인 대응 활동을 펼친 것이 주요했다는 분석이다.   2024년 국가예산 주요 신규사업은 전북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디스커버리 센터 조성 5억원(총사업비 198억원), 수소 생태계 강화 H2 빌리지 조성 10억원(총사업비 400억원), 고압 탄소복합재 탈부착 수소용기모듈 시스템 실증 10억원(총사업비 110억원), 격포항 여객선 정박용 부잔교 설치 10억원(총사업비 30억원) 등이 반영됐다.   신규사업의 경우 시작연도 국가예산 확보액은 적지만 지속적인 국·도비 확보가 보장되어 지역 현안해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기존에 확보한 국가예산 사업들도 서해안 선셋드라이브 명소화 사업 5억원(총사업비 192억원), 생태정원과 함께하는 갯벌 치유센터 조성 5억원(총사업비 170억원), 부안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 시민의 혁명 전당 건립사업 2억 5000만원(총사업비 206억원), 위도항 국가어항 외곽시설 보강공사 76억 8000만원(총사업비 400억원) 등이 반영돼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이 예상된다.     권익현 군수는 “국․도비 예산 확보는 부안 대도약 시대를 꽃피우기 위한 성장 동력이 되어 줄 것이다”며 “앞으로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신규사업을 조기에 발굴하고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 논리를 적극 개발해 지역소멸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부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부안
    2023-12-27
  • 군산시의회, 2024년도 예산 1조 6,390억원 확정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가 2024년 군산시 본예산을 1조 6,390억 원으로 최종 의결했다.   군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송미숙)는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집행부에서 요구한 1조 6,445억원의 2024년 예산안에 대해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총 58건 54억 7,500여만 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에 계상조치하고 1조 6,390억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을 심사·의결했다.   또한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집행부 원안대로 가결했다. 예산안의 세출사항 중 삭감내용을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 군산시 홈페이지 전면개편 5억원 ▲ 선유 스카이썬라인 시설보수 공사 2억 6000만원 ▲ 2024 군산짬뽕페스티벌 1억 5000만원 ▲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1억원 ▲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설치 1억 4000만원 ▲ 공원 가족화장실 조성사업 1억원 ▲ 군산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2억 5000만원 ▲ 예술의전당관리과 정기연주회 공연비 2억 5800만원 등 57개 사업에 30억 5358만원 삭감했다.   이어 특별회계는 ▲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24억 2,200만원을 삭감했다. 송미숙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2024년도는 예산안 심사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와글로벌 전쟁 지속 등 대내외의 불확실한 환경 변화를 반영하여 예산이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편성되었는지 꼼꼼히 심사했다”고 밝히며“심의 간 지적된 사항은 사업추진 간 적극 반영하여 시민의 소중한 혈세가 낭비되지 않고 필요한 곳에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3-12-20
  • 부안군, 청정에너지 ‘수소도시’ 들어선다!
      부안군은 14일 부안군의회 예결특위에서 내년 예산을 최종 확정 함에 따라 국토교통부의 2024년 2기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정부가 탄소중립 실현과 수소산업을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하는 자족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부안군과 경기도 양주시, 광주광역시 동구청 등 3개 지자체가 2024년 2기 대상으로 선정돼 2027년까지 추진한다.   2027년까지 총사업비 400억원(균특 200억원, 지방비 200억원)이 투입되는 부안군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군에서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물을 전기로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를 기반으로 수소에너지의 공급과 활용의 청정에너지 자립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수소생산기지에서 생산되는 수소를 인근마을에 공급하는 수소 배관망 인프라 구축을 통해 사실상 도시가스 사용이 어려운 농어촌지역에 안정적이고 깨끗한 청정에너지원을 공급함으로써 지역개발 촉진과 주민들의 숙원인 도시가스 수요를 대체할 뿐만 아니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주거, 교통분야에서 수소를 활용하는 안전하고 깨끗한 부안형 수소도시를 조성하겠다”라며,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수소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여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 하겠다” 라고 밝혔다.
    • 새만금지역뉴스
    • 부안
    2023-12-14

실시간 경제 기사

  • 전북도, 대일(對日) 수출 확대 등 위해 기업목소리 경청
      전북도가 일본에 대한 수출 확대를 비롯해 산업·통상관계 등을 강화하기 위해 도내 소재 일본계 외국인 투자 기업, 수출기업들과의 네트워킹을 다지기로 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4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이현웅 전북경제통상진흥원 등 관계기관, 도레이첨단소재(주) 등 일본계 외국인 투자 기업과 대일(對日) 수출기업 11개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일본계 외국인 투자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기업은 도레이첨단소재, 동우화인켐, 로얄케닌, 삼양화성, 삼양화성테크놀로지, 시즈오카한성, 아데카코리아, 아이세로미림, 얀마농기코리아, 트라이스톤코리아, 한국구보다이다.   도는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개최된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복원되고 있는 양국 간 관계개선 및 협력 기회를 활용해 일본에 대한 수출을 확대하고 산업·통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 상공회의소 분석에 따르면 한일 관계가 개선돼 지난 2017〜18년 수준으로 무역수지가 복원될 경우 우리나라의 대일(對日) 수출은 연간 26.9억 달러가 증가할 것으로 추계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들은 인력 수급의 어려움, 업계불황에 따른 판매부진 및 일본과의 소부장 규제 분쟁·불매운동 등으로 인해 기업 통상활동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고 토로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세계적으로 원자재 폭등과 불안정한 세계 금융시장 등 어려운 통상환경을 이겨내기 위한 기업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도 차원에서도 기업들이 겪는 갖가지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말했다.     김 지사는 또 “전북에 투자할 기업이 전북에서 전성기를 맞이하고 지역과 함께 성공스토리를 써나갈 수 있도록, 최적의 시스템을 갖추겠다”고 덧붙였다.
    • 새만금지역뉴스
    • 전북도정
    2023-05-04
  • 전북도, 카자흐스탄 알마티주와 교류 ‘물꼬
      전라북도가 중앙아시아 최대교역국인 카자흐스탄 알마티주와 교류의향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우호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에 시동을 걸었다.   전북도에 따르면 4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마랏 일로시조비치 카자흐스탄 알마티 주지사가 교류의향서를 체결하고 향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그동안 국제교류 다변화 차원에서 중장기 교류 확대 전략 지역인 카자흐스탄 알마티 주와의 교류 추진을 위해 2021년부터 공을 들여왔으며 주지사가 전북도와 중점 교류 분야인 농업, 관광, 기업 국장으로 대표단을 구성해 5월 3일과 4일 1박 2일 일정으로 전북을 방문한 뒤 김제 스마트팜 혁신 밸리, 한옥마을 등을 방문하며 전북의 우수한 농생명환경과 관광정책을 직접 살펴본 뒤 교류 의지를 확고히 나타냈다고 전했다.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로 강제로 이주당한 고려인 10만여 명을 따뜻하게 맞아줘 역사적, 민족적으로 연대의식이 잠재된 곳이자 한국의 중앙아시아 최대교역국, 최대투자대상국으로 꼽히는 나라다.   또한, 이날 교류의향서를 맺은 알마티주는 인구 200만 명에 카자흐스탄의 경제상업 중심지로 농업, 공업, 무역업 등이 고루 발달해 있어 전북도와 농업, 관광,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실리적인 교류협력사업이 기대될 뿐 아니라 현재 신도시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코나예프와 새만금이 연계해 상생 발전 방안도 추진해 볼 만한 지역이다.   전북도와 알마티주는 이번 교류의향서 체결에 따라 앞으로 1년간 관광문화, 농업, 산업, 인적자원 역량 강화 분야를 중심으로 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우호 협력 합의서를 체결해 본격적인 결연을 맺기로 했다.   도는 우선 오는 6월 알마티주의 협조로 주 청사 현지에서 전북의 판소리 등 전통문화를 선보이며 현지인과 고려인을 대상으로 전북도 홍보와 고려인들이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기여하겠다는 의지다.   도는 또 올 12월 개관을 목표로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관, 한국-중앙아시아 협력포럼, 도립미술관과 함께 카자흐스탄 현대미술전을 준비하고 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카자흐스탄은 고려인의 역사가 깃든 곳으로 한국과 끈끈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고, 중앙아시아에서 경제교류가 가장 활발한 곳이다”며 “알마티 주와 문화교류를 시작으로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교류를 추진해 전북과 중앙아시아를 잇는 뉴실크로드를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마랏 일로시조비치 주지사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잘 간직하고 있는 전라북도와 문화를 비롯해 양 지역이 공동 번영할 수 있는 교류사업을 펼쳐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 종합뉴스
    • 경제
    2023-05-04
  • 김제시 기업, 전라북도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취업박람회 참가
      김제시 7개 기업이 우수 외국인 인재와 기업 간 일자리 매칭을 위해 4월 28일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개최된 전북도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취업박람회에 참석하였다.   전북도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취업박람회는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6개 시군의 30여 개 기업과 지역특화형 비자 취득을 위해 취업을 원하는 외국인 유학생·근로자 등과의 일자리 상담 및 매칭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김제시에서는 ㈜이엔플러스 등 7개 기업이 현장 박람에 참여하여 구직을 원하는 외국인들과의 취업 상담을 진행, 20여 명이 넘게 취업 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이란 법무부가 공모에 선정된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의 산업별 특수성과 외국인력 수요를 반영한 지역특화형 비자를 발급하는 사업으로, 5년간 지정된 인구감소지역에 거주하여 취업·거주하는 조건으로 외국인 인재(F-2-R)와 동반 가족(F-1-R)에 비자를 발급할 수 있기 때문에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김제시는 배정받은 110명의 쿼터 중 단독 취업박람회, 취업상담회 개최 및 수시 홍보 및 매칭을 통해 4월 30일 기준 89명의 외국인 인재가 선발되어 있으며, 이번 전북도 취업박람회를 통해 110명의 쿼터가 모두 채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전북도 취업박람회가 구인을 원하는 관내 기업에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특화형 비자 발급 관련 기업·외국인 대상 애로사항 청취 및 개선방안 도출 등을 통해 관내 기업의 인력난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김제
    2023-05-02
  • 이차전지 기업 추가 입주 이차전지 투자는 새만금입니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규현)은 4월 28일 ㈜에코앤드림, ㈜리카본솔루션즈와 새만금국가산업단지 입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업은 새만금 국가산단에 1,135억 원을 투자해 올 하반기에 공장을 착공하고 '24년 하반기부터 가동할 계획이다.     또한, 약 90여 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해 지역 고용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기업명 분 야 투자금액 위 치 면 적 고 용 ㈜에코앤드림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전구체 1,035억 원 1공구 148,400㎡ 45명 (신규) ㈜리카본솔루션즈 탄소저감 설비 100억 원 1공구 29,000㎡ 46명 (신규) <투자 개요>   ㈜에코앤드림은 독자 기술로 개발한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전구체 생산설비를 구축해 세계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리카본솔루션즈는 '22년에 설립된 수소생산 설비 및 탄소 저감 설비 제조기업으로, 탄소 자원화 기술을 보유한 미국의 리카본사와 협력해 기술발전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19일 ㈜LG화학·절강화유코발트와 1조 2,000억대 투자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오늘 ㈜에코앤드림과 입주 계약을 체결하는 등 이차전지 산업과 관련해 유례없는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조만간 입주 계약을 체결할 ㈜LG화학‧절강화유코발트까지 포함하면, 현 정부 출범 1년 만에 4조 1,760억 원의 입주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13년 9월 새만금개발청 개청 이후 9년간(현 정부 출범 전까지) 체결한 입주 계약 실적의 약 3배에 달하는 규모다.   입주 계약은 법적 구속력이 없는 투자협약(MOU)과 달리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제38조에 따라 새만금개발청과 입주기업 간에 체결하는 구속력 있는 계약이다.   현재 새만금 국가산단은 세계 강대국들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첨단 산업 분야인 이차전지에서만 14건, 총 4조 1,681억 원(누적기준)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어 국내 최대 이차전지 산단으로 부상했다.   이는 철도, 항만, 공항 등 핵심 기반시설이 인접한 새만금 국가산단의 우수한 투자환경과 기업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도로, 전기, 용‧폐수 시설 구축을 위한 새만금개발청의 노력과 전북 도민의 지원이 함께 이뤄낸 결과다.   김민용 ㈜에코앤드림 대표는 최근 ㈜LG화학, 한중 글로벌 합작회사 등 이차전지 관련 대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는 상황을 보며 "새만금이 이차전지 투자의 최적지라는 확신을 가졌다. 또한 새만금개발청이 원스톱지원센터를 신설하는 등 기업애로해소에 적극 나서는 모습도 투자를 결정에 한몫을 했다.”라고 말했다.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은 “현재, 법인세 감면 등 기업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투자진흥지구 지정 절차를 밟고 있다.”라면서, “새만금에 투자한 기업들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해 새만금 국가산단이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경제
    2023-04-28
  • 붐비는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전북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로 이어진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규현)이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윤방섭),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임근홍)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의 공장 건설을 지원하는 창구를 마련한다.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은 4월 27일 양 협회 회장들과 만나 최근 입주기업 지원을 위해 문을 연 ‘원스톱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전북의 건설기업과 건설자재 및 건설기계 기업 등을 연계하는 ‘지역 건설기업 소통창구’를 개설하기로 했다.   국내 대표 이차전지 중심지로 부상 중인 새만금 국가산단에 공장 착공을 앞둔 기업은 현재 20여 개에 이른다.   용지 면적 합계만 약 180만㎡에 달하며, 투자금액은 약 4조 원으로 이 중 공장 건설비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여기에, 입주 의사를 밝히고 수조 원대 투자를 놓고 협상 중인 기업들의 공장 건설 물량과 현재 추진 중인 도로․철도․공항․ 항만 등 국가 투자사업 등을 고려하면, 올 하반기부터 수년간 새만금에 대규모 건설 붐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이 같은 대규모 건설 수요는 고금리·경기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의 건설기업들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새만금개발청은 건설경기 하락에 따른 건설자재 생산량 감소와 수급 불균형에 대비해 공장 건축에 필요한 레미콘, 파일, 철근과 H형강 등의 수급 동향을 면밀히 관리․감독하고, 3단계(관심, 주의, 심각)대는 체계를 토대로 입주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 사업의 활성화가 올 하반기부터는 지역 건설사업 등 지역경제에 본격적으로 파급효과를 낼 것이다.”라면서, “새만금에 찾아온 소중한 기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전라북도,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등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윤방섭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장은 “지역 건설기업과 소통할 기회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라면서, “협회 소속기업이 새만금 사업에 참여한 사례가 있지만, 그간의 성과를 넘어 새만금 사업과 우리 협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근홍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장은 “새만금에 이차전지를 비롯한 다수의 첨단기업이 입주하면서 지역 건설기업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라면서, “협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만금 투자기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3-04-27
  • 군산시 청년근로자 역량강화 교육
      군산시가 ‘만나보자 미래성장 탄탄 기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들의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해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시는 전북산학융합원과 27일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만나보자 미래성장 탄탄 기업’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들의 사업 이해와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제조업, 연구개발업, 중소·중견기업에 근무하는 사업 참여 청년근로자 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리더십 코칭, △근로자의 노무와 권리,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등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해 진행했으며, 개인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만나보자 미래성장 탄탄 기업’ 사업은 시가 주력 산업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정착을 위해 기획한 사업으로 행정안전부와 전라북도가 함께 지원한다. 참여 청년에게는 정착수당 및 복지 수당, 자기 계발비, 3년 차 인센티브 등을 지원하며, 기업에는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 시 2년간 인건비 80%를 지원한다.   지난 2022년도부터 사업에 참여 중인 박초미(부성산업) 청년근로자는 “타기업의 청년들과 소통할 기회를 만들어주고, 자기 계발 등 역량 강화에 힘써주시는 군산시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즐겁게 참여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청년들의 역량개발을 위한 다각도의 교육을 지원하겠다.”며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지원하여 관내 기업과 청년근로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3-04-27
  • 새만금 국가산단, 이차전지 핵심소재 본격 생산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전해질을 생산하는 이피캠텍(주)이 새만금 산단에 신규 공장을 준공했다.   군산시는 전라북도·새만금개발청과 27일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전해질을 생산하는 이피캠텍㈜이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신규 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피캠텍㈜는 2단계에 걸쳐 총 1,200억 원을 투자, 100여 명을 고용할 계획으로, 이번에 준공한 공장은 700억 원을 투자한 1단계 사업이며, 2단계로 오는 2026년까지 500억 원을 추가 투자할 예정이다.   이피캠텍㈜는 이번 준공으로 새만금 산단 32,500㎡ 용지에 이차전지 배터리 핵심 소재인 전해질 및 첨가제를 1,500톤 생산하고, 2026년까지 2단계 공장을 증설해 연간 4,000톤까지 생산할 계획이다.   새만금에서 생산될 차세대 전해질은 배터리 수명 증가, 급속충전시간 단축, 저온 출력 향상 등을 가능케 하는 핵심 소재로, 전 세계적으로 전기자동차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관련 산업의 성장과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되는 품목이다.   이피캠텍㈜은 이차전지 등 신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기업연구소에서는 차세대 전해질(LiFSI), 리튬전지 분리막용 수계 바인더 등 관련 특허를 다수 출원했다. 특히 LiFSI 소재 기술은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자동차용 중대형 리튬 이차전지에 사용되며, 전기자동차 업체가 요구하는 배터리 저온 출력과 수명 그리고 충전 속도를 향상시켜 줄 수 있는 차세대 리튬전지 핵심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은 “이피캠텍㈜의 본격적인 생산 활동이 양질의 일자리와 수출 물동량을 창출하여 국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이피캠텍의 준공을 축하하고, 앞으로 우리 시의 이차전지와 전기차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이피캠텍㈜ 이성권 대표는 “전북과 군산의 배려에 보답하기 위해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속적인 연구와 투자로 10년 내 기술력을 인정받는 세계적인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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