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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3년도 제2회 추경 1조 1,062억원 편성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국·도비 사업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제1회 추경보다 약 188억 원 증가한 1조 1,062억 원을 편성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제1회 추경 의결 이후 확정 및 변경 통보된 국․도비 사업 반영에 초점을 두었으며, 일반회계 188억 원(1.86%)이 증가한 1조 300억 원을 편성했다. 제2회 추경 예산안에 편성된 주요 사업은 재해 예방 및 생활 안전 강화를 위해 ▲호우피해 응급복구비 6억 원 ▲급경사지 상시계측 관리시스템 구축 3억 원 등을 편성하였으며, 시민의 삶의 질 개선 및 편익 증진을 위한 ▲평생학습 공유플랫폼 설치 4억 원 ▲생활 쓰레기 수거 처리사업 8억 원 ▲만경능제 데크 산책로 정비사업 4억 원 등을 편성했다. 이외에도 ▲전략 작물 직접지급사업 93억 원 ▲영아 수당 지원 9억 원 ▲지역 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 사업 2억 원 ▲시내버스 재정지원 3억 원 등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한 예산이 반영되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경기 침체 및 세수 감소로 인해 긴축 재정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통해 주요 현안 사업 추진과 시민 안전 및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예산안은 김제시의회 의결을 거쳐 오는 10월 24일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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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김형대 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부안군의회 김형대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5일 지방의정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의욕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고, 주민을 위해 헌신·봉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형대 의원은 평소 지역발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항상 연구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수렴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부안군과 부안군의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김 의원은 타시군. 사례 검토 등을 통해 조례안을 발의했으며, 올해 11월 행정사무 감사에 앞서 현장에 나가 지역민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주민의 대변자로 그 역할을 충실히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의원은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해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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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주 김제시장, 2024년도 국가 예산 확보‘총력매진’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국회단계 정부 예산안 심의 본격화를 앞두고 20일 국회를 찾아 시정 주요현안 해결의 추진 동력이 될 2024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분주한 행보를 펼쳤다. 정성주 시장은 대형 국책사업 유치와 시정 주요 현안사업의 2024년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해 서삼석 예결위원장, 예결위원이자 지역구 이원택 의원을 비롯해 예결위원인 허영, 김수흥 의원과 전북 소속 국회의원 등을 만나 시 주요 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국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내년도 정부 예산의 국회 상임위 예비 심사를 앞두고 세수 감소와 건전재정 기조에 따라 예산 확보가 힘든 상황이지만 내년도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잰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정성주 시장이 건의한 사업들은 △ 새만금권 전통한옥문화 체험공간 조성사업(총사업비 197억 원) △ 새만금 남북 3축 도로 건설사업(1조 1,227억 원) △ 새만금 국가 정원 조성사업(4,500억 원) △ 내수면 창업 지원 비즈니스센터 건립(250억 원) △ 서해안권 해양관리연구센터 건립(270억 원) 등 11개 사업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향후 국회 예결위 본심사 등 정부 예산이 국회에서 최종 확정될 때까지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해 김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현안사업들이 국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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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한 군산시의회, 새만금 SOC예산 삭감 규탄 범시민 집회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는 19일 군산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새만금 SOC예산 삭감 규탄 범시민 집회’에서 시민들과 함께 새만금 예산 삭감 철회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집회는 군산 새만금 지킴이 범시민위원회 등 4,000여 명의 시민과 군산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하여 정부의 새만금 SOC예산 삭감을 강력하게 규탄하였다. ‘군산시민 모이자! 새만금을 지키기 위하여’라는 전제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사전에 시민문화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래범 범시민위원회 공동위원장, 신영대 국회의원,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의 인사말에 이어 군산 새만금 지킴이 범시민위원회 최연성 고문과 홍용승 공동위원장의 자유발언과 이래범 공동위원장의 성명서 발표가 이어지고 삭발식이 진행되었다. 삭발식에는 김영란·이연화 등 여성의원을 포함하여 김영일 의장·김우민 부의장·최창호 의회운영위원장·박광일 행정복지위원장·나종대 경제건설위원장·김경식 윤리특별위원장·박경태 의원·서은식 의원·양세용 의원·한경봉 의원 등 군산시의회 의원 12명과 범시민위원회 이래범 공동위원장·문남철·박충기 ·이희풍 ·김용화 등 5명의 시민 대표들이 참여하여 새만금 사수에 대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이래범 범시민 공동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발언을 한 신영대 국회의원은 “국토교통부에서 기획재정부에 예산을 상정할 때는 새만금 예산이 모두 반영되었는데, 잼버리 이후에 정부가 예산을 거의 삭감했다”며 “삭감된 예산을 반드시 복원시킬테니 군산시민들이 힘을 받쳐달라. 군산시민이 하나 되어 새만금을 사수하자”고 성토했다. 김영일 의장은 “늦더위로 아스팔트의 열기가 뜨겁지만, 군산시민의 열정과 군산을 사랑하는 마음은 더 뜨겁다. 국민을 이기는 정부는 없다. 윤석열 정부가 우리의 꿈과 희망을 짓밟아도 좌절하지 않고 우리는 기필코 이길 것이다.”며 “지금까지 있지도, 보지도 못한 예산삭감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얼마 전 새만금에 와서 동북아의 신 허브를 만들겠다고 약속해놓고는 오천억 원이 넘는 예산을 삭감했다. 정부는 대한민국을 구석구석 균형발전을 시킬 책임이 있는데 행사를 잘못한 분풀이로 예산을 대폭 삭감하는 전횡을 일삼고 있다”고 분노했다. 아울러 “이는 전라북도를 죽이겠다는 정치적 갈라치기다. 정부는 군산시민은 물론이고 전라북도민의 자존심과 희망을 짓밟고 있다”며 “군산시민은 역전의 명수라는 힘이 있다. 군산시민이 이런 정부에 더 이상 짓밟힐 수 없다. 짓밟는다면 가만히 안 있겠다. 우리의 분노를 보여주자”고 호소했다. 이어,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이유 중에 군산·김제 간 관할권 갈등도 있다는 총리의 발언이 있었다. 군산이 언제 김제 땅을 군산 땅이라고 한 적이 있던가? 김제가 천 이백 년 전 역사까지 들먹이며 새만금은 물론 고군산군도까지 김제 관할권이라고 주장해서 관할권 갈등 문제가 불거지게 된 것이다”며 “이 모두가 김제의 관할권 분쟁 조장 때문이고, 전라북도의 무책임한 방관으로 새만금이 좌초될 위기에 놓이게 되어 군산시민은 물론 전라북도를 괴롭히고 있다.”며 이 모든 것의 책임은 소유권을 주장하는 김제 때문에 일어나는 일임을 만 천하에 천명한다”며“역전의 명수, 군산시민이 뭉치면 기필코 승리한다. 새만금은 30년 이상 군산시민의 피땀으로 개발해온 만큼 새만금 SOC예산을 복원하고 새만금 관할권도 똘똘 뭉쳐서 지켜내자”고 성토했다. 한편 군산시의회는 지난 8월 29일 제25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새만금 위기 극복 지자체 등 공동대응방안 마련 및 새만금 SOC 예산삭감 중단 촉구」건의안을 채택하였고, 9월 4일 「정부의 무분별한 새만금 예산삭감 및 전북 죽이기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하였으며 9월 7일 제25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새만금 SOC 예산삭감 철회 촉구」성명서를 채택하는 등 새만금 관할권 사수와 더불어 새만금 관련 예산을 지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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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5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열려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19일 이찬준 부시장 주재로‘2025년 국가 예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하여 2025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뜻을 한데 모았다. 시는 2025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8월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계획을 수립하고, 전 부서가 정부 및 전북도 재정투자 방향과 정책동향 파악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요 정책사업을 비롯한 김제시의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시민의 요구와 현안 해결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왔다. 이날 보고회는 국․단․소장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국․단․소별 신규 사업 발굴 T/F팀을 구성하여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사업의 타당성 및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하여 발굴한 사업들로 총 사업비 6,506억 원 규모의 39개 사업이며 주요 사업으로는 ▲ 극한 환경 중장비 시험평가 기반 구축(총사업비 280억 원) ▲ 후속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486억 원) ▲ 새만금 농업테마파크 조성사업(1,000억 원) ▲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500억 원) ▲ 새만금 신항 1단계 배후부지 확장(3,000억 원) ▲ 산휴 건강증진 거점센터 건립(100억 원) 등이며 보고회에 참석한 전북연구원과 함께 정부와 전북도의 정책에 부합하는 논리보강과 재원 조달방안 등을 중점 논의하였다. 이찬준 부시장은 “김제시가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기 위해 각 부서장 모두 발굴 사업에 대한 타당성 등 논리를 더욱 보강하여 국가예산 확보에 힘써달라”고 당부했으며 이에 김제시에서는 정부예산 분석을 통한 지속적인 사업발굴과 사업별 사전절차 이행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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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 연내통과를 위한 서명운동 김관영 전북도지사 첫 서명!
전북도가 전북특별법 전부 개정안이 연내에 국회 통과를 염원하는 범도민 서명운동을 돌입한 가운데,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서명지에 첫 서명을 시작했다. 전북도는 전북 특별법 전부 개정안이 연내에 국회 통과를 염원하며 전북도민·출향민 등을 대상으로 18일부터 온·오프라인 범도민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서명운동을 통해 전북 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위한 도민의 열망을 대내외로 알리고, 도민의 의지를 하나로 결집하겠다는 복안이다. 내년 1월이면 128년의 전라북도 역사를 뒤로하고 전북 특별자치도가 공식 출범한다. 현재 전북특별법은 28개의 상징적인 조항만을 가지고 있어 새로운 지위에 맞는 자치 권한을 가진 전북 특별자치도로 출범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권한 이양이나 규제 완화 등 내용을 담은 전부 개정안이 연내 통과되어야만 하는 상황이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우리 도의 여건과 특성에 맞게 특례를 부여받고 자율적으로 정책을 결정하는 특별자치도가 되기 위해서, 범도민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면서, “도에서도 국회 및 부처설득에 도정의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명운동은 오는 10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는 읍면동 주민센터, 축제·행사장 등에 비치된 서명부에 직접 서명하거나, 큐알(QR)코드를 통해 전북도청 누리집(www.jeonbuk.go.kr)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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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제343회 임시회 개회
부안군의회(의장 김광수)는 15일 제34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일정이 예정된 가운데 각 위원회별로‘부안군 주민투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포함한 27건의 조례안 및 건의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박병래 의원이 대표 발의한‘새만금 SOC 예산 정상화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여 새만금 개발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새만금 예산을 부처별 요구액대로 확보하여 줄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하였다. 이어서 본회의 후, 새만금 SOC사업 예산삭감 반대 부안군의회 의원 결의대회 삭발식을 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박병래 의원은 새만금 사업 관련 예산 78% 삭감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예산 폭력이다”며, “이번 예산삭감 사태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기 위해 삭발 투쟁에 나섰다”고 말했다. 한편, 김광수 의장은“잼버리 파행에 대한 책임을 모두 전북지역으로 몰아가며 새만금 사업을 희생양 삼는 것은 정치적인 음모로 부안군의회는 전라북도민과 부안군민들의 분노와 허탈감을 공감하며 새만금 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도록 예산을 부처 요구액대로 반영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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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중국사무소, 제7회 군산-중국 자매우호도시 교류회 개최
군산의 10개 중국 자매·우호 도시가 함께하는 ‘제7회 군산 중국 자매우호 도시 교류회’가 14일 중국 장쑤성 양저우시에서 개최됐다. 군산시는 코로나 19로 인해 지난 2019년 6회를 마지막으로 교류회를 잠시 중단했었다. 하지만, 중국 자매도시와의 교류·협력 재개를 위해 상반기 코로나 종식 선언 이후 올해 교류회 개최를 신속히 결정했다. ‘군산 중국 자매우호 도시 교류회’는 군산 중국사무소의 대표적인 행사로 13개 중국 자매우호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도시의 우수 행정사례를 공유하고 우호·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등 군산 중심 한-중, 중-중 화합의 장이다. 올해 교류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중 지방정부의 경제·문화 협력 방안 마련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며 군산대 박재필 사회경제학과 교수가 ‘탄소 제로 시대의 한중경제협력 방안 모색’을 주제로 ‘장쑤성(양저우의 성도)과 군산을 연계한 사례 중심으로 『해상풍력 중심의 신재생에너지 산업생태계 구축 협력』, 『전기차 산업생태계 구축 협력』, 『새만금 중심 2차전지 산업생태계 구축 』’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기조 발표에 이어 양저우시의 ‘국제교류의 새로운 국면 및 협력방안’, 옌타이시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한중 지방경제 협력의 새로운 지평’ 칭다오시의 ‘지방 협력 강화 및 공동발전 방향’ 등 3개 시의 한중 공동 협력방안 주제 발표 및 새만금 소개를 위한 전라북도‘대한민국 녹색 미래 새만금’ 발표가 차례로 진행됐으며, 차기 개최 도시 발표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다음 행사는 중국 웨이하이시에서 오는 2024년 열릴 예정이다. 김미정 군산시 부시장은 “코로나 19라는 어려운 시기를 함께 벗어나 교류회를 통해 중국 자매우호 도시 간 교류가 재개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참석해주신 모든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올해는 지속적으로 재확산 조짐을 보이는 코로나 19로 부득이 발표 중심으로 교류회를 운영하게 되었지만, 내년부터는 문화 및 예술 그리고 체육 교류 등 다양한 분야로 교류회를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행사 개최지인 양저우시는 군산시 대 중국 교류에 있어 가장 최근 체결된 우호 도시로 2014년 9월 국제우호 도시 관계를 체결했으며, 양저우시는 2007년‘최치원 기념관’을 건립하는 등 군산시-양저우시는 고운 최치원 선생의 활동을 매개로 다양한 학술․문화 교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그밖에 시는 2023년 군산 새만금 국제 마라톤대회 중국 옌타이시·베이하이시 선수단 참여, 양저우시 베이하이시 군산 새만금 문화학당 개강, 제3회 웨이하이 한국 수입상품 박람회 참여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중국 자매우호 도시와 활발하게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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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40 도시기본계획... 이렇게 짜여졌다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성주 시장과 간부 공무원, 용역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40 김제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자체에서 수립해야 하는 법정 계획이자, 토지의 이용․개발 및 보전과 관련된 모든 공간계획들의 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계획이다. 2040년을 목표로 하는 이번 김제 도시기본계획에는 계획인구 목표를 설정하고 도시 성장 추세를 감안해 공간을 재검토, 여건변화에 따른 미래상과 장기발전 방향을 수립했다. 앞서 시는 6개 분야(도시, 문화, 경제, 교통, 관광, 산업) 시민참여단 운영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해 김제시 미래상을 도출하였으며, 주민공청회 및 관련 자문․심의 등 의견수렴을 통해 ’새만금의 중심, 지평선 농생명 혁신 거점도시 김제’로 도시 미래상을 선정하고, ▲삶이 편안한 활력 도시 ▲경쟁력 있는 농․산업도시 ▲매력적인 관광도시 ▲상생하는 행복 도시 등 4개의 비전을 담아 지속가능한 도시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도시 공간구조를 김제 도심과 만경, 백구, 부량, 금산을 연결하는 1도심 4지역 중심 체계 개편 ▲교통계획에 새만금~전주 고속국도 계획과 황산~금산사IC 간 지방도 확장 계획 등 간선도로망 구축 ▲상하수도 기반 확충 및 노후시설 현대화를 통한 녹색 도시형 물순환 시스템 기반 구축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한 기존 시가지 정비 방향 설정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 ▲수려한 자연경관과 조화로운 도시경관 형성을 통해 김제의 도시 정체성 확보 ▲체육공원 신설 및 근린공원 확장으로 기존 지역자원 재정비를 통한 기존공원 보전 및 현대화 목표 등을 담아 이를 실현해 나가기로 했다. 정성주 시장은 “도시기본계획은 시민들과 지역사회에게 김제시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이뤄내기 위한 중요한 계획으로서 이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로의 발전을 계속 추진하며, 시민들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여야 한다.”고 하며, “앞으로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를 실현하여야 할 도시기본계획이 착실히 이행돼 지속성장과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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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3년도 제2회 추경 1조 1,062억원 편성
-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국·도비 사업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제1회 추경보다 약 188억 원 증가한 1조 1,062억 원을 편성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제1회 추경 의결 이후 확정 및 변경 통보된 국․도비 사업 반영에 초점을 두었으며, 일반회계 188억 원(1.86%)이 증가한 1조 300억 원을 편성했다. 제2회 추경 예산안에 편성된 주요 사업은 재해 예방 및 생활 안전 강화를 위해 ▲호우피해 응급복구비 6억 원 ▲급경사지 상시계측 관리시스템 구축 3억 원 등을 편성하였으며, 시민의 삶의 질 개선 및 편익 증진을 위한 ▲평생학습 공유플랫폼 설치 4억 원 ▲생활 쓰레기 수거 처리사업 8억 원 ▲만경능제 데크 산책로 정비사업 4억 원 등을 편성했다. 이외에도 ▲전략 작물 직접지급사업 93억 원 ▲영아 수당 지원 9억 원 ▲지역 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 사업 2억 원 ▲시내버스 재정지원 3억 원 등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한 예산이 반영되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경기 침체 및 세수 감소로 인해 긴축 재정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통해 주요 현안 사업 추진과 시민 안전 및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예산안은 김제시의회 의결을 거쳐 오는 10월 24일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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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3년도 제2회 추경 1조 1,062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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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김형대 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 부안군의회 김형대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5일 지방의정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의욕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고, 주민을 위해 헌신·봉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형대 의원은 평소 지역발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항상 연구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수렴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부안군과 부안군의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김 의원은 타시군. 사례 검토 등을 통해 조례안을 발의했으며, 올해 11월 행정사무 감사에 앞서 현장에 나가 지역민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주민의 대변자로 그 역할을 충실히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의원은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해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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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김형대 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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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주 김제시장, 2024년도 국가 예산 확보‘총력매진’
-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국회단계 정부 예산안 심의 본격화를 앞두고 20일 국회를 찾아 시정 주요현안 해결의 추진 동력이 될 2024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분주한 행보를 펼쳤다. 정성주 시장은 대형 국책사업 유치와 시정 주요 현안사업의 2024년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해 서삼석 예결위원장, 예결위원이자 지역구 이원택 의원을 비롯해 예결위원인 허영, 김수흥 의원과 전북 소속 국회의원 등을 만나 시 주요 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국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내년도 정부 예산의 국회 상임위 예비 심사를 앞두고 세수 감소와 건전재정 기조에 따라 예산 확보가 힘든 상황이지만 내년도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잰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정성주 시장이 건의한 사업들은 △ 새만금권 전통한옥문화 체험공간 조성사업(총사업비 197억 원) △ 새만금 남북 3축 도로 건설사업(1조 1,227억 원) △ 새만금 국가 정원 조성사업(4,500억 원) △ 내수면 창업 지원 비즈니스센터 건립(250억 원) △ 서해안권 해양관리연구센터 건립(270억 원) 등 11개 사업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향후 국회 예결위 본심사 등 정부 예산이 국회에서 최종 확정될 때까지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해 김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현안사업들이 국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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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주 김제시장, 2024년도 국가 예산 확보‘총력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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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한 군산시의회, 새만금 SOC예산 삭감 규탄 범시민 집회
-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는 19일 군산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새만금 SOC예산 삭감 규탄 범시민 집회’에서 시민들과 함께 새만금 예산 삭감 철회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집회는 군산 새만금 지킴이 범시민위원회 등 4,000여 명의 시민과 군산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하여 정부의 새만금 SOC예산 삭감을 강력하게 규탄하였다. ‘군산시민 모이자! 새만금을 지키기 위하여’라는 전제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사전에 시민문화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래범 범시민위원회 공동위원장, 신영대 국회의원,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의 인사말에 이어 군산 새만금 지킴이 범시민위원회 최연성 고문과 홍용승 공동위원장의 자유발언과 이래범 공동위원장의 성명서 발표가 이어지고 삭발식이 진행되었다. 삭발식에는 김영란·이연화 등 여성의원을 포함하여 김영일 의장·김우민 부의장·최창호 의회운영위원장·박광일 행정복지위원장·나종대 경제건설위원장·김경식 윤리특별위원장·박경태 의원·서은식 의원·양세용 의원·한경봉 의원 등 군산시의회 의원 12명과 범시민위원회 이래범 공동위원장·문남철·박충기 ·이희풍 ·김용화 등 5명의 시민 대표들이 참여하여 새만금 사수에 대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이래범 범시민 공동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발언을 한 신영대 국회의원은 “국토교통부에서 기획재정부에 예산을 상정할 때는 새만금 예산이 모두 반영되었는데, 잼버리 이후에 정부가 예산을 거의 삭감했다”며 “삭감된 예산을 반드시 복원시킬테니 군산시민들이 힘을 받쳐달라. 군산시민이 하나 되어 새만금을 사수하자”고 성토했다. 김영일 의장은 “늦더위로 아스팔트의 열기가 뜨겁지만, 군산시민의 열정과 군산을 사랑하는 마음은 더 뜨겁다. 국민을 이기는 정부는 없다. 윤석열 정부가 우리의 꿈과 희망을 짓밟아도 좌절하지 않고 우리는 기필코 이길 것이다.”며 “지금까지 있지도, 보지도 못한 예산삭감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얼마 전 새만금에 와서 동북아의 신 허브를 만들겠다고 약속해놓고는 오천억 원이 넘는 예산을 삭감했다. 정부는 대한민국을 구석구석 균형발전을 시킬 책임이 있는데 행사를 잘못한 분풀이로 예산을 대폭 삭감하는 전횡을 일삼고 있다”고 분노했다. 아울러 “이는 전라북도를 죽이겠다는 정치적 갈라치기다. 정부는 군산시민은 물론이고 전라북도민의 자존심과 희망을 짓밟고 있다”며 “군산시민은 역전의 명수라는 힘이 있다. 군산시민이 이런 정부에 더 이상 짓밟힐 수 없다. 짓밟는다면 가만히 안 있겠다. 우리의 분노를 보여주자”고 호소했다. 이어,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이유 중에 군산·김제 간 관할권 갈등도 있다는 총리의 발언이 있었다. 군산이 언제 김제 땅을 군산 땅이라고 한 적이 있던가? 김제가 천 이백 년 전 역사까지 들먹이며 새만금은 물론 고군산군도까지 김제 관할권이라고 주장해서 관할권 갈등 문제가 불거지게 된 것이다”며 “이 모두가 김제의 관할권 분쟁 조장 때문이고, 전라북도의 무책임한 방관으로 새만금이 좌초될 위기에 놓이게 되어 군산시민은 물론 전라북도를 괴롭히고 있다.”며 이 모든 것의 책임은 소유권을 주장하는 김제 때문에 일어나는 일임을 만 천하에 천명한다”며“역전의 명수, 군산시민이 뭉치면 기필코 승리한다. 새만금은 30년 이상 군산시민의 피땀으로 개발해온 만큼 새만금 SOC예산을 복원하고 새만금 관할권도 똘똘 뭉쳐서 지켜내자”고 성토했다. 한편 군산시의회는 지난 8월 29일 제25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새만금 위기 극복 지자체 등 공동대응방안 마련 및 새만금 SOC 예산삭감 중단 촉구」건의안을 채택하였고, 9월 4일 「정부의 무분별한 새만금 예산삭감 및 전북 죽이기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하였으며 9월 7일 제25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새만금 SOC 예산삭감 철회 촉구」성명서를 채택하는 등 새만금 관할권 사수와 더불어 새만금 관련 예산을 지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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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한 군산시의회, 새만금 SOC예산 삭감 규탄 범시민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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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5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열려
-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19일 이찬준 부시장 주재로‘2025년 국가 예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하여 2025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뜻을 한데 모았다. 시는 2025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8월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계획을 수립하고, 전 부서가 정부 및 전북도 재정투자 방향과 정책동향 파악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요 정책사업을 비롯한 김제시의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시민의 요구와 현안 해결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왔다. 이날 보고회는 국․단․소장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국․단․소별 신규 사업 발굴 T/F팀을 구성하여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사업의 타당성 및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하여 발굴한 사업들로 총 사업비 6,506억 원 규모의 39개 사업이며 주요 사업으로는 ▲ 극한 환경 중장비 시험평가 기반 구축(총사업비 280억 원) ▲ 후속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486억 원) ▲ 새만금 농업테마파크 조성사업(1,000억 원) ▲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500억 원) ▲ 새만금 신항 1단계 배후부지 확장(3,000억 원) ▲ 산휴 건강증진 거점센터 건립(100억 원) 등이며 보고회에 참석한 전북연구원과 함께 정부와 전북도의 정책에 부합하는 논리보강과 재원 조달방안 등을 중점 논의하였다. 이찬준 부시장은 “김제시가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기 위해 각 부서장 모두 발굴 사업에 대한 타당성 등 논리를 더욱 보강하여 국가예산 확보에 힘써달라”고 당부했으며 이에 김제시에서는 정부예산 분석을 통한 지속적인 사업발굴과 사업별 사전절차 이행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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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5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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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 연내통과를 위한 서명운동 김관영 전북도지사 첫 서명!
- 전북도가 전북특별법 전부 개정안이 연내에 국회 통과를 염원하는 범도민 서명운동을 돌입한 가운데,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서명지에 첫 서명을 시작했다. 전북도는 전북 특별법 전부 개정안이 연내에 국회 통과를 염원하며 전북도민·출향민 등을 대상으로 18일부터 온·오프라인 범도민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서명운동을 통해 전북 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위한 도민의 열망을 대내외로 알리고, 도민의 의지를 하나로 결집하겠다는 복안이다. 내년 1월이면 128년의 전라북도 역사를 뒤로하고 전북 특별자치도가 공식 출범한다. 현재 전북특별법은 28개의 상징적인 조항만을 가지고 있어 새로운 지위에 맞는 자치 권한을 가진 전북 특별자치도로 출범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권한 이양이나 규제 완화 등 내용을 담은 전부 개정안이 연내 통과되어야만 하는 상황이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우리 도의 여건과 특성에 맞게 특례를 부여받고 자율적으로 정책을 결정하는 특별자치도가 되기 위해서, 범도민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면서, “도에서도 국회 및 부처설득에 도정의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명운동은 오는 10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는 읍면동 주민센터, 축제·행사장 등에 비치된 서명부에 직접 서명하거나, 큐알(QR)코드를 통해 전북도청 누리집(www.jeonbuk.go.kr)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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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 연내통과를 위한 서명운동 김관영 전북도지사 첫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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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제343회 임시회 개회
- 부안군의회(의장 김광수)는 15일 제34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일정이 예정된 가운데 각 위원회별로‘부안군 주민투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포함한 27건의 조례안 및 건의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박병래 의원이 대표 발의한‘새만금 SOC 예산 정상화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여 새만금 개발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새만금 예산을 부처별 요구액대로 확보하여 줄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하였다. 이어서 본회의 후, 새만금 SOC사업 예산삭감 반대 부안군의회 의원 결의대회 삭발식을 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박병래 의원은 새만금 사업 관련 예산 78% 삭감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예산 폭력이다”며, “이번 예산삭감 사태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기 위해 삭발 투쟁에 나섰다”고 말했다. 한편, 김광수 의장은“잼버리 파행에 대한 책임을 모두 전북지역으로 몰아가며 새만금 사업을 희생양 삼는 것은 정치적인 음모로 부안군의회는 전라북도민과 부안군민들의 분노와 허탈감을 공감하며 새만금 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도록 예산을 부처 요구액대로 반영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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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제343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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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3년도 제2회 추경 1조 1,062억원 편성
-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국·도비 사업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제1회 추경보다 약 188억 원 증가한 1조 1,062억 원을 편성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제1회 추경 의결 이후 확정 및 변경 통보된 국․도비 사업 반영에 초점을 두었으며, 일반회계 188억 원(1.86%)이 증가한 1조 300억 원을 편성했다. 제2회 추경 예산안에 편성된 주요 사업은 재해 예방 및 생활 안전 강화를 위해 ▲호우피해 응급복구비 6억 원 ▲급경사지 상시계측 관리시스템 구축 3억 원 등을 편성하였으며, 시민의 삶의 질 개선 및 편익 증진을 위한 ▲평생학습 공유플랫폼 설치 4억 원 ▲생활 쓰레기 수거 처리사업 8억 원 ▲만경능제 데크 산책로 정비사업 4억 원 등을 편성했다. 이외에도 ▲전략 작물 직접지급사업 93억 원 ▲영아 수당 지원 9억 원 ▲지역 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 사업 2억 원 ▲시내버스 재정지원 3억 원 등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한 예산이 반영되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경기 침체 및 세수 감소로 인해 긴축 재정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통해 주요 현안 사업 추진과 시민 안전 및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예산안은 김제시의회 의결을 거쳐 오는 10월 24일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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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3년도 제2회 추경 1조 1,062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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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김형대 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 부안군의회 김형대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5일 지방의정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의욕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고, 주민을 위해 헌신·봉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형대 의원은 평소 지역발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항상 연구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수렴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부안군과 부안군의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김 의원은 타시군. 사례 검토 등을 통해 조례안을 발의했으며, 올해 11월 행정사무 감사에 앞서 현장에 나가 지역민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주민의 대변자로 그 역할을 충실히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의원은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해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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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김형대 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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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주 김제시장, 2024년도 국가 예산 확보‘총력매진’
-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국회단계 정부 예산안 심의 본격화를 앞두고 20일 국회를 찾아 시정 주요현안 해결의 추진 동력이 될 2024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분주한 행보를 펼쳤다. 정성주 시장은 대형 국책사업 유치와 시정 주요 현안사업의 2024년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해 서삼석 예결위원장, 예결위원이자 지역구 이원택 의원을 비롯해 예결위원인 허영, 김수흥 의원과 전북 소속 국회의원 등을 만나 시 주요 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국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내년도 정부 예산의 국회 상임위 예비 심사를 앞두고 세수 감소와 건전재정 기조에 따라 예산 확보가 힘든 상황이지만 내년도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잰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정성주 시장이 건의한 사업들은 △ 새만금권 전통한옥문화 체험공간 조성사업(총사업비 197억 원) △ 새만금 남북 3축 도로 건설사업(1조 1,227억 원) △ 새만금 국가 정원 조성사업(4,500억 원) △ 내수면 창업 지원 비즈니스센터 건립(250억 원) △ 서해안권 해양관리연구센터 건립(270억 원) 등 11개 사업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향후 국회 예결위 본심사 등 정부 예산이 국회에서 최종 확정될 때까지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해 김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현안사업들이 국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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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주 김제시장, 2024년도 국가 예산 확보‘총력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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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한 군산시의회, 새만금 SOC예산 삭감 규탄 범시민 집회
-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는 19일 군산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새만금 SOC예산 삭감 규탄 범시민 집회’에서 시민들과 함께 새만금 예산 삭감 철회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집회는 군산 새만금 지킴이 범시민위원회 등 4,000여 명의 시민과 군산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하여 정부의 새만금 SOC예산 삭감을 강력하게 규탄하였다. ‘군산시민 모이자! 새만금을 지키기 위하여’라는 전제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사전에 시민문화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래범 범시민위원회 공동위원장, 신영대 국회의원,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의 인사말에 이어 군산 새만금 지킴이 범시민위원회 최연성 고문과 홍용승 공동위원장의 자유발언과 이래범 공동위원장의 성명서 발표가 이어지고 삭발식이 진행되었다. 삭발식에는 김영란·이연화 등 여성의원을 포함하여 김영일 의장·김우민 부의장·최창호 의회운영위원장·박광일 행정복지위원장·나종대 경제건설위원장·김경식 윤리특별위원장·박경태 의원·서은식 의원·양세용 의원·한경봉 의원 등 군산시의회 의원 12명과 범시민위원회 이래범 공동위원장·문남철·박충기 ·이희풍 ·김용화 등 5명의 시민 대표들이 참여하여 새만금 사수에 대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이래범 범시민 공동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발언을 한 신영대 국회의원은 “국토교통부에서 기획재정부에 예산을 상정할 때는 새만금 예산이 모두 반영되었는데, 잼버리 이후에 정부가 예산을 거의 삭감했다”며 “삭감된 예산을 반드시 복원시킬테니 군산시민들이 힘을 받쳐달라. 군산시민이 하나 되어 새만금을 사수하자”고 성토했다. 김영일 의장은 “늦더위로 아스팔트의 열기가 뜨겁지만, 군산시민의 열정과 군산을 사랑하는 마음은 더 뜨겁다. 국민을 이기는 정부는 없다. 윤석열 정부가 우리의 꿈과 희망을 짓밟아도 좌절하지 않고 우리는 기필코 이길 것이다.”며 “지금까지 있지도, 보지도 못한 예산삭감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얼마 전 새만금에 와서 동북아의 신 허브를 만들겠다고 약속해놓고는 오천억 원이 넘는 예산을 삭감했다. 정부는 대한민국을 구석구석 균형발전을 시킬 책임이 있는데 행사를 잘못한 분풀이로 예산을 대폭 삭감하는 전횡을 일삼고 있다”고 분노했다. 아울러 “이는 전라북도를 죽이겠다는 정치적 갈라치기다. 정부는 군산시민은 물론이고 전라북도민의 자존심과 희망을 짓밟고 있다”며 “군산시민은 역전의 명수라는 힘이 있다. 군산시민이 이런 정부에 더 이상 짓밟힐 수 없다. 짓밟는다면 가만히 안 있겠다. 우리의 분노를 보여주자”고 호소했다. 이어,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이유 중에 군산·김제 간 관할권 갈등도 있다는 총리의 발언이 있었다. 군산이 언제 김제 땅을 군산 땅이라고 한 적이 있던가? 김제가 천 이백 년 전 역사까지 들먹이며 새만금은 물론 고군산군도까지 김제 관할권이라고 주장해서 관할권 갈등 문제가 불거지게 된 것이다”며 “이 모두가 김제의 관할권 분쟁 조장 때문이고, 전라북도의 무책임한 방관으로 새만금이 좌초될 위기에 놓이게 되어 군산시민은 물론 전라북도를 괴롭히고 있다.”며 이 모든 것의 책임은 소유권을 주장하는 김제 때문에 일어나는 일임을 만 천하에 천명한다”며“역전의 명수, 군산시민이 뭉치면 기필코 승리한다. 새만금은 30년 이상 군산시민의 피땀으로 개발해온 만큼 새만금 SOC예산을 복원하고 새만금 관할권도 똘똘 뭉쳐서 지켜내자”고 성토했다. 한편 군산시의회는 지난 8월 29일 제25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새만금 위기 극복 지자체 등 공동대응방안 마련 및 새만금 SOC 예산삭감 중단 촉구」건의안을 채택하였고, 9월 4일 「정부의 무분별한 새만금 예산삭감 및 전북 죽이기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하였으며 9월 7일 제25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새만금 SOC 예산삭감 철회 촉구」성명서를 채택하는 등 새만금 관할권 사수와 더불어 새만금 관련 예산을 지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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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한 군산시의회, 새만금 SOC예산 삭감 규탄 범시민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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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5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열려
-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19일 이찬준 부시장 주재로‘2025년 국가 예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하여 2025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뜻을 한데 모았다. 시는 2025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8월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계획을 수립하고, 전 부서가 정부 및 전북도 재정투자 방향과 정책동향 파악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요 정책사업을 비롯한 김제시의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시민의 요구와 현안 해결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왔다. 이날 보고회는 국․단․소장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국․단․소별 신규 사업 발굴 T/F팀을 구성하여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사업의 타당성 및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하여 발굴한 사업들로 총 사업비 6,506억 원 규모의 39개 사업이며 주요 사업으로는 ▲ 극한 환경 중장비 시험평가 기반 구축(총사업비 280억 원) ▲ 후속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486억 원) ▲ 새만금 농업테마파크 조성사업(1,000억 원) ▲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500억 원) ▲ 새만금 신항 1단계 배후부지 확장(3,000억 원) ▲ 산휴 건강증진 거점센터 건립(100억 원) 등이며 보고회에 참석한 전북연구원과 함께 정부와 전북도의 정책에 부합하는 논리보강과 재원 조달방안 등을 중점 논의하였다. 이찬준 부시장은 “김제시가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기 위해 각 부서장 모두 발굴 사업에 대한 타당성 등 논리를 더욱 보강하여 국가예산 확보에 힘써달라”고 당부했으며 이에 김제시에서는 정부예산 분석을 통한 지속적인 사업발굴과 사업별 사전절차 이행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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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5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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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 연내통과를 위한 서명운동 김관영 전북도지사 첫 서명!
- 전북도가 전북특별법 전부 개정안이 연내에 국회 통과를 염원하는 범도민 서명운동을 돌입한 가운데,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서명지에 첫 서명을 시작했다. 전북도는 전북 특별법 전부 개정안이 연내에 국회 통과를 염원하며 전북도민·출향민 등을 대상으로 18일부터 온·오프라인 범도민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서명운동을 통해 전북 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위한 도민의 열망을 대내외로 알리고, 도민의 의지를 하나로 결집하겠다는 복안이다. 내년 1월이면 128년의 전라북도 역사를 뒤로하고 전북 특별자치도가 공식 출범한다. 현재 전북특별법은 28개의 상징적인 조항만을 가지고 있어 새로운 지위에 맞는 자치 권한을 가진 전북 특별자치도로 출범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권한 이양이나 규제 완화 등 내용을 담은 전부 개정안이 연내 통과되어야만 하는 상황이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우리 도의 여건과 특성에 맞게 특례를 부여받고 자율적으로 정책을 결정하는 특별자치도가 되기 위해서, 범도민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면서, “도에서도 국회 및 부처설득에 도정의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명운동은 오는 10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는 읍면동 주민센터, 축제·행사장 등에 비치된 서명부에 직접 서명하거나, 큐알(QR)코드를 통해 전북도청 누리집(www.jeonbuk.go.kr)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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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 연내통과를 위한 서명운동 김관영 전북도지사 첫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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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제343회 임시회 개회
- 부안군의회(의장 김광수)는 15일 제34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일정이 예정된 가운데 각 위원회별로‘부안군 주민투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포함한 27건의 조례안 및 건의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박병래 의원이 대표 발의한‘새만금 SOC 예산 정상화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여 새만금 개발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새만금 예산을 부처별 요구액대로 확보하여 줄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하였다. 이어서 본회의 후, 새만금 SOC사업 예산삭감 반대 부안군의회 의원 결의대회 삭발식을 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박병래 의원은 새만금 사업 관련 예산 78% 삭감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예산 폭력이다”며, “이번 예산삭감 사태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기 위해 삭발 투쟁에 나섰다”고 말했다. 한편, 김광수 의장은“잼버리 파행에 대한 책임을 모두 전북지역으로 몰아가며 새만금 사업을 희생양 삼는 것은 정치적인 음모로 부안군의회는 전라북도민과 부안군민들의 분노와 허탈감을 공감하며 새만금 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도록 예산을 부처 요구액대로 반영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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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제343회 임시회 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