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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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수산부 차관 군산수산물종합센터 방문
      군산시는 해양수산부 송명달 차관이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첫날을 맞아 2월 2일(금) 군산수산물종합센터에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수산물종합센터 내 점포를 돌아보며 수산 성수품 수급과 가격 동향을 살피는 한편, 환급행사 부스에서 온누리상품권도 직접 환급하면서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수산물 소비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라며, “이번 행사가 설 명절을 준비하는 국민 장바구니 부담 완화와 더불어 전국 수산업 종사자, 소상공인 등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국산 수산물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이다. 소비자는 참여 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하여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면 환급 부스에서 본인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시는 작년에도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선정되어 진행하였고, 약 60억원의 수산물 소비촉진 효과를 보았으며, 환급행사 미참여 전통시장의 역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시장 상생 방안을 해수부에 건의하여 전국 최초로 지역시장이 공동참여하는 순환행사를 운영한 적이 있다.   이번 설맞이 환급행사에는 수산물종합센터, 공설시장, 신영시장, 역전시장이 참여하는데 동시에 진행하며 그중 공설, 신영, 역전시장은 연합으로 진행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환급행사 참여를 희망한 전통시장 중 거리상의 문제로 연합운영에서 제외된 주공시장을 위하여 해양수산부에 환급행사 연합운영 범위를 확대 건의하였다”라며,“군산시 지역 상생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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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4-02-02
  • 한경봉 의원 발의한 군산시 어르신 활동 지원 조례안 원안가결
      군산시의회 한경봉 의원이 발의한「군산시 어르신 활동 지원 조례안」이 29일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군산시 65세 이상 인구가 57,042명(2023.12월 기준 / 전체 인구 대비 21.9%)으로 지속적으로 증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군산시 노인들이 ‘어르신’으로서 자신들의 경험과 능력을 발휘하여 교육·복지·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능동적으로 사회참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노인복지 향상 및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자 발의했다.   제정되는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의 책무, 어르신 활동 지원 사업 기본계획 5년마다 수립·시행, 어르신 활동 지원 사업 시행 등을 규정한다.   한경봉 의원은 “이제 어르신을 단순히 돌봄의 대상이 아니라 젊은 날의 경험과 지혜를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신노년으로서 주체적으로 보는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사업들을 지원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됨에 따라 다음달 5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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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4-01-29
  • 김의겸 군산시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 발대식 개최
      김의겸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가 27일 군산시 한빛빌딩 2층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발대식은 참가자들로 빼곡하게 채워져 발 디딜 틈 없이 성황리에 이뤄졌다.   김의겸 예비후보는 선대 위원장, 선대본부장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군산이 불 꺼진 항구가 되고 있다” “크게 군산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상임고문으로 임명된 김철규 전 전라북도의회 의장은 “김의겸은 ‘내 정치’가 아니라 ‘군산시를 위해서, 이 나라를 위해서 내 혼을 태우겠다’는 사람”, “지역과 나라를 살리고, 부정·부패와 싸워 이길 수 있는 개혁의 열쇠”라며 김의겸 예비후보를 소개했다.   마찬가지로 이날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된 김경구 전 군산시의회 의장은 “함께 해주신 여러분은 혁신과 개혁, 군산 경제발전의 주역”, “군산의 발전, 새만금의 발전을 위해 함께하자”라며 참가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날 임명된 공동 선대위원장에는 ▲ 김경구(전 군산시의회 의장/시의원) ▲ 김종식(전 전라북도의회 의원) ▲ 나기학(전 전라북도의회 의원) ▲ 문택규 (전주대 객원교수) ▲ 서동석(전 호원대 교수) ▲ 정균승(전 군산대 교수) ▲ 진희완(전 군산시의회 의장) 등 7명이 이름을 올렸다.   공동 선대본부장은 ▲ 김영자(군산시의회 의원) ▲ 박이섭(전 군산시의회 의원) ▲ 서동완(군산시의회 의원) ▲ 신영자(전 군산시의회 의원) ▲ 윤요섭(전 군산시의회 의원) ▲ 이연화(군산시의회 의원) ▲ 한경봉(군산시의회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선거대책본부를 이끌어갈 총괄본부장으로는 윤재식 전 전라북도지사 비서실장이 선임됐고, 최동진 전 군산시의회 의원은 클린선거감시단장으로 임명됐다.   김의겸 예비후보는 “정치를 제대로, 크게 펼쳐서 군산을 발전시키고 나라를 바로잡겠다”, “국민만 바라보고,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목숨 걸고 싸워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의겸 의원은 이재명 대표가 지명하여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을 하였으며 이로 인하여 이재명계로 분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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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4-01-27
  • 첫․첫․첫…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첫 탄생․첫 결재․첫 데이터 전환 등
      김관영 도지사가 전북특별자치도 첫날 태어난 첫 신생아인‘특별둥이’에게 축하메시지를 전달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소재한 산부인과를 대상으로 파악한 결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일인 1월 18일에 태어난 첫 번째‘특별둥이’는 이날 오전 6시 12분 전주시 효자동 소재 산부인과에서 태어난 여자아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관영 도지사는 역사적인 날의 첫 번째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신생아와 부모에게 친필로 작성한 축하카드를 전하며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김지사는 축하카드에“특별한 전북에 찾아온 특별한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전북특별자치도에서 태어나 성장하고 살아가는 일이 기쁨과 자긍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썼다.   아울러 김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제1호 결재로 “다함께민생 도정운영계획”을 선택해 서명하면서 첫날 업무를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앞으로 김 지사는 도내 제조업체와 전통시장, 농어촌 등 민생현장 방문을 대폭 늘리고 도민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등 올 한해 민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김 지사는 전주시 효자5동 주민센터에서‘전북특별자치도 제1호 주민등록 등본’을 발급받고 행정정보 시스템 점검에 직접 나서기도 했다.   도에 따르면 모든 시스템을 평일에 전환해야 하는 상황에도 15시간 만에 230억 건에 달하는 데이터를 100% 전환하는 데에 성공했다. 실제로 이날 도내 행정정보시스템은 특별한 사고나 도민 불편 없이 모두 정상 작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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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도정
    2024-01-19
  • 새로운 항해! 전북특별자치도 출항 준비 완료
      전북도 오는 18일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갈 전북특별자치도의 준비를 모두 마치고 본격적인 출범 행사를 앞두고 있다.   도는 전북자치도 전환에 따라 행정기관에서 발급하는 각종 민원서류 등 행정정보 21건을 비롯해 중앙부처 286건, 도와 시군 자체 388건 등 모두 1,344건에 대한 시스템 정비에 나서 모의훈련을 거치는 등 단 1건의 오류도 발생하지 않도록 막바지 최종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는 또 도로와 문화재, 하천, 관광표지판 등 1만4천563건을 출범일 전까지 모두 교체 완료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알리는 현수기도 전주역을 비롯해 전주한옥마을 등 도내 다중밀집장소를 중심으로 400여조가 걸렸다.   이와 함께 전북자치도의 범국민 인지도 확산을 위한 온·오프라인 이벤트 진행 등 전방위적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는 실정이다.   도는 출범 하루 전 도청 야외광장에서 도민 5천여 명이 참석해 ‘특별한 시작을 알리는 전야제’와 각 시·군에서도 ‘함께하는 시군 축하 행사’를 개최해 출범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기로 했다.   전야제에서는 출범 희망 메시지 사인 퍼포먼스와 함께 14개 시군과 도민들이 만든 플래시몹(Flash mob) 영상과 공연, 도청 외관을 스크린으로 삼은 미디어 파사드와 드론·레이저 쇼, 미디어 불꽃놀이 등이 펼쳐져 겨울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출범식에서도 새롭게 개발한 전북특별자치도 음원과 율동을 활용한 도민들의 플래시몹 공연이 이어지며, 릴레이 응원 영상, LED 트론 퍼포먼스, 출범을 알리는 대북울림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자치도 출범을 축하한다.   출범식이 열리는 18일에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도내·외 각계 인사를 비롯해 도민 2천여명이 참석해 자치도의 첫걸음을 축하할 예정이다.      도는 출범 이후에도 김관영 도지사가 오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도내 7개 권역에서 직접 도민들에게 다가가 특별자치도에 대한 도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홍보활동과 자긍심 고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 새만금지역뉴스
    • 전북도정
    2024-01-15
  • 2023년도 의사일정 최종 마무리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가 20일 제5차 본회의를 갖고 지난달 13일부터 3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60회 제2차 정례회를 모두 마감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예산심의를 비롯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산추경, 5분 자유발언, 건의안, 각종 부의안건 처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2024년 예산심의와 관련하여 집행부에서 요구한 1조 6,445억원 중 상임위별로 예비심사를 거쳐 올라온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와 계수조정을 거쳐 총 58 건에 54억 7500만원을 삭감해 내부 유보금에 계상 조치했으며, 2024년 본예산을 1조 6,390억원으로 승인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와 글로벌 전쟁 지속 등 대내외의 불확실한 환경 변화를 반영하여 예산이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편성되었는지 면밀한 예산심의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2024년도 예산안,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 4건의 부의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5차 본회의에서는 우종삼, 김영자 의원의 5분발언과 서동완 의원이 대표발의한「장자도 국유지 내 불법건축물 근절을 위한 산림청의 적극적인 단속과 집행 촉구」건의안이 있었다.     먼저 우종삼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급변하는 기후변화와 일본의 오염수 방류로 인해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관련 지자체의 수산물 소비 활성화 지원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며 정부는 8월에 예비비 800억 원을 추가 투입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 9곳 등에서 환급행사를 시작했으며, 우리 시도 최근까지 수산물종합센터를 비롯해 전통시장 3곳에서 지역 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하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자체 중 경상남도가 지역 단체 등과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 좋은 결과물을 맺고 있어 7월에 대형 유통업체를 비롯한 굵직한 기업들이 협회원으로 있는 한 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판매와 홍보 등을 통한 어가 소득 증대의 발판을 마련하고, 또한 11월에는 도내 대기업과의 소비촉진 업무협약을 통해 이들 구내식당에 지역에서 생산한 수산물을 납품 지원하는 성과도 올렸는데 우리 군산시도 수산물 판로개척과 지역 수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부스비 및 비품 임차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 입점지원과 미디어 홍보를 통한 지역 수산물 알리기 및 타 도시와 교류를 통한 직거래장터 등에서 지원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종삼 의원은 좀 더 공격적인 정책을 펼쳤으면 하는 바람이 앞선다며 ▲수협, 어업인, 생산자단체 및 지역 내 유통 가공업체가 주관하는 축제를 지원하여 관광객들이 꾸준히 찾아 구매할 수 있는 자립형 활성화 정책도 고려할 것 ▲방사능과 세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시 차원에서 지역 내 생산되는 수산물에 대한 점검과 그 결과를 계속해서 소비자에게 알려, 안정성 확보를 통한 지역 수산물이 촉진될 수 있도록 시스템 마련할 것 ▲전통시장 내 수산물 시장이 소외되지 않도록 대야 전통시장 활성화 사례를 모티브로 방송 미디어 매체와 연계한 다양한 기획 이벤트를 준비할 것 등 수산업 활성화를 위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다음 김영자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김영자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군산시 민간단체 보조금 등 지방보조금에 대한 건전화 방안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군산시는 최근 3년간 2021년 (385건) 121억 5,262만 원, 2022년 (370건) 111억 4,300만 원, 2023년 (362건) 130억 3,600만 원 총 1,117건의 사업에 대해 363억 3,162만 원의 지방보조금을 교부했는데 이렇게 많은 예산이 지원되고 있는 중요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무분별한 민간보조와 선심성 예산으로 평가되어 그동안 많은 낭비 요인으로 지적되어 왔다고 했다.   이어 소중한 군산시민의 혈세를 사용하는 이 보조사업에 대한 근본적인 목적을 잃은 단체들이 있다는 점에서 이제는 바로 잡아야 한다며 지켜보는 눈이 없으면 부패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는데 지방 보조사업은 지역의 특성이 반영된 정책적 재원으로 의미가 있으며, 지방분권을 지방 차원에서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재원 중에 하나로 지방보조금 운영만 잘한다면 군산시민은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 주장했다.   김영자 의원은 보조금 부정수급을 사전에 예방하고 집행부의 진취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를 바탕으로 지방보조금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원사업 선정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마련,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의 전문화, ▲철저한 사업 정산과 평가를 제안하며 지방보조금 사업 대상 선정 및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다음 서동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자도 국유지 내 불법건축물 근절을 위한 산림청의 적극적인 단속과 집행 촉구」건의안을 가결하였다.   서동완 의원은 경관이 매우 뛰어난 곳으로 알려진‘고군산 8경’을 포함한‘고군산군도’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명소 100선과 CNN이 선정한‘아시아에서 가장 저평가된 관광명소’중 한 곳에 선정됐는데, 현재 장자도는 섬이라는 특성을 이용해 국유지를 무단으로 점유하고 해안가를 개인 소유화한 불법 상가건물들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데 산림청 소유 국유지인 해안가 제방 2,286㎡를 무단으로 점유하여 건물을 세우고 수익사업을 해온 불법 점유자들로 인해 공익을 위한 도로와 주차장 확장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단속 권한이 있는 서부지방산림청은 해당 토지에 있는 불법 건물들을 알면서도 집행에 적극적이지 않고, 처리 과정에서의 복잡함과 불미스러운 상황들은 피하겠다는 입장을 보여, 성실의무를 다하지 않고 있으며 직무유기를 범하고 있다며 장자도에 있는 산림청 소유 해안가 임야 2,286㎡에 대해서 산림청은 강력한 행정대집행을 통해 해당 지역에 대한 원상복구를 실시하여 공공의 안전 확보와 환경을 보존해야 함은 자명한 사실로 만약 불법건축물이 있는 채로 토지교환이 이뤄진다면 군산시에서 10억 이상의 혈세를 들여 철거와 보상비를 지급해야 하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이 벌어진다고 성토했다.   서동완 의원은 법과 원칙을 무시하고 보상을 받기 위해 악용하는 사례와 관련 기관들의 소극적이고 미온적인 행정으로 말미암아 국민의 혈세가 낭비됨을 방지하기 위해 ▲산림청은 장자도 내 불법건축물에 대한 엄정한 법집행을 통해 환경이 보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력을 발동할 것 ▲국세청은 각 세무서에 등록된 사업자등록증을 전수조사하여 허위로 기재하거나 실제와 다른 경우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불법 사업장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처벌기준을 강화할 것 ▲정부는 무허가건물에 대한 단속기준을 매뉴얼로 작성하고 법의 원칙이 무너지지 않도록 세부기준을 마련할 것 ▲정부는 국유지 내 불법건축물에 대한 보상악용을 막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국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관련 법들을 정비할 것 등을 정부에 촉구했다.   김영일 의장은 “올 한해 군산시의회에 아낌없는 격려와 사랑을 보내주신 군산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2024년 갑진년에도 군산시의회는 이환위리(以患爲利)의 지혜로 의회와 집행부가 긴밀하고 소통하고 협력하여 시민의 행복과 군산 발전을 이루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본회의 종료 후 군산시의회 최초로 시민의정감사장을 시민 23명에게 수여하였다. 시민의정감사장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을 각 의원들이 추천하여 격려하는 상이다.   한편 군산시의회 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된 부의안건은 다음과 같다.   ▲2024년도 예산안(수정가결)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원안가결)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3-12-21
  • 전북도, ‘새만금을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으로’ 집단지성 모은다
      전북도가 새만금의 새로운 미래발전 전략 구상을 위해 각계 인사와 전문가들이 참여한 심포지엄을 열어 집단지성의 지혜를 모아나가고 있다.   전북도는 19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전라북도와 새만금개발청, 전북도의회, 신지식장학회, JB미래포럼 등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함께 그리는 새만금’을 주제로 ‘전북‧새만금 혁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개회식, 기조연설, 세레머니, 발제·토론 등으로 구성하고, 각계 각층의 인사와 전문가들이 새만금 개발 활성화와 이차전지 육성방안에 대한 논의의 장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 국주영은 도의장, 정운천 국회의원과 박영기 새만금 민간위원장, 새만금개발청, JB미래포럼, 신지식장학회, 군산·김제·부안 등 시군 부단체장 및 의회 의장, 이차전지 기업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전북은 특별한 미래를 향한 새만금에서 기회와 가능성을 얻을 것“이라며 ”새만금을 글로벌 이차전지 핵심 소재 공급기지, 동북아 경제 중심지로 이끌어야 하고, 오늘 심포지엄을 통해 새만금을 위한 정책을 함께 그려 더 깊어지고 더 넓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이 환영사를, 정운천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였고, 이어서 ‘새만금의 희망’을 담은 샌드애니메이션과 새만금 희망 그림 퍼포먼스, 심포지엄 참가자 전원이 새만금 비전을 들어 ‘새로운 전북, 특별한 미래’ 향해 나아가는 새만금을 염원하는 상징적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영기 새만금 민간위원장은 ‘대한민국의 희망, 함께 그리는 새만금’을 주제로 기조 연설을 통해 ”장기화된 새만금 사업의 추진을 위해 해외 첨단산업 클러스터 성공사례 벤치마킹 및 지역혁신역량 결집 필요성“을 강조했다.   심포지엄은 2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세션 1에서는 ‘새만금 개발 활성화를 위한 교통 SOC 추진 방안’이라는 주제로 이상훈 연세대 교수가 좌장으로 남궁 문 원광대 교수가 ‘새만금 광역 교통인프라 적시공급 필요성’에 대해 발제를 맡았다.   남궁 문 교수는 민간투자 본격화, 기업유치 조건, 새만금 거주민 생활여건 조성 등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유정훈 아주대 교수, 고현정 군산대 교수, 이경재 전북일보 객원 논술위원, 이균형 CBS 보도제작국장 등이 패널로 참석해 수도권과 접근성 개선, 생활교통 해결 마련 등 주변도시와 연결성 강화 국제 물류 운송 체계 마련, 입주민 생활교통체계 마련 등 새만금 광역 교통 인프라 구축 방안을 토론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세션 2는 ‘전북 새만금 이차전지산업 육성방안’으로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이 좌장을, 선양국 한양대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선양국 교수는 우선 중점 추진 과제로 중앙의 연구개발(R&D)과 연계한 초격차 기술 개발, 현장 중심의 인력 양성, 리사이클링 및 광물 가공 분야 플랫폼 구축 등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해 오택림 전북도 미래산업국장, 강석기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실장, 이정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PD, 김형덕 ㈜성일하이텍 이사 등이 함께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새만금산업단지에 입주한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의 참여 속에 이뤄졌으며 폐수처리장 신설 및 확대, 입주 기업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 등에 관한 사항들이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새만금지역뉴스
    • 전북도정
    2023-12-19

실시간 정치 기사

  •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 경제항만혁신국 업무보고 이모저모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나종대)가 지난 21일 제256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 경제항만혁신국 상반기 주요업무보고 통해 사업추진에 대하여 개선 등을 요구하였다.     설경민 의원은 지역경제활력과 업무보고에서 군산 중소유통 공동도매물류센터 및 안심물가제 운영과 관련하여 10년간 장기 운영계획에 따라 운영 기간 내 시설 보수 등 사안별 유지관리 시행 및 부담 주체에 대하여 협약서에 명시하는 등 구체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고, 나종대 의원과 함께 소비자물가지수 조사품목을 참고하는 등 정량적인 지표수단을 확보하여 해당 센터의 물가안정 기여도 등 운영성과평가가 필요하다고 개선사항을 제안했다.   설경민 의원과 이한세 의원은 군산 사랑 배달 앱(배달의 명수) 운영과 관련해서 대폭적인 소비자 중심의 인센티브성 지원책을 발굴하고 가맹점 확대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며, 민간 대형 배달 앱 시장과의 지속 경쟁의 실효성 등에 대해 냉정한 평가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또한, 설경민 의원은 지자체별 지역 상품권 발행사업 등을 통한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 노력이 역으로는 외부 자금의 역내 유입을 차단하는 부작용 등 양면성도 있음을 고려해 봐야 한다고 하였다.   김경구 의원은 군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운영과 관련하여 타 지역 상권활성화재단 운영사례 분석을 통한 운영역량을 강화하고 재단 구성원들에 대한 책임성 강화와 상권 주변 주차장 확충 등 실질적인 상권 활성화 지원사업들이 시행되도록 당부하였다.   산업혁신과 업무보고에서 한경봉 의원은 농공단지 내 직접생산확인제품 제조업체 전수조사와 관련하여 농공단지 입주 제조업체와의 수의계약 이점 등에 따라 입주 희망업체는 많으나 농공단지 가용면적이 협소하므로 농공단지 내 공장용지의 추가 확보와 페이퍼컴퍼니 등 부정업체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감독을 주문하였고, 설경민 의원은 직접생산확인증명 관리업무는 중소벤처기업부 소관이나 관내 농공단지 제조업체에 대한 고용, 실제 가동 등 확인점검자료를 현황 관리하여 회계과의 농공단지 입주 제조업체와의 수의계약 시 적정성 검토 등에 활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김경구 의원과 설경민 의원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안정적 가동 지원을 위해 블록생산에 그치지 않고 직접 신조를 목표로 단계별 소요인력 규모파악, 인력양성 지원, 신조 실행 단계의 체계적인 확대 전략을 수립할 것을 당부하였다.     새만금 에너지와 업무보고에서 김경구 의원은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관련하여 사업지역별 경로당에 태양광 시설을 우선 설치 지원하여 경로당 전기요금 유지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하였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3-06-23
  • 전북 금융도시 추진위원회,‘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촉구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과 관련 대통령 공약사항 이행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북도에 따르면 전라북도 금융도시 추진위원회는 19일 서울 국회 의원회관에서 2차 회의를 개최하고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대통령 공약 이행 촉구를 위한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정치권, 금융기관, 언론, 행정전문가 등 영향력 있는 오피니언 리더 20여 명으로 구성된 ‘전북 금융도시 추진위원회’(위원장:김관영 도지사, 신상훈 전 신한금융 대표)는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을 위한 ‘공약 이행 촉구 공동성명’을 통해 금융위원회가 제6차 금융중심지 기본계획에 ‘금융중심지 추가 지정’을 포함해 지정 절차를 조속히 이행하고,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금융 공공기관인 한국투자공사와 7대 공제회를 전북에 이전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대통령은 후보자 시절 ‘전북을 서울에 이은 제2 금융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언했으나, 대통령 공약인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에 대해서는 어떠한 계획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말하며, “대통령실과 금융위원회가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에 대해 무관심한 태도로 일관해 전북도민에 큰 실망을 안겨주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많은 선도국가는 다수 금융중심지를 키우며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강조하며, 금융위원회가 제시한 금융중심지 요건을 착실히 이행하고 있는 전북이 글로벌 금융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금융중심지 지정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공공기관 이전으로 정부가 마중물 역할을 해 줄 것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   이에 앞서 열린 금융도시 추진위원회 2차 회의에서 진보당 강성희 국회의원, 우범기 전주시장, 유희태 완주군수를 참여위원으로 추가 위촉하고, 금융중심지 지정, 공공기관 추가 이전 등 최근 지역의 중요 현안과 제4회 지니 포럼, 전북국제금융센터 건립, 전북특화 금융중심지 발전전략 및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등 금융도시 육성 관련 주요 안건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대통령의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공약은 지역적인 과제가 아니라 국가 금융산업 발전과 지역 균형발전이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것이다”며,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은 대통령이 후보자 시절부터 전북도민에게 약속한 대선공약으로 반드시 지켜야 할 일이다”고 피력했다.   김 지사는 또 “정부가 공약을 조속히 이행할 수 있도록 전북 금융도시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금융중심지 지정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자 ”고 당부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전북도정
    2023-06-19
  • 김관영 지사, 전북특별자치도 특례 반영· 국가예산 확보 주력 강조
    김관영 전라북도지사가 16일 간부 회의에서 전북 특별자치 도법 특례를 심화 논의하고 특례 반영 부처 활동에 집중하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전북 특별법 232개 조문 전체를 보고받고, 제도개선 과제 194건 각각을 심층분석 토론하면서 그간의 부처 대응 활동상황과 대응 방향을 직접 점검했다.   전북도는 특별자치도 특례 반영을 위해 3차에 걸쳐 부처 설득 활동을 전개해 왔고, 19일부터 4차 부처 설득 활동에 나선다.   이날 김 지사는 “올해 전북형 특례를 반영시키는 것과 국가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자”면서, “다음 1주일간 소관 실 국별 중점 특례 반영활동을 전개해서 7월 13일 전북 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개최 전에 각 해당 부처와의 소통을 집중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모멘텀을 지속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관영 지사는 “15일 이차전지 국내 1위 전해액 제조기업 ㈜이디엘과 6,005억 원의 투자협약 등 투자 러시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26일 서울대 연구개발비즈니스(R&DB)센터 분소 설치협약도 예정돼 있으므로,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모멘텀을 이어가고 우리 도의 기세를 계속 높여가자”고 말했다.   또한, 기재부 12대 핵심재정사업 중점투자 발표와 관련해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내수 활성화·민생 집중지원 방향을 염두에 두고, “12대 핵심재정사업과 우리 도 재정사업을 적극 연계해 정부 지원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추구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새만금 개발과 관련 유사한 여비 타당성 절차 때문에 개발속도가 지체되고 있으므로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일괄 여비 타당성 면제를 위한 입법 필요성에 대해 국회와 적극 소통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도내 지역·연고·동행 의원 등 국회와 힘을 모아 전북지역 현안 해결에 속도를 높이고 금융중심지 지정 노력을 배가하자”고 당부했다.   특히, 도정 질문 등 도의회에서 제기된 지적사항과 제안사항들은 정밀하게 현황을 분석하고 보완대책을 강구해 도의회와 후속 조치에 대해 적극 소통할 것을 강조했다.     끝으로 “실·국장은 연초 각 실국의 계획과 비교해 상반기 실행상황을 평가하고 하반기 도정을 계획하며, 도전과 혁신의 도정을 발전시키도록 노력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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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도정
    2023-06-16
  • 윤신애 군산시의원,‘군산시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상임위 수정가결
    군산시의회 윤신애 의원이 대표 발의한「군산시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15일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민간위탁 사업의 감사 및 성과평가 방안을 구체화하고 그 결과를 의회와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여 민간위탁 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체계적인 관리에 기여하고자 발의했다.   개정되는 주요 내용으로는 민간위탁 처리상황 감사 실시 주체를 명확히 하고 불필요한 중복감사 방지 및 의회 보고, 홈페이지 공개 의무화와 민간위탁 성과평가 방식을 위탁사업별 정기평가로 명시하고 평가방법, 평가결과 제출 및 공개 의무화, 평가결과에 대한 인센티브 및 패널티 기준 마련 근거조항 신설, 사업별 정기평가를 위한 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 근거조항 신설을 규정한다.   윤신애 의원은 “지난 제25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군산시 민간위탁 평가의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였다”며 “앞으로 위탁사무에 투입되는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아 위탁사무가 효율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당 조례안은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됨에 따라 오는 28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3-06-16
  • 김관영 지사, 국민의힘과 국가예산 확보 및 현안 해결 협치
      김관영 지사가 국가 예산 확보와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에 이어 정치권과 협치와 소통을 강화하는 전방위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지사는 14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린‘국민의힘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전북도‘24년 국가 예산 핵심사업의 정부 예산안 반영과 도정 현안 입법 등 현안 해결에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김가람 최고위원, 송언석 예결위 간사, 이용호 의원 등 당 핵심 인사가 참석함에 따라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 것이다.   먼저 김 지사는 “전북 특별자치도 법안의 초당적 발의부터 국회 행안위‧법사위‧본회의 통과에 이르기까지 협치가 없었다면 이뤄내기 힘든 일이었다”라고 말하며, “새로운 전북 시대에 대한 희망에 차 있는 우리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국민의 힘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24년 출범을 앞두고 모든 역량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당 차원의 아낌없는 지지와 관심을 부탁했다.   이어 김 지사는 예산정책협의회에서‘24년 국가 예산은 전북 특별자치도 출범의 동력원이 될 예산임을 강조하며, 윤석열 정부에서 전북도민들께 약속한 경제발전과 민생안정, 전북의 새로운 도약과 상승을 뒷받침할 국가 예산 확보에 강력한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했다.   먼저 미래형 교통수단인 하이퍼튜브 핵심기술의 선제적 개발 및 검증을 통한 신산업에 대한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하이퍼튜브 기술개발사업’의 조속한 여비 타당성 통과와 국비 반영을 건의하고,   정부의 수소 경제 정책 방향에 따라 글로벌 청정수소 산업의 주도권 확보 및 전주기 수소산업 육성 토대 마련을 위한‘그린 수소 생산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조속한 여비 타당성 통과와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첨단 시설원예의 농업기반 구축을 통한 청년 농의 스마트팜 창업 기회 제공과 스마트팜 전후방산업 육성을 위한 ‘새만금 스마트팜 온실단지 조성’사업과 급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바이오산업에 대한 신속한 추격 및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지덕권 친환경 산림 고원 조성’사업이 정부 예산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가장 한국적인 문화를 보유한 전북에서 K-문화가 콘텐츠로서 세계의 문화산업을 선점할 수 있도록‘K-문화 콘텐츠 지원센터 건립’사업의 국비 반영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이차전지 실시간 고도분석센터 구축, ▲전북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 ▲새만금 국가 정원 조성, ▲무장애 국립예술공연장 건립, ▲국제 태권도사관학교 설립 사업의 예산도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김 지사는 전북의 막힌 현안이 실마리를 풀 수 있도록 집권 여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도정 현안 입법인 「전북 특별법 전부개정법률안」, 「국립의학전문대학원법」제정,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개정 등이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초당적인 협치와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대규모 단일부지가 기조성돼 즉시 투자가 가능하고 신속한 확장도 쉬운 새만금에‘전북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지정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으며, 속도감 있는 새만금 개발과 재정투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새만금 사업 기반시설(SOC) 예비타당성조사 일괄 면제’,‘새만금 신항 적기 구축 및 배후부지 재정 전환’에 대해서도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전북도는 김관영 지사를 정점으로 8월 말 정부안 편성 완료까지 기재부와 국회 핵심인사 대상으로 국가 예산 확보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며, 본격적인 기재부 예산안 심의에 앞서 부처와 국회 등 사전 설명 활동을 이어가고 지휘부를 비롯한 각 실국에서도 기재부 예산실을 대상으로 설득 활동을 펼치며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 새만금지역뉴스
    • 전북도정
    2023-06-14
  • 김영란 의원 수산물 활성화를 위해 대표 수산물축제를 재추진하라
      군산시의회 김영란 의원은 14일 제256회 제1차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군산시 수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표 수산물축제」를 재추진하자고 촉구했다.   김영란 의원은 “경북 영덕군 제13회 영덕 물가자미 축제는 선상 가자미 낚시대회,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을 비롯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깜짝 경매, 블루로드 걷기대회 등 수 많은 프로그램으로 영덕군 축산항 일원에서 3일간 성대하게 치러졌다”며 “3일간 1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영덕군 축산항 일원에서 축제가 성황리에 치러졌다”고 했다.   이어 “가까운 서천에도 연중 여러 종류의 수산물축제가 추진되고 있다”며 “3월 동백꽃 주꾸미 축제, 5월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 5~6월 서천 꼴갑 축제, 그리고 8~9월 중에는 전어· 꽃게 축제 등 4개 축제를 연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군산 수산물축제는 당시 많은 양이 어획되던 주꾸미를 주제로 하여 2002년부터 2012년까지 11년간 운영되었으나 2013년부터는 주꾸미의 어획량이 줄어들어 kg당 3만 원, 2008년 대비 2배나 가격이 올랐고 그 이후 어획량은 지속해서 줄어 주꾸미 원가가 급등함에 따라 안타깝게도 군산 수산물축제는 중단되었다”고 했다.   특히 “해양수산부의 수산정보포털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도까지 군산시 수산물 위판장에 출하되고 있는 꽃게, 참홍어, 오징어류의 3년 평균 위판량은 각각 845톤·1,054톤·1,289톤으로 확인할 수 있다”며 “군산시 수산업 종사자들은 위판량은 많은데도 불구하고 주꾸미 축제가 중단된 이후 어떠한 해산물 축제에 관심을 두지 않는 지자체와 수협 등 관계 당국에 대한 불만과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영란 의원은 “군산시 수산물축제를 반드시 부활시켜 어업종사자들의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힘이 되어줄 것을 바란다”며 “어획량이 참홍어는 9월~다음 해 4월, 오징어류는 7~9월, 꽃게는 8~10월에 가장 많은 점 등을 고려하여 군산시 수산물축제의 시기를 정해야 할 것”을 강조하고 “단순히 판매하고 홍보하는 것에 그치지 말고 올해 「군산 수제 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행사처럼 2~3개 행사를 병행함으로써 군산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며 집행부에 촉구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3-06-14
  • 군산시의회, 전북 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 제275차 월례회의 개최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는 지난 1일 전라북도 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 제275회 월례회의를 군산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안건을 논의 했다.   전북 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회장 이기동)가 주최하고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가 주관한 이번 회의에서는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지방 의정발전에 기여한 김우민 의원, 서동완 의원, 설경민 의원이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군산시의회가 제안한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촉구 건의안」과 전주시의회가 제안한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약속 이행 촉구 건의안」을 상정, 만장일치로 가결하고 관련 기관에 송부했다.     특히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촉구 건의안」은 정부가 국가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특화단지 조성을 추진 중에 이차전지 분야 특화단지 지정 공모를 진행하여 5개 지역에서 유치 경쟁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북 새만금이야말로 개발 중인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로 RE100 실현 가능· 중국과 인접으로 이차전지 소재 국내 공급망의 경쟁력 강화· 국내 최초로 스마트 그린 산단 지정·신항만과 국제공항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지정 예정 등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최적지이므로 강력하게 지정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전북 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 제275차 월례회의를 개최한 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장은 “군산시를 방문해 주신 시·군의회 의장단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북의 새로운 도약·새로운 미래를 위해 우리 각 시군 주민·의회·행정기관·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이 힘과 지혜를 모은다면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전북이 반드시 유치할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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