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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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수산부 차관 군산수산물종합센터 방문
      군산시는 해양수산부 송명달 차관이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첫날을 맞아 2월 2일(금) 군산수산물종합센터에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수산물종합센터 내 점포를 돌아보며 수산 성수품 수급과 가격 동향을 살피는 한편, 환급행사 부스에서 온누리상품권도 직접 환급하면서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수산물 소비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라며, “이번 행사가 설 명절을 준비하는 국민 장바구니 부담 완화와 더불어 전국 수산업 종사자, 소상공인 등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국산 수산물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이다. 소비자는 참여 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하여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면 환급 부스에서 본인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시는 작년에도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선정되어 진행하였고, 약 60억원의 수산물 소비촉진 효과를 보았으며, 환급행사 미참여 전통시장의 역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시장 상생 방안을 해수부에 건의하여 전국 최초로 지역시장이 공동참여하는 순환행사를 운영한 적이 있다.   이번 설맞이 환급행사에는 수산물종합센터, 공설시장, 신영시장, 역전시장이 참여하는데 동시에 진행하며 그중 공설, 신영, 역전시장은 연합으로 진행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환급행사 참여를 희망한 전통시장 중 거리상의 문제로 연합운영에서 제외된 주공시장을 위하여 해양수산부에 환급행사 연합운영 범위를 확대 건의하였다”라며,“군산시 지역 상생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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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4-02-02
  • 한경봉 의원 발의한 군산시 어르신 활동 지원 조례안 원안가결
      군산시의회 한경봉 의원이 발의한「군산시 어르신 활동 지원 조례안」이 29일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군산시 65세 이상 인구가 57,042명(2023.12월 기준 / 전체 인구 대비 21.9%)으로 지속적으로 증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군산시 노인들이 ‘어르신’으로서 자신들의 경험과 능력을 발휘하여 교육·복지·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능동적으로 사회참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노인복지 향상 및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자 발의했다.   제정되는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의 책무, 어르신 활동 지원 사업 기본계획 5년마다 수립·시행, 어르신 활동 지원 사업 시행 등을 규정한다.   한경봉 의원은 “이제 어르신을 단순히 돌봄의 대상이 아니라 젊은 날의 경험과 지혜를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신노년으로서 주체적으로 보는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사업들을 지원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됨에 따라 다음달 5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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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4-01-29
  • 김의겸 군산시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 발대식 개최
      김의겸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가 27일 군산시 한빛빌딩 2층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발대식은 참가자들로 빼곡하게 채워져 발 디딜 틈 없이 성황리에 이뤄졌다.   김의겸 예비후보는 선대 위원장, 선대본부장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군산이 불 꺼진 항구가 되고 있다” “크게 군산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상임고문으로 임명된 김철규 전 전라북도의회 의장은 “김의겸은 ‘내 정치’가 아니라 ‘군산시를 위해서, 이 나라를 위해서 내 혼을 태우겠다’는 사람”, “지역과 나라를 살리고, 부정·부패와 싸워 이길 수 있는 개혁의 열쇠”라며 김의겸 예비후보를 소개했다.   마찬가지로 이날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된 김경구 전 군산시의회 의장은 “함께 해주신 여러분은 혁신과 개혁, 군산 경제발전의 주역”, “군산의 발전, 새만금의 발전을 위해 함께하자”라며 참가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날 임명된 공동 선대위원장에는 ▲ 김경구(전 군산시의회 의장/시의원) ▲ 김종식(전 전라북도의회 의원) ▲ 나기학(전 전라북도의회 의원) ▲ 문택규 (전주대 객원교수) ▲ 서동석(전 호원대 교수) ▲ 정균승(전 군산대 교수) ▲ 진희완(전 군산시의회 의장) 등 7명이 이름을 올렸다.   공동 선대본부장은 ▲ 김영자(군산시의회 의원) ▲ 박이섭(전 군산시의회 의원) ▲ 서동완(군산시의회 의원) ▲ 신영자(전 군산시의회 의원) ▲ 윤요섭(전 군산시의회 의원) ▲ 이연화(군산시의회 의원) ▲ 한경봉(군산시의회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선거대책본부를 이끌어갈 총괄본부장으로는 윤재식 전 전라북도지사 비서실장이 선임됐고, 최동진 전 군산시의회 의원은 클린선거감시단장으로 임명됐다.   김의겸 예비후보는 “정치를 제대로, 크게 펼쳐서 군산을 발전시키고 나라를 바로잡겠다”, “국민만 바라보고,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목숨 걸고 싸워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의겸 의원은 이재명 대표가 지명하여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을 하였으며 이로 인하여 이재명계로 분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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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4-01-27
  • 첫․첫․첫…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첫 탄생․첫 결재․첫 데이터 전환 등
      김관영 도지사가 전북특별자치도 첫날 태어난 첫 신생아인‘특별둥이’에게 축하메시지를 전달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소재한 산부인과를 대상으로 파악한 결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일인 1월 18일에 태어난 첫 번째‘특별둥이’는 이날 오전 6시 12분 전주시 효자동 소재 산부인과에서 태어난 여자아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관영 도지사는 역사적인 날의 첫 번째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신생아와 부모에게 친필로 작성한 축하카드를 전하며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김지사는 축하카드에“특별한 전북에 찾아온 특별한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전북특별자치도에서 태어나 성장하고 살아가는 일이 기쁨과 자긍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썼다.   아울러 김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제1호 결재로 “다함께민생 도정운영계획”을 선택해 서명하면서 첫날 업무를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앞으로 김 지사는 도내 제조업체와 전통시장, 농어촌 등 민생현장 방문을 대폭 늘리고 도민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등 올 한해 민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김 지사는 전주시 효자5동 주민센터에서‘전북특별자치도 제1호 주민등록 등본’을 발급받고 행정정보 시스템 점검에 직접 나서기도 했다.   도에 따르면 모든 시스템을 평일에 전환해야 하는 상황에도 15시간 만에 230억 건에 달하는 데이터를 100% 전환하는 데에 성공했다. 실제로 이날 도내 행정정보시스템은 특별한 사고나 도민 불편 없이 모두 정상 작동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전북도정
    2024-01-19
  • 새로운 항해! 전북특별자치도 출항 준비 완료
      전북도 오는 18일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갈 전북특별자치도의 준비를 모두 마치고 본격적인 출범 행사를 앞두고 있다.   도는 전북자치도 전환에 따라 행정기관에서 발급하는 각종 민원서류 등 행정정보 21건을 비롯해 중앙부처 286건, 도와 시군 자체 388건 등 모두 1,344건에 대한 시스템 정비에 나서 모의훈련을 거치는 등 단 1건의 오류도 발생하지 않도록 막바지 최종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는 또 도로와 문화재, 하천, 관광표지판 등 1만4천563건을 출범일 전까지 모두 교체 완료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알리는 현수기도 전주역을 비롯해 전주한옥마을 등 도내 다중밀집장소를 중심으로 400여조가 걸렸다.   이와 함께 전북자치도의 범국민 인지도 확산을 위한 온·오프라인 이벤트 진행 등 전방위적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는 실정이다.   도는 출범 하루 전 도청 야외광장에서 도민 5천여 명이 참석해 ‘특별한 시작을 알리는 전야제’와 각 시·군에서도 ‘함께하는 시군 축하 행사’를 개최해 출범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기로 했다.   전야제에서는 출범 희망 메시지 사인 퍼포먼스와 함께 14개 시군과 도민들이 만든 플래시몹(Flash mob) 영상과 공연, 도청 외관을 스크린으로 삼은 미디어 파사드와 드론·레이저 쇼, 미디어 불꽃놀이 등이 펼쳐져 겨울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출범식에서도 새롭게 개발한 전북특별자치도 음원과 율동을 활용한 도민들의 플래시몹 공연이 이어지며, 릴레이 응원 영상, LED 트론 퍼포먼스, 출범을 알리는 대북울림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자치도 출범을 축하한다.   출범식이 열리는 18일에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도내·외 각계 인사를 비롯해 도민 2천여명이 참석해 자치도의 첫걸음을 축하할 예정이다.      도는 출범 이후에도 김관영 도지사가 오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도내 7개 권역에서 직접 도민들에게 다가가 특별자치도에 대한 도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홍보활동과 자긍심 고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 새만금지역뉴스
    • 전북도정
    2024-01-15
  • 2023년도 의사일정 최종 마무리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가 20일 제5차 본회의를 갖고 지난달 13일부터 3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60회 제2차 정례회를 모두 마감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예산심의를 비롯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산추경, 5분 자유발언, 건의안, 각종 부의안건 처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2024년 예산심의와 관련하여 집행부에서 요구한 1조 6,445억원 중 상임위별로 예비심사를 거쳐 올라온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와 계수조정을 거쳐 총 58 건에 54억 7500만원을 삭감해 내부 유보금에 계상 조치했으며, 2024년 본예산을 1조 6,390억원으로 승인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와 글로벌 전쟁 지속 등 대내외의 불확실한 환경 변화를 반영하여 예산이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편성되었는지 면밀한 예산심의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2024년도 예산안,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 4건의 부의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5차 본회의에서는 우종삼, 김영자 의원의 5분발언과 서동완 의원이 대표발의한「장자도 국유지 내 불법건축물 근절을 위한 산림청의 적극적인 단속과 집행 촉구」건의안이 있었다.     먼저 우종삼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급변하는 기후변화와 일본의 오염수 방류로 인해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관련 지자체의 수산물 소비 활성화 지원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며 정부는 8월에 예비비 800억 원을 추가 투입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 9곳 등에서 환급행사를 시작했으며, 우리 시도 최근까지 수산물종합센터를 비롯해 전통시장 3곳에서 지역 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하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자체 중 경상남도가 지역 단체 등과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 좋은 결과물을 맺고 있어 7월에 대형 유통업체를 비롯한 굵직한 기업들이 협회원으로 있는 한 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판매와 홍보 등을 통한 어가 소득 증대의 발판을 마련하고, 또한 11월에는 도내 대기업과의 소비촉진 업무협약을 통해 이들 구내식당에 지역에서 생산한 수산물을 납품 지원하는 성과도 올렸는데 우리 군산시도 수산물 판로개척과 지역 수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부스비 및 비품 임차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 입점지원과 미디어 홍보를 통한 지역 수산물 알리기 및 타 도시와 교류를 통한 직거래장터 등에서 지원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종삼 의원은 좀 더 공격적인 정책을 펼쳤으면 하는 바람이 앞선다며 ▲수협, 어업인, 생산자단체 및 지역 내 유통 가공업체가 주관하는 축제를 지원하여 관광객들이 꾸준히 찾아 구매할 수 있는 자립형 활성화 정책도 고려할 것 ▲방사능과 세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시 차원에서 지역 내 생산되는 수산물에 대한 점검과 그 결과를 계속해서 소비자에게 알려, 안정성 확보를 통한 지역 수산물이 촉진될 수 있도록 시스템 마련할 것 ▲전통시장 내 수산물 시장이 소외되지 않도록 대야 전통시장 활성화 사례를 모티브로 방송 미디어 매체와 연계한 다양한 기획 이벤트를 준비할 것 등 수산업 활성화를 위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다음 김영자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김영자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군산시 민간단체 보조금 등 지방보조금에 대한 건전화 방안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군산시는 최근 3년간 2021년 (385건) 121억 5,262만 원, 2022년 (370건) 111억 4,300만 원, 2023년 (362건) 130억 3,600만 원 총 1,117건의 사업에 대해 363억 3,162만 원의 지방보조금을 교부했는데 이렇게 많은 예산이 지원되고 있는 중요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무분별한 민간보조와 선심성 예산으로 평가되어 그동안 많은 낭비 요인으로 지적되어 왔다고 했다.   이어 소중한 군산시민의 혈세를 사용하는 이 보조사업에 대한 근본적인 목적을 잃은 단체들이 있다는 점에서 이제는 바로 잡아야 한다며 지켜보는 눈이 없으면 부패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는데 지방 보조사업은 지역의 특성이 반영된 정책적 재원으로 의미가 있으며, 지방분권을 지방 차원에서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재원 중에 하나로 지방보조금 운영만 잘한다면 군산시민은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 주장했다.   김영자 의원은 보조금 부정수급을 사전에 예방하고 집행부의 진취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를 바탕으로 지방보조금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원사업 선정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마련,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의 전문화, ▲철저한 사업 정산과 평가를 제안하며 지방보조금 사업 대상 선정 및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다음 서동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자도 국유지 내 불법건축물 근절을 위한 산림청의 적극적인 단속과 집행 촉구」건의안을 가결하였다.   서동완 의원은 경관이 매우 뛰어난 곳으로 알려진‘고군산 8경’을 포함한‘고군산군도’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명소 100선과 CNN이 선정한‘아시아에서 가장 저평가된 관광명소’중 한 곳에 선정됐는데, 현재 장자도는 섬이라는 특성을 이용해 국유지를 무단으로 점유하고 해안가를 개인 소유화한 불법 상가건물들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데 산림청 소유 국유지인 해안가 제방 2,286㎡를 무단으로 점유하여 건물을 세우고 수익사업을 해온 불법 점유자들로 인해 공익을 위한 도로와 주차장 확장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단속 권한이 있는 서부지방산림청은 해당 토지에 있는 불법 건물들을 알면서도 집행에 적극적이지 않고, 처리 과정에서의 복잡함과 불미스러운 상황들은 피하겠다는 입장을 보여, 성실의무를 다하지 않고 있으며 직무유기를 범하고 있다며 장자도에 있는 산림청 소유 해안가 임야 2,286㎡에 대해서 산림청은 강력한 행정대집행을 통해 해당 지역에 대한 원상복구를 실시하여 공공의 안전 확보와 환경을 보존해야 함은 자명한 사실로 만약 불법건축물이 있는 채로 토지교환이 이뤄진다면 군산시에서 10억 이상의 혈세를 들여 철거와 보상비를 지급해야 하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이 벌어진다고 성토했다.   서동완 의원은 법과 원칙을 무시하고 보상을 받기 위해 악용하는 사례와 관련 기관들의 소극적이고 미온적인 행정으로 말미암아 국민의 혈세가 낭비됨을 방지하기 위해 ▲산림청은 장자도 내 불법건축물에 대한 엄정한 법집행을 통해 환경이 보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력을 발동할 것 ▲국세청은 각 세무서에 등록된 사업자등록증을 전수조사하여 허위로 기재하거나 실제와 다른 경우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불법 사업장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처벌기준을 강화할 것 ▲정부는 무허가건물에 대한 단속기준을 매뉴얼로 작성하고 법의 원칙이 무너지지 않도록 세부기준을 마련할 것 ▲정부는 국유지 내 불법건축물에 대한 보상악용을 막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국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관련 법들을 정비할 것 등을 정부에 촉구했다.   김영일 의장은 “올 한해 군산시의회에 아낌없는 격려와 사랑을 보내주신 군산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2024년 갑진년에도 군산시의회는 이환위리(以患爲利)의 지혜로 의회와 집행부가 긴밀하고 소통하고 협력하여 시민의 행복과 군산 발전을 이루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본회의 종료 후 군산시의회 최초로 시민의정감사장을 시민 23명에게 수여하였다. 시민의정감사장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을 각 의원들이 추천하여 격려하는 상이다.   한편 군산시의회 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된 부의안건은 다음과 같다.   ▲2024년도 예산안(수정가결)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원안가결)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3-12-21
  • 전북도, ‘새만금을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으로’ 집단지성 모은다
      전북도가 새만금의 새로운 미래발전 전략 구상을 위해 각계 인사와 전문가들이 참여한 심포지엄을 열어 집단지성의 지혜를 모아나가고 있다.   전북도는 19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전라북도와 새만금개발청, 전북도의회, 신지식장학회, JB미래포럼 등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함께 그리는 새만금’을 주제로 ‘전북‧새만금 혁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개회식, 기조연설, 세레머니, 발제·토론 등으로 구성하고, 각계 각층의 인사와 전문가들이 새만금 개발 활성화와 이차전지 육성방안에 대한 논의의 장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 국주영은 도의장, 정운천 국회의원과 박영기 새만금 민간위원장, 새만금개발청, JB미래포럼, 신지식장학회, 군산·김제·부안 등 시군 부단체장 및 의회 의장, 이차전지 기업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전북은 특별한 미래를 향한 새만금에서 기회와 가능성을 얻을 것“이라며 ”새만금을 글로벌 이차전지 핵심 소재 공급기지, 동북아 경제 중심지로 이끌어야 하고, 오늘 심포지엄을 통해 새만금을 위한 정책을 함께 그려 더 깊어지고 더 넓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이 환영사를, 정운천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였고, 이어서 ‘새만금의 희망’을 담은 샌드애니메이션과 새만금 희망 그림 퍼포먼스, 심포지엄 참가자 전원이 새만금 비전을 들어 ‘새로운 전북, 특별한 미래’ 향해 나아가는 새만금을 염원하는 상징적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영기 새만금 민간위원장은 ‘대한민국의 희망, 함께 그리는 새만금’을 주제로 기조 연설을 통해 ”장기화된 새만금 사업의 추진을 위해 해외 첨단산업 클러스터 성공사례 벤치마킹 및 지역혁신역량 결집 필요성“을 강조했다.   심포지엄은 2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세션 1에서는 ‘새만금 개발 활성화를 위한 교통 SOC 추진 방안’이라는 주제로 이상훈 연세대 교수가 좌장으로 남궁 문 원광대 교수가 ‘새만금 광역 교통인프라 적시공급 필요성’에 대해 발제를 맡았다.   남궁 문 교수는 민간투자 본격화, 기업유치 조건, 새만금 거주민 생활여건 조성 등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유정훈 아주대 교수, 고현정 군산대 교수, 이경재 전북일보 객원 논술위원, 이균형 CBS 보도제작국장 등이 패널로 참석해 수도권과 접근성 개선, 생활교통 해결 마련 등 주변도시와 연결성 강화 국제 물류 운송 체계 마련, 입주민 생활교통체계 마련 등 새만금 광역 교통 인프라 구축 방안을 토론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세션 2는 ‘전북 새만금 이차전지산업 육성방안’으로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이 좌장을, 선양국 한양대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선양국 교수는 우선 중점 추진 과제로 중앙의 연구개발(R&D)과 연계한 초격차 기술 개발, 현장 중심의 인력 양성, 리사이클링 및 광물 가공 분야 플랫폼 구축 등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해 오택림 전북도 미래산업국장, 강석기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실장, 이정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PD, 김형덕 ㈜성일하이텍 이사 등이 함께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새만금산업단지에 입주한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의 참여 속에 이뤄졌으며 폐수처리장 신설 및 확대, 입주 기업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 등에 관한 사항들이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새만금지역뉴스
    • 전북도정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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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당 심상정 국회의원 전북 방문,
    정의당 심상정 국회의원이 7일 전북지역을 방문하여 새만금사업이 발표된 지 35년이 지나면서 큰 틀이 여러번 바뀌었고 선거 때 마다 누구 하나 책임지지 않는 장미빛 공약이 내걸렸다고 지적했다.   새만금은 기후위기 시대를 대비하는 대한민국의 전초기지라면서 그린 뉴딜의 혁신거점이 되기 위해서는 원칙이 분명히 서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담수호 계획의 철회와  환경친화적인 수상태양광 사업 추진, 재생에너지 사업과정에서 대기업과 대자본의 특혜여부를 점검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다음은 기자회견 전문 내용이다.   안녕하세요. 정의당 심상정 국회의원입니다. 제가 작년 당 대표를 그만두고 나서 오랜만에 지역방문에 나섰습니다. 전북지역을 처음으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자주 찾아뵙고 전북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지난 5월 30일 ‘2021년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가 있었습니다. 서울 정상회의에서는 2030년까지 지구온도 상승을 1.5도 이내로 억제하고, 탈석탄 에너지 전환의 약속담은 ‘서울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이번 P4G 슬로건이 “더 늦기 전에, 지구를 위한 행동”입니다. 그런데 우리 정부는 더 늦기 전에 ‘무엇을’ 행동하겠다는 것인지 아직 저는 모르겠습니다.    우리 정부는 여전히 2030년 탄소감축목표도 박근혜정부가 제시한 2017년 기준 24.4%에 머물러 있습니다. 기후위기란 커다란 파도가 우리사회를 덮치고 있는데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대피 계획조차 세우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새만금 사업도 그렇습니다. 1987년 새만금계획이 발표된 지 35년이 지나고 있지만, 그동안 새만금 종합개발계획의 큰 목표가 여러 번 바뀌었습니다. 선거 때마다 도민의 마음을 빼앗는 장밋빛 공약이 내걸렸지만 어느 누구도 책임지지 않았습니다.   저는 새만금은 기후위기 시대를 대비하는 대한민국의 전초기지라고 생각합니다.  이 새만금에서 그린뉴딜을 성공시킬 때 전북의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재생에너지의 생산과 순환, RE100단지, 실증클러스터, 전기자동차 생산과 태양광 충전 배터리 산업의 융합 등은 새만금에 하늘이 준 기회라 생각합니다. 이번 새만금 방문은 그 기회를 어떻게 살릴 것인지를 모색하는 첫걸음입니다. 국토위 위원으로서 제 소관 업무이기도 합니다.   새만금이 그린뉴딜 혁신의 거점이 되기 위해서는 원칙이 분명하게 서야 합니다. P4G 서울선언문에는 기업의 ESG(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도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그린뉴딜은 무엇보다 환경 가치가 제1철학이어야 하고, 그 과정과 결과가 정의로워야 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고 지혜를 모을 때 실현가능합니다.   재생에너지 사업이나 산업전환에 있어서 일자리와 이익은 기업의 재무적 성과가 아니라 윤리적 판단에 기초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기후위기 대응은 정부만으로 절대 이룰 수 없는 과제입니다.  국가균형발전이라는 관점에서도 그렇고, 지역민과 지역업체가 최대한 참여하여 서로 이익이 공유될 수 있을 때 지속가능할 것입니다.   새만금개발청도 혁신되어야 합니다. 여론에 떠밀린 계획이 아니라 향후 50년 새만금 사업의 혁신 플랜이 필요합니다.  50년을 전망하는 에너지체계, 교통체계에 자원순환과 배분이 계획될 때, 앞으로 세워지는 건물과 도시인프라에 탄소배출 순제로 원칙을 적용되어 건축될 때, 관련 기술발전과 혁신을 촉진하게 될 것입니다.   저의 오늘 전북 일정은 종일 이렇게 새만금사업의 혁신과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일정으로 이어집니다.  새만금 도민회의’대표자들과 간담회로부터 시작합니다.  새만금사업에 대한 도민들의 문제인식을 경청하려고 합니다. 11시부터~오후3시까지는 새만금청을 방문하여 현안에 대한 점검과 풍력발전과 수상태양광 실증단지 그리고 새만금공항 예정 부지와 배수갑문 해수유통 상황을 살펴보려 합니다.  그 다음 고용위기에 처한 전북지역 자동차 노조들과 공동간담회를 갖고, 마지막으로는 새만금공항대책위와 만나 향후 전망에 대한 의견을 듣는 일정으로잡혀 있습니다.   먼저 조금 후 새만금청을 방문합니다. 새만금 사업과 그린뉴딜의 성패는 지역 및 민간과의 협력체제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저는 오늘 양충모 새만금청장을 만나 도민회의의 문제인식을 전달하고 사업추진 전 과정에서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해나갈 것을 요청할 것입니다.   첫째, 새만금 담수호 계획의 철회를 책임있게 결정해야 합니다. 지난 20년 동안 4조원의 예산이 투입됐지만 새만금 담수호 목표 도달에는 실패했습니다. 새만금계획이 완전히 바뀌어 용도가 상실된 만큼 전북도민들의 뜻에 따라 쩐면적 해수유통방안이 조속히 결정되어야 합니다.   둘째, 새만금 수상태양광 사업 등 재생에너지 사업은 철저히 환경 친화적으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현재 새만금 수상태양광 사업에 FRP, 발포플라스틱 등을 부력체로 사용하여 바다를 오염시킨다는 우려가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런 지적에 대해 검증하고 대책을 요구할 것입니다.   셋째, 재생에너지 사업 추진과정애서 대기업과 대자본에 대한 특혜가 있는가를 점검할 것입니다.  그린뉴딜의 핵심은 재생에너지 사업이나 산업전환을 할 때 일자리와 이익을 지역경제와 최대한 공유하는 데에 있습니다. 합리적인 이유 없이 지역 기업들의 참여가 적극적으로 고려되지 않거나 특정 대기업에 대한 일방적인 특혜가 주어져서는 안될 것입니다.   오늘 오후 3시 30분에는 타타대우차노조, 현차노조, 금속노조 전북지부와 공동간담회를 갖습니다.   기후위기의 시대는 새만금과 같은 기회를 제공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기존 산업은 심각한 위기에 직면합니다. 전북지역에 2개의 완성차 업체와 412개 부품협력업체, 2만 노동자의 미래가 불투명해질지 모른다는 말입니다. 전북 상용차산업의 위기는 곧 전북의 경제의 위기입니다,   그런데 정부는 미래자동차산업 전략을 세우면서도 상용차를 배제하고 있고, 중국산 전기버스와 유럽산 트럭유입등으로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데다가 현대차 등의 기술투자도 소홀합니다. 2017년 이후 생산이 40% 이상 감소하고 완성차기준으로 공장가동율이 50% 미만으로 떨어졌습니다.  전북지역의 노사정이 함께 머리맞대고 있지만 지방차원에서 해법이 마련되기 어렵습니다.   이 간담회에서 전북지역 상용차산업 위기를 진단하고 정의당과 노조간의 공동의 과제를 논의할 계획입니다.  산업구조 전환과정을 시장에 맡겨두면 전환비용이 힘없는 노동자와 서민들에게 전가됩니다.  그래서 보다 적극적인 산업정책으로 전북의 미래상용차 산업을 위한 기반조성과 정의로운 전환 대책이 마련되도록 정의당이 함쓸 것입니다.  7월 고용노동부의 ‘정의로운 전환’대책에 전북 상용차를 주요 의제로 다뤄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후 4시 40분부터는 새만금공항대책위와 간담회가 있습니다.  기후위기 시대 환경을 파괴하는 끊임없는 공항 건설이 바람직한가라는 의견에서부터 새만금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꼭 필요하다는 다양한 의견들이 맞부딪히고 있습니다. 간담회를 통해서 다양한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가장 좋은 방안을 함께 모색해 보는 기회로 삼겠습니다.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지금 전북은 거대한 대전환의 도전과 응전에 놓여 있습니다. 새만금이 제대로 혁신될 때 전북의 커다란 발전의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새로운 전북의 시간은 다양한 이견들을 드러내놓고 토론하면서 도전적인 합의를 이루어내야 할 때 가능합니다.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저는 새만금이 그린뉴딜의 세계적인 선도적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또한 전북 지역경제 발전과 도민 복지 향상에 적극적으로 나서겠습니다.                                                    국회의원 심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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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7
  • 김길준 전 군산시장 별세
    민선 1기 군산시장을 지낸 김길준 전 국회의원이 지난 3일 오후 8시에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88세. 1933년 군산 출생인 김 전 시장은 군산상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고등고시 사법과(13회)에 합격해 광주지방법원 판사와 전주지방법원 판사 등을 지내고 그동안 변호사로 활동했다.   또한 1999년 설립된 군산개항100주년기념시민장학회 이사장 직을 맡아 지역인재 육성과 지원에 헌신해왔다. 고 김길준 전 군산시장은1981년 11대 총선 때 무소속으로 군산시-옥구군 선거구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되고 1995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민선 1기 군산시장에 당선된 뒤 1998년 무소속으로 재선에 성공했다.   한편 김 전 시장의 빈소는 군산동군산병원 2층 2호실에 마련됐으며, 유족은 부인 신현정 여사, 자녀 김정욱, 인영씨. 발인은 오는 6일 오전 10시다. (연락처:063-441-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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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4
  • 군산시회, 제1차 정례회 9일 개회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가 제238회 제1차 정례회를 6월9일부터 28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다.   1일 시의회는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38회 1차 정례회를 6월9일부터 20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할 것과 2021년도 상반기 업무보고 청취와 의원발의 9건, 조례안 11건, 예산안 1건, 기금운용계획안 1건, 동의안 7건, 승인안 2건 등 31건의 부의안건을 상정키로 했다.   이번 정례회에서의 의원발의는 ▲나종대 의원이 ‘군산시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군산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송미숙 의원이 ‘군산시 전통무예진흥 및 지원 조례안’▲지해춘 의원이 ‘군산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안’▲김중신 의원이 ‘군산시 주민 자율청결 실천 조례안’과‘군산시 입영지원금 지지급 조례안’▲서동완 의원이 ‘군산시 4·16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 및 안전사회를 위한 조례안’▲김경식 의원이 ‘군산시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서동수 의원이 ‘군산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각각 제안했다.   특히 이번 제2회 추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민생안정 도모에 집중되어 있는 만큼 분야별 예산에 대해 타당성과 시급성을 면밀히 검토하는 등 심사에 집중할 방침이다.   김우민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만큼 추가경정예산 편성 과정에서 원칙과 기준을 충분히 논의해 소외받는 분야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238회 제1차 정례회에 심의·의결될 부의안건은 다음과 같다. ▲ 군산시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나종대 의원) ▲ 군산시 전통무예진흥 및 지원 조례안(송미숙 의원) ▲ 군산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안(지해춘 의원) ▲ 군산시 주민 자율청결 실천 조례안(김중신 의원) ▲ 군산시 4·16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 및 안전사회를 위한 조례안(서동완 의원) ▲ 군산시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안(김중신 의원) ▲ 군산시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김경식 의원) ▲ 군산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나종대 의원) ▲ 군산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서동수 의원) ▲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 ▲ 2020년도 예비비 지출승인의 건 ▲ 군산시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 ▲ 전국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 ▲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 군산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 중견·중소 전기차 관련 협업기반구축 출연금 동의안 ▲ 「군산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운영사업 출연금 동의안 ▲ 군산시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군산시 어항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군산시 공공조형물의 건립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군산시민예술촌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오식도 공설묘지 민간위탁(재위탁) 동의안 ▲ 공동주택내 의무보육시설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 군산시 음식물류폐기물 발생억제 수집·운반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군산시 폐기물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군산시 사전재해영향성 검토위원회 운영조례 폐지 조례안  ▲ 군산시 로컬푸드 시설문 관리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군산시 귀농·귀촌자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군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 및 수리지원사업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종합뉴스
    • 정치
    2021-06-01
  • 군산시, 제6기 어린이·청소년의회 온라인 발대식 개최
    군산시는 29일 시 어린이·청소년의원 및 대학생 멘토가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6기를 맞는 군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지난 4월 군산에 거주하는 12세~19세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의원을 모집해, 총 44명의 의원 구성을 완료했다.   이번 발대식은 어린이·청소년의원 대표 4명과 관계자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임명장 수여 ▲활동 다짐문 낭독 ▲활동 포부 영상 ▲아동권리 캠페인 ▲기념촬영 순으로 1부가 진행됐고, 2부는 ▲의회민주주의 특강이 이뤄졌다.   특히 <아동은 희망이자 미래이다>, <아동의 권리가 실현되는 군산>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아동권리 캠페인을 깜짝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제6기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의장단, 상임위 구성을 시작으로 ▲아동 권리교육 ▲아동권리 실태조사 ▲포토보이스 활동 ▲정책제안 및 조례 개정 등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주변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며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는 의회 활동이 행복도시 군산을 건설하는 초석이 되고, 지방자치를 경험하고 민주 시민으로서 역량을 키워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의회 김영일 부의장은 이어 “군산시의회에서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1-05-28
  • [부안]부안군의회, 청소년 의회 체험교실 운영
    부안군의회(의장 문찬기)가 지난 26일 부안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 체험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소년 의회 체험교실에 참여한 20여명의 학생들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의회의 기능에 대해 설명을 들었으며 의장, 의원 등 개인별 역할 분담을 실시해 모의 회의를 실시하는 등 의사 진행 과정에 대해 체험하였다.   특히 부안군의회는 청소년 의회 체험교실 이후 설문조사를 통해 모의 의회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와 개선사항에 대해 청취하였으며, 학생들을 위한 정책개발과 조례 발의 등 의정활동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학생들의 입장에서 입시 정책에 대한 문제점, 추진하고 싶은 정책 등에 대한 의견을 듣는 의장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였다.   부안군의회 문찬기 의장은 “청소년 의회 체험교실이 의회 정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건전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의회 체험교실이 민주주의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의회는 지난해 3월 부안군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의사결정과정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 함량을 위한 목적으로 「부안군 어린이·청소년의회 교실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운영 중이다.
    • 종합뉴스
    • 정치
    2021-05-27
  • [부안]부안군의회, 어린이·청소년 의회 견학 실시
    부안군의회(의장 문찬기)는 21일 백산면 백룡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일일의원 체험 및 의회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안군의회는 지난해 3월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 함량 등을 위해 부안군 어린이·청소년의회 교실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운영 중이다.   이날 학생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의회의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일일의장 체험, 모의의회 체험 등을 진행했다.   특히 학생들은 평소 의회에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들으며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면서 배울  수 있어 의회에 대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민주적인 의사진행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뿌듯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찬기 부안군의회 의장은 “부안의 미래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을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 자질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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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1
  • 군산시의회, 새만금개발청 앞 릴레이 1인 피켓시위 돌입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 의원들이 18일 새만금개발청 앞에서 새만금정책사업 독단 추진 철회를 촉구하는 릴레이 1인 피켓시위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새만금청이 군산시민의 의사를 묵살하고 지역주민의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며 독단적이고 일방적인 새만금 정책사업 추진을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또한 최근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 수상태양광 개발투자형 발전사업에 대한 민간협의회 안건심의가 보류된 상황에서 민관협의회 임기 공백기를 이용해 의결절차 없이 개발투자형 사업공모를 강행한 것은 군산시민을 우롱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수상태양광 건설지역인 군산시와 무관한 부안군과 김제시의 매립용지 개발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은 군산시민을 무시하는 처사이며, 인근 지역주민의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새만금사업은 공모절차의 정당성과 함께 주민 수용성 확보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이와 함께 시의회는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사업단지 및 RE100 산단 조성 투자기업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가 절실한 실정이다며, 미확정된 2단계 사업 900MW에 대해 인센티브 제공 약속을 즉시 이행해 줄 것을 호소했다.   첫 시위에 나선 김영일 부의장은 “새만금개발청장에게 군산시민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새만금사업 추진으로 성공적인 새만금 개발을 염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1인 피켓시위를 시작하게 됐다.”며 “군산시의회는 새만금개발청의 독단적이고 일방적인 사업추진 철회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우리가 흘렸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의회는 지난 10일 새만금개발청의 독단적인 새만금 정책사업 철회 촉구 성명서를 채택하고 청와대, 국회,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국토교통위원회), 새만금개발청장, 전라북도지사 등에 제출했으며, 우리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새만금개발청 항의방문과 서명운동, 새만금개발청장 사퇴 촉구 등 27만 군산시민과 함께 보다 적극적인 대응과 지원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 종합뉴스
    • 정치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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