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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수산부 차관 군산수산물종합센터 방문
      군산시는 해양수산부 송명달 차관이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첫날을 맞아 2월 2일(금) 군산수산물종합센터에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수산물종합센터 내 점포를 돌아보며 수산 성수품 수급과 가격 동향을 살피는 한편, 환급행사 부스에서 온누리상품권도 직접 환급하면서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수산물 소비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라며, “이번 행사가 설 명절을 준비하는 국민 장바구니 부담 완화와 더불어 전국 수산업 종사자, 소상공인 등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국산 수산물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이다. 소비자는 참여 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하여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면 환급 부스에서 본인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시는 작년에도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선정되어 진행하였고, 약 60억원의 수산물 소비촉진 효과를 보았으며, 환급행사 미참여 전통시장의 역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시장 상생 방안을 해수부에 건의하여 전국 최초로 지역시장이 공동참여하는 순환행사를 운영한 적이 있다.   이번 설맞이 환급행사에는 수산물종합센터, 공설시장, 신영시장, 역전시장이 참여하는데 동시에 진행하며 그중 공설, 신영, 역전시장은 연합으로 진행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환급행사 참여를 희망한 전통시장 중 거리상의 문제로 연합운영에서 제외된 주공시장을 위하여 해양수산부에 환급행사 연합운영 범위를 확대 건의하였다”라며,“군산시 지역 상생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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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4-02-02
  • 한경봉 의원 발의한 군산시 어르신 활동 지원 조례안 원안가결
      군산시의회 한경봉 의원이 발의한「군산시 어르신 활동 지원 조례안」이 29일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군산시 65세 이상 인구가 57,042명(2023.12월 기준 / 전체 인구 대비 21.9%)으로 지속적으로 증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군산시 노인들이 ‘어르신’으로서 자신들의 경험과 능력을 발휘하여 교육·복지·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능동적으로 사회참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노인복지 향상 및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자 발의했다.   제정되는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의 책무, 어르신 활동 지원 사업 기본계획 5년마다 수립·시행, 어르신 활동 지원 사업 시행 등을 규정한다.   한경봉 의원은 “이제 어르신을 단순히 돌봄의 대상이 아니라 젊은 날의 경험과 지혜를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신노년으로서 주체적으로 보는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사업들을 지원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됨에 따라 다음달 5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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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4-01-29
  • 김의겸 군산시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 발대식 개최
      김의겸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가 27일 군산시 한빛빌딩 2층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발대식은 참가자들로 빼곡하게 채워져 발 디딜 틈 없이 성황리에 이뤄졌다.   김의겸 예비후보는 선대 위원장, 선대본부장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군산이 불 꺼진 항구가 되고 있다” “크게 군산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상임고문으로 임명된 김철규 전 전라북도의회 의장은 “김의겸은 ‘내 정치’가 아니라 ‘군산시를 위해서, 이 나라를 위해서 내 혼을 태우겠다’는 사람”, “지역과 나라를 살리고, 부정·부패와 싸워 이길 수 있는 개혁의 열쇠”라며 김의겸 예비후보를 소개했다.   마찬가지로 이날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된 김경구 전 군산시의회 의장은 “함께 해주신 여러분은 혁신과 개혁, 군산 경제발전의 주역”, “군산의 발전, 새만금의 발전을 위해 함께하자”라며 참가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날 임명된 공동 선대위원장에는 ▲ 김경구(전 군산시의회 의장/시의원) ▲ 김종식(전 전라북도의회 의원) ▲ 나기학(전 전라북도의회 의원) ▲ 문택규 (전주대 객원교수) ▲ 서동석(전 호원대 교수) ▲ 정균승(전 군산대 교수) ▲ 진희완(전 군산시의회 의장) 등 7명이 이름을 올렸다.   공동 선대본부장은 ▲ 김영자(군산시의회 의원) ▲ 박이섭(전 군산시의회 의원) ▲ 서동완(군산시의회 의원) ▲ 신영자(전 군산시의회 의원) ▲ 윤요섭(전 군산시의회 의원) ▲ 이연화(군산시의회 의원) ▲ 한경봉(군산시의회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선거대책본부를 이끌어갈 총괄본부장으로는 윤재식 전 전라북도지사 비서실장이 선임됐고, 최동진 전 군산시의회 의원은 클린선거감시단장으로 임명됐다.   김의겸 예비후보는 “정치를 제대로, 크게 펼쳐서 군산을 발전시키고 나라를 바로잡겠다”, “국민만 바라보고,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목숨 걸고 싸워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의겸 의원은 이재명 대표가 지명하여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을 하였으며 이로 인하여 이재명계로 분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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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4-01-27
  • 첫․첫․첫…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첫 탄생․첫 결재․첫 데이터 전환 등
      김관영 도지사가 전북특별자치도 첫날 태어난 첫 신생아인‘특별둥이’에게 축하메시지를 전달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소재한 산부인과를 대상으로 파악한 결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일인 1월 18일에 태어난 첫 번째‘특별둥이’는 이날 오전 6시 12분 전주시 효자동 소재 산부인과에서 태어난 여자아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관영 도지사는 역사적인 날의 첫 번째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신생아와 부모에게 친필로 작성한 축하카드를 전하며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김지사는 축하카드에“특별한 전북에 찾아온 특별한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전북특별자치도에서 태어나 성장하고 살아가는 일이 기쁨과 자긍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썼다.   아울러 김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제1호 결재로 “다함께민생 도정운영계획”을 선택해 서명하면서 첫날 업무를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앞으로 김 지사는 도내 제조업체와 전통시장, 농어촌 등 민생현장 방문을 대폭 늘리고 도민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등 올 한해 민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김 지사는 전주시 효자5동 주민센터에서‘전북특별자치도 제1호 주민등록 등본’을 발급받고 행정정보 시스템 점검에 직접 나서기도 했다.   도에 따르면 모든 시스템을 평일에 전환해야 하는 상황에도 15시간 만에 230억 건에 달하는 데이터를 100% 전환하는 데에 성공했다. 실제로 이날 도내 행정정보시스템은 특별한 사고나 도민 불편 없이 모두 정상 작동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전북도정
    2024-01-19
  • 새로운 항해! 전북특별자치도 출항 준비 완료
      전북도 오는 18일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갈 전북특별자치도의 준비를 모두 마치고 본격적인 출범 행사를 앞두고 있다.   도는 전북자치도 전환에 따라 행정기관에서 발급하는 각종 민원서류 등 행정정보 21건을 비롯해 중앙부처 286건, 도와 시군 자체 388건 등 모두 1,344건에 대한 시스템 정비에 나서 모의훈련을 거치는 등 단 1건의 오류도 발생하지 않도록 막바지 최종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는 또 도로와 문화재, 하천, 관광표지판 등 1만4천563건을 출범일 전까지 모두 교체 완료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알리는 현수기도 전주역을 비롯해 전주한옥마을 등 도내 다중밀집장소를 중심으로 400여조가 걸렸다.   이와 함께 전북자치도의 범국민 인지도 확산을 위한 온·오프라인 이벤트 진행 등 전방위적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는 실정이다.   도는 출범 하루 전 도청 야외광장에서 도민 5천여 명이 참석해 ‘특별한 시작을 알리는 전야제’와 각 시·군에서도 ‘함께하는 시군 축하 행사’를 개최해 출범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기로 했다.   전야제에서는 출범 희망 메시지 사인 퍼포먼스와 함께 14개 시군과 도민들이 만든 플래시몹(Flash mob) 영상과 공연, 도청 외관을 스크린으로 삼은 미디어 파사드와 드론·레이저 쇼, 미디어 불꽃놀이 등이 펼쳐져 겨울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출범식에서도 새롭게 개발한 전북특별자치도 음원과 율동을 활용한 도민들의 플래시몹 공연이 이어지며, 릴레이 응원 영상, LED 트론 퍼포먼스, 출범을 알리는 대북울림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자치도 출범을 축하한다.   출범식이 열리는 18일에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도내·외 각계 인사를 비롯해 도민 2천여명이 참석해 자치도의 첫걸음을 축하할 예정이다.      도는 출범 이후에도 김관영 도지사가 오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도내 7개 권역에서 직접 도민들에게 다가가 특별자치도에 대한 도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홍보활동과 자긍심 고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 새만금지역뉴스
    • 전북도정
    2024-01-15
  • 2023년도 의사일정 최종 마무리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가 20일 제5차 본회의를 갖고 지난달 13일부터 3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60회 제2차 정례회를 모두 마감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예산심의를 비롯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산추경, 5분 자유발언, 건의안, 각종 부의안건 처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2024년 예산심의와 관련하여 집행부에서 요구한 1조 6,445억원 중 상임위별로 예비심사를 거쳐 올라온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와 계수조정을 거쳐 총 58 건에 54억 7500만원을 삭감해 내부 유보금에 계상 조치했으며, 2024년 본예산을 1조 6,390억원으로 승인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와 글로벌 전쟁 지속 등 대내외의 불확실한 환경 변화를 반영하여 예산이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편성되었는지 면밀한 예산심의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2024년도 예산안,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 4건의 부의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5차 본회의에서는 우종삼, 김영자 의원의 5분발언과 서동완 의원이 대표발의한「장자도 국유지 내 불법건축물 근절을 위한 산림청의 적극적인 단속과 집행 촉구」건의안이 있었다.     먼저 우종삼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급변하는 기후변화와 일본의 오염수 방류로 인해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관련 지자체의 수산물 소비 활성화 지원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며 정부는 8월에 예비비 800억 원을 추가 투입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 9곳 등에서 환급행사를 시작했으며, 우리 시도 최근까지 수산물종합센터를 비롯해 전통시장 3곳에서 지역 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하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자체 중 경상남도가 지역 단체 등과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 좋은 결과물을 맺고 있어 7월에 대형 유통업체를 비롯한 굵직한 기업들이 협회원으로 있는 한 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판매와 홍보 등을 통한 어가 소득 증대의 발판을 마련하고, 또한 11월에는 도내 대기업과의 소비촉진 업무협약을 통해 이들 구내식당에 지역에서 생산한 수산물을 납품 지원하는 성과도 올렸는데 우리 군산시도 수산물 판로개척과 지역 수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부스비 및 비품 임차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 입점지원과 미디어 홍보를 통한 지역 수산물 알리기 및 타 도시와 교류를 통한 직거래장터 등에서 지원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종삼 의원은 좀 더 공격적인 정책을 펼쳤으면 하는 바람이 앞선다며 ▲수협, 어업인, 생산자단체 및 지역 내 유통 가공업체가 주관하는 축제를 지원하여 관광객들이 꾸준히 찾아 구매할 수 있는 자립형 활성화 정책도 고려할 것 ▲방사능과 세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시 차원에서 지역 내 생산되는 수산물에 대한 점검과 그 결과를 계속해서 소비자에게 알려, 안정성 확보를 통한 지역 수산물이 촉진될 수 있도록 시스템 마련할 것 ▲전통시장 내 수산물 시장이 소외되지 않도록 대야 전통시장 활성화 사례를 모티브로 방송 미디어 매체와 연계한 다양한 기획 이벤트를 준비할 것 등 수산업 활성화를 위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다음 김영자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김영자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군산시 민간단체 보조금 등 지방보조금에 대한 건전화 방안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군산시는 최근 3년간 2021년 (385건) 121억 5,262만 원, 2022년 (370건) 111억 4,300만 원, 2023년 (362건) 130억 3,600만 원 총 1,117건의 사업에 대해 363억 3,162만 원의 지방보조금을 교부했는데 이렇게 많은 예산이 지원되고 있는 중요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무분별한 민간보조와 선심성 예산으로 평가되어 그동안 많은 낭비 요인으로 지적되어 왔다고 했다.   이어 소중한 군산시민의 혈세를 사용하는 이 보조사업에 대한 근본적인 목적을 잃은 단체들이 있다는 점에서 이제는 바로 잡아야 한다며 지켜보는 눈이 없으면 부패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는데 지방 보조사업은 지역의 특성이 반영된 정책적 재원으로 의미가 있으며, 지방분권을 지방 차원에서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재원 중에 하나로 지방보조금 운영만 잘한다면 군산시민은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 주장했다.   김영자 의원은 보조금 부정수급을 사전에 예방하고 집행부의 진취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를 바탕으로 지방보조금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원사업 선정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마련,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의 전문화, ▲철저한 사업 정산과 평가를 제안하며 지방보조금 사업 대상 선정 및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다음 서동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자도 국유지 내 불법건축물 근절을 위한 산림청의 적극적인 단속과 집행 촉구」건의안을 가결하였다.   서동완 의원은 경관이 매우 뛰어난 곳으로 알려진‘고군산 8경’을 포함한‘고군산군도’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명소 100선과 CNN이 선정한‘아시아에서 가장 저평가된 관광명소’중 한 곳에 선정됐는데, 현재 장자도는 섬이라는 특성을 이용해 국유지를 무단으로 점유하고 해안가를 개인 소유화한 불법 상가건물들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데 산림청 소유 국유지인 해안가 제방 2,286㎡를 무단으로 점유하여 건물을 세우고 수익사업을 해온 불법 점유자들로 인해 공익을 위한 도로와 주차장 확장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단속 권한이 있는 서부지방산림청은 해당 토지에 있는 불법 건물들을 알면서도 집행에 적극적이지 않고, 처리 과정에서의 복잡함과 불미스러운 상황들은 피하겠다는 입장을 보여, 성실의무를 다하지 않고 있으며 직무유기를 범하고 있다며 장자도에 있는 산림청 소유 해안가 임야 2,286㎡에 대해서 산림청은 강력한 행정대집행을 통해 해당 지역에 대한 원상복구를 실시하여 공공의 안전 확보와 환경을 보존해야 함은 자명한 사실로 만약 불법건축물이 있는 채로 토지교환이 이뤄진다면 군산시에서 10억 이상의 혈세를 들여 철거와 보상비를 지급해야 하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이 벌어진다고 성토했다.   서동완 의원은 법과 원칙을 무시하고 보상을 받기 위해 악용하는 사례와 관련 기관들의 소극적이고 미온적인 행정으로 말미암아 국민의 혈세가 낭비됨을 방지하기 위해 ▲산림청은 장자도 내 불법건축물에 대한 엄정한 법집행을 통해 환경이 보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력을 발동할 것 ▲국세청은 각 세무서에 등록된 사업자등록증을 전수조사하여 허위로 기재하거나 실제와 다른 경우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불법 사업장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처벌기준을 강화할 것 ▲정부는 무허가건물에 대한 단속기준을 매뉴얼로 작성하고 법의 원칙이 무너지지 않도록 세부기준을 마련할 것 ▲정부는 국유지 내 불법건축물에 대한 보상악용을 막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국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관련 법들을 정비할 것 등을 정부에 촉구했다.   김영일 의장은 “올 한해 군산시의회에 아낌없는 격려와 사랑을 보내주신 군산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2024년 갑진년에도 군산시의회는 이환위리(以患爲利)의 지혜로 의회와 집행부가 긴밀하고 소통하고 협력하여 시민의 행복과 군산 발전을 이루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본회의 종료 후 군산시의회 최초로 시민의정감사장을 시민 23명에게 수여하였다. 시민의정감사장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을 각 의원들이 추천하여 격려하는 상이다.   한편 군산시의회 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된 부의안건은 다음과 같다.   ▲2024년도 예산안(수정가결)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원안가결)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3-12-21
  • 전북도, ‘새만금을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으로’ 집단지성 모은다
      전북도가 새만금의 새로운 미래발전 전략 구상을 위해 각계 인사와 전문가들이 참여한 심포지엄을 열어 집단지성의 지혜를 모아나가고 있다.   전북도는 19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전라북도와 새만금개발청, 전북도의회, 신지식장학회, JB미래포럼 등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함께 그리는 새만금’을 주제로 ‘전북‧새만금 혁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개회식, 기조연설, 세레머니, 발제·토론 등으로 구성하고, 각계 각층의 인사와 전문가들이 새만금 개발 활성화와 이차전지 육성방안에 대한 논의의 장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 국주영은 도의장, 정운천 국회의원과 박영기 새만금 민간위원장, 새만금개발청, JB미래포럼, 신지식장학회, 군산·김제·부안 등 시군 부단체장 및 의회 의장, 이차전지 기업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전북은 특별한 미래를 향한 새만금에서 기회와 가능성을 얻을 것“이라며 ”새만금을 글로벌 이차전지 핵심 소재 공급기지, 동북아 경제 중심지로 이끌어야 하고, 오늘 심포지엄을 통해 새만금을 위한 정책을 함께 그려 더 깊어지고 더 넓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이 환영사를, 정운천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였고, 이어서 ‘새만금의 희망’을 담은 샌드애니메이션과 새만금 희망 그림 퍼포먼스, 심포지엄 참가자 전원이 새만금 비전을 들어 ‘새로운 전북, 특별한 미래’ 향해 나아가는 새만금을 염원하는 상징적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영기 새만금 민간위원장은 ‘대한민국의 희망, 함께 그리는 새만금’을 주제로 기조 연설을 통해 ”장기화된 새만금 사업의 추진을 위해 해외 첨단산업 클러스터 성공사례 벤치마킹 및 지역혁신역량 결집 필요성“을 강조했다.   심포지엄은 2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세션 1에서는 ‘새만금 개발 활성화를 위한 교통 SOC 추진 방안’이라는 주제로 이상훈 연세대 교수가 좌장으로 남궁 문 원광대 교수가 ‘새만금 광역 교통인프라 적시공급 필요성’에 대해 발제를 맡았다.   남궁 문 교수는 민간투자 본격화, 기업유치 조건, 새만금 거주민 생활여건 조성 등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유정훈 아주대 교수, 고현정 군산대 교수, 이경재 전북일보 객원 논술위원, 이균형 CBS 보도제작국장 등이 패널로 참석해 수도권과 접근성 개선, 생활교통 해결 마련 등 주변도시와 연결성 강화 국제 물류 운송 체계 마련, 입주민 생활교통체계 마련 등 새만금 광역 교통 인프라 구축 방안을 토론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세션 2는 ‘전북 새만금 이차전지산업 육성방안’으로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이 좌장을, 선양국 한양대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선양국 교수는 우선 중점 추진 과제로 중앙의 연구개발(R&D)과 연계한 초격차 기술 개발, 현장 중심의 인력 양성, 리사이클링 및 광물 가공 분야 플랫폼 구축 등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해 오택림 전북도 미래산업국장, 강석기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실장, 이정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PD, 김형덕 ㈜성일하이텍 이사 등이 함께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새만금산업단지에 입주한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의 참여 속에 이뤄졌으며 폐수처리장 신설 및 확대, 입주 기업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 등에 관한 사항들이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새만금지역뉴스
    • 전북도정
    2023-12-19

실시간 정치 기사

  • 정성주 김제시장, 기획재정부 찾아 국가 예산확보 총력전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내년도 정부 예산 편성 관련 심의를 진행하고 있는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국가 예산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난 8월 1일, 기획재정부 문화예산과, 기후환경예산과, 국토교통예산과 등 소관부서를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정부 예산에 김제시 주요 현안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반영 요청사업으로는 ▲ 새만금 전통 한옥문화 체험공간 조성 ▲ 새만금 광역 인프라 기획사업 ▲ 새만금 국가 정원 조성사업 ▲ 용지 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사업 등에 대한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세수 감소와 재정지출 증가율 억제로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김제시의 시급한 현안 사업들이 국가 예산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 당위성과 필요성 등을 충분히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2024년 정부 예산이 결정되는 순간까지 전북도와 이원택 국회의원 등 지역 정치권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기재부를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등 국가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 예산안은 기획재정부의 분야별 심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오는 9월 국회에 최종 제출되며, 제출안은 국회 상임위와 예결특위 등을 거쳐 12월 초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새만금지역뉴스
    • 김제
    2023-08-02
  • 이찬준 김제시 부시장, 국회 방문 2024년 국가예산 확보 총력전
      이찬준 김제시 부시장이 지난 25일 국회를 찾아 시정 미래 성장의 원동력이 될 2024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한 분주한 행보를 펼쳤다.   이찬준 부시장은 국회를 방문하여 이원택 의원과 이용호 의원, 김윤덕 의원실 등을 방문하여 시 주요 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국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중앙정부가 세수 감소와 긴축재정 기조 강화를 발표하고, 현재 각 중앙부처에서 제출된 내년도 국가예산안에 대한 기재부 심의가 한창인 가운데 이뤄줬으며, 지자체 간 한층 더 치열해진 국가 예산 확보 전쟁에서 내년도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절실하다는 판단에서 속도감을 내고 있다   이날 건의한 대표 사업으로는 △ 새만금권 전통 한옥문화 체험공간 조성 (총사업비 197억 원, 2024년 5억 원) △ 새만금 남북 3축 도로 건설사업 (총사업비 1조 1,227억 원, 2024년 5억 원) △ 새만금 국가 정원 조성사업 (총사업비 4,500억 원, 2024년 5억 원) △ 용지 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사업(총사업비 481억 원, 2024년 192억 원) 등이다.     이찬준 부시장은“우리 시의 미래성장동력 구축을 위해서는 국가 예산 확보는 필수 불가결하다.”라며 “8월 말까지 이어질 기재부의 심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주요 현안 사업들이 국회 최종안에 최대한 반영될 때까지 총력 대응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김제
    2023-07-25
  • 군산시의회, 호우피해에 따른 군산시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를 강력히 촉구한다!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는 24일 기자회견을 통해 호우피해에 따른 군산시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이날 시의회는 브리핑에서 지난 13일 이후 엿새 동안 이어진 호우경보 기간 동안의 기록적인 호우로 유례없는 폭우피해가 발생했는데 특히 군산은 60년 만에 강우량으로 역대 최고급 물 폭탄이 쏟아져 여의도 면적의 12배에 달하는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연이어 계속되는 비로 피해가 불어나고 있으며, 산사태 및 옹벽 붕괴 우려로 시민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고 했다.   그나마 군산시 공직자들이 대규모 하수 정비와 빗물받이 점검 등을 실시하여 사전에 대비하고 급경사지 및 하천, 유수지 등 취약지에 대한 예찰을 철저히 하여 수백mm의 폭우에도 인명피해가 하나도 없었던 것은 정말 다행스러웠지만 피해 규모가 광범위하여 수백 명의 군부대 장병을 포함하여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응급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도 진척이 미비한 상황으로 수재민들과 재난 위험지구 거주민들은 생계 걱정에 하루하루 눈물이 마를 새가 없는 실정이라고 성토했다.   지난 19일 정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한 13개 시군 중에 군산이 없다는 사실에 군산시민들은 또다시 실의에 빠졌고 더군다나 충남과 경북은 각각 4개 시군이 선정되었는데, 전국에서 침수 농경지가 가장 큰 전북은 익산과 김제 죽산면 2곳만 지정되어 시·군 단위로 볼 때 익산 단 1곳만 지정된 결과로 전라북도의 무능함과 방관적 행정이 역력히 입증된 셈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전북권 내 강수량이 가장 많은 군산·익산·김제 등 3개 시군 중 유독 군산만 제외되었다는 사실에 전라북도가 새만금 관할권 방관에 이어 특별재난지역에서도 군산을 소외시킨 것은 아닌지 의심을 지울 수 없다며 집중호우 동안 전북에서 강우량이 가장 많은 지역인데 군산시민의 피해 상황을 제대로 실사 조사하고, 성토했다면 이런 결과가 나올 수는 없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군산시의회는 우리는 시급한 정부 지원이 필수 불가결한 상황에 전라북도의 성의 없는 대처를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시민들의 절박한 심정과 피 끓는 울분을 대변하고자 이렇게 직접 호소에 나섰다며 ▲정부는 군산의 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지정·선포해 줄 것 ▲정부는 신속한 예산 지원은 물론 피해복구와 재발방지대책을 철저히 수립할 것 ▲전라북도와 정부는 수해 피해자에게 현실적인 피해보상을 시행하고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광역적인 정비계획을 마련할 것 ▲전라북도는 군산을 포함한 타 시군의 피해 상황을 자세히 파악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정부와 전라북도에 강력히 촉구하였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3-07-24
  • 전북도-코트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손 잡는다!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와 KOTRA(사장 유정열)는 19일 전북도청에서 무역, 투자유치,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KOTRA와 전라북도는 ▲무역투자 동향 관련 정보교류, ▲전북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협력, ▲전북 주력산업 연계 외국인 투자 및 국내 복귀기업 유치 협력, ▲국내외 취업·창업 지원과 일자리 협력, ▲국제·문화 교류 증진 등을 추진한다.   KOTRA와 전라북도는 해외공동물류센터사업, deXter (디지털 무역 종합지원센터) 구축, 해외투자유치 IR 공동개최 등을 우선 추진해 전북 기업들의 수출마케팅과 해외투자유치 성과 증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KOTRA와 전라북도 간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후원한 정운천 국회의원 (국민의 힘)은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전북은 새만금을 중심으로 탄소와 수소, 식품, 레져 산업 등에 있어 잠재력이 큰 만큼 KOTRA와 전북도가 힘을 합쳐 기업의 해외 진출, 투자유치 활성화를 적극 이끌어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전북은 농생명 산업의 강점과 이차전지를 비롯한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수출확대와 외국인 투자유치 등의 통상정책을 총괄하며 쌓은 코트라의 노하우와 전북의 잠재력이 결합해 새로운 발전의 길을 열자”고 말했다.   유정열 KOTRA 사장은 “세계 경기둔화와 수출감소로 지방 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지자체와 KOTRA가 지방 기업들을 위한 촘촘한 수출지원 그물망을 만들어야 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OTRA는 전북도청과 협력하여 전라북도에 소재한 기업이 해외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새만금지역뉴스
    • 전북도정
    2023-07-19
  • 군산시, 시의회와 인사청문회 협약체결로 협치 행정 구현
      군산시는 19일 군산시의회와 군산 시민발전주식회사 기관장 후보자에 대해 인사청문회를 개최하기로 전격 합의하며 협약식을 했다.   협약식 체결까지 시는 시의회와 수차례 협의를 통해 출자기관은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고, 출연 기관은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직무역량 검증에 대하여 다양한 방법을 논의하기로 했다.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기관장 후보자에 대해 지방의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할 수 있는 내용의 지방자치법이 일부 개정돼 시의회 인사청문의 근거가 마련됐으며, 지난 3일 군산시의회는 「군산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제정을 마친 상태로 오는 9월 22일부터 조례안이 시행될 예정이나, 본 협약 체결을 통해 선제적으로 시민발전주식회사 기관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인사청문회 실시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시의회에서는 군산시 인사청문회 실시 대상 중 군산 시민발전주식회사 기관장 후보에 대하여 첫 인사청문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기관장 선임에 있어 직무 적합성, 청렴성의 확보가 중요 사항으로 행정부가 추천하는 후보자에 대한 시의회의 인사 검증을 통해 행정부와 의회가 힘을 모아 시정발전을 견인하는 의미가 있다.”며 “청문회를 통한 인사 검증을 통해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공공성 강화로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3-07-19
  • 부안군의회 제342회 임시회 개최
      부안군의회(의장 김광수)는 지난 19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안군민의 신속한 복구를 돕고자 긴급히 제34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군의회는 박병래 의원이 대표 발의한‘호우피해에 따른 부안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건의안’을 전 의원이 만장일치로 채택하여 정부에 부안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선포하여 줄 것을 촉구하였다.   또한, 조속한 피해보상과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실의에 빠져있는 부안군민이 일상으로 하루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피해보상책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김광수 의장은“이번 집중호우로 부안군이 입은 피해 현장 상황 등을 신속히 파악하여 부안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며,“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 속에서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3-07-19
  • 군산시, 제22대 총선공약 및 국책사업 발굴보고회 개최
      군산시가 1년이 채 남지 않은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공약과 군산의 혁신 발전을 견인할 국책 사업 발굴을 위해 전 부서가 머리를 맞댔다. 시는 18일 김미정 부시장 주재로 국·소장과 부서장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대 총선공약 및 국책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굴된 공약 및 국책사업은 전북도 주관의 ‘총선공약 및 국책사업 발굴 추진단’과의 정책화 과정을 거쳐 올해 말 각 정당과 후보자에게 공약사업으로 제안될 예정이다. 이번 발굴된 총선공약은 △군산 생활SOC 연계 학교복합시설 조성사업 등 19건에 4천억 원 규모이며, 국책사업은 △새만금 수산식품산업 푸드테크 직접화 단지 조성사업 △전북 내륙~서해권 연계 국가철도망 구축 등 7건에 7조3천억원 규모다. 김미정 부시장은 “총선은 지역의 주요 현안을 해결할 중요한 기회인 만큼 군산 발전을 견인할 국책사업과 제22대 총선 공약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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