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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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시, 외국인 관광객 유치위한 전북방문 캠페인 참여
      군산시가 도내 타시군 및 기관, 여행업계 등과 공동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 전북방문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군산시는 4일 전북문화관광재단에서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 군산시, 전주시, 익산시, 완주군, 무주군 및 군산과 중국 석도 간 여객선을 운영하고 있는 석도국제훼리(주)를 포함하여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 등 총 14개 기관 · 기업이 공동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전북 유치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외국인 방문 관광상품 개발·운영에 대한 상호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한국관광공사의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운영과 연계하여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를 중심으로 추진하며, 단기적으로는 외국인 MZ 세대를 대상으로 전주, 군산, 익산, 완주, 무주 대상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장기적으로는 인접 지역으로 확대하여 외국인의 전북관광 유치를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양해각서의 내용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북 관광상품 개발 및 판매촉진, 언론 · 여행사 · 인플루언서 등 대상 팸투어를 통한 지역 홍보, 기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간 협력사업 추진 등으로,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일본·베트남·싱가포르·중국 등 인접 국가를 대상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활동을 본격 개시한다.   군산시는 4월 중 싱가포르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고군산군도와 시간여행마을의 관광자원을 대상으로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추진하고 여행상품 개발 지원에 나선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군산시 김봉곤 문화관광국장은 자치단체 단독 노력으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의 성과를 거두기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전북방문 캠페인을 통해 근대역사문화와 군산의 우수한 미식자원, 고군산군도 섬여행의 매력을 외국에 알리고 관련 여행상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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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4-04-05
  • 대야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셔틀버스 운행재개
    군산시가 지난 1월 12일부터 중단되었던 군산시 수영장 무료 셔틀버스 운행을 4월 1일부터 재개한다.   운행에 앞서 군산시는 수영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것은 「공직선거법」 제112조에 따라 무방할 것이라는 선관위 회답을 받았다.   또한 추후 수영장 무료 셔틀버스 운행 시 이로 인한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의 소지를 없애고자 「군산시 체육시설관리 운영 및 사용료 징수조례」에 수영장 이용차량 운행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여 조례 개정을 추진하였다.   군산시는 생활 체육의 진흥과 공공 체육시설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 지난 30여 년 간 수영장 셔틀버스를 운행해왔다.   현재 45인승과 25인승 총 2대를 운행 중이며 지난해 5월 월명수영장 보수 ․ 보강 공사가 시작되면서 노선을 대야국민체육센터로 변경하여 운행해왔으며 앞으로도 시내권과 대야국민체육센터를 왕복하는 경로로 운행할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수영장 셔틀버스 주 이용계층인 어르신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신속하게 조례 개정을 추진하였다”면서 “앞으로 시민들의 체육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영장 셔틀버스 운행 중지 기간 동안 수영장 이용에 불편을 호소해왔던 어르신, 교통 취약계층 등 주 이용자들은 셔틀버스 운행 재개를 매우 반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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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4-03-28
  • 군산시 전통시장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개최
      해양수산부 주관 전통시장 상반기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군산시 전통시장 5개소가 선정되면서 3월부터 6월까지 매달 일주일간 연합시장(공설·신영·역전), 주공시장, 수산물종합센터. 연합시장(공설·신영·역전) 순으로 환급행사가 진행된다.   연합시장(공설 · 신영 · 역전)은 3월 16일~22일, 6월 6일~10일, 주공시장은 4월 13일~19일 수산물종합센터는 5월 4일~8일로 진행되며, 환급대상은 국내 수산물 또는 국내산 수산물 원재료 비중이 70% 이상인 단순가공품으로 제한된다. 따라서 ▲일반음식점 ▲수산물 제로페이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 ▲정부비축품목 ▲수입수산물 구매금액은 인정되지 않는다.   소비자는 당일 구매금액이 ▲3만4천원 이상 ~ 6만7천원 미만일 경우 1만원 ▲6만7천원 이상은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단, 1인 2만원 한도에서 환급된다.   환급 방법은 판매자가 간편환급시스템에 고객 전화번호를 입력 후 고객이 시장 내 행사 부스를 방문하면 행사진행요원이 고객 정보를 확인해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주는 절차로 진행된다.   한편 군산시는 수입산 구매 내역을 국내산으로 인정하거나 일반음식점 및 제외 대상 품목을 환급, 중복 지원 등 부정수급 지도단속과 위생점검을 통해 국내산수산물 소비 촉진에 앞서고, 행사장 안전 관리 등에 힘쓰고 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3-19
  • 청년월세 특별지원 2차사업 대상자 모집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군산시가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들은 2024년 2월 26일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 월 20만원씩 12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월세 70만원 이하, 보증금 500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만19세~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며 소득재산 기준은 ▲청년 독립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이하(1인가구 133만원), 재산가액은 1억 2200만원 이하 ▲청년 원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3인가구 471만원), 재산가액은 4억 7000만원 이하이다.   이때 ▲주택소유자(분양권, 입주권 포함) ▲직계존속·형제·자매 등 2촌 이내 혈족 주택 임차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국토부 또는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청년월세 지원 수혜중인 경우는 제외된다.   단, 1차 사업과 달리 2차 사업에선 “청약통장 가입”이 필수 조건으로 추가되었기 때문에 반드시 자신이 청약통장에 가입했는지부터 확인해야 한다.   청년월세 지원 희망자는 26일부터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방문신청 또는 복지로(http://www.bokjiro.go.k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1차 사업의 기존 수혜자도 12개월 지원 종료 후 2차 사업으로 재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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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4-02-26
  • 김관영 도지사, 의료공백 최소화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들 찾아 격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최근 의료공백 상황과 관련해 현장 일선에서 의료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울이는 의료진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22일 오후 5시 전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권역응급의료센터와 내과 중환자실 등을 잇따라 찾아 전공의 이탈로 인한 의료공백 상황에서도 환자 치료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의료진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지사는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각종 사고나 재해로 인해 즉시 조치가 필요한 응급환자의 생명을 지켜내기 위해 진료에 전념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의료진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김 지사는 또 내과중환자실을 찾아 “전공의들의 부족으로 중등증 이상의 환자 치료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힘든 여건 속에서도 환자들 곁을 지켜주시는 의료진들을 존경한다”고 치하했다.   김 지사는 이어 유희철 병원장으로부터 의료진 이탈에 대비한 비상진료대책을 듣고 “현재 의료공백 상황이 장기화될 우려도 있는 만큼 병원측에서도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책을 마련해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최근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으로 많은 환자와 보호자 등 도민들의 근심과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태”라며 “지속적이고 신속하게 상황을 파악해 병원들과 함께 도민들의 불편함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지난 6일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 위기를 ‘경계’ 경보로 발령함에 따라 7일부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또한 시군 보건소, 의료기관, 의사회 등 관련기관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상황이 악화될 경우를 대비해 지방의료원, 보건소의 진료시간 확대, 필요시 공중보건의사 투입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진료공백을 줄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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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도정
    2024-02-23
  • 군산시민들의 건강 파트너 월명수영장 폐쇄
      1993년 준공 후 군산시 수영인들의 건강을 책임져왔던 월명수영장이 31년여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2023년 5월 실내 콘크리트 조각물 낙하사고로 운영을 중단한 월명수영장은 보수․보강 공사를 진행하던 중 중대한 결함을 발견, 구조 정밀안전 점검을 시행하게 됐다. 그리고 지난 1월 24일 최하 등급인 “E등급”을 받으면서 폐쇄가 결정됐다.   아쉽게도 월명수영장은 노후 건축물인 관계로 전체 보강 공사 후에도 운영을 재개하기 어렵다는 게 전문가의 의견이다. 염소 및 습기 등 건축물 구조체에 대한 위해 요인으로 인해 안전성 확보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보수보강 사업비 투입이 필요하여 휴장과 개장의 반복이 예상되고 이로 인해 월명체육관까지 기대수명 저하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이다. 결국 군산시는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및 수영장 이용객 대표를 대상으로 현장간담회를 실시하였으며 여기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장․단기적인 후속 조치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군산시는 수영장 폐쇄로 인한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2025년 상반기 예정이던 서군산 복합체육센터 개관을 최대한 앞당겨 2024년 12월 중에 추진할 계획이다. 잠정 중단된 월명수영장 셔틀버스 운영도 관련 조례 공포 직후인 3월 중에 재개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월명수영장 부분 보강을 추진해 월명체육관 기대수명 연장을 위한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라며 “공사 외에도 다목적 실내체육관으로 활용하기 위한 공공 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 수영장 신축을 위한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을 위한 국비 지원사업 신청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군산 월명수영장은 다목적 체육관으로 활용 예정이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4-02-22
  • (사)한국특장차협회, 2024년 정기총회 개최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19일 백구면 특장차 자기인증센터에서 2024년 한국특장차협회(회장 최길호)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30개 협회 회원사와 시, 자동차융합기술원(JIAT)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실적보고 및 2024년 사업계획, 특장차산업 정책설명, 중대재해법 대응 매뉴얼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는 올해부터 특장차 제2 전문단지 조성(652억원)이 본격화되면서 특장차 종합지원센터(84억원), 특장차 검사지원센터(77억원), 혁신지원 및 복합문화센터(55억원) 등 지원 인프라가 2025년까지 확충됨에 따라 기업 유치 및 지원 정책 등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범위가 지난달 27일부터 상시 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시행되어 대응 매뉴얼 등을 설명하며 기업들의 안전 의식 증진에 힘썼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지난 2021년 공포 당시 50인 미만 사업장은 법 적용을 제외했지만 소규모 사업장의 사고 사망 재해 감축을 위해 올해 1월 27일부터 사업장 범위를 확대했다.   최길호 협회장은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영향으로 작년 상황이 쉽지 않았고 올해 역시 녹록치 않겠지만 단결과 협력으로 특장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특장 산업현장에서 안전이 제일 중요한 만큼 협회 회원사가 짜임새 있는 안전 보건 관리체계를 세울 수 있도록 협회가 적극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기업관계자는 “국내 유일 특장차 집적단지를 보유한 김제시가 특장산업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체계적 육성 전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면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으로 인해 현장에 적절한 재해 예방 준비를 해야 했는데 이러한 시간을 갖게 되어서 유익했다”고 전했다.   한편, 총회에 앞서 한국특장차협회는 전북대학교 RIS미래수송기기사업단(단장 이덕진), 군산대학교 RIS에너지신산업사업단(단장 장민석)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미래 특장차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김제
    2024-02-19

실시간 사회 기사

  • 김제시 청년후계농∙후계농업경영인 대상자 모집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오는 31일까지 농업의 미래를 이끌 청년후계농·후계농업경영인 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으로 청년후계농은 만 18세 이상 ~ 만 40세 미만으로 1984년 1월 1일 이후부터 2006년 12월 31일 이전까지의 출생자가 해당되며, 독립경영 3년 이하, 병역필, 면제자이어야 하며, 후계농업경영인은 만 18세 이상 ~ 50세 미만으로 1974년 1월 1일 이후부터 2006년 12월31일 이전까지 해당되며 독립경력 10년 이하여야만 신청 가능하다.   청년후계농 및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청년후계농 및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세대당 최대 5억원 한도의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을 1.5%의 금리로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청년후계농은 영농정착 지원금으로 독립경영 연차별로 110~90만원까지 3년간 받을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우리 시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330명의 청년 후계농을 선정해 육성하고 있다”며 “앞으로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정책을 수립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김제
    2024-01-16
  • 새만금개발청, 거침없는 원스톱 기업지원 행보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지난 1월 5일 개최한 입주기업 간담회에 이어, 1월 10일 새만금 국가산단 주요 입주예정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엘에스엘앤에프배터리솔루션 등 10여 개 기업이 참석하여 기업 투자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입주예정기업 대표들은 △공장설립에 필요한 건축허가‧토지 사용승인 등 각종 행정절차 신속 지원, △공급 기반시설(용수‧폐수처리‧전력 등) 적기 구축, △정주여건 개선, △인력양성 등을 건의하였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러한 건의사항에 대해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신규예산을 확보했으며, 신속한 행정 처리를 위해 앞으로도 기업입주부터 공장 가동까지 전 과정에 걸친 원스톱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차전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대규모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한전과 지속 협의하여 전력 공급시설을 적기 건설토록 하고,   기업의 최대 관심사항인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해 기업 인력 수요를 바탕으로 전북권 교육기관과 연계한 이차전지 인력양성 거버넌스 운영 등 새만금 우수인재 플랫폼 구축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윤석열 정부의 친기업 정책 기조하에 계속해서 현장과 밀접하게 소통하고, 기업이 원하는 사업을 발굴하여 기업 경영활동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용·폐수 공동관로 구축사업과 미래성장센터 건립하여 소규모 입주공간 제공 및 생활 인프라 구축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입주기업 지원 사업으로 산단 근로자 통근버스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 새만금지역뉴스
    • 전북도정
    2024-01-10
  • 특별자치도로 다시 태어난 전북! 이차전지에 이어 방산, 바이오, 스마트팩토리에‘올인’
      특별자치도로 다시 태어난 전북이 지난해 이차전지에 이어 올해에는 방산과 바이오, 스마트팩토리 등 신미래산업 분야에 올인한다.   지난해 사상 최대의 이차전지 기업유치 실적을 올린 도는 스마트팩토리로 올해 첫 포문을 열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지난 4일 올해 첫 현장시찰지로 익산의 스마트형 공장인 나리찬(김치제조)를 방문, 각계 업체 대표, 도의원 등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스마트팩토리는 김 지사가 야심차게 준비해 지난해 첫 삽을 뜬 사업이다. 요지는 3년간 대기업 출신 혁신멘트 30여명을 채용, 도내 중소기업체 300여곳의 코디네이터로 적극 활용하자는 것이다.   실제로 나리찬은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의 수혜를 받아 2021년과 2023년 매출이 기존 37억에서 120억원으로 껑충 뛰었다.   각각의 김치를 만드는 과정에서 사람이 하기 힘든 배추·무 등 각종 채소 박스를 로봇이 들어올려 컨베이어 벨트에 올려놓으면 배추와 무 등이 레인을 따라 가면서 완성품으로 나오는 구조다.   이 과정에서 가공 속도가 훨씬 빨라지고, 안전사고가 크게 줄어 친환경 사업장으로 바뀐 이 회사에는‘매출 급성장’이라는 대박을 안겨줬다.   도는 이 여세를 몰아 올해 방산과 바이오 기업 유치의 스피드를 한층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다.   이달 안에 방산 관련 국가기관과의 연구·실증 기반 조성 업무협약을 실시하고 관계된 앵커기업(중핵기업)이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바이오산업 분야 역시 김지사가 올해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영역 중 하나다.   때문에 오는 8일부터 미국 CES 관람을 위해 미국에 가는 김 지사는 내친김에 보스톤을 방문, MIT대학 메카노 바이올러지 랩실을 방문하고, 코로나 백신을 생산하는 세계 최고의 생명공학 업체인 모더나 본사도 둘러보며 바이오 산업 양상을 면밀하게 살펴볼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도지사가 직접 올초 시무식에서 방산과 함께 바이오 기업 유치에 성과를 내겠다고 한 만큼, 올해는 이들 분야가 도정에서 총력전을 펴는 전략산업 군으로 떠오를 것이다.”고 전망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전북도정
    2024-01-08
  • 군산시, 2024 기초생활보장 강화로 복지사각지대 적극 지원
    군산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보장 수준 강화를 위해 2024 기초생활 생계급여 지원을 4인 가족 기준 월 162만 1천 원에서 183만 4천 원으로 전년도 보다 21만 3천 원을 상향 지급한다.   생업용 자동차 재산 기준도 완화한다.   전년도 생업용 자동차 1600cc 미만 승용자동차 재산 가액 산정 시 자동차 가격의 50%만 산정하였던 것을 2024년부터는 배기량 2,000cc 미만 승용자동차까지 완화하여 재산 가액에서 제외한다.   또한, 청년층을 대상으로 근로를 통한 탈수급을 위해 근로·사업소득 추가공제를 전년도 24세 이하에서 2024년 25세 이상 29세 이하 청년까지 확대한다.   의료급여 수급 선정기준은 중증장애인 가구에 한하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미적용한다.   단, 부양의무자가 연 소득 1억 원(월 소득 834만 원) 및 일반재산 9억 원 초과 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군산시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2023년 12월 말 1만 9천 명으로 시 인구의 7.2%이며 기초생계급여 수급자는 1만 2천 명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기초생활보장 지원 확대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보호하여 저소득층 생활 안정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4-01-05
  • 군산시,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확대로 양육 부담 낮춘다
    군산시가 2024년부터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의 최대 60%를 시비로 확대 지원하여 양육부담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한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생후 3개월 이상 ~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이용가정이 소득기준 유형에 따라 ‘가’~‘다’형은 아이돌봄서비스 비용의 15% ~ 85%까지, 라형은 100% 본인 부담하여 서비스를 이용해 왔다.   군산시는 이러한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기존에 정부지원을 받고 있던 ‘가’~‘다’형의 경우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본인부담금의 60%를 추가 지원하고, 정부 지원이 되지 않던‘라’형 가정은 본인부담금의 30%를 지원한다.   지원방식은 서비스 이용자가 우선 본인부담금을 납부한 후에 다음 달 모바일 군산사랑상품권으로 지원금이 환급되는 방식이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번 지원을 통해 본인부담금 비율이 높은 다형과 라형 이용가정의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을 활성화하고 가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아이돌봄서비스 확대 지원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여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한 양육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4-01-05
  • 김제시 지방공무원 (과장급) 인사발령
    김제시는 2024년 1월 2일자 과장급 인사를 발표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김제
    2023-12-31
  • 김제시, 종합청렴도‘2등급’달성, 지난해보다 2계단 상승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공공기관별 업무 경험이 있는 시민(외부체감도)과 소속 직원(내부체감도)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 ▴반부패 자체 시책 추진에 대한 청렴 노력도 평가, ▴부패사건 발생에 따른 감점을 합산해 최종 5개 등급으로 측정한다.   김제시는 지난해‘꿈과 희망을 공정하게 지키는 청렴 김제 실현’을 청사진으로 충실히 실천한 결과, 종합청렴도 4등급에서 2개 등급을 끌어올렸다.   특히, 전체 498개 평가대상 기관 중 종합청렴도가 2개 등급 상승한 기관은 41개 기관, 청렴노력도 등급이 3개 등급 상승한 기관은 5개 기관으로 김제시가 종합청렴도와 청렴노력도 모두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평가대상 기간과 민선 8기 출발점이 같아 실제 민선 8기 첫 청렴도 평가라 볼 수 있는데 김제시는‘청렴 김제’실현을 위해 외적으로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는 소통을 강화하고 내적으로는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어 다양한 청렴시책 활동을 추진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주목할 점은 종합청렴도 하락 요인으로 크게 작용하는 부패를 경험했다는 응답이 주는 감점이 동일 유형 기초 市 감점 평균과 지난해 감점보다 10점 안팎으로 줄었다는 사실은 민선 8기에 들어서며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김제시의 노력이 내․외부의 실질적인 체감도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긍정적인 평가로 상당히 고무적이다.   이러한 평가 결과는 김제시가 청렴도 하위기관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간 기관장이 직접 발 벗고 나서 청렴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간부 공무원들이 청렴 실천을 위해 솔선수범 노력한 결과 구성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끈 것으로 분석되며 실제로 이번 평가에서 김제시는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기관장 관심과 노력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각종 시책과 전 직원의 하나 된 노력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며 “이번 종합청렴도 2등급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부패 취약 분야를 더욱 개선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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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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