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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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야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셔틀버스 운행재개
    군산시가 지난 1월 12일부터 중단되었던 군산시 수영장 무료 셔틀버스 운행을 4월 1일부터 재개한다.   운행에 앞서 군산시는 수영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것은 「공직선거법」 제112조에 따라 무방할 것이라는 선관위 회답을 받았다.   또한 추후 수영장 무료 셔틀버스 운행 시 이로 인한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의 소지를 없애고자 「군산시 체육시설관리 운영 및 사용료 징수조례」에 수영장 이용차량 운행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여 조례 개정을 추진하였다.   군산시는 생활 체육의 진흥과 공공 체육시설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 지난 30여 년 간 수영장 셔틀버스를 운행해왔다.   현재 45인승과 25인승 총 2대를 운행 중이며 지난해 5월 월명수영장 보수 ․ 보강 공사가 시작되면서 노선을 대야국민체육센터로 변경하여 운행해왔으며 앞으로도 시내권과 대야국민체육센터를 왕복하는 경로로 운행할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수영장 셔틀버스 주 이용계층인 어르신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신속하게 조례 개정을 추진하였다”면서 “앞으로 시민들의 체육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영장 셔틀버스 운행 중지 기간 동안 수영장 이용에 불편을 호소해왔던 어르신, 교통 취약계층 등 주 이용자들은 셔틀버스 운행 재개를 매우 반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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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4-03-28
  • 군산시 전통시장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개최
      해양수산부 주관 전통시장 상반기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군산시 전통시장 5개소가 선정되면서 3월부터 6월까지 매달 일주일간 연합시장(공설·신영·역전), 주공시장, 수산물종합센터. 연합시장(공설·신영·역전) 순으로 환급행사가 진행된다.   연합시장(공설 · 신영 · 역전)은 3월 16일~22일, 6월 6일~10일, 주공시장은 4월 13일~19일 수산물종합센터는 5월 4일~8일로 진행되며, 환급대상은 국내 수산물 또는 국내산 수산물 원재료 비중이 70% 이상인 단순가공품으로 제한된다. 따라서 ▲일반음식점 ▲수산물 제로페이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 ▲정부비축품목 ▲수입수산물 구매금액은 인정되지 않는다.   소비자는 당일 구매금액이 ▲3만4천원 이상 ~ 6만7천원 미만일 경우 1만원 ▲6만7천원 이상은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단, 1인 2만원 한도에서 환급된다.   환급 방법은 판매자가 간편환급시스템에 고객 전화번호를 입력 후 고객이 시장 내 행사 부스를 방문하면 행사진행요원이 고객 정보를 확인해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주는 절차로 진행된다.   한편 군산시는 수입산 구매 내역을 국내산으로 인정하거나 일반음식점 및 제외 대상 품목을 환급, 중복 지원 등 부정수급 지도단속과 위생점검을 통해 국내산수산물 소비 촉진에 앞서고, 행사장 안전 관리 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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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3-19
  • 청년월세 특별지원 2차사업 대상자 모집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군산시가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들은 2024년 2월 26일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 월 20만원씩 12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월세 70만원 이하, 보증금 500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만19세~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며 소득재산 기준은 ▲청년 독립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이하(1인가구 133만원), 재산가액은 1억 2200만원 이하 ▲청년 원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3인가구 471만원), 재산가액은 4억 7000만원 이하이다.   이때 ▲주택소유자(분양권, 입주권 포함) ▲직계존속·형제·자매 등 2촌 이내 혈족 주택 임차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국토부 또는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청년월세 지원 수혜중인 경우는 제외된다.   단, 1차 사업과 달리 2차 사업에선 “청약통장 가입”이 필수 조건으로 추가되었기 때문에 반드시 자신이 청약통장에 가입했는지부터 확인해야 한다.   청년월세 지원 희망자는 26일부터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방문신청 또는 복지로(http://www.bokjiro.go.k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1차 사업의 기존 수혜자도 12개월 지원 종료 후 2차 사업으로 재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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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4-02-26
  • 김관영 도지사, 의료공백 최소화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들 찾아 격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최근 의료공백 상황과 관련해 현장 일선에서 의료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울이는 의료진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22일 오후 5시 전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권역응급의료센터와 내과 중환자실 등을 잇따라 찾아 전공의 이탈로 인한 의료공백 상황에서도 환자 치료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의료진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지사는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각종 사고나 재해로 인해 즉시 조치가 필요한 응급환자의 생명을 지켜내기 위해 진료에 전념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의료진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김 지사는 또 내과중환자실을 찾아 “전공의들의 부족으로 중등증 이상의 환자 치료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힘든 여건 속에서도 환자들 곁을 지켜주시는 의료진들을 존경한다”고 치하했다.   김 지사는 이어 유희철 병원장으로부터 의료진 이탈에 대비한 비상진료대책을 듣고 “현재 의료공백 상황이 장기화될 우려도 있는 만큼 병원측에서도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책을 마련해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최근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으로 많은 환자와 보호자 등 도민들의 근심과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태”라며 “지속적이고 신속하게 상황을 파악해 병원들과 함께 도민들의 불편함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지난 6일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 위기를 ‘경계’ 경보로 발령함에 따라 7일부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또한 시군 보건소, 의료기관, 의사회 등 관련기관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상황이 악화될 경우를 대비해 지방의료원, 보건소의 진료시간 확대, 필요시 공중보건의사 투입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진료공백을 줄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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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도정
    2024-02-23
  • 군산시민들의 건강 파트너 월명수영장 폐쇄
      1993년 준공 후 군산시 수영인들의 건강을 책임져왔던 월명수영장이 31년여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2023년 5월 실내 콘크리트 조각물 낙하사고로 운영을 중단한 월명수영장은 보수․보강 공사를 진행하던 중 중대한 결함을 발견, 구조 정밀안전 점검을 시행하게 됐다. 그리고 지난 1월 24일 최하 등급인 “E등급”을 받으면서 폐쇄가 결정됐다.   아쉽게도 월명수영장은 노후 건축물인 관계로 전체 보강 공사 후에도 운영을 재개하기 어렵다는 게 전문가의 의견이다. 염소 및 습기 등 건축물 구조체에 대한 위해 요인으로 인해 안전성 확보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보수보강 사업비 투입이 필요하여 휴장과 개장의 반복이 예상되고 이로 인해 월명체육관까지 기대수명 저하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이다. 결국 군산시는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및 수영장 이용객 대표를 대상으로 현장간담회를 실시하였으며 여기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장․단기적인 후속 조치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군산시는 수영장 폐쇄로 인한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2025년 상반기 예정이던 서군산 복합체육센터 개관을 최대한 앞당겨 2024년 12월 중에 추진할 계획이다. 잠정 중단된 월명수영장 셔틀버스 운영도 관련 조례 공포 직후인 3월 중에 재개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월명수영장 부분 보강을 추진해 월명체육관 기대수명 연장을 위한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라며 “공사 외에도 다목적 실내체육관으로 활용하기 위한 공공 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 수영장 신축을 위한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을 위한 국비 지원사업 신청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군산 월명수영장은 다목적 체육관으로 활용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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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4-02-22
  • (사)한국특장차협회, 2024년 정기총회 개최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19일 백구면 특장차 자기인증센터에서 2024년 한국특장차협회(회장 최길호)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30개 협회 회원사와 시, 자동차융합기술원(JIAT)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실적보고 및 2024년 사업계획, 특장차산업 정책설명, 중대재해법 대응 매뉴얼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는 올해부터 특장차 제2 전문단지 조성(652억원)이 본격화되면서 특장차 종합지원센터(84억원), 특장차 검사지원센터(77억원), 혁신지원 및 복합문화센터(55억원) 등 지원 인프라가 2025년까지 확충됨에 따라 기업 유치 및 지원 정책 등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범위가 지난달 27일부터 상시 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시행되어 대응 매뉴얼 등을 설명하며 기업들의 안전 의식 증진에 힘썼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지난 2021년 공포 당시 50인 미만 사업장은 법 적용을 제외했지만 소규모 사업장의 사고 사망 재해 감축을 위해 올해 1월 27일부터 사업장 범위를 확대했다.   최길호 협회장은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영향으로 작년 상황이 쉽지 않았고 올해 역시 녹록치 않겠지만 단결과 협력으로 특장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특장 산업현장에서 안전이 제일 중요한 만큼 협회 회원사가 짜임새 있는 안전 보건 관리체계를 세울 수 있도록 협회가 적극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기업관계자는 “국내 유일 특장차 집적단지를 보유한 김제시가 특장산업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체계적 육성 전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면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으로 인해 현장에 적절한 재해 예방 준비를 해야 했는데 이러한 시간을 갖게 되어서 유익했다”고 전했다.   한편, 총회에 앞서 한국특장차협회는 전북대학교 RIS미래수송기기사업단(단장 이덕진), 군산대학교 RIS에너지신산업사업단(단장 장민석)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미래 특장차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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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
    2024-02-19
  • 부안봉덕 공공실버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부안군은 저소득 고령층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부안봉덕 공공실버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저소득 고령층의 주거복지를 위해 조성된 공공실버주택은 지하 1층, 지상 10층, 총 80세대(26㎡) 규모의 영구임대주택이며 1층에는 입주자 복지서비스를 위한 복지관이 있고 2층부터 10층까지는 주택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모집은 추후 공가 발생시 순차적으로 계약을 체결하는 예비입주자 모집으로 오는 3월 4일부터 8일까지 공공실버주택 1층 접수처에서 현장 접수로만 진행할 예정이며 무주택·소득재산 조사 등을 거쳐 오는 5월 9일 예비입주자 10세대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024년 2월 19일) 현재 군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만 65세 이상 무주택자로 1순위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이면서 소득인정액이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선정기준 이하인 사람, 2순위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3순위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인 사람으로서 영구임대주택의 자산 요건을 충족한 가구이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부안군청 사회복지과 또는 관할 읍·면 사무소, 봉덕실버주택 관리사무소에 문의하면 기타 입주자격과 제출서류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 새만금지역뉴스
    • 부안
    2024-02-19

실시간 사회 기사

  • 군산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새해 1일 부터 운영 종료
    군산시 보건소는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새해 1월 1일부터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선별진료소는 지난 2020년 1월 31일 운영을 시작한 이래 3년 11개월 동안 PCR 검사 업무를 수행했다.   선별진료소 운영은 종료되지만, 고위험군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지원은 유지되며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먹는 치료제 대상군 ▲의료기관 입원 예정 환자재활의료기관 입원환자 및 해당 입원환자의 상주 보호자는 일반 의료기관에서 PCR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단, 일반입원 환자와 보호자, 고위험시설 종사자 등은 의료기관에서 본인부담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다만,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 등을 고려해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로 유지하면서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는 현행과 같이 유지되며, 중증환자의 입원치료비 지원 및 코로나 백신·치료제 무상 공급, 코로나19 양성자 감시체계 등도 당분간 지속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면서 위기단계가 ‘경계’로 유지되고 있는 상황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및 주기적 환기와 소독 등 개인방역 수칙을 올바르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까지의 노력이 빛날 수 있도록 군산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3-12-27
  • 군산시상권활성화재단 임원 공개모집
    (재)군산시상권활성화재단(이하 재단)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상권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설립·운영 중인 재단을 내실 있게 이끌어갈 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12월 21일 공정하고 투명한 임원 선발을 위해 임원추천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위원 7명이 참석해 임원의 모집 인원, 자격 기준, 모집 방법, 공고 일정 등의 공개모집 계획안을 의결했다.   비상임이사는 재단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구축과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재단 운영 관련 주요사항을 심의·의결 및 제안·자문하는 역할을 통해 재단의 내실화에 기여하게 된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비상임감사는 재단 운영 관련 주요 사항의 감사·감독 역할을 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며, 횟수에 관계없이 연임할 수 있다.     이번 공개모집 대상은 비상임 이사 8명 이내, 비상임 감사 1명으로, 12월 21일부터 2024년 1월 5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3-12-26
  • “갑질과 음주운전은 공직사회의 암입니다”
      전북도 감사관실은 26일 청사 1층에서 출근길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갑질 및 음주운전 근절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연말을 맞아 송년 모임·회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음주운전과 직장 내 갑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감사관실이 주관해 ‘갑질과 음주운전은 공직사회의 암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특히,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질과 음주운전을 발본색원하자는 취지로 ‘갑질・음주운전 절대 하지 않기 다짐 서약’ 등 참여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직원들 스스로 갑질 및 음주운전 척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지를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뤄졌다.   전북도 감사관실은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캠페인도 그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상호존중의 날’은 직원 간 상호존중을 유도해 직장 내 갑질을 예방하기 위한 시책으로 △부당한 지시나 요구하지 않기 △감사와 칭찬의 말 주고받기 △직급에 관계없이 존댓말 사용하기 △존중의 호칭 사용하기 △직원 간 사생활 존중하기 등 상호존중을 위한 5대 실천 과제를 지속 안내해 나가기 위한 것이다.   김관영 도지사도 이날 출근길에 ‘갑질・음주운전 절대 하지 않기 다짐 서약’을 직접 실천하고 직원들과 ‘직장 내 갑질 타파, 음주운전은 패가망신’ 구호를 함께 외치는 등 갑질 및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갑질과 음주운전은 타인의 행복과 건강을 송두리째 앗아갈 수 있기에 절대로 용서받을 수 없는 행위이다”며 “앞으로도 도청 내 갑질과 음주운전 근절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전북도정
    2023-12-26
  • 군산시치매안심센터, 실종 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 보급
      군산시치매안심센터는 실종 우려 대상자가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사용할 수 있는 배회감지기를 무상으로 보급하고 있다.   배회감지기는 손목시계형 단말기 형태로 실종 우려 대상자의 손목에 착용하고 보호자의 스마트폰에 전용 앱을 설치하면 실종 우려 대상자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다.   군산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로 실종 경험이 있거나 실종 우려가 있는 시민, 특히 겨울철에 치매를 앓는 어르신이 실종되는 안타까운 사례를 방지하고자 배회감지기를 보급하였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실종 치매 환자 실종 예방·방지를 위해 지문등록을 실시하고 있으며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서류 확인(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을 통해 지문등록이 가능하다.     한편, 배회감지기 보급 또한 지문등록 신청을 원하는 치매 환자 및 보호자는 군산시치매안심센터(☎454-5879)에 신청하면 된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3-12-22
  • 김제시, 2023년 전략작물 직불금 125억 지급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2023년 전략작물 지급 대상자를 확정하고 22일부터 6,045 농가에 직불금 125억 원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이는 전북 시군에서 가장 많은 금액으로 동계작물 37억 원(7,421ha), 하계작물 56억 원(5,507ha), 이모작 연계 시 받는 인센티브가 32억 원(3,185ha)이다.   전략작물 직불제는 △ 식량자급률 제고 △ 쌀 적정 생산 유도 △ 논 이용률 향상 등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 제도이다. 기존 논활용(논이모작) 직불제와 유사하지만 동계작물 외에 논콩, 가루쌀, 조사료 등의 하계작물이 추가되어 재배품목에 따라 ha당 50~480만 원을 지급한다.   김제시는 올해 하계 전략작물 품목으로 △ 논콩 5,415ha △ 가루쌀 274ha △ 조사료 197ha로 총 5,886ha가 신청·접수 됐으나 7월에 반복된 집중 폭우로 전략작물 침수피해가 컸다. 특히 논콩은(전국 논콩 재배면적의 25%, 전라북도 논콩 재배면적의 45.5%) 재배면적 거의 침수돼 피해가 극심했었다.   이에 김제시는 전략작물 침수 피해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정성주 시장이 직접 전략작물 직불금 지급을 중앙정부에 수 차례 건의한 결과 농식품부가 이를 반영해 전략작물 재배 이행기준을 완화하여 지급토록 하였으며 전략작물 재배 피해 농가가 전략작물을 재파종하거나 녹두, 들깨 등(벼, 녹비작물 제외) 다른 작물로 전환해 재배하더라도 직불금을 지급토록 하였다.   전략작물 직불제도는 처음 시행하는 만큼 표본 조사가 아닌 전수조사를 통해 작물 재배 및 이모작 여부에 대하여 이행점검을 완료하고 지급 요건을 검증하였다.   정성주 시장은 “전략작물직불금 지급으로 쌀 수급안정과 농가 경영안정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내년에는 두류·가루쌀 품목 지급단가가 ha당 200만 원으로 인상되어 더 많은 농업인이 수혜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김제
    2023-12-21
  • 군산시의회 최초, 시민의정감사장 수여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는 지난 20일, 군산시민 23명에게 시민의정감사장을 수여했다.   시민의정감사장은 군산시의회가 최초로 실시하는 포상으로, 각각의 의원들이 의정발전에 적극 협조하여 의회 명예를 선양시킨 개인이나 기관·단체를 추천하여 「군산시의회 포상 조례」에 따라 군산시의회 공적심사위원회 심사 및 의결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하였다.   수여식은 제26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직후 종무식에서 개최되었으며 군산시의회 의원 모두의 적극적인 의견을 반영한 뜻깊은 자리인 만큼 의원들은 수상자들과 함께하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날 시민의정감사장을 받은 시민들은 “군산시의회가 시민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감사장을 수여하고, 자리를 함께하니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의회의 변화를 느낄 수 있었다”며 “군산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군산시의회와 함께 군산 발전에 기여해야겠다는 열정이 생긴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영일 의장은 “군산시의회 의원 한 명, 한 명이 의회와 유기적인 관계를 가지고 열심히 일한 시민 여러분들을 추천해주셨다. 여러분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지난 한 해를 뒤돌아보면 군산시가 좋은 일도 있었고 좋지 않은 일도 있었다. 우리가 어떻게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희망으로 만들어 나갈 것인지가 중요하다. 다가오는 2024년 갑진년에도 더 힘차고 멋진 모습으로 우리 군산시 발전과 시민 복리를 위해 함께 하자”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3-12-21
  • 부안군, 타운홀 미팅 방식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부안군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부안군 미래 100년 발전을 향한 대도약’이라는 기치 아래 변화와 혁신을 통한 역점사업 추진과 다양한 군정 성과의 연계·확산을 위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관과소 그루핑(grouping)을 통해 5개 핵심 분야별 중장기 추진 전략사업 등에 대해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관과소장과 팀장들이 모두 참석해 자유롭고 심도 있는 타운홀 미팅 방식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군은 보고회를 위해 25개 관과소를 글로벌 명품 관광도시, 사람 중심의 살고 싶은 도시, 보듬복지와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더 나은 농촌 건강한 자족도시, 군민 최우선 섬김 행정 등 5개 분야로 그루핑 했다.   보고회에서는 ‘지속가능한 부안발전과 군민 행복 100% 실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군 핵심사업과 공약사업, 중장기 추진 전략사업 등을 중점 보고하고 부서간 업무 공유 및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부안군 중장기 추진 전략사업은 노을대교 건립과 연계한 부안군 발전 계획, 새만금 국제학교 유치, 부안 줄포만 노을빛 정원 국가정원 지정 기반 조성, 가력선착장 배후시설 및 연결도로 조성사업, 해창석산 부지 산림치유공간 조성사업 등 16개 사업이다.   권익현 군수는 보고회에서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인해 재정 여건이 어렵더라도 부안의 미래를 위한 사업은 지속적 혁신을 더해 추진해야 한다”며 “2024년에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긴밀한 소통과 협업, 현장행정으로 민선8기의 가시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좋다’·‘잘한다’라는 뜻의 단어인 ‘브라보’를 활용한 ‘부라보, 부안 라이프!’를 2024년 슬로건으로 사용할 계획이며, 이는 2024년 성공적인 군정 운영을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희망의 긍정 메시지를 전파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
    • 새만금지역뉴스
    • 부안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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