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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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시, 외국인 관광객 유치위한 전북방문 캠페인 참여
      군산시가 도내 타시군 및 기관, 여행업계 등과 공동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 전북방문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군산시는 4일 전북문화관광재단에서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 군산시, 전주시, 익산시, 완주군, 무주군 및 군산과 중국 석도 간 여객선을 운영하고 있는 석도국제훼리(주)를 포함하여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 등 총 14개 기관 · 기업이 공동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전북 유치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외국인 방문 관광상품 개발·운영에 대한 상호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한국관광공사의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운영과 연계하여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를 중심으로 추진하며, 단기적으로는 외국인 MZ 세대를 대상으로 전주, 군산, 익산, 완주, 무주 대상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장기적으로는 인접 지역으로 확대하여 외국인의 전북관광 유치를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양해각서의 내용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북 관광상품 개발 및 판매촉진, 언론 · 여행사 · 인플루언서 등 대상 팸투어를 통한 지역 홍보, 기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간 협력사업 추진 등으로,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일본·베트남·싱가포르·중국 등 인접 국가를 대상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활동을 본격 개시한다.   군산시는 4월 중 싱가포르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고군산군도와 시간여행마을의 관광자원을 대상으로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추진하고 여행상품 개발 지원에 나선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군산시 김봉곤 문화관광국장은 자치단체 단독 노력으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의 성과를 거두기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전북방문 캠페인을 통해 근대역사문화와 군산의 우수한 미식자원, 고군산군도 섬여행의 매력을 외국에 알리고 관련 여행상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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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4-04-05
  • 대야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셔틀버스 운행재개
    군산시가 지난 1월 12일부터 중단되었던 군산시 수영장 무료 셔틀버스 운행을 4월 1일부터 재개한다.   운행에 앞서 군산시는 수영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것은 「공직선거법」 제112조에 따라 무방할 것이라는 선관위 회답을 받았다.   또한 추후 수영장 무료 셔틀버스 운행 시 이로 인한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의 소지를 없애고자 「군산시 체육시설관리 운영 및 사용료 징수조례」에 수영장 이용차량 운행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여 조례 개정을 추진하였다.   군산시는 생활 체육의 진흥과 공공 체육시설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 지난 30여 년 간 수영장 셔틀버스를 운행해왔다.   현재 45인승과 25인승 총 2대를 운행 중이며 지난해 5월 월명수영장 보수 ․ 보강 공사가 시작되면서 노선을 대야국민체육센터로 변경하여 운행해왔으며 앞으로도 시내권과 대야국민체육센터를 왕복하는 경로로 운행할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수영장 셔틀버스 주 이용계층인 어르신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신속하게 조례 개정을 추진하였다”면서 “앞으로 시민들의 체육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영장 셔틀버스 운행 중지 기간 동안 수영장 이용에 불편을 호소해왔던 어르신, 교통 취약계층 등 주 이용자들은 셔틀버스 운행 재개를 매우 반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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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4-03-28
  • 군산시 전통시장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개최
      해양수산부 주관 전통시장 상반기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군산시 전통시장 5개소가 선정되면서 3월부터 6월까지 매달 일주일간 연합시장(공설·신영·역전), 주공시장, 수산물종합센터. 연합시장(공설·신영·역전) 순으로 환급행사가 진행된다.   연합시장(공설 · 신영 · 역전)은 3월 16일~22일, 6월 6일~10일, 주공시장은 4월 13일~19일 수산물종합센터는 5월 4일~8일로 진행되며, 환급대상은 국내 수산물 또는 국내산 수산물 원재료 비중이 70% 이상인 단순가공품으로 제한된다. 따라서 ▲일반음식점 ▲수산물 제로페이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 ▲정부비축품목 ▲수입수산물 구매금액은 인정되지 않는다.   소비자는 당일 구매금액이 ▲3만4천원 이상 ~ 6만7천원 미만일 경우 1만원 ▲6만7천원 이상은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단, 1인 2만원 한도에서 환급된다.   환급 방법은 판매자가 간편환급시스템에 고객 전화번호를 입력 후 고객이 시장 내 행사 부스를 방문하면 행사진행요원이 고객 정보를 확인해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주는 절차로 진행된다.   한편 군산시는 수입산 구매 내역을 국내산으로 인정하거나 일반음식점 및 제외 대상 품목을 환급, 중복 지원 등 부정수급 지도단속과 위생점검을 통해 국내산수산물 소비 촉진에 앞서고, 행사장 안전 관리 등에 힘쓰고 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3-19
  • 청년월세 특별지원 2차사업 대상자 모집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군산시가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들은 2024년 2월 26일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 월 20만원씩 12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월세 70만원 이하, 보증금 500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만19세~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며 소득재산 기준은 ▲청년 독립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이하(1인가구 133만원), 재산가액은 1억 2200만원 이하 ▲청년 원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3인가구 471만원), 재산가액은 4억 7000만원 이하이다.   이때 ▲주택소유자(분양권, 입주권 포함) ▲직계존속·형제·자매 등 2촌 이내 혈족 주택 임차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국토부 또는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청년월세 지원 수혜중인 경우는 제외된다.   단, 1차 사업과 달리 2차 사업에선 “청약통장 가입”이 필수 조건으로 추가되었기 때문에 반드시 자신이 청약통장에 가입했는지부터 확인해야 한다.   청년월세 지원 희망자는 26일부터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방문신청 또는 복지로(http://www.bokjiro.go.k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1차 사업의 기존 수혜자도 12개월 지원 종료 후 2차 사업으로 재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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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4-02-26
  • 김관영 도지사, 의료공백 최소화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들 찾아 격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최근 의료공백 상황과 관련해 현장 일선에서 의료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울이는 의료진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22일 오후 5시 전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권역응급의료센터와 내과 중환자실 등을 잇따라 찾아 전공의 이탈로 인한 의료공백 상황에서도 환자 치료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의료진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지사는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각종 사고나 재해로 인해 즉시 조치가 필요한 응급환자의 생명을 지켜내기 위해 진료에 전념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의료진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김 지사는 또 내과중환자실을 찾아 “전공의들의 부족으로 중등증 이상의 환자 치료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힘든 여건 속에서도 환자들 곁을 지켜주시는 의료진들을 존경한다”고 치하했다.   김 지사는 이어 유희철 병원장으로부터 의료진 이탈에 대비한 비상진료대책을 듣고 “현재 의료공백 상황이 장기화될 우려도 있는 만큼 병원측에서도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책을 마련해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최근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으로 많은 환자와 보호자 등 도민들의 근심과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태”라며 “지속적이고 신속하게 상황을 파악해 병원들과 함께 도민들의 불편함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지난 6일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 위기를 ‘경계’ 경보로 발령함에 따라 7일부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또한 시군 보건소, 의료기관, 의사회 등 관련기관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상황이 악화될 경우를 대비해 지방의료원, 보건소의 진료시간 확대, 필요시 공중보건의사 투입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진료공백을 줄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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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도정
    2024-02-23
  • 군산시민들의 건강 파트너 월명수영장 폐쇄
      1993년 준공 후 군산시 수영인들의 건강을 책임져왔던 월명수영장이 31년여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2023년 5월 실내 콘크리트 조각물 낙하사고로 운영을 중단한 월명수영장은 보수․보강 공사를 진행하던 중 중대한 결함을 발견, 구조 정밀안전 점검을 시행하게 됐다. 그리고 지난 1월 24일 최하 등급인 “E등급”을 받으면서 폐쇄가 결정됐다.   아쉽게도 월명수영장은 노후 건축물인 관계로 전체 보강 공사 후에도 운영을 재개하기 어렵다는 게 전문가의 의견이다. 염소 및 습기 등 건축물 구조체에 대한 위해 요인으로 인해 안전성 확보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보수보강 사업비 투입이 필요하여 휴장과 개장의 반복이 예상되고 이로 인해 월명체육관까지 기대수명 저하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이다. 결국 군산시는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및 수영장 이용객 대표를 대상으로 현장간담회를 실시하였으며 여기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장․단기적인 후속 조치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군산시는 수영장 폐쇄로 인한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2025년 상반기 예정이던 서군산 복합체육센터 개관을 최대한 앞당겨 2024년 12월 중에 추진할 계획이다. 잠정 중단된 월명수영장 셔틀버스 운영도 관련 조례 공포 직후인 3월 중에 재개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월명수영장 부분 보강을 추진해 월명체육관 기대수명 연장을 위한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라며 “공사 외에도 다목적 실내체육관으로 활용하기 위한 공공 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 수영장 신축을 위한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을 위한 국비 지원사업 신청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군산 월명수영장은 다목적 체육관으로 활용 예정이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4-02-22
  • (사)한국특장차협회, 2024년 정기총회 개최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19일 백구면 특장차 자기인증센터에서 2024년 한국특장차협회(회장 최길호)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30개 협회 회원사와 시, 자동차융합기술원(JIAT)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실적보고 및 2024년 사업계획, 특장차산업 정책설명, 중대재해법 대응 매뉴얼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는 올해부터 특장차 제2 전문단지 조성(652억원)이 본격화되면서 특장차 종합지원센터(84억원), 특장차 검사지원센터(77억원), 혁신지원 및 복합문화센터(55억원) 등 지원 인프라가 2025년까지 확충됨에 따라 기업 유치 및 지원 정책 등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범위가 지난달 27일부터 상시 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시행되어 대응 매뉴얼 등을 설명하며 기업들의 안전 의식 증진에 힘썼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지난 2021년 공포 당시 50인 미만 사업장은 법 적용을 제외했지만 소규모 사업장의 사고 사망 재해 감축을 위해 올해 1월 27일부터 사업장 범위를 확대했다.   최길호 협회장은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영향으로 작년 상황이 쉽지 않았고 올해 역시 녹록치 않겠지만 단결과 협력으로 특장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특장 산업현장에서 안전이 제일 중요한 만큼 협회 회원사가 짜임새 있는 안전 보건 관리체계를 세울 수 있도록 협회가 적극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기업관계자는 “국내 유일 특장차 집적단지를 보유한 김제시가 특장산업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체계적 육성 전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면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으로 인해 현장에 적절한 재해 예방 준비를 해야 했는데 이러한 시간을 갖게 되어서 유익했다”고 전했다.   한편, 총회에 앞서 한국특장차협회는 전북대학교 RIS미래수송기기사업단(단장 이덕진), 군산대학교 RIS에너지신산업사업단(단장 장민석)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미래 특장차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김제
    2024-02-19

실시간 사회 기사

  • 부안군, 타운홀 미팅 방식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부안군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부안군 미래 100년 발전을 향한 대도약’이라는 기치 아래 변화와 혁신을 통한 역점사업 추진과 다양한 군정 성과의 연계·확산을 위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관과소 그루핑(grouping)을 통해 5개 핵심 분야별 중장기 추진 전략사업 등에 대해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관과소장과 팀장들이 모두 참석해 자유롭고 심도 있는 타운홀 미팅 방식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군은 보고회를 위해 25개 관과소를 글로벌 명품 관광도시, 사람 중심의 살고 싶은 도시, 보듬복지와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더 나은 농촌 건강한 자족도시, 군민 최우선 섬김 행정 등 5개 분야로 그루핑 했다.   보고회에서는 ‘지속가능한 부안발전과 군민 행복 100% 실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군 핵심사업과 공약사업, 중장기 추진 전략사업 등을 중점 보고하고 부서간 업무 공유 및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부안군 중장기 추진 전략사업은 노을대교 건립과 연계한 부안군 발전 계획, 새만금 국제학교 유치, 부안 줄포만 노을빛 정원 국가정원 지정 기반 조성, 가력선착장 배후시설 및 연결도로 조성사업, 해창석산 부지 산림치유공간 조성사업 등 16개 사업이다.   권익현 군수는 보고회에서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인해 재정 여건이 어렵더라도 부안의 미래를 위한 사업은 지속적 혁신을 더해 추진해야 한다”며 “2024년에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긴밀한 소통과 협업, 현장행정으로 민선8기의 가시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좋다’·‘잘한다’라는 뜻의 단어인 ‘브라보’를 활용한 ‘부라보, 부안 라이프!’를 2024년 슬로건으로 사용할 계획이며, 이는 2024년 성공적인 군정 운영을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희망의 긍정 메시지를 전파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
    • 새만금지역뉴스
    • 부안
    2023-12-20
  • ‘군산 로컬푸드’, ‘군산 글로컬푸드’로 변신을 꾀하다
      군산시가 그동안 군산 로컬푸드에 이런 군산 농산물의 특수성과 우수성을 담아내고자 고심한 가운데 군산 로컬푸드는 지난 10년 새에 높은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이제는 더 나아가 시가 군산 농산물만의 특수성과 우수성으로 한걸음 더 도약하고자 한다. “로컬푸드의 글로컬푸드화*!” 지금 군산시가 출하자, 소비자 그리고 유관기관 등 민관과 서로 협력해 군산 로컬푸드가 지역을 뛰어넘어 군산 글로컬푸드가 되도록 하나씩 하나씩 디딤돌을 놓아가고 있다.   중소농가 출하자에게는 가계 소득 증대를,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목적으로, 2014년 옥산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을 시작으로 올해 문을 연 군산로컬푸드복합센터까지 현재 총 5개의 직매장이 운영 중이다.   로컬푸드직매장을 선보인 첫해 212농가, 연 매출 14억 7천만 원을 기록하였고, 올해는 9월 말 기준 835농가, 연 매출 84억 6천만 원의 성과를 올리며 지난 10년간 군산 로컬푸드는 8배 가까이 성장했다.   시는 그동안 로컬푸드 출하자 교육, 출하 사전 및 유통단계 잔류농약 검사 지원 등으로 농산물의 신선도와 안전성을 확보했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계한 현장 체험활동으로 소비자가 직접 로컬푸드를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로컬푸드의 신뢰성을 높이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호 소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왔다.   특히,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군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새들군산’은 현재 군산시의 57개 업체가 승인을 받아 사용하고 있으며, 각종 지원을 받아 우수 농특산물로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또, 시는 각종 농특산물 박람회나 판매 행사의 부스비와 참가비를 지원하는 등 군산의 우수 농산물을 각 지역에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시는 농특산품 생산 업체에 해외 박람회 참가 기회를 제공, 참가비, 물류비 등을 지원했으며, 행사에 참가한 농특산품 5개 업체는 1억 3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고, 군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행사 종료 후 미국 내 홈쇼핑 업체 2곳의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군산 로컬푸드의 글로컬푸드화’를 위해 내년에는 수출 교육을 한층 더 강화하고, 바이어 초청 만남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며, “수출 농산물 성분검사비 지원사업 등 새로운 사업을 추가로 진행해 군산 로컬푸드를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3-12-19
  • 김제시, 문화재청 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 선정 쾌거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14일, 2023년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우물 속 선비정신, 학(學)/수(隨)/고(鼓)/대(帶)하다”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2년부터 2년 연속 추진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김제시가 주최하고 (사)흥문화예술기획(대표 류명희)이 주관했다. 이 사업은 백산면 요교마을에 위치한 석정 이정직 선생 생가를 중심으로 생가와 주변 인프라를 배경으로 전통문화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인물 재조명과 주변 생태‧문화자원을 연계한 체험을 통해 지역 관광자원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지역민이 문화해설사로 참여하고 행사 장소를 마을회관 등 지역 곳곳을 활용하여 마을에 활력을 띠게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을 받았다.   올해 이 사업에는 지역민을 포함한 전국 각지의 참가자 550여 명이 참여하여 김제의 고택에서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선비복 체험과 제철 농산물 식체험, 짚풀공예, 전통놀이, 인형극 공연 등으로 풍성하게 꾸며진 1박 2일 프로그램이 특히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제시의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24년도에도 공모 선정되어, 김제의 또 다른 고택인 해학 이기 선생 생가를 활용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에서 진행했던 문화유산 활용사업 중 첫 우수사업에 선정된 쾌거를 뜻깊게 생각한다”며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유산을 활용하여 문화관광 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고 전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김제
    2023-12-15
  • 2023년 공무원 우수제안 선정
      군산시는 지난 14일 민선8기 핵심과제 <키움으뜸 행복도시> 추진을 위한 「2023년 공무원 제안 공모전」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10일까지 24일간 민선 8기 핵심과제<키움으뜸 행복도시>를 주제로 공무원 대상 제안 공모를 해 총 16건의 제안을 접수했다.   이 중 1차 부서평가를 통과한 10건의 제안을 심사한 결과 우수제안 5건(우수 2, 장려 3)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생후 1년 미만의 신생아와 부모가 이동 시 교통비를 지원해주는 ‘아가랑 엄마랑 교통카드’도입 및 ‘신생아 용품 대여 서비스’를 제안한 나운3동 이숙미 주무관과 ‘앱테크 기반 군산형 홍보시스템’을 공동제안한 박물관관리과 백형준 주무관, 환경정책과 이혜정 주무관이 선정됐다.   또한, 장려상에‘군산시 청년 맞춤형 주거 정보플랫폼 신설’을 제안한 세무과 박웅렬 주무관, ‘공원과 인도 사이의 경계 제거를 통한 개방성 제고’를 제안한 시민납세과 곽형곤 주무관, ‘반려동물 테마파크 건립과 반려동물 산업 육성’을 제안한 먹거리정책과 박소연 로컬푸드계장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제안 공무원에게 소정의 시상금(우수 50만원, 장려 30만원)이 수여되고, 실적 가점(1점) 인정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김미정 부시장은 “앞으로도 공무원 제안제도를 활성화하고, 창의적이고 참신한 정책을 발굴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살기 좋은 정주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3-12-15
  • 아동들에게 사랑의 이불을 전해요
      군산시는 14일 굿네이버스 군산지역후원회(후원회장 신은옥)가 아동용 겨울 이불 50채(5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군산지역후원회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국내외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한 지역 네트워크로 매년 관내 저소득 아동들에게 성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신은옥 굿네이버스 전북지역후원회장은 “후원회 회원들이 직접 나눔 플리마켓을 기획하고 진행하며 모인 기금으로 우리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 문화를 몸소 실천한 굿네이버스 군산지역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키움으뜸 가족 행복 도시 군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3-12-14
  • 군산시, 새만금 사업 성공을 위한 시민 소통 포럼 개최
      군산시는 전북의 미래를 짊어질 새만금 사업과 관련해 가장 큰 이슈인 군산 새만금 신항의 발전 방안과 관할구역 결정에 대한 포럼을 오는 20일과 21일 각각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일 군산스테이호텔 세미나 룸에서 개최되는 ‘군산새만금신항 전략 포럼’은 (사)한국해운항만학술단체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며, 국내·외의 항만 운영 사례 분석과 글로벌 식품 전략항만으로 발전하기 위한 방안 등을 주제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영태 박사, 한국 해운물류학회 이사 조용철 교수의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된다.   21일 개최될 ‘군산 새만금 바로 알기 포럼’은 합리적인 관할구역 결정에 대한 방안과 방조제 관련 대법원 판례를 중심으로 법적 문제점 분석 등을 주제로 법률 분야 권위자들을 다수 초청해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을 통해 군산 새만금 신항의 국제경쟁력 강화전략을 정립하고, 새만금 관할구역 결정에 대한 법리적인 문제점을 파악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포괄적인 대응 방안을 설정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군산 새만금 신항의 발전 방안과 관할구역 결정에 관한 법률적 견해 등을 제공하고 함께 소통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세미나는 군산스테이호텔에서 오후 1시 30분 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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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4
  • 군산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도시 구현을 위한 택시 조례 제정
    군산시는 13일 택시 업계를 활성화하고 더 나은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군산시 택시 산업 발전 지원 조례’와 ‘군산 모범운전자회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개인택시운송사업면허 사무처리규정’을 일부 개정했다고 밝혔다.   ‘군산시 택시 산업 발전 지원 조례’는 택시 운송사업자의 의무를 명시해 시민의 교통 편익을 증진 시키고 택시 업계의 활성화를 위해 제정됐다.   특히 지난 3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현행법상 일반택시나 개인택시 운송사업에 사용되는 차량은 도로 여건, 평균 운행 거리 등을 고려해 조례로 차령을 달리 정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조례를 통해 군산시 내 일반택시 및 개인택시는 기본 차령에 최대 2년까지 차령을 더할 수 있게 됐다. 단, 차령 조정 시에는 시민과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정기검사 또는 임시검사에 합격한 차량에 한해서만 가능하며 한 번 연장 시 1년을 더할 수 있다.   ‘군산 모범운전자회 지원 조례’는 교통정리 봉사활동을 하는 군산 모범운전자연합회의 법적지원 근거와 활동사항을 보다 명확히 하고자 제정됐다.   이 조례는 ‘도로교통법’ 제5조에 따라 지역사회 발전과 선진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는 모범운전자회의 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원활한 교통안전 및 봉사활동 등에 관해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으며, 모범적으로 교통봉사 활동을 수행한 회원에게는 포상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군산시 개인택시운송사업면허 사무처리규정’은 지난 11월부터 개정해 시행 중이다. 개정된 훈령은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 기준과 양도·양수 기준 중 거주기간을 완화하여 청장년층 신규 진입을 장려하는게 주요 목적으로 기존 1년 이상 군산시 주민등록한 자에서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한 자로 바뀌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앞으로도 침체된 택시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택시 산업을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택시 서비스 질 향상과 선진 교통 문화 정착을 통한 안전하고 행복한 교통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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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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