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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체력인증센터, 2023 체력증진의날 행사 성료
군산시는 지난 1일 군산 체력인증센터에서 실시한 ‘2023 체력증진의 날 행사’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한 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군산 체력인증센터를 이용한 시민들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추진됐으며, 1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사회자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군산 체력인증센터 발자취 영상 시청, ▲운동 챌린지 영상 촬영, ▲팀별 협동 단합대회, ▲정리운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체력인증센터 발자취 영상은 2023년 한 해 동안 군산 체력인증센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운동 챌린지 영상은 참여자 모두가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이 장관을 이뤘다. 특히 색판뒤집기, 미션달리기로 구성된 팀별 협동 단합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의 단합된 모습과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사진전, 후기작성, 이벤트 부스 등 부대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2023년 한 해 동안 군산 체력인증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하며 체력향상과 건강한 습관을 기르게 되었다.”며, “체력향상뿐만 아니라 시민을 위해 좋은 행사를 열어준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2023년 약 1만7천여 명의 시민에게 개별운동 처방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며, “앞으로도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물론 이번 행사와 같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체력인증센터는 만 4~6세, 만 11세 이상이면 누구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체력측정과 개별 운동 처방을 받을 수 있으며, 평일 9시~18시(점심시간 12시~13시)까지 운영하며, 화·목은 주간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20시까지 야간 운영한다. 또한, 평일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은 둘째 주, 넷째 주 토요일도 9시~18시까지 운영하니 희망하는 시민은 국민 체력 100 홈페이지(https://nfa.kspo.or.kr)가입 후 체력인증센터(☎063-454-8761~3)로 방문 또는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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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군산새만금배 그라운드 골프대회 참석 격려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는 지난 1일 군산그라운드골프장에서 열린「군산새만금배 그라운드 골프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군산시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한 「군산새만금배 그라운드 골프대회」에서는 개회사, 내빈소개, 골프대회 등 진행되었다. 김영일 의장은 「군산새만금배 그라운드 골프대회」 축사에서 “요즘은 새만금 행정구역 관할권 분쟁으로 전라북도의 단합이 강조되는 시점이다. 전라북도민이 함께 하는 체육교류 활성화를 통해 마음과 뜻을 모으는 계기를 만들고, 지역 발전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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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액션그룹 2기 성과보고회 개최
부안신활력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28일 소노벨 변산 그랜드볼륨 홀에서 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핵심 주체인 ‘액션그룹’ 2기 활동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이양수 추진단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1·2기 액션그룹, 창업지원스쿨(텃밭학교 3기) 수료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농업전문 명사와 함께하는 오찬 특강, 축하공연, 추진단 다큐멘터리 상영, 액션그룹 전시회 순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공모를 통해 선정된 23개 1·2기 액션그룹 및 지역 내 공동체의 사업 추진 과정과 최종 결과물을 관람하고 내년 추진계획에 대해 공유·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성과보고회를 축하하며 “관내 많은 공동체가 액션그룹 활동지원을 통해 성장하고, 우리 부안군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성과를 보며 지역활동 그룹의 노력과 절실함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액션그룹의 지속적 성장을 도모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우중 추진단 사무국장은 “ESG 사회에 발맞춰 지역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액션그룹을 발굴 및 육성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연고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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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청자박물관-중국 상위도자기고등연구원- 청자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부안청자박물관(부안군수 권익현)은 부안 상감청자 교류와 청자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중국 상위구 상위도자고등연구원 및 자계시 상림호 청자문화 전승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부안 상감청자의 위상을 알리고 고려시대 천하제일 명품의 위대했던 부안청자의 부흥에 나선다. 중국 저장성 상위구와 자계시는 중국의 춘추시대 초기청자 발원지로 월주요가 자리하고 있는 지역이다. 현재 이 두지역은 세계도자기의 역사에서 가장 먼저 자기질 청자를 만들었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상위구 인민정부에서는 도자기고등연구원을 설립하여 세계도예작가들을 초대 워크샵 및 교류전시를 추진하고, 자계시 인민정부에서는 청자문화전승원을 설립하여 국제청자자비엔날레를 개최하는 등 중국청자의 우수성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있다. 이번 중국 도자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은 부안관요 김문식 도예가의 중국 상림호 국제청자비엔날레 작품 출품을 계기로 청자라는 문화가 시작되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양 도시간 전시교류와 인적교류를 통해 청자를 산업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 한 결과이다. 또한 협약을 계기로 중국에 없는 상감청자가 부안에서 발생 되었다는 사실을 청자의 발원지 중국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수 있을 것이다. 한편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중국 상위구 도자고등연구원 및 자계시 상림호 청자전승원과의 업무혐약을 체결하고 양기관의 도자문화교류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해 기쁘다며” 앞으로 두나라가 도자관련 정보교류 및 상호 이익이 되는 협력을 통한 부안지역 도자산업 상생발전과 상감청자의 발생지 부안청자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초석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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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위도(고섬섬)_띠뱃놀이, 소망과 바람을 보듬다’ 12월 1일 공연
전라북도립국악원이 주최하고 부안군이 후원하는 「부안 위도(고섬섬)_띠뱃놀이, 소망과 바람을 보듬다」창작 공연이 오는 12월 1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모악당에서 관객을 맞이한다. 공연의 주 무대가 되는 고섬섬(부안 위도의 옛 지명)의 나무들은 무성하나 크지는 않다. 이 모습이 마치 고슴도치의 털처럼 보여 고슴도치 ‘위’를 써서 위도로 불린다. <고섬섬>은 예부터 고려와 중국을 잇는 해상교류의 중요한 경유지이며 장보고의 해상무역로였다. 한반도 3대 조기 파시에 속하는 대규모의 황금어장으로 근 50년 전까지만 해도 수천여 척의 어선이 드나든 역사가 깃든 곳이다. 대규모의 어부들이 몰리는 만큼 바다로 나아가는 어민들의 무사안녕과 만선을 위한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대리원당제(국가무형문화재 위도 띠뱃놀이)가 성행했는데 현재는 매년 음력 1월 초에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명맥을 잇고 있다. 이번 공연은 바다를 섬기고 바다에서 살아가는 어부의 이야기를 칠산바다와 고섬섬, 원당 마누라와 바닷길, 그리고 풍어제를 얼개로 하여 구성한 작품이다. 무대 위에는 섬을 형상화한 무대를 세워 섬과 바다의 경계를 나누고 위도의 풍경을 고스란히 표현된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위도의 대월습곡과 주상절리, 공룡알화석지 등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았으며 이중 대월습곡은 국가지정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백합처럼 순백색으로 피어나는 위도 상사화는 전 세계에서 오직 위도에서만 볼 수 있다. 이처럼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스토리가 가득한 위도를 테마로 모두가 꿈꾸는 소망과 바람을 바다와 섬, 신과 인간이라는 이미지에 담아 작품을 구성하여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였다. 공연은 주민을 위한 무료 공연으로서 예매방법은 국악원 홈페이지를 통해 좌석을 사전예매 하거나, 현장에서도 발권이 가능하므로 가족, 지인 등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러 오시면 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풍어와 무사안녕의 바람을 담아 띠배를 띄었을 그들의 간절함과 삶의 모습들을 작품을 통하여 만날 수 있게 되어 뜻깊으며, 부안군의 위도 띠뱃놀이가 주민에게 상기되며 가치가 재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많은 분들이 관람하여 희망과 감동을 뜸북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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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주 김제시장,‘귀농활성화 선도인像’수상
정성주 김제시장이 29일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귀농 활성화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농협중앙회가 농업인구 증대와 농업의 존립 기반 강화를 위해 힘쓰고, 귀농인과 청년 농업인 육성 정책을 적극 펼친 자치단체 공직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전국 총 8개 자치단체장(전북 김제시, 경기도 화성시, 강원도 정선군, 충북 증평군, 충남 예산군, 전남 장성군, 경북 예천군, 경남 산청군)이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자 선정 심사에서 김제시는 귀농 귀촌인에게 단계별 맞춤 이론과 실습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선도 농가와 교육생을 결합하여 영농기술을 지원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김제시 귀농·귀촌 협의회와 협력하여 지역민과 함께하는 귀농·귀촌 힐링캠프, 갈등 해소 체험학습, 동아리 활동 등 각종 지원정책을 펼쳐 귀농 귀촌인들의 생활과 문화 전반에 도움을 주고 원주민과 귀농 귀촌인들의 융화를 위해 노력한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귀농·귀촌을 희망하거나 준비 중인 도시민을 위한 시설인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 조성사업(12월 준공 예정)’과 귀농인의 집(5개소) 등 임시 거주 시설을 운영하여 예비 귀농 귀촌인들의 성공적 정착을 이끌어 농촌의 활력 증진에 힘쓴 점도 평가점수에 크게 반영됐다. 아울러, 귀농·귀촌 영농정착 보조사업과 국토부 귀농·귀촌 생활SOC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귀촌 청년으로 구성된 협동조합이 지역에 생산된 쌀을 활용하여 빵을 만드는 쌀 빵집, 시골 책방, 자수공방, 식료품점 등을 운영하여 귀농·귀촌 청년을 유입한 것도 수상에 한몫을 차지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수상 소감에서 “청년이 농촌에 뿌리를 내려야 내일의 희망도 커진다고 생각한다.”며 “농업 전문화와 균형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청년 농업인 육성이 필요하며 나아가 귀농 귀촌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한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귀농·귀촌인 유치는 지속발전 가능한 김제를 만들어 가는데 매우 중요한 과제이므로 도시민을 겨냥한 맞춤형 귀농·귀촌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는 2022년 539세대 647명, 2023년 9월 말 기준 517세대 751명으로 귀농·귀촌인이 꾸준히 증가하고 청년 농업인 900여 명을 육성하여 인구소멸 위기 타개를 위한 사업발굴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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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청, ‘청정 새만금’만들기에 나서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활발한 기업유치로 역동적인 변화를 하고 있는 새만금지역을 더욱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11월 28일 고군산군도 내 신시도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청 직원들이 참여하여 새만금을 찾은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신시도 해안가 주변 각종 생활 쓰레기와 폐어구 등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새만금에는 신시도 자연휴양림과 부안 마실길 해변, 국립 새만금 간척박물관 등 명소들이 많은데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들로 경관을 해치고 있었다.”라면서, “이번에 동료들과 합심해서 깨끗하고 탁 트인 해변의 모습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한상환 운영지원과장은 “새만금이 다시 찾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고군산군도 등 새만금 지역을 청결하게 관리해 나가겠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새만금개발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새만금지역을 만들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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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소룡동 소리 한마음 축제 성료
지역주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실시된 주민공모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 소룡동 행정복지센터는 국토교통부와 군산시에서 주최하고 소룡동 소리 한마음 축제 추진위원회(대표자 : 안영희)가 주관하며 OCI 군산공장에서 후원하는 ‘소룡동 소리 한마음 축제’가 월명중학교 대강당에서 지난 24일 오후 3시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소룡동 소리 한마음 축제’는 도시재생과 도시재생 주민공모 사업으로 선정돼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소룡동 도시재생 사업의 홍보,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인식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축제는 오후 2시 45분 월명중학교 밴드, 댄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공연은 소룡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라인댄스, 통기타, 노래 교실, 2부 공연은 악단연주와 초대가수, 아랑고고장구 공연으로 진행됐다. 임길훈 주민자치위원장은“소룡동 소리 한마음 축제를 통하여 문화체험 요소가 부족했던 소룡동에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이한 것 같다.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이 앞으로 더 많아질 수 있는 선순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룡동 소리 한마음 축제 추진위원회 안영희 대표는“이번 소리 한마음 축제가 우리 소룡동 주민들의 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고 지속적인 지역 축제의 장을 마련하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소룡동 소리 한마음 축제 추진위원회는 소룡동 도시재생을 홍보하고 소룡동에 뜻깊은 연말 행사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뜻을 모은 주민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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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백제 불교와 김제 금산사 학술대회 성황리 마무리
김제시(사장 정성주)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여 간에 걸친 ‘후백제 불교와 김제 금산사’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후백제 특별법이 제정된 이후 후백제사에 있어서 하나의 불교 문화 중심축이었던 김제 금산사의 중요성과 후백제 불교 문화를 다각적인 고찰을 통해 전라북도에서 차지하는 문화사적 제 위치를 자리매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김제시와 동국대 불교 문화연구원 HK+사업단이 공동주최하고, 전라문화유산연구원이 공동주관, 전라북도와 금산사,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학술대회인 만큼 이틀간에 걸쳐 유튜브를 통해 전국적으로 생중계되었다. 학술대회 발표자만 하여도 기조 발제에 송화섭 중앙대 교수, 최연식 동국대 교수, 최성은 덕성여대 교수, 진정환 국립익산박물관 학예연구실장, 조명일 군산대 가야문화연구소 연구원, 이진형 일본 도시샤대학 교수, 엄기표 단국대 교수, 도윤수 동국대 불교학술원 교수, 동국대학교 불교 문화연구원의 문광스님 등 후백제의 불교 문화사를 다각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정상급의 석학들이 모였다. 기조 발제에 나선 송화섭 교수는 “견훤왕은 미륵신앙의 신봉주의 자로서 익산 금마산 백제건국설은 백제의 역사와 사상을 잇겠다는 구상에서 나온 것이며, 금산사에서 발원한 진표율사의 미륵 사상을 그대로 수용한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이진영 일본 도시샤대학교 교수는 금산사방등계단에 대해 “의적시대까지 올라갈 가능성이 있으며, 8세기에 계단이 존재했을 것을 추정”함에 따라 금산사와 후백제와의 연관성을 가늠케 하였다.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의 문광스님은 “금산사는 한국 미륵 사상의 고향으로, 개산이후로 한번도 용화정토의 정신에서 벗어난 적이 없었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통일신라시대 이후의 금산사 위치를 평가했다. 한편 이날 학술대회에 참석한 이찬준 김제 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그간 정리되지 못했던 후백제사의 다양한 부분이 채워지고, 풍요로워질 것을 기대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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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체력인증센터, 2023 체력증진의날 행사 성료
- 군산시는 지난 1일 군산 체력인증센터에서 실시한 ‘2023 체력증진의 날 행사’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한 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군산 체력인증센터를 이용한 시민들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추진됐으며, 1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사회자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군산 체력인증센터 발자취 영상 시청, ▲운동 챌린지 영상 촬영, ▲팀별 협동 단합대회, ▲정리운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체력인증센터 발자취 영상은 2023년 한 해 동안 군산 체력인증센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운동 챌린지 영상은 참여자 모두가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이 장관을 이뤘다. 특히 색판뒤집기, 미션달리기로 구성된 팀별 협동 단합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의 단합된 모습과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사진전, 후기작성, 이벤트 부스 등 부대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2023년 한 해 동안 군산 체력인증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하며 체력향상과 건강한 습관을 기르게 되었다.”며, “체력향상뿐만 아니라 시민을 위해 좋은 행사를 열어준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2023년 약 1만7천여 명의 시민에게 개별운동 처방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며, “앞으로도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물론 이번 행사와 같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체력인증센터는 만 4~6세, 만 11세 이상이면 누구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체력측정과 개별 운동 처방을 받을 수 있으며, 평일 9시~18시(점심시간 12시~13시)까지 운영하며, 화·목은 주간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20시까지 야간 운영한다. 또한, 평일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은 둘째 주, 넷째 주 토요일도 9시~18시까지 운영하니 희망하는 시민은 국민 체력 100 홈페이지(https://nfa.kspo.or.kr)가입 후 체력인증센터(☎063-454-8761~3)로 방문 또는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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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체력인증센터, 2023 체력증진의날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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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군산새만금배 그라운드 골프대회 참석 격려
-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는 지난 1일 군산그라운드골프장에서 열린「군산새만금배 그라운드 골프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군산시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한 「군산새만금배 그라운드 골프대회」에서는 개회사, 내빈소개, 골프대회 등 진행되었다. 김영일 의장은 「군산새만금배 그라운드 골프대회」 축사에서 “요즘은 새만금 행정구역 관할권 분쟁으로 전라북도의 단합이 강조되는 시점이다. 전라북도민이 함께 하는 체육교류 활성화를 통해 마음과 뜻을 모으는 계기를 만들고, 지역 발전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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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군산새만금배 그라운드 골프대회 참석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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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액션그룹 2기 성과보고회 개최
- 부안신활력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28일 소노벨 변산 그랜드볼륨 홀에서 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핵심 주체인 ‘액션그룹’ 2기 활동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이양수 추진단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1·2기 액션그룹, 창업지원스쿨(텃밭학교 3기) 수료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농업전문 명사와 함께하는 오찬 특강, 축하공연, 추진단 다큐멘터리 상영, 액션그룹 전시회 순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공모를 통해 선정된 23개 1·2기 액션그룹 및 지역 내 공동체의 사업 추진 과정과 최종 결과물을 관람하고 내년 추진계획에 대해 공유·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성과보고회를 축하하며 “관내 많은 공동체가 액션그룹 활동지원을 통해 성장하고, 우리 부안군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성과를 보며 지역활동 그룹의 노력과 절실함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액션그룹의 지속적 성장을 도모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우중 추진단 사무국장은 “ESG 사회에 발맞춰 지역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액션그룹을 발굴 및 육성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연고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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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액션그룹 2기 성과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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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청자박물관-중국 상위도자기고등연구원- 청자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 부안청자박물관(부안군수 권익현)은 부안 상감청자 교류와 청자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중국 상위구 상위도자고등연구원 및 자계시 상림호 청자문화 전승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부안 상감청자의 위상을 알리고 고려시대 천하제일 명품의 위대했던 부안청자의 부흥에 나선다. 중국 저장성 상위구와 자계시는 중국의 춘추시대 초기청자 발원지로 월주요가 자리하고 있는 지역이다. 현재 이 두지역은 세계도자기의 역사에서 가장 먼저 자기질 청자를 만들었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상위구 인민정부에서는 도자기고등연구원을 설립하여 세계도예작가들을 초대 워크샵 및 교류전시를 추진하고, 자계시 인민정부에서는 청자문화전승원을 설립하여 국제청자자비엔날레를 개최하는 등 중국청자의 우수성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있다. 이번 중국 도자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은 부안관요 김문식 도예가의 중국 상림호 국제청자비엔날레 작품 출품을 계기로 청자라는 문화가 시작되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양 도시간 전시교류와 인적교류를 통해 청자를 산업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 한 결과이다. 또한 협약을 계기로 중국에 없는 상감청자가 부안에서 발생 되었다는 사실을 청자의 발원지 중국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수 있을 것이다. 한편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중국 상위구 도자고등연구원 및 자계시 상림호 청자전승원과의 업무혐약을 체결하고 양기관의 도자문화교류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해 기쁘다며” 앞으로 두나라가 도자관련 정보교류 및 상호 이익이 되는 협력을 통한 부안지역 도자산업 상생발전과 상감청자의 발생지 부안청자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초석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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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청자박물관-중국 상위도자기고등연구원- 청자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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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위도(고섬섬)_띠뱃놀이, 소망과 바람을 보듬다’ 12월 1일 공연
- 전라북도립국악원이 주최하고 부안군이 후원하는 「부안 위도(고섬섬)_띠뱃놀이, 소망과 바람을 보듬다」창작 공연이 오는 12월 1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모악당에서 관객을 맞이한다. 공연의 주 무대가 되는 고섬섬(부안 위도의 옛 지명)의 나무들은 무성하나 크지는 않다. 이 모습이 마치 고슴도치의 털처럼 보여 고슴도치 ‘위’를 써서 위도로 불린다. <고섬섬>은 예부터 고려와 중국을 잇는 해상교류의 중요한 경유지이며 장보고의 해상무역로였다. 한반도 3대 조기 파시에 속하는 대규모의 황금어장으로 근 50년 전까지만 해도 수천여 척의 어선이 드나든 역사가 깃든 곳이다. 대규모의 어부들이 몰리는 만큼 바다로 나아가는 어민들의 무사안녕과 만선을 위한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대리원당제(국가무형문화재 위도 띠뱃놀이)가 성행했는데 현재는 매년 음력 1월 초에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명맥을 잇고 있다. 이번 공연은 바다를 섬기고 바다에서 살아가는 어부의 이야기를 칠산바다와 고섬섬, 원당 마누라와 바닷길, 그리고 풍어제를 얼개로 하여 구성한 작품이다. 무대 위에는 섬을 형상화한 무대를 세워 섬과 바다의 경계를 나누고 위도의 풍경을 고스란히 표현된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위도의 대월습곡과 주상절리, 공룡알화석지 등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았으며 이중 대월습곡은 국가지정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백합처럼 순백색으로 피어나는 위도 상사화는 전 세계에서 오직 위도에서만 볼 수 있다. 이처럼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스토리가 가득한 위도를 테마로 모두가 꿈꾸는 소망과 바람을 바다와 섬, 신과 인간이라는 이미지에 담아 작품을 구성하여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였다. 공연은 주민을 위한 무료 공연으로서 예매방법은 국악원 홈페이지를 통해 좌석을 사전예매 하거나, 현장에서도 발권이 가능하므로 가족, 지인 등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러 오시면 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풍어와 무사안녕의 바람을 담아 띠배를 띄었을 그들의 간절함과 삶의 모습들을 작품을 통하여 만날 수 있게 되어 뜻깊으며, 부안군의 위도 띠뱃놀이가 주민에게 상기되며 가치가 재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많은 분들이 관람하여 희망과 감동을 뜸북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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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위도(고섬섬)_띠뱃놀이, 소망과 바람을 보듬다’ 12월 1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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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주 김제시장,‘귀농활성화 선도인像’수상
- 정성주 김제시장이 29일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귀농 활성화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농협중앙회가 농업인구 증대와 농업의 존립 기반 강화를 위해 힘쓰고, 귀농인과 청년 농업인 육성 정책을 적극 펼친 자치단체 공직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전국 총 8개 자치단체장(전북 김제시, 경기도 화성시, 강원도 정선군, 충북 증평군, 충남 예산군, 전남 장성군, 경북 예천군, 경남 산청군)이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자 선정 심사에서 김제시는 귀농 귀촌인에게 단계별 맞춤 이론과 실습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선도 농가와 교육생을 결합하여 영농기술을 지원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김제시 귀농·귀촌 협의회와 협력하여 지역민과 함께하는 귀농·귀촌 힐링캠프, 갈등 해소 체험학습, 동아리 활동 등 각종 지원정책을 펼쳐 귀농 귀촌인들의 생활과 문화 전반에 도움을 주고 원주민과 귀농 귀촌인들의 융화를 위해 노력한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귀농·귀촌을 희망하거나 준비 중인 도시민을 위한 시설인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 조성사업(12월 준공 예정)’과 귀농인의 집(5개소) 등 임시 거주 시설을 운영하여 예비 귀농 귀촌인들의 성공적 정착을 이끌어 농촌의 활력 증진에 힘쓴 점도 평가점수에 크게 반영됐다. 아울러, 귀농·귀촌 영농정착 보조사업과 국토부 귀농·귀촌 생활SOC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귀촌 청년으로 구성된 협동조합이 지역에 생산된 쌀을 활용하여 빵을 만드는 쌀 빵집, 시골 책방, 자수공방, 식료품점 등을 운영하여 귀농·귀촌 청년을 유입한 것도 수상에 한몫을 차지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수상 소감에서 “청년이 농촌에 뿌리를 내려야 내일의 희망도 커진다고 생각한다.”며 “농업 전문화와 균형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청년 농업인 육성이 필요하며 나아가 귀농 귀촌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한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귀농·귀촌인 유치는 지속발전 가능한 김제를 만들어 가는데 매우 중요한 과제이므로 도시민을 겨냥한 맞춤형 귀농·귀촌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는 2022년 539세대 647명, 2023년 9월 말 기준 517세대 751명으로 귀농·귀촌인이 꾸준히 증가하고 청년 농업인 900여 명을 육성하여 인구소멸 위기 타개를 위한 사업발굴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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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주 김제시장,‘귀농활성화 선도인像’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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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청, ‘청정 새만금’만들기에 나서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활발한 기업유치로 역동적인 변화를 하고 있는 새만금지역을 더욱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11월 28일 고군산군도 내 신시도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청 직원들이 참여하여 새만금을 찾은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신시도 해안가 주변 각종 생활 쓰레기와 폐어구 등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새만금에는 신시도 자연휴양림과 부안 마실길 해변, 국립 새만금 간척박물관 등 명소들이 많은데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들로 경관을 해치고 있었다.”라면서, “이번에 동료들과 합심해서 깨끗하고 탁 트인 해변의 모습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한상환 운영지원과장은 “새만금이 다시 찾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고군산군도 등 새만금 지역을 청결하게 관리해 나가겠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새만금개발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새만금지역을 만들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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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청, ‘청정 새만금’만들기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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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체력인증센터, 2023 체력증진의날 행사 성료
- 군산시는 지난 1일 군산 체력인증센터에서 실시한 ‘2023 체력증진의 날 행사’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한 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군산 체력인증센터를 이용한 시민들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추진됐으며, 1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사회자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군산 체력인증센터 발자취 영상 시청, ▲운동 챌린지 영상 촬영, ▲팀별 협동 단합대회, ▲정리운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체력인증센터 발자취 영상은 2023년 한 해 동안 군산 체력인증센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운동 챌린지 영상은 참여자 모두가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이 장관을 이뤘다. 특히 색판뒤집기, 미션달리기로 구성된 팀별 협동 단합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의 단합된 모습과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사진전, 후기작성, 이벤트 부스 등 부대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2023년 한 해 동안 군산 체력인증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하며 체력향상과 건강한 습관을 기르게 되었다.”며, “체력향상뿐만 아니라 시민을 위해 좋은 행사를 열어준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2023년 약 1만7천여 명의 시민에게 개별운동 처방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며, “앞으로도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물론 이번 행사와 같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체력인증센터는 만 4~6세, 만 11세 이상이면 누구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체력측정과 개별 운동 처방을 받을 수 있으며, 평일 9시~18시(점심시간 12시~13시)까지 운영하며, 화·목은 주간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20시까지 야간 운영한다. 또한, 평일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은 둘째 주, 넷째 주 토요일도 9시~18시까지 운영하니 희망하는 시민은 국민 체력 100 홈페이지(https://nfa.kspo.or.kr)가입 후 체력인증센터(☎063-454-8761~3)로 방문 또는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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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체력인증센터, 2023 체력증진의날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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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군산새만금배 그라운드 골프대회 참석 격려
-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는 지난 1일 군산그라운드골프장에서 열린「군산새만금배 그라운드 골프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군산시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한 「군산새만금배 그라운드 골프대회」에서는 개회사, 내빈소개, 골프대회 등 진행되었다. 김영일 의장은 「군산새만금배 그라운드 골프대회」 축사에서 “요즘은 새만금 행정구역 관할권 분쟁으로 전라북도의 단합이 강조되는 시점이다. 전라북도민이 함께 하는 체육교류 활성화를 통해 마음과 뜻을 모으는 계기를 만들고, 지역 발전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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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군산새만금배 그라운드 골프대회 참석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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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액션그룹 2기 성과보고회 개최
- 부안신활력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28일 소노벨 변산 그랜드볼륨 홀에서 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핵심 주체인 ‘액션그룹’ 2기 활동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이양수 추진단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1·2기 액션그룹, 창업지원스쿨(텃밭학교 3기) 수료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농업전문 명사와 함께하는 오찬 특강, 축하공연, 추진단 다큐멘터리 상영, 액션그룹 전시회 순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공모를 통해 선정된 23개 1·2기 액션그룹 및 지역 내 공동체의 사업 추진 과정과 최종 결과물을 관람하고 내년 추진계획에 대해 공유·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성과보고회를 축하하며 “관내 많은 공동체가 액션그룹 활동지원을 통해 성장하고, 우리 부안군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성과를 보며 지역활동 그룹의 노력과 절실함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액션그룹의 지속적 성장을 도모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우중 추진단 사무국장은 “ESG 사회에 발맞춰 지역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액션그룹을 발굴 및 육성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연고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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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액션그룹 2기 성과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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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청자박물관-중국 상위도자기고등연구원- 청자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 부안청자박물관(부안군수 권익현)은 부안 상감청자 교류와 청자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중국 상위구 상위도자고등연구원 및 자계시 상림호 청자문화 전승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부안 상감청자의 위상을 알리고 고려시대 천하제일 명품의 위대했던 부안청자의 부흥에 나선다. 중국 저장성 상위구와 자계시는 중국의 춘추시대 초기청자 발원지로 월주요가 자리하고 있는 지역이다. 현재 이 두지역은 세계도자기의 역사에서 가장 먼저 자기질 청자를 만들었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상위구 인민정부에서는 도자기고등연구원을 설립하여 세계도예작가들을 초대 워크샵 및 교류전시를 추진하고, 자계시 인민정부에서는 청자문화전승원을 설립하여 국제청자자비엔날레를 개최하는 등 중국청자의 우수성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있다. 이번 중국 도자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은 부안관요 김문식 도예가의 중국 상림호 국제청자비엔날레 작품 출품을 계기로 청자라는 문화가 시작되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양 도시간 전시교류와 인적교류를 통해 청자를 산업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 한 결과이다. 또한 협약을 계기로 중국에 없는 상감청자가 부안에서 발생 되었다는 사실을 청자의 발원지 중국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수 있을 것이다. 한편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중국 상위구 도자고등연구원 및 자계시 상림호 청자전승원과의 업무혐약을 체결하고 양기관의 도자문화교류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해 기쁘다며” 앞으로 두나라가 도자관련 정보교류 및 상호 이익이 되는 협력을 통한 부안지역 도자산업 상생발전과 상감청자의 발생지 부안청자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초석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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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청자박물관-중국 상위도자기고등연구원- 청자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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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위도(고섬섬)_띠뱃놀이, 소망과 바람을 보듬다’ 12월 1일 공연
- 전라북도립국악원이 주최하고 부안군이 후원하는 「부안 위도(고섬섬)_띠뱃놀이, 소망과 바람을 보듬다」창작 공연이 오는 12월 1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모악당에서 관객을 맞이한다. 공연의 주 무대가 되는 고섬섬(부안 위도의 옛 지명)의 나무들은 무성하나 크지는 않다. 이 모습이 마치 고슴도치의 털처럼 보여 고슴도치 ‘위’를 써서 위도로 불린다. <고섬섬>은 예부터 고려와 중국을 잇는 해상교류의 중요한 경유지이며 장보고의 해상무역로였다. 한반도 3대 조기 파시에 속하는 대규모의 황금어장으로 근 50년 전까지만 해도 수천여 척의 어선이 드나든 역사가 깃든 곳이다. 대규모의 어부들이 몰리는 만큼 바다로 나아가는 어민들의 무사안녕과 만선을 위한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대리원당제(국가무형문화재 위도 띠뱃놀이)가 성행했는데 현재는 매년 음력 1월 초에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명맥을 잇고 있다. 이번 공연은 바다를 섬기고 바다에서 살아가는 어부의 이야기를 칠산바다와 고섬섬, 원당 마누라와 바닷길, 그리고 풍어제를 얼개로 하여 구성한 작품이다. 무대 위에는 섬을 형상화한 무대를 세워 섬과 바다의 경계를 나누고 위도의 풍경을 고스란히 표현된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위도의 대월습곡과 주상절리, 공룡알화석지 등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았으며 이중 대월습곡은 국가지정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백합처럼 순백색으로 피어나는 위도 상사화는 전 세계에서 오직 위도에서만 볼 수 있다. 이처럼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스토리가 가득한 위도를 테마로 모두가 꿈꾸는 소망과 바람을 바다와 섬, 신과 인간이라는 이미지에 담아 작품을 구성하여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였다. 공연은 주민을 위한 무료 공연으로서 예매방법은 국악원 홈페이지를 통해 좌석을 사전예매 하거나, 현장에서도 발권이 가능하므로 가족, 지인 등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러 오시면 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풍어와 무사안녕의 바람을 담아 띠배를 띄었을 그들의 간절함과 삶의 모습들을 작품을 통하여 만날 수 있게 되어 뜻깊으며, 부안군의 위도 띠뱃놀이가 주민에게 상기되며 가치가 재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많은 분들이 관람하여 희망과 감동을 뜸북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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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위도(고섬섬)_띠뱃놀이, 소망과 바람을 보듬다’ 12월 1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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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주 김제시장,‘귀농활성화 선도인像’수상
- 정성주 김제시장이 29일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귀농 활성화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농협중앙회가 농업인구 증대와 농업의 존립 기반 강화를 위해 힘쓰고, 귀농인과 청년 농업인 육성 정책을 적극 펼친 자치단체 공직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전국 총 8개 자치단체장(전북 김제시, 경기도 화성시, 강원도 정선군, 충북 증평군, 충남 예산군, 전남 장성군, 경북 예천군, 경남 산청군)이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자 선정 심사에서 김제시는 귀농 귀촌인에게 단계별 맞춤 이론과 실습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선도 농가와 교육생을 결합하여 영농기술을 지원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김제시 귀농·귀촌 협의회와 협력하여 지역민과 함께하는 귀농·귀촌 힐링캠프, 갈등 해소 체험학습, 동아리 활동 등 각종 지원정책을 펼쳐 귀농 귀촌인들의 생활과 문화 전반에 도움을 주고 원주민과 귀농 귀촌인들의 융화를 위해 노력한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귀농·귀촌을 희망하거나 준비 중인 도시민을 위한 시설인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 조성사업(12월 준공 예정)’과 귀농인의 집(5개소) 등 임시 거주 시설을 운영하여 예비 귀농 귀촌인들의 성공적 정착을 이끌어 농촌의 활력 증진에 힘쓴 점도 평가점수에 크게 반영됐다. 아울러, 귀농·귀촌 영농정착 보조사업과 국토부 귀농·귀촌 생활SOC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귀촌 청년으로 구성된 협동조합이 지역에 생산된 쌀을 활용하여 빵을 만드는 쌀 빵집, 시골 책방, 자수공방, 식료품점 등을 운영하여 귀농·귀촌 청년을 유입한 것도 수상에 한몫을 차지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수상 소감에서 “청년이 농촌에 뿌리를 내려야 내일의 희망도 커진다고 생각한다.”며 “농업 전문화와 균형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청년 농업인 육성이 필요하며 나아가 귀농 귀촌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한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귀농·귀촌인 유치는 지속발전 가능한 김제를 만들어 가는데 매우 중요한 과제이므로 도시민을 겨냥한 맞춤형 귀농·귀촌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는 2022년 539세대 647명, 2023년 9월 말 기준 517세대 751명으로 귀농·귀촌인이 꾸준히 증가하고 청년 농업인 900여 명을 육성하여 인구소멸 위기 타개를 위한 사업발굴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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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주 김제시장,‘귀농활성화 선도인像’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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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청, ‘청정 새만금’만들기에 나서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활발한 기업유치로 역동적인 변화를 하고 있는 새만금지역을 더욱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11월 28일 고군산군도 내 신시도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청 직원들이 참여하여 새만금을 찾은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신시도 해안가 주변 각종 생활 쓰레기와 폐어구 등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새만금에는 신시도 자연휴양림과 부안 마실길 해변, 국립 새만금 간척박물관 등 명소들이 많은데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들로 경관을 해치고 있었다.”라면서, “이번에 동료들과 합심해서 깨끗하고 탁 트인 해변의 모습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한상환 운영지원과장은 “새만금이 다시 찾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고군산군도 등 새만금 지역을 청결하게 관리해 나가겠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새만금개발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새만금지역을 만들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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