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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지평선학당 개강식 개최!
지역 인재양성의 산실,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정성주)은 지평선학당이 지난 20일 수강생 120여 명과 학부모 및 종로아카데미 강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평선학당 방과후 교육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2025년 지평선학당을 운영계획과 운영진, 강사 소개에 이어 수강생의 학력 수준 향상을 위한 학사일정, 프로그램 운영계획 등에 관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 지평선학당은 주 4회에 걸쳐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국어,영어,수학 주요 과목 및 비교과 수업까지 방과 후 집중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입시정책의 변화에 대비해 1:1 상시 맞춤형 컨설팅 등을 추진한다. 강민정(주)종로아카데미 책임부원장은 “올해도 철저한 학사운영은 물론 그간 교육 현장에서 다져온 노하우로 수강생의 학력 수준을 향상시키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정성주 이사장은 “지난해 좋은 성과를 거둔 종로아카데미가 다시 운영업체로 선정돼 기대가 크다”며 “지평선학당에 입성한 수강생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해 김제를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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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3.1운동100주년기념관 독립기념관 순회전시,
군산3.1운동100주년기념관은 독립기념관 순회전시 ≪나는 한국광복군 입니다≫를 개최하였다. 전시는 2025년 4월 20일까지 기념관 1층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기념관 순회전시 ≪나는 한국광복군 입니다≫는 독립을 위해 싸웠던 한국광복군의 창설 배경과 투쟁 과정에 대해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어린이 관람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기획되었다. 박물관 관계자는 “한국광복군은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일본에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1940년에 만든 정식 군대였다. 내년이 광복 80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이번 전시를 통해 독립을 위해 끝까지 싸웠던 분들의 노력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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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립예술단 합동 연주회 ‘김과장네 크리스마스 빅~뱅!’
군산시립합창단과 시립교향악단(지휘: 주광영)이 오는 12월19일(목) 오후 7시30분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합창음악극 ‘김과장네 크리스마스 빅~뱅!’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합을 주제로, 승진의 문턱에서 좌절하는 아버지 김과장과 취업 준비로 지친 큰아들 사이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현대 가족이 겪는 세대 차이와 소통의 문제를 따뜻하고 진솔한 시선으로 풀어낸다. 크리스마스라는 특별한 배경 속에서 사랑과 용서, 화합의 메시지를 통해 가족 구성원이 서로를 이해하고 화해하는 과정을 그리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오 거룩한 밤>과 같은 친숙한 캐롤을 비롯해 뮤지컬 ‘위대한 쇼맨’의 OST , 영화 ‘라라랜드’의 OST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포함되어 있다. 교향악단의 웅장한 사운드와 합창단의 뮤지컬적 요소가 어우러져 크리스마스를 앞둔 시민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예술의전당 홍양숙 과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시립예술단 공연을 찾아주신 많은 군산 시민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가족을 소재로 한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통해 많은 분들이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다시 한번 느끼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48개월 이상 이상 입장 가능하며, 전 좌석 5,000원의 유료공연으로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사전예매를 하지 못한 경우 공연 당일 오후 6시30분부터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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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역사박물관, 《선조들의 배움과 가르침》기획전시 개최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은 향교와 서원의 교육과 제향을 주제로 ‘선조들의 배움과 가르침’ 기획전시를 2025년 3월 30일까지 개최한다. 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유교적 전통과 함께 향교와 서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교육과 제향의 문화를 조명하며, 후대의 실천으로 어떻게 이어져 왔는지 재조명하고자 유물과 사진 자료 등을 전시한다. 전시의 주인공인 ‘향교’와 ‘서원’은 단순히 학문을 배우는 공간을 넘어 선비들이 인격을 수양하고 사회적 책무를 고민했던 중심지였다. 특히 제향은 성현과 선현들의 가르침을 기리고 그 정신을 삶 속에서 실천하려는 노력의 표현이었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전통은 단지 과거의 유산에 그치지 않고, 현대 사회에서도 교육과 공동체 정신의 중요한 기반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걸 보여줄 예정이다. 전시는 총 5개 주제로 구성된다. ▲1부 <선조들의 배움과 가르침>에서는 유교문화가 우리나라에 확산 정착되는 과정을 소개하였다. ▲2부 <배움의 전당>에서는 향교와 서원의 역할과 설립과정을 통해 향촌사회에 뿌리내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어지는 ▲3부 <선비를 기르는 교육>에서는 관리 양성 기관으로써 향교와 과거시험에서 벗어나 성리학 연구에 전념한 서원의 교육 과정을 알아본다. ▲4부 <어진이를 드높이는 제향>에서는 중국과 우리나라의 성현을 모시는 향교와 지역 출신이거나 연고가 있는 선현을 모시는 서원의 제향 모습을 담았다. 마지막, ▲5부<배움의 실천>에서는 유교 전통이 뿌리내린 군산지역의 충효 실천과 의병 활동을 소개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선조들의 배움과 가르침이 어떤 과정을 통해 후대에 전해졌으며, 우리가 그 정신을 어떻게 계승하고 실천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근대역사박물관은 군산이 근대역사문화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견인차 역할을 담당해왔다. 또한 다양한 전시를 통해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은 물론 군산 시민들에게도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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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여원공연시낭송연구회, 시낭송 콘서트 ‘아름다운 관계’ 개최
부안여원공연시낭송연구회(회장 윤해준)가 주최하고 부안군이 후원한 부안여원공연시낭송 콘서트 ‘아름다운 관계‘가 최근 부안문화예술회관에서 가을 감성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콘서트는 테너 이원용 교수의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로 막을 열며 관객과 출연자, 스태프 모두 가을의 정취를 담은 감성으로 하나 돼 소리의 힘을 느끼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공연에서는 총 10편의 시가 여원국악단의 연주와 노래, 무용 등과 어우러져 늦가을 부안의 풍광을 배경으로 무대에 올랐다. 이번 공연은 한 해 동안 부안여원공연시낭송연구회 회원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였으며 시낭송을 통해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연출을 맡은 부안읍주민자치센터 유미숙 강사는 “부안의 천혜 자연환경 속에서 늦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감성 충만한 시들을 무대에 올렸다”며 “공연자 한 분 한 분의 삶에 대한 진중한 태도와 연륜에서 오히려 많은 것을 배우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연시낭송은 시의 주제에 맞는 음악과 춤, 노래, 연극 등이 어우러진 다원예술로 부안여원공연시낭송연구회가 새롭게 창작한 융복합 공연 형태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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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만식문학관 기획전시,≪옛날 옛적에≫ 개최
채만식문학관은 지난 3일부터 군산과 우리나라의 다양한 설화를 소재로 한 기획전시 ≪옛날 옛적에≫를 개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문학관 기획전시 ≪옛날 옛적에≫는 사라져가는 구비문학의 한 갈래인 설화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군산의 전설>에서는 민속학자 박순호에 의해 채록된 군산 지역 채록 설화를 QR코드를 통해 들을 수 있다. ▲2부 <설화, 민족을 이야기하다>에서는 설화의 특성과 근대에 들어 민족을 연구하는 방법의 하나로서, 외국 학자들에 의해 수집발간된 설화를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3부 <계속되는 이야기>에서는 점차 잊히고 있는 설화를 연구하고 보존하기 위한 노력을 소개하였다. 관계자는 “설화에는 충과 효를 중시하고, 잘못을 하면 벌을 받는다는 의식이 확고했던 우리 민족의 삶과 정신이 담겨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설화의 의미와 가치를 상기시켜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2025년 4월 6일까지 열리며, 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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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군산시 지역아동센터 꿈키움 발표회 성료
2024년 군산시 지역아동센터 꿈키움 발표회가 지난 15일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지역아동센터 꿈키움 발표회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이 1년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다. 이번 발표회는 오식도지역아동센터의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마지막 옥서지역아동센터까지 총 14개의 팀이 ▲악기 ▲합창 ▲댄스 3가지 분야에서 500여 명의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며 숨겨진 재능과 매력을 발산했다. 공연 외에도 평소 센터를 다니면서 배우고 작업한 다양한 미술작품이 행사장 곳곳에 전시되어 관객들에게 많은 영감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여러 사람들 앞에서 공연을 하느라 긴장됐지만 친구들과 연습을 많이 해서 공연을 잘한 것 같다.”라며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남겼다. 현장을 찾은 한 학부모도 “우리 아이에게 이런 재능과 끼가 있는 줄 몰랐다. 너무나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라고 밝혔다. 군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 채현주 회장은 “꿈키움 발표회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멋진 공연을 보여주어서 감동을 받았고 아동 청소년들이 많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임준 시장은 “행사가 열리기까지 수고해주신 채현주 회장님을 비롯하여 아이들을 열심히 지도해주신 종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드리며 함께 소통하며 활동했던 시간들이 아이들의 기억에 오랫동안 남기를 바란다.”라며 아이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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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부안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페스티벌 ‘다움’ 성료
제13회 부안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페스티벌 ‘다움’이 지난 9일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 다목적광장에서 30개 동호회, 300여명의 생활문화예술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부안군이 주최하고 (사)부안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주관했으며 공연 분야에서는 두드리고 난타, 지금 이순간, 기타사랑 등 16개 동호회가 참여해 음악, 무용, 전통 공연 등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또 마실토탈공예, 늘섬생활공예 등 9개 동호회가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렌즈에 담은 풍경, 연묵회 등 4개 동호회가 60점을 전시해 축제를 다채롭게 꾸몄다. 김성구 부안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회장은 “동호회원들이 다양한 공연과 체험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생활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험을 쌓아 더 확고한 자신들만의 생활문화예술을 성립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최형두 부안군 부군수는 “부안군 생활문화예술 동호인들께서 갖고 계신 무궁무진한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쳐주신 덕분에 부안 예술이 활기를 띠고 문화의 저변이 확대됐다”며 “이로 인해 군민들이 일상 속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충분히 만끽하시는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부안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현재 음악․무용․공예․문학․미술 등 7개 분야, 91개 동호회, 12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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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피면, 다채로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군산시 임피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임피면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하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표회는 4개 프로그램 수강생,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주민들의 창의성과 노력이 돋보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는 서예 전시로 시작되었다. 참여 주민들은 다양한 서채와 작품으로 각자의 개성을 뽐내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예 전시는 전통 문화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어지는 요가 공연에서는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스트레칭과 호흡법이 소개되었다. 참가자들은 전문 요가 강사와 함께 체력 증진과 마음의 안정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요가 수업은 몸과 마음의 건강을 중시하는 주민들의 인기 강좌로 지역에서도 큰 호응을 얻는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라인댄스와 난타 공연은 발표회의 하이라이트였다. 라인댄스는 참여자들의 일치감과 팀워크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이어진 난타 공연은 장단에 맞추는 타악기의 신명 나는 연주로 참가자들과 관객 모두가 하나가 되는 강렬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임피면 주민자치위원회의 특별 초청으로 한국예술문화명인 이완재 선생과 난타강사 박영이씨의 설장구 공연도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설장구는 우리의 전통 음악과 춤을 결합한 공연으로 우리 전통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인식하게 해주었다. 진범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렇게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욱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임피면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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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지평선학당 개강식 개최!
- 지역 인재양성의 산실,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정성주)은 지평선학당이 지난 20일 수강생 120여 명과 학부모 및 종로아카데미 강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평선학당 방과후 교육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2025년 지평선학당을 운영계획과 운영진, 강사 소개에 이어 수강생의 학력 수준 향상을 위한 학사일정, 프로그램 운영계획 등에 관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 지평선학당은 주 4회에 걸쳐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국어,영어,수학 주요 과목 및 비교과 수업까지 방과 후 집중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입시정책의 변화에 대비해 1:1 상시 맞춤형 컨설팅 등을 추진한다. 강민정(주)종로아카데미 책임부원장은 “올해도 철저한 학사운영은 물론 그간 교육 현장에서 다져온 노하우로 수강생의 학력 수준을 향상시키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정성주 이사장은 “지난해 좋은 성과를 거둔 종로아카데미가 다시 운영업체로 선정돼 기대가 크다”며 “지평선학당에 입성한 수강생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해 김제를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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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지평선학당 개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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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3.1운동100주년기념관 독립기념관 순회전시,
- 군산3.1운동100주년기념관은 독립기념관 순회전시 ≪나는 한국광복군 입니다≫를 개최하였다. 전시는 2025년 4월 20일까지 기념관 1층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기념관 순회전시 ≪나는 한국광복군 입니다≫는 독립을 위해 싸웠던 한국광복군의 창설 배경과 투쟁 과정에 대해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어린이 관람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기획되었다. 박물관 관계자는 “한국광복군은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일본에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1940년에 만든 정식 군대였다. 내년이 광복 80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이번 전시를 통해 독립을 위해 끝까지 싸웠던 분들의 노력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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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3.1운동100주년기념관 독립기념관 순회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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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립예술단 합동 연주회 ‘김과장네 크리스마스 빅~뱅!’
- 군산시립합창단과 시립교향악단(지휘: 주광영)이 오는 12월19일(목) 오후 7시30분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합창음악극 ‘김과장네 크리스마스 빅~뱅!’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합을 주제로, 승진의 문턱에서 좌절하는 아버지 김과장과 취업 준비로 지친 큰아들 사이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현대 가족이 겪는 세대 차이와 소통의 문제를 따뜻하고 진솔한 시선으로 풀어낸다. 크리스마스라는 특별한 배경 속에서 사랑과 용서, 화합의 메시지를 통해 가족 구성원이 서로를 이해하고 화해하는 과정을 그리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오 거룩한 밤>과 같은 친숙한 캐롤을 비롯해 뮤지컬 ‘위대한 쇼맨’의 OST , 영화 ‘라라랜드’의 OST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포함되어 있다. 교향악단의 웅장한 사운드와 합창단의 뮤지컬적 요소가 어우러져 크리스마스를 앞둔 시민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예술의전당 홍양숙 과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시립예술단 공연을 찾아주신 많은 군산 시민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가족을 소재로 한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통해 많은 분들이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다시 한번 느끼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48개월 이상 이상 입장 가능하며, 전 좌석 5,000원의 유료공연으로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사전예매를 하지 못한 경우 공연 당일 오후 6시30분부터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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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립예술단 합동 연주회 ‘김과장네 크리스마스 빅~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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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역사박물관, 《선조들의 배움과 가르침》기획전시 개최
-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은 향교와 서원의 교육과 제향을 주제로 ‘선조들의 배움과 가르침’ 기획전시를 2025년 3월 30일까지 개최한다. 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유교적 전통과 함께 향교와 서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교육과 제향의 문화를 조명하며, 후대의 실천으로 어떻게 이어져 왔는지 재조명하고자 유물과 사진 자료 등을 전시한다. 전시의 주인공인 ‘향교’와 ‘서원’은 단순히 학문을 배우는 공간을 넘어 선비들이 인격을 수양하고 사회적 책무를 고민했던 중심지였다. 특히 제향은 성현과 선현들의 가르침을 기리고 그 정신을 삶 속에서 실천하려는 노력의 표현이었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전통은 단지 과거의 유산에 그치지 않고, 현대 사회에서도 교육과 공동체 정신의 중요한 기반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걸 보여줄 예정이다. 전시는 총 5개 주제로 구성된다. ▲1부 <선조들의 배움과 가르침>에서는 유교문화가 우리나라에 확산 정착되는 과정을 소개하였다. ▲2부 <배움의 전당>에서는 향교와 서원의 역할과 설립과정을 통해 향촌사회에 뿌리내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어지는 ▲3부 <선비를 기르는 교육>에서는 관리 양성 기관으로써 향교와 과거시험에서 벗어나 성리학 연구에 전념한 서원의 교육 과정을 알아본다. ▲4부 <어진이를 드높이는 제향>에서는 중국과 우리나라의 성현을 모시는 향교와 지역 출신이거나 연고가 있는 선현을 모시는 서원의 제향 모습을 담았다. 마지막, ▲5부<배움의 실천>에서는 유교 전통이 뿌리내린 군산지역의 충효 실천과 의병 활동을 소개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선조들의 배움과 가르침이 어떤 과정을 통해 후대에 전해졌으며, 우리가 그 정신을 어떻게 계승하고 실천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근대역사박물관은 군산이 근대역사문화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견인차 역할을 담당해왔다. 또한 다양한 전시를 통해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은 물론 군산 시민들에게도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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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역사박물관, 《선조들의 배움과 가르침》기획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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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여원공연시낭송연구회, 시낭송 콘서트 ‘아름다운 관계’ 개최
- 부안여원공연시낭송연구회(회장 윤해준)가 주최하고 부안군이 후원한 부안여원공연시낭송 콘서트 ‘아름다운 관계‘가 최근 부안문화예술회관에서 가을 감성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콘서트는 테너 이원용 교수의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로 막을 열며 관객과 출연자, 스태프 모두 가을의 정취를 담은 감성으로 하나 돼 소리의 힘을 느끼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공연에서는 총 10편의 시가 여원국악단의 연주와 노래, 무용 등과 어우러져 늦가을 부안의 풍광을 배경으로 무대에 올랐다. 이번 공연은 한 해 동안 부안여원공연시낭송연구회 회원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였으며 시낭송을 통해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연출을 맡은 부안읍주민자치센터 유미숙 강사는 “부안의 천혜 자연환경 속에서 늦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감성 충만한 시들을 무대에 올렸다”며 “공연자 한 분 한 분의 삶에 대한 진중한 태도와 연륜에서 오히려 많은 것을 배우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연시낭송은 시의 주제에 맞는 음악과 춤, 노래, 연극 등이 어우러진 다원예술로 부안여원공연시낭송연구회가 새롭게 창작한 융복합 공연 형태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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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여원공연시낭송연구회, 시낭송 콘서트 ‘아름다운 관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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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만식문학관 기획전시,≪옛날 옛적에≫ 개최
- 채만식문학관은 지난 3일부터 군산과 우리나라의 다양한 설화를 소재로 한 기획전시 ≪옛날 옛적에≫를 개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문학관 기획전시 ≪옛날 옛적에≫는 사라져가는 구비문학의 한 갈래인 설화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군산의 전설>에서는 민속학자 박순호에 의해 채록된 군산 지역 채록 설화를 QR코드를 통해 들을 수 있다. ▲2부 <설화, 민족을 이야기하다>에서는 설화의 특성과 근대에 들어 민족을 연구하는 방법의 하나로서, 외국 학자들에 의해 수집발간된 설화를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3부 <계속되는 이야기>에서는 점차 잊히고 있는 설화를 연구하고 보존하기 위한 노력을 소개하였다. 관계자는 “설화에는 충과 효를 중시하고, 잘못을 하면 벌을 받는다는 의식이 확고했던 우리 민족의 삶과 정신이 담겨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설화의 의미와 가치를 상기시켜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2025년 4월 6일까지 열리며, 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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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만식문학관 기획전시,≪옛날 옛적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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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군산시 지역아동센터 꿈키움 발표회 성료
- 2024년 군산시 지역아동센터 꿈키움 발표회가 지난 15일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지역아동센터 꿈키움 발표회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이 1년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다. 이번 발표회는 오식도지역아동센터의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마지막 옥서지역아동센터까지 총 14개의 팀이 ▲악기 ▲합창 ▲댄스 3가지 분야에서 500여 명의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며 숨겨진 재능과 매력을 발산했다. 공연 외에도 평소 센터를 다니면서 배우고 작업한 다양한 미술작품이 행사장 곳곳에 전시되어 관객들에게 많은 영감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여러 사람들 앞에서 공연을 하느라 긴장됐지만 친구들과 연습을 많이 해서 공연을 잘한 것 같다.”라며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남겼다. 현장을 찾은 한 학부모도 “우리 아이에게 이런 재능과 끼가 있는 줄 몰랐다. 너무나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라고 밝혔다. 군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 채현주 회장은 “꿈키움 발표회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멋진 공연을 보여주어서 감동을 받았고 아동 청소년들이 많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임준 시장은 “행사가 열리기까지 수고해주신 채현주 회장님을 비롯하여 아이들을 열심히 지도해주신 종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드리며 함께 소통하며 활동했던 시간들이 아이들의 기억에 오랫동안 남기를 바란다.”라며 아이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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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군산시 지역아동센터 꿈키움 발표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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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지평선학당 개강식 개최!
- 지역 인재양성의 산실,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정성주)은 지평선학당이 지난 20일 수강생 120여 명과 학부모 및 종로아카데미 강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평선학당 방과후 교육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2025년 지평선학당을 운영계획과 운영진, 강사 소개에 이어 수강생의 학력 수준 향상을 위한 학사일정, 프로그램 운영계획 등에 관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 지평선학당은 주 4회에 걸쳐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국어,영어,수학 주요 과목 및 비교과 수업까지 방과 후 집중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입시정책의 변화에 대비해 1:1 상시 맞춤형 컨설팅 등을 추진한다. 강민정(주)종로아카데미 책임부원장은 “올해도 철저한 학사운영은 물론 그간 교육 현장에서 다져온 노하우로 수강생의 학력 수준을 향상시키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정성주 이사장은 “지난해 좋은 성과를 거둔 종로아카데미가 다시 운영업체로 선정돼 기대가 크다”며 “지평선학당에 입성한 수강생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해 김제를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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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3.1운동100주년기념관 독립기념관 순회전시,
- 군산3.1운동100주년기념관은 독립기념관 순회전시 ≪나는 한국광복군 입니다≫를 개최하였다. 전시는 2025년 4월 20일까지 기념관 1층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기념관 순회전시 ≪나는 한국광복군 입니다≫는 독립을 위해 싸웠던 한국광복군의 창설 배경과 투쟁 과정에 대해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어린이 관람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기획되었다. 박물관 관계자는 “한국광복군은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일본에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1940년에 만든 정식 군대였다. 내년이 광복 80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이번 전시를 통해 독립을 위해 끝까지 싸웠던 분들의 노력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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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립예술단 합동 연주회 ‘김과장네 크리스마스 빅~뱅!’
- 군산시립합창단과 시립교향악단(지휘: 주광영)이 오는 12월19일(목) 오후 7시30분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합창음악극 ‘김과장네 크리스마스 빅~뱅!’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합을 주제로, 승진의 문턱에서 좌절하는 아버지 김과장과 취업 준비로 지친 큰아들 사이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현대 가족이 겪는 세대 차이와 소통의 문제를 따뜻하고 진솔한 시선으로 풀어낸다. 크리스마스라는 특별한 배경 속에서 사랑과 용서, 화합의 메시지를 통해 가족 구성원이 서로를 이해하고 화해하는 과정을 그리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오 거룩한 밤>과 같은 친숙한 캐롤을 비롯해 뮤지컬 ‘위대한 쇼맨’의 OST , 영화 ‘라라랜드’의 OST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포함되어 있다. 교향악단의 웅장한 사운드와 합창단의 뮤지컬적 요소가 어우러져 크리스마스를 앞둔 시민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예술의전당 홍양숙 과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시립예술단 공연을 찾아주신 많은 군산 시민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가족을 소재로 한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통해 많은 분들이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다시 한번 느끼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48개월 이상 이상 입장 가능하며, 전 좌석 5,000원의 유료공연으로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사전예매를 하지 못한 경우 공연 당일 오후 6시30분부터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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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역사박물관, 《선조들의 배움과 가르침》기획전시 개최
-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은 향교와 서원의 교육과 제향을 주제로 ‘선조들의 배움과 가르침’ 기획전시를 2025년 3월 30일까지 개최한다. 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유교적 전통과 함께 향교와 서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교육과 제향의 문화를 조명하며, 후대의 실천으로 어떻게 이어져 왔는지 재조명하고자 유물과 사진 자료 등을 전시한다. 전시의 주인공인 ‘향교’와 ‘서원’은 단순히 학문을 배우는 공간을 넘어 선비들이 인격을 수양하고 사회적 책무를 고민했던 중심지였다. 특히 제향은 성현과 선현들의 가르침을 기리고 그 정신을 삶 속에서 실천하려는 노력의 표현이었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전통은 단지 과거의 유산에 그치지 않고, 현대 사회에서도 교육과 공동체 정신의 중요한 기반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걸 보여줄 예정이다. 전시는 총 5개 주제로 구성된다. ▲1부 <선조들의 배움과 가르침>에서는 유교문화가 우리나라에 확산 정착되는 과정을 소개하였다. ▲2부 <배움의 전당>에서는 향교와 서원의 역할과 설립과정을 통해 향촌사회에 뿌리내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어지는 ▲3부 <선비를 기르는 교육>에서는 관리 양성 기관으로써 향교와 과거시험에서 벗어나 성리학 연구에 전념한 서원의 교육 과정을 알아본다. ▲4부 <어진이를 드높이는 제향>에서는 중국과 우리나라의 성현을 모시는 향교와 지역 출신이거나 연고가 있는 선현을 모시는 서원의 제향 모습을 담았다. 마지막, ▲5부<배움의 실천>에서는 유교 전통이 뿌리내린 군산지역의 충효 실천과 의병 활동을 소개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선조들의 배움과 가르침이 어떤 과정을 통해 후대에 전해졌으며, 우리가 그 정신을 어떻게 계승하고 실천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근대역사박물관은 군산이 근대역사문화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견인차 역할을 담당해왔다. 또한 다양한 전시를 통해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은 물론 군산 시민들에게도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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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역사박물관, 《선조들의 배움과 가르침》기획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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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여원공연시낭송연구회, 시낭송 콘서트 ‘아름다운 관계’ 개최
- 부안여원공연시낭송연구회(회장 윤해준)가 주최하고 부안군이 후원한 부안여원공연시낭송 콘서트 ‘아름다운 관계‘가 최근 부안문화예술회관에서 가을 감성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콘서트는 테너 이원용 교수의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로 막을 열며 관객과 출연자, 스태프 모두 가을의 정취를 담은 감성으로 하나 돼 소리의 힘을 느끼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공연에서는 총 10편의 시가 여원국악단의 연주와 노래, 무용 등과 어우러져 늦가을 부안의 풍광을 배경으로 무대에 올랐다. 이번 공연은 한 해 동안 부안여원공연시낭송연구회 회원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였으며 시낭송을 통해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연출을 맡은 부안읍주민자치센터 유미숙 강사는 “부안의 천혜 자연환경 속에서 늦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감성 충만한 시들을 무대에 올렸다”며 “공연자 한 분 한 분의 삶에 대한 진중한 태도와 연륜에서 오히려 많은 것을 배우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연시낭송은 시의 주제에 맞는 음악과 춤, 노래, 연극 등이 어우러진 다원예술로 부안여원공연시낭송연구회가 새롭게 창작한 융복합 공연 형태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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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여원공연시낭송연구회, 시낭송 콘서트 ‘아름다운 관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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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만식문학관 기획전시,≪옛날 옛적에≫ 개최
- 채만식문학관은 지난 3일부터 군산과 우리나라의 다양한 설화를 소재로 한 기획전시 ≪옛날 옛적에≫를 개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문학관 기획전시 ≪옛날 옛적에≫는 사라져가는 구비문학의 한 갈래인 설화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군산의 전설>에서는 민속학자 박순호에 의해 채록된 군산 지역 채록 설화를 QR코드를 통해 들을 수 있다. ▲2부 <설화, 민족을 이야기하다>에서는 설화의 특성과 근대에 들어 민족을 연구하는 방법의 하나로서, 외국 학자들에 의해 수집발간된 설화를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3부 <계속되는 이야기>에서는 점차 잊히고 있는 설화를 연구하고 보존하기 위한 노력을 소개하였다. 관계자는 “설화에는 충과 효를 중시하고, 잘못을 하면 벌을 받는다는 의식이 확고했던 우리 민족의 삶과 정신이 담겨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설화의 의미와 가치를 상기시켜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2025년 4월 6일까지 열리며, 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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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만식문학관 기획전시,≪옛날 옛적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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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군산시 지역아동센터 꿈키움 발표회 성료
- 2024년 군산시 지역아동센터 꿈키움 발표회가 지난 15일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지역아동센터 꿈키움 발표회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이 1년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다. 이번 발표회는 오식도지역아동센터의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마지막 옥서지역아동센터까지 총 14개의 팀이 ▲악기 ▲합창 ▲댄스 3가지 분야에서 500여 명의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며 숨겨진 재능과 매력을 발산했다. 공연 외에도 평소 센터를 다니면서 배우고 작업한 다양한 미술작품이 행사장 곳곳에 전시되어 관객들에게 많은 영감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여러 사람들 앞에서 공연을 하느라 긴장됐지만 친구들과 연습을 많이 해서 공연을 잘한 것 같다.”라며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남겼다. 현장을 찾은 한 학부모도 “우리 아이에게 이런 재능과 끼가 있는 줄 몰랐다. 너무나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라고 밝혔다. 군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 채현주 회장은 “꿈키움 발표회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멋진 공연을 보여주어서 감동을 받았고 아동 청소년들이 많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임준 시장은 “행사가 열리기까지 수고해주신 채현주 회장님을 비롯하여 아이들을 열심히 지도해주신 종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드리며 함께 소통하며 활동했던 시간들이 아이들의 기억에 오랫동안 남기를 바란다.”라며 아이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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