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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문화관광재단, ‘꿈의 오케스트라 군산’ 창단연주회 개최
군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강임준, 이하 ‘재단’)은 19일 오후 7시 30분,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군산 창단 연주회 ‘우리가 만드는 세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의 오케스트라 군산’은 2024년 예비거점으로 선정된 이후 2025년 본격적인 사업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현재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단원 51명과 전문 강사진 9명 등 총 60명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창단 연주회는 단원들이 지난 1년간 함께 배우고 쌓아온 노력의 결실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상훈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페르귄트 모음곡, ▲해리 포터 OST,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5번 4악장, 그리고 관객들에게 따듯한 연말을 선물하기 위해 ▲징글벨, ▲고요한 밤 등 총 9곡의 다채로운 곡을 준비하였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단독 공연이 아닌 지역사회와의 화합을 위해 군산 YMCA 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따뜻한 울림과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단원들이 무대의 주인공으로서 성취와 자부심을 느끼는 시간이, 시민들은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의 선율을 만나는 감동의 무대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꿈의 오케스트라 군산 창단 연주회는 전석 무료로, 현장에서 발권 후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꿈의 오케스트라 군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군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El Sistema)’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즐겁게 음악을 배우고, 이를 통해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예술을 통한 성장과 지역사회 내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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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제24회 부안농업인 대동한마당 성황리 개최
부안군은 11일 부안스포츠파크 야외무대에서 부안군 16개 농업인단체연합회(회장 김형섭) 주관으로‘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및 제24회 부안농업인 대동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농업인 2,0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풍물과 난타 공연으로 시작해 한 해의 농사에 감사하고 내년 풍년을기원하는 추수감사제, 우수농업인 표창, 기념식, 체육행사, 농민들의 장기자랑 및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형섭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기념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무사히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고 농업인의 날 행사를 열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단체가 중심이 되어 농업인의 권익을 높이고 부안군 농업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축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온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을 계기로 농업인과 군이 힘을 모아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부안의 미래 농업을 함께 이끌어 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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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생말파크골프장 개장식 개최
군산시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오식도동에 조성한 군산생말파크골프장(오식도동 508 일원)이 8일 오전 10시 정식 개장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하여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도·시의원, 체육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개장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타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개장식과 함께 열린 ‘군산시장배 파크골프대회’에는 지역동호인 3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군산생말파크골프장은 중장년층과 노년층 사이에서 파크골프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인프라 확충을 위해 조성됐으며, 총면적 17,000㎡ 부지에 18홀 코스를 갖추고 있다. 총사업비는 15억 원으로 2024년 7월 착공해 2024년 11월에 준공을 완료했으며, 2025년 7월부터 시범운영에 나섰다. 특히 시범운영 기간에 월평균 1,780명이 이용했을 정도로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생활체육시설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다만, 시는 현재 무료 운영 중인 골프장을 연내 유료화할 예정이다. 이용 시간은 10월 ~4월은 오전 8시~오후 5시, 5월~9월은 오전 7시~오후 6시이며, 이용요금은 18홀 기준 ▲군산시민은 2천 원(65세 이상 50% 할인) ▲타 지역 거주자는 6천 원(65세 이상 50% 할인)을 부과할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생말파크골프장은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열린 체육 공간으로, 세대 간 소통과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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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재향군인회–구미시재향군인회, 제28회 영호남 국민화합 친선교류 성료
군산시재향군인회(회장 배영민, 여성회장 고지현)와 구미시재향군인회(회장 최종국, 여성회장 한경자)가 11월 7일, 군산 월명공원 내 해병대 군산·장항·이리지구 전투 전적비에서 ‘제28회 영호남 국민화합 친선교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90년대 초부터 이어져 온 영호남 교류의 전통을 잇는 뜻깊은 자리로, 지역 간의 벽을 허물고 상생과 통합의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안보견학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박정희 의원이 참석해 28번째 만남을 축하했다. 기념식에서는 양 시 재향군인회 회원들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선배 전우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영호남 화합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이번 교류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진 안보견학에서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과 진포해양테마공원 내 위봉함을 방문해 해상안보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새만금 지역의 발전상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새만금홍보관,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새만금33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해 구미시 재향군인회 회원들에게 새만금 사업의 추진 현황과 지역 발전 비전을 소개했다. 군산시재향군인회는 이번 교류를 통해 새만금의 성장 가능성과 군산의 역사·문화적 자산을 공유하며, 상호 발전의 길을 모색했다. 배영민 회장은 인사말에서 “군산과 구미가 28번째 만남을 이어가며 지역과 문화를 넘어선 진정한 국민 화합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호남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나 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데 재향군인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재향군인회는 지역 예비역들이 중심이 되어 구성된 법정 안보단체로, 평시에는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청소년 안보교육, 재난 구호활동 등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생활 속 안보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군산시재향군인회가 추진하는 국민통합형 안보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간 협력을 통해 안보의식 제고와 국민 화합을 동시에 실현하는 모범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군산과 구미, 두 도시의 재향군인회가 이어온 28년의 우정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국민통합의 상징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영호남의 끈끈한 전우애와 상생정신이 한층 더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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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도농교류 프로젝트 ‘청자골 참새학교 시즌1’ 성료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3일부터 7일까지 도시와 농촌의 상호 교류를 위한 ‘청자골 참새학교 1기’를 운영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바탕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젝트는 도시 아이들에게 농촌의 대안적 삶을 체험하게 하고, 교육과 체류형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관광 인구와 관계 인구를 확대해 정주 인구 증대로 이어가려는 전략적 시도다. 이번 1기에는 서울 중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21가족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반계서당 방문, 닥나무한지체험관의 한지 공예, 시골 학교 연계 수업, 줄포만 노을빛 정원 사운드워킹, 직소폭포 트레킹, 부안농악 전수, 격포 마리나 요트 체험 등 산·들·바다를 두루 아우르는 부안만의 지리·문화 자원을 촘촘히 엮어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품질”이라며 부안 로컬푸드의 경쟁력에도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운영 첫날 이레농원 입촌식과 오디(뽕) 수업으로 문을 연 참새학교는 반계 유형원의 사상을 배우는 서당 걸음, 석포야영장에서의 공동육아 캠핑스쿨로 공동체 문화를 체감하도록 했다. 둘째 날에는 닥나무한지학교 ‘콩닥콩닥’에서 한지 공예를 배우고 귤 수확 체험을 통해 농촌의 노동과 계절성을 경험했다. 내소사에서는 요가 명상과 스님과의 차담으로 ‘아이와 나의 속도를 맞추는 법’을 배우며 관계 중심의 배움을 확장했다. 셋째 날 아이들은 변산초등학교에 등교해 또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고, 보호자들은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바리스타·베이커리 수업을 돕는 자원봉사로 도시에 이어 지역과도 마음의 다리를 놓았다. 숙소를 줄포생태공원으로 옮겨 진행한 사운드워킹에서는 “숲은 소리로도 배울 수 있다”는 감각적 학습을 체득했다. 넷째 날에는 보호자 직소폭포 트레킹, 아이들의 학교 수업 마무리에 이어 부안청자박물관 도자기 체험과 무형문화재종합전수교육관의 농악 전수로 지역 문화의 결을 몸으로 익혔다. 마지막 날에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채석강에서 지질 해설을 들은 뒤 격포 마리나 요트 체험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참여자들의 소감도 뜨거웠다. 한 학부모는 “가족·이웃과 서로를 돌보며 역할을 나누니 여행이 아니라 함께 배우는 생활이었다. 로컬푸드가 저렴하고 품질이 좋아 놀랐다”고 말했다. 한 학생은 “변산초에서 금세 친구가 생겼고, 배움여권에 도장을 찍을 때마다 내가 커지는 기분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군과 부안교육지원청, 변산초등학교, 내소사, 부안종합사회복지관, 부안청자박물관, 부안무형유산종합전수교육관 등 공공·민간의 긴밀한 협력으로 추진됐다. 서울 중구는 지난해에 이어 참가자 모집과 연계를 맡았으며, 상호 방문의 일환으로 12월에는 부안 아이들이 중구청 초청으로 서울을 찾는다. 청자골사회적협동조합 박연미 대표는 “참새학교는 ‘한 번 왔다 계속 살고 싶은 고장’을 만드는 관계 인구 프로그램”이라며 “여행·체험을 넘어 학교·사찰·농장·공원이 연결된 민관협력 학습 생태계를 현장에서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도농교류 농촌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전통문화·생태·생활기술을 현재의 배움으로 되살리고, 관계 인구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자골 참새학교 2기’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부안무형유산종합전수교육관에서 ‘장단을 배우고, 장(김장)을 담그는 청자골 참새학교’를 주제로 운영된다. 박자와 장맛처럼 몸과 생활에 남는 배움을 목표로, 참여자들에게 보다 깊은 생활문화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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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 제3회 마을공동체 어울한마당 개최
부안군농어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하남선)는 지난 10월 31일 부안스포츠파크 야외무대에서 ‘제3회 마을공동체 어울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도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7개 마을의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활기차게 막을 올렸다. 부안 관내 28개 마을과 500여 명의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마을 간 교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축하공연과 마을놀이 대항전,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또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즐길 수 있는 8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여자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는 하루가 되었다. 특히 부안군농어촌종합지원센터가 추진해온 마을만들기 사업의 전시부스가 함께 운영되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1년 동안 함께 노력해온 마을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이웃 마을과 교류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며 “마을의 발전과 공동체의 힘을 다시 느낀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남선 센터장은 “올해로 3회를 맞이한 마을공동체 어울한마당은 마을 간 교류와 화합을 통해 주민들이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며,“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 많은 마을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류와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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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죽산면 파크골프장 개장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4일 과거 쓰레기매립장 부지를 새롭게 시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9홀 규모의 죽산면 파크골프장으로 탈바꿈해 개장했다고 밝혔다. 죽산면 파크골프장은 총사업비 10억원(도비 5억, 시비 5억)을 투입해, 부지 약 18,000㎡에 9홀크기로 조성됐으며 구장은 매표소, 주차장, 휴게소, 화장실 등의 각종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특히 파크골프장 조성부지는 과거 쓰레기 매립장으로 사용된 부지로, 사후관리기간이 경과한 후 시민들에게 새로운 복지 인프라로 기능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시는 초보자도 부담 없이 파크골프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시민들에게 스포츠 복지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당분간 무료로 시범 운영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죽산면 파크골프장은 뛰어난 조경을 가미 어느 골프장보다 돋보이는 골프장으로 조성했다”며 “요즘 파크골프 인구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추가 조성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시민들이 생활체육을 보다 쉽게 보다 가깝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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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산구슬뫼 전국등산축제, 가을 정취 속 성황리에 마무리
옥산면은 가을의 정취를 한껏 만끽하는 청암산 구슬뫼 전국등산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청암산과 군산호수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가을의 풍요로운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대표 산행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축제는 풍물팀의 흥겨운 가락과 어린이무용단의 한국무용, 우동마을 난타공연이 연이어 펼쳐지며 활기찬 시작을 알렸다. 식이 끝난 후에는 옥산면 다섯 개 리의 화합과 번영을 상징하는 오색가래떡 퍼포먼스가 진행되어, 축제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무대 밖에서는 국화 화분 만들기, 매직풍선, 키오스크 체험, 파크골프 체험,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 부스가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 외에도 옥산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의 난타와 합창, 밴드 공연, 마술, 색소폰·아코디언 연주, 트로트 가수 김한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신명 나는 축제의 장을 이어갔다. 행사의 절정은 자생단체를 기수로 한 청암산 구불4길 트레킹 행사로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군산의 자연을 바라보며 가을의 아름다움을 한껏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를 주관한 청암산 축제 추진위원회 전진호 위원장은 “옥산면 주민과 자생단체가 함께 계획하고 추진한 청암산 축제가 매년 더 풍성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방문객 모두가 자연과 가을의 매력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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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5년 청소년어울림마당 개최
부안군은 지난 1일 부안복합커뮤니티센터 주차장에서 열린 2025년 부안군청소년어울림마당 ‘우리들의 무대- 동아리발표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회는 동아리 참여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부스와 동아리공연으로 구성하여 그동안 동아리활동을 통해 익힌 솜씨들을 나누고 즐기는 흥겨운 발표회 무대로 꾸렸다. 특히 체험부스에서는 8개의 청소년 동아리가 참여하여 비누만들기(오버레이), 색칠놀이 및 짝맞추기(윌러스트), 새키링만들기(새로운세상), 초콜렛꾸미기(사비). 아이스크림만들기(SC), 아이싱쿠키만들기(띨빵), 보석십자수키링만들기(크리에이션), 음료제공(삼식당) 등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체험 기회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정읍의 고고장구난타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연 동아리공연은 BUD,오름,하모니언스, 가내수공업, 노이즈밴드, 윈디, 드림하이 7개의 동아리가 참여하여 K-POP댄스,와 밴드 공연을 펼쳐 참여 청소년 모두가 한데 어우러진 신나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에 개최된 「2025부안군청소년어울림마당 - 청소년동아리 발표회」는 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동아리의 1년간 활동을 마무리하며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군 청소년들이 취미와 관심사를 공유하고 특기를 계발할 수 있는 동아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안군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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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문화관광재단, ‘꿈의 오케스트라 군산’ 창단연주회 개최
- 군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강임준, 이하 ‘재단’)은 19일 오후 7시 30분,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군산 창단 연주회 ‘우리가 만드는 세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의 오케스트라 군산’은 2024년 예비거점으로 선정된 이후 2025년 본격적인 사업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현재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단원 51명과 전문 강사진 9명 등 총 60명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창단 연주회는 단원들이 지난 1년간 함께 배우고 쌓아온 노력의 결실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상훈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페르귄트 모음곡, ▲해리 포터 OST,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5번 4악장, 그리고 관객들에게 따듯한 연말을 선물하기 위해 ▲징글벨, ▲고요한 밤 등 총 9곡의 다채로운 곡을 준비하였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단독 공연이 아닌 지역사회와의 화합을 위해 군산 YMCA 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따뜻한 울림과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단원들이 무대의 주인공으로서 성취와 자부심을 느끼는 시간이, 시민들은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의 선율을 만나는 감동의 무대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꿈의 오케스트라 군산 창단 연주회는 전석 무료로, 현장에서 발권 후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꿈의 오케스트라 군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군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El Sistema)’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즐겁게 음악을 배우고, 이를 통해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예술을 통한 성장과 지역사회 내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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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문화관광재단, ‘꿈의 오케스트라 군산’ 창단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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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제24회 부안농업인 대동한마당 성황리 개최
- 부안군은 11일 부안스포츠파크 야외무대에서 부안군 16개 농업인단체연합회(회장 김형섭) 주관으로‘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및 제24회 부안농업인 대동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농업인 2,0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풍물과 난타 공연으로 시작해 한 해의 농사에 감사하고 내년 풍년을기원하는 추수감사제, 우수농업인 표창, 기념식, 체육행사, 농민들의 장기자랑 및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형섭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기념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무사히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고 농업인의 날 행사를 열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단체가 중심이 되어 농업인의 권익을 높이고 부안군 농업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축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온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을 계기로 농업인과 군이 힘을 모아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부안의 미래 농업을 함께 이끌어 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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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제24회 부안농업인 대동한마당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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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생말파크골프장 개장식 개최
- 군산시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오식도동에 조성한 군산생말파크골프장(오식도동 508 일원)이 8일 오전 10시 정식 개장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하여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도·시의원, 체육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개장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타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개장식과 함께 열린 ‘군산시장배 파크골프대회’에는 지역동호인 3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군산생말파크골프장은 중장년층과 노년층 사이에서 파크골프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인프라 확충을 위해 조성됐으며, 총면적 17,000㎡ 부지에 18홀 코스를 갖추고 있다. 총사업비는 15억 원으로 2024년 7월 착공해 2024년 11월에 준공을 완료했으며, 2025년 7월부터 시범운영에 나섰다. 특히 시범운영 기간에 월평균 1,780명이 이용했을 정도로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생활체육시설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다만, 시는 현재 무료 운영 중인 골프장을 연내 유료화할 예정이다. 이용 시간은 10월 ~4월은 오전 8시~오후 5시, 5월~9월은 오전 7시~오후 6시이며, 이용요금은 18홀 기준 ▲군산시민은 2천 원(65세 이상 50% 할인) ▲타 지역 거주자는 6천 원(65세 이상 50% 할인)을 부과할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생말파크골프장은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열린 체육 공간으로, 세대 간 소통과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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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생말파크골프장 개장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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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재향군인회–구미시재향군인회, 제28회 영호남 국민화합 친선교류 성료
- 군산시재향군인회(회장 배영민, 여성회장 고지현)와 구미시재향군인회(회장 최종국, 여성회장 한경자)가 11월 7일, 군산 월명공원 내 해병대 군산·장항·이리지구 전투 전적비에서 ‘제28회 영호남 국민화합 친선교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90년대 초부터 이어져 온 영호남 교류의 전통을 잇는 뜻깊은 자리로, 지역 간의 벽을 허물고 상생과 통합의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안보견학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박정희 의원이 참석해 28번째 만남을 축하했다. 기념식에서는 양 시 재향군인회 회원들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선배 전우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영호남 화합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이번 교류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진 안보견학에서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과 진포해양테마공원 내 위봉함을 방문해 해상안보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새만금 지역의 발전상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새만금홍보관,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새만금33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해 구미시 재향군인회 회원들에게 새만금 사업의 추진 현황과 지역 발전 비전을 소개했다. 군산시재향군인회는 이번 교류를 통해 새만금의 성장 가능성과 군산의 역사·문화적 자산을 공유하며, 상호 발전의 길을 모색했다. 배영민 회장은 인사말에서 “군산과 구미가 28번째 만남을 이어가며 지역과 문화를 넘어선 진정한 국민 화합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호남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나 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데 재향군인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재향군인회는 지역 예비역들이 중심이 되어 구성된 법정 안보단체로, 평시에는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청소년 안보교육, 재난 구호활동 등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생활 속 안보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군산시재향군인회가 추진하는 국민통합형 안보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간 협력을 통해 안보의식 제고와 국민 화합을 동시에 실현하는 모범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군산과 구미, 두 도시의 재향군인회가 이어온 28년의 우정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국민통합의 상징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영호남의 끈끈한 전우애와 상생정신이 한층 더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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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재향군인회–구미시재향군인회, 제28회 영호남 국민화합 친선교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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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도농교류 프로젝트 ‘청자골 참새학교 시즌1’ 성료
-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3일부터 7일까지 도시와 농촌의 상호 교류를 위한 ‘청자골 참새학교 1기’를 운영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바탕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젝트는 도시 아이들에게 농촌의 대안적 삶을 체험하게 하고, 교육과 체류형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관광 인구와 관계 인구를 확대해 정주 인구 증대로 이어가려는 전략적 시도다. 이번 1기에는 서울 중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21가족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반계서당 방문, 닥나무한지체험관의 한지 공예, 시골 학교 연계 수업, 줄포만 노을빛 정원 사운드워킹, 직소폭포 트레킹, 부안농악 전수, 격포 마리나 요트 체험 등 산·들·바다를 두루 아우르는 부안만의 지리·문화 자원을 촘촘히 엮어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품질”이라며 부안 로컬푸드의 경쟁력에도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운영 첫날 이레농원 입촌식과 오디(뽕) 수업으로 문을 연 참새학교는 반계 유형원의 사상을 배우는 서당 걸음, 석포야영장에서의 공동육아 캠핑스쿨로 공동체 문화를 체감하도록 했다. 둘째 날에는 닥나무한지학교 ‘콩닥콩닥’에서 한지 공예를 배우고 귤 수확 체험을 통해 농촌의 노동과 계절성을 경험했다. 내소사에서는 요가 명상과 스님과의 차담으로 ‘아이와 나의 속도를 맞추는 법’을 배우며 관계 중심의 배움을 확장했다. 셋째 날 아이들은 변산초등학교에 등교해 또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고, 보호자들은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바리스타·베이커리 수업을 돕는 자원봉사로 도시에 이어 지역과도 마음의 다리를 놓았다. 숙소를 줄포생태공원으로 옮겨 진행한 사운드워킹에서는 “숲은 소리로도 배울 수 있다”는 감각적 학습을 체득했다. 넷째 날에는 보호자 직소폭포 트레킹, 아이들의 학교 수업 마무리에 이어 부안청자박물관 도자기 체험과 무형문화재종합전수교육관의 농악 전수로 지역 문화의 결을 몸으로 익혔다. 마지막 날에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채석강에서 지질 해설을 들은 뒤 격포 마리나 요트 체험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참여자들의 소감도 뜨거웠다. 한 학부모는 “가족·이웃과 서로를 돌보며 역할을 나누니 여행이 아니라 함께 배우는 생활이었다. 로컬푸드가 저렴하고 품질이 좋아 놀랐다”고 말했다. 한 학생은 “변산초에서 금세 친구가 생겼고, 배움여권에 도장을 찍을 때마다 내가 커지는 기분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군과 부안교육지원청, 변산초등학교, 내소사, 부안종합사회복지관, 부안청자박물관, 부안무형유산종합전수교육관 등 공공·민간의 긴밀한 협력으로 추진됐다. 서울 중구는 지난해에 이어 참가자 모집과 연계를 맡았으며, 상호 방문의 일환으로 12월에는 부안 아이들이 중구청 초청으로 서울을 찾는다. 청자골사회적협동조합 박연미 대표는 “참새학교는 ‘한 번 왔다 계속 살고 싶은 고장’을 만드는 관계 인구 프로그램”이라며 “여행·체험을 넘어 학교·사찰·농장·공원이 연결된 민관협력 학습 생태계를 현장에서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도농교류 농촌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전통문화·생태·생활기술을 현재의 배움으로 되살리고, 관계 인구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자골 참새학교 2기’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부안무형유산종합전수교육관에서 ‘장단을 배우고, 장(김장)을 담그는 청자골 참새학교’를 주제로 운영된다. 박자와 장맛처럼 몸과 생활에 남는 배움을 목표로, 참여자들에게 보다 깊은 생활문화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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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도농교류 프로젝트 ‘청자골 참새학교 시즌1’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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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 제3회 마을공동체 어울한마당 개최
- 부안군농어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하남선)는 지난 10월 31일 부안스포츠파크 야외무대에서 ‘제3회 마을공동체 어울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도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7개 마을의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활기차게 막을 올렸다. 부안 관내 28개 마을과 500여 명의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마을 간 교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축하공연과 마을놀이 대항전,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또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즐길 수 있는 8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여자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는 하루가 되었다. 특히 부안군농어촌종합지원센터가 추진해온 마을만들기 사업의 전시부스가 함께 운영되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1년 동안 함께 노력해온 마을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이웃 마을과 교류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며 “마을의 발전과 공동체의 힘을 다시 느낀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남선 센터장은 “올해로 3회를 맞이한 마을공동체 어울한마당은 마을 간 교류와 화합을 통해 주민들이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며,“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 많은 마을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류와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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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 제3회 마을공동체 어울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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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죽산면 파크골프장 개장
-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4일 과거 쓰레기매립장 부지를 새롭게 시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9홀 규모의 죽산면 파크골프장으로 탈바꿈해 개장했다고 밝혔다. 죽산면 파크골프장은 총사업비 10억원(도비 5억, 시비 5억)을 투입해, 부지 약 18,000㎡에 9홀크기로 조성됐으며 구장은 매표소, 주차장, 휴게소, 화장실 등의 각종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특히 파크골프장 조성부지는 과거 쓰레기 매립장으로 사용된 부지로, 사후관리기간이 경과한 후 시민들에게 새로운 복지 인프라로 기능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시는 초보자도 부담 없이 파크골프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시민들에게 스포츠 복지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당분간 무료로 시범 운영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죽산면 파크골프장은 뛰어난 조경을 가미 어느 골프장보다 돋보이는 골프장으로 조성했다”며 “요즘 파크골프 인구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추가 조성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시민들이 생활체육을 보다 쉽게 보다 가깝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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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죽산면 파크골프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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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문화관광재단, ‘꿈의 오케스트라 군산’ 창단연주회 개최
- 군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강임준, 이하 ‘재단’)은 19일 오후 7시 30분,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군산 창단 연주회 ‘우리가 만드는 세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의 오케스트라 군산’은 2024년 예비거점으로 선정된 이후 2025년 본격적인 사업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현재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단원 51명과 전문 강사진 9명 등 총 60명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창단 연주회는 단원들이 지난 1년간 함께 배우고 쌓아온 노력의 결실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상훈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페르귄트 모음곡, ▲해리 포터 OST,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5번 4악장, 그리고 관객들에게 따듯한 연말을 선물하기 위해 ▲징글벨, ▲고요한 밤 등 총 9곡의 다채로운 곡을 준비하였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단독 공연이 아닌 지역사회와의 화합을 위해 군산 YMCA 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따뜻한 울림과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단원들이 무대의 주인공으로서 성취와 자부심을 느끼는 시간이, 시민들은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의 선율을 만나는 감동의 무대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꿈의 오케스트라 군산 창단 연주회는 전석 무료로, 현장에서 발권 후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꿈의 오케스트라 군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군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El Sistema)’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즐겁게 음악을 배우고, 이를 통해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예술을 통한 성장과 지역사회 내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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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문화관광재단, ‘꿈의 오케스트라 군산’ 창단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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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제24회 부안농업인 대동한마당 성황리 개최
- 부안군은 11일 부안스포츠파크 야외무대에서 부안군 16개 농업인단체연합회(회장 김형섭) 주관으로‘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및 제24회 부안농업인 대동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농업인 2,0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풍물과 난타 공연으로 시작해 한 해의 농사에 감사하고 내년 풍년을기원하는 추수감사제, 우수농업인 표창, 기념식, 체육행사, 농민들의 장기자랑 및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형섭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기념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무사히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고 농업인의 날 행사를 열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단체가 중심이 되어 농업인의 권익을 높이고 부안군 농업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축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온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을 계기로 농업인과 군이 힘을 모아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부안의 미래 농업을 함께 이끌어 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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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제24회 부안농업인 대동한마당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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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생말파크골프장 개장식 개최
- 군산시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오식도동에 조성한 군산생말파크골프장(오식도동 508 일원)이 8일 오전 10시 정식 개장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하여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도·시의원, 체육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개장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타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개장식과 함께 열린 ‘군산시장배 파크골프대회’에는 지역동호인 3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군산생말파크골프장은 중장년층과 노년층 사이에서 파크골프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인프라 확충을 위해 조성됐으며, 총면적 17,000㎡ 부지에 18홀 코스를 갖추고 있다. 총사업비는 15억 원으로 2024년 7월 착공해 2024년 11월에 준공을 완료했으며, 2025년 7월부터 시범운영에 나섰다. 특히 시범운영 기간에 월평균 1,780명이 이용했을 정도로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생활체육시설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다만, 시는 현재 무료 운영 중인 골프장을 연내 유료화할 예정이다. 이용 시간은 10월 ~4월은 오전 8시~오후 5시, 5월~9월은 오전 7시~오후 6시이며, 이용요금은 18홀 기준 ▲군산시민은 2천 원(65세 이상 50% 할인) ▲타 지역 거주자는 6천 원(65세 이상 50% 할인)을 부과할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생말파크골프장은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열린 체육 공간으로, 세대 간 소통과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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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생말파크골프장 개장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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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재향군인회–구미시재향군인회, 제28회 영호남 국민화합 친선교류 성료
- 군산시재향군인회(회장 배영민, 여성회장 고지현)와 구미시재향군인회(회장 최종국, 여성회장 한경자)가 11월 7일, 군산 월명공원 내 해병대 군산·장항·이리지구 전투 전적비에서 ‘제28회 영호남 국민화합 친선교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90년대 초부터 이어져 온 영호남 교류의 전통을 잇는 뜻깊은 자리로, 지역 간의 벽을 허물고 상생과 통합의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안보견학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박정희 의원이 참석해 28번째 만남을 축하했다. 기념식에서는 양 시 재향군인회 회원들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선배 전우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영호남 화합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이번 교류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진 안보견학에서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과 진포해양테마공원 내 위봉함을 방문해 해상안보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새만금 지역의 발전상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새만금홍보관,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새만금33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해 구미시 재향군인회 회원들에게 새만금 사업의 추진 현황과 지역 발전 비전을 소개했다. 군산시재향군인회는 이번 교류를 통해 새만금의 성장 가능성과 군산의 역사·문화적 자산을 공유하며, 상호 발전의 길을 모색했다. 배영민 회장은 인사말에서 “군산과 구미가 28번째 만남을 이어가며 지역과 문화를 넘어선 진정한 국민 화합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호남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나 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데 재향군인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재향군인회는 지역 예비역들이 중심이 되어 구성된 법정 안보단체로, 평시에는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청소년 안보교육, 재난 구호활동 등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생활 속 안보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군산시재향군인회가 추진하는 국민통합형 안보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간 협력을 통해 안보의식 제고와 국민 화합을 동시에 실현하는 모범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군산과 구미, 두 도시의 재향군인회가 이어온 28년의 우정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국민통합의 상징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영호남의 끈끈한 전우애와 상생정신이 한층 더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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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재향군인회–구미시재향군인회, 제28회 영호남 국민화합 친선교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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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도농교류 프로젝트 ‘청자골 참새학교 시즌1’ 성료
-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3일부터 7일까지 도시와 농촌의 상호 교류를 위한 ‘청자골 참새학교 1기’를 운영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바탕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젝트는 도시 아이들에게 농촌의 대안적 삶을 체험하게 하고, 교육과 체류형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관광 인구와 관계 인구를 확대해 정주 인구 증대로 이어가려는 전략적 시도다. 이번 1기에는 서울 중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21가족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반계서당 방문, 닥나무한지체험관의 한지 공예, 시골 학교 연계 수업, 줄포만 노을빛 정원 사운드워킹, 직소폭포 트레킹, 부안농악 전수, 격포 마리나 요트 체험 등 산·들·바다를 두루 아우르는 부안만의 지리·문화 자원을 촘촘히 엮어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품질”이라며 부안 로컬푸드의 경쟁력에도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운영 첫날 이레농원 입촌식과 오디(뽕) 수업으로 문을 연 참새학교는 반계 유형원의 사상을 배우는 서당 걸음, 석포야영장에서의 공동육아 캠핑스쿨로 공동체 문화를 체감하도록 했다. 둘째 날에는 닥나무한지학교 ‘콩닥콩닥’에서 한지 공예를 배우고 귤 수확 체험을 통해 농촌의 노동과 계절성을 경험했다. 내소사에서는 요가 명상과 스님과의 차담으로 ‘아이와 나의 속도를 맞추는 법’을 배우며 관계 중심의 배움을 확장했다. 셋째 날 아이들은 변산초등학교에 등교해 또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고, 보호자들은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바리스타·베이커리 수업을 돕는 자원봉사로 도시에 이어 지역과도 마음의 다리를 놓았다. 숙소를 줄포생태공원으로 옮겨 진행한 사운드워킹에서는 “숲은 소리로도 배울 수 있다”는 감각적 학습을 체득했다. 넷째 날에는 보호자 직소폭포 트레킹, 아이들의 학교 수업 마무리에 이어 부안청자박물관 도자기 체험과 무형문화재종합전수교육관의 농악 전수로 지역 문화의 결을 몸으로 익혔다. 마지막 날에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채석강에서 지질 해설을 들은 뒤 격포 마리나 요트 체험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참여자들의 소감도 뜨거웠다. 한 학부모는 “가족·이웃과 서로를 돌보며 역할을 나누니 여행이 아니라 함께 배우는 생활이었다. 로컬푸드가 저렴하고 품질이 좋아 놀랐다”고 말했다. 한 학생은 “변산초에서 금세 친구가 생겼고, 배움여권에 도장을 찍을 때마다 내가 커지는 기분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군과 부안교육지원청, 변산초등학교, 내소사, 부안종합사회복지관, 부안청자박물관, 부안무형유산종합전수교육관 등 공공·민간의 긴밀한 협력으로 추진됐다. 서울 중구는 지난해에 이어 참가자 모집과 연계를 맡았으며, 상호 방문의 일환으로 12월에는 부안 아이들이 중구청 초청으로 서울을 찾는다. 청자골사회적협동조합 박연미 대표는 “참새학교는 ‘한 번 왔다 계속 살고 싶은 고장’을 만드는 관계 인구 프로그램”이라며 “여행·체험을 넘어 학교·사찰·농장·공원이 연결된 민관협력 학습 생태계를 현장에서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도농교류 농촌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전통문화·생태·생활기술을 현재의 배움으로 되살리고, 관계 인구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자골 참새학교 2기’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부안무형유산종합전수교육관에서 ‘장단을 배우고, 장(김장)을 담그는 청자골 참새학교’를 주제로 운영된다. 박자와 장맛처럼 몸과 생활에 남는 배움을 목표로, 참여자들에게 보다 깊은 생활문화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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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 제3회 마을공동체 어울한마당 개최
- 부안군농어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하남선)는 지난 10월 31일 부안스포츠파크 야외무대에서 ‘제3회 마을공동체 어울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도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7개 마을의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활기차게 막을 올렸다. 부안 관내 28개 마을과 500여 명의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마을 간 교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축하공연과 마을놀이 대항전,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또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즐길 수 있는 8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여자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는 하루가 되었다. 특히 부안군농어촌종합지원센터가 추진해온 마을만들기 사업의 전시부스가 함께 운영되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1년 동안 함께 노력해온 마을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이웃 마을과 교류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며 “마을의 발전과 공동체의 힘을 다시 느낀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남선 센터장은 “올해로 3회를 맞이한 마을공동체 어울한마당은 마을 간 교류와 화합을 통해 주민들이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며,“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 많은 마을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류와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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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 제3회 마을공동체 어울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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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죽산면 파크골프장 개장
-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4일 과거 쓰레기매립장 부지를 새롭게 시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9홀 규모의 죽산면 파크골프장으로 탈바꿈해 개장했다고 밝혔다. 죽산면 파크골프장은 총사업비 10억원(도비 5억, 시비 5억)을 투입해, 부지 약 18,000㎡에 9홀크기로 조성됐으며 구장은 매표소, 주차장, 휴게소, 화장실 등의 각종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특히 파크골프장 조성부지는 과거 쓰레기 매립장으로 사용된 부지로, 사후관리기간이 경과한 후 시민들에게 새로운 복지 인프라로 기능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시는 초보자도 부담 없이 파크골프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시민들에게 스포츠 복지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당분간 무료로 시범 운영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죽산면 파크골프장은 뛰어난 조경을 가미 어느 골프장보다 돋보이는 골프장으로 조성했다”며 “요즘 파크골프 인구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추가 조성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시민들이 생활체육을 보다 쉽게 보다 가깝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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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죽산면 파크골프장 개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