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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5년전 그날의 함성 원평에 다시 울리다
      105년전 1919년 기미년 김제 지역 최초의 독립만세 운동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제35회 원평장터기미독립만세운동 105주년 기념행사가 19일 원평장터 기념 광장에서 개최됐다.   원평장터기미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회장 김석준)와 (사)김제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이사장 김왕배)이 공동 주관하고 김제시와 전북서부보훈지청 후원으로 개최된 이날 기념 행사는 관내 기관 단체장을 비롯해 독립투사 유가족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 3.1 만세운동 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행사는 주민재현극, 기미독립만세운동 재현,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금산면 모악예술단의 재현극은 105년전 그 날의 뜨거운 함성을 되살리는 의미있는 무대였다.   또, 독립군주먹밥 만들기, 만세운동 재현 사진찍기, 페이스페인팅 체험행사와 함께 독립운동자료 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한편 원평장터기미독립만세운동은 김제 향토사학자였던 故 최순식 선생의 수년간 노력으로 1988년에 재판기록물을 발굴해 늦게나마 원평장터 독립투사들의 유족들이 독립운동유공자로 등록 될 수 있었으며, 지역주민들을 중심이 되어 올해로 35회째 기념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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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
    2024-03-19
  • 군산시,‘2024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준비에 박차
      군산의 대표 스포츠 행사 「2024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군산시가 한층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4월 14일(일) 국내 엘리트 정상급 선수와 국내 · 외 마라톤 동호인, 시민이 함께하는 ‘2024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는 풀코스(42.195km), 10km, 5km 3가지 종목으로 진행되며 참가 선수들은 군산의 중심지를 통과해 근대 문화유산 일원과 금강호의 수려한 풍경을 질주하게 된다.   2004년 국내대회로 시작해 국내 · 외 동호인들에게 각광받아 온 ‘2024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는 2012년부터 국제대회로 추진되어 올해 10회를 맞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4년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까지 겸하고 있어 상당히 의미 있는 대회로 평가받을 예정이다.   군산시에선 이번 대회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실무협의를 시작으로 준비상황 보고회 등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참가자의 안전관리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주로 및 코스 정비, 교통통제 홍보 등 성공적인 대회 추진을 위해 관련기관·단체들과 긴밀히 협조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달리 소소한 변화도 생겼다. 먼저 대회에 참가하는 참가자의 기념품을 군산사랑상품권으로 제공하는 것. 이는 전국에서 군산을 방문하는 많은 인원이 상품권을 이용해 군산의 맛과 멋을 즐기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군산시의 배려이기도 하다. 여기에 더해 군산시는 관광객들의 소비를 통한 지역 상권과 관광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내심 기대하고 있다.   대회장 내 부스도 참가자, 관광객,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활용된다. 군산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관과 추억을 기념할 수 있는 포토존,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부스 등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군산의 매력을 한껏 뽐낼 계획이다.   개인 · 단체 참가 신청 외에 이색적인 참가 부문을 통해 신청자들의 폭도 넓혔다. ▲관내 초등학생(학교, 학원, 체육관 등) 대상 최다인원 참가팀 시상 ▲5인 1조 청소년(중 · 고등학생) 10km 단체전 ▲10인 1조(혼성) 10km 단체전 ▲2024 행운상 ▲SNS 해시태그 베스트컨텐츠상 등 다양하게 선보인다.   ‘2024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참가를 원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3월 26일(화)까지 홈페이지(www.gsmg-marathon.com)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회 홈페이지를 참고 또는 대회 사무국 1811-1758 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하게 준비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및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우리 시 대표 스포츠대회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회가 개최됨에 따라 4월 14일(일) 06:30부터 13:00까지 출발지인 월명종합운동장 주변과 코스 구간별로 교통이 일부 통제될 예정이다. 당일 이동계획이 있는 시민들은 군산시 홈페이지 또는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교통통제 구간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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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4-03-18
  • 미래를 밝히는 기회! 인당 최대 600만원 장학금 지원
      지역 우수 인재가 안정적으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정성주)은 오는 3월 18일부터 3월 22일까지 5일간 김제사랑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고, 희망나눔장학금의 김제지역대학(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의 재학생 분야는 해당 학교에 신청하면 된다.   김제사랑장학금은 지역의 우수 인재들이 배움의 뜻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장학사업으로 △일반장학금, △이‧통장 자녀 장학금, △꿈키움장학금 △희망나눔장학금 등 4개 분야 장학금을 지원하며, 미래 인재 양성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꿈키움장학금과 희망나눔장학금은 생활비성 장학금으로 타 장학금과 중복수혜가 가능해 안정적인 학업 요건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학생 선발기준은 종류별로 다르며, 부모 또는 본인이 김제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성적 및 생활형편 등을 고려해 선발한다.   재단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장학생을 확정하고, 초․중․고등학생에게 인당 100만원을, 대학생에게는 100만원에서 최대 600만원의 장학금을 오는 5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제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http://gimjelove.kr/) 공고를 참고하거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김제사랑장학재단 사무국(☎540-386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사랑장학재단 정성주 이사장은“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를 찾아내고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대한민국 미래를 이끌 김제지역 인재들에게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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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
    2024-03-13
  • 2024 김제 농민 풍년기원 영농발대식 개최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8일 한 해 농사를 시작하기 앞서 농민들의 무사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2024 김제농민 풍년기원 영농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제농민회(회장 최재호)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영농발대식은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 야외행사장에서 정성주 김제시장, 이원택 국회의원,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전국농민회총연맹 하원오 의장과 전북특별자치도연맹 황양택 의장 등 내외빈과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농발대식은 지역 농업인들이 한 해 영농 시작을 알리며 영농 의식을 고취하는 대규모 행사로 1980년대부터 매년 전통과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풍년을 기원하는 풍물 공연과 길놀이 등 식전행사로 문을 열었고, 김제농민회 최재호 회장의 대회사, 내외빈의 격려사 및 축사 등 기념식과 풍년기원 고사식으로 농업인의 무사안년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장을 만들었다.   농민회는 농민기본법 제정, 양곡관리법 전면개정, 필수농자재법 제정 등을 담은 결의문을 낭독하며 어려운 농업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상호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 어려운 국내외적인 여건에서도 국가 생명산업이자 기간 산업인 농업을 수호하고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농업인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농업을 기반으로 첨단기술과 관련 산업을 융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지속 가능한 농촌 활력을 창출하는 거점지역으로서 김제시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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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
    2024-03-08
  • 군산문화재단 ‘2024 문화예술진흥 지원사업’ 공모
      올해 출범한 군산문화재단(이사장 강임준, 이하 재단)이 3월 8일 「2024 문화예술진흥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문화예술진흥 지원사업은 신인 · 지역 · 청년예술가들의 창작역량을 강화하고, 군산시민의 아이디어로 제작된 창작공연을 무대에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선 ▲신인 · 지역 예술가 창작지원사업, ▲시민 아이디어 창작공연 지원사업 ▲청년예술가 창작활동 지원사업으로 구분되며 사업별 군산 관내 문화예술인 · 단체를 선정하고 최대 1,0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먼저 신인 · 지역예술가 창작지원사업은 군산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관련 분야 활동 실적이 있는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시민 아이디어 창작공연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상 군산시민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선정된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작품 제작 및 발표의 기회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청년 예술가 창작활동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군산시 청년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예술작품 제작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기존 군산시에서 운영하던 문예진흥기금 지원사업으로, 올해부터 문화재단으로 이양되어 운영된다. 단, 운영 주체가 바뀐 만큼 세부사항에는 다소 변화가 있다.   ①기존 총지원금이 1억 5천만 원에서 3억으로 100% 증액되었으며, ②지원 자격도 기존 1년 이내 1회 이상 예술 활동에서 3년 이내 1~2회 이상 예술 활동으로 자격 기준을 확대하였다. 또한 ③접수 방법도 현장 방문 접수에서 현장·메일 접수창구도 계속 받아 편의성을 개선하였다.   접수 기한은 3월 15일(금)부터 3월 22일(금) 오후 6시까지며, 별도의 서식을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군산문화재단 강임준 이사장은 ‘앞으로 군산의 지역 특색에 맞는 지원사업을 발굴 · 개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문화예술진흥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과 기반 조성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예술지원팀(063-443-4804)으로 문의하거나, 군산문화재단 누리집(www.gunsancf.or.kr) 혹은 군산시 누리집 고시 · 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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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4-03-07
  • 그날의 함성을 영원히 기억합니다
      제105주년 3‧1절 기념식 및 3‧5만세 재현행사가 지난 1일 군산 3‧1운동 100주년 기념관 일원에서 열렸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 3‧1운동 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사회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700여명이 참석해 더욱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행사의 첫 장을 여는 기념식에서는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이 진행됐다.   기념식 후에는 3‧5만세 행렬이 재현되어 눈길을 끌었다. 한강 이남 최초로 만세운동이 일어났던 군산의 항일정신을 기리는 3‧5만세 행렬은 구암교회를 시작으로 이마트 앞, 그리고 다시 군산 3‧1운동 100주년 기념관까지 이어졌다.   이외에도 조국 독립의 염원과 애환을 담은 ‘그날이 오면’ 시 낭송 및 퍼포먼스가 개최되어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또한 3월 한 달 동안 3‧1운동기념사업회에서 마련한 행사가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3월 30일 토요일 10시에는 군산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3‧1절 기념 백일장 및 미술대회가 군산3‧1운동100주년기념관 광장에서 개최된다.   군산3‧1운동 선교기념 타워에서는 3월 1일부터 30일까지 ‘3‧1운동 역사사진전’을 만날 수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구국일념의 거사인 3‧5만세 재현행사를 통해 군산시민이 하나가 되는 벅찬 감정을 느꼈다”며, “선열들의 고귀한 애국정신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받아 다시 우뚝 서는 군산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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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4-03-01
  • 부안 우동당산제 24일 개최
      갑진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 당산공원에서 마을 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당산제가 열렸다.   보안면 우동당산보존회(대표 김종호)는 정월대보름 당일인 지난 24일 우동리 당산공원에서 주민의 평온과 풍류를 기원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우동당산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악우물굿, 솟대 모시기, 지신밟기, 용줄놀이, 달집태우기 등 순서로 진행됐으며 활활 타오르는 달집을 보면서 마을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고 주민들의 풍요와 소망이 이뤄지길 비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정월대보름 음식인 잡곡밥과 떡 등을 주민들과 나눠 먹으며 친목을 다지고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김종호 우동당산보존회 대표는 “우동당산제 보존을 위해 매년 열정적으로 도와주는 우동당산보존회 회원과 청년회에게 감사드린다”며 “갑진년의 새로운 시작과 희망이 가득하고 우동마을 주민들의 소망이 모두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춘수 보안면장은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를 되새기고 면민들의 염원과 소원이 모두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오는 3월 10일 보안면 상입석리 선돌마을 입석광장에서 열리는 선돌마을 입석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부안
    2024-02-26

실시간 문화/행사 기사

  • 정성주 김제시장,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정성주 김제시장이 9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추진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캠페인으로,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인증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정 시장은 자매·우호도시 간 상생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서울 은평구에 기부하고 다음 주자로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을 지목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간 경쟁이 아닌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 원 이내로 본인의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모아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하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김제시 답례품은 총 40개 품목으로 파프리카, 버섯, 소고기 등 15개의 농축산물과 구운란, 냉동볶음밥 등 18개의 가공식품 그리고 김제사랑카드, 도자기 등 7개의 기타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김제
    2023-11-09
  • 부안군 가족센터, 결혼이민자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 전원 합격
      부안군 가족센터(센터장 김화순)에서는 결혼이민자들의 안정된 정착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 패키지 사업의 일환으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반’ 교육을 하였다.   이 교육에 참여한 8명의 결혼이민자들은 9월 13일부터 11월 8일까지 에스프레소, 라떼아트, 핸드드립 등 총 12회기의 교육을 수료하였으며,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시험에 응시하여 8명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오는 11월 29일에는 부안 온 가족센터에서 8명의 새내기 바리스타가 지역주민들에게 핸드드립 커피를 제공하는 재능 나눔 커피 시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캄보디아 출신의 프로그램 참여자 A 씨는 "평소 바리스타에 관심이 많았는데 좋은 기회에 전문적인 수업도 듣고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었다"라며 "시험을 준비하면서 생소한 커피 용어가 어렵기도 했지만, 좋은 성적으로 시험에 합격하여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부안군 가족센터(센터장 김화순)는 ‘미래설계’와 ‘괜찮은 일자리를 향한 길 찾기’ 과정으로 나누어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 패키지 사업을 진행하여 결혼이민자 스스로 장기적 관점에서 한국 생활의 정착과정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종합뉴스
    • 문화/행사
    2023-11-09
  • 김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문화활동 행사 개최
      김제시니어클럽(관장 천경희)은 8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그동안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을 위한 축하공연 및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주 김제 시장을 비롯해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및 김제시의회 의원들, 고형모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지사장, 홍소연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전북지회장, 김제시니어클럽 운영위원과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 1,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일하는 100세 활기찬 노후! 시니어클럽이 있어 행복해요’라는 슬로건 하에 1부 개막행사와 2부 어울림한마당으로 나눠 진행되었다.   개막행사에서는 난타공연, 성악공연, 개회식이 진행되었고, 어울림한마당에서는 교월동 에어로빅팀, 사업단별 참여자 어르신들의 장기자랑, 가수들의 축하공연, 품바 각설이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이며 참석자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안전한 공연관람을 위하여 김제시보건소와 연계하여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의료지원팀과 구급차 배치, 김제소방서의 안전요원 지원으로 즐거움과 안전을 동시에 제공했다.   문화행사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여행은 물론 외출도 자제하며 지내다가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이번 문화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공연 내내 속이 뻥 뚫린 듯 시원하고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제시니어클럽 천경희 관장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공연으로 어르신들 삶의 활력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 남은 일자리 사업도 안전과 건강에 유의하시며 참여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으며, “이번 행사에 협조해 주신 김제시보건소 및 김제소방서 등 기관에도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성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문화행사를 통해 모두가 어울려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김제시 2만 7천여 명의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당당히 사회참여 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더 많은 노인일자리를 만들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원동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다양한 일자리를 지원하는 노인일자리전담기관으로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공익활동형 등 2023년 11월 현재 28개사업에 2,500여 명이 참여하는 노인일자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김제노인상담소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김제
    2023-11-08
  • 부안 줄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제1회 줄포우워니(다함께)마을축제 성황리 개최
      줄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지난 4일 침체된 마을공동체를 회복하고, 줄포 브랜드 발굴을 통한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제1회 줄포우워니마을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줄포 도시재생 대상지 9개 마을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안 ESG 프로젝트의 작은 실천으로 친환경 문화축제의 장으로 기획됐다.   먼저 ‘줄포 브랜드 체험프로그램’과 ‘주민 뽐내기 공연’을 구성하여 줄포 도시재생 예비사업 결과 전시, 연날리기, 짚풀공예, 반려식물 만들기, 자가 핸드폰 충전소, 나무젓가락 만들기, 리폼&수선, 어르신 치매 예방프로그램, 음식 나눔 먹거리 등 부스를 운영해 나눔과 환경, 추억을 주제로 한 화합의 마당을 열었다.   메인 무대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흑설 공주 뮤지컬을 비롯해 주민자치회 우쿠렐레 및 색소폰 공연, 마을 주민의 참여로 이루어진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이번 축제에서 눈에 띄었던 것은 줄포 초중고학생들이 먹거리 부스에서 사용된 용기를 씻는 것을 봉사하였을 뿐만 아니라, 어른들 앞에서 자신들이 가진 장기를 뽐내 주민 화합의 장이 되었다.     김익성 위원장은 “주민협의체 회원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의 도움으로 부족함 없이 축제를 준비할 수 있었으며, 폐항 이후 상실의 이미지를 넘어 줄포 새싹의 희망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고, 군 관계자는 “줄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함께 전북 제2호 지방 정원인 줄포만 노을빛 정원을 연계한 줄포 ESG 특화도시로 변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부안
    2023-11-07
  • 부안군 드림스타트, 오감만족 체험 놀이터 운영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중인 아동과 부모 35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 ‘오감 만족 체험 놀이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에서도 5~8세 어린 아동들이 참여한 오감을 자극하는 신체활동으로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평소 부모·자녀 간 소통과 여가활동 시간이 부족한 가정에 슬라임과 블록으로 함께 만들기체험을 제공하여 유대감과 결속력을 다질 기회를 제공하였다.   신체활동이 왕성한 어린 아동들이 땀을 뻘뻘 흘리며 뛰고, 둥글고 하는 모습을 보며 미소를 짓는 부모님과 쉴 새 없이 재잘거리며 어느 때보다 행복한 웃음소리를 내던 아동들은 “또 오고 싶다”, “더 놀고 싶다”, “오늘 즐거워요”라며 연신 해맑게 미소지었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 영유아기 사례관리를 더욱 집중적으로 하여 어린 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정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보건, 복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문의는 드림스타트팀 담당자(063-580-4291)로 하면 된다.
    • 새만금지역뉴스
    • 부안
    2023-11-06
  • '부안 줄포만 노을빛 정원’ 전라북도 제2호 지방정원 등록
      전북 부안군 줄포면에 위치한 ‘부안 줄포만 노을빛 정원’은 지난 10월 31일 전라북도 제2호 지방정원으로 등록되었다. 전국에선 8번째 지방정원이다.   지방정원 등록 요건은 지방자치단체가 조성한 정원으로 10ha 이상 면적에 40% 이상이 녹지여야 한다. 또 정원관리 전담부서와 주차장, 체험시설을 비롯한 편의시설 등 지방 정원 운영관리 조례가 충족되면 시·도지사가 지정 등록할 수 있다.   부안 줄포만 노을빛 정원은 바다와 맞닿아 있어 노을이 절경인 곳으로 1996년 방조제를 쌓아 만든 부지에 2003년부터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시작해 현재 312,600㎡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군 관계자는 추후 정원조성사업 등을 추진하여 면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였다.   정원 내에는 갯벌 생태 정원, 사계절 정원, 바람 동산, 화훼단지 등 여러 테마정원이 있으며 특히 가을에는 10만 평에 달하는 갈대와 억새정원이 명소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 줄포만 노을빛 정원 지방정원 등록은 국가 정원 추진 공약사업의 첫발이며, 앞으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등을 제공해 국가 정원의 품격에 어울리도록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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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
    2023-11-06
  • 금산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김제시 금산면 주민자치센터(해피해피 노래교실)는 지난 3일 시민문화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는 제13회 평생학습 한마당 속에서 개최되었으며,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해오던 프로그램 중 우수 프로그램 회원들이 참가해 함께 즐기며 자웅을 겨루어 보는 시간이었다. 17개의 팀이 각자 노래, 체조, 난타, 농악 등 각자의 장르로 최고의 무대를 펼쳤으며 최우수상의 영예는 금산면 해피해피 노래 교실로 돌아갔다.   허영숙 주민자치위원장은 “평소 노래 교실 회원들이 꾸준히 참석하시고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하셨는데, 이런 훌륭한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승곤 금산면장은 “해피해피 노래 교실은 평소 노래에 관심과 사랑이 많은 주민 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며 “이렇게 많은 읍면동 주민자치 프로그램들이 참여하는 축제의 자리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누리게 되어 영광이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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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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