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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시립교향악단,“여러분의 신청곡을 받습니다.”
      군산시립교향악단이 이색 시도에 도전한다. 군산시민의 예술 파트너였던 군산시립교향악단은 제73회 특별기획연주회에 시민들의 신청곡들을 모아 연주하는 「군산시민과 함께하는 신청곡 콘서트」를 공연할 예정이다.   군산시민이라면 누구나 클래식과 영화음악 장르 중 본인이 좋아하는 신청곡을 간단한 사연과 함께 응모할 수 있다.   신청곡 접수는 4월 4일부터 4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접수방법은 군산시청 고시공고란 혹은 군산시립예술단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gunsan.go.kr/gsart)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작성하여 이메일(josef101@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연주곡으로 선정된 시민들에게는 본 공연의 vip석 티켓을(최대 4매) 배부할 예정이다.   홍양숙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시민이 직접 콘서트를 기획하고 자신의 취향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면서 “「군산시민과 함께하는 신청곡 콘서트」 신청곡 응모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군산시민과 함께하는 신청곡 콘서트」는 5월 30일 목요일 19시 30분에 진행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 홈페이지 혹은 군산시립예술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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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4-04-03
  • 105년전 그날의 함성 원평에 다시 울리다
      105년전 1919년 기미년 김제 지역 최초의 독립만세 운동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제35회 원평장터기미독립만세운동 105주년 기념행사가 19일 원평장터 기념 광장에서 개최됐다.   원평장터기미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회장 김석준)와 (사)김제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이사장 김왕배)이 공동 주관하고 김제시와 전북서부보훈지청 후원으로 개최된 이날 기념 행사는 관내 기관 단체장을 비롯해 독립투사 유가족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 3.1 만세운동 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행사는 주민재현극, 기미독립만세운동 재현,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금산면 모악예술단의 재현극은 105년전 그 날의 뜨거운 함성을 되살리는 의미있는 무대였다.   또, 독립군주먹밥 만들기, 만세운동 재현 사진찍기, 페이스페인팅 체험행사와 함께 독립운동자료 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한편 원평장터기미독립만세운동은 김제 향토사학자였던 故 최순식 선생의 수년간 노력으로 1988년에 재판기록물을 발굴해 늦게나마 원평장터 독립투사들의 유족들이 독립운동유공자로 등록 될 수 있었으며, 지역주민들을 중심이 되어 올해로 35회째 기념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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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
    2024-03-19
  • 군산시,‘2024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준비에 박차
      군산의 대표 스포츠 행사 「2024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군산시가 한층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4월 14일(일) 국내 엘리트 정상급 선수와 국내 · 외 마라톤 동호인, 시민이 함께하는 ‘2024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는 풀코스(42.195km), 10km, 5km 3가지 종목으로 진행되며 참가 선수들은 군산의 중심지를 통과해 근대 문화유산 일원과 금강호의 수려한 풍경을 질주하게 된다.   2004년 국내대회로 시작해 국내 · 외 동호인들에게 각광받아 온 ‘2024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는 2012년부터 국제대회로 추진되어 올해 10회를 맞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4년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까지 겸하고 있어 상당히 의미 있는 대회로 평가받을 예정이다.   군산시에선 이번 대회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실무협의를 시작으로 준비상황 보고회 등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참가자의 안전관리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주로 및 코스 정비, 교통통제 홍보 등 성공적인 대회 추진을 위해 관련기관·단체들과 긴밀히 협조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달리 소소한 변화도 생겼다. 먼저 대회에 참가하는 참가자의 기념품을 군산사랑상품권으로 제공하는 것. 이는 전국에서 군산을 방문하는 많은 인원이 상품권을 이용해 군산의 맛과 멋을 즐기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군산시의 배려이기도 하다. 여기에 더해 군산시는 관광객들의 소비를 통한 지역 상권과 관광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내심 기대하고 있다.   대회장 내 부스도 참가자, 관광객,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활용된다. 군산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관과 추억을 기념할 수 있는 포토존,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부스 등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군산의 매력을 한껏 뽐낼 계획이다.   개인 · 단체 참가 신청 외에 이색적인 참가 부문을 통해 신청자들의 폭도 넓혔다. ▲관내 초등학생(학교, 학원, 체육관 등) 대상 최다인원 참가팀 시상 ▲5인 1조 청소년(중 · 고등학생) 10km 단체전 ▲10인 1조(혼성) 10km 단체전 ▲2024 행운상 ▲SNS 해시태그 베스트컨텐츠상 등 다양하게 선보인다.   ‘2024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참가를 원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3월 26일(화)까지 홈페이지(www.gsmg-marathon.com)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회 홈페이지를 참고 또는 대회 사무국 1811-1758 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하게 준비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및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우리 시 대표 스포츠대회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회가 개최됨에 따라 4월 14일(일) 06:30부터 13:00까지 출발지인 월명종합운동장 주변과 코스 구간별로 교통이 일부 통제될 예정이다. 당일 이동계획이 있는 시민들은 군산시 홈페이지 또는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교통통제 구간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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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4-03-18
  • 미래를 밝히는 기회! 인당 최대 600만원 장학금 지원
      지역 우수 인재가 안정적으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정성주)은 오는 3월 18일부터 3월 22일까지 5일간 김제사랑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고, 희망나눔장학금의 김제지역대학(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의 재학생 분야는 해당 학교에 신청하면 된다.   김제사랑장학금은 지역의 우수 인재들이 배움의 뜻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장학사업으로 △일반장학금, △이‧통장 자녀 장학금, △꿈키움장학금 △희망나눔장학금 등 4개 분야 장학금을 지원하며, 미래 인재 양성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꿈키움장학금과 희망나눔장학금은 생활비성 장학금으로 타 장학금과 중복수혜가 가능해 안정적인 학업 요건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학생 선발기준은 종류별로 다르며, 부모 또는 본인이 김제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성적 및 생활형편 등을 고려해 선발한다.   재단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장학생을 확정하고, 초․중․고등학생에게 인당 100만원을, 대학생에게는 100만원에서 최대 600만원의 장학금을 오는 5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제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http://gimjelove.kr/) 공고를 참고하거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김제사랑장학재단 사무국(☎540-386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사랑장학재단 정성주 이사장은“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를 찾아내고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대한민국 미래를 이끌 김제지역 인재들에게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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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
    2024-03-13
  • 2024 김제 농민 풍년기원 영농발대식 개최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8일 한 해 농사를 시작하기 앞서 농민들의 무사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2024 김제농민 풍년기원 영농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제농민회(회장 최재호)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영농발대식은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 야외행사장에서 정성주 김제시장, 이원택 국회의원,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전국농민회총연맹 하원오 의장과 전북특별자치도연맹 황양택 의장 등 내외빈과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농발대식은 지역 농업인들이 한 해 영농 시작을 알리며 영농 의식을 고취하는 대규모 행사로 1980년대부터 매년 전통과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풍년을 기원하는 풍물 공연과 길놀이 등 식전행사로 문을 열었고, 김제농민회 최재호 회장의 대회사, 내외빈의 격려사 및 축사 등 기념식과 풍년기원 고사식으로 농업인의 무사안년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장을 만들었다.   농민회는 농민기본법 제정, 양곡관리법 전면개정, 필수농자재법 제정 등을 담은 결의문을 낭독하며 어려운 농업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상호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 어려운 국내외적인 여건에서도 국가 생명산업이자 기간 산업인 농업을 수호하고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농업인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농업을 기반으로 첨단기술과 관련 산업을 융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지속 가능한 농촌 활력을 창출하는 거점지역으로서 김제시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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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
    2024-03-08
  • 군산문화재단 ‘2024 문화예술진흥 지원사업’ 공모
      올해 출범한 군산문화재단(이사장 강임준, 이하 재단)이 3월 8일 「2024 문화예술진흥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문화예술진흥 지원사업은 신인 · 지역 · 청년예술가들의 창작역량을 강화하고, 군산시민의 아이디어로 제작된 창작공연을 무대에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선 ▲신인 · 지역 예술가 창작지원사업, ▲시민 아이디어 창작공연 지원사업 ▲청년예술가 창작활동 지원사업으로 구분되며 사업별 군산 관내 문화예술인 · 단체를 선정하고 최대 1,0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먼저 신인 · 지역예술가 창작지원사업은 군산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관련 분야 활동 실적이 있는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시민 아이디어 창작공연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상 군산시민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선정된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작품 제작 및 발표의 기회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청년 예술가 창작활동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군산시 청년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예술작품 제작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기존 군산시에서 운영하던 문예진흥기금 지원사업으로, 올해부터 문화재단으로 이양되어 운영된다. 단, 운영 주체가 바뀐 만큼 세부사항에는 다소 변화가 있다.   ①기존 총지원금이 1억 5천만 원에서 3억으로 100% 증액되었으며, ②지원 자격도 기존 1년 이내 1회 이상 예술 활동에서 3년 이내 1~2회 이상 예술 활동으로 자격 기준을 확대하였다. 또한 ③접수 방법도 현장 방문 접수에서 현장·메일 접수창구도 계속 받아 편의성을 개선하였다.   접수 기한은 3월 15일(금)부터 3월 22일(금) 오후 6시까지며, 별도의 서식을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군산문화재단 강임준 이사장은 ‘앞으로 군산의 지역 특색에 맞는 지원사업을 발굴 · 개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문화예술진흥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과 기반 조성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예술지원팀(063-443-4804)으로 문의하거나, 군산문화재단 누리집(www.gunsancf.or.kr) 혹은 군산시 누리집 고시 · 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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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4-03-07
  • 그날의 함성을 영원히 기억합니다
      제105주년 3‧1절 기념식 및 3‧5만세 재현행사가 지난 1일 군산 3‧1운동 100주년 기념관 일원에서 열렸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 3‧1운동 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사회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700여명이 참석해 더욱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행사의 첫 장을 여는 기념식에서는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이 진행됐다.   기념식 후에는 3‧5만세 행렬이 재현되어 눈길을 끌었다. 한강 이남 최초로 만세운동이 일어났던 군산의 항일정신을 기리는 3‧5만세 행렬은 구암교회를 시작으로 이마트 앞, 그리고 다시 군산 3‧1운동 100주년 기념관까지 이어졌다.   이외에도 조국 독립의 염원과 애환을 담은 ‘그날이 오면’ 시 낭송 및 퍼포먼스가 개최되어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또한 3월 한 달 동안 3‧1운동기념사업회에서 마련한 행사가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3월 30일 토요일 10시에는 군산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3‧1절 기념 백일장 및 미술대회가 군산3‧1운동100주년기념관 광장에서 개최된다.   군산3‧1운동 선교기념 타워에서는 3월 1일부터 30일까지 ‘3‧1운동 역사사진전’을 만날 수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구국일념의 거사인 3‧5만세 재현행사를 통해 군산시민이 하나가 되는 벅찬 감정을 느꼈다”며, “선열들의 고귀한 애국정신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받아 다시 우뚝 서는 군산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4-03-01

실시간 문화/행사 기사

  • 부안 우동당산제 24일 개최
      갑진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 당산공원에서 마을 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당산제가 열렸다.   보안면 우동당산보존회(대표 김종호)는 정월대보름 당일인 지난 24일 우동리 당산공원에서 주민의 평온과 풍류를 기원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우동당산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악우물굿, 솟대 모시기, 지신밟기, 용줄놀이, 달집태우기 등 순서로 진행됐으며 활활 타오르는 달집을 보면서 마을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고 주민들의 풍요와 소망이 이뤄지길 비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정월대보름 음식인 잡곡밥과 떡 등을 주민들과 나눠 먹으며 친목을 다지고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김종호 우동당산보존회 대표는 “우동당산제 보존을 위해 매년 열정적으로 도와주는 우동당산보존회 회원과 청년회에게 감사드린다”며 “갑진년의 새로운 시작과 희망이 가득하고 우동마을 주민들의 소망이 모두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춘수 보안면장은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를 되새기고 면민들의 염원과 소원이 모두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오는 3월 10일 보안면 상입석리 선돌마을 입석광장에서 열리는 선돌마을 입석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부안
    2024-02-26
  • 김제시립도서관 최고 권위의 한국도서관상 단체상 수상
      김제시립도서관이 지난 22일 전북에서 유일하게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제56회 한국도서관상 단체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도서관상은 지난 1969년 제정돼 도서관 사업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개인과 단체를 표창해 공로를 치하하는 국내 도서관 분야 최고 권위를 지닌 상으로 올해는 전국 약 1400개 도서관 중 김제시립도서관을 비롯해 단체 15기관이 수상했다.   김제시립도서관은 △도서관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도서관(U-도서관), 미디어 창작공간, 실감형 체험관 조성 등 미래 지향형 도서관 인프라 구축, △시립도서관 꿈빛채움 문화공간 조성사업 등 도서관 리모델링, △야간 개관시간 연장사업 운영, △특수환경 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정보서비스 운영(장애인 및 환우)등 다채로운 도서관 운영서비스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우리 김제시립도서관이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들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이번 한국도서관상 수상을 계기로 책 읽는 지역 사회 분위기와 열린 문화 공간 조성에 더욱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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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
    2024-02-23
  • 부안 ESG&ME 양봉 축제 24~25일 개최
      부안 ESG&ME 양봉 축제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부안 해뜰마루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전북대 부안군ESG연고산업육성사업단과 부안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ESG를 주제로 쓰레기 없는 축제, 소외계층이 참여하는 축제, 군민과 함께 기획하는 축제를 목표로 축제 참가자들에게 ESG 인식 제고를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축제 프로그램 중 ESG & ME 토크 콘서트는 다양한 패널들이 참여해 부안군 ESG 실행 사례 소개 등 ESG에 관한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을 위한 키즈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미니기차, 미니바이킹 등 놀이기구 5종, 에어바운스 놀이기구 3종, 벌&나비를 활용한 기후변화 생물지표종 알아보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으로 꾸며진다.   특히 친환경 어린이 뮤지컬 ‘우주로 간 토끼’ 초청공연을 축제기간 축제장 무대에서 하루에 한번씩 공연해 행사장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분리수거 및 ESG에 대한 인식을 심어준다는 전략이다.     군 관계자는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통해 ESG에 대한 가치관들을 알려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미있고 가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ESG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부안
    2024-02-19
  • 중요무형문화재 제82-3호 부안 위도띠뱃놀이 공개행사 개최
      풍어제인 부안 위도띠뱃놀이 공개행사가 정월 초사흗날(음력 1월 3일)인 지난 12일 부안군 위도면 대리마을에서 열렸다.   중요무형문화재 제82-3호로 지정된 띠뱃놀이는 170여년 전부터 위도 주민들이 임금님 진상품인 칠산조기가 많이 잡히는 대리마을 앞 칠산바다에 산다는 용왕에게 만선과 행복을 적은 띠지와 오색기, 허수아비들과 어선 모양의 띠배를 제작해 바다에 띄우는 풍어제이다.     김우현 위도띠뱃놀이 보존회장은 “위도띠뱃놀이는 띠배에 모든 액을 담아 떠나 보내면서 마을의 평안과 풍어를 기원하는 민족 고유의 얼과 혼이 함께하는 전통문화행사”라며 “지역주민과 위도를 찾은 관광객과 함께 어우러져 나눔과 화합의 상징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위도띠뱃놀이는 지난 1978년 강원도 춘천에서 개최된 제19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대리마을 당제의 한 과정인 ‘띠배 보내기’로 출전해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1985년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4-02-13
  • 김제시, 2024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상 수상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전국평생학습협의회가 주관한 2024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수상하며 청춘형 모두배움터 사업이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1일 지난해 시민의 평생학습 일상화를 목표로 추진한 ‘달리는 모두배움터 조성사업’으로 전국평생학습협의회가 주관한 2024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전국 196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한 도시별 평생교육정책과 사업 중 우수정책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평생학습분야 ‘좋은 정책’을 선정해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총회에서 시상한다.   좋은 정책상에는 지난해 평생학습도시 특성화사업으로 추진해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은 ‘청춘형 모두배움터 사업’이 선정됐다. 청년강사와 함께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하고 학습인프라가 부족한 면단위 주민을 위해 ‘학습버스’를 활용한 순회형 평생교육사업과 청년강사의 로컬공방 배움터 활용사업이 지역별 학습 격차 해소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위기에 놓인 학습도시들에게 지리적, 환경적 장애요소를 극복하는 대안 사례로 평가받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 내 학습자원을 활용한 평생교육사업을 통해 ‘어디에 살든 공정한 학습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더 능동적인 평생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김제만의 특색을 담은 로컬학습브랜딩 사업으로 내일을 준비하는 든든한 학습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김제
    2024-02-02
  • 김제시, 설맞이 중증장애인생산품 현장판매 행사 개최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달 30일 시청 1층에서 설맞이 중증장애인생산품 현장 판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과 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의 생산품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판매행사로 진행됐다.   설맞이 기획 선물세트로 물티슈, 김, 떡, 육포, 견과류 등 40여 종의 생산품을 전시 판매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했다.   중증장애인 생산품은 중증장애인들이 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에서 직접 생산하는 제품으로 보건복지부의 인증을 거쳐 공공기관 등에서 우선 구매하도록 법으로 정하고 있다. 시는 본청 직원 및 방문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무실 사무용품 및 설명절 선물용품 등을 직접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 구매에서 끝나지 않고,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며 장애인의 경제·사회적 자립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연간 구매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김제
    2024-02-01
  • 군산시, 「2024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실시
      군산시는 지난 2월 1일 설 명절을 맞아 역전종합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임준 시장과 박덕하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군산사랑 상품권으로 농축산물,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고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 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나누고 위로했다.   조경민 역전종합시장 상인회장은 “많은 시민분들이 대형마트보다는 인정 넘치는 전통시장을 이용하여 훈훈하고 활력 넘치는 시장이 되기를 바란다”면서“경기가 좋지 않아 힘든 시기이지만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따뜻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적극 이용하여 지역경제를 살리고 물가 부담 줄이는 효과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군산시도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전통시장과 상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시민분들도 전통시장을 애용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30일부터 2월 8일까지 10일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전통시장 장보기 및 식당 이용 캠페인」을 실시해 군산시 전 공무원 및 유관단체 등이 전통시장을 방문토록 홍보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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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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