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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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시립교향악단,“여러분의 신청곡을 받습니다.”
      군산시립교향악단이 이색 시도에 도전한다. 군산시민의 예술 파트너였던 군산시립교향악단은 제73회 특별기획연주회에 시민들의 신청곡들을 모아 연주하는 「군산시민과 함께하는 신청곡 콘서트」를 공연할 예정이다.   군산시민이라면 누구나 클래식과 영화음악 장르 중 본인이 좋아하는 신청곡을 간단한 사연과 함께 응모할 수 있다.   신청곡 접수는 4월 4일부터 4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접수방법은 군산시청 고시공고란 혹은 군산시립예술단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gunsan.go.kr/gsart)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작성하여 이메일(josef101@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연주곡으로 선정된 시민들에게는 본 공연의 vip석 티켓을(최대 4매) 배부할 예정이다.   홍양숙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시민이 직접 콘서트를 기획하고 자신의 취향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면서 “「군산시민과 함께하는 신청곡 콘서트」 신청곡 응모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군산시민과 함께하는 신청곡 콘서트」는 5월 30일 목요일 19시 30분에 진행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 홈페이지 혹은 군산시립예술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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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4-04-03
  • 105년전 그날의 함성 원평에 다시 울리다
      105년전 1919년 기미년 김제 지역 최초의 독립만세 운동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제35회 원평장터기미독립만세운동 105주년 기념행사가 19일 원평장터 기념 광장에서 개최됐다.   원평장터기미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회장 김석준)와 (사)김제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이사장 김왕배)이 공동 주관하고 김제시와 전북서부보훈지청 후원으로 개최된 이날 기념 행사는 관내 기관 단체장을 비롯해 독립투사 유가족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 3.1 만세운동 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행사는 주민재현극, 기미독립만세운동 재현,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금산면 모악예술단의 재현극은 105년전 그 날의 뜨거운 함성을 되살리는 의미있는 무대였다.   또, 독립군주먹밥 만들기, 만세운동 재현 사진찍기, 페이스페인팅 체험행사와 함께 독립운동자료 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한편 원평장터기미독립만세운동은 김제 향토사학자였던 故 최순식 선생의 수년간 노력으로 1988년에 재판기록물을 발굴해 늦게나마 원평장터 독립투사들의 유족들이 독립운동유공자로 등록 될 수 있었으며, 지역주민들을 중심이 되어 올해로 35회째 기념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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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
    2024-03-19
  • 군산시,‘2024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준비에 박차
      군산의 대표 스포츠 행사 「2024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군산시가 한층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4월 14일(일) 국내 엘리트 정상급 선수와 국내 · 외 마라톤 동호인, 시민이 함께하는 ‘2024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는 풀코스(42.195km), 10km, 5km 3가지 종목으로 진행되며 참가 선수들은 군산의 중심지를 통과해 근대 문화유산 일원과 금강호의 수려한 풍경을 질주하게 된다.   2004년 국내대회로 시작해 국내 · 외 동호인들에게 각광받아 온 ‘2024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는 2012년부터 국제대회로 추진되어 올해 10회를 맞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4년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까지 겸하고 있어 상당히 의미 있는 대회로 평가받을 예정이다.   군산시에선 이번 대회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실무협의를 시작으로 준비상황 보고회 등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참가자의 안전관리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주로 및 코스 정비, 교통통제 홍보 등 성공적인 대회 추진을 위해 관련기관·단체들과 긴밀히 협조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달리 소소한 변화도 생겼다. 먼저 대회에 참가하는 참가자의 기념품을 군산사랑상품권으로 제공하는 것. 이는 전국에서 군산을 방문하는 많은 인원이 상품권을 이용해 군산의 맛과 멋을 즐기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군산시의 배려이기도 하다. 여기에 더해 군산시는 관광객들의 소비를 통한 지역 상권과 관광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내심 기대하고 있다.   대회장 내 부스도 참가자, 관광객,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활용된다. 군산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관과 추억을 기념할 수 있는 포토존,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부스 등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군산의 매력을 한껏 뽐낼 계획이다.   개인 · 단체 참가 신청 외에 이색적인 참가 부문을 통해 신청자들의 폭도 넓혔다. ▲관내 초등학생(학교, 학원, 체육관 등) 대상 최다인원 참가팀 시상 ▲5인 1조 청소년(중 · 고등학생) 10km 단체전 ▲10인 1조(혼성) 10km 단체전 ▲2024 행운상 ▲SNS 해시태그 베스트컨텐츠상 등 다양하게 선보인다.   ‘2024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참가를 원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3월 26일(화)까지 홈페이지(www.gsmg-marathon.com)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회 홈페이지를 참고 또는 대회 사무국 1811-1758 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하게 준비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및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우리 시 대표 스포츠대회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회가 개최됨에 따라 4월 14일(일) 06:30부터 13:00까지 출발지인 월명종합운동장 주변과 코스 구간별로 교통이 일부 통제될 예정이다. 당일 이동계획이 있는 시민들은 군산시 홈페이지 또는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교통통제 구간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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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4-03-18
  • 미래를 밝히는 기회! 인당 최대 600만원 장학금 지원
      지역 우수 인재가 안정적으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정성주)은 오는 3월 18일부터 3월 22일까지 5일간 김제사랑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고, 희망나눔장학금의 김제지역대학(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의 재학생 분야는 해당 학교에 신청하면 된다.   김제사랑장학금은 지역의 우수 인재들이 배움의 뜻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장학사업으로 △일반장학금, △이‧통장 자녀 장학금, △꿈키움장학금 △희망나눔장학금 등 4개 분야 장학금을 지원하며, 미래 인재 양성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꿈키움장학금과 희망나눔장학금은 생활비성 장학금으로 타 장학금과 중복수혜가 가능해 안정적인 학업 요건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학생 선발기준은 종류별로 다르며, 부모 또는 본인이 김제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성적 및 생활형편 등을 고려해 선발한다.   재단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장학생을 확정하고, 초․중․고등학생에게 인당 100만원을, 대학생에게는 100만원에서 최대 600만원의 장학금을 오는 5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제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http://gimjelove.kr/) 공고를 참고하거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김제사랑장학재단 사무국(☎540-386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사랑장학재단 정성주 이사장은“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를 찾아내고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대한민국 미래를 이끌 김제지역 인재들에게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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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
    2024-03-13
  • 2024 김제 농민 풍년기원 영농발대식 개최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8일 한 해 농사를 시작하기 앞서 농민들의 무사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2024 김제농민 풍년기원 영농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제농민회(회장 최재호)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영농발대식은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 야외행사장에서 정성주 김제시장, 이원택 국회의원,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전국농민회총연맹 하원오 의장과 전북특별자치도연맹 황양택 의장 등 내외빈과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농발대식은 지역 농업인들이 한 해 영농 시작을 알리며 영농 의식을 고취하는 대규모 행사로 1980년대부터 매년 전통과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풍년을 기원하는 풍물 공연과 길놀이 등 식전행사로 문을 열었고, 김제농민회 최재호 회장의 대회사, 내외빈의 격려사 및 축사 등 기념식과 풍년기원 고사식으로 농업인의 무사안년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장을 만들었다.   농민회는 농민기본법 제정, 양곡관리법 전면개정, 필수농자재법 제정 등을 담은 결의문을 낭독하며 어려운 농업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상호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 어려운 국내외적인 여건에서도 국가 생명산업이자 기간 산업인 농업을 수호하고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농업인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농업을 기반으로 첨단기술과 관련 산업을 융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지속 가능한 농촌 활력을 창출하는 거점지역으로서 김제시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김제
    2024-03-08
  • 군산문화재단 ‘2024 문화예술진흥 지원사업’ 공모
      올해 출범한 군산문화재단(이사장 강임준, 이하 재단)이 3월 8일 「2024 문화예술진흥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문화예술진흥 지원사업은 신인 · 지역 · 청년예술가들의 창작역량을 강화하고, 군산시민의 아이디어로 제작된 창작공연을 무대에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선 ▲신인 · 지역 예술가 창작지원사업, ▲시민 아이디어 창작공연 지원사업 ▲청년예술가 창작활동 지원사업으로 구분되며 사업별 군산 관내 문화예술인 · 단체를 선정하고 최대 1,0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먼저 신인 · 지역예술가 창작지원사업은 군산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관련 분야 활동 실적이 있는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시민 아이디어 창작공연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상 군산시민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선정된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작품 제작 및 발표의 기회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청년 예술가 창작활동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군산시 청년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예술작품 제작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기존 군산시에서 운영하던 문예진흥기금 지원사업으로, 올해부터 문화재단으로 이양되어 운영된다. 단, 운영 주체가 바뀐 만큼 세부사항에는 다소 변화가 있다.   ①기존 총지원금이 1억 5천만 원에서 3억으로 100% 증액되었으며, ②지원 자격도 기존 1년 이내 1회 이상 예술 활동에서 3년 이내 1~2회 이상 예술 활동으로 자격 기준을 확대하였다. 또한 ③접수 방법도 현장 방문 접수에서 현장·메일 접수창구도 계속 받아 편의성을 개선하였다.   접수 기한은 3월 15일(금)부터 3월 22일(금) 오후 6시까지며, 별도의 서식을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군산문화재단 강임준 이사장은 ‘앞으로 군산의 지역 특색에 맞는 지원사업을 발굴 · 개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문화예술진흥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과 기반 조성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예술지원팀(063-443-4804)으로 문의하거나, 군산문화재단 누리집(www.gunsancf.or.kr) 혹은 군산시 누리집 고시 · 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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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4-03-07
  • 그날의 함성을 영원히 기억합니다
      제105주년 3‧1절 기념식 및 3‧5만세 재현행사가 지난 1일 군산 3‧1운동 100주년 기념관 일원에서 열렸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 3‧1운동 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사회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700여명이 참석해 더욱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행사의 첫 장을 여는 기념식에서는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이 진행됐다.   기념식 후에는 3‧5만세 행렬이 재현되어 눈길을 끌었다. 한강 이남 최초로 만세운동이 일어났던 군산의 항일정신을 기리는 3‧5만세 행렬은 구암교회를 시작으로 이마트 앞, 그리고 다시 군산 3‧1운동 100주년 기념관까지 이어졌다.   이외에도 조국 독립의 염원과 애환을 담은 ‘그날이 오면’ 시 낭송 및 퍼포먼스가 개최되어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또한 3월 한 달 동안 3‧1운동기념사업회에서 마련한 행사가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3월 30일 토요일 10시에는 군산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3‧1절 기념 백일장 및 미술대회가 군산3‧1운동100주년기념관 광장에서 개최된다.   군산3‧1운동 선교기념 타워에서는 3월 1일부터 30일까지 ‘3‧1운동 역사사진전’을 만날 수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구국일념의 거사인 3‧5만세 재현행사를 통해 군산시민이 하나가 되는 벅찬 감정을 느꼈다”며, “선열들의 고귀한 애국정신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받아 다시 우뚝 서는 군산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4-03-01

실시간 문화/행사 기사

  • 부안지역 해수욕장 7월 7일 일제 개장
      부안군은 지난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해수욕장 협의회를 개최하고 개장 기간과 안전관리 등 해수욕장 주요 운영․관리 사항을 심의, 확정하였다.   이날 회의는 권익현 군수 주재하에 부안해양경찰서와 부안경찰서, 전주기상지청, 부안교육지원청, 변산반도 국립공원사무소,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안구조대, 변산지역 발전협의회, 해병대 부안전우회 등 관계기관과 단체들이 참석하여 해수욕장 개장과 운영․관리에 필요한 사항들을 깊이 있게 논의하였다.   협의회에서 심의 확정된 사항들로는 우선, 해수욕장 개장 기간은 7월 7일부터 8월 15일까지(40일간 / 개장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로 하고, 폐장 후에도 이용객 수요가 많은 점을 고려하여 8월 31일까지 안전관리 상태 유지와 각종 편의시설 개방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코로나 19 방역은 위기단계 하향 및 방역 조치 전환에 따라 중대본의 생활 방역 세부수칙 안내서에 따라 추진할 예정이며, 추후 해수부의 대응지침이 시달되는 대로 이에 부합하게 수정,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용객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관리 요원을 채용하여 주간은 물론 상대적으로 안전관리에 취약한 야간에도 추가 배치하고 특히 오전 7시~9시 사이에 많은 관광객이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상황을 고려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변순찰조를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4천 점이 넘는 안전시설․장비를 해수욕장 규모와 이용수요 등을 감안하여 해수욕장별로 적정 배치하기로 했다.     특히,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관계기관․단체들이 치안과 안전관리, 응급구조, 위생관리, 환경정비, 의료지원 등 각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권익현 군수는“올해 여름은 예년에 비해 불볕더위가 지속될 것이라는 기상전망과 함께 반면 많은 비도 예상되지만, 코로나도 이전의 모습을 회복하여 가는 요즘, 해양관광 수요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해수욕장 방문객 증가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 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명품 해수욕장 환경을 조성하고 이용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거리와 감동을 제공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부안
    2023-05-24
  • KBS ‘전국노래자랑’, 2023 세계잼버리 D-50 기념 부안 찾는다
      KBS 인기 노래 경연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2023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D-50일을 기념해 부안에서 열린다.   부안군은 오는 6월 24일 오후 3시 부인해 뜰마루 특설무대에서 전국노래자랑 부안군 편 녹화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전국노래자랑은 30여 년간 전국 각지를 돌면서 진행하는 지역주민 노래 경연 프로그램으로 故 송해씨를 국민 MC 반열에 올린 프로그램이며 송해씨에 이어 인기 개그우먼 김신영 씨가 MC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전국노래자랑은 유명 가수의 초대 공연을 곁들이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 특산물도 함께 소개돼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6월 14일까지 부안군 읍․면사무소와 군청 홍보팀에서 접수하며 예심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예심은 오는 6월 22일 오후 1시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15팀 내외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본선 녹화는 오는 6월 24일 오후 3시부터 부안해뜰마루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초대 가수로는 김성환·현숙·박현빈·신승태·배진아 등 인기가수가 출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23 세계잼버리 D-50일을 기념해 전 국민이 사랑하고 시청하는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세계잼버리 성공개최를 기원하면서 노래와 끼를 겸비한 많은 주민들의 참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 새만금지역뉴스
    • 부안
    2023-05-23
  • 부안군 가족센터, 외국인 근로자 대상 ‘부안을 그리다’ 행사 개최
      부안군 가족센터(센터장 김화순)는 지난 20일 네팔, 스리랑카, 필리핀 등지에서 온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ㆍ들ㆍ바다가 아름다운 “부안을 그리다.” 행사를 진행하였다.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따른 대응책의 일환으로 외국인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돕고 국제화 과정에서 부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줄포만갯벌생태공원과 청자박물관을 방문하여 부안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세계적인 유물, 유산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부안군 가족센터는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주여성, 중도입국 자녀의 원만한 지역사회 진입을 돕기 위해 국적취득을 위한 한국어 교육, 토픽 지도 등 맞춤형 한국어 교육을 하고 있으며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진로상담, 직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화순 센터장은 “결혼이민 장기정착 거주자 증가, 다문화가족 자녀 세대의 성장 등 현장의 정책 수요가 다양하게 증가하고 있다”라면서 “다문화사회의 갈등 통합 및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우리 사회의 다문화 수용성을 높여가는 정책이 필요한 만큼 관내 다문화 인식 제고에 힘쓰고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 등 정책 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의 발굴과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부안
    2023-05-22
  • 동심의 바다, 부안’ 제1회 한국동시축제 성료
      부안군과 한국 동시 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부안군문화재단이 주관한 제1회 한국 동시 축제가 지난 19~20일 양일간 석정문학관과 청구원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환영사에서 “수려한 자연경관을 갖춘 부안은 이매창, 허균, 신석정 등 문인들의 창작산실로 우리 마음의 근원을 노래하는 《한국 동시 축제》태동의 최적 지역”이라 밝혔으며, “축제를 통해 동심을 회복하고 동시로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막식에 참여한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김제·부안)과 안도현, 권영상 시인은 축사와 개회사를 통해 국내 최초로 시도된 인문축제인 만큼, 그 의미와 책임이 막중하다며 한국 동시 축제가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했다.   이번 동시축제에는 문학동네, 창비, 상상, 사계절, 동시 마중 출판사가 후원한 축제에는 전국의 어린이와 학부모, 시인과 교사 등 1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특별히 가족 단위의 참가자가 눈에 띄었다.   동시를 테마로 전국 규모로 개최된 한국 동시 축제의 개막식은 부안지역 어린이 2명이 동시를 낭독하며 문을 열었다.    이번 한국 동시 축제는 ‘동심의 바다, 부안’이라는 주제로 △학술·토크 △놀이&체험 △공연·전시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가족, 교사, 시인, 연구자 등 계층과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로 진행되었다.   19일에는 문학인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2020년대 우리 동시의 변화와 가능성’이란 주제로 김제곤, 배귀선, 이안의 주제 발표가 있었으며,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권영상, 김륭, 김개미 시인과의 대담이 송선미 시인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 밖에도 동심의 선율로 마음을 어루만지는 ‘백창우와 굴렁쇠아이들’의 공연과 폐품을 악기로 재활용하는 유쾌한 공연팀 ‘싸운드 써커스’의 초청 공연도 양일간 진행되어 만날 수 있었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축제를 통해 한국동시축제 공동추진위원장인 유강희 시인은 “무엇보다 동심의 회복이 절실한 시대에 어린이는 물론이고 어른들의 동시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한편 (재)부안군문화재단은 내년도 축제는 부안의 여러 아름다운 장소 중 한 곳을 선정해 이어나가게 될 것이라 밝힘으로써 ‘제2회 한국동시축제’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갖게 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부안
    2023-05-22
  • ‘수송동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성황리 종료
      군산시 수송동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주민 한마당 잔치가 20일 주민 등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송 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행사는 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김용호)가 올해 초 발족해 「함께 이룬 50년 모두가 웃고 뛰는 수송」이라는 슬로건으로 수송·미장·지곡동 모두가 화합하는 축제 한마당이 됐다.   그동안 위원회는 행사준비에 필요한 경비 모금을 위해 위원장과 추진위원들이 솔선수범해 상가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 최대한 동민들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볼거리 공연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기초데생, 꽃그림세밀화) 및 체험 행사(서예, 문인화, 캘리, 천아트 등), 3부 수송동민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가족 단위로 찾아온 시민들은 낚시게임, 판 뒤집기, 훌라후프 등에 참여하며 즐겁게 지냈다. 또 어린이를 위한 상설 놀이터도 별도 운영돼 시민들로부터 한마당 축제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추진위원회는 주민들을 위해 미스 트로트 2에 출연해 7인에 뽑힌 가수 강혜연을 특별 초청,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냉장고, TV, 세탁기 등 푸짐한 선물도 제공했다.   그 외에 먹거리 행사로 주먹밥, 묵밥, 김치전, 떡볶이, 닭꼬치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해 축제에 참석한 주민들이 천 원만 있으면 누구나 저렴하면서 맛 좋은 음식을 맛볼 수 있게 했으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수송동 특화사업인 아나바다 장터에는 3백여 명의 참여자가 생활용품, 도서, 장난감, 의류 등 재활용이 가능한 상품을 판매해 환경 사랑을 실천했으며, 판매금액의 20%를 자율 기부하는 등 이웃을 사랑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켰다.   김용호 추진위원장(수송동 주민자치위원장)은 “50주년 기념행사는 수송동민이 모아주신 힘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만큼 수송동민으로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정 모 씨는 “오늘 축제에 참여하면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하루에 다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수송동에 산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수송동은 지난 1973년 7월 1일 옥구군 미면 둔율리, 미룡리, 경장리, 지곡리를 각각 수송동과 지곡동으로 편입해 행정동을 수송동으로 개명해 올해 50주년을 맞이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3-05-20
  • 김제시 자원봉사센터, 2023 전북 아태마스터스 대회 자원봉사 마무리
      김제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남궁행원)는 지난 16일의 자원봉사를 끝으로 2023 전북 아시아 태평양 마스터스 대회 자원봉사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12~14일, 16일까지 총4일 동안 김제 시민운동장에서 실시된 2023 전북 아시아 태평양 마스터스대회 하키와 축구 경기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 김제지구협의회, 해병대 김제시전우회, 패트롤맘 전북지부 김제시지회 3개 단체와 개인 봉사자 등 총 60여 명은 경기장 안내 및 선수 간식 포장, 주차 안내, 주변 환경정화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세계인들이 참여하는 국제대회에서 우리나라가 좋은 기억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남궁행원 센터장은“대회 기간 동안 경기에 참여한 선수단과 관광객이 불편하지 않도록 마지막 활동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해주신 자원봉사 단체와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다양한 스포츠 경기와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의 교류와 우호를 도모하고 스포츠의 중요성과 즐거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전 세계 생활 체육인들의 축제로 지난 12일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전라북도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20일 전라감영에서 폐막식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 새만금지역뉴스
    • 김제
    2023-05-17
  • 부안 위도면 주민자치위원회, 2분기 정례회의 개최
      부안군 위도면(면장 김현구)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백은기)가 지난 16일 위도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2분기 주민자치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위도면 주민자치센터 현판식과 위도의 아름다운 8경을 주제로 한 그림 액자를 설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진 뒤, 위도 상사화 축제 추진에 관한 당면 현안 사항을 집중 논의했다.   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세계 유일 순백의 “위도 상사화” 개화 시기에 맞춰 많은 관광객이 여름밤의 정서를 느낄 수 있도록 8월 마지막 주 토요일로 개최 시기를 결정하였고, 이른 시일 내에 세부 축제 프로그램을 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백은기 주민자치위원장은 “위도 상사화 축제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위도 주민들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현구 위도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힘써주시는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상사화 축제를 비롯하여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문화/행사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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