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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시립교향악단,“여러분의 신청곡을 받습니다.”
      군산시립교향악단이 이색 시도에 도전한다. 군산시민의 예술 파트너였던 군산시립교향악단은 제73회 특별기획연주회에 시민들의 신청곡들을 모아 연주하는 「군산시민과 함께하는 신청곡 콘서트」를 공연할 예정이다.   군산시민이라면 누구나 클래식과 영화음악 장르 중 본인이 좋아하는 신청곡을 간단한 사연과 함께 응모할 수 있다.   신청곡 접수는 4월 4일부터 4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접수방법은 군산시청 고시공고란 혹은 군산시립예술단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gunsan.go.kr/gsart)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작성하여 이메일(josef101@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연주곡으로 선정된 시민들에게는 본 공연의 vip석 티켓을(최대 4매) 배부할 예정이다.   홍양숙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시민이 직접 콘서트를 기획하고 자신의 취향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면서 “「군산시민과 함께하는 신청곡 콘서트」 신청곡 응모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군산시민과 함께하는 신청곡 콘서트」는 5월 30일 목요일 19시 30분에 진행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 홈페이지 혹은 군산시립예술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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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4-04-03
  • 105년전 그날의 함성 원평에 다시 울리다
      105년전 1919년 기미년 김제 지역 최초의 독립만세 운동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제35회 원평장터기미독립만세운동 105주년 기념행사가 19일 원평장터 기념 광장에서 개최됐다.   원평장터기미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회장 김석준)와 (사)김제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이사장 김왕배)이 공동 주관하고 김제시와 전북서부보훈지청 후원으로 개최된 이날 기념 행사는 관내 기관 단체장을 비롯해 독립투사 유가족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 3.1 만세운동 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행사는 주민재현극, 기미독립만세운동 재현,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금산면 모악예술단의 재현극은 105년전 그 날의 뜨거운 함성을 되살리는 의미있는 무대였다.   또, 독립군주먹밥 만들기, 만세운동 재현 사진찍기, 페이스페인팅 체험행사와 함께 독립운동자료 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한편 원평장터기미독립만세운동은 김제 향토사학자였던 故 최순식 선생의 수년간 노력으로 1988년에 재판기록물을 발굴해 늦게나마 원평장터 독립투사들의 유족들이 독립운동유공자로 등록 될 수 있었으며, 지역주민들을 중심이 되어 올해로 35회째 기념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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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
    2024-03-19
  • 군산시,‘2024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준비에 박차
      군산의 대표 스포츠 행사 「2024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군산시가 한층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4월 14일(일) 국내 엘리트 정상급 선수와 국내 · 외 마라톤 동호인, 시민이 함께하는 ‘2024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는 풀코스(42.195km), 10km, 5km 3가지 종목으로 진행되며 참가 선수들은 군산의 중심지를 통과해 근대 문화유산 일원과 금강호의 수려한 풍경을 질주하게 된다.   2004년 국내대회로 시작해 국내 · 외 동호인들에게 각광받아 온 ‘2024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는 2012년부터 국제대회로 추진되어 올해 10회를 맞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4년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까지 겸하고 있어 상당히 의미 있는 대회로 평가받을 예정이다.   군산시에선 이번 대회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실무협의를 시작으로 준비상황 보고회 등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참가자의 안전관리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주로 및 코스 정비, 교통통제 홍보 등 성공적인 대회 추진을 위해 관련기관·단체들과 긴밀히 협조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달리 소소한 변화도 생겼다. 먼저 대회에 참가하는 참가자의 기념품을 군산사랑상품권으로 제공하는 것. 이는 전국에서 군산을 방문하는 많은 인원이 상품권을 이용해 군산의 맛과 멋을 즐기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군산시의 배려이기도 하다. 여기에 더해 군산시는 관광객들의 소비를 통한 지역 상권과 관광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내심 기대하고 있다.   대회장 내 부스도 참가자, 관광객,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활용된다. 군산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관과 추억을 기념할 수 있는 포토존,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부스 등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군산의 매력을 한껏 뽐낼 계획이다.   개인 · 단체 참가 신청 외에 이색적인 참가 부문을 통해 신청자들의 폭도 넓혔다. ▲관내 초등학생(학교, 학원, 체육관 등) 대상 최다인원 참가팀 시상 ▲5인 1조 청소년(중 · 고등학생) 10km 단체전 ▲10인 1조(혼성) 10km 단체전 ▲2024 행운상 ▲SNS 해시태그 베스트컨텐츠상 등 다양하게 선보인다.   ‘2024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참가를 원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3월 26일(화)까지 홈페이지(www.gsmg-marathon.com)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회 홈페이지를 참고 또는 대회 사무국 1811-1758 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하게 준비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및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우리 시 대표 스포츠대회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회가 개최됨에 따라 4월 14일(일) 06:30부터 13:00까지 출발지인 월명종합운동장 주변과 코스 구간별로 교통이 일부 통제될 예정이다. 당일 이동계획이 있는 시민들은 군산시 홈페이지 또는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교통통제 구간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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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4-03-18
  • 미래를 밝히는 기회! 인당 최대 600만원 장학금 지원
      지역 우수 인재가 안정적으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정성주)은 오는 3월 18일부터 3월 22일까지 5일간 김제사랑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고, 희망나눔장학금의 김제지역대학(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의 재학생 분야는 해당 학교에 신청하면 된다.   김제사랑장학금은 지역의 우수 인재들이 배움의 뜻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장학사업으로 △일반장학금, △이‧통장 자녀 장학금, △꿈키움장학금 △희망나눔장학금 등 4개 분야 장학금을 지원하며, 미래 인재 양성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꿈키움장학금과 희망나눔장학금은 생활비성 장학금으로 타 장학금과 중복수혜가 가능해 안정적인 학업 요건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학생 선발기준은 종류별로 다르며, 부모 또는 본인이 김제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성적 및 생활형편 등을 고려해 선발한다.   재단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장학생을 확정하고, 초․중․고등학생에게 인당 100만원을, 대학생에게는 100만원에서 최대 600만원의 장학금을 오는 5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제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http://gimjelove.kr/) 공고를 참고하거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김제사랑장학재단 사무국(☎540-386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사랑장학재단 정성주 이사장은“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를 찾아내고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대한민국 미래를 이끌 김제지역 인재들에게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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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
    2024-03-13
  • 2024 김제 농민 풍년기원 영농발대식 개최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8일 한 해 농사를 시작하기 앞서 농민들의 무사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2024 김제농민 풍년기원 영농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제농민회(회장 최재호)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영농발대식은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 야외행사장에서 정성주 김제시장, 이원택 국회의원,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전국농민회총연맹 하원오 의장과 전북특별자치도연맹 황양택 의장 등 내외빈과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농발대식은 지역 농업인들이 한 해 영농 시작을 알리며 영농 의식을 고취하는 대규모 행사로 1980년대부터 매년 전통과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풍년을 기원하는 풍물 공연과 길놀이 등 식전행사로 문을 열었고, 김제농민회 최재호 회장의 대회사, 내외빈의 격려사 및 축사 등 기념식과 풍년기원 고사식으로 농업인의 무사안년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장을 만들었다.   농민회는 농민기본법 제정, 양곡관리법 전면개정, 필수농자재법 제정 등을 담은 결의문을 낭독하며 어려운 농업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상호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 어려운 국내외적인 여건에서도 국가 생명산업이자 기간 산업인 농업을 수호하고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농업인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농업을 기반으로 첨단기술과 관련 산업을 융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지속 가능한 농촌 활력을 창출하는 거점지역으로서 김제시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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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
    2024-03-08
  • 군산문화재단 ‘2024 문화예술진흥 지원사업’ 공모
      올해 출범한 군산문화재단(이사장 강임준, 이하 재단)이 3월 8일 「2024 문화예술진흥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문화예술진흥 지원사업은 신인 · 지역 · 청년예술가들의 창작역량을 강화하고, 군산시민의 아이디어로 제작된 창작공연을 무대에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선 ▲신인 · 지역 예술가 창작지원사업, ▲시민 아이디어 창작공연 지원사업 ▲청년예술가 창작활동 지원사업으로 구분되며 사업별 군산 관내 문화예술인 · 단체를 선정하고 최대 1,0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먼저 신인 · 지역예술가 창작지원사업은 군산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관련 분야 활동 실적이 있는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시민 아이디어 창작공연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상 군산시민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선정된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작품 제작 및 발표의 기회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청년 예술가 창작활동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군산시 청년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예술작품 제작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기존 군산시에서 운영하던 문예진흥기금 지원사업으로, 올해부터 문화재단으로 이양되어 운영된다. 단, 운영 주체가 바뀐 만큼 세부사항에는 다소 변화가 있다.   ①기존 총지원금이 1억 5천만 원에서 3억으로 100% 증액되었으며, ②지원 자격도 기존 1년 이내 1회 이상 예술 활동에서 3년 이내 1~2회 이상 예술 활동으로 자격 기준을 확대하였다. 또한 ③접수 방법도 현장 방문 접수에서 현장·메일 접수창구도 계속 받아 편의성을 개선하였다.   접수 기한은 3월 15일(금)부터 3월 22일(금) 오후 6시까지며, 별도의 서식을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군산문화재단 강임준 이사장은 ‘앞으로 군산의 지역 특색에 맞는 지원사업을 발굴 · 개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문화예술진흥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과 기반 조성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예술지원팀(063-443-4804)으로 문의하거나, 군산문화재단 누리집(www.gunsancf.or.kr) 혹은 군산시 누리집 고시 · 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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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4-03-07
  • 그날의 함성을 영원히 기억합니다
      제105주년 3‧1절 기념식 및 3‧5만세 재현행사가 지난 1일 군산 3‧1운동 100주년 기념관 일원에서 열렸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 3‧1운동 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사회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700여명이 참석해 더욱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행사의 첫 장을 여는 기념식에서는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이 진행됐다.   기념식 후에는 3‧5만세 행렬이 재현되어 눈길을 끌었다. 한강 이남 최초로 만세운동이 일어났던 군산의 항일정신을 기리는 3‧5만세 행렬은 구암교회를 시작으로 이마트 앞, 그리고 다시 군산 3‧1운동 100주년 기념관까지 이어졌다.   이외에도 조국 독립의 염원과 애환을 담은 ‘그날이 오면’ 시 낭송 및 퍼포먼스가 개최되어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또한 3월 한 달 동안 3‧1운동기념사업회에서 마련한 행사가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3월 30일 토요일 10시에는 군산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3‧1절 기념 백일장 및 미술대회가 군산3‧1운동100주년기념관 광장에서 개최된다.   군산3‧1운동 선교기념 타워에서는 3월 1일부터 30일까지 ‘3‧1운동 역사사진전’을 만날 수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구국일념의 거사인 3‧5만세 재현행사를 통해 군산시민이 하나가 되는 벅찬 감정을 느꼈다”며, “선열들의 고귀한 애국정신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받아 다시 우뚝 서는 군산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4-03-01

실시간 문화/행사 기사

  • 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 여성리더 양성 아카데미 열어
      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송연순)는 5월 16일 김제시 청소년 종합센터 교육장에서 여성단체협의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리더 양성 아카데미’를 열었다.   여성리더 양성 아카데미는 총 4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으로, 첫날인 16일에는 전북연구원 조경욱 박사를 초빙, ‘일상 속 성 역할과 성차별, 성인지 관점의 이해, 양성평등 시각에서 정책 이해하기’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또한, 5월 17일에는 광주여성가족재단 소속 한주연 강사를 초청 ‘양성평등 우수사례 벤치마킹(광주 여성 가족 친화 마을 우수사례 소개)’에 이어 6월 13일, 14일에 여성 친화의식 함양 및 여성의 잠재적 능력 개발과 리더십 향상을 위한 교육과 소통, 원예체험의 시간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여성 지도자양성 아카데미’는 2023년 김제시 양성평등 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 추진하게 되었으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여성단체협의회가 김제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민관협력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연순 회장은 “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의 권익 증진과 양성평등 촉진, 다양한 봉사 활동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가정과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하는 여성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김제
    2023-05-16
  • 아듀!!‘2023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 축제’
    진봉면(면장 박광국)은 진봉면 새만금 민가섬 청보리밭 일원(진봉면 심포리 산 149)에서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진봉면 지역발전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2023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2010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매년 5월 개최되던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 축제’는 10년간 그 명성을 이어오다 코로나 19 여파로 잠시 주춤했다. 하지만 올해 코로나 19가 완화되면서 4년 만에 대면 축제로 개최되었다.     이번 축제는 새만금 시대를 맞이하여 축제장을 기존 진봉면 망해사 인근(2.8ha)에서 새만금 6공구 원예 단지 내 중민가 섬 일원(7.6ha)으로 이동하여 개최되었고, 새만금에서 개최된 최초의 축제로 관광객들에게 진봉면뿐만 아니라 새만금에 대한 친숙도 와 관심도를 높였다.   축제장 전역은 청보리와 유채꽃으로 가득했고,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보리밭 어린이 사생대회 ▲트랙터 마차 ▲모닥불 체험 등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고, 어른들의 흥을 복 돋는 ▲각종 공연무대와 ▲황금 보리를 찾아라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장을 마련했다.   또한, 양일간 행사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진봉면의 특산품인 ‘보리’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여 막바지 봄을 즐기려는 상춘객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4년 만에 개최된 대면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는 듯 축제장은 연일 북새통을 이루며 양일간 약 1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푸른 청보리밭 사이에서 진행된 ‘보리밭 어린이 사생대회’는 약 200여 명이 참여하였고, 진봉면에서 생산한 농·특산품은 4천만 원 이상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임선구 지역발전협의회장은 “코로나 19 상황 이후 4년 만에 개최하는 축제에 미흡한 점도 있었지만 많은 방문객이 찾아주심에 감사드리며, 축제 준비를 위해 밤낮으로 함께 고생한 축제 준비 위원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박광국 진봉면장은 “새롭게 옮긴 축제장에서 처음 개최하는 축제라 걱정도 많았지만, 성황리에 축제가 마무리되어 보람차다. 또한, 축제장에 방문해주신 모든 분에게 이번 축제가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종합뉴스
    • 문화/행사
    2023-05-15
  • ‘2023 군산새만금신항 걷기대회’ 열려
      새만금 신항 사수를 위한 ‘2023 군산 새만금 신항 걷기대회’가 5월 13일(토) 오전 10시에 군산시민 2,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새만금방조제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새만금 관할권 확보를 위해 열리는 대 시민 홍보 행사로 (재) 군산시 걷기연맹이 주관하여 야미도 항에서 신시 광장까지 약 3km 부문과 반환점을 돌아오는 6km 부문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워터쇼를 비롯하여 새만금 신항 관할권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 메시지를 담은 형형색색의 리본 달기 행사도 진행되어 새만금 신항에 대한 시민들의 의지를 표출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겸 군산시 걷기연맹 회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의 염원과 바람을 모아 시민의 건강과 더불어, 새만금 관할권에 대한 군산시민의 의지를 결집하고, 표출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새만금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만방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하여 김의겸 국회의원과 신영대 국회의원, 김영일 시의회 의장, 군산시의회 의원들과 항만 관련 관계기관에서 참석하여 새만금 신항 관할권 사수에 대한 확고한 입장을 표출하였으며 군산 새만금 신항 걷기대회의 성공을 기원하였다.   한편 군산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항만 관련 관계기관 참석자들은 새만금 신항 조기구축을 염원하고자 직접 새만금 신항 공사현장 인근까지 함께 걸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이제 새만금 신항 발전을 위해 군산시민 여러분들이 모두 합심해 새만금 신항을 군산 새만금 신항으로 만들어야 한다”라며 “오늘 새만금 신항 걷기대회가 새만금 신항을 지켜내는 첫걸음으로, 군산의 미래를 활짝 열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번행사는 김영일 군산시의장의 제안으로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새만금관련 관할권 결정'을 앞두고 시민들의 의지를 결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 종합뉴스
    • 문화/행사
    2023-05-13
  •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성화 채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전세계 생활체육인의 축제인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의 성화가 불을 밝혔다.   11일 익산 미륵산에서 채화된 성화는 이틀간 전북 14개 시군청 광장에서 성화맞이 행사를 진행하고, 개회식이 펼쳐지는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 13일에 최종 도착할 예정이다.   이번 성화봉송에는 선두에 서는 주주자, 부주자, 호위주자를 포함하여 50여명이 맡은 가운데 14명의 주주자 중 최고령 주자는 익산시의 67세 김영순(여)씨, 최연소는 김제시의 18세 이준형(남)군이다.   김영순씨는 익산 미륵산에서 주선녀가 채화를 한 후 그 불이 14개 시군을 돌 수 있도록 이동성화차량에 불을 붙이는 구간을 담당한다. 최연소 주주자인 김제서고 태권도부 선수인 이준형군은 김제시청에서 성화맞이 행사를 마친 뒤 부안으로 출발하는 이동성화차량에 불을 붙이는 구간을 담당한다.   생활체육인들의 축제이니만큼 금번 봉송주자로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많이 지원하였고, 생활체육 지도자와 각 시군 체육회장들이 봉송주자로 나서서 대회의 취지를 돋보이게 해주고 있다.   전주시를 제외한 13개 시군은 차량으로 성화를 주로 이동하고, 마지막날 개막식이 열리는 전주시로 성화가 들어와 전주시내 팔달로에서 금암광장 교차로까지 6개 구간을 주자가 성화를 봉송할 예정이다.     2023 전북아태마스터스 조직위원회 이강오 사무총장은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각계각층의 도민들이 성화봉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고, 성화봉송을 시작으로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전북도정
    2023-05-11
  • 김제시 민선8기 김제시 혁신정책자문위원회 힘찬 첫 출발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10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김제시 혁신정책자문위원회'를 새롭게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김제시 혁신정책자문위원회"는 각각 ▲민생복지 ▲새만금 성장도시 ▲미래농업 ▲교육문화 4개 분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날 자문위원회에서는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김제시 최대 현안사업으로 대두되고 있는 숙박 인프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체류형 한옥 관광숙박 단지 조성사업 타당성 용역 보고회를 진행하여 사업의 필요성, 위치, 규모, 국비 확보 방안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 활동이 이어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방소멸이라는 위기의 시대에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실현을 위해 정책 자문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위원님들의 고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시민들이 행복하고 더 살기 좋은 고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위촉된 자문위원회의 임기는 2025년 5월 9일까지 2년이며, 시정의 주요정책에 대한 자문 및 제언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 새만금지역뉴스
    • 김제
    2023-05-10
  • 2023년 김제시 운수종사자 보수교육 개최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2023년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을 지난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운수종사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현지 대면 방식으로 개최된 이번 교육은 버스·택시·화물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총 4시간 동안 이루어졌다.   특히 교통약자 인식개선 및 친절서비스, 안전운전 및 교통법규 준수, 사고 시 보험처리 요령 등 운수종사자들에게 실제 현장에서 많은 도움이 되는 내용을 교육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김제시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을 준비해 주신 전라북도교통문화연수원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이 김제시 운수종사자 여러분의 친절한 고객 응대와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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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
    2023-05-10
  • 부안군, 지역상권 돕는 ‘팔도장터 관광열차’ 상품 출시
      부안군은 부안문화재단 상권활성화추진단,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부안 마실 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안 팔도장터 관광열차를 운영한다.   오는 5월 20일, 단 1회 출발하는 당일 부안(부아느로) 특별열차는 청량리역(6시 48분경)을 출발해 영등포, 수원, 평택, 천안, 서대전을 거쳐 익산역(9시 55분경)에 도착한다.   출시기념 이벤트로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부안 사랑 상품권 1만 원이 여행객에게 제공되며, 상품가격은 7만9천 원부터 11만5천 원이다.    부안군은 “지역 관광자원과 특색 있는 로컬 콘텐츠를 팔도장터 관광열차와 연계 지속적인 여행코스 발굴을 통해 부안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종합뉴스
    • 문화/행사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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