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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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5년전 그날의 함성 원평에 다시 울리다
      105년전 1919년 기미년 김제 지역 최초의 독립만세 운동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제35회 원평장터기미독립만세운동 105주년 기념행사가 19일 원평장터 기념 광장에서 개최됐다.   원평장터기미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회장 김석준)와 (사)김제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이사장 김왕배)이 공동 주관하고 김제시와 전북서부보훈지청 후원으로 개최된 이날 기념 행사는 관내 기관 단체장을 비롯해 독립투사 유가족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 3.1 만세운동 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행사는 주민재현극, 기미독립만세운동 재현,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금산면 모악예술단의 재현극은 105년전 그 날의 뜨거운 함성을 되살리는 의미있는 무대였다.   또, 독립군주먹밥 만들기, 만세운동 재현 사진찍기, 페이스페인팅 체험행사와 함께 독립운동자료 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한편 원평장터기미독립만세운동은 김제 향토사학자였던 故 최순식 선생의 수년간 노력으로 1988년에 재판기록물을 발굴해 늦게나마 원평장터 독립투사들의 유족들이 독립운동유공자로 등록 될 수 있었으며, 지역주민들을 중심이 되어 올해로 35회째 기념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김제
    2024-03-19
  • 군산시,‘2024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준비에 박차
      군산의 대표 스포츠 행사 「2024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군산시가 한층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4월 14일(일) 국내 엘리트 정상급 선수와 국내 · 외 마라톤 동호인, 시민이 함께하는 ‘2024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는 풀코스(42.195km), 10km, 5km 3가지 종목으로 진행되며 참가 선수들은 군산의 중심지를 통과해 근대 문화유산 일원과 금강호의 수려한 풍경을 질주하게 된다.   2004년 국내대회로 시작해 국내 · 외 동호인들에게 각광받아 온 ‘2024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는 2012년부터 국제대회로 추진되어 올해 10회를 맞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4년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까지 겸하고 있어 상당히 의미 있는 대회로 평가받을 예정이다.   군산시에선 이번 대회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실무협의를 시작으로 준비상황 보고회 등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참가자의 안전관리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주로 및 코스 정비, 교통통제 홍보 등 성공적인 대회 추진을 위해 관련기관·단체들과 긴밀히 협조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달리 소소한 변화도 생겼다. 먼저 대회에 참가하는 참가자의 기념품을 군산사랑상품권으로 제공하는 것. 이는 전국에서 군산을 방문하는 많은 인원이 상품권을 이용해 군산의 맛과 멋을 즐기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군산시의 배려이기도 하다. 여기에 더해 군산시는 관광객들의 소비를 통한 지역 상권과 관광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내심 기대하고 있다.   대회장 내 부스도 참가자, 관광객,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활용된다. 군산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관과 추억을 기념할 수 있는 포토존,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부스 등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군산의 매력을 한껏 뽐낼 계획이다.   개인 · 단체 참가 신청 외에 이색적인 참가 부문을 통해 신청자들의 폭도 넓혔다. ▲관내 초등학생(학교, 학원, 체육관 등) 대상 최다인원 참가팀 시상 ▲5인 1조 청소년(중 · 고등학생) 10km 단체전 ▲10인 1조(혼성) 10km 단체전 ▲2024 행운상 ▲SNS 해시태그 베스트컨텐츠상 등 다양하게 선보인다.   ‘2024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참가를 원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3월 26일(화)까지 홈페이지(www.gsmg-marathon.com)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회 홈페이지를 참고 또는 대회 사무국 1811-1758 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하게 준비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및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우리 시 대표 스포츠대회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회가 개최됨에 따라 4월 14일(일) 06:30부터 13:00까지 출발지인 월명종합운동장 주변과 코스 구간별로 교통이 일부 통제될 예정이다. 당일 이동계획이 있는 시민들은 군산시 홈페이지 또는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교통통제 구간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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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4-03-18
  • 미래를 밝히는 기회! 인당 최대 600만원 장학금 지원
      지역 우수 인재가 안정적으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정성주)은 오는 3월 18일부터 3월 22일까지 5일간 김제사랑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고, 희망나눔장학금의 김제지역대학(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의 재학생 분야는 해당 학교에 신청하면 된다.   김제사랑장학금은 지역의 우수 인재들이 배움의 뜻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장학사업으로 △일반장학금, △이‧통장 자녀 장학금, △꿈키움장학금 △희망나눔장학금 등 4개 분야 장학금을 지원하며, 미래 인재 양성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꿈키움장학금과 희망나눔장학금은 생활비성 장학금으로 타 장학금과 중복수혜가 가능해 안정적인 학업 요건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학생 선발기준은 종류별로 다르며, 부모 또는 본인이 김제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성적 및 생활형편 등을 고려해 선발한다.   재단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장학생을 확정하고, 초․중․고등학생에게 인당 100만원을, 대학생에게는 100만원에서 최대 600만원의 장학금을 오는 5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제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http://gimjelove.kr/) 공고를 참고하거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김제사랑장학재단 사무국(☎540-386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사랑장학재단 정성주 이사장은“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를 찾아내고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대한민국 미래를 이끌 김제지역 인재들에게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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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
    2024-03-13
  • 2024 김제 농민 풍년기원 영농발대식 개최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8일 한 해 농사를 시작하기 앞서 농민들의 무사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2024 김제농민 풍년기원 영농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제농민회(회장 최재호)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영농발대식은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 야외행사장에서 정성주 김제시장, 이원택 국회의원,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전국농민회총연맹 하원오 의장과 전북특별자치도연맹 황양택 의장 등 내외빈과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농발대식은 지역 농업인들이 한 해 영농 시작을 알리며 영농 의식을 고취하는 대규모 행사로 1980년대부터 매년 전통과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풍년을 기원하는 풍물 공연과 길놀이 등 식전행사로 문을 열었고, 김제농민회 최재호 회장의 대회사, 내외빈의 격려사 및 축사 등 기념식과 풍년기원 고사식으로 농업인의 무사안년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장을 만들었다.   농민회는 농민기본법 제정, 양곡관리법 전면개정, 필수농자재법 제정 등을 담은 결의문을 낭독하며 어려운 농업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상호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 어려운 국내외적인 여건에서도 국가 생명산업이자 기간 산업인 농업을 수호하고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농업인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농업을 기반으로 첨단기술과 관련 산업을 융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지속 가능한 농촌 활력을 창출하는 거점지역으로서 김제시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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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
    2024-03-08
  • 군산문화재단 ‘2024 문화예술진흥 지원사업’ 공모
      올해 출범한 군산문화재단(이사장 강임준, 이하 재단)이 3월 8일 「2024 문화예술진흥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문화예술진흥 지원사업은 신인 · 지역 · 청년예술가들의 창작역량을 강화하고, 군산시민의 아이디어로 제작된 창작공연을 무대에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선 ▲신인 · 지역 예술가 창작지원사업, ▲시민 아이디어 창작공연 지원사업 ▲청년예술가 창작활동 지원사업으로 구분되며 사업별 군산 관내 문화예술인 · 단체를 선정하고 최대 1,0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먼저 신인 · 지역예술가 창작지원사업은 군산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관련 분야 활동 실적이 있는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시민 아이디어 창작공연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상 군산시민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선정된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작품 제작 및 발표의 기회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청년 예술가 창작활동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군산시 청년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예술작품 제작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기존 군산시에서 운영하던 문예진흥기금 지원사업으로, 올해부터 문화재단으로 이양되어 운영된다. 단, 운영 주체가 바뀐 만큼 세부사항에는 다소 변화가 있다.   ①기존 총지원금이 1억 5천만 원에서 3억으로 100% 증액되었으며, ②지원 자격도 기존 1년 이내 1회 이상 예술 활동에서 3년 이내 1~2회 이상 예술 활동으로 자격 기준을 확대하였다. 또한 ③접수 방법도 현장 방문 접수에서 현장·메일 접수창구도 계속 받아 편의성을 개선하였다.   접수 기한은 3월 15일(금)부터 3월 22일(금) 오후 6시까지며, 별도의 서식을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군산문화재단 강임준 이사장은 ‘앞으로 군산의 지역 특색에 맞는 지원사업을 발굴 · 개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문화예술진흥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과 기반 조성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예술지원팀(063-443-4804)으로 문의하거나, 군산문화재단 누리집(www.gunsancf.or.kr) 혹은 군산시 누리집 고시 · 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4-03-07
  • 그날의 함성을 영원히 기억합니다
      제105주년 3‧1절 기념식 및 3‧5만세 재현행사가 지난 1일 군산 3‧1운동 100주년 기념관 일원에서 열렸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 3‧1운동 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사회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700여명이 참석해 더욱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행사의 첫 장을 여는 기념식에서는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이 진행됐다.   기념식 후에는 3‧5만세 행렬이 재현되어 눈길을 끌었다. 한강 이남 최초로 만세운동이 일어났던 군산의 항일정신을 기리는 3‧5만세 행렬은 구암교회를 시작으로 이마트 앞, 그리고 다시 군산 3‧1운동 100주년 기념관까지 이어졌다.   이외에도 조국 독립의 염원과 애환을 담은 ‘그날이 오면’ 시 낭송 및 퍼포먼스가 개최되어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또한 3월 한 달 동안 3‧1운동기념사업회에서 마련한 행사가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3월 30일 토요일 10시에는 군산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3‧1절 기념 백일장 및 미술대회가 군산3‧1운동100주년기념관 광장에서 개최된다.   군산3‧1운동 선교기념 타워에서는 3월 1일부터 30일까지 ‘3‧1운동 역사사진전’을 만날 수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구국일념의 거사인 3‧5만세 재현행사를 통해 군산시민이 하나가 되는 벅찬 감정을 느꼈다”며, “선열들의 고귀한 애국정신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받아 다시 우뚝 서는 군산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4-03-01
  • 부안 우동당산제 24일 개최
      갑진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 당산공원에서 마을 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당산제가 열렸다.   보안면 우동당산보존회(대표 김종호)는 정월대보름 당일인 지난 24일 우동리 당산공원에서 주민의 평온과 풍류를 기원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우동당산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악우물굿, 솟대 모시기, 지신밟기, 용줄놀이, 달집태우기 등 순서로 진행됐으며 활활 타오르는 달집을 보면서 마을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고 주민들의 풍요와 소망이 이뤄지길 비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정월대보름 음식인 잡곡밥과 떡 등을 주민들과 나눠 먹으며 친목을 다지고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김종호 우동당산보존회 대표는 “우동당산제 보존을 위해 매년 열정적으로 도와주는 우동당산보존회 회원과 청년회에게 감사드린다”며 “갑진년의 새로운 시작과 희망이 가득하고 우동마을 주민들의 소망이 모두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춘수 보안면장은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를 되새기고 면민들의 염원과 소원이 모두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오는 3월 10일 보안면 상입석리 선돌마을 입석광장에서 열리는 선돌마을 입석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부안
    2024-02-26

실시간 문화/행사 기사

  • ‘부안 위도(고섬섬)_띠뱃놀이, 소망과 바람을 보듬다’ 12월 1일 공연
      전라북도립국악원이 주최하고 부안군이 후원하는 「부안 위도(고섬섬)_띠뱃놀이, 소망과 바람을 보듬다」창작 공연이 오는 12월 1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모악당에서 관객을 맞이한다.   공연의 주 무대가 되는 고섬섬(부안 위도의 옛 지명)의 나무들은 무성하나 크지는 않다. 이 모습이 마치 고슴도치의 털처럼 보여 고슴도치 ‘위’를 써서 위도로 불린다. <고섬섬>은 예부터 고려와 중국을 잇는 해상교류의 중요한 경유지이며 장보고의 해상무역로였다. 한반도 3대 조기 파시에 속하는 대규모의 황금어장으로 근 50년 전까지만 해도 수천여 척의 어선이 드나든 역사가 깃든 곳이다.   대규모의 어부들이 몰리는 만큼 바다로 나아가는 어민들의 무사안녕과 만선을 위한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대리원당제(국가무형문화재 위도 띠뱃놀이)가 성행했는데 현재는 매년 음력 1월 초에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명맥을 잇고 있다.   이번 공연은 바다를 섬기고 바다에서 살아가는 어부의 이야기를 칠산바다와 고섬섬, 원당 마누라와 바닷길, 그리고 풍어제를 얼개로 하여 구성한 작품이다. 무대 위에는 섬을 형상화한 무대를 세워 섬과 바다의 경계를 나누고 위도의 풍경을 고스란히 표현된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위도의 대월습곡과 주상절리, 공룡알화석지 등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았으며 이중 대월습곡은 국가지정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백합처럼 순백색으로 피어나는 위도 상사화는 전 세계에서 오직 위도에서만 볼 수 있다. 이처럼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스토리가 가득한 위도를 테마로 모두가 꿈꾸는 소망과 바람을 바다와 섬, 신과 인간이라는 이미지에 담아 작품을 구성하여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였다.   공연은 주민을 위한 무료 공연으로서 예매방법은 국악원 홈페이지를 통해 좌석을 사전예매 하거나, 현장에서도 발권이 가능하므로 가족, 지인 등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러 오시면 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풍어와 무사안녕의 바람을 담아 띠배를 띄었을 그들의 간절함과 삶의 모습들을 작품을 통하여 만날 수 있게 되어 뜻깊으며, 부안군의 위도 띠뱃놀이가 주민에게 상기되며 가치가 재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많은 분들이 관람하여 희망과 감동을 뜸북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부안
    2023-11-29
  • 정성주 김제시장,‘귀농활성화 선도인像’수상
      정성주 김제시장이 29일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귀농 활성화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농협중앙회가 농업인구 증대와 농업의 존립 기반 강화를 위해 힘쓰고, 귀농인과 청년 농업인 육성 정책을 적극 펼친 자치단체 공직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전국 총 8개 자치단체장(전북 김제시, 경기도 화성시, 강원도 정선군, 충북 증평군, 충남 예산군, 전남 장성군, 경북 예천군, 경남 산청군)이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자 선정 심사에서 김제시는 귀농 귀촌인에게 단계별 맞춤 이론과 실습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선도 농가와 교육생을 결합하여 영농기술을 지원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김제시 귀농·귀촌 협의회와 협력하여 지역민과 함께하는 귀농·귀촌 힐링캠프, 갈등 해소 체험학습, 동아리 활동 등 각종 지원정책을 펼쳐 귀농 귀촌인들의 생활과 문화 전반에 도움을 주고 원주민과 귀농 귀촌인들의 융화를 위해 노력한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귀농·귀촌을 희망하거나 준비 중인 도시민을 위한 시설인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 조성사업(12월 준공 예정)’과 귀농인의 집(5개소) 등 임시 거주 시설을 운영하여 예비 귀농 귀촌인들의 성공적 정착을 이끌어 농촌의 활력 증진에 힘쓴 점도 평가점수에 크게 반영됐다.   아울러, 귀농·귀촌 영농정착 보조사업과 국토부 귀농·귀촌 생활SOC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귀촌 청년으로 구성된 협동조합이 지역에 생산된 쌀을 활용하여 빵을 만드는 쌀 빵집, 시골 책방, 자수공방, 식료품점 등을 운영하여 귀농·귀촌 청년을 유입한 것도 수상에 한몫을 차지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수상 소감에서 “청년이 농촌에 뿌리를 내려야 내일의 희망도 커진다고 생각한다.”며 “농업 전문화와 균형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청년 농업인 육성이 필요하며 나아가 귀농 귀촌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한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귀농·귀촌인 유치는 지속발전 가능한 김제를 만들어 가는데 매우 중요한 과제이므로 도시민을 겨냥한 맞춤형 귀농·귀촌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는 2022년 539세대 647명, 2023년 9월 말 기준 517세대 751명으로 귀농·귀촌인이 꾸준히 증가하고 청년 농업인 900여 명을 육성하여 인구소멸 위기 타개를 위한 사업발굴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김제
    2023-11-29
  • 새만금청, ‘청정 새만금’만들기에 나서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활발한 기업유치로 역동적인 변화를 하고 있는 새만금지역을 더욱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11월 28일 고군산군도 내 신시도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청 직원들이 참여하여 새만금을 찾은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신시도 해안가 주변 각종 생활 쓰레기와 폐어구 등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새만금에는 신시도 자연휴양림과 부안 마실길 해변, 국립 새만금 간척박물관 등 명소들이 많은데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들로 경관을 해치고 있었다.”라면서, “이번에 동료들과 합심해서 깨끗하고 탁 트인 해변의 모습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한상환 운영지원과장은 “새만금이 다시 찾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고군산군도 등 새만금 지역을 청결하게 관리해 나가겠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새만금개발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새만금지역을 만들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새만금지역뉴스
    • 전북도정
    2023-11-28
  • 2023 소룡동 소리 한마음 축제 성료
      지역주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실시된 주민공모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 소룡동 행정복지센터는 국토교통부와 군산시에서 주최하고 소룡동 소리 한마음 축제 추진위원회(대표자 : 안영희)가 주관하며 OCI 군산공장에서 후원하는 ‘소룡동 소리 한마음 축제’가 월명중학교 대강당에서 지난 24일 오후 3시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소룡동 소리 한마음 축제’는 도시재생과 도시재생 주민공모 사업으로 선정돼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소룡동 도시재생 사업의 홍보,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인식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축제는 오후 2시 45분 월명중학교 밴드, 댄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공연은 소룡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라인댄스, 통기타, 노래 교실, 2부 공연은 악단연주와 초대가수, 아랑고고장구 공연으로 진행됐다.   임길훈 주민자치위원장은“소룡동 소리 한마음 축제를 통하여 문화체험 요소가 부족했던 소룡동에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이한 것 같다.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이 앞으로 더 많아질 수 있는 선순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룡동 소리 한마음 축제 추진위원회 안영희 대표는“이번 소리 한마음 축제가 우리 소룡동 주민들의 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고 지속적인 지역 축제의 장을 마련하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소룡동 소리 한마음 축제 추진위원회는 소룡동 도시재생을 홍보하고 소룡동에 뜻깊은 연말 행사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뜻을 모은 주민들로 구성됐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3-11-27
  • 후백제 불교와 김제 금산사 학술대회 성황리 마무리
      김제시(사장 정성주)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여 간에 걸친 ‘후백제 불교와 김제 금산사’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후백제 특별법이 제정된 이후 후백제사에 있어서 하나의 불교 문화 중심축이었던 김제 금산사의 중요성과 후백제 불교 문화를 다각적인 고찰을 통해 전라북도에서 차지하는 문화사적 제 위치를 자리매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김제시와 동국대 불교 문화연구원 HK+사업단이 공동주최하고, 전라문화유산연구원이 공동주관, 전라북도와 금산사,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학술대회인 만큼 이틀간에 걸쳐 유튜브를 통해 전국적으로 생중계되었다.   학술대회 발표자만 하여도 기조 발제에 송화섭 중앙대 교수, 최연식 동국대 교수, 최성은 덕성여대 교수, 진정환 국립익산박물관 학예연구실장, 조명일 군산대 가야문화연구소 연구원, 이진형 일본 도시샤대학 교수, 엄기표 단국대 교수, 도윤수 동국대 불교학술원 교수, 동국대학교 불교 문화연구원의 문광스님 등 후백제의 불교 문화사를 다각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정상급의 석학들이 모였다.   기조 발제에 나선 송화섭 교수는 “견훤왕은 미륵신앙의 신봉주의 자로서 익산 금마산 백제건국설은 백제의 역사와 사상을 잇겠다는 구상에서 나온 것이며, 금산사에서 발원한 진표율사의 미륵 사상을 그대로 수용한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이진영 일본 도시샤대학교 교수는 금산사방등계단에 대해 “의적시대까지 올라갈 가능성이 있으며, 8세기에 계단이 존재했을 것을 추정”함에 따라 금산사와 후백제와의 연관성을 가늠케 하였다.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의 문광스님은 “금산사는 한국 미륵 사상의 고향으로, 개산이후로 한번도 용화정토의 정신에서 벗어난 적이 없었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통일신라시대 이후의 금산사 위치를 평가했다. 한편 이날 학술대회에 참석한 이찬준 김제 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그간 정리되지 못했던 후백제사의 다양한 부분이 채워지고, 풍요로워질 것을 기대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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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
    2023-11-27
  • 김제시 2023년 공무원 장애인식개선 교육 실시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시기에는 사이버교육으로 진행해 왔지만 올 해는 강사를 통한 양방향 소통 교육형식으로 한국장애인개발원 조민정 전문강사를 초빙해 오전, 오후 2회 대면교육을 진행했으며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은 지정된 사이버교육을 이수해야만 한다.   조민정 강사는‘우리는 다 다르지만 생각을 더 하면 서로에게 다다를 수 있다’라는 뜻이 있는‘다다르다’라는 주제로 장애,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인식의 제고,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한 법과 제도,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 장애인의 자율성 및 자립에 대한 존중, 장애인 보조기구 및 장애인편의시설 등의 접근성에 대한 이해, 그 밖에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내용을 알기 쉽게 강의하였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장애인 처우개선과 권익 향상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차별은 없고 기회는 균등하며 행복이 가득한 김제가 되도록 열심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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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
    2023-11-27
  • 부안군, 제13회 문정공 지포 김구 학술대회 개최
      부안군과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호남 고전 문화연구원(이사장 김기현)이 주관하는 제13회 문정공(文貞公) 지포(止浦) 김구(金坵) 학술대회가 24일일 오후 1시 부안군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3회째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지포 김구와 부안 도동서원의 한국유학 사적 위상’이라는 주제로 윤재민 고려대학교 한문학과 명예교수의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문혜정 전북대 교수, 박도식 강릉원주대 교수, 김병기 전북대 교수, 이원석 전남대 교수, 김진돈 전라북도 문화재위원 등의 학술 논문 발표 이후 종합토론이 진행되었다.   부안은 역사적으로 빼어난 인물들이 배출된 유서 깊은 고장으로 성리학을 최초로 도입한 지포 김구 선생을 비롯하여 실학의 선구자 반계 유형원 선생, 조선 최후의 유학자 간재 전우 선생으로 이어지는 부안 삼현이 대표적인 인물들로 모두 조선 사상사에서 큰 업적을 남긴 호남 유학의 거두(巨頭)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지포 김구 선생은 고려 시대 문관으로 당시 무신 집권기와 원 간섭기라는 혼란한 시대 흐름 속에서 뛰어난 문장력과 강직한 성품으로 국가와 민족을 위한 정책을 펼친 정치가인 동시에, 고려말 유학 부흥에 앞장선 학자이기도 하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포 김구 선생의 사상을 한 시대의 학문과 사상으로만 인식하지 않고,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를 반추할 수 있는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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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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