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2-05(토)

종합뉴스
Home >  종합뉴스  >  스포츠

실시간뉴스
  • 군산시축구협회장 선거 박용희 후보 ‘당선’
    <사진/ 박용희 당선인>   군산시축구협회장 선거가 3일 오후 7시 군산시축구협회 사무실에서 치러져 기호1번 박용희 후보가 당선됐다.   이번 군산시축구협회장 선거는 군산시축구협회 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치러졌으며, 투표권을 가진 군산시축구협회 대의원 44명 전원이 참여했다.   한편, 회장 선거를 앞두고 투표권에 대한 논란이 일부에서 제기되기도 했지만 순조롭게 치러진 이날 투표는 기호 1번 박용희 후보와 기호 2번 정영주 후보의 정견발표에 이어 투표와 개표가 원활하게 진행됐으며, 개표결과 박용희 후보가 25표를 얻어 회장으로 선출됐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0-12-04
  • 안나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우승
    8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파72‧647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최종라운드에서 안나린이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1타를 줄여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를 기록,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2승을 올린 안나린은 지난 10월 KLPGA 투어 오텍캐리어 챔피언십 with 세종필드 골프클럽에서 생애 첫 승을 거둔 바 있다.  박민지와 공동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들어간 안나린은 장하나 박민지 등 쟁쟁한 우승 후보들과 경쟁해 이겼다. 추운 날씨에 바람도 거세게 불었지만 보기 1개에 그치며 깔끔한 플레이를 자랑했다. 전반 2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은 안나린은 파 행진을 펼치다가 9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거센 가을바람 속에서 타수를 지켜내던 그는 17번 홀(파3)에서 보기를 범했다. 그러나 2위 장하나가 같은 홀에서 더블보기에 그치며 흔들렸고, 오히려 안나린과의 차이가 3타차로 벌어지게 됐다. 안나린은 18번 홀(파5)을 파로 마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지난 대회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장하나가 5언더파로 준우승을 거뒀다.  이어 이다연과 박민지가 2언더파 286타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복귀할 유소연은 1언더파 287타로 공동 5위, 고진영은 이븐파 288타로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 종합뉴스
    • 스포츠
    • 골프
    2020-11-08
  • 한승수, LG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대역전 우승
    교포 선수인 한승수(34·미국)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20시즌 마지막 대회로 8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7,010야드)에서 열린 LG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의 성적을 거둔 한승수는 2위 박상현(37)을 1타 차로 제치고 KLPGA 코리안투어 첫 승을 기록하며 우승상금 2억원의 주인이 됐다. 대회 마지막 날. 한승수는 4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 잡아내는 활약으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2002년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대회에서 5승을 쓸어담으며 기대를 모았던 한승수는 프로 데뷔 이후 한동안 우승과 인연이 없었다가 2017년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카시오 월드 오픈에서 첫 승을 달성했다. 이번 우승은 프로 통산 2승째다.54홀 선수였던 김영수(31)에 3타 뒤진 공동 8위로 출발한 한승수는 이날 2번홀(파3)과 3번홀(파5) 연속 버디로 전반에 순항했다. 후반에는 10, 11번홀과 16, 17번홀에서 잇따라 버디를 하면서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대회를 포함해 올 시즌 코리안투어 9개 대회에 참가해 7월 KPGA 군산CC 오픈 단독 3위, 8월 제63회 KPGA 선수권대회 공동 7위로 톱10에 입상했다. 이로써 직전 대회인 비즈플레이 전자신문오픈 챔피언 이원준(호주)에 이어 두 대회 연달아 베테랑 교포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18번홀(파4)에서 기분 좋은 버디로 시즌을 마감한 박상현은 4언더파 68타를 쳐 단독 2위(16언더파 272타)로 올라섰다. 프로 첫 우승을 바라봤던 10년차 김영수는 생전 처음 나선 챔피언조 경기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타를 줄여 공동 3위(15언더파 273타)로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 시즌 대상을 차지한 문경준(38)도 공동 3위에 자리했다.
    • 종합뉴스
    • 스포츠
    • 골프
    2020-11-08
  • 장하나, SK네트웍스‧서경 레이디스 우승, 통산 13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장하나 선수가 우승해 시즌 첫 승이자 통산 13승째를 기록했다.   장하나는 1일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 네트웍스·서울경제 클래식(총상금 8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적어내며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72-68-70-71)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10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1년 만에 달성한 시즌 첫 우승. 대회 우승 상금 1억6,000만원을 보탠 장하나는 투어 통산 상금 1위(약 42억8941만)를 굳게 지켰다.   장하나는 이날만 4타를 줄인 박민지와 김효주 김지현 전우리 등 2위 그룹(최종 5언더파 283타)의 거센 추격을 따돌리고 끝까지 안정된 플레이로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첫날 이븐파 72타로 공동 30위에 그쳤던 장하나는 둘째날 4언더파에 이어 3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기록하며 최민경과 함께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2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하며 1타를 잃은 장하나는 6번홀(파4)과 8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전반을 1언더파로 마쳤다. 12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14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언더파를 유지했다.   2타 차 리드를 지키며 마지막 18번 홀(파4) 그린에 오른 장하나는 쉽지 않은 파 퍼팅을 성공 시킨 뒤 오른 주먹을 불끈 쥐며 첫 우승을 자축했다.   지난해 10월 두 차례 큰 대회에서 우승해 7억원이 넘는 상금을 벌었던 장하나는 올해 역시 가을에 강한 면모를 유감 없이 발휘하고 있다.   장하나는 이번 대회 전까지 올 시즌 우승은 없었지만 평균타수와 대상 포인트 톱10을 유지하는 등 꾸준한 활약을 펼쳐왔다. 특히 최근 치른 5차례 대회에서 모두 7위 이내에 이름을 올리며 가을 상승세를 예고한 바 있다.   오는 5일 부터 인천 영종도 스카이72에서 열리는 하나금융챔피언십에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하는 장하나는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받을 수 있는 압박감을 즐겁게 받아들이겠다. 똑같은 한 주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2주 연속 우승을 정조준했다.   "지난 주 큰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아버지께서 힘드셨다"며 울먹인 그는 "큰아버지께서 도움을 주셔서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초심 잃지 않고 늘 한결 같은 프로가 되도록 마지막 까지 힘을 내 보겠다"고 다짐했다.
    • 종합뉴스
    • 스포츠
    • 골프
    2020-11-01
  • 군산 새만금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개최
    군산시가 주최하고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군산대학교가 주관하는 ‘군산 새만금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가 오는 11월 28일 군산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증가하는 지역 내 e스포츠 문화수요의 충족과 생활스포츠로서의 세대간 문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인기 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5인 팀전), 배틀그라운드(2인 듀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4인 팀전) 세 개 종목으로 개최한다.   대회 참가 접수는 28일부터 오는 11월 1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전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예선전은 온라인으로 오는 11월 21일 진행되고 4강 및 결승전은 오는 11월 28일 군산대학교 체육관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대회 당일 선수들과 관계자들의 안전을 위해 소독, 선수 대기석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체계를 갖추고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방송될 예정이다.   총 상금 1,000만원 규모의 이 대회는 종목별 1위부터 4위까지 군산시장상, 군산시의회의장상, 군산대학교총장상, 정부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이 수여된다.   두양수 문화예술과장은 “군산 새만금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전 세대가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대회”라며 “코로나19로 침제되어 있는 지역사회에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이미지 제고 효과와 관광 등 연관 분야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참가접수와 대회에 대한 세부사항은 홈페이지(www.gsesports.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063-220-8948)로 문의하면 된다.
    • 종합뉴스
    • 스포츠
    • e스포츠/게임
    2020-10-27
  • [부안]부안군체육회-계룡시체육회,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부안군체육회와 충남 계룡시체육회는 지난 24일 NH생명변산연수원 회의실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부안군체육회 안길호 회장과 계룡시체육회 정준영 회장이 각 체육회를 대표해 생활체육 친선교류대회 개최, 양 체육회 간 업무교류 및 체육 상생발전 도모 등을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 후에는 양 체육회의 7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우호와 화합을 다지는 행사가 진행됐으며 1박 2일간 줄포만갯벌생태공원 체험, 내소사 탐방, 변산마실길 걷기 등 부안 구석구석을 둘러보는 행사를 함께 했다.   부안군체육회 관계자는 “부안군과 계룡시는 같은 백제문화권으로 계룡시체육회와의 협약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체육으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이번을 시작으로 부안군 체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스포츠
    2020-10-27
  • 2020 휴엔케어 여자오픈 이소미 '짜릿한 역전 우승'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휴엔케어 여자오픈에서 이소미가 짜릿한 역전 우승으로 첫 정상에 섰다.이소미는 전남 영암의 사우스링스 영암 컨트리클럽 카일 필립스 코스)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한 이소미는 김보아를 1타 차로 제치고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으며우승 상금은 1억4,400만원이다.2017년 입회한 이소미는 42번째로 참가한 KLPGA 정규 투어 대회에서 첫 승을 올렸다.이소미는 지난달 같은 코스에서 열린 팬텀 클래식에서 1·2라운드 선두를 달리다가 막판 부진으로 우승을 놓쳤으나, 한 달 뒤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이소미는 단독 선두였던 최헤진에게 1타 뒤진 단독 2위로 3라운드를 출발했지만, 최혜진이 타수를 줄이지 못한 사이 공격적으로 버디를 잡아내며 정상에 올랐다.이소미는 3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고 8번홀(파5)과 9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12번홀(파4) 버디를 13번홀(파4) 보기로 맞바꿨지만, 14번홀(파3) 버디로 다시 만회.18번홀(파4)에서는 김보아가 1타 차로 추격하고 있어 버디 퍼트를 놓친 뒤 반드시 파 퍼트에 성공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 침착하게 성공시켜 우승했다. 이소미는 "바람을 이기기보다는 태우면서 자연스럽게 공을 핀에 붙이려고 했다"며 "몇 년간 우승이 없어서 많이 뒤처졌나 생각했는데 우승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또 대회장 인근인 고향 완도에서 지켜봐 주셨던 부모님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이 대회는 4라운드 72홀 대회지만, 지난 23일 대회가 강풍으로 취소된 바람에 3라운드 54홀 대회로 축소됐다.2라운드를 단독 선두로 마쳤던 최혜진은 이븐파 72타에 그쳐 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로 이다연, 유해란과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다.
    • 종합뉴스
    • 스포츠
    • 골프
    2020-10-26

실시간 스포츠 기사

  • 군산시축구협회장 선거 박용희 후보 ‘당선’
    <사진/ 박용희 당선인>   군산시축구협회장 선거가 3일 오후 7시 군산시축구협회 사무실에서 치러져 기호1번 박용희 후보가 당선됐다.   이번 군산시축구협회장 선거는 군산시축구협회 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치러졌으며, 투표권을 가진 군산시축구협회 대의원 44명 전원이 참여했다.   한편, 회장 선거를 앞두고 투표권에 대한 논란이 일부에서 제기되기도 했지만 순조롭게 치러진 이날 투표는 기호 1번 박용희 후보와 기호 2번 정영주 후보의 정견발표에 이어 투표와 개표가 원활하게 진행됐으며, 개표결과 박용희 후보가 25표를 얻어 회장으로 선출됐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0-12-04
  • 생애 첫 우승, 그 환희의 순간을 기념하는 KLPGA 위너스 클럽
    전세계로 확산된 코로나19로 인해 한 치 앞을 알 수 없었던 2020시즌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와 타이틀 스폰서, 대행사, 그리고 선수 및 관계자의 긴밀한 협조에 힘입어 무사히 종료됐다. 연초 계획됐던 31개 대회가 모두 개최되지는 못했지만, 총 18개의 대회가 열린 KLPGA의 2020시즌은 말 그대로 ‘역대급’ 경기가 펼쳐지면서 골프 팬을 휘어잡기에 충분했다. 그 중에서도, 생애 첫 정규투어 우승을 기록한 선수들이 흘린 뜨거운 눈물은 골프 팬의 가슴 속 깊은 곳에 자리 잡았다. 24일에 열린 ‘2020 KLPGA 대상 시상식’에서는 생애 첫 정규투어 우승을 기록한 선수들만이 가입할 수 있는 ‘KLPGA 위너스 클럽’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올 시즌에는 박현경(20,한국토지신탁), 안나린(24,문영그룹) 그리고 이소미(21,SBI저축은행)까지 총 3명이 위너스 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전세계 최초로 재개된 KLPGA 투어 첫 대회, ‘제42회 KLPGA 챔피언십’을 통해 위너스 클럽에 가입한 박현경 박현경은 2020시즌 KLPGA투어에서 배출된 스타 중 한 명이다. 지난 5월, 코로나19 시대 이후 전세계 최초로 재개되며 국내외 골프 팬의 많은 관심을 받은 KLPGA투어 ‘제42회 KLPGA 챔피언십’의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박현경은 지난해 정규투어에 루키로 데뷔했지만, 임희정(20,한화큐셀), 조아연(20,볼빅) 등 루키들이 8승을 합작하는 데에 힘을 보태지 못해 아쉬움을 삼켰다. 하지만 박현경은 지난 겨울동안 혹독한 훈련을 거쳐 2020년도 첫 대회부터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제42회 KLPGA 챔피언십’ 첫째 날부터 정확한 샷과 퍼트를 앞세워 스코어를 줄이기 시작한 박현경은 최종라운드에서 데뷔 동기이자 절친인 임희정과의 3타 차이를 극복하고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박현경은 “작년에 데뷔 동기들이 우승하고, 위너스 클럽에 가입해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고 시상식에 가는 모습을 봤을 때 정말 부러운 마음이 컸다. ‘나도 내년에는 꼭 시상식에 가고 싶다’는 마음이 절로 들었다.”라는 속마음을 밝히면서 “당시 생각했던 것처럼 대상 시상식에 참석할 수 있게 돼서 정말 기쁘고, 특히나 우승을 하고 위너스 클럽에 가입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영광스러운 마음이다. 정말 올 시즌은 잊을 수 없이 뜻 깊고 행복했던 것 같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박현경은 “올 시즌 내 점수는 90점이다. 2승을 했지만, 지난 시즌보다 기복은 조금 더 있었기 때문에 아쉬움이 있다. 동계 훈련에서 체력과 밸런스를 잘 다듬어서 내년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는 목표를 밝히면서 “사실 올해까지는 우승이 너무 간절했기 때문에 타이틀에 대한 욕심이 없었다. 하지만, 꾸준한 선수가 받을 수 있는 대상이 탐이 난다. 다음 시즌에는 대상을 목표로 꾸준하게 플레이하는 박현경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당찬 포부까지 덧붙였다. 한편, 박현경은 올시즌 새롭게 선보인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에서도 또 하나의 우승 트로피를 수집하면서 2020시즌 2승을 가장 먼저 기록하고, 김효주(25,롯데), 안나린과 함께 공동 다승왕의 자리에까지 오르게 됐다. ▲ 4년의 기다림, ‘2020 오텍캐리어 챔피언십 with 세종필드골프클럽’ 우승으로 위너스 클럽에 가입한 안나린 안나린도 2020시즌 KLPGA투어가 낳은 또 한 명의 스타로 떠올랐다. 2017년 정규투어에 데뷔한 이후 93번째로 출전한 ‘2020 오텍캐리어 챔피언십 with 세종필드골프클럽’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안나린은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맛보면서 위너스 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안나린은 “첫 승을 하면서 위너스 클럽에 가입하게 돼서 기뻤는데, 연달아 두 번째 우승까지 나오면서 정말 잊지 못할 한 해를 보낸 것 같다. 시상식은 처음이라 어떨지 궁금했고 많이 떨렸다.”라는 소감을 밝히면서 “올해 나에게 70점을 주고 싶다. 2승을 했지만 앞으로 더 잘하자는 의미에서 70점을 줬다. 다음 시즌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자신에 대한 평가를 덧붙였다. 또한, 안나린은 “겨울 동안 체력 훈련을 중점적으로 하면서 100미터 이내의 샷 정확도를 높여 나간다면 성적을 조금 더 잘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우승을 하면 좋겠지만, 꾸준하게 상위권에 들며 매 대회 우승을 노리는 선수가 되는 것이 목표다. 지켜봐 달라.”는 각오를 함께 밝혔다. 안나린은 생애 첫 승을 기록하고 한 달이 지나 열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도 또 한 번 트로피를 차지해내면서 첫 번째 우승이 우연이 아니었음을 스스로 증명해냈다. 올 시즌 두 번의 우승과 함께 총 6번의 톱텐을 만들어 낸 안나린은 약 6억 7백만 원의 상금을 획득하며 자신의 커리어 최고 상금순위인 4위에 이름을 올리고, 위너스 클럽 가입과 동시에 공동 다승왕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 고향에서 열린 ‘2020 휴엔케어 여자오픈’ 통해 위너스 클럽에 가입한 완도 골프 소녀 이소미 2017년 KLPGA에 입회한 뒤 1년 간의 드림투어 경험을 토대로 지난 2019시즌 루키로 데뷔한 이소미도 위너스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정규투어에 데뷔한 이래로 일곱 번이나 최종라운드에서 챔피언조에 속해 우승을 노렸던 이소미는 번번히 긴장한 모습을 보이며 기회를 놓쳐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었다. 하지만 이소미는 포기하지 않았고, 고향에서 열린 ‘2020 휴엔케어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이뤄냈다. 첫 우승의 순간을 회상한 이소미는 “우승한 직후에는 실감이 잘 안 났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우승을 했구나’하는 생각이 더 많이 든다. 연습장에서 알아봐 주시는 분들도 많아졌고, 축하도 많이 받으면서 위너스 클럽에 가입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영광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투어 2년 차에 대상 시상식에 참석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다. 내년에도 잘 해서 연말 시상식에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는 말을 덧붙였다. 이어 이소미는 “2020시즌 나에게 90점을 주고 싶다. 간절하게 원했던 첫 승을 해냈기 때문에 90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줘도 될 것 같다. 부족했던 경기운영능력과 퍼트, 그리고 더 열심히 하자는 의미에서 10점은 깎았다.”라고 말하며 웃었고, “동계훈련 일정은 아직 미정이지만, 체력훈련을 더 해야겠다는 생각이 크다. 체력이 떨어지면 비거리도 줄고 샷이 일정하게 되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 느꼈기 때문에, 이번 겨울에는 체력을 키우는데 힘을 쏟을 예정이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우승을 포함해 총 여섯 번 톱텐에 자리한 이소미는 약 4억 원의 상금을 수령하면서 상금순위 10위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고, 대상포인트 부문에서도 9위에 자리해 내년 시즌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내년 시즌 목표에 대해 이소미는 “아직 세부적인 목표는 세우지 않았지만, 일단 내년에도 우승을 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그리고 올 시즌 상금순위 10위를 기록했는데, 조금 더 열심히 해서 다음 시즌에는 상금순위 5위 안에 이름을 올려보도록 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며 ‘KLPGA 위너스 클럽’에 성공적으로 가입하게 된 박현경, 안나린, 이소미는 이렇게 생애 첫 ‘KLPGA 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축제의 자리를 즐겼다. 겨우내 철저하게 준비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히면서 꾸준함이 목표라고 입을 모은 이들의 앞날이 더욱 기대가 된다.
    • 종합뉴스
    • 스포츠
    2020-11-25
  • KLPGA 인기상 수상자 김효주, “은근히 승부욕도 생겼어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2020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인기상의 주인공을 발표했다. 매년 최고의 사랑을 받은 선수를 투표로 선정하는 ‘KLPGA 인기상’은 올 시즌 김효주(25,롯데)가 수상하게 됐다. 11월 18일(수)부터 5일간 KLPG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온라인 투표는 전체 투표자 수가 2만 5천 명에 달하며 큰 관심을 끌었으며 투표 기간 선두가 여러 차례 바뀔 정도로 치열한 양상을 보였다. 총 6,278표를 받은 김효주는 “온라인 투표 상황을 지켜보면서 굉장히 치열해 깜짝 놀랐다. 팬카페에 자주 들어가는데, 팬분들이 열심히 투표해 주시는 모습을 보고 정말 감사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인기상은 최혜진, 이정은6, 박성현, 전인지 등 해당 시즌 가장 인기를 끌었던 선수가 수상해왔으며, 선수들에게는 ‘꼭 받고 싶은 상’으로 여겨져 왔다. 김효주는 “인기상은 처음 받아보는데 투표 기간에 은근히 승부욕도 생겼다. 다른 상은 내가 열심히 해서 받은 노력의 결과인데 인기상은 팬분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받는 것이라서 감사한 마음이 더욱 큰 상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효주는 “팬은 나에게 든든한 지원군 같은 소중한 존재다. 이렇게 열심히 투표해서 인기상을 받게 해주신 것은 올해 잘했고, 앞으로 더 잘하라는 의미인 것 같다. 내년에 더 열심히 해서 보답하고 싶다.”고 전했다. KLPGA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회장을 찾지 못한 골프 팬의 아쉬움이 인기상 투표로 다소 해소됐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추후에도 골프 팬과 소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최근 10년간 인기상 수상자 명단] 2019 최혜진 / 2018 최혜진 / 2017 이정은6 / 2016 박성현 / 2015 박성현 2014 전인지 / 2013 김세영 / 2012 김자영2 / 2011 김하늘 / 2010 양수진
    • 종합뉴스
    • 스포츠
    2020-11-25
  • 역대 최초 ‘예선 통과자’ 우승 역사 쓴 김성현, “올해 내 점수는 80점”
    지난 8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제63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는 새로운 역사가 쓰였다. KPGA 코리안투어 사상 최초로 월요예선(먼데이)을 통과한 선수가 우승컵을 들어올린 것이다. 그 주인공은 바로 김성현(22.골프존)이다. 2016년부터 2017년까지 국가대표로 활동했던 김성현은 2017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했다. 이후 2018년 일본투어 큐스쿨 최종전에서 공동 4위에 올라 2019년 일본투어에 입성하며 국내보다 일본에서 먼저 투어 생활을 시작했다. 김성현은 그 해 일본투어 2부투어격인 아베마TV투어에서 1승을 거두며 2020 시즌에도 일본투어 시드를 유지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올해 초 한국프로골프 2부투어인 ‘스릭슨투어’에서 활동하며 ‘3회 대회’의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KPGA 코리안투어 시드가 없던 김성현은 상위 8명에게 출전권을 부여하는 ‘제63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예선전에 나와 8위의 성적으로 막차를 타 본 대회에 출전했고 나흘간 최종합계 5언더파 275타를 적어내며 정상의 자리까지 오르는 데 성공했다. 김성현은 “예선전을 통과했을 때만 해도 우승은 생각하지 못했다. TOP10을 목표로 플레이 했는데 덜컥 우승까지 차지하게 됐다”고 웃으며 “KPGA 코리안투어 첫 승을 우리나라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대회에서 하게 돼 더욱 뜻 깊었다”고 소회했다. ‘제63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으로 향후 5년간 KPGA 코리안투어 시드를 얻게 된 김성현은 이후 참가한 6개 대회에서 모두 컷통과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16위(1,902P), 제네시스 상금순위 6위(269,695,810원)에 위치하는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또한 ‘KPGA 선수권대회’ 우승자 자격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더 CJ컵’에도 나서며 생애 처음으로 꿈에 그리던 PGA투어 무대를 밟기도 했다. 이에 그는 “올해 점수를 매겨보자면 100점 만점에 80점”이라며 “우승도 했고 그 결과로 인해 PGA투어의 대회도 참가해 영광이었다. 하지만 전체적인 시즌을 돌아보면 찬스를 맞이했을 때 좋은 흐름을 끝까지 이어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뒷심이 약했다”고 자평했다. 특히 김성현은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을 가장 아쉬운 순간으로 꼽았다. 당시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에 자리한 김성현은 이후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그는 “냉정히 말해 아직 경기 운영 능력이 부족하다. 욕심을 낼 때가 많다”며 “한 번 더 차분히 생각해야 할 상황에서도 의욕이 앞서 성급하게 경기한다. 이 부분을 향상시켜야 보다 경쟁력 있는 선수로 성장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더CJ컵’에 나가 자신감을 얻기도 했다. PGA투어 선수들과 비교했을 때 드라이브 거리는 밀리지 않았다”며 “전체적인 플레이의 정교함이나 일관성 그리고 약 100m 거리 이내 웨지샷 등 그린 주변 플레이를 중점적으로 더 보완해야 한다고 느꼈다”고 이야기했다. 이번 시즌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공동 16위로 마친 김성현은 휴식 없이 바로 다음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올해 우승이 우연이 아니었음을 증명하고 더 좋은 성적을 내겠다는 각오로 맹훈련 중이다. 마지막으로 김성현은 “캐디로 함께 해 주신 아버지와 메인 스폰서인 골프존 김영찬 회장님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김영찬 회장님은 ‘더 CJ컵’ 출전 뒤 자가격리를 하고 있는데 그곳에 나만을 위한 GDR(골프존 드라이빙 레인지)을 설치해 주셨다. GDR 덕분에 경기 감각을 유지할 수 있었고 큰 힘이 됐다. 더 많은 우승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 종합뉴스
    • 스포츠
    2020-11-24
  • [KPGA 코리안투어 QT Final Stage] 이규민, 수석 합격 차지… 총 26명 2021 시즌 시드 확보
    이규민(20)이 2021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출전권을 놓고 펼쳐진 ‘KPGA 코리안투어 QT(Qualifying Tournament)’에서 수석합격을 차지했다. 17일부터 20일까지 전북 군산 소재 군산 컨트리클럽 리드, 레이크코스(파71. 7,130야드)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QT Final Stage’에서 이규민은 마지막 날 2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8언더파 205타로 1위에 올랐다. 본 대회는 18일 셋째 날 경기가 기상 악화로 인해 취소돼 3라운드 54홀 경기로 펼쳐졌다. 경기 후 이규민은 “바람도 강하게 불고 기온도 낮아 힘들었지만 이렇게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고 보람차다”며 “사실 ‘KPGA 코리안투어 QT’는 긴장되고 압박이 심하다. 셋째 날 경기가 취소되면서 숙소에서 마인드 컨트롤에 집중하면서 휴식을 취했다. 이 점이 좋은 플레이를 펼치는 데 주효했다. 여러 차례 위기가 있었지만 침착하게 잘 막아냈다”는 소감을 밝혔다. 2018년 KPGA 프로(준회원)와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이규민은 10세 때 사촌 형(KPGA 노경록 투어프로)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했다. 2016년부터 2017년까지 국가대표 상비군을 지내기도 했던 그는 2017년 전남 나주 골드레이크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졌던 ‘제28회 전국 중고생골프대회’에서 우승해 그 해 국내에서 열렸던 PGA투어 ‘THE CJ CUP@NINE BRIDGES’에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하기도 했다. 이규민은 지난해 한국프로골프 2부투어인 ‘챌린지투어(現스릭슨투어)’ 통합포인트 상위 10명 자격으로 2020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했지만 10개 대회에 출전해 단 2개 대회서만 컷통과하며 시드를 잃었다. 최고 성적은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with 타미우스CC’의 공동 18위였다. 그는 “투어 첫 해이다 보니 조급했다. 좋은 성적을 내고 싶은 욕심이 컸다”며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 2021 시즌에는 한 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2021년 목표는 올해보다 무조건 잘하는 것이다. 시즌 개막 전까지 단점인 드라이버샷의 정확성을 보완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며 “올해는 KPGA 코리안투어 무대에서 즐겁게 경기하지 못했다. 다음 시즌에는 웃으면서 플레이할 수 있도록 열심히 시즌 준비에 힘 쏟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2007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했던 뉴질랜드 교포 케빈 전(35)이 최종합계 7언더파 206타로 단독 2위를 차지했고 2002년부터 2019년까지 투어에서 활동했던 박성필(49)이 최종합계 5언더파 208타로 단독 3위에 자리했다. 통산 4승(KPGA 코리안투어 2승, 일본투어 2승)의 류현우(39)가 최종합계 3언더파 210타 공동 4위, 2016년 ‘KPGA 장타상’을 수상했던 김건하(28.케이엠제약)가 최종합계 1언더파 212타 공동 9위, 통산 7승(KPGA 코리안투어 4승, 일본투어 3승)을 기록중인 장익제(47)가 최종합계 2오버파 215타 공동 20위에 올라 다음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출전권을 확보했다. 120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인 ‘KPGA 코리안투어 QT Final Stage’는 우승자(17번 카테고리)와 최종 상위 25명(19번 카테고리)까지 총 26명이 2021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투어 카드를 손에 쥐며 마무리했다.
    • 종합뉴스
    • 스포츠
    2020-11-23
  • KLPGA 2021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종료, 수석은 입회 9년차 유수연!
    11월 20일, 전라남도 무안에 위치한 무안 컨트리클럽(파72/6,335야드) 동A(OUT), 동B(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1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에서 유수연(27)이 시드순위전 수석을 차지했다. ‘KLPGA 2021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은 4라운드 72홀로 예정되었으나, 우천 및 낙뢰로 인해 경기분과위원회의 최종 결정에 따라 제3라운드가 취소되어, 3라운드 54홀로 시드순위가 결정되게 됐다. 1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잡으며 6언더파 66타를 기록한 유수연은 카운트백 방식에 따라 2위로 2라운드를 맞이했다. 유수연은 좋은 흐름을 이어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그리고 보기 1개를 만들어 총 4타를 더 줄여, 경쟁 선수들과 격차를 더 벌렸다. 최종라운드도 선두로 시작하게 된 유수연은 타수를 지키며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66-68-72)를 기록해 수석의 자리로 2021시즌 정규투어 풀 시드권을 얻어내는 쾌거를 이뤘다. 유수연은 “정규투어 복귀를 간절히 바랐던 만큼, 그 어느 해보다 행복하고 기쁘다.”라고 말하면서 “올 시즌 드림투어에서 상금순위 20위 안에 들지 못해 좌절했다. 하지만 주변에서 많은 응원과 따듯한 조언을 해줬다. 그렇게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오늘 이렇게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라고 대회 소감을 전했다. 다음 시즌 정규투어 각오에 대해 묻자 유수연은 “루키 시절보다 더욱 소중한 정규투어 한 해가 될 것 같다. 어렵게 쟁취한 기회이니, 한 샷 한 샷 매 순간 최선을 다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내겠다.”라는 진심 어린 각오를 내비쳤다. 유수연은 2012년 KLPGA 입회 후 2015년에 정규투어 루키 시절을 보냈으나, 2016년 정규투어 시드권을 잃었다. 2017년 정규투어로 돌아온 유수연은 지난해까지 정규투어에서 활약했으나, 상금순위 60위 안에 들지 못해 올해는 드림투어에서 활동했다. 다시 한번 정규투어 출전 기회를 얻어낸 유수연이 다음 시즌 어떠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시드순위전 차석 자리에는 강예린(26)이 올랐다. 2012년 입회해 ‘KLPGA 2013 무안CC컵 드림투어 11차전’우승 이후 정규투어와 드림투어를 오갔던 강예린은 2018시즌과 2019시즌에 모든 투어 시드권을 잃었다. 절치부심한 강예린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시드순위전에서 8언더파 208타(70-69-69)를 기록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올해 정규투어에서 루키 시즌을 보냈던 김새로미(22)는 강예린과 동일하게 8언더파 208타(68-70-70)를 기록했으나 카운트백 방식으로 3위에 올랐다. 4위 자리에는 6언더파 210타(67-70-73)를 만든 이주미(25) 그리고 5위에는 지난해 시드순위전 차석이었던 김효문(22,일화맥콜)이 올라서며 정규투어 출전 자격을 얻어냈다. 이밖에, 그동안 정규투어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쳐 팬들에게 익숙한 김수지(24,동부건설)과 나희원(26,동부건설)이 6위와 9위에 올랐으며, 김현수(28,롯데)와 정희원(29)이 각각 11위와 14위 그리고 지난해 시드순위전 수석이었던 김초희(28,SY그룹)가 25위에 오르는 등 베테랑 선수들도 상위권에 포진되어 다음 시즌 출전 기회를 잡았다. 오랜만에 KLPGA에 등장한 선수들의 활약도 많은 관심을 끌었다. KLPGA 통산 3승과 2005년 상금왕 출신 타이틀을 보유한 배경은(35)이 은퇴 후 레슨과 리포터 등 제2의 삶을 보내고, 현역으로 복귀하기 위해 시드순위전에 참가해 31위라는 준수한 성적을 냈다. 또한, 2006년 KLPGA 입회와 동시에 ‘도하 아시안게임 골프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JLPGA에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였던 정재은(31)이 32위에 자리해 2021시즌 KLPGA 팬들 앞에 설 예정이다. 한편, 반대로 정규투어 무대를 떠나야 하는 선수들도 있어 아쉬움을 자아냈다. KLPGA 14개 시즌을 소화하며 2회 우승을 보유한 ‘엄마골퍼’ 홍진주(37,리솜리조트)와 정규투어 우승 경험이 있는 박유나(33,넥시스), 양채린(25,교촌F&B) 등 베테랑 선수들이 이번 시드순위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하위권에 자리했다. 내년도 시드권자로 집계되는 총 95명의 선수 중 해외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들과 은퇴 선수 등을 제외하면 총 82명이 투어에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며, 120명이 참가하는 대회 기준으로 31위에 속한 시드순위자들이 참가 자격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5일(일), ‘SK텔레콤·ADT캡스 챔피언십 2020’을 끝으로 2020 KLPGA 투어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KLPGA 2020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을 통해 2021시즌 KLPGA 투어에 입성하게 된 새로운 선수들 그리고 다시 정규투어로 복귀한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해본다.
    • 종합뉴스
    • 스포츠
    2020-11-23
  • 2020 KLPGA 인기상의 주인공은 누구?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2020시즌 KLPGA투어를 빛낸 ‘인기상’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투표는 11월 18일 오전 10시부터 11월 22일까지 KLPG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골프팬 1명당 올 시즌 KLPGA 정규투어에서 활약한 127명의 선수 중 3명까지 투표할 수 있다.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된 주인공은 오는 24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KLPGA 대상 시상식’ 현장에서 ‘인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된다. KLPGA 인기상은 매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인기 선수가 받아왔으며 지난해에는 최혜진이 2년 연속으로 수상한 바 있다. ‘2020 KLPGA투어’를 가장 뜨겁게 한 베스트 선수는 누가 될지 올해도 투표를 통해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투표를 인증한 골프팬에 푸짐한 선물을 주는 ‘인기상 투표 인증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투표 기간중 개인 인스타그램에 KLPGA가 지정한 해시태그와 함께 투표 인증샷 또는 응원선수의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보이스캐디 거리측정기, 인기상 수상자의 친필사인이 담긴 미니 골프백을 증정한다.
    • 종합뉴스
    • 스포츠
    2020-11-1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