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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야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셔틀버스 운행재개
    군산시가 지난 1월 12일부터 중단되었던 군산시 수영장 무료 셔틀버스 운행을 4월 1일부터 재개한다.   운행에 앞서 군산시는 수영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것은 「공직선거법」 제112조에 따라 무방할 것이라는 선관위 회답을 받았다.   또한 추후 수영장 무료 셔틀버스 운행 시 이로 인한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의 소지를 없애고자 「군산시 체육시설관리 운영 및 사용료 징수조례」에 수영장 이용차량 운행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여 조례 개정을 추진하였다.   군산시는 생활 체육의 진흥과 공공 체육시설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 지난 30여 년 간 수영장 셔틀버스를 운행해왔다.   현재 45인승과 25인승 총 2대를 운행 중이며 지난해 5월 월명수영장 보수 ․ 보강 공사가 시작되면서 노선을 대야국민체육센터로 변경하여 운행해왔으며 앞으로도 시내권과 대야국민체육센터를 왕복하는 경로로 운행할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수영장 셔틀버스 주 이용계층인 어르신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신속하게 조례 개정을 추진하였다”면서 “앞으로 시민들의 체육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영장 셔틀버스 운행 중지 기간 동안 수영장 이용에 불편을 호소해왔던 어르신, 교통 취약계층 등 주 이용자들은 셔틀버스 운행 재개를 매우 반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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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4-03-28
  • 105년전 그날의 함성 원평에 다시 울리다
      105년전 1919년 기미년 김제 지역 최초의 독립만세 운동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제35회 원평장터기미독립만세운동 105주년 기념행사가 19일 원평장터 기념 광장에서 개최됐다.   원평장터기미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회장 김석준)와 (사)김제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이사장 김왕배)이 공동 주관하고 김제시와 전북서부보훈지청 후원으로 개최된 이날 기념 행사는 관내 기관 단체장을 비롯해 독립투사 유가족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 3.1 만세운동 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행사는 주민재현극, 기미독립만세운동 재현,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금산면 모악예술단의 재현극은 105년전 그 날의 뜨거운 함성을 되살리는 의미있는 무대였다.   또, 독립군주먹밥 만들기, 만세운동 재현 사진찍기, 페이스페인팅 체험행사와 함께 독립운동자료 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한편 원평장터기미독립만세운동은 김제 향토사학자였던 故 최순식 선생의 수년간 노력으로 1988년에 재판기록물을 발굴해 늦게나마 원평장터 독립투사들의 유족들이 독립운동유공자로 등록 될 수 있었으며, 지역주민들을 중심이 되어 올해로 35회째 기념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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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
    2024-03-19
  • 군산시 전통시장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개최
      해양수산부 주관 전통시장 상반기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군산시 전통시장 5개소가 선정되면서 3월부터 6월까지 매달 일주일간 연합시장(공설·신영·역전), 주공시장, 수산물종합센터. 연합시장(공설·신영·역전) 순으로 환급행사가 진행된다.   연합시장(공설 · 신영 · 역전)은 3월 16일~22일, 6월 6일~10일, 주공시장은 4월 13일~19일 수산물종합센터는 5월 4일~8일로 진행되며, 환급대상은 국내 수산물 또는 국내산 수산물 원재료 비중이 70% 이상인 단순가공품으로 제한된다. 따라서 ▲일반음식점 ▲수산물 제로페이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 ▲정부비축품목 ▲수입수산물 구매금액은 인정되지 않는다.   소비자는 당일 구매금액이 ▲3만4천원 이상 ~ 6만7천원 미만일 경우 1만원 ▲6만7천원 이상은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단, 1인 2만원 한도에서 환급된다.   환급 방법은 판매자가 간편환급시스템에 고객 전화번호를 입력 후 고객이 시장 내 행사 부스를 방문하면 행사진행요원이 고객 정보를 확인해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주는 절차로 진행된다.   한편 군산시는 수입산 구매 내역을 국내산으로 인정하거나 일반음식점 및 제외 대상 품목을 환급, 중복 지원 등 부정수급 지도단속과 위생점검을 통해 국내산수산물 소비 촉진에 앞서고, 행사장 안전 관리 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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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3-19
  • 군산시,‘2024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준비에 박차
      군산의 대표 스포츠 행사 「2024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군산시가 한층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4월 14일(일) 국내 엘리트 정상급 선수와 국내 · 외 마라톤 동호인, 시민이 함께하는 ‘2024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는 풀코스(42.195km), 10km, 5km 3가지 종목으로 진행되며 참가 선수들은 군산의 중심지를 통과해 근대 문화유산 일원과 금강호의 수려한 풍경을 질주하게 된다.   2004년 국내대회로 시작해 국내 · 외 동호인들에게 각광받아 온 ‘2024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는 2012년부터 국제대회로 추진되어 올해 10회를 맞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4년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까지 겸하고 있어 상당히 의미 있는 대회로 평가받을 예정이다.   군산시에선 이번 대회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실무협의를 시작으로 준비상황 보고회 등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참가자의 안전관리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주로 및 코스 정비, 교통통제 홍보 등 성공적인 대회 추진을 위해 관련기관·단체들과 긴밀히 협조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달리 소소한 변화도 생겼다. 먼저 대회에 참가하는 참가자의 기념품을 군산사랑상품권으로 제공하는 것. 이는 전국에서 군산을 방문하는 많은 인원이 상품권을 이용해 군산의 맛과 멋을 즐기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군산시의 배려이기도 하다. 여기에 더해 군산시는 관광객들의 소비를 통한 지역 상권과 관광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내심 기대하고 있다.   대회장 내 부스도 참가자, 관광객,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활용된다. 군산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관과 추억을 기념할 수 있는 포토존,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부스 등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군산의 매력을 한껏 뽐낼 계획이다.   개인 · 단체 참가 신청 외에 이색적인 참가 부문을 통해 신청자들의 폭도 넓혔다. ▲관내 초등학생(학교, 학원, 체육관 등) 대상 최다인원 참가팀 시상 ▲5인 1조 청소년(중 · 고등학생) 10km 단체전 ▲10인 1조(혼성) 10km 단체전 ▲2024 행운상 ▲SNS 해시태그 베스트컨텐츠상 등 다양하게 선보인다.   ‘2024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참가를 원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3월 26일(화)까지 홈페이지(www.gsmg-marathon.com)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회 홈페이지를 참고 또는 대회 사무국 1811-1758 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하게 준비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및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우리 시 대표 스포츠대회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회가 개최됨에 따라 4월 14일(일) 06:30부터 13:00까지 출발지인 월명종합운동장 주변과 코스 구간별로 교통이 일부 통제될 예정이다. 당일 이동계획이 있는 시민들은 군산시 홈페이지 또는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교통통제 구간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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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4-03-18
  • 김제스포츠클럽, 전국소년체육대회 수영대표 4명 선발
      김제시공공스포츠클럽(회장 홍경수) 소속 수영선수반이 전북특별자치도 대표에 선발되며 미래의 수영 꿈나무로 성장했다.   공공스포츠클럽 수영선수반은 지난 9일 전주완산수영장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특별자치도 대표선발전에서 지도자(황은지)와 선수들의 노력으로 4명이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도 대표로 선발된 선수는 조예찬(중앙초 6), 조하영(중앙초 4), 김태현(중앙초 4), 강지원(중앙초 4) 학생들로 특히, 조예찬(계영100M-1위, 배영50M-1위, 배영100M-1위), 조하영(자유형50M-1위, 배영50M-2위), 김태현(배영50M-1위), 강지원(접영50M-3위, 배영50M-3위) 등 선수들이 상위에 랭크되며 선발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 선수들은 오는 5월 전라남도 목포에서 열리는 2024년도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김제스포츠클럽은 공공 체육시설을 기반으로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체육특기생 육성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김제교육지원청으로부터 지도자 인건비와 대회출전비 등의 지원을 받아 전문선수반을 위탁 운영하는 중이다.   홍경수 회장은 “김제스포츠클럽 사업은 생활체육의 요람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전문체육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운영으로 시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스포츠클럽은 지역 공공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전문 지도자 배치를 통한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비영리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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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
    2024-03-13
  • 미래를 밝히는 기회! 인당 최대 600만원 장학금 지원
      지역 우수 인재가 안정적으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정성주)은 오는 3월 18일부터 3월 22일까지 5일간 김제사랑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고, 희망나눔장학금의 김제지역대학(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의 재학생 분야는 해당 학교에 신청하면 된다.   김제사랑장학금은 지역의 우수 인재들이 배움의 뜻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장학사업으로 △일반장학금, △이‧통장 자녀 장학금, △꿈키움장학금 △희망나눔장학금 등 4개 분야 장학금을 지원하며, 미래 인재 양성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꿈키움장학금과 희망나눔장학금은 생활비성 장학금으로 타 장학금과 중복수혜가 가능해 안정적인 학업 요건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학생 선발기준은 종류별로 다르며, 부모 또는 본인이 김제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성적 및 생활형편 등을 고려해 선발한다.   재단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장학생을 확정하고, 초․중․고등학생에게 인당 100만원을, 대학생에게는 100만원에서 최대 600만원의 장학금을 오는 5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제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http://gimjelove.kr/) 공고를 참고하거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김제사랑장학재단 사무국(☎540-386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사랑장학재단 정성주 이사장은“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를 찾아내고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대한민국 미래를 이끌 김제지역 인재들에게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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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
    2024-03-13
  • 2024 김제 농민 풍년기원 영농발대식 개최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8일 한 해 농사를 시작하기 앞서 농민들의 무사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2024 김제농민 풍년기원 영농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제농민회(회장 최재호)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영농발대식은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 야외행사장에서 정성주 김제시장, 이원택 국회의원,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전국농민회총연맹 하원오 의장과 전북특별자치도연맹 황양택 의장 등 내외빈과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농발대식은 지역 농업인들이 한 해 영농 시작을 알리며 영농 의식을 고취하는 대규모 행사로 1980년대부터 매년 전통과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풍년을 기원하는 풍물 공연과 길놀이 등 식전행사로 문을 열었고, 김제농민회 최재호 회장의 대회사, 내외빈의 격려사 및 축사 등 기념식과 풍년기원 고사식으로 농업인의 무사안년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장을 만들었다.   농민회는 농민기본법 제정, 양곡관리법 전면개정, 필수농자재법 제정 등을 담은 결의문을 낭독하며 어려운 농업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상호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 어려운 국내외적인 여건에서도 국가 생명산업이자 기간 산업인 농업을 수호하고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농업인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농업을 기반으로 첨단기술과 관련 산업을 융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지속 가능한 농촌 활력을 창출하는 거점지역으로서 김제시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김제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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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전시《흙에 심은 사랑의 인술, 쌍천 이영춘》展 개최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은 쌍천 이영춘 박사 탄생 120주년을 기념해 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흙에 심은 사랑의 인술, 쌍천 이영춘》展을 2024년 4월 1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영춘 박사는 일제강점기 한국인 교수의 지도를 받아 탄생한 첫 의학박사로 개인의 영달을 추구할 수 있었지만, 가난하고 힘없는 농민을 위해 농촌 보건위생에 평생을 바친 진정한 의료인이다.   이번 전시는 이영춘의 모교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의 동은의학박물관(관장 김세훈)과 공동기획한 전시로 농촌 보건위생의 선구자이자 한국 의료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이영춘의 삶을 재조명하고자 유품과 사진, 영상 자료 등을 전시한다.   전시는 총 5개 주제로 구성된다.  △1부 <의사가 된 농민의 아들>에서는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교사의 길을 걷던 이영춘이 의사가 되는 과정을 소개하였다.   △2부 <빼앗긴 들에 찾아온 샘물>에서는 일제강점기 소작농을 위해 군산에서 무료진료 활동하는 모습과 농촌을 위한 연구소 설치에 노력하는 청년 이영춘의 모습을 보여준다.   △3부 <농민의 의료낙원>에서는 광복 이후 농촌에 남아 농민들과 함께한 이영춘이 농촌위생연구소와 병원, 진료소를 설립하며 무지와 질병으로 너무 쉽게 죽음을 맞이하던 농민을 위해 치료와 예방 사업을 수행하는 과정을 알아본다.    △4부 <어둠을 밝히는 별>에서는 6.25 한국전쟁 전후의 농촌위생연구소의 모습과 병원에서 손을 떼고 로타리 활동과 정원가꾸기, 서예 등의 소일을 하다 별이 된 이영춘의 마지막 모습을 담았다.    △<에필로그>에서는 1960년 미국공보원(USIS)에서 농촌위생연구소 사업의 소개를 위해 제작한 [Dynasty of Health] 일명 ‘한 농촌의 회고’영화와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이영춘 농촌위생 진료 기록물’을 소개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고통받는 농민들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쌍천 이영춘 박사의 삶을 다시금 살펴보고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번 전시가 개관하기까지 이영춘 박사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유물들을 박물관에 기증해 주신 유족분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근대역사박물관은 군산이 근대역사문화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견인차역할을 담당하며 다양한 전시를 통해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은 물론 군산 시민들에게도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3-12-29
  • 군산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새해 1일 부터 운영 종료
    군산시 보건소는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새해 1월 1일부터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선별진료소는 지난 2020년 1월 31일 운영을 시작한 이래 3년 11개월 동안 PCR 검사 업무를 수행했다.   선별진료소 운영은 종료되지만, 고위험군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지원은 유지되며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먹는 치료제 대상군 ▲의료기관 입원 예정 환자재활의료기관 입원환자 및 해당 입원환자의 상주 보호자는 일반 의료기관에서 PCR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단, 일반입원 환자와 보호자, 고위험시설 종사자 등은 의료기관에서 본인부담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다만,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 등을 고려해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로 유지하면서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는 현행과 같이 유지되며, 중증환자의 입원치료비 지원 및 코로나 백신·치료제 무상 공급, 코로나19 양성자 감시체계 등도 당분간 지속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면서 위기단계가 ‘경계’로 유지되고 있는 상황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및 주기적 환기와 소독 등 개인방역 수칙을 올바르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까지의 노력이 빛날 수 있도록 군산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3-12-27
  • 부안군 내년도 국가예산 5426억원 확보 5년 연속 5000억원 이상 달성
      부안군은 최근 국회 의결로 정부 예산안이 확정된 가운데 내년도 국가 예산(국·도비) 5426억 원을 확보했다.   정부가 건전재정 기조를 강화하며 역대 최저 총지출 증가율(2.8%)로 정부 예산안을 편성하고, 새만금 주요 사회간접자본(SOC)사업에 대하여 적정성 검토를 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소산업 등 미래 신산업 분야 사업과 주요 현안사업들이 대거 반영됐다.   군은 지역발전을 위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권익현 부안군수를 중심으로 전 공직자가 역할을 분담하고 지역구 이원택 국회의원 및 서삼석 예산결산 특별위원장, 강훈식 예결위 간사, 홍익표 원내대표, 안규백·이개호·이상헌·김윤덕·소병훈·안호영·유동수·허영·김교흥·김민기·박정·서병수 국회의원 등 주요사업별 상임위 소속의원들과 소통하며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적극적인 대응 활동을 펼친 것이 주요했다는 분석이다.   2024년 국가예산 주요 신규사업은 전북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디스커버리 센터 조성 5억원(총사업비 198억원), 수소 생태계 강화 H2 빌리지 조성 10억원(총사업비 400억원), 고압 탄소복합재 탈부착 수소용기모듈 시스템 실증 10억원(총사업비 110억원), 격포항 여객선 정박용 부잔교 설치 10억원(총사업비 30억원) 등이 반영됐다.   신규사업의 경우 시작연도 국가예산 확보액은 적지만 지속적인 국·도비 확보가 보장되어 지역 현안해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기존에 확보한 국가예산 사업들도 서해안 선셋드라이브 명소화 사업 5억원(총사업비 192억원), 생태정원과 함께하는 갯벌 치유센터 조성 5억원(총사업비 170억원), 부안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 시민의 혁명 전당 건립사업 2억 5000만원(총사업비 206억원), 위도항 국가어항 외곽시설 보강공사 76억 8000만원(총사업비 400억원) 등이 반영돼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이 예상된다.     권익현 군수는 “국․도비 예산 확보는 부안 대도약 시대를 꽃피우기 위한 성장 동력이 되어 줄 것이다”며 “앞으로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신규사업을 조기에 발굴하고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 논리를 적극 개발해 지역소멸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부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부안
    2023-12-27
  • 제9회 변산 해넘이 축제, 31일 부안 변산해수욕장 개최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전국에서 해넘이가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히는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부안 변산해수욕장에서 2023년 마지막을 기념하는 제9회 변산 해넘이 축제를 개최한다.   “추억으로 붉게 빛나는 변산”을 슬로건으로 한 제9회 변산 해넘이 축제는 2023.12.31.(일) 13시에 풍물놀이, 스트릿 댄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설숭어 잡기, 마술 버블쇼, K-팝 댄스 등 다양한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일몰이 시작 될 즈음 아름다운 변산해수욕장 해변을 무대로 한 강강술래, 해넘이 감상, 달집태우기, 불꽃놀이 등이 펼쳐져 가족, 친구, 연인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2023년을 추억하고 2024년 갑진년의 새해 희망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해넘이 축제가 열리는 변산해수욕장은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육성사업 등을 통해 현재까지 관광 및 편의시설 확충, 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최고의 휴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그 결과 2023년에 전국 3대 해수욕장 선정 및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되어, 야간경관 명소로도 인정받은 곳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송년과 신년을 연결하는 변산 해넘이 축제장을 찾은관광객 및 지역주민 모두에게 뜻 깊고 소중한 추억이 되고, 지역주민의 소득창출에도 기여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부안
    2023-12-26
  • 군산시상권활성화재단 임원 공개모집
    (재)군산시상권활성화재단(이하 재단)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상권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설립·운영 중인 재단을 내실 있게 이끌어갈 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12월 21일 공정하고 투명한 임원 선발을 위해 임원추천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위원 7명이 참석해 임원의 모집 인원, 자격 기준, 모집 방법, 공고 일정 등의 공개모집 계획안을 의결했다.   비상임이사는 재단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구축과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재단 운영 관련 주요사항을 심의·의결 및 제안·자문하는 역할을 통해 재단의 내실화에 기여하게 된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비상임감사는 재단 운영 관련 주요 사항의 감사·감독 역할을 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며, 횟수에 관계없이 연임할 수 있다.     이번 공개모집 대상은 비상임 이사 8명 이내, 비상임 감사 1명으로, 12월 21일부터 2024년 1월 5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3-12-26
  • “갑질과 음주운전은 공직사회의 암입니다”
      전북도 감사관실은 26일 청사 1층에서 출근길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갑질 및 음주운전 근절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연말을 맞아 송년 모임·회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음주운전과 직장 내 갑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감사관실이 주관해 ‘갑질과 음주운전은 공직사회의 암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특히,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질과 음주운전을 발본색원하자는 취지로 ‘갑질・음주운전 절대 하지 않기 다짐 서약’ 등 참여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직원들 스스로 갑질 및 음주운전 척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지를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뤄졌다.   전북도 감사관실은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캠페인도 그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상호존중의 날’은 직원 간 상호존중을 유도해 직장 내 갑질을 예방하기 위한 시책으로 △부당한 지시나 요구하지 않기 △감사와 칭찬의 말 주고받기 △직급에 관계없이 존댓말 사용하기 △존중의 호칭 사용하기 △직원 간 사생활 존중하기 등 상호존중을 위한 5대 실천 과제를 지속 안내해 나가기 위한 것이다.   김관영 도지사도 이날 출근길에 ‘갑질・음주운전 절대 하지 않기 다짐 서약’을 직접 실천하고 직원들과 ‘직장 내 갑질 타파, 음주운전은 패가망신’ 구호를 함께 외치는 등 갑질 및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갑질과 음주운전은 타인의 행복과 건강을 송두리째 앗아갈 수 있기에 절대로 용서받을 수 없는 행위이다”며 “앞으로도 도청 내 갑질과 음주운전 근절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전북도정
    2023-12-26
  • 수와진 사랑더하기, 7년 연속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선행‘훈훈
      (사)수와진 사랑더하기가 ‘2023 사랑더하기 산타클로스’선물 후원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22일, 김제시(시장 정성주)에 겨울 이불 100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평소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재능기부로 전국을 돌며 거리 공연과 버스킹을 통한 자선 모금 활동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는 수와진은 2017년부터 김제지평선축제장에서 무료 공연을 진행해 왔으며 연말에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을 기부하며 김제시에 따뜻한 마음을 더해주고 있다.   올해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 기간에도 벽골제 행사장에서 직접 시민들을 만나며 현장 공연을 하였으며 날씨가 추워진 연말에 김제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수와진 사랑더하기의 따뜻한 손길은 7년 연속 지속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물가상승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김제시민을 잊지 않고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수와진의 아름다운 마음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점점 추워지고 있지만 수와진의 선행으로 많은 시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사)수와진 사랑더하기에서 기증한 이불은 읍면동 복지담당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 새만금지역뉴스
    • 김제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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