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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효율개선사업으로 손실 에너지 바로잡자
김제시는 신재생에너지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과 에너지 정책의 전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에너지 소외 지역의 에너지 복지와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추진하는 김제시 에너지 효율개선사업을 알아보자. △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선정 김제시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한다. 이번 공모 사업은 총 사업비 54억원을 투입해 김제시 소재지 653개소에 대해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온실 가스 절감 및 에너지 자립률 향상을 위해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 에너지원을 주택과 공공건물, 상업건물 등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이며 총사업비의 80%까지 지원한다. 김제시는 지난 2월 한국에너지공단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컨소시엄 참여업체를 통해 사업대상지 전체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23년에도 에너지원 설치를 원하는 지역 주민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을 공모해 김제시 전지역에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 전력효율향상사업 LED등 교체 확대 지원 김제시는 취약계층인 저소득층과 소외 계층 401세대를 대상으로 기존 노후 조명등을 교체해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고 전기요금 절감의 혜택을 주기 위한 전력효율향상사업 LED등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 LED 등기구는 고효율에너지 기자재 인증서를 획득한 제품으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전력효율향상사업은 노후된 등기구를 계속 사용할 경우 에너지 효율이 크게 떨어질뿐만 아니라 많은 전기요금을 감당해야하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며, 2022년에 편성된 예산은 2억4천만원 이다. △ 취약계층 450세대에 가스안전장치 타이머콕 무료 보급 김제시는 올해 총 2,25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취약계층 450세대에 대해 가스안전장치 타이머콕을 무료로 보급할 예정이다. 김제시는 화재 및 가스사고 사전 예방 등을 위해 자동 가스차단 안전장치 타이머콕 보급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2013년부터 지금까지 총 2,147 세대에 대하여 설치를 완료하였다. 타이머콕은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과열로 인한 화재사고를 사전 예방하여 김제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콕은 연소기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을 지나거나 주위 온도가 일정시간 높은 온도로 지속되면 가스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되는 기능이 있어 가스레인지 사용 중 깜빡하고 끄지않아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금속배관) LPG 용기 개선사업은 가스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첫걸음으로 가정에서 쓰이는 LPG 용기가 너무 오래되면 많은 가스 사고에 노출될 우려가 있다. 김제시는 LPG 용기 사용가구의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해 더욱 안전한 김제를 만들고자 지금까지 6,526가구에 대하여 설치완료 하였으며, 2022년에도 255가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김제시 예산과 국도비 보조금 지원을 받아 51백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였고 가구당 교체 비용은 25만원이며, 그중 개인 자부담 금액은 5만원이다. LPG를 사용하는 주택은 「액화석유가스 안전관리 및 사업법」제 44조 1항, 같은법 시행규칙 제82조에 따라 2030년까지 LPG용기에서 집안 중간밸브까지 금속배관으로 교체하여야 하며, 미개선가구는 2031년부터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 취약계층 에너지 홈닥터 사업(보일러 수리, 노후부품 교체) 에너지 홈닥터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의 취약계층에 대하여 난방시설 무상 점검 및 수리를 통해 겨울철 난방비용 절감, 생활안정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사회적 소외계층이며, 사업 희망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받는다. 김제시는 4월중에 전라북도 신재생에너지 기술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0가구에 대해 난방시설 점검 및 보일러 노후부품 교체가 이루어진다. 김제시는 매년 대상자를 선정해 왔으며, 2021년까지 2,367세대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에너지 홈닥터사업을 추진하였다. △ 수소승용차 보급사업 지구 온난화가 심각해지면서 환경오염이 없는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어 김제시는 대기 환경 개선과 온실가스 저감과 친환경 차량의 대중화를 위해 수소연료 전지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으로는 일반대상 14대, 우선지원대상 3대 등 총 17대이며, 1대당 3,650만원을 지원하여 총 지원금액은 6억 2천만원이다. 신청대상은 구매신청일 이전 김제시에 90일 이상 연속 주소를 둔 만18세(자동차 운전면허시험 자격 최소연령)이상 개인 또는 공고일 이전 김제시에 90일 이상 연속 소재한 법인 및 단체이며, 구매지원 희망자는 차량판매 대리점을 방문하여 구매계약을 체결, 구매지원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하고 대리점은 환경부 무공해차 구매보조지원시스템으로 신청하며 차량출고·등록순으로 보조금을 지급한다 2022년 첫 수소차보급사업을 시작으로 쾌적한 대기환경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발판으로 이어질 것이다. △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에너지바우처, 연탄쿠폰, 난방유) 김제시는 저소득층 에너지 복지증진을 위해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 연탄쿠폰 지원사업, 난방유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저소득층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였고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에너지 바우처사업으로 3,000여명, 저소득층 연탄쿠폰 381명, 난방유 49명을 지원하였으며, 2022년에도 5월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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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역에서 생산한 먹거리 군산에서 소비
군산시의 지역 농민을 중심으로 한 먹거리 전략이 호응을 얻고 있다. 먹거리전략(Food Strategy)은 일반적으로 푸드플랜(Food Plan)으로 혼용돼 사용되기도 한다. 하지만 진정한 의미의 먹거리전략은 건강하고 우수한 먹거리를 취약계층과 더불어 모든 시민에게 충분히 공급하고, 여기에서 필요한 먹거리는 최대한 환경친화적으로 생산해 공급하는 것을 의미한다. 민선 7기 군산시 농업정책의 핵심은 지역 먹거리전략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누구에게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공공급식시스템 구축, ▲군산에서 유통되는 먹거리의 안전성을 보장하고 최소수준 이상의 안전기준 및 관리시스템 구축, ▲전라북도와 시·군간 협력하는 먹거리 거버넌스 및 유통체계 구축 등이다. 시는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중심으로 먹거리와 관련된 다양한 요소들을 연계시켜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업인의 소득증대,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군산시 먹거리전략을 추진 중에 있다. ▣ 군산시 먹거리 전략(푸드플랜) 성공을 위한 전담부서 신설 농업의 범위를 생산에서 소비자의 밥상으로 넓게 인식하고 식탁에 올라오는 모든 먹거리에 대한 깊은 고민과 성찰에서 농산물유통과를 먹거리정책과로 개편한 시는 푸드플랜 선도지자체로 지난 2019년 전국 9개 지자체 중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2019~2022년)됐다. 또 푸드플랜 수립, 로컬푸드 공공급식지원에 관한 조례제정, 재단법인 군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2020.09.01. 재단 출범) 타당성 연구용역을 추진해 군산시가 출연한 먹거리재단을 설립해 운영 중이다. 군산은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 등 다양한 먹거리가 존재하고, 이러한 지역농축수산물을 원료로 가공하는, 지역 내 많은 가공업체들이 있다. 그동안에는 학교급식, 공공급식 등 시민들이 낸 세금으로 최저가 및 공개경쟁 입찰방식으로 공급돼 우리 시민들이 먹는 먹거리가 어디에서 왔는지 몰랐지만, 앞으로는, 먹거리위원회(먹거리 시민 거버넌스)와 관련분야 지역업체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군산시 푸드플랜과 재단법인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라는 중간지원조직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들이 안전성과 체계적인 관리 속에서 우리 시민들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자본의 흐름을 지역 순환방식으로 전환하고,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 지역의 공공급식을 지역의 환경친화적인 먹거리로 .... 공공급식 분야에서는 지역 학교급식, 서울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은평구·영등포구 도농상생 공공급식, 전라북도 학교급식지원센터 간 물류교류에서 서부권 거점센터로서의 물류공급, 지역아동센터 급식, 어린이집, 유치원 친환경쌀공급 등 기존 관계시장은 물론, 관내 공공기관 급식시장 개척 및 지역화를 위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또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사업, 경로당 친환경쌀 공급사업 등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통한 학생 및 시민들의 건전한 심신 발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군산대에서 사용하는 쌀을 지역의 친환경쌀로 전환하는데 성공했으며, 시 소속 513개소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에게 지원하는 쌀을 친환경쌀로 전환하는 등 지역먹거리 공급의 접점에서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 시민들의 먹거리 접근성 확보를 위한 로컬푸드 정책..... 지역에서 생산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시민에게 판매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확산되고 있다. 현재 옥산농협 로컬, 군산농협 로컬, 재단법인 군산 로컬푸드 직매장 3개소가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022년에는 2개의 로컬푸드 직매장이 추가로 건립된다. 이로써 관내 중소가족농은 안정적인 출하처 확보로 지속가능한 농업을 영위하게 되며, 시민들은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먹거리 접근성이 확보돼 농업인과 소비자가 믿고 구입하는 건강한 먹거리 교류가 가능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에는 군산 로컬푸드의 안전성을 담보로 하는 시 로컬푸드 지자체 인증제를 시행함으로써 로컬푸드직매장, 공공급식 등 로컬푸드 연계 농산물의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가능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안전분석실을 운영해 안전품질관리 검사를 하고 있으며, 2021년 8월말 기준으로 608명의 농업인이 로컬푸드 출하 및 안전성 교육을 이수하고, 180여 농가가 인증을 신청해 인증제 부여를 위한 토양과 농산물의 안전성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 내 먹거리 소비의 다양한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로컬푸드를 활용한 공유주방, 공유부엌, 로컬카페, 대학생 아침밥 지원사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과 함께 농축수산물, 지역가공식품의 지역 내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필요한 먹거리를 위한 기획생산....... 농산물의 품목별, 농가별 관리는 푸드플랜을 추진하고 지역순환경제를 창출하기 위해서 제일 중요하면서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농산물의 특성상 생산, 유통, 저장 등에서 시기별로 품목별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서 농가관리를 기반으로 기획적으로 생산하고 관리 유지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친환경농산물, 지자체인증농산물, 축산물, 수산물의 체계적인 기획생산체계 구축으로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수도작 중심의 군산농업을 소비처 및 시민들의 수요를 예측, 분석해 다양한 농산물이 지역 내에서 생산돼 먹거리 지역화 70% 달성을 위해 체계적인 기획생산을 준비 중에 있다. 안정적 생산을 위한 토양개량사업,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스마트팜 도입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과학적인 재배방법 등을 도입해 진행하고 있다. 군산 지역 과일 및 과채류의 타시도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생산기반 확대 및 농업인 육성책을 마련, 우리 지역 내 생산기반 조성, 노지 채소 기계화단지 조성 등 30ha 규모로 생산기반을 늘리고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를 위한 소규모 다품목 생산농업인 1,000명을 육성해 기획생산을 통한 전략작목 육성도 힘을 모으고 있다. ▣ 가공의 부가가치를 시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식품가공.... 시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을 주원료로 가공, 생산, 상품화작업을 통해 원료 지역화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새로운 제품개발 및 식품분야 창업의 진입장벽 해소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소규모 식품제조기업 육성과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전통식품육성, 지역농식품자원화, 소규모 식품가공제조업체의 경쟁력 제고에 적극적인 행정을 하고 있으며, 농기술센터는 농업인의 농식품 창업과 지역 내 농산물 소비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자 ‘농산물가공지원센터(농부의 식품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 농업인들은 그 들이 생산한 지역 농산물을 딸기잼, 쌀조청, 쿠키 등 60여 개의 다양한 제품으로 직접 가공해 학교급식, 은평구·영등포구 도농상생공공급식 및 로컬푸드직매장 등에 공급함으로써 농외소득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 2019년 9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는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로 ‘군산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농부의 식품공장)’가 선정된 바 있다. 올해에 완공되는 농부의 식품공장 2공장이 가동되면 더 많은 농민이 지역 먹거리를 이용한 다양한 농산물 가공품을 맞춤형으로 제조 공급할 계획으로 농촌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맥아 및 수제맥주 산업화를 통해 지역농업과 연계한 대한민국 대표 수제맥주 산업도시로 육성하고자하는 꿈은 이제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국내 유일하게 맥주의 원료인 보리에서 맥아제조, 지역특산 수제맥주 양조까지 일관 생산체계를 갖추고 있다. 맥주용 맥아 2종, 식혜용 엿기름 1종을 상품화 할 예정으로 맥주용 맥아 및 엿기름을 2,000톤 소비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또한, 도시재생사업과 시 푸드플랜 정책의 합작으로 구 수협창고(해망로 146-24번지)를 리모델링한 ‘수제맥주체험판매장’ 오픈을 위해 막바지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수제 맥주의 도시브랜드 전략은 전국지자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으며, 수제맥주 체험판매장은 4개의 매장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각 사업장마다 군산맥아를 이용한 로컬수제맥주(라거, 에일, 흑당 등)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군산대표관광상품으로 수제맥주 브랜드 창출과 인지도 확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기후위기 시대의 식량안보를 위한 식량산업 분야 군산에서 쌀, 보리는 농업인과 농업의 자존감이다. 군산의 쌀, 보리는 전체농업소득의 90%이상을 차지한다. 시는 식량산업 경쟁력 도모를 위해 식량산업 5개년(2019~2023)종합계획을 수립해, 쌀 경쟁력제고 및 식량작물공동경영체 중심의 식량작물 생산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3억6천만원을 투자해 시설장비 및 농자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논타작물 및 밭식량작물 기반조성을 위한 사업다각화로 식량작물의 품목을 다양화하고 있다. 또한, 최근 옥구농협에서는 옥구·옥서 농민들과 귀리를 생산해 지역화하고 도시민들에 건강하고 다양한 식량작물 공급에 성과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 식량사업분야 핵심과제인 지역농협 RPC 및 DSC를 통합해 공동법인을 설립하고 공동브랜드 개발을 통한 일관된 마켓팅전략으로 생산량대비 70% 이상의 과잉 공급되는 쌀을 수도권 등에 공급하는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관이 협치하여 시민들이 고민하고, 시민들이 만들어내는 정책들을 군산시 행정에 반영할 계획이다”면서 “시민들의 식생활 교육 및 소비자 조직화를 통해 2조 7천억이 넘는 군산시 먹거리 경제시장에 지역농축수산인 및 지역가공업체들이 생산한 먹거리로 지역화를 이루어 지역경제 견인 역할은 물론, 먹거리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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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군산시립도서관의 놀라운 변신
군산시 시립도서관이 지역사회 정보 플랫폼 중심으로서 다양한 방식의 문화방향성 제시를 위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시는 공공도서관 5개소(시립/늘푸른/설림/산들/임피채만식), 작은도서관 16개소(직영13개소/민간운영3개소)를 운영 중에 있으며, 2022년 개관예정인 금강도서관을 조성하고 있다. 시립도서관의 변신은 코로나19로 인한 자발적 언텍트 라이프 시대를 대비한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개발하고, 비대면서비스 등을 위한 다양한 독서매체를 구입하며, 뉴노멀시대 시민의 정서적 힐링을 위한 온‧오프라인 동시활용 인문학적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하는 등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책으로 소통해요 ---- 빅데이터 활용 다양한 도서추천 코너 시립도서관은 지난 8월말 기준 약 55만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신경향과 이용자 선호도를 반영한 도서구입을 통해 3만여권의 장서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2019년부터 신간도서를 서점에서 먼저 빌려서 읽어보는 희망도서바로대출 서비스를 실시하며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받고 있다. 늘어난 도서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맞춤형 도서정보 제공서비스인 북큐레이션 서비스와 사서추천도서를 강화하고 있다. 데이터를 분석, 인기 대출도서를 선별해 진열하고 주제별 최신동향자료‧미디어추천자료‧각종 수상작 등을 발 빠르게 수집해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큐레이션코너를 운영 중에 있으며, 분기별로 사서가 추천한 분야별 도서를 게시판에 게시해 시민들이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공백 최소화와 자기주도적 학습역량 강화를 위해 교과‧진학진로 연계 도서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아동자료실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과학습과 연계된 학년별/주제별 도서를 배치하고 일반자료실에는 중고등학생을 위해 청소년 필독서, 진로탐색을 위한 학과별 연계추천도서, 다양한 학습법‧공부법 관련 도서를 배열하고 있다. 도서관과 함께해요 --- 지역특성을 반영한 전세대가 이용하는 도서관 문화프로그램 시립도서관은 연중 쉴틈없이 지역특성을 반영한 전 세대가 이용가능 한 자기개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시립도서관은 인문학을 중심으로 인지도 높은 유명강사를 초청해 온‧오프라인으로 매달 운영하는 시민독서아카데미와 테마별 인문특화 프로그램을, 늘푸른도서관은 아동을 중심으로 3~36개월 영유아 대상 생애 첫 도서관체험프로그램인 북스타트와 가족단위 체험행사인 아이사랑 한마당을, 설림도서관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과 지역소회아동을 대상으로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를 운영하며, 농촌지역에 위치한 산들도서관은 농업을 중심으로 농업특화도서전시, 농촌학교연계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다수가 모이는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워짐에 따라 시립도서관에서는 유튜브 생중계로 시민독서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어린이 온라인 프로그램은 줌을 활용해 도서관에 오지 않고 집에서 도서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북스타트 꾸러미는 택배를 통해 전달해 시민의 독서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도서관은 안전하다 --- 스마트안심 도서관 서비스 강화 시립도서관은 도서관 전체 소독 및 환기, 무인기기 소독, 도서소독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작은도서관을 포함해 전체 도서관에 책 소독기를 구입‧배치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무인예약기를 통해 책을 빌려 갈 수 있고 무인반납기를 통해 반납이 가능한 비대면서비스를 진행 중에 있으며, 무인서비스는 코로나 전과 대비해 폭발적인 증가를 보여 8월말 현재 12,388명의 시민이 27,596권의 도서를 이용했고, 실물도서가 아닌 전자책도 5,769명 8,671권을 대출해 이용했다. 또한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상호대차서비스를 운영해 시민이 다른 도서관에 있는 책을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1~2일 이내에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보고 반납할 수 있다. 지역서점과 상생 --- 지역서점과 연계한 지식정보자료확충 시립도서관은 풍부한 독서인프라를 하나로 묶어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지역서점과 협력하고 있으며, 온라인서점‧대형서점과 독서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서점과 상생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시립도서관의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의 거점으로서 서점을 활용하고 있으며, 시민들은 집에서 가까운 서점에 최근 출간한 새 책을 신청해 먼저 읽은 후 반납하고 그 책은 다시 도서관의 장서로 활용된다. 그리고 도서관자료를 지역서점에서 직접 구매하고 지역서점과 연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독서에 푹 빠질 수 있는 인프라를 조성하고 있다. 군산의 또다른 랜드마크 --- 금강도서관 조성 군산시는 인구밀집 및 신도시 지역 내에 어린이 중심 전 세대가 함께하는 동부권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금강도서관의 내년 개관을 목표로 조성 중에 있다. 1층 유‧아동자료실/2층 종합자료실/3층 다목적실 및 프로그램실로 조성되는 금강도서관은 최신 도서관 트랜드를 반영한 이용자 친화적 공간인 개방형 커뮤니티 조성을 목표로 지역사회 교육‧문화 커뮤니티 역할 수행을 위해 정보‧지식‧문화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 문화를 조성하고, 신도시 지역주민의 특성을 반영한 계층‧세대별 맞춤형 독서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한다. 김현숙 시립도서관관리과장은 “이제 도서관은 단순히 책만 빌려주는 곳이 아닌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해 문화를 향유하고 공동체를 형성하며 더 나아가 삶의 위안이되고 정서적으로 힐링이 되는 공간이 되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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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소상공인 지원정책 역할 ‘톡톡’
군산시가 민선7기 시작과 함께 중점 추진해 온 소상공인 지원정책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골목상권 살리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난 2018년 취임과 함께 군산사랑상품권 발행을 시작으로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 상권활성화 재단 설립, 상권르네상스 사업, 중소유통도매물류센터 건립 추진 등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들을 중점 추진해 왔다. 특히, 잇따른 대기업 폐쇄로 위기에 빠진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추진한 사업들이 예기치 못했던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된 상황 속에서 골목상권 붕괴를 막는 버팀목이 되어 시민과 소상공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군산사랑 상품권’ 발행으로 지역자금 역외유출 방지 지난 2018년 9월, 910억 발행으로 시작한「군산사랑상품권」은 현재 연간 5,000억으로 5배 이상 규모가 확대됐고, 3년간 총 1조 5천억원의 자금이 지역 내에서 선순환하며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사용처를 지역 내 가맹점으로 제한하면서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 및 재유입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액이 상승하는 성과를 가져왔으며, 매출 증가는 생산증가와 함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다시 지역 소비로 피드백되는 선순환 구조를 조성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성화와 취업 및 고용 유발에 기여하고 있다. 발행 4년 차인 현재 가맹점이 11,000여개에 달하며, 이제는 지역 내 새로운 결제 수단으로서 모바일, 카드 등 발행수단을 다양화해 소비촉진과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견인하고 있고, 이제 군산시민들에게 군산사랑상품권은 제2의 통화로 자리 잡아 군산에서 사업을 시작하려면 사업자등록 후 군산사랑상품권 가맹점 신청이 필수 코스로 여겨지고 있다. ◆ ‘배달의 명수’ 비대면 시대 핵심사업으로 자리매김 지역 내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한마음으로 참여하여 구축한 전국 최초 공공 배달앱 플랫폼「배달의 명수」는 출시와 함께 전국적인 열풍을 불러 일으키며 비대면 시대 핵심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출시 1년 6개월만인 현재 가맹점 1,300개소, 가입자 13만 명, 매출액 120억 원을 돌파하며 공공 배달앱의 성공모델로 평가되고, 과도한 온라인 수수료의 부당함과 공공 배달앱의 필요성을 부각시켜 전국 공공 배달앱의 출시에 영향을 끼치게 되었고, 코로나19 등으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고 있다. 음식점을 위주로 시작한 배달의 명수는 올 하반기에는 ‘디지털 플랫폼 고도화사업’을 통해 지역 내 모든 품목으로 영역을 확장해 ‘지역 종합 온라인 플랫폼’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며, 민간 배달앱의 과도한 중개 수수료로부터 소비자와 소상공인을 보호하는 상생구조가 만들어 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상권르네상스 사업’, ‘중소유통 도매물류센터 건립’ 등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시는 상권르네상스 사업, 중소유통 도매물류센터 건립 등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상권르네상스 사업은 쇠퇴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상권 특색을 반영한 거점공간 조성, 테마구역 설계·운영, 페스티벌, 문화·예술 공연 등을 지원하고, 상품서비스 개발, 상인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한 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해 공설시장과 신영시장, 째보선창 주변 상가 600여 개를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 중이다. 지난해 1년 차 사업으로 노후건물 안전진단 및 테마상가 인테리어, 신영시장 덕장 조성, 상권환경 개선, 스타점포 육성, 상인아카데미 운영 등의 사업을 시행했고, 올해는 2년 차 사업으로 거리별 특화지원, 창업지원, 상품 및 점포 육성, 혁신상인 육성 등의 사업 추진으로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고 있다 ◆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한편, 물류센터 건립을 통한 공동 구매 및 물류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해 경암동 화물차 공용주차장 내에 추진 중인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건립사업은 현재 기본조사 및 실시설계 용역 추진 중으로, 연내 착공하여 내년 상반기에 센터가 준공되면 소상공인 물류비 절감이 가능해져 대기업 유통망과 대응할 수 있는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민선7기 취임 초 현대중공업 가동중단 등으로 지역 골목상권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군산사랑 상품권, 배달의 명수 등 지역상권 회생을 위해 추진한 정책이 코로나19로 인해 이중고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버팀목이 되어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할 수 있는 보다 다양한 정책을 수립 시행하여 모두가 잘사는 자립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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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품고 밤을 누비다 ! 현장에 있지 않아도 즐긴다, 야행맨이 간다~
군산시는 군산 내항 역사문화공간 및 원도심 일원의 문화재를 대상으로 한‘2021 군산문화재 야행(夜行)’을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문화재 현장 및 온라인 등에서 개최하고, 17일까지 온라인에서 군산문화재 야행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올해 군산문화재야행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최우선으로, 8야(夜) 30여개의 프로그램을 문화재 현장과 온라인 등 대면·비대면으로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대면프로그램으로는 문화재 해설사와 함께하는 근대문화유산 답사(야행 현장답사), 멀리서 온 문화재, 세계문화유산 모형 전시, 무형문화재 전시 ․ 공연 등 군산 문화재의 가치와 특별한 야경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 답사는 매일 2회 3개 코스로 5인 이내 소규모로 진행되며, 홈페이지(http://culture-nightgunsan.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로 지금 당장 볼 수는 없지만 언젠가 볼 수 있는 그날을 잠시 상상하며, 세계문화유산을 모형으로 즐길 수 있는‘세계문화유산 모형 전시’를 통해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비대면 프로그램은 야행맨이 간다(온라인 LIVE체험), 슬기로운 야행생활, 온라인 문화재해설, AR로 보는 근대문화유산 등의 프로그램으로 현장에 있지 않아도 군산문화재야행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야행맨이 간다’는 ZOOM을 통해 관람객과 야행맨이 실시간 소통하며 야행맨이 현장을 탐방하고 중계하는‘라이브 방송’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기존 비대면 프로그램에서 부재됐던 양방향 소통을 통한 현장감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상권을 위해 행사기간 동안 원도심 일원에서 구입한 영수증을 행사현장에서 보여주면 군산 특산 쌀을 바꿔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슬기로운 야행생활, 군산문화재 OX퀴즈 등 현장이 아닌 집에서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자세한 행사 일정 확인과 신청은 ‘군산문화재야행’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오는11일 오프라인 야행이 끝나도 17일까지 홈페이지와 유튜브‘군산문화재야행’을 통해 진행된다. 시는 코로나 19 방역을 위해 거점 검역부스 운영, 전문 방역업체의 상시 소독, 전문인력의 발열체크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문화재 관람인원 제한, 5인 이내 소규모 문화재 투어 운영, 사전예약제 시행, 무관중 실시간 생중계 공연 등 안전한 야행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채왕균 문화예술과장은 철저한 방역을 바탕으로 “대면 ․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지속 가능한 안전한 행사로 준비했다. 군산문화재야행은 우리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문화재 현장과 온라인에서 다양한 문화재를 경험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심신과 일상에 작은 위로가 됐으면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6년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첫 선정된 이래 올해로 6년 연속 개최되는 군산문화재야행은 근대의 숨결을 간직한 문화유산을 매개로 지역민·관광객들이 기다리는 지역의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며 전국적으로 그 우수성을 평가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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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쾌적하고 안전한 녹색 환경도시 조성에 박차
코로나19 등 감염병,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 미세먼지 등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군산시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맞춰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산업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 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 속 녹색공간 확충 - 500만 그루 나무심기 민선7기 출범 이후 생활 속 녹색공간 확충을 위해 2019~2028년까지 5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에 매진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나무심기 지원 및 관리조례 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민선7기 3년 차인 현재까지 151만본을 식재하는 등 500만 그루 목표대비 30%의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는 번영로 가로수 조성을 비롯한, 경포천 서래숲길, 내초공원 새섬숲, 복지시설 나눔숲, 관내 학교 명상숲 등 다양한 유형의 도시숲 조성사업을 중점 추진해, 도심 속 녹지공간을 대폭 확충하고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현상 완화 등 시민들의 정주 환경과 도심 미관을 크게 개선해 나가고 있다. 특히, 경장동 송경교에서 수송동 원협 공판장 사이 조성된 경포천 산책로를 따라 가로수 식재 등 녹지축 연결을 위해 추진해온 경포천 서래숲길이 내달 중 준공예정으로 도심 속 시민들의 산책 및 휴식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심을 관통하는 경포천에 명품 가로수 길을 조성하는 이 사업은 지난해 1차년 사업으로 제방도로에 이팝나무, 꽃댕강나무, 야생화 등 화목류 1만 1360본을 심은데이어, 올해는 2차년 사업으로 왕벚나무, 에메랄드그린, 홍가시나무 등 수목 6,400본을 식재하고, 수목 식재로 인해 좁아지는 일부 구간에는 도보 시 불편 해소를 위한 데크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향후 식재된 수목이 자랄수록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그늘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계절별 피어나는 꽃길로 아름다운 도심 속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미세먼지, 기후위기 해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500만 그루 나무심기에 범시민 참여 헌수운동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시민헌수 장미특화거리, 청암산 야생화 헌수동산, 시민참여 도시숲 조성 등을 통해 올해까지 총 4만본, 헌수추정금액 9억원의 수목을 헌수 받았으며, 앞으로도 시민 식수행사 등을 통해 시민참여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야외 녹지공간 확충과 더불어 실내에서도 사계절 푸른 정원을 만끽할 수 있는 실내형 정원인 ‘스마트가든’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가든’은 실내 정화식물을 식재해 자동화 관리기술로 유지·관리하는 새로운 형태의 실내정원으로, 시민들에게 치유공간과 쉼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 시범설치 사업으로 예술의전당 실내공간에 사업비 3천만원을 들여 실내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난 호야, 테이블야자, 떡갈고무나무 등을 식재해 시민의 안식처 역할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 공공시설, 병원, 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녹색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환경오염 및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군산시는 쾌적한 녹색도시 조성과 함께 환경오염 및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들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환경오염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한 환경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화학물질 관리지도 작성, 환경감시용 드론 및 대기·악취 이동측정차량 운영, 자동 악취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미세먼지 불법감시단 운영 등을 중점으로 환경오염 감시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한 화학물질 관리지도는 취급업체 정보, 취급하는 화학물질, 대피소, 병원, 대피경로 등을 지도에 표시하고, 화학사고 발생 시 주민 행동요령 등의 종합적인 정보를 담고 있으며, 군산시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누구나 지역 내 화학물질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화학물질 관리지도 앱을 개발 출시하여 누구나 편리하게 화학물질 관련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환경감시용 드론과 악취 이동측정차량은 오염물질을 현장에서 즉시 분석할 수 있는 첨단장비로 사업장 점검, 지역 오염도 측정 등에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환경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상황 파악을 통한 적절한 대응책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GSCO, 호원대학교 등 주요 악취 발생지역 4개소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자동 악취모니터링 시스템은 24시간 악취 및 기상자료를 측정하는 장비로 민원발생 전에 악취 원인을 추적하고 조치해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취약지역인 급경사지, 노후 저수지, 재해위험개선지구 등 15개 지구에 상시 모니터링 및 조기경보 발령 등을 위한 조기 경보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홍수재해모니터링 및 관련 부서 재난감시 시스템 등을 통합한 자연재난 통합플랫폼 구축을 통해 향후 추가 재해 예방시설 및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사업도 통합 관리하는 등 자연재난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재난과 안전사고 취약지역의 실시간 모니터링 및 우기철 집중호우로 인한 급경사지와 노후 저수지 붕괴 등을 사전 예측이 가능하고 지진 및 해빙기 등의 자연재난에도 즉각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 환경도시 조성을 위해 생활권 내에 다양한 유형의 도시숲을 조성하는 등 환경오염과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핵심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며 "코로나19, 경기침체 등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에게 휴식과 치유, 활력을 제공하는 녹색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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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등록문화재 제도 도입 20주년 기념행사 진행
이달 10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군산시에서 등록문화재 제도 도입 20주년 기념행사가 열리며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문화재청과 등록문화재 제도 도입 20주년을 맞아 구)조선은행 군산지점, 구)조선식량영단 군산출장소 등 원도심 일원 등록문화재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법 제정 이후 20주년을 맞은 올해 전국적으로 많은 등록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보존 및 활용이 잘되고 있는 군산에서 치러진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기념행사는 등록문화재 제600호 「구)조선식량영단 군산출장소」에서 기획전시, 홀로그램ㆍVR 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으며, 관내 등록문화재를 직접 방문해 해설을 듣는 버스투어, 등록문화재 제374호 「구)조선은행 군산지점」에서 진행되는 학술세미나, 기념식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 기획전시 및 홀로그램ㆍVR 체험 기획전시 및 홀로그램ㆍVR 체험은 매일 10시부터 18시까지(점심시간 12시~1시 제외) 진행되며, 문화해설사의 기획전시에 대한 해설, 홀로그램콘텐츠 체험관 2층에서 독립운동 이야기 등 공연 관람 및 1층 VR체험실에서 감옥대탈출과 쌀 수레꾼 VR 등 체험을 할 수 있다. 전시 및 체험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 조정에 따라 개인 위생방역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되며 1회 입장객을 30명으로 제한해 운영할 예정이다. ■ 버스투어 행사 기간 중 매일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진행되는 버스투어 역시 1회 20명으로 인원을 제한해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제출(jmp@jmpro.co.kr) 하거나 현장에서 직접 신청하여 체험할 수 있다. 시에 등록돼 있는 23개 등록문화재 중 구)조선은행 군산지점을 시작으로 구 일본 제18은행 군산지점, 해망굴, 신흥동 일본식가옥(내부관람 포함), 이영춘 가옥(내부관람), 구)발산리 일본인 농장창고 등을 직접 관람하고 전문 문화재해설사의 해설을 들을 수 있다. ■ 학술세미나 및 기념식 이번 기념행사의 꽃인 학술세미나 및 기념식은 문화재청장, 행정부지사, 부의장 등 귀빈들을 초청해 오는 12일 진행된다. 오후 2시에 진행되는 학술세미나는 이광표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의 「‘근대의 기억’과 등록문화재」란 주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문화재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사업’에 대해 실시된다. 문화재청 근대문화재분과 윤인석 위원장을 좌장으로 지자체 공무원 및 관련 전문가들이 열띤 토론을 진행될 예정이며, 세미나는 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사업’은 기존 점 단위 문화재 보존에서 면 단위 문화재의 보존ㆍ활용을 위해 지난 2018년 문화재청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해 군산, 목포, 영주 등 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지난 2019년 영덕, 익산, 통영 등 3개 지자체가 추가로 선정돼 총 6개 지자체가 종합정비계획 수립, 문화재 매입 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내항 일원에 ‘군산 내항역사문화공간’이 최종 선정돼 문화재로 등록됐으며, 종합정비계획이 수립돼 문화재청 승인 절차를 받는 중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5시에 진행되는 기념식은 문화재청장, 전북도 행정부지사, 부의장 등을 모시고 제도 도입 20주년 기념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등이 진행되고, 기념식 역시 시 공식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근대역사문화의 대표도시인 군산에서 등록문화재 제도 도입 20주년 기념행사를 문화재청장 등을 초청해 치르는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근대문화유산 발굴과 보존에 더욱 힘써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근대문화유산 보존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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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형 일자리, 지정후 5개월 『전북 군산형 일자리 사업』가속을 위한 군산시 노력은 진행중
군산시는 지난 2월 25일 지정된 ‘군산형 일자리 사업’의 지난 5개월간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추진 계획을 밝혔다. 한국 GM 군산공장 폐쇄(‘18.5월)로 찾아온 고용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노․사․민․정이 함께 중견․중소기업의 전기차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신규 투자를 유치하고 상생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본 사업의 지난 5개월을 점검해본다. [ 협약 이행을 추진하는 바쁜 발걸음 ] 군산형 일자리는 조선업과 자동차제조업이 위기를 맞으면서 중견중소기업 중심으로 전기차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참여기업의 연계사업을 통해 이익을 극대화해 노사상생의 일자리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군산은 2년 6개월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올 2월 정부 상생형 지역일자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협의과정부터 노사민정의 이해당사자가 직접 참여해 선진형 임금체계, 원하청 상생 등 지속가능한 상생협약을 체결해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상생형 지역일자리 선정 이후 지속적으로 22개의 협약 기관․단체․기업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이는 상생협의회를 비롯한 실무추진위원회를 개최하며 사업의 추진속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후속추진보고회를 통해 향후 추진로드맵을 공유하고, 주관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의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의 순조로운 추진상황을 증명했다. 또한 코로나 정국에서도 R&D 연계협력 TF회의 등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R&D 및 지원 사업 국비 확보 노력 ] “중견․중소 전기차 관련 협업기반 구축사업”(총사업비 200억원)은 전기차 제조사(완성차)와 부품 협력사의 협업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말 산업부 공모에 선정되어 ‘21년 4월~ ’24.12월까지 4년 계획으로 진행중이다. “산업용 자율주행 스케이트 플래폼 개발”사업은 산업용 차량에 전기 동력화 기술을 기반으로 센서기술, ICT 융합기술 및 통신기술등을 적용한 자율주행 핵심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4년 동안 총 사업비 420억원(국비 290, 민자 130)이 필요한 사업으로 내년도 국비 확보가 확실시 되는 상황이며, 1차년도 사업비의 추가 확보를 위하여 기재부를 수차례 방문하는 등 군산시장과 신영대 국회의원 등 정치권이 힘을 합하여 활발한 활동중이다. “전북 군산형 일자리 ICT 종합운영 플랫폼 구축사업”(총사업비 30억)은상생형 일자리 참여기업의 공동판매 및 마케팅, 생산관리과 품질관리, A/S 업무를 동시 구현하는 사업으로, 내년도 사업 시행을 위하여 국비 확보 노력중이며 “EV 스테이션 건립”사업은 전기차 홍보․전시․교육시설 신축과 전기차 충전기 설치가 주된 내용으로, 군산형일자리 참여기업의 의견을 반영하여 올해 하반기 공모를 목표로 준비중이다. (총사업비 60억원) [ 미래차 인력 집중양성 ] 시가 군산대학교와 「미래차 인력양성 및 우선채용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인력양성 사업은 석박사 과정인 “지역맞춤형 전기차클러스터 전문인력 양성”과 학사과정인 “군산형 일자리 전기차 클러스터 전문인력 양성사업” 두 개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비 4억7천만원/년), 전북인력개발원에는 “전기차 전문과정”을 개설하여 전문 기능인력을 양성하고 있다.(5억원/년) “미래형 전기차 산업 청년 그린 일자리 사업”은 전기차 산업에 청년일자리를 제공하여,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지역산업의 동반 성장을 통해 선순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16.6억원/년) 선발된 기업에는 2년간 인건비의 80%(160만원 한도/인,월)를 지원하고, 채용된 청년은 건강 검진비, 교육비 등을 1인당 년간 300만원 한도내에서 지원하며, 매월 10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 올해 사업량 138명 중 86명을 선발하여 7월부터 지원을 시작하였으며, 8월 10일까지 추가 모집 진행중이다. [ 참여기업 진행상황 ] ㈜명신(대표 이태규)은 지난 6월 24일 군산공장에서 전북 군산형 일자리 제1호 전기차인 ‘다니고 밴’의 생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명신은 다니고 밴 1~3호 차량을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기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역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 지속하여 상생해 나간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명신은 대창모터스의 다니고 밴을 올 연말까지 3,000대를 위탁 생산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다니고 밴 5,000대를 비롯하여 해외 다수의 기업과 위탁생산 계약을 맺고 2023년까지 총 78,000여 대를 생산할 계획이다. 특히,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꾸준한 수요가 있던 다마스가 올해 단종되면서 밴 형태의 소형화물차 수요를 다니고 밴이 흡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출시 한달여 만에 사전 예약대수가 1천여대에 이르고 있다. 명신은 지난해까지 187명의 인력을 채용한 데 이어 꾸준한 신규 채용으로 고용시장에서 퇴직기술인력을 흡수하고 있으며, 내년 본격 생산라인 가동시 대규모 생산직 채용이 기대된다. 에디슨모터스(주) (대표 강영권)는 본격적인 양산 체제를 준비하고 이달말 군산공장 준공식을 계획하고 있다. 에디슨모터스는 중형 전기버스 2개 차종과 전기트럭을 연말까지 2,150대, 2023년까지 총 25,550대를 생산할 계획으로 올 상반기 지역주민을 우대해 공채를 실시한 바 있으며, 현재 추가채용도 진행 중이다. 이외의 다른 기업들도 올 하반기에 공장 착공이 예정되어 있어, 국내외 경기침제의 시기에도 불구하고 기업체들의 투자와 신규 채용이 이뤄지고 있다. ▶[ 군산형 일자리의 경제적 파급효과 ] 군산형 일자리는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튼튼한 경제 구조를 만들기 위해 기존 내연기관 중심의 산업을 탈피하여 미래 신산업인 전기차 산업생태계 조성이 시작됐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와 더불어 전북연구원에서 분석한 자료를 보면, 전북 군산형 일자리를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 11조 4,671억원, 부가가치 2조 8,149억원, 취업유발 36,899명으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제 명신의 전기차 출고와 에디슨모터스의 공장준공의 희소식이 연달아 전해지고, 새만금산단의 입주기업들의 신규 채용이 이어지면서 군산 지역 고용시장에 활력이 돌고 있다고 고용유관기관 담당자들이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 향후 추진계획 ] 군산형 일자리는 단순한 일자리 창출을 넘어서 근로자의 복지, 원청과 협력사의 동반성장, 임금과 근로조건 등의 공동교섭을 통한 안정적 경영환경 조성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한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근로자의 실질 소득 향상을 위한 공동근로복지 기금 조성을 차근차근 준비중이다. 또한 원청과 협력사의 동반 성장을 위하여는 R&D 연계협력 TF 팀의 정례적 회의를 통하여 공동 연구과제 등 신규 지원사업 발굴, 원자재 및 부품의 공동구매, 공동 A/S를 통한 원가 절감 노력 등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며, 참여기업의 수출지원을 통해 판로확보에도 나설 예정이다. 특히 공동교섭을 통한 쟁의 없는 경영 환경을 위하여 임금관리위원회, 공동교섭단, 갈등조정중재특별위원회를 구성 중으로, 하반기에는 공장을 가동하는 기업부터 합의를 통한 상생협약 이행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형 일자리는 개방형 R&D, 산학연 협력을 통한 지역동반성장, 상생의 노사문화 등 중견중소기업 중심의 수평적 산업생태계 구축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며 “전기차 생산이 본격화되면 전기SUV, 전기트럭, 전기버스 등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이 군산은 물론 전라북도의 핵심성장동력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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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군산시장, 시민과 소중한 약속‘공약’성공적!
취임 3주년을 맞은 민선7기 강임준 시장의 공약사업 이행 상황을 점검한 결과 합격점인 것으로 확인됐다. 민선 7기 강 시장은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을 구현하고자 전략적으로 5대 분야 169개 공약 사업을 발표했으며, 3년간 공약 이행률을 확인한 결과 90%를 넘어섰다. 임기가 마무리되는 오는 2022년까지 공약이행 100% 달성을 위해 더욱더 시정에 전념할 계획이다. 강 시장은‘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을 시정 목표로 정하고 ▲ 시민이 만드는 자치도시, ▲ 모두가 잘사는 경제도시, ▲ 문화가 흐르는 관광도시, ▲ 골고루 누리는 행복도시, ▲ 더불어 쾌적한 안전도시 건설이라는 5대 분야 169개 공약 사업을 선정해 시정을 이끌었다.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8일 공약 이행성과를 살펴보고, 사업추진이 부진한 공약의 남은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3년차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 민선 7기 3주년, 공약 이행률 91.3% 순항 中 코로나19와 경제여건 악화 상황에서도 군산시 공약의 평균 이행율은 91.3%로 높은 것을 확인이 되었다. 특히 ‘역사테마 소프트 콘텐츠 구축’과 `스튜던트존 확대적용’ 등 크고 작은 사업이 2020년 새롭게 이행 완료 되었거나 이행 후 지속 추진되고 있다. 또한 자립도시 군산의 핵심 공약인 ‘시민참여 기본조례 제정을 통한 시민 행정참여 보장’, ‘지역화폐 전면 유통’등 105개 사업이 완료되었고, 미완료 공약도 임기 중 집중 추진한다면 이행률 100%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 시민이 만드는 자치도시, 시민이 주도하는 시정 구현을 위한 노력 ◼ 시민참여 기본조례 제정을 통한 시민 행정참여 보장 ◼ 읍면동별 예산 주민주도에 의한 우선 사업 결정 ◼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평생교육 사업 운영 등 시민이 만드는 자립도시 구현을 위해 ‘시민참여를 위한 기본조례’를 제정했고, 시민 누구나 쉽게 제안하고 토론할 수 있는 ‘시민 참여 플랫폼’을 구축했다. 또한 시에서 운영하는 위원회의 민간 위원과 여성참여 비율 확대에도 노력했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감시할 수 있는 시민 감사관을 구성 추진했다. 평생교육을 통한 시민역량강화사업으로 전국최초로 ‘동네문화카페’를 시행했으며,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주적인 성인으로의 성장을 돕는 ‘청소년 자치활동 지원’, ‘청소년 진로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또 ‘군산 혁신 교육 특구 지정’,‘글로벌리더아카데미 사업 재정비’ 등 교육 분야 사업 추진에도 힘을 쏟았다. 이 밖에도 ‘원스톱 민원행정 적극 추진’, ‘시와 시민을 위한 고문변호사 위촉 및 활동 활성화’ 등 시민 지원 정책도 추진해 시민이 직접 정책을 만들고 실행과정에도 함께 참여해 시민주도의 직접 민주주의를 실현하고자 했다. □ 모두가 잘사는 경제 도시,‘위기를 기회로, 희망의 도시 군산’ ◼ 신재생에너지 집중투자 및 신성장산업 육성 ◼ 지역화폐 전면유통 ◼ 군산 강소연구개발 특구 지정 추진 ◼ GM 군산공장 전기자동차 생산기지로 전환 ◼ 청년 창업지원센터 구축, 청년창업 지원 민선 7기 시작은 여러 가지 사건으로 험난한 상황이었다. 현대중공업 가동중단,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등 연이은 악재로 골목상권 붕괴 등으로 시 전체가 경제적 실의에 빠져있었다. 대기업에 의존하는 지역사회를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경제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역사랑 상품권 전면 유통’ 등을 시작으로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을 살리는 데 시정역량을 집중하며 어려움을 타개하고자 했다. ‘군산사랑상품권’사업은 군산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지역주도형 경제활성화 사업의 전국적 성공 모델로 3년간 1조 3천억을 발행했고, ‘동네문화카페’사업 역시 시민의 역량강화와 어려운 골목상권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사업으로 전국에서도 관심을 갖는 핵심사업이 됐다. 경제·산업 분야의 공약은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특히, 지속 성장 가능한 경제구조로의 체질개선을 위해‘신재생에너지 사업’과 지역의 인프라와 인력을 활용한 ‘GM 군산공장의 전기차 생산기지 전환 사업’을 두 축으로 산업구조 대개조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전기차 분야 ‘강소연구개발 특구 육성’ 등 작지만 강한 기업육성에 힘쓰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동차 수출복합센터 조성과 대체부품 상용화 지원사업 등 사업도 추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청년창업 지원’, ‘군산 청년창업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취업이 어려운 청년층의 창업을 지원하고, 아울러 ‘군산시 푸드플랜 추진’, ‘스마트농업 확대’, ‘농산물 유통시스템 구축’, ‘농가 기본소득 보장 추진’, ‘대규모 양식단지 조성’, ‘수산물 산지가공 시설 조성’,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 연간 80만원 증액’ 등을 통한 농어민 기본소득 보장 및 새로운 소득창출 방안 마련으로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문화가 흐르는 관광도시,‘시민이 향유하는 시민주도 문화·관광 사업 추진’ 문화와 관광 분야는 일과 일상의 공존과 조화를 통한 삶의 균형이 중시되는 현대 사회에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또한‘미래 첨단 기술’과 ‘레트로 감성’양가적 가치가 공존하는 시대적 흐름에 뒤떨어지지 않는 콘텐츠의 구성이 문화, 관광 사업의 중심 화두가 되고 있다. 여행자는 이제 더 이상 소비자가 아니며 ‘생산하는 소비자(프로슈머)’로 탈바꿈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트렌드의 신속한 반영을 위해 문화·관광분야에서 시민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를 위해 ‘시민 아이디어 제작 문화공연 적극 지원’,‘관 중심에서 시민 중심의 관광정책 전환’ 과 시민의 문화·관광 역량 강화를 위한 ‘문화활동 공간 다양화’, ‘우리동네 인문학 투어’등의 공약 사업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강 시장은 ‘3.5만세운동 관광벨트로 조성’, ‘근대역사문화와 고군산군도 연계 1박2일 관광프로그램의 개발’ 등 기존의 관광자원을 정비하고, 군산의 대표 음식인 짬뽕과 보리를 활용한 ‘음식관광산업의 집중 육성’, ‘영화 드라마 제작지원 후 관광지 개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추진’ 등의 공약을 통한 신규 관광자원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 골고루 누리는 행복도시, ‘복지, 어느 부분 하나 소홀함이 없도록’ 시민의 복지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모든 시민이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노인, 어린이, 여성 등 사회적 약자는 물론 직장인, 소상공인에까지 두루 지원하는 복지정책 구현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군산형 긴급지원 사업은 실직, 휴·폐업, 주소득자 사망 등의 가정 내 위기 상황 발생으로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가구에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2020년 한 해 동안 112건 9200만원을 지원했으며, 공공복지 한계를 보완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 확대 시행도 적극 추진 중이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아동학대문제에 대해서도 학교, 교육청 등 관련기관과의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예방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근로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등 소외계층이 없는 탄탄한 복지 정책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밖에도 ‘장애인 원스톱 행정시스템 구축, 고령자 복지주택 보급, 재활용품 수집인 안전장치 지원’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복지정책 뿐만 아니라 ‘외국인 노동자 주거지원, 어린이 숲체험원 조성 확대’ 등의 사업을 통해 온 시민이 더불어 함께 사는 복지도시 구현에 힘쓰고 있다. □ 더불어 쾌적한 안전도시,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으로 시민 만족 시정 구현’ 시민의‘안전’에 대한 욕구는 전통적 안전 개념인 ‘사고’,‘범죄’,‘재해’등으로부터 ‘보건’,‘환경’,‘보안’등 광의적 범위로까지 확대되고 다양화되고 있으며, 시의 안전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눈높이 또한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시민들의 기대에 부합하기 위해서 범죄, 사고 예방을 위한 ‘가로등 조도개선 추진’, ‘지능형 CCTV확대’, ‘여성근로자 야간퇴근 안심귀가 서비스’등의 공약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보건·환경 분야의 시민 안전을 위한 ‘미세먼지 측정소 추가 설치’, ‘안전어플 제작·배포’, ‘전기차 공급 확대 및 공공전기충전소 설치 지원’ 등의 공약도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도 ‘경로당,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보급’, ‘도로 먼지 제거 및 폭염대비 살수차량 운영’, ‘노인보호구역 지정 및 짧은 신호등 개선’ 등 기타 시민 안전을 위한 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해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하고자 했다. □ ‘역전의 명수’역전의 시작은 지금부터 민선7기가 임기의 반환점을 돌아 1년을 남겨둔 시점에서 그동안 추진했던 사업들의 가시적인 성과와 지역 성장을 확인하는 중요한 시기가 도래했다. 대기업의 잇따른 폐쇄와 철수, 그리고 전 세계적 팬데믹을 불러 온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내 지자체 중 가장 많은 169개의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강임준 군산시장의 높은 공약 이행률이 주목받는 이유는 분명해 보인다. 강 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자 저의 신념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지켜내야 하는 것”이라며 “사회 곳곳에 코로나19로 인한 새로운 변화가 촉발되고 있으나, 공약 모두가‘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을 위한 핵심 가치로서 남은 기간‘역전의 명수 도시, 군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온 시민의 저력을 응집해서 5대 분야 169개 공약사업을 완성해 군산의 재도약을 반드시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각 부문별 공약이행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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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효율개선사업으로 손실 에너지 바로잡자
- 김제시는 신재생에너지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과 에너지 정책의 전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에너지 소외 지역의 에너지 복지와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추진하는 김제시 에너지 효율개선사업을 알아보자. △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선정 김제시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한다. 이번 공모 사업은 총 사업비 54억원을 투입해 김제시 소재지 653개소에 대해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온실 가스 절감 및 에너지 자립률 향상을 위해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 에너지원을 주택과 공공건물, 상업건물 등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이며 총사업비의 80%까지 지원한다. 김제시는 지난 2월 한국에너지공단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컨소시엄 참여업체를 통해 사업대상지 전체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23년에도 에너지원 설치를 원하는 지역 주민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을 공모해 김제시 전지역에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 전력효율향상사업 LED등 교체 확대 지원 김제시는 취약계층인 저소득층과 소외 계층 401세대를 대상으로 기존 노후 조명등을 교체해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고 전기요금 절감의 혜택을 주기 위한 전력효율향상사업 LED등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 LED 등기구는 고효율에너지 기자재 인증서를 획득한 제품으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전력효율향상사업은 노후된 등기구를 계속 사용할 경우 에너지 효율이 크게 떨어질뿐만 아니라 많은 전기요금을 감당해야하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며, 2022년에 편성된 예산은 2억4천만원 이다. △ 취약계층 450세대에 가스안전장치 타이머콕 무료 보급 김제시는 올해 총 2,25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취약계층 450세대에 대해 가스안전장치 타이머콕을 무료로 보급할 예정이다. 김제시는 화재 및 가스사고 사전 예방 등을 위해 자동 가스차단 안전장치 타이머콕 보급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2013년부터 지금까지 총 2,147 세대에 대하여 설치를 완료하였다. 타이머콕은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과열로 인한 화재사고를 사전 예방하여 김제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콕은 연소기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을 지나거나 주위 온도가 일정시간 높은 온도로 지속되면 가스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되는 기능이 있어 가스레인지 사용 중 깜빡하고 끄지않아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금속배관) LPG 용기 개선사업은 가스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첫걸음으로 가정에서 쓰이는 LPG 용기가 너무 오래되면 많은 가스 사고에 노출될 우려가 있다. 김제시는 LPG 용기 사용가구의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해 더욱 안전한 김제를 만들고자 지금까지 6,526가구에 대하여 설치완료 하였으며, 2022년에도 255가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김제시 예산과 국도비 보조금 지원을 받아 51백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였고 가구당 교체 비용은 25만원이며, 그중 개인 자부담 금액은 5만원이다. LPG를 사용하는 주택은 「액화석유가스 안전관리 및 사업법」제 44조 1항, 같은법 시행규칙 제82조에 따라 2030년까지 LPG용기에서 집안 중간밸브까지 금속배관으로 교체하여야 하며, 미개선가구는 2031년부터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 취약계층 에너지 홈닥터 사업(보일러 수리, 노후부품 교체) 에너지 홈닥터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의 취약계층에 대하여 난방시설 무상 점검 및 수리를 통해 겨울철 난방비용 절감, 생활안정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사회적 소외계층이며, 사업 희망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받는다. 김제시는 4월중에 전라북도 신재생에너지 기술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0가구에 대해 난방시설 점검 및 보일러 노후부품 교체가 이루어진다. 김제시는 매년 대상자를 선정해 왔으며, 2021년까지 2,367세대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에너지 홈닥터사업을 추진하였다. △ 수소승용차 보급사업 지구 온난화가 심각해지면서 환경오염이 없는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어 김제시는 대기 환경 개선과 온실가스 저감과 친환경 차량의 대중화를 위해 수소연료 전지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으로는 일반대상 14대, 우선지원대상 3대 등 총 17대이며, 1대당 3,650만원을 지원하여 총 지원금액은 6억 2천만원이다. 신청대상은 구매신청일 이전 김제시에 90일 이상 연속 주소를 둔 만18세(자동차 운전면허시험 자격 최소연령)이상 개인 또는 공고일 이전 김제시에 90일 이상 연속 소재한 법인 및 단체이며, 구매지원 희망자는 차량판매 대리점을 방문하여 구매계약을 체결, 구매지원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하고 대리점은 환경부 무공해차 구매보조지원시스템으로 신청하며 차량출고·등록순으로 보조금을 지급한다 2022년 첫 수소차보급사업을 시작으로 쾌적한 대기환경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발판으로 이어질 것이다. △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에너지바우처, 연탄쿠폰, 난방유) 김제시는 저소득층 에너지 복지증진을 위해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 연탄쿠폰 지원사업, 난방유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저소득층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였고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에너지 바우처사업으로 3,000여명, 저소득층 연탄쿠폰 381명, 난방유 49명을 지원하였으며, 2022년에도 5월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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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효율개선사업으로 손실 에너지 바로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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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소상공인을 위한 장기적 지원책 준비한다.
- 지역경제의 모세혈관 격인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관내 소상공인의 육성・발전을 위한 김제시의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정책이 화제이다. 코로나19 사태를 소상공인을 위한 촘촘하고 탄탄한 지원사업 마련 및 나아가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구축의 기회로 삼겠다는 김제시의 소상공인 지원정책들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지원제도 확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와 소비 심리 위축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한 김제시의 노력은 주목할 만하다. 먼저 2021년엔 사회적 거리두기와 영업제한 등의 조치로 매출액이 급감한 소상공인을 위한 재난지원금을 긴급 확보하여 3,380개 업체에 1,690백만원을 지원하였으며, 고정비(임대료) 부담을 호소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영세소상공인 임차료 지원사업’을 시행, 1,099개 업체에 1,103백만원을 지원하였다. 또한 시는 영세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과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의 대대적인 홍보와 사업비 증액을 통해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단적인 예로 특례보증 이차보전 사업의 경우, 관내에서 사업을 운영 중이나 타 시도에 거주하는 소상공인은 그동안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었으나, 2021년 12월 조례를 개정하여 지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등 촘촘한 정책마련에 힘써왔다. 한편, 김제시는 한시적 자금지원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닌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여 상권을 활성화할 방안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상권의 고령화와 노후화 및 경기침체라는 삼중고를 겪고 있는 김제시의 경우,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고 판단, 노후 시설 및 비품 등을 개선하고 디지털 시대에 발맞추어 모바일 앱을 구축하거나 온라인광고 지원을 하는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2019년 예산 1억 5천만원으로 시작한 이 사업은 2021년엔 15억 2천만원으로 예산을 증액하여 총 198개 업체를 지원하였고, 2022년에도 15억원 예산을 확보하여 200여개 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만족도 자체조사결과 지원업체의 92.4%가 경영안정 및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는 평을 받고 있는 사업인 만큼, 김제시는 앞으로도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사업 확대 추진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뿐만아니라, 김제시 소상공인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소상공인 육성지원기금’을 마련, 2022년 현재 소상공인 육성지원기금으로 51억원을 조성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하고 현실성 있는 지원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동안 김제시는 1억원 이내 대출금의 3% 이자를 3년간 지원하는 ‘이차보전 사업’과 사회적 배려대상 소상공인의 임차료 50%를 2년간 지원해주는 ‘임차료 지원사업’을 시행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화재피해로 폐업 위기에 몰린 소상공인의 피해복구비용을 지원해주는 ‘위기극복 지원사업’과 젊은 소상공인의 관내 유입 및 안정적 정착을 돕고자 ‘생애 첫 창업지원금 지원사업’도 시행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육성지원기금이 소상공인의 일상회복을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김제시의 포부에 걸맞게 올해 소상공인 육성지원기금 사업비는 작년대비 375%가 증액되었다. △ 적재적소의 소상공인 방역지원정책으로 코로나19에 맞선 김제시의 눈부신 선제적 대응 각종 변이를 일으키며 재확산을 반복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가슴앓이 중인 소상공인을 위한 김제시의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방역지원정책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제시는 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의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소상공인 간담회와 소상공인 실태조사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2021년부터 2년간 시행하고 있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소상공인 방역물품(마스크) 지원사업’과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 처분 업종 소상공인에게 ‘손 소독 겸용 온도측정계’ 구입액의 50%를 지원하는 ‘방역물품 지원사업’이 그 예라 할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이용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통시장 방역물품(소독약) 지원사업’과 방역패스 의무업종에 전화기반의 출입등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통신비를 지원하는 ‘080안심콜 서비스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그동안 김제시의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을 막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김제시의 발 빠르고 능동적인 방역지원정책이 있었다. △ 지역의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숨은 조력자 김제사랑상품권(카드)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내수경기가 위축된 시기에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의 소비를 촉진하여 골목상권 활성화에 일조한 숨은 일등공신은 김제사랑상품권이었다. 2021년엔 김제사랑상품권을 전년대비 364억원 증가한 1,047억원 발행하였고, 김제사랑카드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소비금액의 10%를 되돌려 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 김제사랑카드 사용액이 전년대비 2.5배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올해도 연말까지 10% 할인 판매를 계속 실시할 계획이며, ‘김제사랑카드 페이백 이벤트’ 및 김제사랑카드 매출액의 1%를 가맹점주에게 지원하는 김제사랑카드 수수료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책사업을 실시하여 김제사랑카드 사용자를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 김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청년몰 ‘아리락(樂)’ 활성화에 박차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2021년 1월에 전통시장 입구에 조성된 청년몰 ‘아리락(樂)’은 청년에겐 창업의 기회를, 고령화된 전통시장엔 젊은 활기를 불어 넣어줄 촉매제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장(場)이다. 현재 청년몰 ‘아리락(樂)엔 9개의 점포가 입점하여 떡케이크, 초밥, 텐동(튀김덮밥), 육전, 분식, 커피 등을 판매하고 있다. 아직 걸음마 단계인 ’아리락(樂)의 육성발전을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 및 고객감사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청년상인 역량강화 교육 및 점포컨설팅을 실시하여 아리락(樂) 입점 청년소상공인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지속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또한 ‘청년몰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전통시장과 청년몰 상생을 위한 공동수익모델 발굴, 점포별 포장재 및 신메뉴 개발, 온・오프라인 홍보 등 청년상인들의 역량 강화 및 창업 성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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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소상공인을 위한 장기적 지원책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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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배 시장 시장출마 기자회견!
- 박준배 김제시장은 2022.4.6.일 11시 김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김제시장 출마기자회견을 했다! 6.1 김제시장선거에서 민주정치란 “주인인 시민들이 선거로서 투표로서 무엇이 정의인가를 심판하는 것이다”라고 하면서 시민들의 심판기준으로 7가지를 제안했다. 기지회견 전문은 다음과 같다, 위대한 대한민국을 선도하시는 김제시민여러분! 과거로 돌아가느냐 아니면 그동안 다져온 청렴한 김제시정을 기반으로 희망의 미래로 나아갈 것이냐를 선택하는 중차대한 6.1 김제시장 선거입니다. 다음 4년도 저 박준배가 있어야 갈라먹기식 예산집행과 불공정한 행정으로 형평성을 잃었던 과거로 돌아가지 않고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시대를 열어갈 수 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미국하버드대학 마이클센델교수는 민주정치란 “주인인 시민들이 선거로서 투표로서 무엇이 정의인가를 심판하는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새만금세계경제자유기지의 중심 김제시 비전을 실현하려면 새만금에 다국적기업을 모셔오려면 다국적기업을 방문하고 홍보한 경험있는 박준배가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저 박준배는 김제시장선거에 출마하여 김제시민들의 심판을 받고자 합니다. 위대한 대한민국을 선도하시는 김제시민여러분! 김제시장선거에서 심판기준은 무엇입니까? 누가 청렴성실한 시정, 경제도약하는 시정을 추진할 능력자인가라고 보십니까? 저 박준배는 35여 년간 청렴성실이 체질화된 공무원이 청렴성실한 정치인으로서 길을 걷고 있습니다. 제가 이제 청렴한 정치를 시작한지 4년째입니다. 정의와 경제도약의 길을 멈출 수 없잖습니까? 저와 함께 코로나위기를 극복하고 김제경제 도약의 시대를 열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시민여러분! 코로나 위기속에서도 김제경제를 도약시킬 청렴성실한 정치인 박준배를 선택하여 주십시요! 두 번째 김제시장선거에서 심판기준은 무엇입니까? 새만금메가시티를 향한 개발로 김제 경제를 도약시킬 후보가 누구라고 보십니까? 저는 2025새만금세계물류박람회를 개최하여 새만금신항만에 기항할 선사와 물류를 유치하겠습니다! 농축수산 식품기지 콜드체인 항만, 수소 전용 부두가 있는 항만, 풍력․중장비 컨테이너 물류 항만 등 새만금복합항만을 건의하겠습니다. 김제쪽 새만금복합용지 75만평 개발 등 단계적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평선제2산업단지와 특장차 2단지를 개발 분양하고 산학관 클러스터를 조성하겠습니다. 새만금심포-교동 후신교차로간 연결도로를 국도승격 4차선화하겠습니다. 2040년대 계획인 300만평의 새만금 배후도시용지를 문화 도시 산업의 복합용지로 변경하고 2030년대로 앞당겨 개발을 추진하겠습니다. 새만금 수질 개선과 재해예방을 위한 만경강 다목적 정비사업을 건의하겠습니다. 새만금 중심 김제시의 외국인 정주여건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외국인 자원봉사자수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겠습니다. 장기적으로 투자자유도를 높여 새만금 중심 김제시를 창조해나가겠습니다. 폴리택대전북캠퍼스와 협력하여 창업보육센터를 설치하겠습니다. 새만금우주선공항 유치를 건의하여 우주항공시대 아시아의 경제 물류 중심지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소멸 위기 지역 극복을 위한 3000개 일자리를 확대하는 정책을 강력히 추진하겠습니다. 소상공인 지원기금을 100억 규모 목표로 확대하여 청장년․여성․노인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스케일업(고속성장기업) 발굴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대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김제시민여러분! 저 박준배는 김제쪽 새만금과 김제시를 동북아의 싱가포르로 만들 기초를 다지자는 일념으로 김제시정을 이끌어 왔습니다. 새만금세계경제자유기지의 중심 김제경제도약의 시대를 열어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30여년간 전북도청에서 기획 새만금 기업유치를 경험하고, 국내외 기업유치 홍보관을 만여개 이상 방문한 기업유치 전문가인 박준배와 함께, 새만금에 다국적 기업을 유치하고 국제기구를 유치하여 김제시를 동북아의 싱가포르로 만들어 나갑시다. 세 번째 김제시장선거에서 심판기준은 무엇입니까? 청년이 떠나가는 김제를 청년이 돌아오는 김제로 만들 후보가 누구라고 보십니까? 저 박준배는 김제관내 기업에 취업하는 청년들에게 매달 30만원씩 5년간 취업청년정착수당을 지급하겠습니다. 역동적인 청년 삶이 될 수 있도록 주거 출산 문화 지원을 1억원까지 확대하겠습니다 청년 창업농을 새만금임대농으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청년들이 매달 30만원씩 5년간 공동 부담하는 청년정착연금제를 실시하여 가난을 극복하고 중류사회로 진입할 수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청년이 주거걱정을 하지 않도록 임대아파트나 15년 거치 30년 상환하는 분양아파트를 만들어 공급하겠습니다. 산부인과 병원과 산후조리원을 포함하는 산․휴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하겠습니다. 청년 친화형 산업공간을 조성하고 1% 임대료로 10년간 지원하며 할머니장터를 만들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김제시민여러분! 김제형 청년정책으로 청년이 살고 싶은 김제를 만들려는 박준배를 재선시켜서 2025년까지 취창업자를 천명 이상 늘릴 수 있도록 몰표를 주십시요! 정의를 일으키시는 시민여러분! 네 번째 김제시장선거에서 심판기준은 무엇입니까? 저 박준배는 정의수준을 향상시켜 김제 인재를 육성하겠습니다. 인사 정의 7.0을 실천하여 공무원들이 헌신봉사하는 행정문화로 변화시키겠습니다. 3명 이상 자녀 둔 공직자는 승진 가점제 등으로 출생 증가률이 높은 김제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김제시 인재육성을 위한 평생학습관을 인재능력개발원으로 발전시켜서 생애 주기별로 희망하면 능력에 따라 취업을 할 수 있는 자격증과 능력을 갖추도록 하겠습니다. 6.0인 정의 수준을 높혀서 싱가포르 수준으로 도약시키는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청경채용의 공정성과 우수 인재 선발을 위해 일정한 자격을 갖춘 능력자 중에서 공개경쟁시험으로 선발하겠습니다. 관내 기업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이스터고나 폴리택대 등의 학생들이 관내 기업에 취업을 희망한다면 기업취업 장학금을 지원하겠습니다. 궁도반, 가요반, 뮤지컬반, 농악반, 문학반, 과학반 등 청소년과 청년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겠습니다 공무원시험반 확대로 청년 유입을 추진하겠습니다. 김제청년주상복합센터를 설립하여 청년들의 주거와 창업을 지원하겠습니다. 정의를 일으키시는 김제시민여러분! 반대많던 공무원시험반을 강력히 추진하고 확대하여 청년이 김제시로 들어오는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박준배에게 표를 몰아 주십시요!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다섯 번째 김제시장선거에서 심판기준은 무엇입니까? 저 박준배는 김제농업도시의 장점을 살려 농특산업화를 추진하고 스마트농업을 발전시키겠습니다. 읍면동별 특화산업을 한중FTA 영향이 적은 품목으로 변경하고 잼 가공공장을 만들어 6차산업화를 강화하겠습니다.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여 유통시키는 로컬푸드장과 인터넷 쇼핑몰 및 실버푸드장을 확대하는 동의보감프로젝트를 추진하겠습니다. 밭 제초용 농기계 로봇화로 영농편의를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스마트농업을 새만금스마트팜 영농임대단지까지 점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저 박준배는 40여년간 400여평의 밭을 농약없이 일가꾼 친환경 농업가입니다. 농기계 임대사업을 확대하고 친환경농법을 장려하는 등 귀농자와 강소농을 육성하겠습니다. 김제형 푸드플랜 실행위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하겠습니다. 읍면동민의 날을 읍면동농특산업축제로 발전시켜나가겠습니다. 치유체험농장을 확대 운영하겠습니다. 종자 종묘 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하겠습니다. 농업전문직업체험관을 건설하여 농생명산업시대 메카로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민선7기에는 못다한 농로확포장 사업을 마무리하고 용배수로개설 사업비를 대폭 증액투자할 수 있도록 저 박준배에게 표를 몰아주십시요!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여섯 번째 김제시장선거에서 심판기준은 무엇입니까? 저 박준배는 여성․노인․다문화·장애인·외국인들이 살맛나는 김제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여성 고용율을 민선6기보다 5% 이상 높여 나가겠습니다. 부부간에 서로 돕는 가정문화를 확산하여 출산률을 높이겠습니다. 외국인 주간과 외국인의 날을 지정하여 사회통합을 향한 공동체문화를 형성시켜 나가겠습니다. 자매결연 교류를 확대하고 아프리카까지 시장을 다변화하겠습니다. 경로효친의식을 불어 넣기위해, 전통적인 큰 절하는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사계절농장 등 노인일자리와 사회적 농업을 확대 추진하겠습니다. 전처리시설 운영으로 청장년 여성 노인들에게 생산적인 일자리를 마련하고 학생들에게는 친환경농산물을 급식토록 하겠습니다. 장애인체육관 사무실동을 2층으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3층으로 증축하겠습니다. 노인일자리를 확대하여 농업부산물과 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는 대책을 건의하겠습니다. 저소득층과 장애인의 자립지원방안을 강화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김제시민여러분! 저 박준배는 노인어른께 큰 절하기 노인일자리 제공 등으로 경노효친의식을 향상시켜 노인학대를 50% 이상 줄이려 합니다. 박준배가 포용적 복지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몰표를 주십시요!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일곱 번째 김제시장선거에서 심판기준은 무엇입니까? 저 박준배는 민주행정, 화합 평화 문화 조성, 체육 관광을 증진시키겠습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청년들이 창업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도시재생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경제를 활력화시키고 도심 변모를 추진하겠습니다. 주차장과 청년 창업공간을 포함한 복합건물을 시내 동마다 1개소씩 건설하겠습니다. 경로당, 재해 등 각종 현장 방문대화로 민원을 시정에 반영하겠습니다. 수요대응형 콜택시(승합차) 운영(2회/일) 등으로 시내버스 승강장으로부터 300m 떨어진 전 마을을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읍면간 연결 도로 한쪽 면에 인도겸 자전거 도로를 신설하여 자전거 타는 분과 도보자를 자동차로부터 보호하겠습니다. 우분, 농촌폐비닐, 농업부산물, 쓰레기 등의 중장기적인 환경처리 방안 용역을 실시하겠습니다. 누구나 시청민원실에서 시장을 직접 만나는 직소민원제를 운영하겠습니다. 경로당을 생활·건강·학습·돌봄의 동고동락(同苦同樂) 공동체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경작로 포장, 농수로 개보수, 광활 감자 재배시기 물공급 등 각 읍면동별 숙원민원을 해결해나가겠습니다. 시장이 전통시장을 매월 1회 이상 방문하여 식사하거나 장보기를 하겠습니다. 일제강점기에 정신적 지주가 되어 남아있는 100년 이상된 교회 제각 사찰 충·효·열·대덕인의 고택 등을 근대문화유산으로 자료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농경문화체험과 죽산 부량주민들의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할 다목적체육관 건설하여 전천후 지평선글로벌축제로 발전시키겠습니다. 세계3차대전을 막자는 세계평화센터를 모악산평화축제의 핵심시설로 추진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김제시민여러분! 김제경제도약과 문화융성시대를 열어 갈 수 있도록 박준배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어 힘을 실어달라고 힘주어 힘주어 호소합니다. 경청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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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배 시장 시장출마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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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기 속 김제시 일자리정책 빛을 발하다!
-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민선7기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일념으로 경제파급 효과가 큰 일자리 창출과 시민생활 안정에 역점을 두고 제일 먼저 일자리 부서 행정조직을 2018년부터 꾸준히 확대·성장시켜 체계를 강화시켰으며 시장직속 일자리위원회를 출범·운영하여 2년동안 지속된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지난해 기준 신규 일자리 6,655개 창출함으로써 목표인 3,000개 대비 228% 초과 달성하였다. 또한, 기업유치 시장 일괄처리제를 통해 45개 기업 3,321억원의 투자유치로 경제성장에 큰 역할을 하였으며 2,266명 고용창출 성과를 거뒀다. 또한, 2020년도에는 자동차산업 위기로 인한 고용불안 해소를 위해 고용노동부 『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 지원사업』에 전국 1위로 선정되어 2024년까지 5년간 275억원을 투자, 실업·실직자 구직서비스 제공 및 위기기업 지원등으로 일자리 3,000개 추가 창출을 목표로 하여 지난해에는 633명 고용창출로 목표 580명 대비 109%를 초과 달성하여 일자리창출을 통한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시민 행복지수를 높였다고 평가받는 김제시 일자리정책에 대해 살펴봤다. 《편집자 주 》 ▶기업유치 시장 일괄처리제 중심, 45개 기업 3,321억원 투자, 2,266명 고용창출 민선7기 기업유치 시장 일괄처리제를 중심으로 어디든 찾아가는 기업유치 활동을 통해 7개 농공단지와 2개 산업단지를 직접 방문, 간담회를 통해 기업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45개 기업 3,321억원 투자를 이끌어 내어 농업 중심이던 김제시에서 제조업으로 탈바꿈되는 계기가 마련되어 경제성장에 큰 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투자유치로 더 나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결과 2,266명 고용창출의 성과가 나왔으며 특히, ㈜호룡이 국내 최초 친환경 굴삭기 기술개발·제품생산에 성공 및 백구 제2특장차 전문단지 조성 등으로 지속적으로 고용유발 효과가 나올 전망이다. ▶고용안정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으로 위기근로자 발굴 및 500여명 일자리창출 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고용안정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일자리 중점·현안 사업으로 20년부터 24년까지 5년간 추진 중이다. 지난해 국비포함4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578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105개의 기업을 지원하며 관내 고용지표 개선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였다. 나아가 패키지사업 사각지대에 놓인 부분은 근로자복지 포인트 기금사업을 운용하여 관내 거주중인 자동차산업 근로자에게 1인당 120만원을 총 323명에게 지원하였다. 특히, 상용자동차산업 활성화 부분에서만 82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시는 자동차 위기산업의 고용창출 목적에 부합한 사업진행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2022년 중점 지원사업으로는 ▲ 상용차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 농식품산업 혁신 고도화 산업 ▲ 미래형 자동차 신기술산업 ▲ 고용안정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으로 김제시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를 해결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신중년 일자리 사업 4년 연속 공모 선정, 지속적인 신중년 일자리 창출 노력 시는 신중년(만50~69세)의 풍부한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중장년에게는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역사회에는 기업의 부족한 인력수급과 필요한 맞춤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인 신중년 취업지원사업 및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는 2019년부터 4년 연속 고용부 공모 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지난해는 국도비 3억9천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억9천만원을 확보하여 소상공인 희망서포터즈 3명, 찾아가는 그림샘 1명, 백세건강지킴이 10명, 복지사각지대 맞춤형 서비스제공사업 13명, 환경취약계층 정리수납 멘토링서비스사업 6명, 건강수명 100세시대를 위한 맞춤운동사업 4명 등 6개사업 총 37명의 일자리를 추가 발굴하여 풍부한 경험을 가진 신중년에게 인생 2막을 시작할 수 있는 일자리 지원시책을 추진하였다. 또한, 신중년 취업지원사업으로 15명정도의 인력을 지원할 수 있는 예산 1억2천만원가량을 확보하여 관내 10개 업체에게 월 70만원씩 12개월, 15명의 근로자에게 2년간 200만원의 근로장려금을 지원하였다. 특히 올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지난해보다 2억원가량을 증액한 국도비 5억7천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8억8천만원을 확보하여 복지사각지대맞춤형 서비스제공사업, 지역아동센터 운영매니저사업 등 6개사업 58명이 퇴직전문인력에게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 경험을 통해 민간일자리로의 취업을 유도하고 있다. ▶김제시 신중년 기본 조례 제정 및 신중년 일자리 지원센터(신중년 활력소) 구축 예정 그동안 사회적 이슈가 된 장년층(만40~64세)이 김제시 전체 인구의 38%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타 연령 및 계층에 비해 정책측면에서 소홀한 경향이 있었기에 이를 개선하고자 ‘김제시 신중년 기본 조례’를 제정하여 오는 4월에 공포예정이다. 또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억원과 2022년 1회 추경에 신중년 활력소 조성을 위한 예산 2억2천만원을 확보하여 총사업비 3억2천만원을 투입하여 9월중 김제시 보건소 지하 1층에 신중년 일자리 지원센터를 구축하여 신중년의 지역 일자리 사업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중장년취업 알선 및 구직 등록 등 다양한 고용정보 서비스 및 교육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일자리 취약계층에 공공일자리사업 추진하여 지역경제 안정화 유도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취약계층, 장기실업자 등 시민을 대상으로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하여 근로 기회를 부여하고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공공일자리사업에 공공근로사업 411명, 희망일자리사업 160명 등 5개분야 730여명 참여하여 코로나19로 위기에 대처하여 취업난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안전망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에도 지속되는 코로나 19로 인해 저소득층 취업난 해소를 위하여 국비포함 18억 4천만원을 확보하여 500여명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공공일자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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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산단, 친환경 가스 생산기업 ㈜대흥씨씨유 투자
-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은 2월 24일 전라북도,군산시,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새만금 국가산단에 ㈜대흥씨씨유의 ‘친환경 가스 생산 및공급 시설’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흥씨씨유는 올해 1월에 설립된 신규 법인으로, 다음 달인 3월새만금 산단(2공구)15천㎡에 12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착공하고, 2023년까지 23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 기업은 산업용 액화탄산가스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산단 내원료 공급 기업이 있고 다양한 업종의 제조기업들이 활발히 입주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새만금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흥씨씨유는 발전소의 배기가스에 포함된 탄산가스를 포집하는 친환경 기술을 바탕으로 새만금 공장에서 연간 약 35,000톤 규모의 액화탄산가스를생산해 중장비, 선박 등의 산업체에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여기서 생산하는 탄산가스는 질소·탄산·수분 외에 불순물이거의 없는 식음료 등급의 고품질 액화탄산가스로 친환경 하우스 재배 등을 위한 원료가스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액화탄산가스를 활용한 드라이아이스도 생산할 계획이어서, 현재 급격한 물류시장 확대로 수급난을 겪고 있는 드라이아이스 수요 기업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성주 ㈜대흥씨씨유 대표이사는 “탄산가스의 포집과 활용을 통해 국가의 탄소중립 정책에 이바지하고, 핵심 기술을 상용화함으로써 국가 기술경쟁력 확보에도 중추적 역할을 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친환경 기술을 통해 국내 온실가스 감축에기여하게 될 ㈜대흥씨씨유가 지속해서 친환경 사업을 확장해 나갈 수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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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산단, 친환경 가스 생산기업 ㈜대흥씨씨유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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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형 시내버스 준공영제 전면시행 ‘후끈’
- 문택규(67)군산시장 출마예정자가 시내버스 준공영제 전면 시행 공약을 제시해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문 출마예정자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대다수 시민들로부터 시내버스의 불친절, 정류장 통과 등 서비스 개선 요구가 많은 상태이다. 시민들의 불편을 없애기 위해 이 같은 정책을 마련했다"며 공약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전면 시행하게 되면 버스기사 처우개선과 복지 향상, 요금 인상 요인 억제는 물론 승객 서비스에 대한 친절도가 향상될 수 있어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돼 기대가 크다. 빠르고 더 편리하게 스마트한 군산시의 교통 체계를 구축 하겠다"고 약속했다. 문택규 출마예정자에 따르면 군산 시내와 농촌지역에 120대의 버스가 운행 중이고 시내 노선을 경유하는 농촌 벽지노선은 57개에 달하고 있으며 버스 이용 승객이 연평균 5% 정도가 감소해 현재 직원 급여를 제때 주기도 어려운 실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군산시는 일부 간선 노선을 준공영제로 운영을 하고 있으나, 그 수가 턱없이 부족한 상태라 주민들이 교통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현재 실시하고 있는 농어촌 벽지뿐만 아니라 시내 권 전 지역으로 지·간선 모두 조속히 전면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시내버스 전 노선정비를 통한 환승시스템 구축도 필요하다. 이를 위해 노후버스 교체와 신규 차량 추가 구입으로 배차 간격과 운행시간을 조정해 취약계층들의 교통비용 감소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준공영제가 시행되면 수입금 공동 관리로 업체 수익금이 투명하게 관리되고, 이로 인해 운전기사의 고용 안전과 근로 조건 개선으로 시민에 대한 서비스가 혁신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더불어 ”재원부족이라는 이유로 차일피일 미루기보다는 불필요한 예산을 줄여서라도 서민의 발인 군산시내버스 준공영제 지·간선을 우선적으로 확대하는 것이 진정한 군산형 복지의 시발점이다. 모든 행정적 노력과 재원확보에 헌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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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형 시내버스 준공영제 전면시행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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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역에서 생산한 먹거리 군산에서 소비
- 군산시의 지역 농민을 중심으로 한 먹거리 전략이 호응을 얻고 있다. 먹거리전략(Food Strategy)은 일반적으로 푸드플랜(Food Plan)으로 혼용돼 사용되기도 한다. 하지만 진정한 의미의 먹거리전략은 건강하고 우수한 먹거리를 취약계층과 더불어 모든 시민에게 충분히 공급하고, 여기에서 필요한 먹거리는 최대한 환경친화적으로 생산해 공급하는 것을 의미한다. 민선 7기 군산시 농업정책의 핵심은 지역 먹거리전략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누구에게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공공급식시스템 구축, ▲군산에서 유통되는 먹거리의 안전성을 보장하고 최소수준 이상의 안전기준 및 관리시스템 구축, ▲전라북도와 시·군간 협력하는 먹거리 거버넌스 및 유통체계 구축 등이다. 시는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중심으로 먹거리와 관련된 다양한 요소들을 연계시켜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업인의 소득증대,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군산시 먹거리전략을 추진 중에 있다. ▣ 군산시 먹거리 전략(푸드플랜) 성공을 위한 전담부서 신설 농업의 범위를 생산에서 소비자의 밥상으로 넓게 인식하고 식탁에 올라오는 모든 먹거리에 대한 깊은 고민과 성찰에서 농산물유통과를 먹거리정책과로 개편한 시는 푸드플랜 선도지자체로 지난 2019년 전국 9개 지자체 중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2019~2022년)됐다. 또 푸드플랜 수립, 로컬푸드 공공급식지원에 관한 조례제정, 재단법인 군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2020.09.01. 재단 출범) 타당성 연구용역을 추진해 군산시가 출연한 먹거리재단을 설립해 운영 중이다. 군산은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 등 다양한 먹거리가 존재하고, 이러한 지역농축수산물을 원료로 가공하는, 지역 내 많은 가공업체들이 있다. 그동안에는 학교급식, 공공급식 등 시민들이 낸 세금으로 최저가 및 공개경쟁 입찰방식으로 공급돼 우리 시민들이 먹는 먹거리가 어디에서 왔는지 몰랐지만, 앞으로는, 먹거리위원회(먹거리 시민 거버넌스)와 관련분야 지역업체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군산시 푸드플랜과 재단법인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라는 중간지원조직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들이 안전성과 체계적인 관리 속에서 우리 시민들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자본의 흐름을 지역 순환방식으로 전환하고,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 지역의 공공급식을 지역의 환경친화적인 먹거리로 .... 공공급식 분야에서는 지역 학교급식, 서울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은평구·영등포구 도농상생 공공급식, 전라북도 학교급식지원센터 간 물류교류에서 서부권 거점센터로서의 물류공급, 지역아동센터 급식, 어린이집, 유치원 친환경쌀공급 등 기존 관계시장은 물론, 관내 공공기관 급식시장 개척 및 지역화를 위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또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사업, 경로당 친환경쌀 공급사업 등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통한 학생 및 시민들의 건전한 심신 발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군산대에서 사용하는 쌀을 지역의 친환경쌀로 전환하는데 성공했으며, 시 소속 513개소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에게 지원하는 쌀을 친환경쌀로 전환하는 등 지역먹거리 공급의 접점에서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 시민들의 먹거리 접근성 확보를 위한 로컬푸드 정책..... 지역에서 생산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시민에게 판매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확산되고 있다. 현재 옥산농협 로컬, 군산농협 로컬, 재단법인 군산 로컬푸드 직매장 3개소가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022년에는 2개의 로컬푸드 직매장이 추가로 건립된다. 이로써 관내 중소가족농은 안정적인 출하처 확보로 지속가능한 농업을 영위하게 되며, 시민들은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먹거리 접근성이 확보돼 농업인과 소비자가 믿고 구입하는 건강한 먹거리 교류가 가능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에는 군산 로컬푸드의 안전성을 담보로 하는 시 로컬푸드 지자체 인증제를 시행함으로써 로컬푸드직매장, 공공급식 등 로컬푸드 연계 농산물의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가능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안전분석실을 운영해 안전품질관리 검사를 하고 있으며, 2021년 8월말 기준으로 608명의 농업인이 로컬푸드 출하 및 안전성 교육을 이수하고, 180여 농가가 인증을 신청해 인증제 부여를 위한 토양과 농산물의 안전성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 내 먹거리 소비의 다양한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로컬푸드를 활용한 공유주방, 공유부엌, 로컬카페, 대학생 아침밥 지원사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과 함께 농축수산물, 지역가공식품의 지역 내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필요한 먹거리를 위한 기획생산....... 농산물의 품목별, 농가별 관리는 푸드플랜을 추진하고 지역순환경제를 창출하기 위해서 제일 중요하면서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농산물의 특성상 생산, 유통, 저장 등에서 시기별로 품목별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서 농가관리를 기반으로 기획적으로 생산하고 관리 유지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친환경농산물, 지자체인증농산물, 축산물, 수산물의 체계적인 기획생산체계 구축으로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수도작 중심의 군산농업을 소비처 및 시민들의 수요를 예측, 분석해 다양한 농산물이 지역 내에서 생산돼 먹거리 지역화 70% 달성을 위해 체계적인 기획생산을 준비 중에 있다. 안정적 생산을 위한 토양개량사업,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스마트팜 도입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과학적인 재배방법 등을 도입해 진행하고 있다. 군산 지역 과일 및 과채류의 타시도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생산기반 확대 및 농업인 육성책을 마련, 우리 지역 내 생산기반 조성, 노지 채소 기계화단지 조성 등 30ha 규모로 생산기반을 늘리고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를 위한 소규모 다품목 생산농업인 1,000명을 육성해 기획생산을 통한 전략작목 육성도 힘을 모으고 있다. ▣ 가공의 부가가치를 시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식품가공.... 시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을 주원료로 가공, 생산, 상품화작업을 통해 원료 지역화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새로운 제품개발 및 식품분야 창업의 진입장벽 해소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소규모 식품제조기업 육성과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전통식품육성, 지역농식품자원화, 소규모 식품가공제조업체의 경쟁력 제고에 적극적인 행정을 하고 있으며, 농기술센터는 농업인의 농식품 창업과 지역 내 농산물 소비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자 ‘농산물가공지원센터(농부의 식품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 농업인들은 그 들이 생산한 지역 농산물을 딸기잼, 쌀조청, 쿠키 등 60여 개의 다양한 제품으로 직접 가공해 학교급식, 은평구·영등포구 도농상생공공급식 및 로컬푸드직매장 등에 공급함으로써 농외소득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 2019년 9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는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로 ‘군산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농부의 식품공장)’가 선정된 바 있다. 올해에 완공되는 농부의 식품공장 2공장이 가동되면 더 많은 농민이 지역 먹거리를 이용한 다양한 농산물 가공품을 맞춤형으로 제조 공급할 계획으로 농촌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맥아 및 수제맥주 산업화를 통해 지역농업과 연계한 대한민국 대표 수제맥주 산업도시로 육성하고자하는 꿈은 이제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국내 유일하게 맥주의 원료인 보리에서 맥아제조, 지역특산 수제맥주 양조까지 일관 생산체계를 갖추고 있다. 맥주용 맥아 2종, 식혜용 엿기름 1종을 상품화 할 예정으로 맥주용 맥아 및 엿기름을 2,000톤 소비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또한, 도시재생사업과 시 푸드플랜 정책의 합작으로 구 수협창고(해망로 146-24번지)를 리모델링한 ‘수제맥주체험판매장’ 오픈을 위해 막바지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수제 맥주의 도시브랜드 전략은 전국지자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으며, 수제맥주 체험판매장은 4개의 매장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각 사업장마다 군산맥아를 이용한 로컬수제맥주(라거, 에일, 흑당 등)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군산대표관광상품으로 수제맥주 브랜드 창출과 인지도 확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기후위기 시대의 식량안보를 위한 식량산업 분야 군산에서 쌀, 보리는 농업인과 농업의 자존감이다. 군산의 쌀, 보리는 전체농업소득의 90%이상을 차지한다. 시는 식량산업 경쟁력 도모를 위해 식량산업 5개년(2019~2023)종합계획을 수립해, 쌀 경쟁력제고 및 식량작물공동경영체 중심의 식량작물 생산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3억6천만원을 투자해 시설장비 및 농자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논타작물 및 밭식량작물 기반조성을 위한 사업다각화로 식량작물의 품목을 다양화하고 있다. 또한, 최근 옥구농협에서는 옥구·옥서 농민들과 귀리를 생산해 지역화하고 도시민들에 건강하고 다양한 식량작물 공급에 성과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 식량사업분야 핵심과제인 지역농협 RPC 및 DSC를 통합해 공동법인을 설립하고 공동브랜드 개발을 통한 일관된 마켓팅전략으로 생산량대비 70% 이상의 과잉 공급되는 쌀을 수도권 등에 공급하는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관이 협치하여 시민들이 고민하고, 시민들이 만들어내는 정책들을 군산시 행정에 반영할 계획이다”면서 “시민들의 식생활 교육 및 소비자 조직화를 통해 2조 7천억이 넘는 군산시 먹거리 경제시장에 지역농축수산인 및 지역가공업체들이 생산한 먹거리로 지역화를 이루어 지역경제 견인 역할은 물론, 먹거리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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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역에서 생산한 먹거리 군산에서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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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효율개선사업으로 손실 에너지 바로잡자
- 김제시는 신재생에너지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과 에너지 정책의 전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에너지 소외 지역의 에너지 복지와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추진하는 김제시 에너지 효율개선사업을 알아보자. △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선정 김제시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한다. 이번 공모 사업은 총 사업비 54억원을 투입해 김제시 소재지 653개소에 대해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온실 가스 절감 및 에너지 자립률 향상을 위해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 에너지원을 주택과 공공건물, 상업건물 등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이며 총사업비의 80%까지 지원한다. 김제시는 지난 2월 한국에너지공단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컨소시엄 참여업체를 통해 사업대상지 전체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23년에도 에너지원 설치를 원하는 지역 주민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을 공모해 김제시 전지역에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 전력효율향상사업 LED등 교체 확대 지원 김제시는 취약계층인 저소득층과 소외 계층 401세대를 대상으로 기존 노후 조명등을 교체해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고 전기요금 절감의 혜택을 주기 위한 전력효율향상사업 LED등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 LED 등기구는 고효율에너지 기자재 인증서를 획득한 제품으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전력효율향상사업은 노후된 등기구를 계속 사용할 경우 에너지 효율이 크게 떨어질뿐만 아니라 많은 전기요금을 감당해야하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며, 2022년에 편성된 예산은 2억4천만원 이다. △ 취약계층 450세대에 가스안전장치 타이머콕 무료 보급 김제시는 올해 총 2,25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취약계층 450세대에 대해 가스안전장치 타이머콕을 무료로 보급할 예정이다. 김제시는 화재 및 가스사고 사전 예방 등을 위해 자동 가스차단 안전장치 타이머콕 보급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2013년부터 지금까지 총 2,147 세대에 대하여 설치를 완료하였다. 타이머콕은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과열로 인한 화재사고를 사전 예방하여 김제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콕은 연소기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을 지나거나 주위 온도가 일정시간 높은 온도로 지속되면 가스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되는 기능이 있어 가스레인지 사용 중 깜빡하고 끄지않아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금속배관) LPG 용기 개선사업은 가스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첫걸음으로 가정에서 쓰이는 LPG 용기가 너무 오래되면 많은 가스 사고에 노출될 우려가 있다. 김제시는 LPG 용기 사용가구의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해 더욱 안전한 김제를 만들고자 지금까지 6,526가구에 대하여 설치완료 하였으며, 2022년에도 255가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김제시 예산과 국도비 보조금 지원을 받아 51백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였고 가구당 교체 비용은 25만원이며, 그중 개인 자부담 금액은 5만원이다. LPG를 사용하는 주택은 「액화석유가스 안전관리 및 사업법」제 44조 1항, 같은법 시행규칙 제82조에 따라 2030년까지 LPG용기에서 집안 중간밸브까지 금속배관으로 교체하여야 하며, 미개선가구는 2031년부터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 취약계층 에너지 홈닥터 사업(보일러 수리, 노후부품 교체) 에너지 홈닥터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의 취약계층에 대하여 난방시설 무상 점검 및 수리를 통해 겨울철 난방비용 절감, 생활안정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사회적 소외계층이며, 사업 희망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받는다. 김제시는 4월중에 전라북도 신재생에너지 기술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0가구에 대해 난방시설 점검 및 보일러 노후부품 교체가 이루어진다. 김제시는 매년 대상자를 선정해 왔으며, 2021년까지 2,367세대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에너지 홈닥터사업을 추진하였다. △ 수소승용차 보급사업 지구 온난화가 심각해지면서 환경오염이 없는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어 김제시는 대기 환경 개선과 온실가스 저감과 친환경 차량의 대중화를 위해 수소연료 전지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으로는 일반대상 14대, 우선지원대상 3대 등 총 17대이며, 1대당 3,650만원을 지원하여 총 지원금액은 6억 2천만원이다. 신청대상은 구매신청일 이전 김제시에 90일 이상 연속 주소를 둔 만18세(자동차 운전면허시험 자격 최소연령)이상 개인 또는 공고일 이전 김제시에 90일 이상 연속 소재한 법인 및 단체이며, 구매지원 희망자는 차량판매 대리점을 방문하여 구매계약을 체결, 구매지원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하고 대리점은 환경부 무공해차 구매보조지원시스템으로 신청하며 차량출고·등록순으로 보조금을 지급한다 2022년 첫 수소차보급사업을 시작으로 쾌적한 대기환경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발판으로 이어질 것이다. △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에너지바우처, 연탄쿠폰, 난방유) 김제시는 저소득층 에너지 복지증진을 위해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 연탄쿠폰 지원사업, 난방유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저소득층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였고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에너지 바우처사업으로 3,000여명, 저소득층 연탄쿠폰 381명, 난방유 49명을 지원하였으며, 2022년에도 5월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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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효율개선사업으로 손실 에너지 바로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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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소상공인을 위한 장기적 지원책 준비한다.
- 지역경제의 모세혈관 격인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관내 소상공인의 육성・발전을 위한 김제시의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정책이 화제이다. 코로나19 사태를 소상공인을 위한 촘촘하고 탄탄한 지원사업 마련 및 나아가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구축의 기회로 삼겠다는 김제시의 소상공인 지원정책들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지원제도 확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와 소비 심리 위축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한 김제시의 노력은 주목할 만하다. 먼저 2021년엔 사회적 거리두기와 영업제한 등의 조치로 매출액이 급감한 소상공인을 위한 재난지원금을 긴급 확보하여 3,380개 업체에 1,690백만원을 지원하였으며, 고정비(임대료) 부담을 호소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영세소상공인 임차료 지원사업’을 시행, 1,099개 업체에 1,103백만원을 지원하였다. 또한 시는 영세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과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의 대대적인 홍보와 사업비 증액을 통해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단적인 예로 특례보증 이차보전 사업의 경우, 관내에서 사업을 운영 중이나 타 시도에 거주하는 소상공인은 그동안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었으나, 2021년 12월 조례를 개정하여 지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등 촘촘한 정책마련에 힘써왔다. 한편, 김제시는 한시적 자금지원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닌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여 상권을 활성화할 방안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상권의 고령화와 노후화 및 경기침체라는 삼중고를 겪고 있는 김제시의 경우,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고 판단, 노후 시설 및 비품 등을 개선하고 디지털 시대에 발맞추어 모바일 앱을 구축하거나 온라인광고 지원을 하는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2019년 예산 1억 5천만원으로 시작한 이 사업은 2021년엔 15억 2천만원으로 예산을 증액하여 총 198개 업체를 지원하였고, 2022년에도 15억원 예산을 확보하여 200여개 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만족도 자체조사결과 지원업체의 92.4%가 경영안정 및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는 평을 받고 있는 사업인 만큼, 김제시는 앞으로도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사업 확대 추진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뿐만아니라, 김제시 소상공인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소상공인 육성지원기금’을 마련, 2022년 현재 소상공인 육성지원기금으로 51억원을 조성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하고 현실성 있는 지원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동안 김제시는 1억원 이내 대출금의 3% 이자를 3년간 지원하는 ‘이차보전 사업’과 사회적 배려대상 소상공인의 임차료 50%를 2년간 지원해주는 ‘임차료 지원사업’을 시행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화재피해로 폐업 위기에 몰린 소상공인의 피해복구비용을 지원해주는 ‘위기극복 지원사업’과 젊은 소상공인의 관내 유입 및 안정적 정착을 돕고자 ‘생애 첫 창업지원금 지원사업’도 시행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육성지원기금이 소상공인의 일상회복을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김제시의 포부에 걸맞게 올해 소상공인 육성지원기금 사업비는 작년대비 375%가 증액되었다. △ 적재적소의 소상공인 방역지원정책으로 코로나19에 맞선 김제시의 눈부신 선제적 대응 각종 변이를 일으키며 재확산을 반복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가슴앓이 중인 소상공인을 위한 김제시의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방역지원정책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제시는 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의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소상공인 간담회와 소상공인 실태조사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2021년부터 2년간 시행하고 있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소상공인 방역물품(마스크) 지원사업’과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 처분 업종 소상공인에게 ‘손 소독 겸용 온도측정계’ 구입액의 50%를 지원하는 ‘방역물품 지원사업’이 그 예라 할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이용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통시장 방역물품(소독약) 지원사업’과 방역패스 의무업종에 전화기반의 출입등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통신비를 지원하는 ‘080안심콜 서비스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그동안 김제시의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을 막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김제시의 발 빠르고 능동적인 방역지원정책이 있었다. △ 지역의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숨은 조력자 김제사랑상품권(카드)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내수경기가 위축된 시기에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의 소비를 촉진하여 골목상권 활성화에 일조한 숨은 일등공신은 김제사랑상품권이었다. 2021년엔 김제사랑상품권을 전년대비 364억원 증가한 1,047억원 발행하였고, 김제사랑카드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소비금액의 10%를 되돌려 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 김제사랑카드 사용액이 전년대비 2.5배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올해도 연말까지 10% 할인 판매를 계속 실시할 계획이며, ‘김제사랑카드 페이백 이벤트’ 및 김제사랑카드 매출액의 1%를 가맹점주에게 지원하는 김제사랑카드 수수료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책사업을 실시하여 김제사랑카드 사용자를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 김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청년몰 ‘아리락(樂)’ 활성화에 박차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2021년 1월에 전통시장 입구에 조성된 청년몰 ‘아리락(樂)’은 청년에겐 창업의 기회를, 고령화된 전통시장엔 젊은 활기를 불어 넣어줄 촉매제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장(場)이다. 현재 청년몰 ‘아리락(樂)엔 9개의 점포가 입점하여 떡케이크, 초밥, 텐동(튀김덮밥), 육전, 분식, 커피 등을 판매하고 있다. 아직 걸음마 단계인 ’아리락(樂)의 육성발전을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 및 고객감사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청년상인 역량강화 교육 및 점포컨설팅을 실시하여 아리락(樂) 입점 청년소상공인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지속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또한 ‘청년몰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전통시장과 청년몰 상생을 위한 공동수익모델 발굴, 점포별 포장재 및 신메뉴 개발, 온・오프라인 홍보 등 청년상인들의 역량 강화 및 창업 성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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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소상공인을 위한 장기적 지원책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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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배 시장 시장출마 기자회견!
- 박준배 김제시장은 2022.4.6.일 11시 김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김제시장 출마기자회견을 했다! 6.1 김제시장선거에서 민주정치란 “주인인 시민들이 선거로서 투표로서 무엇이 정의인가를 심판하는 것이다”라고 하면서 시민들의 심판기준으로 7가지를 제안했다. 기지회견 전문은 다음과 같다, 위대한 대한민국을 선도하시는 김제시민여러분! 과거로 돌아가느냐 아니면 그동안 다져온 청렴한 김제시정을 기반으로 희망의 미래로 나아갈 것이냐를 선택하는 중차대한 6.1 김제시장 선거입니다. 다음 4년도 저 박준배가 있어야 갈라먹기식 예산집행과 불공정한 행정으로 형평성을 잃었던 과거로 돌아가지 않고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시대를 열어갈 수 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미국하버드대학 마이클센델교수는 민주정치란 “주인인 시민들이 선거로서 투표로서 무엇이 정의인가를 심판하는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새만금세계경제자유기지의 중심 김제시 비전을 실현하려면 새만금에 다국적기업을 모셔오려면 다국적기업을 방문하고 홍보한 경험있는 박준배가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저 박준배는 김제시장선거에 출마하여 김제시민들의 심판을 받고자 합니다. 위대한 대한민국을 선도하시는 김제시민여러분! 김제시장선거에서 심판기준은 무엇입니까? 누가 청렴성실한 시정, 경제도약하는 시정을 추진할 능력자인가라고 보십니까? 저 박준배는 35여 년간 청렴성실이 체질화된 공무원이 청렴성실한 정치인으로서 길을 걷고 있습니다. 제가 이제 청렴한 정치를 시작한지 4년째입니다. 정의와 경제도약의 길을 멈출 수 없잖습니까? 저와 함께 코로나위기를 극복하고 김제경제 도약의 시대를 열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시민여러분! 코로나 위기속에서도 김제경제를 도약시킬 청렴성실한 정치인 박준배를 선택하여 주십시요! 두 번째 김제시장선거에서 심판기준은 무엇입니까? 새만금메가시티를 향한 개발로 김제 경제를 도약시킬 후보가 누구라고 보십니까? 저는 2025새만금세계물류박람회를 개최하여 새만금신항만에 기항할 선사와 물류를 유치하겠습니다! 농축수산 식품기지 콜드체인 항만, 수소 전용 부두가 있는 항만, 풍력․중장비 컨테이너 물류 항만 등 새만금복합항만을 건의하겠습니다. 김제쪽 새만금복합용지 75만평 개발 등 단계적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평선제2산업단지와 특장차 2단지를 개발 분양하고 산학관 클러스터를 조성하겠습니다. 새만금심포-교동 후신교차로간 연결도로를 국도승격 4차선화하겠습니다. 2040년대 계획인 300만평의 새만금 배후도시용지를 문화 도시 산업의 복합용지로 변경하고 2030년대로 앞당겨 개발을 추진하겠습니다. 새만금 수질 개선과 재해예방을 위한 만경강 다목적 정비사업을 건의하겠습니다. 새만금 중심 김제시의 외국인 정주여건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외국인 자원봉사자수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겠습니다. 장기적으로 투자자유도를 높여 새만금 중심 김제시를 창조해나가겠습니다. 폴리택대전북캠퍼스와 협력하여 창업보육센터를 설치하겠습니다. 새만금우주선공항 유치를 건의하여 우주항공시대 아시아의 경제 물류 중심지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소멸 위기 지역 극복을 위한 3000개 일자리를 확대하는 정책을 강력히 추진하겠습니다. 소상공인 지원기금을 100억 규모 목표로 확대하여 청장년․여성․노인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스케일업(고속성장기업) 발굴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대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김제시민여러분! 저 박준배는 김제쪽 새만금과 김제시를 동북아의 싱가포르로 만들 기초를 다지자는 일념으로 김제시정을 이끌어 왔습니다. 새만금세계경제자유기지의 중심 김제경제도약의 시대를 열어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30여년간 전북도청에서 기획 새만금 기업유치를 경험하고, 국내외 기업유치 홍보관을 만여개 이상 방문한 기업유치 전문가인 박준배와 함께, 새만금에 다국적 기업을 유치하고 국제기구를 유치하여 김제시를 동북아의 싱가포르로 만들어 나갑시다. 세 번째 김제시장선거에서 심판기준은 무엇입니까? 청년이 떠나가는 김제를 청년이 돌아오는 김제로 만들 후보가 누구라고 보십니까? 저 박준배는 김제관내 기업에 취업하는 청년들에게 매달 30만원씩 5년간 취업청년정착수당을 지급하겠습니다. 역동적인 청년 삶이 될 수 있도록 주거 출산 문화 지원을 1억원까지 확대하겠습니다 청년 창업농을 새만금임대농으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청년들이 매달 30만원씩 5년간 공동 부담하는 청년정착연금제를 실시하여 가난을 극복하고 중류사회로 진입할 수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청년이 주거걱정을 하지 않도록 임대아파트나 15년 거치 30년 상환하는 분양아파트를 만들어 공급하겠습니다. 산부인과 병원과 산후조리원을 포함하는 산․휴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하겠습니다. 청년 친화형 산업공간을 조성하고 1% 임대료로 10년간 지원하며 할머니장터를 만들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김제시민여러분! 김제형 청년정책으로 청년이 살고 싶은 김제를 만들려는 박준배를 재선시켜서 2025년까지 취창업자를 천명 이상 늘릴 수 있도록 몰표를 주십시요! 정의를 일으키시는 시민여러분! 네 번째 김제시장선거에서 심판기준은 무엇입니까? 저 박준배는 정의수준을 향상시켜 김제 인재를 육성하겠습니다. 인사 정의 7.0을 실천하여 공무원들이 헌신봉사하는 행정문화로 변화시키겠습니다. 3명 이상 자녀 둔 공직자는 승진 가점제 등으로 출생 증가률이 높은 김제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김제시 인재육성을 위한 평생학습관을 인재능력개발원으로 발전시켜서 생애 주기별로 희망하면 능력에 따라 취업을 할 수 있는 자격증과 능력을 갖추도록 하겠습니다. 6.0인 정의 수준을 높혀서 싱가포르 수준으로 도약시키는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청경채용의 공정성과 우수 인재 선발을 위해 일정한 자격을 갖춘 능력자 중에서 공개경쟁시험으로 선발하겠습니다. 관내 기업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이스터고나 폴리택대 등의 학생들이 관내 기업에 취업을 희망한다면 기업취업 장학금을 지원하겠습니다. 궁도반, 가요반, 뮤지컬반, 농악반, 문학반, 과학반 등 청소년과 청년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겠습니다 공무원시험반 확대로 청년 유입을 추진하겠습니다. 김제청년주상복합센터를 설립하여 청년들의 주거와 창업을 지원하겠습니다. 정의를 일으키시는 김제시민여러분! 반대많던 공무원시험반을 강력히 추진하고 확대하여 청년이 김제시로 들어오는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박준배에게 표를 몰아 주십시요!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다섯 번째 김제시장선거에서 심판기준은 무엇입니까? 저 박준배는 김제농업도시의 장점을 살려 농특산업화를 추진하고 스마트농업을 발전시키겠습니다. 읍면동별 특화산업을 한중FTA 영향이 적은 품목으로 변경하고 잼 가공공장을 만들어 6차산업화를 강화하겠습니다.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여 유통시키는 로컬푸드장과 인터넷 쇼핑몰 및 실버푸드장을 확대하는 동의보감프로젝트를 추진하겠습니다. 밭 제초용 농기계 로봇화로 영농편의를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스마트농업을 새만금스마트팜 영농임대단지까지 점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저 박준배는 40여년간 400여평의 밭을 농약없이 일가꾼 친환경 농업가입니다. 농기계 임대사업을 확대하고 친환경농법을 장려하는 등 귀농자와 강소농을 육성하겠습니다. 김제형 푸드플랜 실행위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하겠습니다. 읍면동민의 날을 읍면동농특산업축제로 발전시켜나가겠습니다. 치유체험농장을 확대 운영하겠습니다. 종자 종묘 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하겠습니다. 농업전문직업체험관을 건설하여 농생명산업시대 메카로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민선7기에는 못다한 농로확포장 사업을 마무리하고 용배수로개설 사업비를 대폭 증액투자할 수 있도록 저 박준배에게 표를 몰아주십시요!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여섯 번째 김제시장선거에서 심판기준은 무엇입니까? 저 박준배는 여성․노인․다문화·장애인·외국인들이 살맛나는 김제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여성 고용율을 민선6기보다 5% 이상 높여 나가겠습니다. 부부간에 서로 돕는 가정문화를 확산하여 출산률을 높이겠습니다. 외국인 주간과 외국인의 날을 지정하여 사회통합을 향한 공동체문화를 형성시켜 나가겠습니다. 자매결연 교류를 확대하고 아프리카까지 시장을 다변화하겠습니다. 경로효친의식을 불어 넣기위해, 전통적인 큰 절하는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사계절농장 등 노인일자리와 사회적 농업을 확대 추진하겠습니다. 전처리시설 운영으로 청장년 여성 노인들에게 생산적인 일자리를 마련하고 학생들에게는 친환경농산물을 급식토록 하겠습니다. 장애인체육관 사무실동을 2층으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3층으로 증축하겠습니다. 노인일자리를 확대하여 농업부산물과 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는 대책을 건의하겠습니다. 저소득층과 장애인의 자립지원방안을 강화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김제시민여러분! 저 박준배는 노인어른께 큰 절하기 노인일자리 제공 등으로 경노효친의식을 향상시켜 노인학대를 50% 이상 줄이려 합니다. 박준배가 포용적 복지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몰표를 주십시요!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일곱 번째 김제시장선거에서 심판기준은 무엇입니까? 저 박준배는 민주행정, 화합 평화 문화 조성, 체육 관광을 증진시키겠습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청년들이 창업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도시재생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경제를 활력화시키고 도심 변모를 추진하겠습니다. 주차장과 청년 창업공간을 포함한 복합건물을 시내 동마다 1개소씩 건설하겠습니다. 경로당, 재해 등 각종 현장 방문대화로 민원을 시정에 반영하겠습니다. 수요대응형 콜택시(승합차) 운영(2회/일) 등으로 시내버스 승강장으로부터 300m 떨어진 전 마을을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읍면간 연결 도로 한쪽 면에 인도겸 자전거 도로를 신설하여 자전거 타는 분과 도보자를 자동차로부터 보호하겠습니다. 우분, 농촌폐비닐, 농업부산물, 쓰레기 등의 중장기적인 환경처리 방안 용역을 실시하겠습니다. 누구나 시청민원실에서 시장을 직접 만나는 직소민원제를 운영하겠습니다. 경로당을 생활·건강·학습·돌봄의 동고동락(同苦同樂) 공동체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경작로 포장, 농수로 개보수, 광활 감자 재배시기 물공급 등 각 읍면동별 숙원민원을 해결해나가겠습니다. 시장이 전통시장을 매월 1회 이상 방문하여 식사하거나 장보기를 하겠습니다. 일제강점기에 정신적 지주가 되어 남아있는 100년 이상된 교회 제각 사찰 충·효·열·대덕인의 고택 등을 근대문화유산으로 자료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농경문화체험과 죽산 부량주민들의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할 다목적체육관 건설하여 전천후 지평선글로벌축제로 발전시키겠습니다. 세계3차대전을 막자는 세계평화센터를 모악산평화축제의 핵심시설로 추진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김제시민여러분! 김제경제도약과 문화융성시대를 열어 갈 수 있도록 박준배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어 힘을 실어달라고 힘주어 힘주어 호소합니다. 경청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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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배 시장 시장출마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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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기 속 김제시 일자리정책 빛을 발하다!
-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민선7기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일념으로 경제파급 효과가 큰 일자리 창출과 시민생활 안정에 역점을 두고 제일 먼저 일자리 부서 행정조직을 2018년부터 꾸준히 확대·성장시켜 체계를 강화시켰으며 시장직속 일자리위원회를 출범·운영하여 2년동안 지속된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지난해 기준 신규 일자리 6,655개 창출함으로써 목표인 3,000개 대비 228% 초과 달성하였다. 또한, 기업유치 시장 일괄처리제를 통해 45개 기업 3,321억원의 투자유치로 경제성장에 큰 역할을 하였으며 2,266명 고용창출 성과를 거뒀다. 또한, 2020년도에는 자동차산업 위기로 인한 고용불안 해소를 위해 고용노동부 『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 지원사업』에 전국 1위로 선정되어 2024년까지 5년간 275억원을 투자, 실업·실직자 구직서비스 제공 및 위기기업 지원등으로 일자리 3,000개 추가 창출을 목표로 하여 지난해에는 633명 고용창출로 목표 580명 대비 109%를 초과 달성하여 일자리창출을 통한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시민 행복지수를 높였다고 평가받는 김제시 일자리정책에 대해 살펴봤다. 《편집자 주 》 ▶기업유치 시장 일괄처리제 중심, 45개 기업 3,321억원 투자, 2,266명 고용창출 민선7기 기업유치 시장 일괄처리제를 중심으로 어디든 찾아가는 기업유치 활동을 통해 7개 농공단지와 2개 산업단지를 직접 방문, 간담회를 통해 기업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45개 기업 3,321억원 투자를 이끌어 내어 농업 중심이던 김제시에서 제조업으로 탈바꿈되는 계기가 마련되어 경제성장에 큰 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투자유치로 더 나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결과 2,266명 고용창출의 성과가 나왔으며 특히, ㈜호룡이 국내 최초 친환경 굴삭기 기술개발·제품생산에 성공 및 백구 제2특장차 전문단지 조성 등으로 지속적으로 고용유발 효과가 나올 전망이다. ▶고용안정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으로 위기근로자 발굴 및 500여명 일자리창출 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고용안정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일자리 중점·현안 사업으로 20년부터 24년까지 5년간 추진 중이다. 지난해 국비포함4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578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105개의 기업을 지원하며 관내 고용지표 개선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였다. 나아가 패키지사업 사각지대에 놓인 부분은 근로자복지 포인트 기금사업을 운용하여 관내 거주중인 자동차산업 근로자에게 1인당 120만원을 총 323명에게 지원하였다. 특히, 상용자동차산업 활성화 부분에서만 82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시는 자동차 위기산업의 고용창출 목적에 부합한 사업진행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2022년 중점 지원사업으로는 ▲ 상용차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 농식품산업 혁신 고도화 산업 ▲ 미래형 자동차 신기술산업 ▲ 고용안정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으로 김제시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를 해결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신중년 일자리 사업 4년 연속 공모 선정, 지속적인 신중년 일자리 창출 노력 시는 신중년(만50~69세)의 풍부한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중장년에게는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역사회에는 기업의 부족한 인력수급과 필요한 맞춤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인 신중년 취업지원사업 및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는 2019년부터 4년 연속 고용부 공모 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지난해는 국도비 3억9천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억9천만원을 확보하여 소상공인 희망서포터즈 3명, 찾아가는 그림샘 1명, 백세건강지킴이 10명, 복지사각지대 맞춤형 서비스제공사업 13명, 환경취약계층 정리수납 멘토링서비스사업 6명, 건강수명 100세시대를 위한 맞춤운동사업 4명 등 6개사업 총 37명의 일자리를 추가 발굴하여 풍부한 경험을 가진 신중년에게 인생 2막을 시작할 수 있는 일자리 지원시책을 추진하였다. 또한, 신중년 취업지원사업으로 15명정도의 인력을 지원할 수 있는 예산 1억2천만원가량을 확보하여 관내 10개 업체에게 월 70만원씩 12개월, 15명의 근로자에게 2년간 200만원의 근로장려금을 지원하였다. 특히 올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지난해보다 2억원가량을 증액한 국도비 5억7천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8억8천만원을 확보하여 복지사각지대맞춤형 서비스제공사업, 지역아동센터 운영매니저사업 등 6개사업 58명이 퇴직전문인력에게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 경험을 통해 민간일자리로의 취업을 유도하고 있다. ▶김제시 신중년 기본 조례 제정 및 신중년 일자리 지원센터(신중년 활력소) 구축 예정 그동안 사회적 이슈가 된 장년층(만40~64세)이 김제시 전체 인구의 38%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타 연령 및 계층에 비해 정책측면에서 소홀한 경향이 있었기에 이를 개선하고자 ‘김제시 신중년 기본 조례’를 제정하여 오는 4월에 공포예정이다. 또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억원과 2022년 1회 추경에 신중년 활력소 조성을 위한 예산 2억2천만원을 확보하여 총사업비 3억2천만원을 투입하여 9월중 김제시 보건소 지하 1층에 신중년 일자리 지원센터를 구축하여 신중년의 지역 일자리 사업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중장년취업 알선 및 구직 등록 등 다양한 고용정보 서비스 및 교육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일자리 취약계층에 공공일자리사업 추진하여 지역경제 안정화 유도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취약계층, 장기실업자 등 시민을 대상으로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하여 근로 기회를 부여하고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공공일자리사업에 공공근로사업 411명, 희망일자리사업 160명 등 5개분야 730여명 참여하여 코로나19로 위기에 대처하여 취업난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안전망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에도 지속되는 코로나 19로 인해 저소득층 취업난 해소를 위하여 국비포함 18억 4천만원을 확보하여 500여명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공공일자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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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기 속 김제시 일자리정책 빛을 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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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중심도시 김제’의 현재와 미래
- ▲‘새만금 기본계획’재정비를 위한 김제시의 노력과 성과 새만금 기본계획은 새만금 사업의 목적과 비전을 구체화하고, 개발사업의 미래 지표와 개발의 기본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새만금의 효율적이고 일관된 개발을 유도하는 데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후변화, 국제 공조 등 세계적 여건 변화와 국가 및 지역발전 정책의 변화 등 다양한 변화에 맞서 기존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지난 2월 새만금 기본계획이 재정비되면서 2050년을 목표로 단계별 실행계획이 마련되는 등 새만금 사업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다졌다. 이러한 변화에 앞선 행정으로 김제시는 발 빠르게 관련 부서 협의와 신규사업 발굴 등 일차적 작업을 완료하고 현안 회의와 토론을 거쳐 50여 개의 사업을 발굴하고 새만금개발청에 건의하여 김제시 목표사업 반영에 주력하였고, 그 결과 재생에너지 투자유치형과 연계된 복합산업단지, 항만경제특구, 그린수소 복합단지, 마리나항 복합단지,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환승복합센터, 새만금 세계박람회 유치 등 주요 현안사업들이 반영되었다. 김제시의 끊임없는 노력에 힘입어 재정비된 새만금 기본계획은 새만금 내부개발 가속화를 위한 단계적 용지개발 로드맵을 마련하고, 공공과 민간의 협업 중심계획으로의 전환 등 실현 가능한 실행계획을 마련하여 새만금을 그린뉴딜과 신산업 중심지로써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발판을 다졌다. ▲ 새만금 농생명용지 새만금 전체 면적 291㎢ 중 30%에 해당하는 면적의 농생명 용지는 첨단농업 시험연구, 농산업 클러스터, 스마트팜 조성 등을 통해 고부가가치 스마트농업의 전진기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새만금 농생명용지 5공구에 조성될 국립 간척지 농업 연구동은 간척지 농업 기반을 조성하고 다양한 간척지 활용 방안을 연구하는 시설로써 2021년도 국가예산이 국회 예결위 단계에서 미반영된 이후 국회,전북도, 농촌진흥청과 공조하여 지난 1년간 2022년도 국가예산 반영을 위해 노력한 결과, 2022년도 국가 예산 265억원이 확정되면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간척지 위에 조성되는 151ha 규모의 국립 새만금 수목원은 2018년부터 2026년까지 9년간 총 1,63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계획이며 2027년 개원을 목표로 본격 추진되고 있어 속도감 있는 새만금 내부개발 사업에 큰 마중물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 새만금 수목원은 지역사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9년에 산림청, 전북도, 김제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본설계 단계에서부터 행정기관, 전문가,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지역협의회를 구성, 운영하는 등 지역주민의 호응을 얻고 있어 국가사업 추진의 모델이 되고 있다. 또한, 농생명용지에 스마트팜 영농 임대단지를 조성하여 청년 농업인에게 첨단 영농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스마트팜 청년창업 생태계 구축 및 농생명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확산 거점으로써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제시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국립 새만금 수목원, 국립 간척지 농업 연구동 등 새만금 농생명용지 국가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추후 농업기반시설이 완료된 후 조성될 농산업클러스터, 농업특화단지 등의 농생명산업 첨단화 시설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행정력 집중과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새만금의 거점도시 공간인 복합개발용지 새만금 2호 방조제 내측 매립지인 복합개발용지는 산업, 물류, 에너지, 국제업무 등의 복합적 개발을 추진하며 장기적으로는 새만금을 상징하는 거점이자 중심지역으로 개발될 전망이다. 그 중 약 75만 평 규모로 조성되는 복합단지 개발사업은 지난 2018년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확정하고 새만금개발청과 전북도에 건의하게 되었다. 이후 새만금개발청 개발투자형 사업시행자 모집 공모에 김제시가 참여한 에이플러스 컨소시엄이 지난해 10월 14일에 새만금개발청으로부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새만금 기본계획에 명시된 민간합작 복합단지는 김제시 광활면 창제리 일원 공유수면(복합개발용지)에 약 2.5㎢(75만평) 규모의 산업용지, 주거․상업용지 등의 복합단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서 100MW 규모의 투자유치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권이 인센티브로 제공된다. 복합단지에 신재생에너지산업, 물류·ICT 등 첨단산업 관련 기업을 유치하여 지역산업 발전 기반 마련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발전의 계기로 만들어 김제시는 농업과 첨단지식 집약적 산업을 겸비한 미래 신산업도시로 발전할 전망이다. ▲ 새만금 동서도로(16.47㎞, 4차로, 3,623억원) 새만금 동서도로는 내부 간선도로로써, 핵심 기반시설인 신항만과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를 연결하여 물류수송 향상 및 복합개발 용지의 개발을 촉진시키고, 새만금 내·외부 개발에 따른 간선도로망 연결 중심축으로 인접지역의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2013년부터 7년의 공사기간 동안 3,623억원을 국가예산을 투입하여 16.47㎞, 4차로의 동서도로가 2020년 11월 전면개통되어 내륙지역에서 새만금 방조제까지의 접근시간을 획일적으로 단축시켰으며, 새만금 내측의 개발속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그러나, 새만금 내측에 대한 행정구역이 결정되지 않은 상태여서, 김제시는 『지방자치법』 제5조에 따라 지난해 4월에 공유수면 매립지가 속할 지방자치단체 결정을 신청하였다. 신청절차에 따라 새만금개발청에 동서도로 관할결정 신청을 위한 구비서류인 지적측량 성과도를 요청하였으나, 새만금개발청에서는 새만금 갈등 및 행정체계 개편 논의 등의 사유로 구비서류를 두 차례 공유하지 않았으며, 이후, 이원택 국회의원의 노력으로 지적측량 성과도를 지난 8월에 수령하였고 행정안전부에 행정구역 관할결정을 신청하였다. 김제시에서 관할결정을 신청한 사항에 대해 갈등을 부추긴다고 반대하는 것은 모순된 주장이며, 대법원의 판결 및 법적 보장에 따른 김제시의 당연한 권리를 행사한 것이다. ▲ 새만금 미래 변경된 새만금 기본계획을 토대로 변화된 환경에 맞춰 발 빠르게 대처한 김제시는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를 외치며 새만금개발청에 다양한 사업에 대해 여러차례 건의하고 내부 개발에 힘써왔다. 또한, 새만금 핵심 기반 시설인 새만금 신항, 새만금 국제공항, 철도 등 트라이포트 구축 또한 한층 속도를 내고 있으며, 공공주도로 ‘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스마트 수변도시 또한 김제시 일원으로의 역할을 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위와 같이 단계적으로 실현 중인 새만금 개발사업은 백색의 장소이다. 새로운 땅인 만큼 다양한 기능의 토지로 이용할 수 있고 공공 혹은 민간 투자를 통한 다양한 사업이 가능한 장소이다. 하지만 여전히 새만금의 가장 큰 단점은 부족한 예산과 느린 개발 속도일 것이다. 1991년 시작하여 2021년까지 30년 동안 개발 중인 새만금 사업의 속도감은 인근 시민들에게는 낯설게만 느껴질 것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신속히 파악하고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를 더욱 굳건하게 다지기 위한 초석으로 김제시는 현재 진행 중인 사업뿐만 아니라 신산업을 육성하고 집중하여 적극 행정을 통해 김제시를 새만금의 중심지로 조성해 나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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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중심도시 김제’의 현재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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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산단, 친환경 가스 생산기업 ㈜대흥씨씨유 투자
-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은 2월 24일 전라북도,군산시,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새만금 국가산단에 ㈜대흥씨씨유의 ‘친환경 가스 생산 및공급 시설’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흥씨씨유는 올해 1월에 설립된 신규 법인으로, 다음 달인 3월새만금 산단(2공구)15천㎡에 12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착공하고, 2023년까지 23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 기업은 산업용 액화탄산가스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산단 내원료 공급 기업이 있고 다양한 업종의 제조기업들이 활발히 입주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새만금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흥씨씨유는 발전소의 배기가스에 포함된 탄산가스를 포집하는 친환경 기술을 바탕으로 새만금 공장에서 연간 약 35,000톤 규모의 액화탄산가스를생산해 중장비, 선박 등의 산업체에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여기서 생산하는 탄산가스는 질소·탄산·수분 외에 불순물이거의 없는 식음료 등급의 고품질 액화탄산가스로 친환경 하우스 재배 등을 위한 원료가스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액화탄산가스를 활용한 드라이아이스도 생산할 계획이어서, 현재 급격한 물류시장 확대로 수급난을 겪고 있는 드라이아이스 수요 기업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성주 ㈜대흥씨씨유 대표이사는 “탄산가스의 포집과 활용을 통해 국가의 탄소중립 정책에 이바지하고, 핵심 기술을 상용화함으로써 국가 기술경쟁력 확보에도 중추적 역할을 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친환경 기술을 통해 국내 온실가스 감축에기여하게 될 ㈜대흥씨씨유가 지속해서 친환경 사업을 확장해 나갈 수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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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형 시내버스 준공영제 전면시행 ‘후끈’
- 문택규(67)군산시장 출마예정자가 시내버스 준공영제 전면 시행 공약을 제시해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문 출마예정자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대다수 시민들로부터 시내버스의 불친절, 정류장 통과 등 서비스 개선 요구가 많은 상태이다. 시민들의 불편을 없애기 위해 이 같은 정책을 마련했다"며 공약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전면 시행하게 되면 버스기사 처우개선과 복지 향상, 요금 인상 요인 억제는 물론 승객 서비스에 대한 친절도가 향상될 수 있어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돼 기대가 크다. 빠르고 더 편리하게 스마트한 군산시의 교통 체계를 구축 하겠다"고 약속했다. 문택규 출마예정자에 따르면 군산 시내와 농촌지역에 120대의 버스가 운행 중이고 시내 노선을 경유하는 농촌 벽지노선은 57개에 달하고 있으며 버스 이용 승객이 연평균 5% 정도가 감소해 현재 직원 급여를 제때 주기도 어려운 실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군산시는 일부 간선 노선을 준공영제로 운영을 하고 있으나, 그 수가 턱없이 부족한 상태라 주민들이 교통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현재 실시하고 있는 농어촌 벽지뿐만 아니라 시내 권 전 지역으로 지·간선 모두 조속히 전면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시내버스 전 노선정비를 통한 환승시스템 구축도 필요하다. 이를 위해 노후버스 교체와 신규 차량 추가 구입으로 배차 간격과 운행시간을 조정해 취약계층들의 교통비용 감소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준공영제가 시행되면 수입금 공동 관리로 업체 수익금이 투명하게 관리되고, 이로 인해 운전기사의 고용 안전과 근로 조건 개선으로 시민에 대한 서비스가 혁신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더불어 ”재원부족이라는 이유로 차일피일 미루기보다는 불필요한 예산을 줄여서라도 서민의 발인 군산시내버스 준공영제 지·간선을 우선적으로 확대하는 것이 진정한 군산형 복지의 시발점이다. 모든 행정적 노력과 재원확보에 헌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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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형 시내버스 준공영제 전면시행 ‘후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