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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특별자치도,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로‘아시아 보스턴’꿈꾼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29일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 접수를 앞두고 관련 기업 및 연구소와의 투자유치와 협력 체계 강화에 모든 행정력을 투입하고 있다.   지난해 10조원이 넘는 역대 최대 기업유치 성과를 달성한 전북자치도는 바이오 산업을 확실한 미래 먹거리로 보고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아시아의 보스턴’으로의 성장을 꿈꾸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정부의 바이오산업 육성 계획에 발맞춰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일단 전북자치도의 계획은 전주와 익산, 정읍 등 3개 시군을 벨트(1천378만㎡ 규모/ 여의도 4.7배 규모)로 묶어 정부에 바이오특화단지로 제안할 계획이다.   이 벨트안에서 전주쪽은 오가노이드 기반 소부장 산업화 촉진지구로, 익산은 글로벌 인체.동물바이오 생산지구로, 정읍은 중개연구.비임상기반 바이오소재 공급지구로 각각 집중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구 지정전까지 바이오기업 유치와 연구소, 대학 등과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한국생명공학연구원·전북대병원·바이오협회와‘전북형 바이오특화단지 전략’수립에 나서고, 전주시․익산시․정읍시를 비롯한 전북테크노파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등 도내 혁신기관들과‘특화단지 추진단’을 구성해 가동하는 등 탄탄한 준비를 펼쳐온 전북자치도는 올해 들어서도 괄목할 성과로 특화단지 유치 대응력을 높여가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들어 넥스트앤바이오,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레드진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첨단 의약품 제조 JBK LAB, 인핸스드바이오 기업과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2,219억원)를 이뤄내는 등 바이오산업의 집적지 조성을 위한 외연을 넓혀가고 있다.   넥스트앤바이오는 오가노이드 바이오 플랫폼으로 글로벌 항암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레드진은 유전자 교정 및 줄기세포 배양기술로 인공혈액을 개발하고 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오가노이드 기반 기술로 다양한 난치성 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에는 조기 임상에 진입하고 다양한 신약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 JBK LAB은 천연물 기반의 의약품과 건강식품을 제조하는 바이오 기업이고, 인핸스드바이오는 국내 최초로 DNA의 정보를 이용해 단백질 합성에 관여하는 성분을 치료제로 개발한 전문 업체다.   전북자치도는 또한 국제적인 산학협력에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 5일 하버드 의대 매사추세츠킬러규제 완화, 종합병원(MGH) 의공학·나노메디슨 연구소와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MGH는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하버드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임상 및 연구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여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도내 산재한 바이오 관련 연구기관을 하나로 모아 다방면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도 했다.   앞서 19일 정읍에 집적된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분소,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와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20일 재생의료진흥재단과, 22일 범부처재생의료진흥재단과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면서, 생명공학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맞춰 첨단 재생의료분야 기반을 탄탄히 다지게 되었다.   전북지역은 연구개발특구, 클러스터 구축 등을 통한 연구개발 사업화 및 창업촉진에 유리한 강점이 있으며, 27개소의 국공립 연구기관이 소재해 풍부한 바이오산업 네트워크 인프라가 구축됐다.   여기에 기존에 구축된 인프라를 연계하고 풍부한 그린 바이오 자원을 활용하는 경우, 레드 바이오산업 경쟁력 확보에도 충분한 성장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 관련 정부는 바이오산업을 미래성장동력으로 삼고,‘보스턴-코리아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판 보스턴 바이오텍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지원 확대를 약속하고 있다.   특화단지로 지정된 지역에는 인허가 신속 처리, 핵심기반시설 구축, 국․공유 재산 사용료 감면, 예비타당성 조사 특례 등의 각종 지원이 이뤄진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는 오는 29일 접수를 시작으로 검토·평가와 심의·의결을 거쳐 올해 상반기 중 발표를 앞두고 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전북특자도가 출범하면서 바이오 분야 첨단기술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며“우리 도 강점을 살린 전략으로 첨단산업인 바이오 특화단지를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전북도정
    2024-02-23
  • 정성주 김제시장,「다시 뛰는 김제, 가슴 벅찬 도전!」기치 아래 2024년 시정설계 밝혀
      어떠한 난관이 가로막더라도 극복해 나가겠다는 승풍파랑(乘風破浪)의 자세로 김제시가 새롭게 대도약 할 수 있도록 혼신의 대장정을 이어 나가겠습니다. 정성주 김제시장 인터뷰 中   정성주 김제시장이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시정운영 방향을 밝히고 각오를 다졌다. 정 시장은, “그간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실현을 위해 발판을 다져왔다면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결집해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로 「다시 뛰는 김제, 가슴 벅찬 도전!」의 기치 아래 뜨거운 열정과 창의적인 도전정신으로 김제시민과 함께 새로운 김제 성공시대를 이끌어 나가겠다”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를 구했다.   이어 2024년 갑진년 새해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실현을 내실 있게 추진할 7대 역점시책에 대해 제시했다.   ▲ 1.지속가능 산업성장도시 김제시는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맞아 미래 신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여 지속 성장이 가능한 김제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먼저, 새로운 전략사업으로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과 식품사업을 연계한 김제 미래식품에너지 융복합단지를 조성해 산업 분야에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해 새로운 특화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국내 유일의 특장차 투자선도지구인 백구 특장차 단지에 제2 특장차 전문단지를 조성, 김제시를 특장차 산업의 메카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 두 개의 거점 단지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받아 세제지원, 규제특례, 보조금 확대 등을 통해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과 대규모 투자를 촉진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삼성전자와 상생·협력을 통해 관내 기업의 제조공정 스마트화를 지원하는 스마트공장 제조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해 지역의 혁신성장을 견인해 나갈 예정이다.  ▲ 2.활력있는 민생경제도시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말처럼 일자리는 인간다운 삶을 살기 위한 출발점이기에 시민 한 분 한 분께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일자리 대응 역량 결집을 위해 종합컨트롤타워인 시민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구축하고 기업 유치와 지역경제 발전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할 김제상공회의소 설립을 추진한다.   또한, 지역의 미래인 청년의 창업과 취업, 그리고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창업 단계별 성장 지원, 취업 지원, 자산 형성 지원, 청년 근로자 교통비 지원 등 맞춤형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기업과 시민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취업박람회, 일자리 매칭데이 행사, 관내 일자리 취업 알선 등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지속적인 경기 악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서는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 임차료 지원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빈점포 창업 김제애(愛) 마켓 추진과 김제사랑상품권 결제 활성화 등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상권에 활력을 도모한다.   ▲ 3.대한민국 최고 첨단농업도시 김제시는 대한민국 농생명수도로서 과학기술을 접목해 농업은 더 스마트하고, 농촌은 더 매력 있게 만든다.   시는 농업의 반도체라 불리는 종자산업을 신성장 핵심 동력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종자 생명산업 혁신클러스터(3,335억원, 156ha)와 고부가가치 종자 생산 단지를 조성(30억원, 15ha)하는 등 K-종자산업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진력할 계획이다.   또한, 첨단 농기계 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만금 농생명 용지 5공구 일원에 고성능·고품질의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를 구축(1,794억원, 151ha)한다.   청년 농업인 육성과 미래 농업의 핵심인 스마트팜 농업기반 확대를 위해 영농정착금, 영농기반 임차료 지원 등 청년 농업인의 자립 기반을 지원하고 청년 인재 유입을 위한 스마트팜 육성사업(44억원,2ha),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253억원, 7.5ha)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기본소득 보장을 위해 전략작물 직접지불사업, 농민 공익수당 등을 추진하고, 매력 있고, 살기 좋은 농업도시 조성을 위해 농촌공간 정비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도 추진한다.   ▲ 4.웅비하는 항만해양도시 ‘위기는 새로운 기회’라는 말처럼 새만금은 희망과 절망을 반복하면서도 포기하지 않음으로써 찾게 된 김제의 새로운 기회의 땅이다.   시는 새만금 신항만, 만경7공구 방수제, 새만금 동서도로 등 새만금 행정구역 관할 결정은 김제 미래세대의 사활이 걸린 중대한 문제로 ’내 고장의 미래를 지킨다‘라는 사명감으로 김제 100년의 초석을 놓기 위해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새만금의 대규모 국책사업들이 내실 있게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는 한편, 내년 4월 총선 이후 본격화될 공공기관 2차 이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한국마사회 본사 및 경마장 등을 유치, 속도감 있는 내부 개발을 추진하여 해양도시의 미래를 열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구)심포항은 마리나 시설과 리조트, 수상레저 및 스포츠센터 등의 복합해양레저 타운으로 조성하고 김제 새만금신항은 스마트식품 콜드체인 및 그린수소 거점 항만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국가정책에 지속적으로 건의, 김제 새만금신항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5.함께하는 교육복지도시 김제시민이라면 누구나 보다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함께하는 교육복지도시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 등이 협력하여 지역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계 구축을 위해 교육부에서 진행하는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일반재정 지원대학인 원광대 등 인근 대학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글로컬대학30 사업에도 적극 도전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지역소멸과 학교소멸 완화의 대안으로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 추진과 김제사랑장학재단의 맞춤형 인재육성사업, 초등학교 방과 후 학교 지원사업 등을 통해 학생 중심의 교육을 지원하여 희망찬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전북권 최초로 서남권 산(産)-휴(休) 건강증진 거점센터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실시하여 초혼 연령 상승에 따른 고령 산모, 난임부부의 건강증진 방안을 마련하고, 아동친화도시 국제인증과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복지 지원사업, 고령친화도시 국제인증 등을 통해 아동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살기좋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에 부재한 장사시설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녹지공원 형태의 공설 추모공원도 조성할 예정이다.   ▲ 6.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 김제시는 뛰어난 문화적 역량을 바탕으로 무궁무진한 김제만의 매력을 살려 명실상부 문화관광도시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제축제재단을 설립해 축제의 전문화와 고도화를 도모하고 김제모악산 축제를 탈바꿈한 봄날의 음악소풍 모락(樂) 뮤직 페스티벌(24.4월, 모악산)과 새만금 해(海)보며 해(年)보내기(24.12.31, 새만금 2호 방조제) 등 새로운 축제를 선보여 일상이 축제로 물드는 사계절 축제 도시로 도약을 준비한다.   또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복합센터와 김제스포츠클라이밍장 조성 등 스포츠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스포츠 활력 도시를 조성할 예정이다.   ▲ 7.신뢰받는 시민소통행정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여기고 시민의 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적극 행정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시민을 위한, 시민이 원하는 정책이 수립되도록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시책연구모임을 새롭게 운영하고,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생각으로 읍면동 현장행정 추진과 신속한 생활민원 처리 등 시민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2024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맞춤형 청렴 시책추진 등 건강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김제를 실현하고 시민의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민원 처리 단계별 안내 서비스 등의 시책을 도입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민선 8기가 출범한 이후 약 1년 6개월간 김제시장이라는 역사적 소명을 가슴에 새기고 오로지 김제시민만을 바라보며 우직하게 걸어 왔다”며 “2024년 갑진년 새해에도 김제 미래 100년을 향해서 한 걸음 한 걸음 희망을 쌓아가는 한 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 시장은 “전대미문의 빙벽이 우리 앞을 가로막을지라도 얼음을 깨고 바닷길을 만들면서 나아가는 쇄빙선처럼 스스로 한계에 갇히지 않고 변함없는 담대한 의지로 김제 중흥의 새로운 역사를 위해 가슴 벅찬 도전을 해나가겠다”라며 굳은 새해 의지를 밝혔다.
    • 새만금지역뉴스
    • 김제
    2024-01-04
  • 2023년 군산관광,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기반구축의 한 해
    군산시가 2023년 ‘다시 찾고 싶은 매력으뜸 관광도시’를 조성하겠다는 비전 아래 다양한 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신규 관광프로그램 개발운영과 대외 관광홍보전 연이은 수상, K-관광섬 육성사업 공모 선정 등 성과를 거뒀으며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 10월말 기준 481만명이 군산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어 꾸준히 성장하는 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근대문화도시 군산의 관광콘텐츠 다변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군산시는 2023년 문체부 공모 「생활관광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백투더모던, 근대 시간 속을 여행하다’라는 테마로 군산만이 가진 역사와 문화관광자원을 결합했다. 근대문화유산을 한눈에 둘러보는‘타임 인 군산’과 유명 영화 촬영지를 거닐며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시네마군산’여행코스와, 지역 수제맥주와 함께 게스트 파티를 즐기는 낭만가득 코스‘인조이 군산’ 등 군산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했다.   특히, 시간여행마을 동행투어 프로그램은 주 6일, 일 4회 운영과 사전 예약없이 약속된 시간에 출발장소에 단 한 명이라도 모이면 해설서비스가 제공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 5,379명(2023. 11. 30. 기준)이 참여해, 전년도 2,664명 대비 참여 인원이 2배 이상 증가해 군산시의 대표 인기 관광서비스로 자리잡았다.     ▲국내외 대규모 행사 참여, 연이은 3회 수상을 통한 군산관광 인지도 확대 도모 2023년은 대외적으로 관광도시 군산의 브랜드 알리기에 주력한 한 해였다. 지난 5월 3일 전북도와 함께「전북에 온 페스타」관광설명회를 통해 군산시의 관광비전을 선포하고, 국내외 대규모 관광박람회에 총 5회 참가, 관광홍보를 추진했다.   특히, 국내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관광박람회에서는 군산시간여행축제와 대표 관광명소를 알리기 위한 특별공연을 추진하는 등 여타 홍보부스와 차별화된 운영으로,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서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최우수 테마상, K-Festival 대한민국 축제박람회에서는 퍼포먼스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민주도형 거리형 축제 ‘군산시간여행축제’의 성공적 개최 올해 11주년을 맞이한 군산시간여행축제는『군산시간여행, 100년의 味(미)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축제 기획 단계에서부터 프로그램 운영까지 민간단체인 시간여행축제추진위와 산하 축제 TF를 중심으로 준비하고, 특히 올해는 청년서포터즈를 구성하여 기획·홍보에 참여하는 등 시민 주도의 축제 운영을 강화하고, 주민축제학교·시민기획 아이디어 공모·시민모델 포스터 제작 등 다양한 시민참여를 통해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구성했다.     ▲『2023 K-관광섬 육성사업』 선정으로 고군산 관광 해상영역으로 확장계기 마련, 올해 관광개발 분야의 가장 큰 성과는 고군산군도 서쪽 끝자락에 위치한 작은 섬 말도·명도·방축도의 문체부 공모「2023 K-관광섬 육성사업」 최종 선정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4월‘하늘 트레킹을 통해 즐기는 특별한 휴식과 모험’이라는 계획안으로 최종 공모선정되어 4년간 총사업비 115억을 확보하고, 관광콘텐츠 확충 및 편의시설 개선, 관광섬으로의 브랜딩을 위한 주민 역량강화 및 프로그램 개발 등의 사업을 내년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러한 부분의 성과를 인정받아 군산시는 한국정책연구학회(회장 이연택)에서 주최하는 2023 한국관광정책대상 관광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군산시 주요관광지의 중장기적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기본구상안 마련 시는 주요 관광지의 중장기적 활성화를 위한 권역별 관광개발 구상안을 마련하고자 올해 「주요관광지 활성화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 중이다. 용역을 통해 시간여행마을·고군산군도·은파호수공원·금강호 관광지 등 4개 권역에 대한 현황 분석과 관광콘텐츠 확충을 위한 세부사업계획안을 범부서간 소통을 통해 발굴중으로, 용역 결과는 향후 서해안권 글로벌 관광명소화 실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누구나 편하게 즐기는 시민들의 휴식공간, 무장애 은파호수공원 조성 시는 안전하고 편안한 시민들의 휴식공간 은파호수공원을 조성하고자, 장애인단체와 합동 현장 조사를 통해 도출된 불편사항 개선을 반영, 무장애 동선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주출입구와 연결된 지점으로 장애인 주차구역을 변경, 보행로 단차제거 및 점자블럭 개선, 차선도색 등과 공중화장실 7개소의 리모델링을 완료해 이용자 편의를 강화했다. 또,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한 은파호수공원 지중화 사업을 완료해 미관 개선은 물론 한층 안전한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거듭났다.     ▲2024년 관광도시 군산의 브랜드 강화 및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에 주력 강임준 군산시장은“올해의 여러 성과들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시간여행마을과 고군산군도 두 대표 관광권역을 중심으로 군산이 전북을 넘어 서해안의 대표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관광도시 군산을 알리는 홍보활동에 주력하며, 금강호 국민여가 캠핑장과 선유교 스카이워크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K-관광섬 육성사업과 비응항 및 원도심 권역의 선셋 명소화를 위한 신규 사업 추진 등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3-12-29
  • 김제시, 특장차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 산업 생태계 구축
      정성주 김제시장은 미래 성장동력 첫 단추로 백구 특장차클러스터 조성을 택했다. 특장차산업은 미래를 이끌어갈 고부가가치 핵심 전략사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소득 증가와 맞춤형 차량 수요 증가에 따른 산업 교역 규모 증가는 김제시의 선택과 집중이 요구된다.   김제시는 인근 군산 타다 대우상용차, 전주 현대자동차 제조사 등 상용차 제조산업 집적지 인프라가 있고 그 밖의 다수 자동차부품 협력업체가 있어 생산 능력 확대, 특장차 허브 도시로서 경쟁력을 충분히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내 유일 특장차 전문단지로써 “특장산업 글로벌 허브” 건설 목표를 향해 추진하고 있는 김제시만의 독특한 전략과 강점을 살펴본다.   ▣김제시 ‘특장차산업 클러스터 구축’ 업무협약 체결…특장차산업 생태계 구축 시동 지난 4월 26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 특장차협회,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건설기계부품연구원, 자동차 융합기술원 등 6개 기관과 '전북 특장차산업 클러스터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한 김제시는 특장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협약은 특장차산업 클러스터 구축 지원을 위해 7개 산학연 기관이 ▲기술개발 및 사업화 ▲해외판로개척 ▲특장차 맞춤형 전문교육 ▲혁신클러스터 환경조성 등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을 활용하여 종합 패키지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내 유일의 특장차 전문단지를 보유한 김제시는 백구 제1 특장차 전문단지에 이어 2026년까지 10만평 규모의 제2 특장차 전문단지를 조성해 특장차산업의 집적화 및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특장차클러스터 구축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특장 관련 국내 우수기업을 유치하고 R&D를 통한 기술경쟁력 확보, 적기 정책 자금 지원, 전문인력양성 등 전방위적인 협력으로 국내 최대 특장차산업 클러스터 구축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중ㆍ소규모 제작사 인증업무 지원을 위한 특장차 제작기업 인증 교육 실시 김제시는 특장차 제작 분야 저변확대를 위하여 6월부터‘특장차 제작기업 인증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장차 제작기업 인증 교육은 제작사 안전검사 직접실시에 따른 소규모 제작사 전문 기술교육 지원을 통해 인증 적정성을 확보하고 국민 소비자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교육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주관하며, 오는 11월까지 백구 특장차 인증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특장차 제작 인프라 확대를 위해 특장차 제작기업 인증 교육을 진행한다”며 “신뢰할 수 있는 특장차 제작사가 많이 양성되어 김제시가 명실상부 특장도시로서 지속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1회 미래 특장차산업 박람회 성공적 개최 국내 유일한 특장차 전문화단지를 보유한 김제시는 날로 명성을 더해가고 있다. 2022년 김제시의 특장차 분야 수출실적은 2,239만 불로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하였으며, 김제 수출 성장세를 견인해나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김제시는 지난 5월 24일 백구 특장차 전문단지에서 ‘제1회 미래 특장차산업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장차 인증센터 일대는 도내 기업이 제작한 특장차와 자율주행차를 배치한 전시회장으로 변신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 유일한 특장차 집적화단지를 대내ㆍ외에 알리고 글로벌시장 특장차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었다.   ▣집적화된 특장차 전문단지 … 특장산업 성장거점ㆍ특장차 생태계 구축 특장차 생산-인증-검사의 원스톱시스템을 갖춘 국내 유일의 특장차 전문단지를 보유한 김제시는 대한민국 특장산업의 중심지로서 특장차산업의 기술고도화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한 혁신클러스터로의 성장에 역점을 두고 그간 각별한 노력을 펼쳐 왔다.   2017년 백구 제1 특장차단지 내 특장차인증지원센터 유치를 시작으로 안전평가 동을 증축하였으며, 제1 특장차단지 내에는 현재 31개 기업이 입주하여 400여 명의 근로자가 양질의 일자리에 근무하고 있다.   작년 4월 ‘특장차 안전·신뢰성 향상 및 기술융합 기반구축’을 과제로 특장산업 질적 향상을 위한 기술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기도 하였다. 공모사업을 통해 김제시는 특장차 연구동 구축과 전문 기술장비 도입 등 특장생태계 기반구축과 특장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업지원, 관련 기술 전문화·고도화를 위한 기술개발에 이르기까지 총 5년간 총 297억원(국비 176, 지방비 92, 민자 29)을 투입하여 각종 지원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글로벌 허브 도약 동력 – ‘백구 특장차 혁신 클러스터’ 전라북도는 국내 유일의 상용차산업 집적지이며, 그중 김제 백구 특장차 전문단지는 특장 건설기계산업 육성을 위한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김제시는 올해 1월 특장차 분야 업무를 전담하는 특장차육성팀을 구성하고, 백구 특장차단지 내 기업에 새로운 동력원을 심기 위한 관련 정책 발굴과 전문지원시설 인프라 구축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주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2 특장차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국내외 우수 특장차 기업 유치를 마무리하고 특장차검사지원센터, 특장차 종합지원센터 등 전문 지원시설 인프라도 또한 차질없이 신속히 구축을 완료하여 더욱 완벽한 특장차산업 특화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특히, 특장차 혁신클러스터 사업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로 인구감소 위기에 처한 김제시에 생산인력 청년층의 유입과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냄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목표에 큰 방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 새만금지역뉴스
    • 김제
    2023-06-03
  • 김제시, 미래 산업을 이끌 특장차 클러스터 집중 육성
    미래차산업이 3대 국가 전략산업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이를 향한 지자체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국내 유일 특장차 전문단지를 보유한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대한민국 특징 산업의 중심지로서 특장차산업의 기술고도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백구 특장차 혁신클러스터 구축 등을 통해 특장차산업을 지역발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며,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시장으로 뻗어가는 특장 산업 글로벌 허브 김제의 발전전략을 살펴본다.     특장차 전문기관 유치로 기업에 원스톱 서비스로 지원 백구 제1 특장차 전문단지에 이어 2026년까지 총사업비 485억원, 336,322㎡ 규모의 「제2 특장차 전문단지」를 조성하여 특장차산업 집적화 및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김제시는‘23. 1월에는 특장차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전담조직인 특장차육성팀을 신설하는 한편 특장차산업 전문 지원기관을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기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   특장차인증지원센터는 2017년 개소한 이후 인증업무 지원을 통해 기업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57억(지방비 41억원, 국비 16억원)을 투입하여 전체면적 1,260㎡의 규모에 3개 진로 시험시설과 교육실을 갖춘 안전평가 동을 증축하여 검사기능을 대폭 확대했다.   또한‘22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특장차 안전·신뢰성 향상 및 기술융합 기반구축 사업’이 공모에 선정되어 특장차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하는 장비 구축과 관련 기술 전문화·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22년부터 ‘26년까지 5년간 국비 176억 원(지방비 포함 총 297억 원)을 지원받게 되어 특장차산업 발전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특장차의 크기와 중량, 높이 등을 고려한 특장차 구조변경 및 안전 검사에 특화된 「특장차 전문 검사지원센터」가 72억 원(국비 60, 시비 12)의 사업비를 투입하여‘24년 말 준공과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어 생산 – 인증 – 검사까지 완벽한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어 김제 특장차산업을 한 차원 Up-grade 시킬 것으로 보인다.       투자 선도지구 선정, 지역 주민과의 상생 모델 구축으로 지역에 활력 백구 특장차단지는 지난‘20년’ 지역의 발전잠재력이 있고, 경제적인 파급효과가 큰 전략산업’을 발굴․지원하는 투자 선도지구로 선정되어 특장차산업의 콘트롤 타워로서 기능할 특장차 종합지원센터를 구축하여 산학연 협력 및 R&D사업 확충, 전문인력 양성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백구 특장차단지를 중심으로 지역 상생 거점 단지 조성사업도 이뤄질 예정으로 근로자 아파트 100세대 건립, 광장 및 공원 조성, 주차장 확충, 진입 연결도로 확장 공사를 진행하는 한편 백구면 기초생활 거점육성을 위한 복지 119센터, 보건소 등 각종 편의시설까지 신축되어 단지 일대의 생활권에 큰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특장기업 근로자와 지역 주민이 밀착된 거점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신사업모델로 발전시키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은 계획이다.   아울러 백구 특장차단지 내 혁신지원센터와 복합문화센터,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25년까지 64억 원을 투입해 건립하여 근로자와 인근 주민들의 문화복지 욕구도 충족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장차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팀 신설…혁신클러스터 조성에 주력 지난 1월 김제시는 민선 8기 첫 조직개편을 통해 투자유치과 내에 특장차 전담팀인 특장차육성팀을 신설했다. 백구 특장차단지 내 기업에 새로운 동력원을 심기 위한 관련 정책 발굴과 특장차 혁신클러스터 구축 지원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장차육성팀은 특장차산업과 관련한 모든 사업을 총괄하며, 백구 특장차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완료하게 된다. △특장차 종합지원센터 구축 △지역 상생 거점 단지 조성 △특장차 검사지원센터 건립 △특장차 안전신뢰성 향상 및 기술융합 기반구축 사업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중ㆍ소규모 제작사 인증업무 지원을 위한 특장차 제작기업 인증 교육 실시 최근 자동차관리법 개정으로 ‘가변 축 조작장치 시험장비’와 ‘도난방지장치 시험장비’ 시험인증검사가 의무화되었다. 이에 맞추어 특장차 제작사가 직접 안전 검사가 가능하도록 법령이 개정되었으나, 인증업무에 관한 체계적 교육 과정 및 교육 기관의 부재로 중․소규모 제작사 인증업무 담당자의 관련 지식은 전무한 수준이다. 인증업무에 관한 전반적인 교육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김제시는 3월 중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국내 특장차 제작기업을 위한 인증 교육을 무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특장차 제작사의 인증 교육 개설 요청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고, 특장차 제작사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인증 교육은 이달 수요 조사를 거쳐 4월부터 11월까지 백구 특장차인증센터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인증업무 종사자 전문화 교육과 전기차 고전원전기장치 안전성 교육 두 종류로 구성된 이 교육은 총 500명 수요대상으로 초·중·고급 과정을 거쳐 첨단특장차 전문인력 양성사업이며, 전국 특장차 제작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김제시는 이 사업이 특장차 기업의 기술 및 품질 수준 향상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한 가운데 관내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제1회 미래 특장차산업 박람회 백구 특장차 전문단지에서 열리다. 5월 24일, 백구 산업단지 내에서는 제1회 미래 특장차산업 박람회가 개최된다. 특장차 인증센터 일대는 도내 기업이 제작한 특장차와 자율주행차를 배치한 전시회장으로 변신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 유일한 특장차 집적화단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글로벌시장 특장차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비전을 제시코자 한다.   박람회는 전시ㆍ박람회, 취업설명회 및 정책 세미나, 문화 및 예술 대회, 기업 컨설팅 및 수출 판매 상담으로 구성된다.    전시ㆍ박람회에서는 도내 기업에서 제작된 특장차, 자율주행차, 특장농기계 등을 체험하고 시승 투어를 즐길 수 있으며, 특장차 인증시설 및 시험장비 관람을 할 수 있다, 또한, 특장차 부품과 자동차 대체부품 소개 및 전시 홍보가 이루어진다.   특장차 산업단지 소개 및 입주기업 취업설명회와 특장차산업 발전 정책 세미나도 진행된다.    이 세미나에서는 특장차산업 안정적 인력 수급 방안과 안전기술 구축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참가 기업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있다. 그림 그리기 대회 및 공연을 통해 다양한 상이 수여된다. 마지막으로, 해외 바이어 초청을 통해 수출 상담을 지원하고, 전문 법인컨설팅 업체의 자문이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내의 참가 기업에게 새로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한다.     글로벌 허브 도약 동력 – ‘백구 특장차 혁신클러스터’ 전라북도는 국내 유일의 상용차산업 집적지이며, 그중 김제 백구 특장차 전문단지는 특장 건설기계산업 육성을 위한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김제시는 그동안 이룬 특장차산업 성장에 안주하지 않고 그간 성장을 밑거름으로 하여 한 단계 더 선진화한 산업 발전을 위해 새롭고도 과감한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박차를 가해 추진하고 있는 제2 특장차단지가 조성이 완료되면 국내외 우수 특장차 기업 유치를 마무리하고 특장차검사지원센터, 특장차 종합지원센터 등 전문 지원시설 인프라도 또한 차질없이 신속히 구축을 완료하여 더욱 완벽한 특장차산업 특화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김제시는 특장차 혁신클러스터 사업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로 인구감소 위기에 처한 시에 생산인력 청년층의 유입과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냄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목표에 큰 방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김제시 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김제 특장차 전문단지는 제2단지를 넘어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특장산업 혁신클러스터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넘어 전 세계 시장으로 뻗어가는 특장산업 글로벌 허브 건설을 목표를 향해 특장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는 김제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 새만금지역뉴스
    • 김제
    2023-03-13
  • 새만금,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진화 중!
                          <사진/남북2축 도로와 동서 2축 교차로>   그간 더디기만 했던 새만금지역은 용지매립 속도가 빨라지고 대규모 인프라가 구축되는 등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다.   지난해 개청 이후 역대 최대의 기업 유치 실적을 달성하였고, 1조 원 규모의 지역 간 연결도로 사업이 확정되었으며, 남북도로 1단계가 개통되는 등 “기업이 북적대는 새만금”이 실현되고 있다.   가속화되고 있는 새만금 개발 속에서 환경생태용지 조성으로 새만금지역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친환경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사진/새만금 환경생태단지 전경>   새만금 환경생태 용지 조성사업은 2013년부터 2050년까지 4단계로 나누어 49.8㎢ 규모(새만금 용지면적의 17.1%)로 조성 중이며, 1단계 환경생태 단지 조성사업은 이미 완료되어 지난해 환경의 날(6.5)을 맞아 정식 개장했다.   2-1단계 조성사업(3.57㎢)은 환경생태 용지 중 최대 규모이며 새만금 내 호와 인접한 지역으로 염생식물 천이지, 야생생물군락지, 생태 섬 등을 2030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1단계 환경생태 단지는 축구장 약 110배 규모로서 △생태습지인 핵심보전지구, △탐조대, 습지 관찰대 등 완충관찰지구, △전망대, 산책로 등 생태교육·체험지구 등 총 3개 지구로 구성되어 있다.     단지 내 핵심지역인 자연형 생태습지는 새만금 내 호로 유입되는 주상 천의 수질을 개선하면서 다양한 조류와 포유류, 양서파충류 등과 같은 야생 동·식물들이 서식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 지역에는 삵, 수달 등 멸종위기 야생동물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공사 준공 연도인 2021년 396종이던 생물 종 수가 2022년에는 430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새만금 내부개발 영향으로 축소되고 있는 야생생물 서식 공간을 대체할 수 있는 지역으로서 환경생태 단지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새만금 생태놀이터>   올해부터는 작년 말 조성된 완충관찰지구 내 생태습지 관찰 데크와 전망대에서 이곳을 찾는 야생동물의 생태를 가까운 거리에서 관찰할 수 있다.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3종의 산책로(최대 3.0㎞)와 마음껏 뛰어놀고 싶은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코스(1.1㎞),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자전거 코스(2.3㎞)도 조성되어 있어 넓은 지평선을 보면서 한 바퀴 돌다 보면 지친 몸과 마음의 활력을 찾을 수 있다.   특히, 새만금 남북도로 2단계 공사가 오는 7월 준공되면 사통팔달 새만금 십자형(+) 도로가 완성되면 교통의 이동성과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어 편리하게 생태 단지를 방문할 수 있다.     아울러 새만금 생태 단지 인근에는 새만금 간척의 역사와 문화를 아우른 국내 유일의 「국립 새만금 간척박물관」이 올 7월에 개장을 앞두고 있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코스로 연계하기에 좋다.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은 “최근 새만금은 용지개발 가속화와 핵심기반시설 구축, 투자여건 조성 등의 변화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으며 활력 있는 도시기반이 꾸려지고 있다.”라면서 “새만금은 발전 속에서도 생태와 환경을 보전하면서 새로운 친환경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환경생태용지 조성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새만금지역뉴스
    • 전북도정
    2023-02-23
  • 김제시, 산단조성으로 지방소멸위기 속 재도약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김제시(시장 정성주)의 인구가 증가하여 지방소멸위기 속 인구정책의 롤모델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인구증가의 주요 요인은 김제시의 파격적인 전입 장려정책과 더불어 백구 특장차단지, 지평선 산업단지 등 차별화된 산업단지 조성사업의 결과인 것으로 분석됐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김제시의 인구수는 지난 1월 기준 전월 대비 207명, 전년 동월 대비 729명 증가한 81,662명을 기록했다. 대한민국 인구가 전년 동월 대비 약 20만 명 감소한 점을 고려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이다.   행정안전부로부터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89개 시·군 중 전년 대비 인구가 증가한 곳은 김제시를 비롯해 군위군, 울릉군 등 단 11곳에 불과하다. 이들 도시는 모두 출생아 수보다 사망자 수가 많은 자연감소 현상이 발생했으나, 각종 기반시설 조성을 통해 교통 접근성을 개선하고 일자리를 창출하여 인구 유입을 증가시켰다는 공통점이 있다.   김제시의 경우 지난 10년 동안 타 시·군과 차별화된 산업단지를 조성한 것이 주된 인구 유입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지평선 산업단지와 백구 특장차단지 조성을 통한 지역산업 기반 조성, 일자리 창출, 정주 여건 개선 등이 인구 성장 동력으로 작용한 것이다. 실제로 지평선 산업단지가 위치한 백산면의 인구가 산단 내 공동주택 조성의 영향으로 전월 대비 320명 증가하여 김제시의 인구 성장을 견인하였다.   특장차 제조업의 산업집적 효과 극대화   타 시군과 차별화된 김제시의 산단 조성 전략 중 하나는 특화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산업집적 효과를 최대화한 것이다. 산업집적 효과란 특정 분야 산업과 관련된 기업, 연구소 등 기업지원시설을 일정 지역에 집중시켜 상호연계를 통한 상승효과를 만들어내는 것을 의미한다.   김제시는 상용차 생산시설이 위치한 전주, 군산과의 접근성을 바탕으로 지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백구 특장차 전문단지를 조성하였다. 백구 특장차단지에는 31개의 특장차와 부품 업체가 입주하고 있으며, 2017년 특장차 자기인증센터가 준공되어 부품조달과 생산, 인증이 모두 산업단지 내에서 이루어진다.   복합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정주 여건 확보   타 시군과 차별화된 김제시의 또 다른 산단 조성 전략으로는 산업단지 정주 여건 확보에도 주의를 기울인다는 점이다.   그간 산업단지는 저렴한 부지에 대규모 산업시설용지를 공급해 산업의 가격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입지 선정의 주요 요인이었다. 그러나 산업단지의 열악한 정주 환경이 중소기업 고용난을 심화하고, 정주 여건의 부재로 소득의 역외 유출이 지속되어 지역경제 효과를 반감하고 있었다.   김제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평선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1.9㎢ 규모의 산업시설용지뿐만 아니라 5만 7천㎡ 규모의 주거용지, 9만 3천㎡ 규모의 상업용지를 계획하여 생산, 주거, 지원 기능이 결합된 복합 산업단지로 조성하였다. 주거시설 용지는 LH, 민간건설사에 분양되어 지금까지 390세대 민간아파트가 완공되었고, 2025년까지 공동주택 462세대(행복주택 120세대, 민간아파트 342세대)가 완공될 예정이다.   지평선 제2산단과 백구 특장차 2단지 조성사업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김제시의 재도약 노력은 계속된다. 김제시는 현재 지평선 제2 산업단지와 백구 특장차 2단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평선 제2 산단은 상동동 일원에 2027년까지 1,712억을 투입해 0.89㎢ 규모로 조성 중인 산업단지이다. 22년 3월 국토부 산업입지정책 심의 통과, 22년 6월 행안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하였고, 22년 12월 개발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여, 연내 개발 및 실시계획 승인을 목표로 사업 추진 중이다.    한국 전기안전공사, 한국 중부발전 등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친환경 에너지 발전산업 및 전기·전자 융복합 산업을 창출할 예정이다.   백구 특장차 2단지는 김제시와 LH의 협업으로 2026년까지 486억 원을 들여 백구면 부용리와 반월리 일원에 0.33㎢ 규모로 조성 중인 산업단지이다. LH가 전반적인 사업 시행 업무를 담당하고 김제시가 분양을 담당한다. 조성이 완료되면 2016년에 조성된 백구 특장차단지, 2024년까지 조성될 지역 상생 거점 단지와 연계하여 71만㎡ 규모의 특장차 혁신클러스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특장차 혁신클러스터에는 특장차 종합지원센터, 자동차 검사소 등 기업지원시설이 입주하고, 지원주택 100세대, 복합문화센터, 아름다운 거리, 복지 119 육성센터, 보건진료소, 다목적 체육시설 등 근로자와 지역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시설도 설치된다.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김제시는 산업단지 조성 외에도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 증대에 나선다. 지식산업센터는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과 지원시설이 복합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건축물이다.   김제 지식산업센터는 백산면 지평선 산업단지에 2026년까지 총사업비 298억 원(국비 160억, 지방비 138억)을 들여 지상 5층(연면적 11,000㎡) 규모로 건립된다. 기업입주공간, 근로자 편의시설과 더불어 ▲입주기업의 창업·성장을 돕는 창업 성장센터 ▲ 일자리 연계 및 교육을 담당할 일자리 진흥센터 ▲ 시제품 제작 및 양산 시스템 구축 공간인 스피드 팩토리 ▲ 다양한 분야 산업 종사자들이 협업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협업 공간 등이 조성되어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전방위로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효곤 김제시 공영개발과장은 “지방소멸위기 속 차별화된 산업단지 조성이 일자리 창출과 인구 성장을 견인해왔다”며 “지평선 제2 산단과 백구 특장차 2단지 추진에 박차를 가해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새만금지역뉴스
    • 김제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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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 “김제愛 행복家득” 삶의 질 높여 인구 감소 위기 파고 넘는다!
    김제시가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제시는 낮은 출산율과 청년층 유출이 연동하여 매년 1,000여명 이상 감소하고 있다. 이를 수범적으로 타개하고자 저출산극복, 인구유입, 시민 삶의질 정책 발굴과 추진에 전력을 다해 나가고 있다.   ◈ 인구유입 마중물, 시민 맞춤형 인구‧청년정책 추진 지난해 8월 인구정책 및 지원조례를 제정, 인구증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의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전입장려금(1인당 20만원) ▲전입이사비(세대당 30만원) ▲국적취득자 정착지원금(1인당 100만원)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6월 개정을 계기로 결혼축하금을 기존 500만원에서1,000만원으로 상향, 신혼초기 생활안정에 보탬이 되도록 하였고, 군장병 상해보험 가입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했다.   또한 출산장려금을 첫째아 200만원에서 다섯째아 1,000만원으로 상향하였고 김제시에 주소를 둔 고등학생에게 월 5만원씩 지원해주는 청소년 드림카드제를 전국최초로 시행중에 있다.   ▲청년주택수당(월10만원/3년) ▲행복주택 임대보증금(임대보증금의 80%/최대2,000만원)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세대당 연 200만원 한도/최대 7년) 등 주거 3종 복지정책을 통해 지역청년 및 신혼부부들의 주거부담을 덜어주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김제형 청년정착, 리턴사업 또한 각광받고 있다. ▲청년인턴사원제(중소제조기업근로자,2년,월30만원) ▲지평선학당 공무원시험 준비반 운영(동영상강의, 관리형 독서실 등 맞춤형 학습환경 제공) ▲청년창업 지원사업‘아리(All-Re)’ ▲청년창업농 육성지원 등 청년층의 지역 정착과 자립환경 조성을 위한 특화사업들을 꾸준히 추진 중에 있다.    ◈ 지역소멸위기 타개를 위한 김제형 인구정책 신규 발굴 주력 전 세대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인구증가의 변곡점을 마련하고자 인구정책 핵심과제발굴 용역 및 분야별 T/F팀을 가동하여 30개 중점사업을 발굴, 제도화를 꾀하고 있다.   신규시책으로 보고되어 조례개정 이후 시행중인 사업으로는 ▲다자녀가정 상수도요금 감면 ▲다자녀가정 쓰레기 종량제봉투 무상지급 등이있으며 ▲임신부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확대 ▲아기탄생 기념나무 심기사업 ▲다자녀수당(셋째아 이상) 지원사업 등은 2021년부터 새롭게 시행될 예정이며 산업개발축인 지평선산단권역과 스마트팜 혁신밸리, 투자선도지구내 지역상생거점단지를 거점으로 한 명품 주거 인프라를 통한 근로자 유입전략도 추진된다.   ◈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박차 “출생만 하면 김제시가 키워준다”는 출생 사회적 책임과 우대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4월부터“임산부‧다자녀가족 할인가맹점” 51개소와 협약을 통해 본격 추진 중에 있으며 『다자녀 행복플러스 육아수기 공모전』을 개최했다.   하나새마을금고에서 우리아이 생애 첫 통장개설사업을, 공무원노동조합과 협약을 통해 임산부 조합원 진료비 지원을 1인당 20만원지급, 임산부 조합원 전자파 차단 앞치마 제공 및 축하용품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7월 11일 세계인구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제1회 김제 인구의 날 「행복한 출산, 보람찬 육아」 한마당을 통해 인구절벽과 저출산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였고, 미혼남녀“2030 청춘캠프”를 두차례 추진, 젊은 세대들이 서로 결혼에 대한 가치관을 공유하고 건전한 결혼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등 출산‧결혼 대한 인식 변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1읍면동 1인구‧출산장려시책으로 인구증가 공감대 형성 관내 기업체, 사회단체 등과 연계한 범시민 인구늘리기‧저출산극복 릴레이 캠페인을 30회 개최하였고 출산가정 축복꾸러미 전달, 제2고향만들기, 귀촌가정과 溫마을공동체 형성, 김제 아이사랑 출산 축하금(5만원) 전달사업(요촌동) 등 1읍면동 1출산‧전입장려 시책사업 발굴 및 추진으로 김제시 곳곳에서 인구유입, 출산친화 사회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또한 김제시에서 지원하는 6개분야 ①결혼․주거․임신․출산 ②영유아․다자녀가족 ③아동․청소년 ④청년 ⑤신중년․어르신 ⑥전생애 등의 시책을 담은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가이드북을 발간 및 인구정책 홈페이지 구축 등 다각적인 홍보방안을 마련해 시민들이 정보를 알지 못해 놓치는혜택이 없도록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1960년대 25만명이 정주하며 농경사회를 주름잡았던 김제시가 현재 8만3,000여명으로 인구가 감소되어 어려운 상황에직면해 있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시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소멸위기지역에서 거주강소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김제
    2020-11-30
  • [김제]김제 시민 맞춤 교통행정으로 김제도약 발판 마련
    인구 감소와 노령화로 새만금 시대를 맞게 된 김제시. 조만간 새만금동서2축도로 개통으로 새만금의 길목에 위치한 김제시가 맞춤형 교통행정으로 새만금과 함께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행정을 펼치고 있다.   위기와 기회가 동시에 찾아온 김제시에 우선 시민 맞춤형 교통행정으로 노약자, 임산부 장애인을 비롯한 교통 약자의 교통복지 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 물류 산업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화물 차고지 조성, 10년 100년 뒤의 김제를 먹여 살릴 미래 교통수단까지, 김제시 교통행정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해 보고자 한다.   ▣ 국가예산 공모 5개사업 42억원 확보 ▲ 지능형교통체계 구축(ITS) 18억원,    ▲ 신호운영체계 구축  13억원 ▲ 시내버스정보보시스템(BIS) 5.2억원,  ▲ 검산택지 공영주차장 조성 3억원 ▲ 화물공영차고지 조성사업 3억원     ▣ 주요 성과 ◈ 김제역 KTX 정차실현은 교통정책의 대표성과 박준배 김제시장의 끈질긴 열정과 노력으로 2019년 8월3일 김제시민들의 염원이었던 KTX의 김제역 정차가 드디어 이루어졌다. 김제역은 2004년 KTX가 개통된 이래 2015년 4월 호남고속철 개통까지 김제, 완주, 부안 등 전북지역 30여만 명의 KTX 이용을 책임져 왔으나호남고속철도 개통과 함께 김제역 정차가 중단돼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으며 지역경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쳐왔다.  KTX 정차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관, 사회단체 캠페인 전개와 도민, 출향인과 함께한 서명운동 등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김제시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김제역 KTX 정차실현으로 김제발전 새 계기를 마련했다.  박준배 시장은 “향후 김제역 KTX 이용객이 증가하면, 서울까지 1시간 20분에 도달할 수 있는 KTX도 유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 대중교통시설 스마트교통시스템 체계 구축   - 품격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실시한다. (1단계)로 현재 운행중인 시내버스 41대와 33개소 승강장에 버스정보시스템(BIS)을 구축하여 버스노선의 운행정보 및 도착 예정시간과 출발 등의 위치정보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서비스 질을 향상시켜 대중교통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스마트 폰으로 실시간 검색이 가능해 도작문화의 본고장 지평선 김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단계)로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ITS)은 교통신호기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교통정보를 수집 및 제공해 교통흐름을 관리하고 안전을 향상시키는 첨단교통시스템이다. 운영체계는 정보수집, 정보 가공 및 처리, 정보제공 등 3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2020년도부터 2022년까지 사업비 48억원을 들여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ITS)이 구축되면 주요 간선도로 교통흐름을 제어하고, 교통량 혼잡지역의 교통분산을 통한 교통량 정체 해소에 기여한다. (3단계)로 감응신호시스템 구축은 교통량 변화에 실시간 대응을 통한 탄력적신호 운영 체계이며 올해 13억원을 투입 국도 1호선, 국도 26호선 16km 구간에 구축된다.   ◈ 눈에 띄는 교통약자 중심 맞춤형 서비스 ! - 먼저, 농촌지역 공공형택시(행복콜) 운영이 돋보인다. 이는 대중교통 사각지대에 있는 농촌마을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사업이다.  마을에서 정류장까지 거리가 500m이상 떨어진 67개마을을 대상으로 21대가운행중이다.  운행방식은 수요응답형 맞춤 교통서비스로 2인1조 교대하여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6회 운영된다. 해당 주민이 전화로 신청하면 해당 지역 마을회관까지 가서 승객을 태운다. 이용요금은 마을에서 버스정류장까지는 100원, 마을에서 읍면동 소재지까지는 1,000원만 이용자가 부담하면 된다. 올해 들어 10월까지 모두 3만명이 이용했다. - 교통약자가 어디든 이용할 수 있는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 시책도 눈에 띈다   이용대상은 장애 정도가 심한장애인 중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자(보행상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이다. 특별교통수단 이용은 사전 등록 후 실시간 콜 방식으로 이용되며, 이용요금은 2km당 기본요금 700원, 관내는 km당 100원, 관외는 700m당 100원이 추가되며, 이용시간은 연중무휴 24시간 가능하다.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10월부터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콜택시 3대를 증차해 총13대를 운행하고 있다.   - 2021년부터 특별교통수단 임산부까지 확대 운영한다. 김제시가 저출생·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김제 행복도시를 조성하고자 내년부터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고 위험도가 큰 임산부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특별교통수단 이용서비스를 임산부까지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인센티브로 김제사랑상품권 20만원 지급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가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여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5월부터 만 70세이상 고령자가 면허증을 반납할 경우 20만원 상당의 김제사랑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고령화에 따른 교통안전문제가 우리 삶과 밀접한 만큼 면허증 자진반납 홍보 뿐만 아니라 노인교통 사고 예방 등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대중교통시설 수요자 시민 중심으로 전환 시는 시민중심 교통환경을 조성하고자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버스승강장 정비, 친환경 버스승강장 설치, 탄소발열의자, 태양광 조명시설 등의 설치사업을 완료했다. 기존 오픈형 버스승강장에서 폭염과 장마, 미세먼지에서 고통스러워하는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친환경 버스승강장 설치로 도심도로에서 소음과 먼지,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노출되는 기존 버스정류장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쉴 수 있는 휴게 쉼터의 버스승강장을 조성한 것이다. 공기청정기, 에어컨, 발열의자 등을 갖춘 친환경 버스승강장은 대중교통 이용시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내년에도 예산을 확보해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겨울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따뜻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지난 2018년도부터 탄소발열의자를 설치, 현재는 45개소 승강장에 68개 탄소발열의자를 설치 완료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발열의자는 탄소 소재로 된 열선이 내부에 설치되어 있어 전기가공급되며 시간조절장치와 온도센서가 있어 야외온도 15도 이하에서만 작동되며 감전우려와 전자파가 없고 원적외선 방출로 건강과 에너지 절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양광을 이용한 버스승강장 야간조명시설 사업도 시민들의 안전확보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시에 따르면 야간버스 이용객들에게 정서적인 안정은 물론 에너지 절약 효과도 크다 2015년도부터 현재까지 모두 97개소에 설치했다 이용 만족도가 높은 교통편의시설을 점차적으로 보급 확대 설치하고 편리하면서 만족도가 높은 교통시설 제공으로 시민이 행복한 자랑스런 김제를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 도심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 상가와 주택이 밀집한 지역에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올해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15억원을 확보해 총사업비 30억원으로 공영주차장 2개소(용성, 옥산)를 조성했고, 현재까지 22개소의 무료 주차장을 조성했다. 금년에 조성된 공영주차장 2개소는 장애인·임산부 및 여성배려 주차공간을 확보하여 교통약자의 주차장 이용이 편리하게 하였을 뿐 아니라 방범용 CCTV 등을 설치하여 안정성도 마련했다.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쾌적한 주차공간과 함께 도심 환경정비라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   ◈ 높은 준법정신과 시민의식으로 교통문화 선진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비 20억5,000만원을 투입해 어린보호구역 개선,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안전속도 5030 속도관리구역 개선, 차선도색, 표지판 정비 등 교통안전시설물 확충과 함께 시민들의 준법정신과 시민의식도 한층 높아졌다. 선진교통 문화정착과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과함께 수시로 교통안전캠페인, 교통관련 아카데미강연을 갖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결실이다. 한편, 시는 자동차 과태료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징수 전담반을 편성 운영해 현장 단속 및 징수, 차량번호판 영치활동 등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교동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물류경쟁력·불법주차 해결)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의 필요성을 전북도에 건의해 내년도 균특이양사업으로 김제시 교동 일원에 2만 6,000㎡규모의 화물 공영차고지를 조성한다. 2022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65억원을 투입하여 257대를 주차 할 수 있는 규모이다. 기존 옛 김제온천 스파랜드 부지에 임시화물차고지를 마련했지만 도시와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적재물 도난 등 문제가 있어 화물차주로부터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 또한 주택가나 이면도로에 화물 운수종사자들이 불법 밤샘 주차로 교통사고는 물론 주민들이 지속적인 민원과 불만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 화물 공영차고지 조성으로 화물차로 인한 소음 문제 뿐만 아니라운수종사자에게도 안전한 차고지 제공을 통해 대다수 시민들에게 큰 만족을 줄 수 있을 것이며, 많은 시민들의 불편 해소에 기여한 만큼 성공적인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2021년도의 계획 시민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한 선진교통복지 실현과 10년, 100년 뒤 김제를 먹여 살릴 미래교통(드론) 산업단지 조성을 목표로 살고싶은 김제, 행복한 김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첫째, 내년 1월부터 시내버스 위치정보 등을 알려주는 버스정보시스템(BIS)을 본격 가동하고,  2022년까지 최첨단 지능형교통체계(ITS)를 구축하여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둘째, 교통약자 중심 맞춤형 서비스인 농촌형 공공형택시 운영,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운영(장애인콜), 특별교통수단 확대 운영, 고령운전자 인센티브 제공 등 교통약자 및 시민 편의 위주의 대중교통 서비스 시책을 펼쳐 나아갈 계획이다. 셋째, 대중교통시설을 친환경 버스승강장, 탄소발열의자 등 시민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하여 교통환경조성과 시설 확충으로 체감 교통복지 지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넷째, 주차문화환경 개선을 위해 공영주차장을 확대 운영한다.  다섯째, 시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캠페인, 교통안전관련 교육(지평선아카데미)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여섯째, 지난 10월에 도 균특이양사업으로 선정돼 교동 일원에 화물 공영차고지 조성된다.   2022년까지 총사업비 65억원을 투입하여 257대를 주차 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되며 물류경쟁력 제고 및 불법 밤샘 주차문제, 교통사고 유발 등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곱 번째, 김제 백년지계, 성덕면 일원에 미래교통(드론)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민선 7기 초기부터 10년, 100년 뒤 김제를 먹여 살릴 산업을 발굴, 육성해야 함을 강조해 왔다. “미래교통(드론) 산업단지” 조성할 계획을 세우고 타당성조사용역에 착수하였으며, 부지 적합성, 사업의 기술, 경제타당성(B/C)분석 등을 수행한다. 박준배 시장은 본사업을 통해, 2025년까지 도심형 드론택시, 드론버스의생산 및 연구개발을 책임질 업체와 드론 활용 국가 기관들을 유치하여, 미래 산업이 새만금 김제 시대를 열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새만금지역뉴스
    • 김제
    2020-11-24
  • 금강 웅포지구 하천정비 올해 12월 완공 목표 마무리공정
        금강 하류 전북 익산시 웅포면 일원의 홍수피해 사전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금강 웅포지구 하천정비사업이 착공된 지 4년만에 올해 12월 중순경 준공을 눈앞에 두고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금강 웅포지구 하천정비 사업대상 구간은 익산시 웅포면 웅포리에서 맹산리에 이르는 금강 하류 국가하천 총 7.22㎞이다.   총 사업비 140억8,800만원이 투입되어 4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0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발주해 (유)태림산업개발 등이 시공하는 이 공사는 홍수피해 사전 예방 및 하천관리, 이용, 보전, 안전성 확보를 목적으로 웅포1지구 4.16㎞, 웅포2지구 1.90㎞, 웅포3지구 1.16㎞ 등 제방보축 6.62㎞, 호안정비 6.33km 등 하천정비 등이 주요공정이다.   또 하천환경정비 사업으로 6.62㎞(폭 2.0m)의 둑마루 포장공사를 비롯 금강종주 자전거도로 일부 구간 105m(폭 3.5m)의 정비는 물론, 길이 17.5m의 교량(인도교), 배수통문 5개소, 배수통관 10개소 등도 설치된다.   11월 현재 축제 및 호안공사가 모두 완료됐으며, 일부 포장공사와 데크쉼터 공사가 마무리 중에 있어 전체 공정이 90%로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웅포1지구의 경우 길이 4.17㎞의 호안 식생매트 구간에 산국과 금계국외 3종의 꽃이 식재되며, 웅포2지구에는 매트리스형 돌망태가 1.197㎞ 구간에 설치되어 거센 물길로부터 호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웅포3지구에는 1.16㎞의 구간에 식생매트가 설치되어 각종 꽃들을 식재하고 자전거도로 데크 파고라 등 쉼터도 설치되어 자전거 라이더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당초 계획대로 웅포지구 하천정비사업이 완료되면 금강하류 인근 웅포면 일대가 100년 빈도의 홍수에도 안전한 홍수방어 능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1,982ha의 농경지 및 농가 269가구가 보호되는 효과가 기대된다.   태림산업개발 윤봉현 현장소장은  "공사기간동안 제방을 이용하는 방문객 들에게 공사로 인하여 불편을 끼쳤지만 모두들 협조속에서 순조롭게 공사 준공을 눈앞에 두게 되어 감사를 표한다"며 "이 하천정비 공사로 인하여 인근 농민들이 홍수 걱정 없이 영농에 종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경제
    • 사회일반
    2020-11-21
  • [김제] “모든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복지 도시로”
    <사진/ '덕분에 챌린지' 박준배 김제시장>   김제시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안심하며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위해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시민들의 건강증진 ▲각종 위기상황 해소 ▲기본 생활권 보장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역동적으로 추진하여 사회적 안전망을 내실 있게 구축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편집자 주)   ◈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다 지난 5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의 추경예산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김제시 긴급재난지원금 전담 TF팀’을 구성했다.   지급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문제점을 사전점검하고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여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속ㆍ정확히 지원해, 9월말 기준41,449가구에 243억을 지원함으로서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의 소득과 생계를 보장하고, 소비 진작을 통해 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 저소득층과 코로나-19 피해자 생활안정 지원 코로나-19 영향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7,242세대에 43억5,000만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저소득층의 위축된 소비심리를 촉진하고 침체된 지역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그리고, 코로나-19로 입원 또는 격리된 시민들의 안정적인 생활과 생계유지를 위해 4인 가구 기준 월 123만원을 지급했으며, 햇반과 라면 등 주ㆍ부식 구호물품을 지원해 위기상황과 긴급상황에 대처했다.   이외에도 생계곤란 등의 각종 위기상황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1,857세대에 12억원의 긴급 생계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여 위기상황에서 벗어나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 코로나-19로부터 취약계층의 건강증진 도모 코로나 사태로 촉발된 마스크 대란으로 공적 마스크 5부제 등 사회적 혼란이 야기되는 가운데, 저소득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저소득 주민 1만2,000명에게 55만매의 마스크를 확보하여 지급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방역물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설 716개소에 마스크 18,000매와 손소독제 18,400개를 지원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이용인, 생활인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조성했다.   ◈ 민ㆍ관 참여와 협력을 통한 지역복지 증진 김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에 운영비와 사업비를 지원해 민ㆍ관이 서로 협력하여 지역복지사업을 기획ㆍ개발ㆍ추진함으로써 김제에 맞는 자체적인 사회보장사업을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효율성과 효과성를 증대시켰다.   대표적인 특수시책으로 무료급식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5개소의 무료급식소에 1억2,000만원을 지원해 매주 결식우려가 있는 저소득층 750명에게 식사를 제공했으며, 관내 읍ㆍ면지역 15개소에 실버빨래방을 운영해 세탁이 어려운 취약계층 3,274명에게 세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도비를 지원받아 심부름센터에 운영비 8,000만원을 지원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교통이 취약한 지역의 주민을 대상으로 각종 민원서비스 대행, 시장보기, 병원 동행, 택배서비스 등 2,428건의 심부름 서비스를 제공했다.   ◈ 최저생활과 기본생활권 보장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모든 시민이 어떠한 사회적 위험에도 안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적극적인 권리구제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시키고 있다.   관련 사업으로 3,952세대 5,208명에게 기초생계급여 232억을 지원했으며, 3,375세대 4,766명에게 양질의 정부양곡을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해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기본생활권 보장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저소득층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강화하여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의료급여 수급자 6,146명에게 24억7,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생활이 어려워 제때에 치료받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2,590명에게 10억6,000만원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해 저소득층의 건강증진을 도모했다.   ◈ 저소득층 자활ㆍ자립 지원   빈곤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각자의 생활여건과 건강상태에 맞는 다양한 자활사업을 추진했으며, 근로유지형 자활근로사업에 2억원, 민간위탁 자활근로 11개 사업에 27억4,000만원을 지원해 관내 저소득층 170명을 대상으로 근로기회와 기능습득 기회를 제공하여 탈수급 및 일반시장으로 진입을 유도했다.   또한, 희망키움통장 외 3개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216명에게 3억4,000만원을 지원함으로써 저소득층의 탈빈곤을 촉진하고 자립 기반 조성에 기여했다.   ◈ 장애인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사회통합 증진 도모 장애인이 장애로 인한 사회적 차별과 불이익이 없도록 관내 장애인 3,939명에게 90억8,000만원의 장애인연금과 장애수당을 지급해 생활안정을 도모했고, 미취업 장애인 100여명에게 장애정도와 근로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일반노동시장으로 전이를 위한 실무능력 습득 기회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장애인복지시설과 장애인단체 19개소에 45억원을 지원해 장애인들의 권익증진과 자립생활 구축, 사회통합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인프라를 구축하여 장애로 인한 개인적ㆍ사회적 불편함을 경감시키고자 노력했다.   현재 장애인평생교육센터 건립과 장애인보호작업장 증축, 장애인복지타운 주차장 조성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으며, 관련 사업이 마무리되면 명실상부 김제시 장애인 복지 메카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 새만금지역뉴스
    • 김제
    2020-11-19
  • [김제-기획특집]민선7기 핵심정책인 '청년정책' 빛을 발하다!!
    국내외 어려운 경제불황이 지속되고 있고 코로나19의 끝이 보이지 않은 악재상황에 시민들이 느끼는 체감도는 높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특히 취업을 포기하고 결혼을 포기하는 N포세대로 불리는 우리 청년들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청년의 미래가 사회의 큰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김제시가 넘어진 청년을 일으키고, 청년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나서게 하기 위한 청년정책을 발굴 추진하는데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인구소멸위험지역인 김제시 박준배 시장은  민선7기‘청년이 김제시의미래’라는 신념으로 경제진흥과 청년창업담당을 신설하고 청년이 김제를 떠나지 않고 김제에서 안정적인 일자리 취업으로 김제에 정착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다양한 청년정책의 지원근거인 청년기본조례를 제정했다.   청년창업을 통한 일자리창출과 2021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국도비 16억원을 확보하여 140여명의 일자리창출이 기대되는 김제시 청년정책에 대해 알아봤다.《 편집자 주 》   ▲ 기업의 구인난과 청년의 구직난 해소를 위한 청년인턴사원제 86명 시는 청년일자리 핵심정책이자 공약사업인 ‘청년인턴사원제’를 지난해 7월부터 시행, 기업과 청년취업의 미스매칭 해소를 통한 기업 신규고용창출 촉진 및 장기근속 유도를 통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청년인턴사원제는 관내 중소(제조업)기업에 취업한 청년에게 월 30만원씩 2년간(총 720만원)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2019년 51명, 2020년 35명을 선발, 총86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여 청년들의 지역정착 유도에도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나아가, 올해 8월부터 성과분석 용역을 실시하여 이를 토대로 보건복지부와 지원대상 및 지원기간 확대 추진을 위해 사회보장제도 협의 중으로 2021년에는 더 많은 지역 청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공모선정으로 100여명 청년일자리 창출 2018년부터 시작한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공모를 통해 만18세이상 39세이하 청년이 관공서, 사회복지법인, 민간육종연구단지등에 장.단기 일자리 지원을 통해 동일기관 취업 및 일 경험 등으로 청년들의 취업역량강화로 타 기관 취업 연계 등의 성과를 올렸다.   ▲ 도전하는 청년이 아름답다  청년창업가 ‘아리(All-Re)’38명 발굴 육성 시는 유망한 청년창업가 발굴을 위한 행안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아리(All-Re)’를 통해 2019년도 청년창업가 25팀, 2020년도 13팀을 육성했다.    이 사업은 창업초기비용 지원(2년간 3,800만원) 및 교육・맞춤형멘토링등을 지원해 청년 인재를 발굴하고 지역의 상생 가치를 구현하기 위한사업으로, 지난해 5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속 가능한 청년일자리 지원 및 창업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고 체계적이고 전문적 청년창업 시스템 구축 기반을 마련했다.   그 외에도 청년창업가를 위한 소통&공감 네트워킹 데이, 맞춤형 컨설팅, 멘토-멘티 결연 등을 통해 상호 간 지속적인 교류와 창업 과정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책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청년들의 배움, 소통공간, 청년창업도시 이미지구축     『김제청년공간 E:DA(이다)』신축 개소』 지난 10월 27일 신풍동(남북10길 44)에 국도비포함한 총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하여 지상 2층(415㎡) 규모로 신규 조성한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를 오픈하여 청년창업 1번지로서의 자리를 굳히고자 노력 중이다.   지역 청년들의 소통과 교류, 창업 입주공간을 겸비한 입주형 청년복합공간으로는 전북 최초로, 1층은 취·창업 정보 교류 및 교육, 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네트워킹 공간으로, 2층에는 입주자 20팀을 대상으로 한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공간과 아이디어 구상, 창업 아이템 홍보 준비를 위한 스튜디오, 회의실 등을 마련했다.   시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 인재를 발굴하고 역량 있는 청년창업가 육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청년일자리의 기반을 마련하고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를 원스톱 청년창업 플랫폼으로 조성, 청년창업도시 이미지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참여 기회 확대 근거 「김제시 청년기본 조례」제정,     『청년협의체 ‘청년공감서포터즈 50명’ 구성 운영 활성화』 시는 지난 6월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 등 청년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청년의 권익증진과 체계적인 청년정책 지원을 위한 근거로 「김제시 청년기본 조례」를 제정했다.    이를 토대로 청년정책에 대한 심의·자문 기구인 ‘김제시 청년정책 위원회’20명을 출범시켰으며, 청년협의체인 ‘청년공감 서포터즈’활동을 본격 추진해 나가고, 김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8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연구용역 중으로, 이를 통해 청년 종합 실태조사 및 정책 수요를 객관적으로 파악함으로써 청년 신규사업 발굴 및 기존사업 확대·개선 방안과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방안 모색 등 전략적이고 종합적인 김제시 고유의 청년 기본계획을수립할 계획이다.   ▲ 2021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국도비 16억원 확보로     - 청년창업가 일자리매칭사업등 6개사업 141명 일자리 창출 기대 - 민선7기 주요 핵심정책인 지속가능한 청년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2021년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6개 사업이 선정돼 국・도비 16억원을 확보, 도내 2위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사업은 6개 141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기관 취업시 2년간 인건비의 90%를 지원하는 ▷청년 희망 up 일자리 지원사업 ▷종자생명산업특구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투자기업 청년취업연계 일자리 지원사업 ▷청년창업 지원사업 ‘아리’(창업초기비용 최대 1,800만원 지원) ▷청청 일자리 매칭 지원사업(청년창업가가 온라인 홍보를 위한 미취업 청년 채용시 10개월간 인건비의 90% 지원) ▷지역사회 온라인 서비스 청년일자리 사업(10개월간 인건비의 90% 지원) 총 6개로 안정적이고 다양한 청년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 유도를 도모할 계획이다.
    • 기획/탐사보도
    • 기획보도
    2020-11-16
  • [김제]김제시 아동복지 이렇게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아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다양한사업 추진과 예산지원을 대폭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미래의 인구증가 도시라는 초석을 다지기 위해 새로운 정책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 보육정책위원회를 통한 지역 보육계획 수립과 사업 추진 시 자체예산으로 추진하는 사업은 보육정책위원회를 통해 심의·추진하고 있다.   어린이집 안전공제가입비 지원(2,100만원)으로 보다 안전한 보육환경을만들고, 어린이집 차량운영비 지원(5,100만원)으로 어린이집 이용 아동의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하고 있다. 국공립어린이집 개보수지원(5,000만원)을 통해 관내 4개소 국공립어린이집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 보육시설 이용 영유아 보육료 이렇게 지원 김제시 거주 영유아(0~5세) 1,350여명에게 어린이집 이용 보육료 지원을 통해 차별 없이 보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맞벌이 부부를 위한 맞춤형 연장보육료 지원으로 안심하고 경제활동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아동(470여명)에게는 양육수당을 지원하여 부모의 양육부담을 최소화하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0년 신규사업으로 어린이집 이용아동의 낮은 급·간식비를 보완하고자 도비 지원사업과 별개로 시비 예산을 투입, 아동당 매월 4,000원을 지원하고 있다.     영유아의 급·간식비 지원으로 40개소의 어린이집 재원아동이 양질의 급식제공을 받고 있으며 건강도모 등 어린이집을 원활하게 운영함으로써 타지역으로의 전출을 억제하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보육교직원 역량강화사업 유튜브 생중계와 줌을 활용하여 실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나가기 위해 비대면으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보육교직원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80명을 대상으로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비대면 교육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게‘홍보의 변화-유튜브 활용 전략’,‘언택트시대의 어린이집 운영전략’,‘변화하는 부모와의 커뮤니케이션’등의 미래전략 특강으로 진행됐다.     □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하여 지역아동센터 이렇게 운영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하여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위해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운영을 위해 11개소 300여명의 아동에게 매월 운영비, 급·간식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아동복지센터에서는 아동보호(안전한보호, 급식 등), 교육기능(일상생활지도, 학습능력 제고 등), 정서적 지원(상담·가족지원),  문화서비스(체험활동, 공연)등 활동을 하고 있다.   □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위한 공동생활가정 확충 여아 공동생활가정 1개소를 신규 개소하여 부모의 이혼이나 아동학대로 보호자와 분리되어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안전한 양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자립능력 향상과 원가족과의 관계회복을 지원하여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인프라를 확충했다.     □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돌봄 공간 마련   6-12세 아동(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맞벌이 가구등의 육아부담 경감을 위해 다함께 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돌봄센터의 기능은 상시·일시돌봄, 문화·예술·스포츠 등 프로그램 운영, 등·하원 지원, 돌봄상담 및 서비스 연계, 간식 제공 등이다.    2019년에 김제시에 1호점을 개소하였으며, 2020년 추가 돌봄센터를 마련할 예정으로 돌봄 기능 강화와 저출산 극복, 아이키우기 좋은 김제시를 건설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2차에 걸쳐 아동수당을 지원받고 있는 만 7세 아동에게 아동양육 한시지원비를(아동특별돌봄지원) 지급하였다.    1차 아동양육 한시지원사업 당시에는  10억8,000만원을 김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였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신속한 지급 및 가계경제에 도움을 주기위해 5억원을 통장계좌로 지급했다.   이를 통하여 돌봄과 비대면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는 아동가정의 부담을 경감시켜주었으며 지역경제의 위축된 소비심리 촉진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사진/ 여성가족과 소연숙 과장> 김제시 여성가족과 소연숙과장은“코로나로 인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며 “어린이가 행복한 김제시를 만들어 가는데 다방면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김제
    2020-11-09
  • 근대역사박물관 및 금강권 전시장, 특색있는 전시 지속 개최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는 다양한 전시 개최를 통해 군산시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문화예술 콘텐츠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박물관과 근대미술관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전시 운영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지난 5월부터 <이웃사촌 화교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근대 이후 한 세기에 걸쳐 우리 곁에 있었던 이웃 화교들에 대해 재조명하는 기획전시가 열리고 있다.   근대기 이후 군산에 자리잡은 화교의 생활과 문화, 교육 등은 물론이고 군산을 대표하는 음식‘짬뽕’의 변천에 대한 내용을 유물을 통해 흥미롭게 안내하고 있다.   박물관 시민갤러리와 장미갤러리에서는 군산시민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연초 전시참여자 공모를 통해 전시계획을 확정하고, 연간 10여팀에게 전시 공간 제공 및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한다.   올해 시민갤러리에서는 군산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중앙동 도시재생 리파인 프로젝트, 생활문화예술동호회 공예분과, 사진동인 포커스-99 팀의 전시를 마쳤고, 근대 그림책을 소재로 한 자체 기획전을 개최하기도 했다.   오는 8일까지는 수채화 작가 류인하 개인전을 개최 중이며, 2021년 2월까지 민하캘리그라피, 류지정 작가, 카벨루 등 세 팀의 전시가 예정돼 있다.   장르별로도 설치미술과 공예, 사진, 회화,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관람객은 물론 군산 시민들이 박물관을 찾을 때마다 새로운 전시로 볼거리를 제공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장미갤러리에서는 상반기 故하반영 화백의 상설전을 2회 개최했으며, 하반기에는 군산 출신의 중견작가 개인전으로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전각 서각 작품을 선보였던 우정 전승택 작가의 <우두머리>展이, 10월에는 문인화 작가 이은숙의 <길> 전시를 개최 중이며, 이달 중에는 문중배 작가의 서예전, 채수억 화백의 유화작품전, 강경숙 서양화가의 개인전이 열릴 예정이다.   근대미술관에서는 연 4회 정도 타 미술관과 연계한 기획전과 군산 출신 원로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올해는 최락도 화백 초대전과 전북도립미술관과 연계해 <정물화 산책>展, <한(恨). 민족의 기억>展 등 개최에 이어 오는 2021년 2월 14일까지는 군산을 대표하는 조각가이자 교육자였던 故박종대 조각가 특별전 <영원한 율동의 근원> 전시가 열리고 있다.    금강권 전시관의 연이은 기획전을 개최를 통한 전시관 활성화 도모  시 박물관관리과는 근대역사박물관과 통합운영하고 있는 금강권 전시장(금강철새조망대, 3.1운동100주년 기념관, 채만식 문학관)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금강권전시장에서도 상설전 외 특별전, 기획전을 연이어 열고 있다.   채만식문학관에서는 군산 시민과 단체들이 그간 기증해온 교과서와 고서적 등 관련 유물을 모아 교과서 기획전을 열고 있다.   지난 6월 <일제강점기, 교과서의 시간>展을 시작으로 현재는 <광복 이후, 교과서의 시간>展을 개최중이며. 이후 딱지본 도서와 고서적 등을 소재로 한 기획전을 연이어 준비중이다.   3.1운동100주년기념관에서는 목숨바쳐 나라를 지키려 했던 선조들과 그들의 행적을 보여주는 사진 기획전을 열고 있으며, 지난 5월 <군산출신의 독립영웅들> 사진전에 이어 현재는 <대한민국의 독립> 사진전을 개최중이다.   이달 중에는<3.1운동과 군산>, <6.25와 UN참전국> 등을 주제로한 사진전을 추가로 준비 중이다.   박물관관리과 관계자는 “각 전시관마다 다양한 장르의 전시 개최를 통한 볼거리 제공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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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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