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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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특별자치도,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로‘아시아 보스턴’꿈꾼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29일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 접수를 앞두고 관련 기업 및 연구소와의 투자유치와 협력 체계 강화에 모든 행정력을 투입하고 있다.   지난해 10조원이 넘는 역대 최대 기업유치 성과를 달성한 전북자치도는 바이오 산업을 확실한 미래 먹거리로 보고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아시아의 보스턴’으로의 성장을 꿈꾸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정부의 바이오산업 육성 계획에 발맞춰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일단 전북자치도의 계획은 전주와 익산, 정읍 등 3개 시군을 벨트(1천378만㎡ 규모/ 여의도 4.7배 규모)로 묶어 정부에 바이오특화단지로 제안할 계획이다.   이 벨트안에서 전주쪽은 오가노이드 기반 소부장 산업화 촉진지구로, 익산은 글로벌 인체.동물바이오 생산지구로, 정읍은 중개연구.비임상기반 바이오소재 공급지구로 각각 집중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구 지정전까지 바이오기업 유치와 연구소, 대학 등과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한국생명공학연구원·전북대병원·바이오협회와‘전북형 바이오특화단지 전략’수립에 나서고, 전주시․익산시․정읍시를 비롯한 전북테크노파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등 도내 혁신기관들과‘특화단지 추진단’을 구성해 가동하는 등 탄탄한 준비를 펼쳐온 전북자치도는 올해 들어서도 괄목할 성과로 특화단지 유치 대응력을 높여가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들어 넥스트앤바이오,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레드진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첨단 의약품 제조 JBK LAB, 인핸스드바이오 기업과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2,219억원)를 이뤄내는 등 바이오산업의 집적지 조성을 위한 외연을 넓혀가고 있다.   넥스트앤바이오는 오가노이드 바이오 플랫폼으로 글로벌 항암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레드진은 유전자 교정 및 줄기세포 배양기술로 인공혈액을 개발하고 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오가노이드 기반 기술로 다양한 난치성 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에는 조기 임상에 진입하고 다양한 신약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 JBK LAB은 천연물 기반의 의약품과 건강식품을 제조하는 바이오 기업이고, 인핸스드바이오는 국내 최초로 DNA의 정보를 이용해 단백질 합성에 관여하는 성분을 치료제로 개발한 전문 업체다.   전북자치도는 또한 국제적인 산학협력에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 5일 하버드 의대 매사추세츠킬러규제 완화, 종합병원(MGH) 의공학·나노메디슨 연구소와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MGH는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하버드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임상 및 연구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여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도내 산재한 바이오 관련 연구기관을 하나로 모아 다방면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도 했다.   앞서 19일 정읍에 집적된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분소,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와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20일 재생의료진흥재단과, 22일 범부처재생의료진흥재단과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면서, 생명공학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맞춰 첨단 재생의료분야 기반을 탄탄히 다지게 되었다.   전북지역은 연구개발특구, 클러스터 구축 등을 통한 연구개발 사업화 및 창업촉진에 유리한 강점이 있으며, 27개소의 국공립 연구기관이 소재해 풍부한 바이오산업 네트워크 인프라가 구축됐다.   여기에 기존에 구축된 인프라를 연계하고 풍부한 그린 바이오 자원을 활용하는 경우, 레드 바이오산업 경쟁력 확보에도 충분한 성장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 관련 정부는 바이오산업을 미래성장동력으로 삼고,‘보스턴-코리아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판 보스턴 바이오텍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지원 확대를 약속하고 있다.   특화단지로 지정된 지역에는 인허가 신속 처리, 핵심기반시설 구축, 국․공유 재산 사용료 감면, 예비타당성 조사 특례 등의 각종 지원이 이뤄진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는 오는 29일 접수를 시작으로 검토·평가와 심의·의결을 거쳐 올해 상반기 중 발표를 앞두고 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전북특자도가 출범하면서 바이오 분야 첨단기술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며“우리 도 강점을 살린 전략으로 첨단산업인 바이오 특화단지를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전북도정
    2024-02-23
  • 정성주 김제시장,「다시 뛰는 김제, 가슴 벅찬 도전!」기치 아래 2024년 시정설계 밝혀
      어떠한 난관이 가로막더라도 극복해 나가겠다는 승풍파랑(乘風破浪)의 자세로 김제시가 새롭게 대도약 할 수 있도록 혼신의 대장정을 이어 나가겠습니다. 정성주 김제시장 인터뷰 中   정성주 김제시장이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시정운영 방향을 밝히고 각오를 다졌다. 정 시장은, “그간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실현을 위해 발판을 다져왔다면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결집해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로 「다시 뛰는 김제, 가슴 벅찬 도전!」의 기치 아래 뜨거운 열정과 창의적인 도전정신으로 김제시민과 함께 새로운 김제 성공시대를 이끌어 나가겠다”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를 구했다.   이어 2024년 갑진년 새해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실현을 내실 있게 추진할 7대 역점시책에 대해 제시했다.   ▲ 1.지속가능 산업성장도시 김제시는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맞아 미래 신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여 지속 성장이 가능한 김제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먼저, 새로운 전략사업으로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과 식품사업을 연계한 김제 미래식품에너지 융복합단지를 조성해 산업 분야에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해 새로운 특화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국내 유일의 특장차 투자선도지구인 백구 특장차 단지에 제2 특장차 전문단지를 조성, 김제시를 특장차 산업의 메카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 두 개의 거점 단지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받아 세제지원, 규제특례, 보조금 확대 등을 통해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과 대규모 투자를 촉진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삼성전자와 상생·협력을 통해 관내 기업의 제조공정 스마트화를 지원하는 스마트공장 제조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해 지역의 혁신성장을 견인해 나갈 예정이다.  ▲ 2.활력있는 민생경제도시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말처럼 일자리는 인간다운 삶을 살기 위한 출발점이기에 시민 한 분 한 분께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일자리 대응 역량 결집을 위해 종합컨트롤타워인 시민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구축하고 기업 유치와 지역경제 발전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할 김제상공회의소 설립을 추진한다.   또한, 지역의 미래인 청년의 창업과 취업, 그리고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창업 단계별 성장 지원, 취업 지원, 자산 형성 지원, 청년 근로자 교통비 지원 등 맞춤형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기업과 시민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취업박람회, 일자리 매칭데이 행사, 관내 일자리 취업 알선 등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지속적인 경기 악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서는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 임차료 지원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빈점포 창업 김제애(愛) 마켓 추진과 김제사랑상품권 결제 활성화 등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상권에 활력을 도모한다.   ▲ 3.대한민국 최고 첨단농업도시 김제시는 대한민국 농생명수도로서 과학기술을 접목해 농업은 더 스마트하고, 농촌은 더 매력 있게 만든다.   시는 농업의 반도체라 불리는 종자산업을 신성장 핵심 동력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종자 생명산업 혁신클러스터(3,335억원, 156ha)와 고부가가치 종자 생산 단지를 조성(30억원, 15ha)하는 등 K-종자산업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진력할 계획이다.   또한, 첨단 농기계 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만금 농생명 용지 5공구 일원에 고성능·고품질의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를 구축(1,794억원, 151ha)한다.   청년 농업인 육성과 미래 농업의 핵심인 스마트팜 농업기반 확대를 위해 영농정착금, 영농기반 임차료 지원 등 청년 농업인의 자립 기반을 지원하고 청년 인재 유입을 위한 스마트팜 육성사업(44억원,2ha),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253억원, 7.5ha)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기본소득 보장을 위해 전략작물 직접지불사업, 농민 공익수당 등을 추진하고, 매력 있고, 살기 좋은 농업도시 조성을 위해 농촌공간 정비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도 추진한다.   ▲ 4.웅비하는 항만해양도시 ‘위기는 새로운 기회’라는 말처럼 새만금은 희망과 절망을 반복하면서도 포기하지 않음으로써 찾게 된 김제의 새로운 기회의 땅이다.   시는 새만금 신항만, 만경7공구 방수제, 새만금 동서도로 등 새만금 행정구역 관할 결정은 김제 미래세대의 사활이 걸린 중대한 문제로 ’내 고장의 미래를 지킨다‘라는 사명감으로 김제 100년의 초석을 놓기 위해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새만금의 대규모 국책사업들이 내실 있게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는 한편, 내년 4월 총선 이후 본격화될 공공기관 2차 이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한국마사회 본사 및 경마장 등을 유치, 속도감 있는 내부 개발을 추진하여 해양도시의 미래를 열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구)심포항은 마리나 시설과 리조트, 수상레저 및 스포츠센터 등의 복합해양레저 타운으로 조성하고 김제 새만금신항은 스마트식품 콜드체인 및 그린수소 거점 항만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국가정책에 지속적으로 건의, 김제 새만금신항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5.함께하는 교육복지도시 김제시민이라면 누구나 보다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함께하는 교육복지도시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 등이 협력하여 지역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계 구축을 위해 교육부에서 진행하는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일반재정 지원대학인 원광대 등 인근 대학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글로컬대학30 사업에도 적극 도전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지역소멸과 학교소멸 완화의 대안으로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 추진과 김제사랑장학재단의 맞춤형 인재육성사업, 초등학교 방과 후 학교 지원사업 등을 통해 학생 중심의 교육을 지원하여 희망찬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전북권 최초로 서남권 산(産)-휴(休) 건강증진 거점센터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실시하여 초혼 연령 상승에 따른 고령 산모, 난임부부의 건강증진 방안을 마련하고, 아동친화도시 국제인증과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복지 지원사업, 고령친화도시 국제인증 등을 통해 아동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살기좋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에 부재한 장사시설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녹지공원 형태의 공설 추모공원도 조성할 예정이다.   ▲ 6.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 김제시는 뛰어난 문화적 역량을 바탕으로 무궁무진한 김제만의 매력을 살려 명실상부 문화관광도시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제축제재단을 설립해 축제의 전문화와 고도화를 도모하고 김제모악산 축제를 탈바꿈한 봄날의 음악소풍 모락(樂) 뮤직 페스티벌(24.4월, 모악산)과 새만금 해(海)보며 해(年)보내기(24.12.31, 새만금 2호 방조제) 등 새로운 축제를 선보여 일상이 축제로 물드는 사계절 축제 도시로 도약을 준비한다.   또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복합센터와 김제스포츠클라이밍장 조성 등 스포츠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스포츠 활력 도시를 조성할 예정이다.   ▲ 7.신뢰받는 시민소통행정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여기고 시민의 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적극 행정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시민을 위한, 시민이 원하는 정책이 수립되도록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시책연구모임을 새롭게 운영하고,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생각으로 읍면동 현장행정 추진과 신속한 생활민원 처리 등 시민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2024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맞춤형 청렴 시책추진 등 건강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김제를 실현하고 시민의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민원 처리 단계별 안내 서비스 등의 시책을 도입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민선 8기가 출범한 이후 약 1년 6개월간 김제시장이라는 역사적 소명을 가슴에 새기고 오로지 김제시민만을 바라보며 우직하게 걸어 왔다”며 “2024년 갑진년 새해에도 김제 미래 100년을 향해서 한 걸음 한 걸음 희망을 쌓아가는 한 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 시장은 “전대미문의 빙벽이 우리 앞을 가로막을지라도 얼음을 깨고 바닷길을 만들면서 나아가는 쇄빙선처럼 스스로 한계에 갇히지 않고 변함없는 담대한 의지로 김제 중흥의 새로운 역사를 위해 가슴 벅찬 도전을 해나가겠다”라며 굳은 새해 의지를 밝혔다.
    • 새만금지역뉴스
    • 김제
    2024-01-04
  • 2023년 군산관광,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기반구축의 한 해
    군산시가 2023년 ‘다시 찾고 싶은 매력으뜸 관광도시’를 조성하겠다는 비전 아래 다양한 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신규 관광프로그램 개발운영과 대외 관광홍보전 연이은 수상, K-관광섬 육성사업 공모 선정 등 성과를 거뒀으며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 10월말 기준 481만명이 군산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어 꾸준히 성장하는 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근대문화도시 군산의 관광콘텐츠 다변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군산시는 2023년 문체부 공모 「생활관광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백투더모던, 근대 시간 속을 여행하다’라는 테마로 군산만이 가진 역사와 문화관광자원을 결합했다. 근대문화유산을 한눈에 둘러보는‘타임 인 군산’과 유명 영화 촬영지를 거닐며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시네마군산’여행코스와, 지역 수제맥주와 함께 게스트 파티를 즐기는 낭만가득 코스‘인조이 군산’ 등 군산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했다.   특히, 시간여행마을 동행투어 프로그램은 주 6일, 일 4회 운영과 사전 예약없이 약속된 시간에 출발장소에 단 한 명이라도 모이면 해설서비스가 제공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 5,379명(2023. 11. 30. 기준)이 참여해, 전년도 2,664명 대비 참여 인원이 2배 이상 증가해 군산시의 대표 인기 관광서비스로 자리잡았다.     ▲국내외 대규모 행사 참여, 연이은 3회 수상을 통한 군산관광 인지도 확대 도모 2023년은 대외적으로 관광도시 군산의 브랜드 알리기에 주력한 한 해였다. 지난 5월 3일 전북도와 함께「전북에 온 페스타」관광설명회를 통해 군산시의 관광비전을 선포하고, 국내외 대규모 관광박람회에 총 5회 참가, 관광홍보를 추진했다.   특히, 국내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관광박람회에서는 군산시간여행축제와 대표 관광명소를 알리기 위한 특별공연을 추진하는 등 여타 홍보부스와 차별화된 운영으로,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서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최우수 테마상, K-Festival 대한민국 축제박람회에서는 퍼포먼스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민주도형 거리형 축제 ‘군산시간여행축제’의 성공적 개최 올해 11주년을 맞이한 군산시간여행축제는『군산시간여행, 100년의 味(미)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축제 기획 단계에서부터 프로그램 운영까지 민간단체인 시간여행축제추진위와 산하 축제 TF를 중심으로 준비하고, 특히 올해는 청년서포터즈를 구성하여 기획·홍보에 참여하는 등 시민 주도의 축제 운영을 강화하고, 주민축제학교·시민기획 아이디어 공모·시민모델 포스터 제작 등 다양한 시민참여를 통해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구성했다.     ▲『2023 K-관광섬 육성사업』 선정으로 고군산 관광 해상영역으로 확장계기 마련, 올해 관광개발 분야의 가장 큰 성과는 고군산군도 서쪽 끝자락에 위치한 작은 섬 말도·명도·방축도의 문체부 공모「2023 K-관광섬 육성사업」 최종 선정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4월‘하늘 트레킹을 통해 즐기는 특별한 휴식과 모험’이라는 계획안으로 최종 공모선정되어 4년간 총사업비 115억을 확보하고, 관광콘텐츠 확충 및 편의시설 개선, 관광섬으로의 브랜딩을 위한 주민 역량강화 및 프로그램 개발 등의 사업을 내년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러한 부분의 성과를 인정받아 군산시는 한국정책연구학회(회장 이연택)에서 주최하는 2023 한국관광정책대상 관광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군산시 주요관광지의 중장기적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기본구상안 마련 시는 주요 관광지의 중장기적 활성화를 위한 권역별 관광개발 구상안을 마련하고자 올해 「주요관광지 활성화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 중이다. 용역을 통해 시간여행마을·고군산군도·은파호수공원·금강호 관광지 등 4개 권역에 대한 현황 분석과 관광콘텐츠 확충을 위한 세부사업계획안을 범부서간 소통을 통해 발굴중으로, 용역 결과는 향후 서해안권 글로벌 관광명소화 실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누구나 편하게 즐기는 시민들의 휴식공간, 무장애 은파호수공원 조성 시는 안전하고 편안한 시민들의 휴식공간 은파호수공원을 조성하고자, 장애인단체와 합동 현장 조사를 통해 도출된 불편사항 개선을 반영, 무장애 동선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주출입구와 연결된 지점으로 장애인 주차구역을 변경, 보행로 단차제거 및 점자블럭 개선, 차선도색 등과 공중화장실 7개소의 리모델링을 완료해 이용자 편의를 강화했다. 또,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한 은파호수공원 지중화 사업을 완료해 미관 개선은 물론 한층 안전한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거듭났다.     ▲2024년 관광도시 군산의 브랜드 강화 및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에 주력 강임준 군산시장은“올해의 여러 성과들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시간여행마을과 고군산군도 두 대표 관광권역을 중심으로 군산이 전북을 넘어 서해안의 대표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관광도시 군산을 알리는 홍보활동에 주력하며, 금강호 국민여가 캠핑장과 선유교 스카이워크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K-관광섬 육성사업과 비응항 및 원도심 권역의 선셋 명소화를 위한 신규 사업 추진 등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3-12-29
  • 김제시, 특장차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 산업 생태계 구축
      정성주 김제시장은 미래 성장동력 첫 단추로 백구 특장차클러스터 조성을 택했다. 특장차산업은 미래를 이끌어갈 고부가가치 핵심 전략사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소득 증가와 맞춤형 차량 수요 증가에 따른 산업 교역 규모 증가는 김제시의 선택과 집중이 요구된다.   김제시는 인근 군산 타다 대우상용차, 전주 현대자동차 제조사 등 상용차 제조산업 집적지 인프라가 있고 그 밖의 다수 자동차부품 협력업체가 있어 생산 능력 확대, 특장차 허브 도시로서 경쟁력을 충분히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내 유일 특장차 전문단지로써 “특장산업 글로벌 허브” 건설 목표를 향해 추진하고 있는 김제시만의 독특한 전략과 강점을 살펴본다.   ▣김제시 ‘특장차산업 클러스터 구축’ 업무협약 체결…특장차산업 생태계 구축 시동 지난 4월 26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 특장차협회,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건설기계부품연구원, 자동차 융합기술원 등 6개 기관과 '전북 특장차산업 클러스터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한 김제시는 특장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협약은 특장차산업 클러스터 구축 지원을 위해 7개 산학연 기관이 ▲기술개발 및 사업화 ▲해외판로개척 ▲특장차 맞춤형 전문교육 ▲혁신클러스터 환경조성 등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을 활용하여 종합 패키지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내 유일의 특장차 전문단지를 보유한 김제시는 백구 제1 특장차 전문단지에 이어 2026년까지 10만평 규모의 제2 특장차 전문단지를 조성해 특장차산업의 집적화 및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특장차클러스터 구축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특장 관련 국내 우수기업을 유치하고 R&D를 통한 기술경쟁력 확보, 적기 정책 자금 지원, 전문인력양성 등 전방위적인 협력으로 국내 최대 특장차산업 클러스터 구축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중ㆍ소규모 제작사 인증업무 지원을 위한 특장차 제작기업 인증 교육 실시 김제시는 특장차 제작 분야 저변확대를 위하여 6월부터‘특장차 제작기업 인증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장차 제작기업 인증 교육은 제작사 안전검사 직접실시에 따른 소규모 제작사 전문 기술교육 지원을 통해 인증 적정성을 확보하고 국민 소비자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교육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주관하며, 오는 11월까지 백구 특장차 인증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특장차 제작 인프라 확대를 위해 특장차 제작기업 인증 교육을 진행한다”며 “신뢰할 수 있는 특장차 제작사가 많이 양성되어 김제시가 명실상부 특장도시로서 지속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1회 미래 특장차산업 박람회 성공적 개최 국내 유일한 특장차 전문화단지를 보유한 김제시는 날로 명성을 더해가고 있다. 2022년 김제시의 특장차 분야 수출실적은 2,239만 불로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하였으며, 김제 수출 성장세를 견인해나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김제시는 지난 5월 24일 백구 특장차 전문단지에서 ‘제1회 미래 특장차산업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장차 인증센터 일대는 도내 기업이 제작한 특장차와 자율주행차를 배치한 전시회장으로 변신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 유일한 특장차 집적화단지를 대내ㆍ외에 알리고 글로벌시장 특장차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었다.   ▣집적화된 특장차 전문단지 … 특장산업 성장거점ㆍ특장차 생태계 구축 특장차 생산-인증-검사의 원스톱시스템을 갖춘 국내 유일의 특장차 전문단지를 보유한 김제시는 대한민국 특장산업의 중심지로서 특장차산업의 기술고도화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한 혁신클러스터로의 성장에 역점을 두고 그간 각별한 노력을 펼쳐 왔다.   2017년 백구 제1 특장차단지 내 특장차인증지원센터 유치를 시작으로 안전평가 동을 증축하였으며, 제1 특장차단지 내에는 현재 31개 기업이 입주하여 400여 명의 근로자가 양질의 일자리에 근무하고 있다.   작년 4월 ‘특장차 안전·신뢰성 향상 및 기술융합 기반구축’을 과제로 특장산업 질적 향상을 위한 기술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기도 하였다. 공모사업을 통해 김제시는 특장차 연구동 구축과 전문 기술장비 도입 등 특장생태계 기반구축과 특장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업지원, 관련 기술 전문화·고도화를 위한 기술개발에 이르기까지 총 5년간 총 297억원(국비 176, 지방비 92, 민자 29)을 투입하여 각종 지원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글로벌 허브 도약 동력 – ‘백구 특장차 혁신 클러스터’ 전라북도는 국내 유일의 상용차산업 집적지이며, 그중 김제 백구 특장차 전문단지는 특장 건설기계산업 육성을 위한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김제시는 올해 1월 특장차 분야 업무를 전담하는 특장차육성팀을 구성하고, 백구 특장차단지 내 기업에 새로운 동력원을 심기 위한 관련 정책 발굴과 전문지원시설 인프라 구축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주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2 특장차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국내외 우수 특장차 기업 유치를 마무리하고 특장차검사지원센터, 특장차 종합지원센터 등 전문 지원시설 인프라도 또한 차질없이 신속히 구축을 완료하여 더욱 완벽한 특장차산업 특화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특히, 특장차 혁신클러스터 사업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로 인구감소 위기에 처한 김제시에 생산인력 청년층의 유입과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냄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목표에 큰 방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 새만금지역뉴스
    • 김제
    2023-06-03
  • 김제시, 미래 산업을 이끌 특장차 클러스터 집중 육성
    미래차산업이 3대 국가 전략산업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이를 향한 지자체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국내 유일 특장차 전문단지를 보유한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대한민국 특징 산업의 중심지로서 특장차산업의 기술고도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백구 특장차 혁신클러스터 구축 등을 통해 특장차산업을 지역발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며,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시장으로 뻗어가는 특장 산업 글로벌 허브 김제의 발전전략을 살펴본다.     특장차 전문기관 유치로 기업에 원스톱 서비스로 지원 백구 제1 특장차 전문단지에 이어 2026년까지 총사업비 485억원, 336,322㎡ 규모의 「제2 특장차 전문단지」를 조성하여 특장차산업 집적화 및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김제시는‘23. 1월에는 특장차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전담조직인 특장차육성팀을 신설하는 한편 특장차산업 전문 지원기관을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기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   특장차인증지원센터는 2017년 개소한 이후 인증업무 지원을 통해 기업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57억(지방비 41억원, 국비 16억원)을 투입하여 전체면적 1,260㎡의 규모에 3개 진로 시험시설과 교육실을 갖춘 안전평가 동을 증축하여 검사기능을 대폭 확대했다.   또한‘22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특장차 안전·신뢰성 향상 및 기술융합 기반구축 사업’이 공모에 선정되어 특장차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하는 장비 구축과 관련 기술 전문화·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22년부터 ‘26년까지 5년간 국비 176억 원(지방비 포함 총 297억 원)을 지원받게 되어 특장차산업 발전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특장차의 크기와 중량, 높이 등을 고려한 특장차 구조변경 및 안전 검사에 특화된 「특장차 전문 검사지원센터」가 72억 원(국비 60, 시비 12)의 사업비를 투입하여‘24년 말 준공과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어 생산 – 인증 – 검사까지 완벽한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어 김제 특장차산업을 한 차원 Up-grade 시킬 것으로 보인다.       투자 선도지구 선정, 지역 주민과의 상생 모델 구축으로 지역에 활력 백구 특장차단지는 지난‘20년’ 지역의 발전잠재력이 있고, 경제적인 파급효과가 큰 전략산업’을 발굴․지원하는 투자 선도지구로 선정되어 특장차산업의 콘트롤 타워로서 기능할 특장차 종합지원센터를 구축하여 산학연 협력 및 R&D사업 확충, 전문인력 양성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백구 특장차단지를 중심으로 지역 상생 거점 단지 조성사업도 이뤄질 예정으로 근로자 아파트 100세대 건립, 광장 및 공원 조성, 주차장 확충, 진입 연결도로 확장 공사를 진행하는 한편 백구면 기초생활 거점육성을 위한 복지 119센터, 보건소 등 각종 편의시설까지 신축되어 단지 일대의 생활권에 큰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특장기업 근로자와 지역 주민이 밀착된 거점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신사업모델로 발전시키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은 계획이다.   아울러 백구 특장차단지 내 혁신지원센터와 복합문화센터,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25년까지 64억 원을 투입해 건립하여 근로자와 인근 주민들의 문화복지 욕구도 충족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장차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팀 신설…혁신클러스터 조성에 주력 지난 1월 김제시는 민선 8기 첫 조직개편을 통해 투자유치과 내에 특장차 전담팀인 특장차육성팀을 신설했다. 백구 특장차단지 내 기업에 새로운 동력원을 심기 위한 관련 정책 발굴과 특장차 혁신클러스터 구축 지원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장차육성팀은 특장차산업과 관련한 모든 사업을 총괄하며, 백구 특장차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완료하게 된다. △특장차 종합지원센터 구축 △지역 상생 거점 단지 조성 △특장차 검사지원센터 건립 △특장차 안전신뢰성 향상 및 기술융합 기반구축 사업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중ㆍ소규모 제작사 인증업무 지원을 위한 특장차 제작기업 인증 교육 실시 최근 자동차관리법 개정으로 ‘가변 축 조작장치 시험장비’와 ‘도난방지장치 시험장비’ 시험인증검사가 의무화되었다. 이에 맞추어 특장차 제작사가 직접 안전 검사가 가능하도록 법령이 개정되었으나, 인증업무에 관한 체계적 교육 과정 및 교육 기관의 부재로 중․소규모 제작사 인증업무 담당자의 관련 지식은 전무한 수준이다. 인증업무에 관한 전반적인 교육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김제시는 3월 중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국내 특장차 제작기업을 위한 인증 교육을 무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특장차 제작사의 인증 교육 개설 요청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고, 특장차 제작사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인증 교육은 이달 수요 조사를 거쳐 4월부터 11월까지 백구 특장차인증센터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인증업무 종사자 전문화 교육과 전기차 고전원전기장치 안전성 교육 두 종류로 구성된 이 교육은 총 500명 수요대상으로 초·중·고급 과정을 거쳐 첨단특장차 전문인력 양성사업이며, 전국 특장차 제작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김제시는 이 사업이 특장차 기업의 기술 및 품질 수준 향상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한 가운데 관내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제1회 미래 특장차산업 박람회 백구 특장차 전문단지에서 열리다. 5월 24일, 백구 산업단지 내에서는 제1회 미래 특장차산업 박람회가 개최된다. 특장차 인증센터 일대는 도내 기업이 제작한 특장차와 자율주행차를 배치한 전시회장으로 변신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 유일한 특장차 집적화단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글로벌시장 특장차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비전을 제시코자 한다.   박람회는 전시ㆍ박람회, 취업설명회 및 정책 세미나, 문화 및 예술 대회, 기업 컨설팅 및 수출 판매 상담으로 구성된다.    전시ㆍ박람회에서는 도내 기업에서 제작된 특장차, 자율주행차, 특장농기계 등을 체험하고 시승 투어를 즐길 수 있으며, 특장차 인증시설 및 시험장비 관람을 할 수 있다, 또한, 특장차 부품과 자동차 대체부품 소개 및 전시 홍보가 이루어진다.   특장차 산업단지 소개 및 입주기업 취업설명회와 특장차산업 발전 정책 세미나도 진행된다.    이 세미나에서는 특장차산업 안정적 인력 수급 방안과 안전기술 구축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참가 기업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있다. 그림 그리기 대회 및 공연을 통해 다양한 상이 수여된다. 마지막으로, 해외 바이어 초청을 통해 수출 상담을 지원하고, 전문 법인컨설팅 업체의 자문이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내의 참가 기업에게 새로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한다.     글로벌 허브 도약 동력 – ‘백구 특장차 혁신클러스터’ 전라북도는 국내 유일의 상용차산업 집적지이며, 그중 김제 백구 특장차 전문단지는 특장 건설기계산업 육성을 위한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김제시는 그동안 이룬 특장차산업 성장에 안주하지 않고 그간 성장을 밑거름으로 하여 한 단계 더 선진화한 산업 발전을 위해 새롭고도 과감한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박차를 가해 추진하고 있는 제2 특장차단지가 조성이 완료되면 국내외 우수 특장차 기업 유치를 마무리하고 특장차검사지원센터, 특장차 종합지원센터 등 전문 지원시설 인프라도 또한 차질없이 신속히 구축을 완료하여 더욱 완벽한 특장차산업 특화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김제시는 특장차 혁신클러스터 사업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로 인구감소 위기에 처한 시에 생산인력 청년층의 유입과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냄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목표에 큰 방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김제시 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김제 특장차 전문단지는 제2단지를 넘어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특장산업 혁신클러스터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넘어 전 세계 시장으로 뻗어가는 특장산업 글로벌 허브 건설을 목표를 향해 특장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는 김제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 새만금지역뉴스
    • 김제
    2023-03-13
  • 새만금,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진화 중!
                          <사진/남북2축 도로와 동서 2축 교차로>   그간 더디기만 했던 새만금지역은 용지매립 속도가 빨라지고 대규모 인프라가 구축되는 등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다.   지난해 개청 이후 역대 최대의 기업 유치 실적을 달성하였고, 1조 원 규모의 지역 간 연결도로 사업이 확정되었으며, 남북도로 1단계가 개통되는 등 “기업이 북적대는 새만금”이 실현되고 있다.   가속화되고 있는 새만금 개발 속에서 환경생태용지 조성으로 새만금지역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친환경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사진/새만금 환경생태단지 전경>   새만금 환경생태 용지 조성사업은 2013년부터 2050년까지 4단계로 나누어 49.8㎢ 규모(새만금 용지면적의 17.1%)로 조성 중이며, 1단계 환경생태 단지 조성사업은 이미 완료되어 지난해 환경의 날(6.5)을 맞아 정식 개장했다.   2-1단계 조성사업(3.57㎢)은 환경생태 용지 중 최대 규모이며 새만금 내 호와 인접한 지역으로 염생식물 천이지, 야생생물군락지, 생태 섬 등을 2030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1단계 환경생태 단지는 축구장 약 110배 규모로서 △생태습지인 핵심보전지구, △탐조대, 습지 관찰대 등 완충관찰지구, △전망대, 산책로 등 생태교육·체험지구 등 총 3개 지구로 구성되어 있다.     단지 내 핵심지역인 자연형 생태습지는 새만금 내 호로 유입되는 주상 천의 수질을 개선하면서 다양한 조류와 포유류, 양서파충류 등과 같은 야생 동·식물들이 서식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 지역에는 삵, 수달 등 멸종위기 야생동물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공사 준공 연도인 2021년 396종이던 생물 종 수가 2022년에는 430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새만금 내부개발 영향으로 축소되고 있는 야생생물 서식 공간을 대체할 수 있는 지역으로서 환경생태 단지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새만금 생태놀이터>   올해부터는 작년 말 조성된 완충관찰지구 내 생태습지 관찰 데크와 전망대에서 이곳을 찾는 야생동물의 생태를 가까운 거리에서 관찰할 수 있다.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3종의 산책로(최대 3.0㎞)와 마음껏 뛰어놀고 싶은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코스(1.1㎞),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자전거 코스(2.3㎞)도 조성되어 있어 넓은 지평선을 보면서 한 바퀴 돌다 보면 지친 몸과 마음의 활력을 찾을 수 있다.   특히, 새만금 남북도로 2단계 공사가 오는 7월 준공되면 사통팔달 새만금 십자형(+) 도로가 완성되면 교통의 이동성과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어 편리하게 생태 단지를 방문할 수 있다.     아울러 새만금 생태 단지 인근에는 새만금 간척의 역사와 문화를 아우른 국내 유일의 「국립 새만금 간척박물관」이 올 7월에 개장을 앞두고 있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코스로 연계하기에 좋다.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은 “최근 새만금은 용지개발 가속화와 핵심기반시설 구축, 투자여건 조성 등의 변화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으며 활력 있는 도시기반이 꾸려지고 있다.”라면서 “새만금은 발전 속에서도 생태와 환경을 보전하면서 새로운 친환경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환경생태용지 조성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새만금지역뉴스
    • 전북도정
    2023-02-23
  • 김제시, 산단조성으로 지방소멸위기 속 재도약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김제시(시장 정성주)의 인구가 증가하여 지방소멸위기 속 인구정책의 롤모델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인구증가의 주요 요인은 김제시의 파격적인 전입 장려정책과 더불어 백구 특장차단지, 지평선 산업단지 등 차별화된 산업단지 조성사업의 결과인 것으로 분석됐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김제시의 인구수는 지난 1월 기준 전월 대비 207명, 전년 동월 대비 729명 증가한 81,662명을 기록했다. 대한민국 인구가 전년 동월 대비 약 20만 명 감소한 점을 고려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이다.   행정안전부로부터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89개 시·군 중 전년 대비 인구가 증가한 곳은 김제시를 비롯해 군위군, 울릉군 등 단 11곳에 불과하다. 이들 도시는 모두 출생아 수보다 사망자 수가 많은 자연감소 현상이 발생했으나, 각종 기반시설 조성을 통해 교통 접근성을 개선하고 일자리를 창출하여 인구 유입을 증가시켰다는 공통점이 있다.   김제시의 경우 지난 10년 동안 타 시·군과 차별화된 산업단지를 조성한 것이 주된 인구 유입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지평선 산업단지와 백구 특장차단지 조성을 통한 지역산업 기반 조성, 일자리 창출, 정주 여건 개선 등이 인구 성장 동력으로 작용한 것이다. 실제로 지평선 산업단지가 위치한 백산면의 인구가 산단 내 공동주택 조성의 영향으로 전월 대비 320명 증가하여 김제시의 인구 성장을 견인하였다.   특장차 제조업의 산업집적 효과 극대화   타 시군과 차별화된 김제시의 산단 조성 전략 중 하나는 특화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산업집적 효과를 최대화한 것이다. 산업집적 효과란 특정 분야 산업과 관련된 기업, 연구소 등 기업지원시설을 일정 지역에 집중시켜 상호연계를 통한 상승효과를 만들어내는 것을 의미한다.   김제시는 상용차 생산시설이 위치한 전주, 군산과의 접근성을 바탕으로 지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백구 특장차 전문단지를 조성하였다. 백구 특장차단지에는 31개의 특장차와 부품 업체가 입주하고 있으며, 2017년 특장차 자기인증센터가 준공되어 부품조달과 생산, 인증이 모두 산업단지 내에서 이루어진다.   복합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정주 여건 확보   타 시군과 차별화된 김제시의 또 다른 산단 조성 전략으로는 산업단지 정주 여건 확보에도 주의를 기울인다는 점이다.   그간 산업단지는 저렴한 부지에 대규모 산업시설용지를 공급해 산업의 가격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입지 선정의 주요 요인이었다. 그러나 산업단지의 열악한 정주 환경이 중소기업 고용난을 심화하고, 정주 여건의 부재로 소득의 역외 유출이 지속되어 지역경제 효과를 반감하고 있었다.   김제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평선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1.9㎢ 규모의 산업시설용지뿐만 아니라 5만 7천㎡ 규모의 주거용지, 9만 3천㎡ 규모의 상업용지를 계획하여 생산, 주거, 지원 기능이 결합된 복합 산업단지로 조성하였다. 주거시설 용지는 LH, 민간건설사에 분양되어 지금까지 390세대 민간아파트가 완공되었고, 2025년까지 공동주택 462세대(행복주택 120세대, 민간아파트 342세대)가 완공될 예정이다.   지평선 제2산단과 백구 특장차 2단지 조성사업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김제시의 재도약 노력은 계속된다. 김제시는 현재 지평선 제2 산업단지와 백구 특장차 2단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평선 제2 산단은 상동동 일원에 2027년까지 1,712억을 투입해 0.89㎢ 규모로 조성 중인 산업단지이다. 22년 3월 국토부 산업입지정책 심의 통과, 22년 6월 행안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하였고, 22년 12월 개발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여, 연내 개발 및 실시계획 승인을 목표로 사업 추진 중이다.    한국 전기안전공사, 한국 중부발전 등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친환경 에너지 발전산업 및 전기·전자 융복합 산업을 창출할 예정이다.   백구 특장차 2단지는 김제시와 LH의 협업으로 2026년까지 486억 원을 들여 백구면 부용리와 반월리 일원에 0.33㎢ 규모로 조성 중인 산업단지이다. LH가 전반적인 사업 시행 업무를 담당하고 김제시가 분양을 담당한다. 조성이 완료되면 2016년에 조성된 백구 특장차단지, 2024년까지 조성될 지역 상생 거점 단지와 연계하여 71만㎡ 규모의 특장차 혁신클러스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특장차 혁신클러스터에는 특장차 종합지원센터, 자동차 검사소 등 기업지원시설이 입주하고, 지원주택 100세대, 복합문화센터, 아름다운 거리, 복지 119 육성센터, 보건진료소, 다목적 체육시설 등 근로자와 지역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시설도 설치된다.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김제시는 산업단지 조성 외에도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 증대에 나선다. 지식산업센터는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과 지원시설이 복합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건축물이다.   김제 지식산업센터는 백산면 지평선 산업단지에 2026년까지 총사업비 298억 원(국비 160억, 지방비 138억)을 들여 지상 5층(연면적 11,000㎡) 규모로 건립된다. 기업입주공간, 근로자 편의시설과 더불어 ▲입주기업의 창업·성장을 돕는 창업 성장센터 ▲ 일자리 연계 및 교육을 담당할 일자리 진흥센터 ▲ 시제품 제작 및 양산 시스템 구축 공간인 스피드 팩토리 ▲ 다양한 분야 산업 종사자들이 협업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협업 공간 등이 조성되어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전방위로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효곤 김제시 공영개발과장은 “지방소멸위기 속 차별화된 산업단지 조성이 일자리 창출과 인구 성장을 견인해왔다”며 “지평선 제2 산단과 백구 특장차 2단지 추진에 박차를 가해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새만금지역뉴스
    • 김제
    2023-02-08

실시간 기획보도 기사

  • 에너지 효율개선사업으로 손실 에너지 바로잡자
      김제시는 신재생에너지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과 에너지 정책의 전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에너지 소외 지역의 에너지 복지와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추진하는 김제시 에너지 효율개선사업을 알아보자.   △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선정 김제시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한다.   이번 공모 사업은 총 사업비 54억원을 투입해 김제시 소재지 653개소에 대해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온실 가스 절감 및 에너지 자립률 향상을 위해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 에너지원을 주택과 공공건물, 상업건물 등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이며 총사업비의 80%까지 지원한다.   김제시는 지난 2월 한국에너지공단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컨소시엄 참여업체를 통해 사업대상지 전체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23년에도 에너지원 설치를 원하는 지역 주민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을 공모해 김제시 전지역에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 전력효율향상사업 LED등 교체 확대 지원 김제시는 취약계층인 저소득층과 소외 계층 401세대를 대상으로 기존 노후 조명등을 교체해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고 전기요금 절감의 혜택을 주기 위한 전력효율향상사업 LED등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   LED 등기구는 고효율에너지 기자재 인증서를 획득한 제품으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전력효율향상사업은 노후된 등기구를 계속 사용할 경우 에너지 효율이 크게 떨어질뿐만 아니라 많은 전기요금을 감당해야하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며, 2022년에 편성된 예산은 2억4천만원 이다.   △ 취약계층 450세대에 가스안전장치 타이머콕 무료 보급 김제시는 올해 총 2,25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취약계층 450세대에 대해 가스안전장치 타이머콕을 무료로 보급할 예정이다.   김제시는 화재 및 가스사고 사전 예방 등을 위해 자동 가스차단 안전장치 타이머콕 보급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2013년부터 지금까지 총 2,147 세대에 대하여 설치를 완료하였다.   타이머콕은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과열로 인한 화재사고를 사전 예방하여 김제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콕은 연소기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을 지나거나 주위 온도가 일정시간 높은 온도로 지속되면 가스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되는 기능이 있어 가스레인지 사용 중 깜빡하고 끄지않아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금속배관) LPG 용기 개선사업은 가스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첫걸음으로 가정에서 쓰이는 LPG 용기가 너무 오래되면 많은 가스 사고에 노출될 우려가 있다.   김제시는 LPG 용기 사용가구의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해 더욱 안전한 김제를 만들고자 지금까지 6,526가구에 대하여 설치완료 하였으며, 2022년에도 255가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김제시 예산과 국도비 보조금 지원을 받아 51백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였고 가구당 교체 비용은 25만원이며, 그중 개인 자부담 금액은 5만원이다.   LPG를 사용하는 주택은 「액화석유가스 안전관리 및 사업법」제 44조 1항, 같은법 시행규칙 제82조에 따라 2030년까지 LPG용기에서 집안 중간밸브까지 금속배관으로 교체하여야 하며, 미개선가구는 2031년부터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 취약계층 에너지 홈닥터 사업(보일러 수리, 노후부품 교체) 에너지 홈닥터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의 취약계층에 대하여 난방시설 무상 점검 및 수리를 통해 겨울철 난방비용 절감, 생활안정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사회적 소외계층이며, 사업 희망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받는다.   김제시는 4월중에 전라북도 신재생에너지 기술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0가구에 대해 난방시설 점검 및 보일러 노후부품 교체가 이루어진다.   김제시는 매년 대상자를 선정해 왔으며, 2021년까지 2,367세대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에너지 홈닥터사업을 추진하였다.   △ 수소승용차 보급사업 지구 온난화가 심각해지면서 환경오염이 없는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어 김제시는 대기 환경 개선과 온실가스 저감과 친환경 차량의 대중화를 위해 수소연료 전지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으로는 일반대상 14대, 우선지원대상 3대 등 총 17대이며, 1대당 3,650만원을 지원하여 총 지원금액은 6억 2천만원이다.   신청대상은 구매신청일 이전 김제시에 90일 이상 연속 주소를 둔 만18세(자동차 운전면허시험 자격 최소연령)이상 개인 또는 공고일 이전 김제시에 90일 이상 연속 소재한 법인 및 단체이며, 구매지원 희망자는 차량판매 대리점을 방문하여 구매계약을 체결, 구매지원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하고 대리점은 환경부 무공해차 구매보조지원시스템으로 신청하며 차량출고·등록순으로 보조금을 지급한다   2022년 첫 수소차보급사업을 시작으로 쾌적한 대기환경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발판으로 이어질 것이다.   △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에너지바우처, 연탄쿠폰, 난방유) 김제시는 저소득층 에너지 복지증진을 위해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 연탄쿠폰 지원사업, 난방유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저소득층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였고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에너지 바우처사업으로 3,000여명, 저소득층 연탄쿠폰 381명, 난방유 49명을 지원하였으며, 2022년에도 5월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할 예정이다.
    • 새만금지역뉴스
    • 김제
    2022-05-12
  • 김제시, 소상공인을 위한 장기적 지원책 준비한다.
      지역경제의 모세혈관 격인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관내 소상공인의 육성・발전을 위한 김제시의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정책이 화제이다. 코로나19 사태를 소상공인을 위한 촘촘하고 탄탄한 지원사업 마련 및 나아가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구축의 기회로 삼겠다는 김제시의 소상공인 지원정책들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지원제도 확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와 소비 심리 위축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한 김제시의 노력은 주목할 만하다. 먼저 2021년엔 사회적 거리두기와 영업제한 등의 조치로 매출액이 급감한 소상공인을 위한 재난지원금을 긴급 확보하여 3,380개 업체에 1,690백만원을 지원하였으며, 고정비(임대료) 부담을 호소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영세소상공인 임차료 지원사업’을 시행, 1,099개 업체에 1,103백만원을 지원하였다. 또한 시는 영세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과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의 대대적인 홍보와 사업비 증액을 통해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단적인 예로 특례보증 이차보전 사업의 경우, 관내에서 사업을 운영 중이나 타 시도에 거주하는 소상공인은 그동안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었으나, 2021년 12월 조례를 개정하여 지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등 촘촘한 정책마련에 힘써왔다.   한편, 김제시는 한시적 자금지원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닌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여 상권을 활성화할 방안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상권의 고령화와 노후화 및 경기침체라는 삼중고를 겪고 있는 김제시의 경우,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고 판단, 노후 시설 및 비품 등을 개선하고 디지털 시대에 발맞추어 모바일 앱을 구축하거나 온라인광고 지원을 하는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2019년 예산 1억 5천만원으로 시작한 이 사업은 2021년엔 15억 2천만원으로 예산을 증액하여 총 198개 업체를 지원하였고, 2022년에도 15억원 예산을 확보하여 200여개 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만족도 자체조사결과 지원업체의 92.4%가 경영안정 및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는 평을 받고 있는 사업인 만큼, 김제시는 앞으로도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사업 확대 추진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뿐만아니라, 김제시 소상공인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소상공인 육성지원기금’을 마련, 2022년 현재 소상공인 육성지원기금으로 51억원을 조성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하고 현실성 있는 지원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동안 김제시는 1억원 이내 대출금의 3% 이자를 3년간 지원하는 ‘이차보전 사업’과 사회적 배려대상 소상공인의 임차료 50%를 2년간 지원해주는 ‘임차료 지원사업’을 시행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화재피해로 폐업 위기에 몰린 소상공인의 피해복구비용을 지원해주는 ‘위기극복 지원사업’과 젊은 소상공인의 관내 유입 및 안정적 정착을 돕고자 ‘생애 첫 창업지원금 지원사업’도 시행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육성지원기금이 소상공인의 일상회복을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김제시의 포부에 걸맞게 올해 소상공인 육성지원기금 사업비는 작년대비 375%가 증액되었다.   △ 적재적소의 소상공인 방역지원정책으로 코로나19에 맞선 김제시의 눈부신 선제적 대응 각종 변이를 일으키며 재확산을 반복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가슴앓이 중인 소상공인을 위한 김제시의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방역지원정책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제시는 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의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소상공인 간담회와 소상공인 실태조사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2021년부터 2년간 시행하고 있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소상공인 방역물품(마스크) 지원사업’과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 처분 업종 소상공인에게 ‘손 소독 겸용 온도측정계’ 구입액의 50%를 지원하는 ‘방역물품 지원사업’이 그 예라 할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이용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통시장 방역물품(소독약) 지원사업’과 방역패스 의무업종에 전화기반의 출입등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통신비를 지원하는 ‘080안심콜 서비스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그동안 김제시의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을 막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김제시의 발 빠르고 능동적인 방역지원정책이 있었다.   △ 지역의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숨은 조력자 김제사랑상품권(카드)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내수경기가 위축된 시기에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의 소비를 촉진하여 골목상권 활성화에 일조한 숨은 일등공신은 김제사랑상품권이었다. 2021년엔 김제사랑상품권을 전년대비 364억원 증가한 1,047억원 발행하였고, 김제사랑카드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소비금액의 10%를 되돌려 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 김제사랑카드 사용액이 전년대비 2.5배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올해도 연말까지 10% 할인 판매를 계속 실시할 계획이며, ‘김제사랑카드 페이백 이벤트’ 및 김제사랑카드 매출액의 1%를 가맹점주에게 지원하는 김제사랑카드 수수료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책사업을 실시하여 김제사랑카드 사용자를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 김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청년몰 ‘아리락(樂)’ 활성화에 박차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2021년 1월에 전통시장 입구에 조성된 청년몰 ‘아리락(樂)’은 청년에겐 창업의 기회를, 고령화된 전통시장엔 젊은 활기를 불어 넣어줄 촉매제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장(場)이다. 현재 청년몰 ‘아리락(樂)엔 9개의 점포가 입점하여 떡케이크, 초밥, 텐동(튀김덮밥), 육전, 분식, 커피 등을 판매하고 있다. 아직 걸음마 단계인 ’아리락(樂)의 육성발전을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 및 고객감사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청년상인 역량강화 교육 및 점포컨설팅을 실시하여 아리락(樂) 입점 청년소상공인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지속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또한 ‘청년몰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전통시장과 청년몰 상생을 위한 공동수익모델 발굴, 점포별 포장재 및 신메뉴 개발, 온・오프라인 홍보 등 청년상인들의 역량 강화 및 창업 성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새만금지역뉴스
    • 김제
    2022-04-11
  • 박준배 시장 시장출마 기자회견!
      박준배 김제시장은 2022.4.6.일 11시 김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김제시장 출마기자회견을 했다!  6.1 김제시장선거에서 민주정치란 “주인인 시민들이 선거로서 투표로서 무엇이 정의인가를 심판하는 것이다”라고 하면서 시민들의 심판기준으로 7가지를 제안했다.  기지회견 전문은 다음과 같다, 위대한 대한민국을 선도하시는 김제시민여러분! 과거로 돌아가느냐 아니면 그동안 다져온 청렴한 김제시정을 기반으로 희망의 미래로 나아갈 것이냐를 선택하는 중차대한 6.1 김제시장 선거입니다. 다음 4년도 저 박준배가 있어야 갈라먹기식 예산집행과 불공정한 행정으로 형평성을 잃었던 과거로 돌아가지 않고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시대를 열어갈 수 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미국하버드대학 마이클센델교수는 민주정치란 “주인인 시민들이 선거로서 투표로서 무엇이 정의인가를 심판하는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새만금세계경제자유기지의 중심 김제시 비전을 실현하려면 새만금에 다국적기업을 모셔오려면 다국적기업을 방문하고 홍보한 경험있는 박준배가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저 박준배는 김제시장선거에 출마하여 김제시민들의 심판을 받고자 합니다.     위대한 대한민국을 선도하시는 김제시민여러분! 김제시장선거에서 심판기준은 무엇입니까? 누가 청렴성실한 시정, 경제도약하는 시정을 추진할 능력자인가라고 보십니까? 저 박준배는 35여 년간 청렴성실이 체질화된 공무원이 청렴성실한 정치인으로서 길을 걷고 있습니다. 제가 이제 청렴한 정치를 시작한지 4년째입니다. 정의와 경제도약의 길을 멈출 수 없잖습니까?   저와 함께 코로나위기를 극복하고 김제경제 도약의 시대를 열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시민여러분! 코로나 위기속에서도 김제경제를 도약시킬 청렴성실한 정치인 박준배를 선택하여 주십시요!     두 번째 김제시장선거에서 심판기준은 무엇입니까? 새만금메가시티를 향한 개발로 김제 경제를 도약시킬 후보가 누구라고 보십니까? 저는 2025새만금세계물류박람회를 개최하여 새만금신항만에 기항할 선사와 물류를 유치하겠습니다! 농축수산 식품기지 콜드체인 항만, 수소 전용 부두가 있는 항만, 풍력․중장비 컨테이너 물류 항만 등 새만금복합항만을 건의하겠습니다.   김제쪽 새만금복합용지 75만평 개발 등 단계적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평선제2산업단지와 특장차 2단지를 개발 분양하고 산학관 클러스터를 조성하겠습니다. 새만금심포-교동 후신교차로간 연결도로를 국도승격 4차선화하겠습니다. 2040년대 계획인 300만평의 새만금 배후도시용지를 문화 도시 산업의 복합용지로 변경하고 2030년대로 앞당겨 개발을 추진하겠습니다. 새만금 수질 개선과 재해예방을 위한 만경강 다목적 정비사업을 건의하겠습니다. 새만금 중심 김제시의 외국인 정주여건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외국인 자원봉사자수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겠습니다.   장기적으로 투자자유도를 높여 새만금 중심 김제시를 창조해나가겠습니다. 폴리택대전북캠퍼스와 협력하여 창업보육센터를 설치하겠습니다. 새만금우주선공항 유치를 건의하여 우주항공시대 아시아의 경제 물류 중심지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소멸 위기 지역 극복을 위한 3000개 일자리를 확대하는 정책을 강력히 추진하겠습니다. 소상공인 지원기금을 100억 규모 목표로 확대하여 청장년․여성․노인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스케일업(고속성장기업) 발굴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대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김제시민여러분! 저 박준배는 김제쪽 새만금과 김제시를 동북아의 싱가포르로 만들 기초를 다지자는 일념으로 김제시정을 이끌어 왔습니다. 새만금세계경제자유기지의 중심 김제경제도약의 시대를 열어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30여년간 전북도청에서 기획 새만금 기업유치를 경험하고, 국내외 기업유치 홍보관을 만여개 이상 방문한 기업유치 전문가인 박준배와 함께, 새만금에 다국적 기업을 유치하고 국제기구를 유치하여 김제시를 동북아의 싱가포르로 만들어 나갑시다.   세 번째 김제시장선거에서 심판기준은 무엇입니까? 청년이 떠나가는 김제를 청년이 돌아오는 김제로 만들 후보가 누구라고 보십니까? 저 박준배는 김제관내 기업에 취업하는 청년들에게 매달 30만원씩 5년간 취업청년정착수당을 지급하겠습니다. 역동적인 청년 삶이 될 수 있도록 주거 출산 문화 지원을 1억원까지 확대하겠습니다 청년 창업농을 새만금임대농으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청년들이 매달 30만원씩 5년간 공동 부담하는 청년정착연금제를 실시하여 가난을 극복하고 중류사회로 진입할 수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청년이 주거걱정을 하지 않도록 임대아파트나 15년 거치 30년 상환하는 분양아파트를 만들어 공급하겠습니다. 산부인과 병원과 산후조리원을 포함하는 산․휴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하겠습니다.   청년 친화형 산업공간을 조성하고 1% 임대료로 10년간 지원하며 할머니장터를 만들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김제시민여러분! 김제형 청년정책으로 청년이 살고 싶은 김제를 만들려는 박준배를 재선시켜서 2025년까지 취창업자를 천명 이상 늘릴 수 있도록 몰표를 주십시요!   정의를 일으키시는 시민여러분! 네 번째 김제시장선거에서 심판기준은 무엇입니까? 저 박준배는 정의수준을 향상시켜 김제 인재를 육성하겠습니다. 인사 정의 7.0을 실천하여 공무원들이 헌신봉사하는 행정문화로 변화시키겠습니다. 3명 이상 자녀 둔 공직자는 승진 가점제 등으로 출생 증가률이 높은 김제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김제시 인재육성을 위한 평생학습관을 인재능력개발원으로 발전시켜서 생애 주기별로 희망하면 능력에 따라 취업을 할 수 있는 자격증과 능력을 갖추도록 하겠습니다. 6.0인 정의 수준을 높혀서 싱가포르 수준으로 도약시키는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청경채용의 공정성과 우수 인재 선발을 위해 일정한 자격을 갖춘 능력자 중에서 공개경쟁시험으로 선발하겠습니다. 관내 기업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이스터고나 폴리택대 등의 학생들이 관내 기업에 취업을 희망한다면 기업취업 장학금을 지원하겠습니다. 궁도반, 가요반, 뮤지컬반, 농악반, 문학반, 과학반 등 청소년과 청년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겠습니다 공무원시험반 확대로 청년 유입을 추진하겠습니다. 김제청년주상복합센터를 설립하여 청년들의 주거와 창업을 지원하겠습니다. 정의를 일으키시는 김제시민여러분! 반대많던 공무원시험반을 강력히 추진하고 확대하여 청년이 김제시로 들어오는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박준배에게 표를 몰아 주십시요!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다섯 번째 김제시장선거에서 심판기준은 무엇입니까? 저 박준배는 김제농업도시의 장점을 살려 농특산업화를 추진하고 스마트농업을 발전시키겠습니다.   읍면동별 특화산업을 한중FTA 영향이 적은 품목으로 변경하고 잼 가공공장을 만들어 6차산업화를 강화하겠습니다.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여 유통시키는 로컬푸드장과 인터넷 쇼핑몰 및 실버푸드장을 확대하는 동의보감프로젝트를 추진하겠습니다. 밭 제초용 농기계 로봇화로 영농편의를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스마트농업을 새만금스마트팜 영농임대단지까지 점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저 박준배는 40여년간 400여평의 밭을 농약없이 일가꾼 친환경 농업가입니다. 농기계 임대사업을 확대하고 친환경농법을 장려하는 등 귀농자와 강소농을 육성하겠습니다.   김제형 푸드플랜 실행위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하겠습니다. 읍면동민의 날을 읍면동농특산업축제로 발전시켜나가겠습니다. 치유체험농장을 확대 운영하겠습니다. 종자 종묘 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하겠습니다. 농업전문직업체험관을 건설하여 농생명산업시대 메카로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민선7기에는 못다한 농로확포장 사업을 마무리하고 용배수로개설 사업비를 대폭 증액투자할 수 있도록 저 박준배에게 표를 몰아주십시요!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여섯 번째 김제시장선거에서 심판기준은 무엇입니까? 저 박준배는 여성․노인․다문화·장애인·외국인들이 살맛나는 김제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여성 고용율을 민선6기보다 5% 이상 높여 나가겠습니다. 부부간에 서로 돕는 가정문화를 확산하여 출산률을 높이겠습니다.    외국인 주간과 외국인의 날을 지정하여 사회통합을 향한 공동체문화를 형성시켜 나가겠습니다. 자매결연 교류를 확대하고 아프리카까지 시장을 다변화하겠습니다. 경로효친의식을 불어 넣기위해, 전통적인 큰 절하는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사계절농장 등 노인일자리와 사회적 농업을 확대 추진하겠습니다. 전처리시설 운영으로 청장년 여성 노인들에게 생산적인 일자리를 마련하고 학생들에게는 친환경농산물을 급식토록 하겠습니다.    장애인체육관 사무실동을 2층으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3층으로 증축하겠습니다. 노인일자리를 확대하여 농업부산물과 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는 대책을 건의하겠습니다. 저소득층과 장애인의 자립지원방안을 강화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김제시민여러분! 저 박준배는 노인어른께 큰 절하기 노인일자리 제공 등으로 경노효친의식을 향상시켜 노인학대를 50% 이상 줄이려 합니다. 박준배가 포용적 복지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몰표를 주십시요!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일곱 번째 김제시장선거에서 심판기준은 무엇입니까? 저 박준배는 민주행정, 화합 평화 문화 조성, 체육 관광을 증진시키겠습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청년들이 창업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도시재생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경제를 활력화시키고 도심 변모를 추진하겠습니다.    주차장과 청년 창업공간을 포함한 복합건물을 시내 동마다 1개소씩 건설하겠습니다. 경로당, 재해 등 각종 현장 방문대화로 민원을 시정에 반영하겠습니다. 수요대응형 콜택시(승합차) 운영(2회/일) 등으로 시내버스 승강장으로부터 300m 떨어진 전 마을을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읍면간 연결 도로 한쪽 면에 인도겸 자전거 도로를 신설하여 자전거 타는 분과 도보자를 자동차로부터 보호하겠습니다. 우분, 농촌폐비닐, 농업부산물, 쓰레기 등의 중장기적인 환경처리 방안 용역을 실시하겠습니다.   누구나 시청민원실에서 시장을 직접 만나는 직소민원제를 운영하겠습니다. 경로당을 생활·건강·학습·돌봄의 동고동락(同苦同樂) 공동체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경작로 포장, 농수로 개보수, 광활 감자 재배시기 물공급 등 각 읍면동별 숙원민원을 해결해나가겠습니다. 시장이 전통시장을 매월 1회 이상 방문하여 식사하거나 장보기를 하겠습니다.   일제강점기에 정신적 지주가 되어 남아있는 100년 이상된 교회 제각 사찰 충·효·열·대덕인의 고택 등을 근대문화유산으로 자료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농경문화체험과 죽산 부량주민들의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할 다목적체육관 건설하여 전천후 지평선글로벌축제로 발전시키겠습니다. 세계3차대전을 막자는 세계평화센터를 모악산평화축제의 핵심시설로 추진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김제시민여러분! 김제경제도약과 문화융성시대를 열어 갈 수 있도록 박준배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어 힘을 실어달라고 힘주어 힘주어 호소합니다.         경청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김제
    2022-04-06
  • 코로나 위기 속 김제시 일자리정책 빛을 발하다!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민선7기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일념으로 경제파급 효과가 큰 일자리 창출과 시민생활 안정에 역점을 두고 제일 먼저 일자리 부서 행정조직을 2018년부터 꾸준히 확대·성장시켜 체계를 강화시켰으며 시장직속 일자리위원회를 출범·운영하여 2년동안 지속된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지난해 기준 신규 일자리 6,655개 창출함으로써 목표인 3,000개 대비 228% 초과 달성하였다. 또한, 기업유치 시장 일괄처리제를 통해 45개 기업 3,321억원의 투자유치로 경제성장에 큰 역할을 하였으며 2,266명 고용창출 성과를 거뒀다.   또한, 2020년도에는 자동차산업 위기로 인한 고용불안 해소를 위해 고용노동부 『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 지원사업』에 전국 1위로 선정되어 2024년까지 5년간 275억원을 투자, 실업·실직자 구직서비스 제공 및 위기기업 지원등으로 일자리 3,000개 추가 창출을 목표로 하여 지난해에는 633명 고용창출로 목표 580명 대비 109%를 초과 달성하여 일자리창출을 통한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시민 행복지수를 높였다고 평가받는 김제시 일자리정책에 대해 살펴봤다. 《편집자 주 》   ▶기업유치 시장 일괄처리제 중심, 45개 기업 3,321억원 투자, 2,266명 고용창출 민선7기 기업유치 시장 일괄처리제를 중심으로 어디든 찾아가는 기업유치 활동을 통해 7개 농공단지와 2개 산업단지를 직접 방문, 간담회를 통해 기업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45개 기업 3,321억원 투자를 이끌어 내어 농업 중심이던 김제시에서 제조업으로 탈바꿈되는 계기가 마련되어 경제성장에 큰 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투자유치로 더 나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결과 2,266명 고용창출의 성과가 나왔으며 특히, ㈜호룡이 국내 최초 친환경 굴삭기 기술개발·제품생산에 성공 및 백구 제2특장차 전문단지 조성 등으로 지속적으로 고용유발 효과가 나올 전망이다.   ▶고용안정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으로 위기근로자 발굴 및 500여명 일자리창출 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고용안정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일자리 중점·현안 사업으로 20년부터 24년까지 5년간 추진 중이다. 지난해 국비포함4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578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105개의 기업을 지원하며 관내 고용지표 개선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였다.   나아가 패키지사업 사각지대에 놓인 부분은 근로자복지 포인트 기금사업을 운용하여 관내 거주중인 자동차산업 근로자에게 1인당 120만원을 총 323명에게 지원하였다.   특히, 상용자동차산업 활성화 부분에서만 82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시는 자동차 위기산업의 고용창출 목적에 부합한 사업진행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2022년 중점 지원사업으로는 ▲ 상용차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 농식품산업 혁신 고도화 산업 ▲ 미래형 자동차 신기술산업 ▲ 고용안정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으로 김제시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를 해결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신중년 일자리 사업 4년 연속 공모 선정, 지속적인 신중년 일자리 창출 노력 시는 신중년(만50~69세)의 풍부한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중장년에게는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역사회에는 기업의 부족한 인력수급과 필요한 맞춤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인 신중년 취업지원사업 및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는 2019년부터 4년 연속 고용부 공모 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지난해는 국도비 3억9천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억9천만원을 확보하여 소상공인 희망서포터즈 3명, 찾아가는 그림샘 1명, 백세건강지킴이 10명, 복지사각지대 맞춤형 서비스제공사업 13명, 환경취약계층 정리수납 멘토링서비스사업 6명, 건강수명 100세시대를 위한 맞춤운동사업 4명 등 6개사업 총 37명의 일자리를 추가 발굴하여 풍부한 경험을 가진 신중년에게 인생 2막을 시작할 수 있는 일자리 지원시책을 추진하였다.   또한, 신중년 취업지원사업으로 15명정도의 인력을 지원할 수 있는 예산 1억2천만원가량을 확보하여 관내 10개 업체에게 월 70만원씩 12개월, 15명의 근로자에게 2년간 200만원의 근로장려금을 지원하였다.   특히 올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지난해보다 2억원가량을 증액한 국도비 5억7천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8억8천만원을 확보하여 복지사각지대맞춤형 서비스제공사업, 지역아동센터 운영매니저사업 등 6개사업 58명이 퇴직전문인력에게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 경험을 통해 민간일자리로의 취업을 유도하고 있다.   ▶김제시 신중년 기본 조례 제정 및 신중년 일자리 지원센터(신중년 활력소) 구축 예정 그동안 사회적 이슈가 된 장년층(만40~64세)이 김제시 전체 인구의 38%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타 연령 및 계층에 비해 정책측면에서 소홀한 경향이 있었기에 이를 개선하고자 ‘김제시 신중년 기본 조례’를 제정하여 오는 4월에 공포예정이다.   또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억원과 2022년 1회 추경에 신중년 활력소 조성을 위한 예산 2억2천만원을 확보하여 총사업비 3억2천만원을 투입하여 9월중 김제시 보건소 지하 1층에 신중년 일자리 지원센터를 구축하여 신중년의 지역 일자리 사업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중장년취업 알선 및 구직 등록 등 다양한 고용정보 서비스 및 교육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일자리 취약계층에 공공일자리사업 추진하여 지역경제 안정화 유도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취약계층, 장기실업자 등 시민을 대상으로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하여 근로 기회를 부여하고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공공일자리사업에 공공근로사업 411명, 희망일자리사업 160명 등 5개분야 730여명 참여하여 코로나19로 위기에 대처하여 취업난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안전망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에도 지속되는 코로나 19로 인해 저소득층 취업난 해소를 위하여 국비포함 18억 4천만원을 확보하여 500여명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공공일자리를 추진하고 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김제
    2022-04-04
  •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의 현재와 미래
           ▲‘새만금 기본계획’재정비를 위한 김제시의 노력과 성과 새만금 기본계획은 새만금 사업의 목적과 비전을 구체화하고, 개발사업의 미래 지표와 개발의 기본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새만금의 효율적이고 일관된 개발을 유도하는 데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후변화, 국제 공조 등 세계적 여건 변화와 국가 및 지역발전 정책의 변화 등 다양한 변화에 맞서 기존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지난 2월 새만금 기본계획이 재정비되면서 2050년을 목표로 단계별 실행계획이 마련되는 등 새만금 사업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다졌다.   이러한 변화에 앞선 행정으로 김제시는 발 빠르게 관련 부서 협의와 신규사업 발굴 등 일차적 작업을 완료하고 현안 회의와 토론을 거쳐 50여 개의 사업을 발굴하고 새만금개발청에 건의하여 김제시 목표사업 반영에 주력하였고, 그 결과 재생에너지 투자유치형과 연계된 복합산업단지, 항만경제특구, 그린수소 복합단지, 마리나항 복합단지,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환승복합센터, 새만금 세계박람회 유치 등 주요 현안사업들이 반영되었다.   김제시의 끊임없는 노력에 힘입어 재정비된 새만금 기본계획은 새만금 내부개발 가속화를 위한 단계적 용지개발 로드맵을 마련하고, 공공과 민간의 협업 중심계획으로의 전환 등 실현 가능한 실행계획을 마련하여 새만금을 그린뉴딜과 신산업 중심지로써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발판을 다졌다.         ▲ 새만금 농생명용지 새만금 전체 면적 291㎢ 중 30%에 해당하는 면적의 농생명 용지는 첨단농업 시험연구, 농산업 클러스터, 스마트팜 조성 등을 통해 고부가가치 스마트농업의 전진기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새만금 농생명용지 5공구에 조성될 국립 간척지 농업 연구동은 간척지 농업 기반을 조성하고 다양한 간척지 활용 방안을 연구하는 시설로써 2021년도 국가예산이 국회 예결위 단계에서 미반영된 이후 국회,전북도, 농촌진흥청과 공조하여 지난 1년간 2022년도 국가예산 반영을 위해 노력한 결과, 2022년도 국가 예산 265억원이 확정되면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간척지 위에 조성되는 151ha 규모의 국립 새만금 수목원은 2018년부터 2026년까지 9년간 총 1,63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계획이며 2027년 개원을 목표로 본격 추진되고 있어 속도감 있는 새만금 내부개발 사업에 큰 마중물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 새만금 수목원은 지역사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9년에 산림청, 전북도, 김제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본설계 단계에서부터 행정기관, 전문가,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지역협의회를 구성, 운영하는 등 지역주민의 호응을 얻고 있어 국가사업 추진의 모델이 되고 있다.   또한, 농생명용지에 스마트팜 영농 임대단지를 조성하여 청년 농업인에게 첨단 영농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스마트팜 청년창업 생태계 구축 및 농생명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확산 거점으로써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제시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국립 새만금 수목원, 국립 간척지 농업 연구동 등 새만금 농생명용지 국가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추후 농업기반시설이 완료된 후 조성될 농산업클러스터, 농업특화단지 등의 농생명산업 첨단화 시설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행정력 집중과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새만금의 거점도시 공간인 복합개발용지 새만금 2호 방조제 내측 매립지인 복합개발용지는 산업, 물류, 에너지, 국제업무 등의 복합적 개발을 추진하며 장기적으로는 새만금을 상징하는 거점이자 중심지역으로 개발될 전망이다.   그 중 약 75만 평 규모로 조성되는 복합단지 개발사업은 지난 2018년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확정하고 새만금개발청과 전북도에 건의하게 되었다. 이후 새만금개발청 개발투자형 사업시행자 모집 공모에 김제시가 참여한 에이플러스 컨소시엄이 지난해 10월 14일에 새만금개발청으로부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새만금 기본계획에 명시된 민간합작 복합단지는 김제시 광활면 창제리 일원 공유수면(복합개발용지)에 약 2.5㎢(75만평) 규모의 산업용지, 주거․상업용지 등의 복합단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서 100MW 규모의 투자유치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권이 인센티브로 제공된다.   복합단지에 신재생에너지산업, 물류·ICT 등 첨단산업 관련 기업을 유치하여 지역산업 발전 기반 마련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발전의 계기로 만들어 김제시는 농업과 첨단지식 집약적 산업을 겸비한 미래 신산업도시로 발전할 전망이다.   ▲ 새만금 동서도로(16.47㎞, 4차로, 3,623억원) 새만금 동서도로는 내부 간선도로로써, 핵심 기반시설인 신항만과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를 연결하여 물류수송 향상 및 복합개발 용지의 개발을 촉진시키고, 새만금 내·외부 개발에 따른 간선도로망 연결 중심축으로 인접지역의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2013년부터 7년의 공사기간 동안 3,623억원을 국가예산을 투입하여 16.47㎞, 4차로의 동서도로가 2020년 11월 전면개통되어 내륙지역에서 새만금 방조제까지의 접근시간을 획일적으로 단축시켰으며, 새만금 내측의 개발속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그러나, 새만금 내측에 대한 행정구역이 결정되지 않은 상태여서, 김제시는 『지방자치법』 제5조에 따라 지난해 4월에 공유수면 매립지가 속할 지방자치단체 결정을 신청하였다.   신청절차에 따라 새만금개발청에 동서도로 관할결정 신청을 위한 구비서류인 지적측량 성과도를 요청하였으나, 새만금개발청에서는 새만금 갈등 및 행정체계 개편 논의 등의 사유로 구비서류를 두 차례 공유하지 않았으며,   이후, 이원택 국회의원의 노력으로 지적측량 성과도를 지난 8월에 수령하였고 행정안전부에 행정구역 관할결정을 신청하였다.   김제시에서 관할결정을 신청한 사항에 대해 갈등을 부추긴다고 반대하는 것은 모순된 주장이며, 대법원의 판결 및 법적 보장에 따른 김제시의 당연한 권리를 행사한 것이다.   ▲ 새만금 미래 변경된 새만금 기본계획을 토대로 변화된 환경에 맞춰 발 빠르게 대처한 김제시는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를 외치며 새만금개발청에 다양한 사업에 대해 여러차례 건의하고 내부 개발에 힘써왔다.   또한, 새만금 핵심 기반 시설인 새만금 신항, 새만금 국제공항, 철도 등 트라이포트 구축 또한 한층 속도를 내고 있으며, 공공주도로 ‘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스마트 수변도시 또한 김제시 일원으로의 역할을 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위와 같이 단계적으로 실현 중인 새만금 개발사업은 백색의 장소이다. 새로운 땅인 만큼 다양한 기능의 토지로 이용할 수 있고 공공 혹은 민간 투자를 통한 다양한 사업이 가능한 장소이다. 하지만 여전히 새만금의 가장 큰 단점은 부족한 예산과 느린 개발 속도일 것이다. 1991년 시작하여 2021년까지 30년 동안 개발 중인 새만금 사업의 속도감은 인근 시민들에게는 낯설게만 느껴질 것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신속히 파악하고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를 더욱 굳건하게 다지기 위한 초석으로 김제시는 현재 진행 중인 사업뿐만 아니라 신산업을 육성하고 집중하여 적극 행정을 통해 김제시를 새만금의 중심지로 조성해 나아갈 것이다.  
    • 새만금지역뉴스
    • 김제
    2022-03-21
  • 새만금 산단, 친환경 가스 생산기업 ㈜대흥씨씨유 투자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은 2월 24일 전라북도,군산시,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새만금 국가산단에 ㈜대흥씨씨유의 ‘친환경 가스 생산 및공급 시설’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흥씨씨유는 올해 1월에 설립된 신규 법인으로, 다음 달인 3월새만금 산단(2공구)15천㎡에 12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착공하고, 2023년까지 23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 기업은 산업용 액화탄산가스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산단 내원료 공급 기업이 있고 다양한 업종의 제조기업들이 활발히 입주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새만금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흥씨씨유는 발전소의 배기가스에 포함된 탄산가스를 포집하는 친환경 기술을 바탕으로 새만금 공장에서 연간 약 35,000톤 규모의 액화탄산가스를생산해 중장비, 선박 등의 산업체에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여기서 생산하는 탄산가스는 질소·탄산·수분 외에 불순물이거의 없는 식음료 등급의 고품질 액화탄산가스로 친환경 하우스 재배 등을 위한 원료가스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액화탄산가스를 활용한 드라이아이스도 생산할 계획이어서, 현재 급격한 물류시장 확대로 수급난을 겪고 있는 드라이아이스 수요 기업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성주 ㈜대흥씨씨유 대표이사는 “탄산가스의 포집과 활용을 통해 국가의 탄소중립 정책에 이바지하고, 핵심 기술을 상용화함으로써 국가 기술경쟁력 확보에도 중추적 역할을 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친환경 기술을 통해 국내 온실가스 감축에기여하게 될 ㈜대흥씨씨유가 지속해서 친환경 사업을 확장해 나갈 수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2-02-24
  • 군산형 시내버스 준공영제 전면시행 ‘후끈’
      문택규(67)군산시장 출마예정자가 시내버스 준공영제 전면 시행 공약을 제시해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문 출마예정자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대다수 시민들로부터 시내버스의 불친절, 정류장 통과 등 서비스 개선 요구가 많은 상태이다. 시민들의 불편을 없애기 위해 이 같은 정책을 마련했다"며 공약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전면 시행하게 되면 버스기사 처우개선과 복지 향상, 요금 인상 요인 억제는 물론 승객 서비스에 대한 친절도가 향상될 수 있어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돼 기대가 크다. 빠르고 더 편리하게 스마트한 군산시의 교통 체계를 구축 하겠다"고 약속했다.   문택규 출마예정자에 따르면 군산 시내와 농촌지역에 120대의 버스가 운행 중이고 시내 노선을 경유하는 농촌 벽지노선은 57개에 달하고 있으며 버스 이용 승객이 연평균 5% 정도가 감소해 현재 직원 급여를 제때 주기도 어려운 실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군산시는 일부 간선 노선을 준공영제로 운영을 하고 있으나, 그 수가 턱없이 부족한 상태라 주민들이 교통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현재 실시하고 있는 농어촌 벽지뿐만 아니라 시내 권 전 지역으로 지·간선 모두 조속히 전면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시내버스 전 노선정비를 통한 환승시스템 구축도 필요하다. 이를 위해 노후버스 교체와 신규 차량 추가 구입으로 배차 간격과 운행시간을 조정해 취약계층들의 교통비용 감소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준공영제가 시행되면 수입금 공동 관리로 업체 수익금이 투명하게 관리되고, 이로 인해 운전기사의 고용 안전과 근로 조건 개선으로 시민에 대한 서비스가 혁신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더불어 ”재원부족이라는 이유로 차일피일 미루기보다는 불필요한 예산을 줄여서라도 서민의 발인 군산시내버스 준공영제 지·간선을 우선적으로 확대하는 것이 진정한 군산형 복지의 시발점이다. 모든 행정적 노력과 재원확보에 헌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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