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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화석(茶化石)
              차화석(茶化石) 차화석(茶化石)은 숙차(熟茶)의 한 종류이며 보이차(普洱茶)에 대한 연구를 통해 전통적 방식과 현대적 방식이 만나서 새롭게 탄생한 신개념의 보이차입니다.   차화석을 만드는 방법을 알기 위해서는 먼저 노차두(老茶头)를 아셔야 합니다. 노차두는 보이차가 자연스럽게 타차(沱茶)처럼 변했다고 해서 자연타차(自然沱茶)라고 부르기도 합니다.생김새를 보면 한 덩어리로 되어 있지만, 자세히 보면 엄지손톱 크기로 따로 뭉쳐져 있습니다.이것은 숙차를 악퇴발효(渥堆酵)시키는 과정에서 생긴 펙틴(pectin)때문에 산차(散茶)로 풀어지지 않고 덩어리로 남은 것입니다. 이 덩어리로 만들어진게 노차두입니다. 펙틴은 식물에 들어 있는 수용성 탄수화물이며, 식물의 열매에서 인접한 세포들의 세포벽이 떨어지지 않고 붙어 있도록 해주는 역활을 합니다. 그래서 노차두는 찻잎을 서로 서로 떨어지지 않도록 한 덩어리로 뭉쳐져 있게 되는 겁니다.펙틴이 서로 단단하게 연결시켜 주는 시멘트와 같은 구실을 하는 것입니다.펙틴은 물에 닿으면 완전히 녹는 단당류로 분해가 됩니다. 그 효능이 놀라운데, 우선, 장을 청소해주고 대장암을 예방하는데 탁월하다고 합니다.몸속에서 곧바로 소화되지 않고 나중에 변을 부풀리는 역활을 하여 변을 배출 시키게 하여 변비를 예방 합니다.또한, 콜레스트롤의 수치를 낮춰주는 효능이 있고 다이어트와 당뇨, 고혈압에 좋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방사능 물질인 세슘을 몸밖으로 배출 시키는 연구 결과가 나와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노차두를 파쇄해서 다시 특수한 방법으로 만들어 일정한 크기로 긴압을 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게 차화석 입니다.차화석은 잡미와 잡향이 거의 없고 깔끔합니다.마치 보이차고를 연상시킵니다. 맛(味)은 강하지 않고 부드러우며 단맛이 은은하게 납니다. 연하게 우리거나 진하게 우려도 거부감이 거의 없습니다.   제품 특성상 긴압을 강하게 했기 때문에 평소 보다 우리는 시간을 길게 잡아야합니다.그리고 끓여서 마시면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수분 공급을 차화석으로 하실때에는 조금 연하게 끓여서 마시면 효능을 더 많이 얻을 수 있습니다.차를 끓일때는 먼저 물과 차의 양은 딱히 정해진 것은 없지만, 비율은 10 대 2에서 12 대 2 내외가 좋습니다.물이 끓기 시작하면 차화석을 넣고 끓이는 시간은 너무 오래 하면 차가 탁해져 마시기에 거부감이 있습니다.보통 2분 내외가 적당합니다. 이것 또한 정해진 것은 없으며 본인의 취향에 맞게 하시면 됩니다.   엽저를 보면 아무리 우려도 좀처럼 엽저(葉底)가 풀어지지 않습니다. 우린 난 후 엽저를 그냥 버리지 마시고 모아서 주전자에 넣고 팔팔 끓여서 마시거나 세안을 하면 피부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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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월스님의 茶 이야기
    2020-09-19
  • 임피 봉암서원에 대하여
    임피 봉암서원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는 유교를 통치이념으로 내세우고 서울에 성균관을, 그 하급 관학인 향교(鄕校)를 전국 각지에 설치하였다.   조선 중기 이후의 향교의 기능은 점차 약화되어 교육기관으로서의 기능은 향반(鄕班) 문중의 사학인 서원(書院)이 등장한다. 향교는 과거제도의 폐지와 함께 이름만 남게 되었고 단지 문묘를 행사하는 기능만 갖게 되었다. 향교에서 춘추로 모시는 우리나라 동국18현은 신라 2현으로 설총, 최치원, 고려 2현으로 안유, 정몽주, 조선 14현으로 김굉필, 정여창, 조광조, 이언적, 이황, 김인후, 이이, 성혼, 김장생, 조헌, 김집(김장생의 아들), 송시열, 송준길, 박세채 등이다.  군산지역에는 태종 3년(1403) 옥구향교(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96호)와 임피향교(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95호)가 세워졌다. 조선 중기에는 오늘날 사립학교에 해당하는 서원(書院)이 지방 유림(儒林)을 중심으로 설치되어 개원되었다. 서원은 배향과 교육기능을 담당하였다. 성현들에게 제사 지내고, 인재를 키우기 위해 세웠다. 성현들에게 제사 지내는 사당과 청소년들을 교육하는 서재를 아울러 갖추었다. 봉암서원은 군산지역에서 처음으로 세워진 조선시대 사립 교육기관이다.                                           해동지도에 나오는 봉암서원                           죽봉시문집 발간 영모재(임피면 월하리 상갈)    1660년(현종원년) 임피 현령 정시창을 중심으로 조산두, 고만구, 고만오, 장후준 등에 의해 창건되었고  1664년 신독재(愼獨齋) 김집(金集, 1574-1656)이 배향되고 1666년에 자암(自庵) 김구(金絿, 1488-1534)가 배향되었다. 자암 김구는 기묘사화로 임피에 유배(1531-1533)되어 임피현에 명현으로 큰 영향을 끼친 인물로 봉암서원에 배향되었다. 그 후 고용집 등은 1724년(경종4년)에 창강(滄江) 조속(趙涑, 1595-1668)을 봉암서원에 추배해 줄 것을 상소하였다. 봉암서원은 1695년(숙종21년)에 사액 되었다가 1868년(고종5년) 대원군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   봉암서원 창건 및 사액 관련 유림 ‘군산시사 유학편’에는 봉암서원 창건 및 사액을 추진했던 군산지역 유림들을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다.   조산두(1585-1669) 자는 능가(能可) 호는 매촌(梅村), 본관은 평산. 충정공 송헌의 후손으로 사정 유(瑜)의 아들이다. 우암선생의 문인으로 누차 향도천을 받았다. 임피, 정읍의 유림들과 협력하여 봉암서원과 고암서원(古巖書院)을 창건하는데 힘을 기울였다. 학문을 숭상하고 존현의 정신이 투철하였다.   조산후 자는 이열(而悅), 호는 봉헌, 본관은 평산. 충정공 송헌의 후손으로 수(璲)의 아들이다. 우암의 문인으로 호학하여 성리지서(性理之書)를 연마하여 높은 경지에 이르렀고 후진들의 교육에도 전력하였으며 덕행이 있었다. 봉암서원 창건에도 매촌과 같이 힘썼다.   황유직 본관은 우주, 문숙공 거중의 후손으로 익(釴)의 아들이다. 자는 숙청(淑淸), 호는 송헌(松軒). 봉암서원 창건 때 공이 많아 당시의 원장인 우암이 그를 원장으로 추천하였으나 사양하고 임천(林泉)에서 소요자적 하면서 노후를 보냈다.   고용집(1672년, 현종 13년- 1735년, 영조 11년) 본관은 제주, 자는 제경(濟卿), 호는 죽봉. 문충공 경의 후손이다. 사직 인충의 9세손이고 필(泌)의 아들이다. 효우심이 강하고 문장이 출중하였다. 또 존현심이 강하여 임피의 사우들과 함께 김집 선생을 모신 봉암서원에 사액할 것과 정읍에 송시열 사당을 창건할 것을 소청하였다.   고위(高偉) 본관은 제주, 자는 자관, 호는 죽산이며 문충공 경의 후손이다. 숙종 때는 봉암, 고암의 두 서원에 사액할 것을 소청하여 바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봉암서원 관련 죽봉시문집 고용집은 그의 책 ‘죽봉시문집’에서 봉암서원과 관련하여 다수의 작품을 남기고 있다. 그의 작품을 통하여 봉암서원의 현인을 존경하고 덕을 숭상하는 죽봉의 마음을 찾아볼 수 있다.   서(序) ‘봉암서원서’에서는 봉암서원에 배향된 신독재 김집과 자암 김구의 도학의 연원을 그리고 조정에 사액을 청하게 된 연유를 밝히고 있다.  이들은 사계 김장생의 근원이고 정암 조광조의 문하에서 덕행을 이었으니 삶에서는 종장(宗匠)이요 국가에서는 중요한 인물이라고 했다.   상소문(疏) 신독재 선생의 봉암서원 사액을 청하는 상소(갑술년 10월, 1694년)인 ‘신독재선생봉암서원청액소(愼獨齋先生鳳巖書院請額疏)’가 있다.   봉암서원개기제문(鳳巖書院開基祭文) ‘봉암서원개기제문’은 봉암서원에 터를 닦으며 신명의 가호를 기원한 제문이다.   봉암서원중수상량문(鳳巖書院重修上樑文) ‘봉암서원중수상량문’은 죽봉이 봉암서원 중수 때 상량을 축복하는 글이다.   봉암서원(鳳巖書院)의 복원과 후세교육 활용 봉암서원은 군산시 임피면 미원리 "서원마을"에 있었던 김집과 김구를 배향한 조선시대 서원이었다.  봉암서원은 현재 훼철된 서원으로 그 흔적은 찾아볼 수 없으나 마을 이름은 봉암서원과 밀접한 관련성이 나타나 있다. 봉암서원은 군산지역에서 건립된 6개의 서원 중 가장 오래된 서원으로 이 지역 사림과 유학의 오랜 역사를 보여준다는 측면에서 그 항토사적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봉암서원은 1660년 창건되었고 1664년 신독재 김집이 배향되었으며 1666년에 자암(自庵) 김구(金絿, 1488-1534)가 배향되어 1695년(인조 13)에 ‘봉암’이라고 사액(賜額)을 받은 서원이다. 면암 최익현이 묘비에서 “죽봉은 고을선비들과 더불어 봉암서원 사액을 청하고 정읍현에 우암 송선생 사당을 창건하였다‘라고 서술하고 있듯이 죽봉과 유서가 깊었던 봉암서원은 복원되어야 한다. 또 사적(史蹟)에 관한 연구와 후세교육 장소로 활용하는 방안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지금부터 25여 년전 1992년 4월 대한민국학술원 원로회원 고형곤 박사는 염의원(廉義院)에서 발행한 염의원지 삼수판(廉義院誌三修版)에서 “삼수 원지발간(三修院誌發刊)에 즈음하야 ----- 우리 염의서원에도 강당이 있으니 방학기간을 이용해서 학생들을 모아서 한문공부를 시키고 또 국어와 국사를 담당하는 교수들에게 경서와 사적에 대한 연구를 발표하는 세미나의 장소로 이용하게 하여 서원 본래의 뜻을 부흥시키어 보는 것이 어떨까 생각한다. -----”라는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노(老) 철학자는 현존하는 서원을 활용하여 유림들 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젊은 후세들의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기를 간절하게 희망하셨다. 군산의 역사적인 최고(最古) 봉암사원이 하루 빨리 복원되어 사원의 본래기능이 되길 기대한다. 임피지역이 배출한 고형곤 박사의 메시지처럼 방학기간을 이용해서 학생들 한문공부를 시키고 국어와 국사를 가르치며 향토사학자들이 경서와 사적에 대한 연구를 발표하는 세미나의 장소로 이용하게 되기를 바란다. 군산지역 최고(最古) 봉암서원의 복원을 통해 서원의 본래의 뜻을 현대적으로 활용하여 군산지역 전통문화가 활성화 되기를 제안한다.                                                                                                                                (사)군산문화원 향토사 연구소장                                                                                                                                     군장대학교 명예교수 최규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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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규홍 교수의 향토사
    2020-03-10
  • 김관영 의원은 고군산군도(장자도.선유도.무녀도.신시도.야미도)다녀왔다.
    김관영 의원은 고군산군도(장자도.선유도.무녀도.신시도.야미도)다녀왔다. 어촌 뉴딜 300 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시도 자연휴양림등 주요 관광사업을 잘챙겨 전국 최고관광지를 만들어야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지역인물동정
    • 군산 인물동정
    2020-03-06

실시간 오피니언 기사

  • 차화석(茶化石)
              차화석(茶化石) 차화석(茶化石)은 숙차(熟茶)의 한 종류이며 보이차(普洱茶)에 대한 연구를 통해 전통적 방식과 현대적 방식이 만나서 새롭게 탄생한 신개념의 보이차입니다.   차화석을 만드는 방법을 알기 위해서는 먼저 노차두(老茶头)를 아셔야 합니다. 노차두는 보이차가 자연스럽게 타차(沱茶)처럼 변했다고 해서 자연타차(自然沱茶)라고 부르기도 합니다.생김새를 보면 한 덩어리로 되어 있지만, 자세히 보면 엄지손톱 크기로 따로 뭉쳐져 있습니다.이것은 숙차를 악퇴발효(渥堆酵)시키는 과정에서 생긴 펙틴(pectin)때문에 산차(散茶)로 풀어지지 않고 덩어리로 남은 것입니다. 이 덩어리로 만들어진게 노차두입니다. 펙틴은 식물에 들어 있는 수용성 탄수화물이며, 식물의 열매에서 인접한 세포들의 세포벽이 떨어지지 않고 붙어 있도록 해주는 역활을 합니다. 그래서 노차두는 찻잎을 서로 서로 떨어지지 않도록 한 덩어리로 뭉쳐져 있게 되는 겁니다.펙틴이 서로 단단하게 연결시켜 주는 시멘트와 같은 구실을 하는 것입니다.펙틴은 물에 닿으면 완전히 녹는 단당류로 분해가 됩니다. 그 효능이 놀라운데, 우선, 장을 청소해주고 대장암을 예방하는데 탁월하다고 합니다.몸속에서 곧바로 소화되지 않고 나중에 변을 부풀리는 역활을 하여 변을 배출 시키게 하여 변비를 예방 합니다.또한, 콜레스트롤의 수치를 낮춰주는 효능이 있고 다이어트와 당뇨, 고혈압에 좋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방사능 물질인 세슘을 몸밖으로 배출 시키는 연구 결과가 나와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노차두를 파쇄해서 다시 특수한 방법으로 만들어 일정한 크기로 긴압을 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게 차화석 입니다.차화석은 잡미와 잡향이 거의 없고 깔끔합니다.마치 보이차고를 연상시킵니다. 맛(味)은 강하지 않고 부드러우며 단맛이 은은하게 납니다. 연하게 우리거나 진하게 우려도 거부감이 거의 없습니다.   제품 특성상 긴압을 강하게 했기 때문에 평소 보다 우리는 시간을 길게 잡아야합니다.그리고 끓여서 마시면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수분 공급을 차화석으로 하실때에는 조금 연하게 끓여서 마시면 효능을 더 많이 얻을 수 있습니다.차를 끓일때는 먼저 물과 차의 양은 딱히 정해진 것은 없지만, 비율은 10 대 2에서 12 대 2 내외가 좋습니다.물이 끓기 시작하면 차화석을 넣고 끓이는 시간은 너무 오래 하면 차가 탁해져 마시기에 거부감이 있습니다.보통 2분 내외가 적당합니다. 이것 또한 정해진 것은 없으며 본인의 취향에 맞게 하시면 됩니다.   엽저를 보면 아무리 우려도 좀처럼 엽저(葉底)가 풀어지지 않습니다. 우린 난 후 엽저를 그냥 버리지 마시고 모아서 주전자에 넣고 팔팔 끓여서 마시거나 세안을 하면 피부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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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월스님의 茶 이야기
    2020-09-19
  • 말차(抹茶)의 과학적인 정의
                        말차(抹茶)의 과학적인 정의 말차(抹茶)는 넓은 의미에서 보면 녹차(綠茶)를 가루로 만든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말차는 좁은 의미에서 보면 차광재배를 한 찻잎을 원료로 하여 가공한 녹차를 매우 작은 미립자로 분쇄하여 만든 차를 말합니다. 실제로 전자의 말차는 식품첨가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후자의 말차는 다례에 이용되거나 고급 녹차아이스크림과 녹차케익에 사용되며 대부분 차광재배를 거쳐서 제조되는 것들입니다. 차광재배는 햇빛을 차단하는 환경을 만들어 재배하는 방법으로 말차의 품질을 최대한 높이기 위한 매우 과학적인 과정을 거쳐서 진행됩니다. 차광재배를 하면 차나무에 햇빛이 제한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차싹의 형태와 여러 가지 함유 성분들이 변화하게 됩니다.이러한 차싹의 형태와 성분 변화들을 최대한 활용하여 만들어지는 것이 말차 입니다. 말차의 품질은 두 가지 관점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찻잎의 색도(色度,Chromaticity) 이고 다른 하나는 찻잎의 맛을 내는 함유 성분의 측면입니다.말차의 색도는 짙은 녹색을 가질수록 고품질로 인정받는데 차광재배는 찻잎의 녹색을 극대화시킵니다. 차광재배의 방법을 간단히 요약해보면 차나무의 새싹이 이엽(二葉) 정도 개엽하는 시기에 화학섬유 등을 이용하여 빛의 90% 정도를 차단하고 10% 정도의 빛만 투과시키는 재배방식입니다. 햇빛이 제한되는 재배 환경 하에서 차나무는 잎의 엽록소(葉綠素) 함량을 약 2배 정도 증가시키게 됩니다.엽록소는 식물세포 내에서 광합성을 담당하며 적은 햇빛으로도 효율적인 광합성을 수행하기 위해서 식물체 스스로 엽록소의 함량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증가된 엽록소에 의해서 찻잎이 최대한으로 녹색을 띠게 될 때 수확하여 말차를 제조하게 됩니다.한편 차광재배를 하면 찻잎 내의 중요한 맛 성분과 향기 성분들도 변화를 일으킵니다. 차에 함유된 아미노산(amino acid)의 일종인 데아닌(Theanine)은 감칠 맛과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고 쓰고 떫은 맛을 내는 것은 카테킨(Catechin)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말차의 맛은 데아닌 성분의 함량은 높고 카테킨 성분의 함량이 낮아서 쓰고 떫은 맛이 적고 부드러운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고품질로 인정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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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1
  • 일회용 종이컵에 대한 '묵상'
                                                               일회용 종이컵에 대한 '묵상' 하루를 기도로 시작하며 ‘일회용 컵’에 대해서 잠시 생각하게 하십니다.   주변에 일회용 쓰레기가 넘쳐난다고 합니다.   정부에서는 일회용 사용을 규제해서 한때는 천덕꾸러기가 되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이후 위생차원에서 다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일회용 컵이지만 식사 후에 우리의 입을 개운하게 하는 커피잔으로 또 삶에 터전에서 일 하시는 많은 사람들에게 물을 담는 잔으로, 때로는 술잔으로 모든 사람들의 희노애락을 나누며 삶에 에너지와 활력을 주는 나름대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일회용 컵도 많은 사람들에게 이렇게 유익을 주며 나름 아름답게 사람들을 위로하는 그릇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창세기 1:27절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말씀하십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들도 세상에 나가서 상처받고 외롭고 고통중에 있는 사람들을 찾아 품고 안아주고 기도해주며 마음을 같이 해서 예수그리스도가 이 땅에 사랑과 용서를 주신것처럼 우리도 삶으로 실천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하며 글을 옮겨봅니다.   한번 쓰고 버려지는 일회용 컵을 보고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나를 지으신 하나님께 오늘 하루도 감사하며 글을 마무리합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열방교회  담임목사  문 순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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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순덕 목사 칼럼
    2020-08-23
  • 고수차(古树茶)의 특징
                  고수차(古树茶)의 특징고수차(古树茶)는 대수차(大树茶)라고 하며 100년 이상 수령(树龄)을 가진 차나무를 말합니다. 더 정확하게는 수령이 비교적 많아 일반적으로 백년교목(百年乔木), 천년고수(千年古树)라는 식으로 부르는 것을 가리킵니다.다만, 현재 많은 다인들은 모두 백년 이상의 차나무에서 딴 차를 고수차(古树茶)로 간주합니다. 고수차의 찻잎은 대지차(台地茶)에 비해 크고,엽면(叶面)의 가죽 질감이 뚜렷합니다.엽맥(叶脉)이 또렷하며 엽변(叶边: 찻잎의 가장자리)의 톱니 모양에 규칙성이 없습니다. 그에 비해 대지차는 엽신(叶身)이 비교적 약하고, 찻잎의 군변(裙边)에 파도 모양이 보입니다.엽변의 톱니 모양이 규칙적찻잎의 뒷면에 솜털이 많습니다. 고수차의 차기(茶气)는 향기(香气)가 강하고 묵직하며 진하면서도 순수합니다.고수차는 풍부한 구감(口感)을 자랑하며 차탕(茶汤)의 세밀도(细密度)와 순후도(醇厚度)가 비교적 높습니다. 고수차의 엽저(叶底)는 찻잎이 잘 펴지고, 엽편(叶片)이 두터우며 탄성이 좋아 유인성(柔韧性:부드러우면서도 질긴 정도)도 좋습니다. 특히, 찻잎의 엽편 뒤쪽의 주경맥(主经脉)은 고수차(古树茶)와 다원차(茶园茶)의 차이점을 더욱 뚜렷이 느끼게 해 주는데, 고수차의 경맥(经脉)은 아주 튼실합니다. 고수차의 구감(口感)은 자미(滋味)가 순후(醇厚)하고 고삽미(苦涩味)가 약하면서 단맛이 입안에 침을 솟게 합니다.운미(韵味)가 입안과 후두부에 오래 남아 있으며 진년차(陈年茶)의 맛을 천천히 드러내고 차기도 서서히 나타납니다.전체적으로 아주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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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월스님의 茶 이야기
    2020-08-22
  • 보이차고(普洱茶膏)
            보이차고(普洱茶膏)보이차고(普洱茶膏)는 황제의 공품으로 소수의 특권층만 즐기던 진귀한 약재로 일반백성은 구경도 할수 없었던 아주 귀한 대접을 받았습니다. 보이차고는 보이차(普洱茶)를 우리고 쫄여서 고약처럼 농축시켜 만든 보이차 액기스 덩어리입니다. 여러 문헌에 나오는 효능을 나오지만 특히, 청나라의 조학민(趙學敏)이 편찬한 본초강목습유(本草綱目拾遺)에는 이렇게 서술 되어 있습니다. 보이차고는 능히 백병을 고칠 수 있다.복부 팽만이나 감기가 걸리면 보이차고를 생강 달인 물에 녹여 마시면 땀이 나면서 바로 낫는다 소화를 돕고 담을 없에주며, 위를 건강하게 하고 진액을 생겨나게 한다고 한다.   입술이 부르트거나 인후나 목젖, 이마 등이 열이 나고 아프면 소량을 입에 물고 하룻밤 자면 곧바로 낫는다.철과상으로 피부에 상처가 나면 가루를 내어 붙이며 회복하는데 도움이 된다.숙취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화농이 생겨 오래도록 낫지 않을 때, 보이차고를 붙이거나 상처 부위를 씻으면 신기하게 효능이 있다.몸이 뚱뚱한 것을 고치며 오래 복용하면 몸이 가볍고 장수한다. 아쉽게도 보이차고는 그 전통 제작방법은 소실되어 전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하지만 현대에 들어와서 여러 문헌을 통해 연구 개발하여 새롭게 복원 되었습니다. 복원한 보이차고의 제조 공법은 차창(茶厂)의 노하우(Knowhow)로 공개를 하지 않습니다.대략 보이차 1kg를 사용하면 100g의 보이차고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물에 녹여서 스킨으로 만들어 얼굴이나 목에 바르면 피부에 좋습니다.향균 작용도 탁월해서 무좀이나 발냄새가 심한 사람에게도 효과가 있습니다. 사각 모양의 금박 포장을 벗겨내고 다관에 넣어 뜨거운 물을 부면 보이차고가 천천히 녹습니다.탕색(湯色)은 맑고 깨끗하며 붉은 와인을 연상시킵니다. 맛(味)은 부드럽고 목넘김에 걸림이 없습니다.마신 후에 회감(回甘)의 여운이 오랫동안 남습니다.
    • 오피니언
    • 수월스님의 茶 이야기
    2020-08-14
  • 기문홍차(祁門紅茶, Keemun)
             기문홍차(祁門紅茶, Keemun)기문홍차(祁門紅茶, Keemun)는 인도의 다즐링(Darjeeling), 스리랑카의 우바(Uba)와 함께 세계 3대 홍차(The World's 3 Great Teas)라고 불립니다. 기문홍차는 중국 안휘성(安徽省)의 기문(祁門)지역에서 생산되며, 줄여서 기홍(祁紅)이라고도 합니다.다른 홍차(紅茶)에 비해 비교적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탄생 스토리에는 크게 두 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1875년 안휘성 황산시 이현의 여간신이라는 사람이 복건성에서 살다가 고향인 안휘성에 돌아왔답니다.그는 복건성에서 생산하는 민홍(閩紅)이 인기를 끌자 안휘성의 중엽종(中葉種) 차나무를 원료로 민홍을 만드는 제다방법을 가지고와 기문홍차를 만들었습니다. 두번째는 기문에 녹차(綠茶)와 청차(靑茶)를 생산하던 원용이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는 데, 수입이 좋지 않아서 홍차을 생산하기로 했습니다. 8년간 시행착오를 거치고 1883년에 기문홍차를 만들었다고 합니다.이후 1915년에 파나마 만국(巴拉马万国) 박람회에서 금상(金賞)을 받은 이후 유명세를 탄게 됩니다. 그리고 기문홍차는 영국(英國)으로 전해지기 시작합니다.기문홍차는 얼 그레이(Earl Grey), 잉글리시 브렉퍼스트(English Breakfast)를 블렌딩(Blending)할 때 자주 쓰이고 있듯이 그 존재의 가치는 대단합니다. 찻잎의 수확은 6월에서 8월로 비교적 짧으며 8월에 생산된 차가 최고의 상품으로 칩니다.기문홍차는 찻잎의 형태가 바늘 모양으로 뽀족한 침형입니다. 당연히 수제작업으로 생산한 기문홍차는 가격도 비싸고, 거의 일반 시중에는 거래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요즘은 수요가 많아지고 대량 생산을 위해 수제작업이 아닌 기계 작업을 많이 해서 일반 브랜드의 기문 홍차는 좀 달리 생겼습니다. 그 모양은 좀 더 구불구불하며 살짝 말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수요가 많아지면서 언제부터인지 찻잎을 파쇄한 기문홍차가 생산되기 시작했습니다.홍차는 공부홍차(工夫紅茶), 소종홍차(小種紅茶), 홍쇄차(紅碎茶)로 나누어 집니다. 기문홍차는 공부홍차에 속하며, 공부홍차는 원래 파쇄를 하지 않습니다.파쇄를 하는 홍차는 홍쇄차라고 합니다. 그럼 왜 요즘엔 기문홍차를 파쇄 할까요? 위에서 언급했지만 수요가 많아지면서 공급이 턱없이 부족하게 됩니다. 안휘성에는 육안과편(六安瓜片), 황산모봉(黄山毛峰), 육안차(六安茶)등 명차(名茶)가 생산되다 보니 상대적으로 기문홍차의 생산량은 부족합니다. 파쇄한 기문홍차의 정체는 크게 두가지 입니다.기문홍차에서 등급이 아주 낮은 찻잎을 감추기 위해서 파쇄하는 것입니다.다른 하나는 다른 지역에서 생산되는 홍차를 기문홍차로 팔기 위해서 찻잎을 알아보지 못하도록 파쇄는 것입니다. 기문홍차는 소엽종(小葉種)으로 맛이 부드럽고 탄닌, 카페인이 함유가 비교적 적은 편입니다.기문홍차의 가장 큰 특징은 달콤한 과일향과 난향입니다. 향이 잘 흩어지지 않고 오랫동안 지속되어 흔히들 기문향(祁門香)이라고 부릅니다.기문홍차의 찻잎을 보면 둥글게 말려져 있고 전체적으로 검은색에 금아가 살짝 보입니다. 탕색(湯色)은 연한 붉은색으로 맑고 깨끗합니다.향기(香氣)는 달콤한 과일향과 난향이 가득하며 기문향이 퍼집니다. 맛(味)은 단맛이 입안 가득 퍼지고 깔끔하며 밸런스가 잘 잡혔습니다.   마시면 마실수록 섬세하고 회감(回甘)이 오래 남습니다.엽저를 보면 파쇄형이 아니고 찻잎 하나 하나가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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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월스님의 茶 이야기
    2020-08-10
  • 벽라춘(碧螺春)
        벽라춘(碧螺春) 종류 : 녹차원산지 : 강소성 소주시 오중구 태호의 동정산모양 : 소라의 나선형 모양차잎 : 여린 비취빛탕색 : 선명한 벽록색향기 : 신선한 과일향맛 : 부드럽고 깔끔한 맛효능 : 몸에 열기를 내려주며 항산화작용 및 혈압상승을 억제 시켜 준다.중국십대명차(中國十大名茶)의 하나인 벽라춘(碧螺春)은 중국 강소성 소주시 오중구 태호의 동정산에서 생산 됩니다.동정산에서 생산 되었다고 해서 동정벽라춘이라고도 합니다. 청나라의 강희제가 차색이 벽록색이고 찻잎의 형태가 소라 처럼 나선형이며 동정산 벽록봉 아래에서 난다고 해서 벽라춘이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벽라춘은 춘분(春分)에 시작하여 곡우(穀雨)까지 여린 잎을 채집하여 차를 만듭니다. 예로 부터 "모양이 아름답고 색이 진하며 향이 짙고 맛이 정갈 하다." 라고 전해 집니다. 동정산에는 차나무와 과일나무가 같이 자랍니다. 그래서 서로의 뿌리가 교차하여 차나무가 과일나무의 향기를 흡수하여 과일향과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라고 합니다.탕색(湯色)을 보면 벽록색이 선명합니다. 향기(香氣)는 신선한 과일향이 나며, 맛(味)은 부드럽고 깔끔 합니다.1등급에서 낮은 등급으로 갈수록 잎이 커지고 털이 적어집니다. 그러나 가장 낮은 차라 하더라도 다른 녹차 잎보다는 더 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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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월스님의 茶 이야기
    20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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