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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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뜻한 나눔으로 물든 수송동, ‘2025 아나바다 장터’ 성금 925만 원 기탁
      군산시 수송동이 이웃사랑 실천으로 올겨울을 따뜻하게 물들이고 있다.   수송동 천사누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종현)는 지난 13일 군산시청을 방문해 ‘2025년 수송동 아나바다 장터’ 운영 수익금 925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10월 25일 수송공원에서 열린 ‘2025년 수송동 아나바다 장터’에서 마련된 수익금으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만들어낸 정성 어린 나눔의 결실이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아나바다 장터는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대표적인 지역 나눔 축제로, 해마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 장터는 천사누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부녀회 등이 함께 참여해 먹거리 장터와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따뜻한 추억을 선사했다.    재활용품 교환, 프리마켓, 나눔 바자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더해져 ‘환경보호’와 ‘이웃사랑’을 동시에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한종현 위원장은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함께한 결과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행복한 수송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역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따뜻한 공동체를 일구어 주신 수송동 천사누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산시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수송동 아나바다 장터’는 해마다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는 대표적인 지역공동체 행사로, 나눔과 순환의 가치를 실천하며 “모두가 함께 웃는 따뜻한 수송동”을 만들어가고 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5-11-13
  • 부안군, 환경교육 강사양성 기초과정 프로그램 완료
      부안군과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부안군 환경교육 강사 양성을 위한 기초과정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지난 11일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부안군 환경교육 강사 양성 기초과정 프로그램은 9월 2일부터 10일까지 공고를 통해 지역 기반 강사 활동이 가능한 만 20세 이상의 부안군민을 모집하고, 21명을 선발해 지난 9월에서 11월에 걸쳐‘부안군 상생협력센터 1층 교육장’에서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환경교육 강사 양성 기초과정은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기후변화, 자원순환, 생태계보전 등 다양한 환경 이슈를 심도 있게 숙지하고, 강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외 교육생 스스로 교육계획안을 작성하고 강의를 시연하는 등 실제 교육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다양한 교수법을 익히도록 했다.   송희복 부안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행동 변화를 촉진할 수 있는 유능한 환경교육 강사들이 기초과정을 마쳤다”며 “부안군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확산시키는 전문 강사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수료생 최문희씨는“환경교육 강사 양성 기초과정은 실제 환경교육 현장에서 적용해 나갈 실용적인 교육 방법을 익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활발한 인식 교육을 실천해 나가야 할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이번 환경교육 강사양성 기초과정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향후 심화 교육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며, 환경교육 전문 강사 양성을 통해 활발한 교육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 새만금지역뉴스
    • 부안
    2025-11-13
  • 군산시, 업무실적 우수 공무원 특별승진 시행
      군산시는 탁월한 업무성과로 시정 발전에 공헌한 공무원 2명에 대해 특별승진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별승진은 평소 담당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그 밖의 분야에서도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통해 차별화된 실적을 달성함으로써 공직 안팎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은 직원에 대해 포상하기 위한 것으로,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영예를 안은 직원은 디지털정보담당관의 전산8급 권영 주무관과 공보협력과의 행정9급 박지수 주무관이다.   권영 주무관은 조직 내에서 반복적으로 문제가 된 업무 인수인계 공백과 신규 공무원의 업무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하고 복잡한 업무를 쉽게 따라 배울 수 있는 온라인 업무 매뉴얼인 ‘서무실록’을 직접 개발하여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이 인정받았다.   특히 권 주무관은 적극행정 최우수상 수상, 정부혁신 우수기관 선정,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올해 ‘지방행정의 달인’에 선발되는 등 내외부 평가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박지수 주무관은 사회관계망(SNS)을 활용한 시정 홍보 영상 제작에 적극 참여하여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재미있는 콘텐츠로 단일 영상 최고 조회수 713만회, 전체 누적 조회수 1,400만 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전례 없는 홍보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성과를 바탕으로 주요 언론의 취재와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가 되는 등 대외적으로 시 위상과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시는 이번 특별승진을 위해 별도의 실적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업무실적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쳤으며, 인사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최종 승진임용을 결정하였다.   또한 심사 과정에서 두 직원과 함께 참여하여 성과 달성에 공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난 다른 직원들에게도 향후 적절한 보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승진은 공직사회에 열심히 일하면 보상받는다는 긍정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의미있는 조치.”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직원들이 정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운영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특별승진 외에도 매년 주요성과나 추진실적을 종합 평가해 우수 공무원을 선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모범공무원 선발과 포상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5-11-13
  • 군산시의회, 지역발전·복지·균형정책 강화… 4건의 조례안 및 건의안 상임위 통과
    군산시의회(의장 김우민)가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상임위원회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복지 증진을 위한 주요 조례안 및 건의안을 잇달아 가결했다.   이번에 통과된 안건은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확장 및 기술 지원 촉구 건의안(한경봉 의원) ▲군산시 농촌유학 지원 조례안(서은식 의원) ▲군산시 다문화가족 지원 일부개정조례안(한경봉 의원) ▲공공 임대주택 공실 문제 해결 촉구 건의안(김영자 의원) ▲군산시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 조례안(설경민 의원) 등 총 5건으로, 오는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초격차 기술 확보 촉구 한경봉 의원이 발의한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제적 확장과 초격차 기술 확보 지원 촉구 건의안」은 경제건설위원회에서 가결됐다.   이 건의안은 새만금이 국내 유일의 RE100 실현 산업단지로서 친환경적 생산환경을 갖춘 만큼, 선제적 부지 확장과 정부 차원의 R&D 예산 우선 배정, 예타면제, 세액공제 등 맞춤형 지원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한 의원은 “새만금이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신속한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며 “지역이 주도하고 중앙이 지원하는 산업생태계 구축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 농촌유학 활성화로 도시·농촌 상생 기반 마련 서은식 의원이 발의한 「군산시 농촌유학 지원 조례안」은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 조례는 농촌유학 지원계획 수립, 지원사업, 시설 운영 및 위탁, 농촌유학협의회 구성 등을 규정해 도시 학생들이 농촌의 자연과 교육을 체험하며, 농촌은 인구감소 위기를 완화하고 소득을 증대할 수 있도록 했다.   서 의원은 “농촌유학은 교육과 지역을 함께 살리는 상생의 해법”이라며 “아이들이 농촌에서 배우고 자라며, 지역이 다시 살아나는 순환형 모델을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교육지원으로 가족소통 강화 한경봉 의원이 함께 발의한 「군산시 다문화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이중언어에 대한 정의를 신설하고, 다문화가정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이중언어 교육지원 조항을 추가했다.    한 의원은 “결혼이민자 가정에서 언어 장벽은 곧 가족 간 단절로 이어진다”며 “이중언어 교육은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초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공공 임대주택 공실 해소 촉구 김영자 의원이 발의한 「공공 임대주택 공실 문제 해결 및 정책 개선 촉구 건의안」은 경제건설위원회에서 가결됐다. 이 건의안은 공공임대주택이 공급은 늘었지만 실수요자 중심의 정책이 부족해 공실률이 증가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현실적인 입주 자격 개선과 중형·대형 평형 공급 확대, 도심 생활권 중심 정책 수립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공급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실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하지 않으면, 공공임대의 본래 취지가 무색해진다”고 강조했다.   ▲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체계 강화 설경민 의원이 발의한 「군산시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안」은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군산의 현실에 맞춘 조례로 주목받고 있다.   조례안은 군산시장과 시민의 책무, 예방계획 수립, 실태조사, 교육·홍보, 관계기관 협력, 비밀유지 의무 등 노인 인권 보호를 위한 구체적 실행 근거를 담았다.    설 의원은 “학대 피해 어르신들이 더 이상 고통받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며 “군산이 노인 인권 보호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제279회 정례회에서 가결된 5건의 조례안 및 건의안은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사회적 약자 보호, 도시와 농촌의 균형발전이라는 세 축을 중심으로 군산시의회가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음을 보여준다.    오는 26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면, 관련 기관과 정부 부처에 전달되어 지역 현안 해결과 정책 반영에 실질적인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5-11-12
  • 부안군,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최우수상 수상
      온전한 지방자치 실현과 청년이 머물며 일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펼쳐온 부안군이 지난 7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2025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본 대회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전국 48개 지방자치단체가 우수 정책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및 지자체 간 자치분권과 정책교류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행사였다. 단체장들이 직접 설명한 정책대회에서 부안군은 그간 추진해 온 ‘부안형 청년지원 모델’을 통해 청년의 일자리·주거·복지·참여 전 영역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온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 청년이 머물고 싶고 지역과 함께하는 도시”라는 비전을 더욱 구체화해 나갈 것이며, 청년의 삶이 지역의 미래가 되는 그날까지,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부안
    2025-11-11
  • 부안밀알회,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200만원 기탁
      부안밀알회는 지난 9일 열린 부안밀알회관 준공식에서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이번 기탁은 부안밀알회가 새 보금자리에서 첫걸음을 내딛으며 지역사회에 뜻깊은 나눔을 실천한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   부안밀알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봉사 단체로, 독거노인돌보기, 도배‧화장실 짓기 등 환경 개선 활동, 하계방역사업 등 봉사 활동을 지속해왔다.   회원들은 정기적인 모임과 자원봉사를 통해 ‘작은 밀알 하나가 큰 숲을 이룬다’는 정신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또한 부안밀알회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운영되는 민간 봉사 조직으로, 회원들의 회비 및 자율적인 후원금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준공된 회관은 회원 간 소통과 봉사활동 추진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광철 부안밀알회 회장은 “준공식을 기념해 지역 인재를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의 정신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온 부안밀알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부안
    2025-11-10
  • 한경봉 군산시의원, 2025 지방자치의정대상 2년 연속 수상
      군산시의회 한경봉 의원이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지난달 28일 열렸으며, 한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통산 2년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 의원은 제4대부터 제7대까지 시의원을 역임한 풍부한 의정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9대 시의회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경제건설위원회 부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된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시민 건강과 지역산업 기반 강화를 위한 입법 활동이 돋보인다. 그는 ▲군산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 ▲군산시 농업기계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군산시 로봇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군산시 암관리 및 암환자 지원 조례 ▲군산시 고령친화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군산시 인공지능 기본 조례 등을 발의하며, 보건·산업·복지 전반의 제도적 틀을 정비해 시민 체감형 정책을 실현했다.   또한 ‘어쩌다 이런 일이’ 시리즈로 불리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 행정의 문제점을 직시하고 구체적 대안을 제시해온 점도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는 단순한 비판을 넘어, 행정의 부조리를 바로잡고 합리적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모범적 의정 모델로 평가받는다.   한 의원은 “정치는 특정 세력이나 패거리를 위한 것이 아니라 시민을 위한 봉사여야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청년, 서민 등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으로 연결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군산시의회 내에서 소위 ‘패거리 정치’를 지양하고, 독립적이고 원칙 있는 의정활동으로 행정부를 감시·견제해온 ‘참 시의원’으로 평가받는다. 시민들의 입장에서 공공사업의 타당성을 따지고, 행정의 비효율과 낭비를 지적해온 그의 행보는 지역 정치의 신뢰 회복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한 의원의 의정활동은 전국 단위에서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그동안 ▲2022년 전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 ▲2022년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2022년 대한민국 의정정책비전대상 최우수상 ▲2023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우수상(미래개척 분야) ▲2023 지방의정대상 기초의회 대상(환경입법 부문)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좋은조례 부문) ▲2024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우수상 등을 수상했으며, 군산부패조사단이 주관하는 ‘모범의정상’을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군산시민들은 “정당이나 진영이 아니라 시민 편에 서는 몇 안 되는 시의원”이라며 “한 의원이 보여주는 원칙 중심의 의정이 군산 정치의 건강성을 높이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5-11-07

실시간 지역인물동정 기사

  • 따뜻한 나눔으로 물든 수송동, ‘2025 아나바다 장터’ 성금 925만 원 기탁
      군산시 수송동이 이웃사랑 실천으로 올겨울을 따뜻하게 물들이고 있다.   수송동 천사누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종현)는 지난 13일 군산시청을 방문해 ‘2025년 수송동 아나바다 장터’ 운영 수익금 925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10월 25일 수송공원에서 열린 ‘2025년 수송동 아나바다 장터’에서 마련된 수익금으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만들어낸 정성 어린 나눔의 결실이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아나바다 장터는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대표적인 지역 나눔 축제로, 해마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 장터는 천사누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부녀회 등이 함께 참여해 먹거리 장터와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따뜻한 추억을 선사했다.    재활용품 교환, 프리마켓, 나눔 바자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더해져 ‘환경보호’와 ‘이웃사랑’을 동시에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한종현 위원장은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함께한 결과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행복한 수송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역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따뜻한 공동체를 일구어 주신 수송동 천사누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산시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수송동 아나바다 장터’는 해마다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는 대표적인 지역공동체 행사로, 나눔과 순환의 가치를 실천하며 “모두가 함께 웃는 따뜻한 수송동”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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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5-11-13
  • 부안군, 환경교육 강사양성 기초과정 프로그램 완료
      부안군과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부안군 환경교육 강사 양성을 위한 기초과정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지난 11일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부안군 환경교육 강사 양성 기초과정 프로그램은 9월 2일부터 10일까지 공고를 통해 지역 기반 강사 활동이 가능한 만 20세 이상의 부안군민을 모집하고, 21명을 선발해 지난 9월에서 11월에 걸쳐‘부안군 상생협력센터 1층 교육장’에서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환경교육 강사 양성 기초과정은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기후변화, 자원순환, 생태계보전 등 다양한 환경 이슈를 심도 있게 숙지하고, 강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외 교육생 스스로 교육계획안을 작성하고 강의를 시연하는 등 실제 교육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다양한 교수법을 익히도록 했다.   송희복 부안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행동 변화를 촉진할 수 있는 유능한 환경교육 강사들이 기초과정을 마쳤다”며 “부안군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확산시키는 전문 강사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수료생 최문희씨는“환경교육 강사 양성 기초과정은 실제 환경교육 현장에서 적용해 나갈 실용적인 교육 방법을 익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활발한 인식 교육을 실천해 나가야 할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이번 환경교육 강사양성 기초과정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향후 심화 교육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며, 환경교육 전문 강사 양성을 통해 활발한 교육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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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
    2025-11-13
  • 군산시, 업무실적 우수 공무원 특별승진 시행
      군산시는 탁월한 업무성과로 시정 발전에 공헌한 공무원 2명에 대해 특별승진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별승진은 평소 담당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그 밖의 분야에서도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통해 차별화된 실적을 달성함으로써 공직 안팎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은 직원에 대해 포상하기 위한 것으로,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영예를 안은 직원은 디지털정보담당관의 전산8급 권영 주무관과 공보협력과의 행정9급 박지수 주무관이다.   권영 주무관은 조직 내에서 반복적으로 문제가 된 업무 인수인계 공백과 신규 공무원의 업무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하고 복잡한 업무를 쉽게 따라 배울 수 있는 온라인 업무 매뉴얼인 ‘서무실록’을 직접 개발하여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이 인정받았다.   특히 권 주무관은 적극행정 최우수상 수상, 정부혁신 우수기관 선정,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올해 ‘지방행정의 달인’에 선발되는 등 내외부 평가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박지수 주무관은 사회관계망(SNS)을 활용한 시정 홍보 영상 제작에 적극 참여하여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재미있는 콘텐츠로 단일 영상 최고 조회수 713만회, 전체 누적 조회수 1,400만 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전례 없는 홍보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성과를 바탕으로 주요 언론의 취재와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가 되는 등 대외적으로 시 위상과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시는 이번 특별승진을 위해 별도의 실적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업무실적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쳤으며, 인사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최종 승진임용을 결정하였다.   또한 심사 과정에서 두 직원과 함께 참여하여 성과 달성에 공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난 다른 직원들에게도 향후 적절한 보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승진은 공직사회에 열심히 일하면 보상받는다는 긍정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의미있는 조치.”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직원들이 정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운영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특별승진 외에도 매년 주요성과나 추진실적을 종합 평가해 우수 공무원을 선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모범공무원 선발과 포상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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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5-11-13
  • 군산시의회, 지역발전·복지·균형정책 강화… 4건의 조례안 및 건의안 상임위 통과
    군산시의회(의장 김우민)가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상임위원회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복지 증진을 위한 주요 조례안 및 건의안을 잇달아 가결했다.   이번에 통과된 안건은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확장 및 기술 지원 촉구 건의안(한경봉 의원) ▲군산시 농촌유학 지원 조례안(서은식 의원) ▲군산시 다문화가족 지원 일부개정조례안(한경봉 의원) ▲공공 임대주택 공실 문제 해결 촉구 건의안(김영자 의원) ▲군산시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 조례안(설경민 의원) 등 총 5건으로, 오는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초격차 기술 확보 촉구 한경봉 의원이 발의한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제적 확장과 초격차 기술 확보 지원 촉구 건의안」은 경제건설위원회에서 가결됐다.   이 건의안은 새만금이 국내 유일의 RE100 실현 산업단지로서 친환경적 생산환경을 갖춘 만큼, 선제적 부지 확장과 정부 차원의 R&D 예산 우선 배정, 예타면제, 세액공제 등 맞춤형 지원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한 의원은 “새만금이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신속한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며 “지역이 주도하고 중앙이 지원하는 산업생태계 구축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 농촌유학 활성화로 도시·농촌 상생 기반 마련 서은식 의원이 발의한 「군산시 농촌유학 지원 조례안」은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 조례는 농촌유학 지원계획 수립, 지원사업, 시설 운영 및 위탁, 농촌유학협의회 구성 등을 규정해 도시 학생들이 농촌의 자연과 교육을 체험하며, 농촌은 인구감소 위기를 완화하고 소득을 증대할 수 있도록 했다.   서 의원은 “농촌유학은 교육과 지역을 함께 살리는 상생의 해법”이라며 “아이들이 농촌에서 배우고 자라며, 지역이 다시 살아나는 순환형 모델을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교육지원으로 가족소통 강화 한경봉 의원이 함께 발의한 「군산시 다문화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이중언어에 대한 정의를 신설하고, 다문화가정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이중언어 교육지원 조항을 추가했다.    한 의원은 “결혼이민자 가정에서 언어 장벽은 곧 가족 간 단절로 이어진다”며 “이중언어 교육은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초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공공 임대주택 공실 해소 촉구 김영자 의원이 발의한 「공공 임대주택 공실 문제 해결 및 정책 개선 촉구 건의안」은 경제건설위원회에서 가결됐다. 이 건의안은 공공임대주택이 공급은 늘었지만 실수요자 중심의 정책이 부족해 공실률이 증가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현실적인 입주 자격 개선과 중형·대형 평형 공급 확대, 도심 생활권 중심 정책 수립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공급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실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하지 않으면, 공공임대의 본래 취지가 무색해진다”고 강조했다.   ▲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체계 강화 설경민 의원이 발의한 「군산시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안」은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군산의 현실에 맞춘 조례로 주목받고 있다.   조례안은 군산시장과 시민의 책무, 예방계획 수립, 실태조사, 교육·홍보, 관계기관 협력, 비밀유지 의무 등 노인 인권 보호를 위한 구체적 실행 근거를 담았다.    설 의원은 “학대 피해 어르신들이 더 이상 고통받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며 “군산이 노인 인권 보호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제279회 정례회에서 가결된 5건의 조례안 및 건의안은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사회적 약자 보호, 도시와 농촌의 균형발전이라는 세 축을 중심으로 군산시의회가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음을 보여준다.    오는 26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면, 관련 기관과 정부 부처에 전달되어 지역 현안 해결과 정책 반영에 실질적인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5-11-12
  • 부안군,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최우수상 수상
      온전한 지방자치 실현과 청년이 머물며 일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펼쳐온 부안군이 지난 7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2025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본 대회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전국 48개 지방자치단체가 우수 정책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및 지자체 간 자치분권과 정책교류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행사였다. 단체장들이 직접 설명한 정책대회에서 부안군은 그간 추진해 온 ‘부안형 청년지원 모델’을 통해 청년의 일자리·주거·복지·참여 전 영역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온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 청년이 머물고 싶고 지역과 함께하는 도시”라는 비전을 더욱 구체화해 나갈 것이며, 청년의 삶이 지역의 미래가 되는 그날까지,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부안
    2025-11-11
  • 부안밀알회,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200만원 기탁
      부안밀알회는 지난 9일 열린 부안밀알회관 준공식에서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이번 기탁은 부안밀알회가 새 보금자리에서 첫걸음을 내딛으며 지역사회에 뜻깊은 나눔을 실천한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   부안밀알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봉사 단체로, 독거노인돌보기, 도배‧화장실 짓기 등 환경 개선 활동, 하계방역사업 등 봉사 활동을 지속해왔다.   회원들은 정기적인 모임과 자원봉사를 통해 ‘작은 밀알 하나가 큰 숲을 이룬다’는 정신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또한 부안밀알회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운영되는 민간 봉사 조직으로, 회원들의 회비 및 자율적인 후원금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준공된 회관은 회원 간 소통과 봉사활동 추진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광철 부안밀알회 회장은 “준공식을 기념해 지역 인재를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의 정신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온 부안밀알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부안
    2025-11-10
  • 한경봉 군산시의원, 2025 지방자치의정대상 2년 연속 수상
      군산시의회 한경봉 의원이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지난달 28일 열렸으며, 한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통산 2년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 의원은 제4대부터 제7대까지 시의원을 역임한 풍부한 의정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9대 시의회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경제건설위원회 부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된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시민 건강과 지역산업 기반 강화를 위한 입법 활동이 돋보인다. 그는 ▲군산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 ▲군산시 농업기계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군산시 로봇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군산시 암관리 및 암환자 지원 조례 ▲군산시 고령친화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군산시 인공지능 기본 조례 등을 발의하며, 보건·산업·복지 전반의 제도적 틀을 정비해 시민 체감형 정책을 실현했다.   또한 ‘어쩌다 이런 일이’ 시리즈로 불리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 행정의 문제점을 직시하고 구체적 대안을 제시해온 점도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는 단순한 비판을 넘어, 행정의 부조리를 바로잡고 합리적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모범적 의정 모델로 평가받는다.   한 의원은 “정치는 특정 세력이나 패거리를 위한 것이 아니라 시민을 위한 봉사여야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청년, 서민 등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으로 연결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군산시의회 내에서 소위 ‘패거리 정치’를 지양하고, 독립적이고 원칙 있는 의정활동으로 행정부를 감시·견제해온 ‘참 시의원’으로 평가받는다. 시민들의 입장에서 공공사업의 타당성을 따지고, 행정의 비효율과 낭비를 지적해온 그의 행보는 지역 정치의 신뢰 회복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한 의원의 의정활동은 전국 단위에서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그동안 ▲2022년 전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 ▲2022년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2022년 대한민국 의정정책비전대상 최우수상 ▲2023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우수상(미래개척 분야) ▲2023 지방의정대상 기초의회 대상(환경입법 부문)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좋은조례 부문) ▲2024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우수상 등을 수상했으며, 군산부패조사단이 주관하는 ‘모범의정상’을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군산시민들은 “정당이나 진영이 아니라 시민 편에 서는 몇 안 되는 시의원”이라며 “한 의원이 보여주는 원칙 중심의 의정이 군산 정치의 건강성을 높이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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