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1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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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만금개발청 신임 차장에조홍남 임명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신임 차장에 조홍남 산업재해보상보험재심사위원장이 임명됐다.   조 신임 차장은 인천광역시 출신으로 인천 광성고와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정책학 석사 및 미국 뉴저지주립대 도시계획학 석사를 취득하였으며, 1994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그 동안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실 행정관, 국무총리비서실 시민사회비서관, 국무조정실 새만금사업추진지원단 부단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면서 업무능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왔으며, 온화한 성품으로 선·후배 간 신뢰가 두텁고 리더십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특히 새만금사업추진지원단 부단장을 역임하는 등 새만금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소통지원비서관, 한국교통연구원 고용휴직 등 다양한 근무경력을 갖추고 있어 새만금 관련 업무 조정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 차장은 “다양한 공직 경험을 살려 새만금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관계기관과 활발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4-09-13
  • 김경안 청장, 한중문화예술교류회와 관광교류 시동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2024 평화의 비둘기 한중문화예술교류회에 참여하여 2026년 새만금 신항만 개항에 맞추어 크루즈관광분야를 알리는 기회로 활용했다고 밝혔다.   한중문화예술교류회는 9월 12일 오후 1시30분 군산GSCO컨벤션 1홀에서 중국과 한국 참가자 619명이 참석하여 행사를 가졌다.   특히 금번 문화예술교류는 치파오패션쇼를 중심으로 중국 운남성 소수 민족 공연 26개 프로그램과 인천 무지개예술단, 옛동창예술단 등 14개 예술공연단이 참여하여 한국과 중국 간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이 끝난 후, 새만금현장, 고군산군도를 둘로보고 규모와 진행되는 기술에 놀랐으며, 군산시내 근대문화유산 거리와 전주 한옥마을 등을 방문하여 한옥마을을 둘러보며 잘 정돈된 경기전과 한옥마을에 깊은 관심을 가졌다.     김경안 청장은 ‘한국과 중국 간 문화적으로 유사한 부분이 있지만한중문화예술교류회 등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새만금을 홍보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4-09-12
  •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 현장방문 실시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지해춘)가 지난 4일 말도~명도~방축도 인도교 개설사업과 무녀도에서 시행 중인 군산시 광역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문제점 파악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대안을 모색했다.   경제건설위원들은 먼저 말도~명도~방축도 인도교 현장에서 보농도와 명도를 잇는 제2교의 사장교 케이블 절단 및 뒤틀림 문제를 직접 확인하고 설계단계 등의 미흡점 검토와 보수·보강을 위한 안전연구 및 안전진단용역 결과에 따른 안전하고 철저한 보강공사를 주문했다.   특히, 2016년부터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인도교의 전면 개통도 시급하겠지만 무엇보다 항구적인 안전보강이 우선시 돼야 하므로 추후 안전진단용역 결과에 따라 케이블 등의 대대적인 정비나 전면 재시공에 대한 필요성 검토를 강조했다.   더불어 설계·시공단계에서의 미흡점에 대한 철저한 책임규명과 함께 명품 트레킹 코스를 겸비한 K-관광섬 육성사업의 주요 관광자원인 인도교가 고군산군도 관광과 지역경제 발전의 핫플레이스로 부상할 수 있도록 철저한 시공관리를 주문했다.   이어서 군산시 광역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조성사업 현장에서 경제건설위원들은 인공파도풀장이나 인피니티풀 등의 높이가 낮아서 주요 시설에서 이용객의 바다 조망이 아쉬운 점을 지적하며, 기본설계 시 메인 건축물에 필로티 주차장을 배치함으로써 주차장 확충 및 접근성 개선과 함께 건축계획고의 과감한 증고 검토가 필요했음을 지적했다.   또한, 공간적인 한계로 인한 주차장 부족 우려 문제와 어린이 동반 가족 관광객들의 수용을 감안한 유아풀장의 추가 배치 검토를 주문했다.    지해춘 위원장은 “현장방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됐다”며 “주요 사업장의 경우 사업 초기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인 현장 의정활동을 펼쳐 예상되는 문제점 등에 대하여 적기에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4-09-05
  • 2024년 군산시 시민의 장 수상자 선정
      군산시는 지역의 발전과 위상 제고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시민에게 수여하는 ‘2024년 군산시 시민의 장’에 3개 분야 수상자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시는 2024년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았다. 그 결과 5개 분야 9명의 후보자가 추천됐고, 이후 후보자 검증을 위한 시민 의견 수렴과 공적 현지 확인을 마쳤다.   최종결정을 위해 열린 3일 심사위원회에서는 장시간의 숙고를 거쳐 5개 분야 9명 중, 애향봉사장, 노동장, 효열장 3개 분야의 수상자만 결정됐다.   먼저 애향봉사장을 수상하는 이용재씨((유)한양산업개발대표이사, 71세)는 평소 나눔과 배려의 정신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 봉사와 기부활동 등에 솔선수범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염성곤(세아베스틸 노동조합 위원장, 53세)씨는 노사 간 신뢰 구축을 위한 임금 격차 해소 및 안전체험관 건립 등 노사교섭을 통해 노사분규 조정 등의 공로로 노동장 수상자로 결정됐다.   시민 연서의 추천을 받아 효열장을 수상하는 최현숙(중앙소방전기 철물점, 63세)씨는 40여 년간 거동이 불편하고 치매를 앓고 있는 홀 시어머님을 극진히 모셔 효 문화확산에 기여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금까지 군산시민의 장은 1968년부터 시상을 시작하여 2023년까지 총 28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군산시는 오는 9월 27일 제62회 군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메달을 수여할 예정이며, 내년에도 내실 있는 시민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4-09-04
  • (사)대한한돈협회 군산지부, 추석맞이 이웃돕기 실천
      3일 (사)대한한돈협회 군산지부(지부장 김현섭)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 · 단체에 전해달라며 한돈 500만원 상당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사)대한한돈협회 군산지부는 군산시 돼지사육 20여 농가로 구성된 단체로 한돈 ESG 지역사회공헌 나눔의 하나로 지금까지 총 1억2백여만원의 한돈을 기부해 오고 있다. 후원된 성품은 군산시 푸드뱅크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 단체 등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현섭 군산지부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들과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계속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려운 축산환경 속에도 지속해서 이웃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대한한돈협회 군산지부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한돈 농가와 한돈협회의 따뜻한 정성이 지역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4-09-03
  • "군산시 청주·수제맥주 사업, 당신 돈이라면 하겠는가?"
      군산시의 청주 및 수제맥주 사업을 둘러싼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군산시의회 한경봉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했다. 한 의원은 군산시가 추진 중인 수제맥주와 청주 관련 사업들이 시민의 세금으로 무리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 사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내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한 의원은 "군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022년부터 수제맥주 페스티벌을 기획해 3년째 개최 중이나, 맥아 가공량은 기대에 못 미친다"고 지적했다. 그는 축제 예산만 12억7천5백만 원이 투입된 것에 비해, 실제 성과는 미미하다고 언급하며, "밥그릇은 ‘종지’만 한데, 숟가락은 ‘국자’ 크기로 커지는 꼴"이라고 비유했다.   특히, 그는 청주 사업 확장에 대한 문제점을 꼬집으며, "군산시가 청주 제조 및 판로 개척을 위해 일본 사케와 국제교류까지 추진하는 것은 군산시의 정체성과도 맞지 않으며, 실효성에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또한, 청주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각 부서에서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는 상황을 비판하며, "시민의 세금이 낭비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한 의원은 청년창업과 관련된 수제맥주체험관 '비어포트'의 절반 이상이 문을 닫은 사례를 들며, 청주 사업도 실패할 확률이 높다고 경고했다. 그는 "국내 청주 소비 비중이 1.5%에 불과한 상황에서, 어떤 청년 창업가가 이 사업을 성공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군산시가 진정으로 특화산업을 육성하려면 수제맥주 사업부터 제대로 된 결과를 내고 난 후에 다른 주류 사업을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제맥주 사업에 7년 동안 54억7천2백만 원의 예산이 투자되었지만, 맥아 공급량은 119톤에 불과하다"며, 군산시가 추진한 사업들이 실질적으로 시민들에게 어떤 혜택을 가져왔는지 면밀히 검토해야 할 필요성을 역설했다.   한경봉 의원의 발언은 군산시의 주류 사업에 대한 성찰과 재고를 요구하는 목소리로, 앞으로의 사업 추진 방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4-08-30
  • ㈜대창, 16년째 군산시 인재양성 장학금 기탁
      29일 국내 굴지의 황동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대창그룹(회장 조시영)은 군산시 교육발전에 써달라는 당부와 함께 올해도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대창그룹 조시영 회장은 전 재경군산시향우회장을 역임한 사업가이자 대표적인 군산 출신 기업가다.   특히 2009년부터 16년간 매해 잊지 않고 군산을 찾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를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조시영 회장은 이번 기탁식에서 “군산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앞으로 지역의 인재들이 커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고, 배움에 대한 다양한 기회와 성장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교육도시 군산’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강임준 군산시장은 “16년간 한결같이 고향을 찾아 장학사업을 지원해 주고 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향 인재들을 향한 애정과 섬김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기탁금을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조 회장의 장학사업에 대한 열정과 애정은 이번 장학금 기탁 외에도 여러 곳에서 족적을 남겼다. 2013년부터는 매해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에도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의 인재가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을 지원해왔다.   한편, 대창공업사를 시작으로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는 대창그룹은 경기도 시흥 소재로 그룹 내 4개의 계열사가 있는 매출 1조원대의 중견기업이다.   현재 황동봉 국내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구리합금과 금속소재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는 가운데 환경친화적 신소재 연구개발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4-08-29

실시간 군산 인물동정 기사

  • 새만금개발청 신임 차장에조홍남 임명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신임 차장에 조홍남 산업재해보상보험재심사위원장이 임명됐다.   조 신임 차장은 인천광역시 출신으로 인천 광성고와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정책학 석사 및 미국 뉴저지주립대 도시계획학 석사를 취득하였으며, 1994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그 동안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실 행정관, 국무총리비서실 시민사회비서관, 국무조정실 새만금사업추진지원단 부단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면서 업무능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왔으며, 온화한 성품으로 선·후배 간 신뢰가 두텁고 리더십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특히 새만금사업추진지원단 부단장을 역임하는 등 새만금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소통지원비서관, 한국교통연구원 고용휴직 등 다양한 근무경력을 갖추고 있어 새만금 관련 업무 조정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 차장은 “다양한 공직 경험을 살려 새만금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관계기관과 활발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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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4-09-13
  • 김경안 청장, 한중문화예술교류회와 관광교류 시동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2024 평화의 비둘기 한중문화예술교류회에 참여하여 2026년 새만금 신항만 개항에 맞추어 크루즈관광분야를 알리는 기회로 활용했다고 밝혔다.   한중문화예술교류회는 9월 12일 오후 1시30분 군산GSCO컨벤션 1홀에서 중국과 한국 참가자 619명이 참석하여 행사를 가졌다.   특히 금번 문화예술교류는 치파오패션쇼를 중심으로 중국 운남성 소수 민족 공연 26개 프로그램과 인천 무지개예술단, 옛동창예술단 등 14개 예술공연단이 참여하여 한국과 중국 간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이 끝난 후, 새만금현장, 고군산군도를 둘로보고 규모와 진행되는 기술에 놀랐으며, 군산시내 근대문화유산 거리와 전주 한옥마을 등을 방문하여 한옥마을을 둘러보며 잘 정돈된 경기전과 한옥마을에 깊은 관심을 가졌다.     김경안 청장은 ‘한국과 중국 간 문화적으로 유사한 부분이 있지만한중문화예술교류회 등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새만금을 홍보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4-09-12
  •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 현장방문 실시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지해춘)가 지난 4일 말도~명도~방축도 인도교 개설사업과 무녀도에서 시행 중인 군산시 광역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문제점 파악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대안을 모색했다.   경제건설위원들은 먼저 말도~명도~방축도 인도교 현장에서 보농도와 명도를 잇는 제2교의 사장교 케이블 절단 및 뒤틀림 문제를 직접 확인하고 설계단계 등의 미흡점 검토와 보수·보강을 위한 안전연구 및 안전진단용역 결과에 따른 안전하고 철저한 보강공사를 주문했다.   특히, 2016년부터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인도교의 전면 개통도 시급하겠지만 무엇보다 항구적인 안전보강이 우선시 돼야 하므로 추후 안전진단용역 결과에 따라 케이블 등의 대대적인 정비나 전면 재시공에 대한 필요성 검토를 강조했다.   더불어 설계·시공단계에서의 미흡점에 대한 철저한 책임규명과 함께 명품 트레킹 코스를 겸비한 K-관광섬 육성사업의 주요 관광자원인 인도교가 고군산군도 관광과 지역경제 발전의 핫플레이스로 부상할 수 있도록 철저한 시공관리를 주문했다.   이어서 군산시 광역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조성사업 현장에서 경제건설위원들은 인공파도풀장이나 인피니티풀 등의 높이가 낮아서 주요 시설에서 이용객의 바다 조망이 아쉬운 점을 지적하며, 기본설계 시 메인 건축물에 필로티 주차장을 배치함으로써 주차장 확충 및 접근성 개선과 함께 건축계획고의 과감한 증고 검토가 필요했음을 지적했다.   또한, 공간적인 한계로 인한 주차장 부족 우려 문제와 어린이 동반 가족 관광객들의 수용을 감안한 유아풀장의 추가 배치 검토를 주문했다.    지해춘 위원장은 “현장방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됐다”며 “주요 사업장의 경우 사업 초기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인 현장 의정활동을 펼쳐 예상되는 문제점 등에 대하여 적기에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4-09-05
  • 2024년 군산시 시민의 장 수상자 선정
      군산시는 지역의 발전과 위상 제고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시민에게 수여하는 ‘2024년 군산시 시민의 장’에 3개 분야 수상자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시는 2024년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았다. 그 결과 5개 분야 9명의 후보자가 추천됐고, 이후 후보자 검증을 위한 시민 의견 수렴과 공적 현지 확인을 마쳤다.   최종결정을 위해 열린 3일 심사위원회에서는 장시간의 숙고를 거쳐 5개 분야 9명 중, 애향봉사장, 노동장, 효열장 3개 분야의 수상자만 결정됐다.   먼저 애향봉사장을 수상하는 이용재씨((유)한양산업개발대표이사, 71세)는 평소 나눔과 배려의 정신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 봉사와 기부활동 등에 솔선수범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염성곤(세아베스틸 노동조합 위원장, 53세)씨는 노사 간 신뢰 구축을 위한 임금 격차 해소 및 안전체험관 건립 등 노사교섭을 통해 노사분규 조정 등의 공로로 노동장 수상자로 결정됐다.   시민 연서의 추천을 받아 효열장을 수상하는 최현숙(중앙소방전기 철물점, 63세)씨는 40여 년간 거동이 불편하고 치매를 앓고 있는 홀 시어머님을 극진히 모셔 효 문화확산에 기여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금까지 군산시민의 장은 1968년부터 시상을 시작하여 2023년까지 총 28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군산시는 오는 9월 27일 제62회 군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메달을 수여할 예정이며, 내년에도 내실 있는 시민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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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4-09-04
  • (사)대한한돈협회 군산지부, 추석맞이 이웃돕기 실천
      3일 (사)대한한돈협회 군산지부(지부장 김현섭)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 · 단체에 전해달라며 한돈 500만원 상당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사)대한한돈협회 군산지부는 군산시 돼지사육 20여 농가로 구성된 단체로 한돈 ESG 지역사회공헌 나눔의 하나로 지금까지 총 1억2백여만원의 한돈을 기부해 오고 있다. 후원된 성품은 군산시 푸드뱅크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 단체 등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현섭 군산지부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들과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계속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려운 축산환경 속에도 지속해서 이웃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대한한돈협회 군산지부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한돈 농가와 한돈협회의 따뜻한 정성이 지역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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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3
  • "군산시 청주·수제맥주 사업, 당신 돈이라면 하겠는가?"
      군산시의 청주 및 수제맥주 사업을 둘러싼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군산시의회 한경봉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했다. 한 의원은 군산시가 추진 중인 수제맥주와 청주 관련 사업들이 시민의 세금으로 무리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 사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내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한 의원은 "군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022년부터 수제맥주 페스티벌을 기획해 3년째 개최 중이나, 맥아 가공량은 기대에 못 미친다"고 지적했다. 그는 축제 예산만 12억7천5백만 원이 투입된 것에 비해, 실제 성과는 미미하다고 언급하며, "밥그릇은 ‘종지’만 한데, 숟가락은 ‘국자’ 크기로 커지는 꼴"이라고 비유했다.   특히, 그는 청주 사업 확장에 대한 문제점을 꼬집으며, "군산시가 청주 제조 및 판로 개척을 위해 일본 사케와 국제교류까지 추진하는 것은 군산시의 정체성과도 맞지 않으며, 실효성에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또한, 청주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각 부서에서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는 상황을 비판하며, "시민의 세금이 낭비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한 의원은 청년창업과 관련된 수제맥주체험관 '비어포트'의 절반 이상이 문을 닫은 사례를 들며, 청주 사업도 실패할 확률이 높다고 경고했다. 그는 "국내 청주 소비 비중이 1.5%에 불과한 상황에서, 어떤 청년 창업가가 이 사업을 성공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군산시가 진정으로 특화산업을 육성하려면 수제맥주 사업부터 제대로 된 결과를 내고 난 후에 다른 주류 사업을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제맥주 사업에 7년 동안 54억7천2백만 원의 예산이 투자되었지만, 맥아 공급량은 119톤에 불과하다"며, 군산시가 추진한 사업들이 실질적으로 시민들에게 어떤 혜택을 가져왔는지 면밀히 검토해야 할 필요성을 역설했다.   한경봉 의원의 발언은 군산시의 주류 사업에 대한 성찰과 재고를 요구하는 목소리로, 앞으로의 사업 추진 방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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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4-08-30
  • ㈜대창, 16년째 군산시 인재양성 장학금 기탁
      29일 국내 굴지의 황동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대창그룹(회장 조시영)은 군산시 교육발전에 써달라는 당부와 함께 올해도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대창그룹 조시영 회장은 전 재경군산시향우회장을 역임한 사업가이자 대표적인 군산 출신 기업가다.   특히 2009년부터 16년간 매해 잊지 않고 군산을 찾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를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조시영 회장은 이번 기탁식에서 “군산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앞으로 지역의 인재들이 커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고, 배움에 대한 다양한 기회와 성장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교육도시 군산’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강임준 군산시장은 “16년간 한결같이 고향을 찾아 장학사업을 지원해 주고 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향 인재들을 향한 애정과 섬김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기탁금을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조 회장의 장학사업에 대한 열정과 애정은 이번 장학금 기탁 외에도 여러 곳에서 족적을 남겼다. 2013년부터는 매해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에도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의 인재가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을 지원해왔다.   한편, 대창공업사를 시작으로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는 대창그룹은 경기도 시흥 소재로 그룹 내 4개의 계열사가 있는 매출 1조원대의 중견기업이다.   현재 황동봉 국내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구리합금과 금속소재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는 가운데 환경친화적 신소재 연구개발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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