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지역인물동정
Home >  지역인물동정  >  군산 인물동정

실시간뉴스
  • LX글라스 군산공장 한마음봉사회, 군산시 자립준비 청년에 따뜻한 정기후원 약속
      LX글라스 군산공장 한마음봉사회(회장 백두산)는 3일 군산시와 자립준비 청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한 정기후원 기탁식을 가졌다.   한마음봉사회 후원금은 회원들의 급여 일부로 마련되었으며, 이번 기탁식을 통해 지역 내 시설 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 청년가구에게 매월 40만원씩 2년간 1,000만원 상당을 정기후원할 예정이다.   백두산 한마음봉사회장은 “LX글라스 한마음봉사회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을 후원하게 되었다”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준비 청년들의 사회진출에 디딤돌이 되어 우리 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어려운 환경에 놓인 자립 준비 청년의 안정적인 자립과 정착을 위해 쓰이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후원사업을 진행하는 LX글라스는 ‘사람, 공간, 환경을 새로운 미래로 연결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판유리, 반사유리, 복층유리 등을 주요 생산하고 있다.   LX글라스 군산공장 한마음봉사회는 이전에도 학교장 추천을 받아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을 통해 아동 · 청소년들의 후원 봉사활동을 수행하면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4-04-03
  • 쓰레기 투기장이 꽃밭으로 대변신~ 경암동 철길마을 관광지 꽃밭 조성
      군산시는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진)와 함께 4월1일(월)~4월2일(화) 이틀에 걸쳐 경암동 철길마을 관광지 및 쓰레기 투기지역을 꽃밭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광지 주변에 화단을 조성하여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는 한편, 봄날 철길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화사한 봄의 정취를 선물할 수 있도록 3개 봉사단체 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했다.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역할에 따라 잡풀 및 잔목을 제거하고 굳어진 땅을 반반하게 고르는 등 봄볕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패랭이, 송엽국 등 봄꽃을 정성껏 심어 관광지 및 쓰레기 투기지역을 봄꽃이 가득한 아름다운 꽃밭으로 탈바꿈시켰다.   조성작업은 경암동 철길마을, 둔율동 등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작업에 참여한 디딤돌봉사단, 다붓다붓봉사단은 화단 관리안내판을 별도 설치하고, 이후에도 화단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황진 군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행사에 함께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환경을 쾌적하게 만들고 유지해 나가는 일에 우리 봉사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자원봉사센터에서도 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 및 활동 영역 확장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채은영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재능있는 봉사자들의 손길로 무질서하던 곳이 아름다운 꽃밭으로 탈바꿈 했다”고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이 있는 봉사자들이 군산시 곳곳에서 봉사활동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4-04-03
  • 군산시의회, 25일 행사참석 이모저모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는 지난 25일 군산시니어클럽에서 열린 「군산시니어클럽 2024 치안지킴이 역량강화 및 안전교육」과 군산농업인회관에서 열린 「제17기 농업인대학 입학식」에 참석했다.   군산시니어클럽과 군산자율방범연합대가 주관한 「군산시니어클럽 2024 치안지킴이 역량강화 및 안전교육」행사는 축사 및 표창장 전수, 역량강화교육 등이,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제17기 농업인대학 입학식」에서는 교육과정 소개, 축사, 격려사, 입학생 명찰 부착 등 진행되었다.   김영일 의장과 군산시의회 의원들은 「군산시니어클럽 2024 치안지킴이 역량강화 및 안전교육」에서 “오랜 세월 우리 군산을 지켜온 여러분들이 진정한 군산의 주인”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군산을 발전시키는데 선봉에 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제17기 농업인대학 입학식」에서 “꽃피는 봄날 우리 농업인대학 17기 입학생 여러분의 열정적인 도전을 열렬히 응원한다”며 “농업인대학 과정에 흘린 땀방울만큼 보람찬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4-03-25
  • 김경안 청장,“새만금산단 활성화를 위해 국제협력 강화 필요”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3월 21일 꾸징치(顧景奇) 신임 중국 주광주 총영사를 접견하고, 중국기업 투자유치 활성화 등을 위한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청장은 이 자리에서 새만금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의 추진상황과 향후계획 및 투자유치 현황 등을 설명하고, 새만금산단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김 청장은 규제 개혁, 유틸리티 보강, 투자진흥지구 지정 등을 통해 글로벌 기업들이 찾아오는 기업 친화적인 투자환경을 조성하여 새만금이 글로벌 첨단산업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는 현 상황을 설명하면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10조 원이 넘는 사상 최대의 민간투자를 이끌어낸 새만금은 이차전지 소재 등 전략적 산업의 생태계가 구축되고 있는 매력적인 투자처로 급부상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국기업들이 새만금에 투자하여 양국의 새로운 사업 협력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꾸 총영사와 중국 주(駐)광주 총영사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 청장은 “최근 중국기업들의 관심을 받는 새만금은 더없이 좋은 비즈니스 기회의 땅이다.”라면서, “기업이 새만금에서 투자와 성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꾸 총영사 일행은 새만금에 대한 소개를 청취하고, 새만금산단 내 중국계 기업을 방문하는 등 새만금 현장을 둘러보았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4-03-21
  • 새만금개발청장, 기업에 대한 “확실한 지원” 의지 밝혀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3월 19일 ‘새만금산업단지 발전협의회’ 회원사를 초청하여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새만금산업단지 발전협의회 회장사인 OCI SE 등 20여 개 기업이 참석하여 새만금사업 추진 현황과 기업 운영상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참석기업 대표들은 공급 기반시설(폐수, 전력 등) 확충, 기업 수요를 반영한 통근버스 노선 운행, 문화‧체육시설 공간 마련, 출‧퇴근 차량정체 개선 등을 건의하였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러한 건의 사항에 대해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불편이 해결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밀착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우선, 이차전지 소재기업 지원을 위한 공동 방류관로의 설계를 연내 완료한 후 본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며, 산업부와 한전 등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하여 변전소 등 전력 시설을 적기에 건설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산단 통근버스는 기업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한 7개 노선을 4월부터 운행하고, 산단 내 건립 예정인 ‘가칭기업성장센터’에는 문화‧스포츠 공간을 마련하여 산단 근로여건을 개선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출·퇴근 시간대 발생하는 차량정체 해소를 위해 군산시·군산경찰서 등과 협력하여 옥녀교차로 주변 10여 개 교차로 신호주기 조정을 통해 교통 혼잡을 완화하였고, 향후 실시간 신호제어 시스템 도입 등 차량정체를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 종료 후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모든 참석자와 인사를 나누며 새만금 산단 발전을 위한 회원사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경안 청장은 “올해는 ‘확실한 기업지원으로 도약하는 새만금’이 목표”라면서, “기업인 여러분들께서 새만금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전북도정
    2024-03-19
  • 군산시의회, 신시야미 관광레저용지에 주거기능 추가 당위성 적극 건의!
      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장은 지난 18일 새만금개발청 김경안 청장을 방문하여 ‘신시야미관광레저용지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 촉구’에 대한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날 간담을 통해 현 새만금 기본계획상의 ‘신시야미 관광레저용지’에 주거기능의 용지가 없어 정주인구가 없고, 사업수익성 측면에서도 적극적인 사업추진이 어려울 수 있다고 밝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신시야미 관광레저용지를 관광레저주거용지로 변경하면 비응항, 고군산군도 등 새만금 지역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와 근접하여 근로자의 정주여건이 강화된다며, ▲신시야미 관광레저용지를 신시야미 관광레저주거용지로 용도 변경하고 이를 새만금 기본계획에 반영할 것, ▲배후도시가 있어야 지역경제가 활성화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대책을 강구할 것을 건의했다.   김영일 의장은 “군산시의회가 강하게 요구하는 점은 새만금 야미도 앞 약 60만 평 관광레저용지의 용도변경이다”며 “해당 용지는 지금 30년이 다 되도록 개발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했다.   이어“용도변경을 해야하는 사유로는 첫째, 새만금 산업단지의 입주하는 근로자들의 출퇴근 거리를 가깝게 할 수 있고, 두 번째는 신시야미 관광레저용지의 정주 인구가 적어 평일에는 장사가 잘 되지 않아 관광지 물가가 비싸지는 악순환의 발생을 막을 수 있으며, 셋째로 관광레저용지에 공동주택을 건설하여 정주여건이 만들어지면 호텔이나 기타 관광업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러한 이유로 현재 관광레저용지를 관광레저주거용지로 변경해 배후도시를 조성한다면 훨씬 더 새만금 지역을 더욱 활성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 전북1호 공약사항인 새만금 메가시티에 대한 방향성 설정에 새만금청의 역할이 중요하니 지방소멸의 한계를 딛고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광역교통망 구축, 국가사무위임 등 대승적인 지역발전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작년에도 새만금에 10조원이 넘는 민간투자를 유치하는 성과가 있었고 올해는 투자유치가 가시적 성과로 연결되도록 기업활동 지원과 함께 관광·레저 등 다른 분야에서도 민간투자를 끌어내겠다”면서 “새만금기본계획 재수립에 첨단전략산업, 글로벌 식품,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등 3대 허브 구상이 구체화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만금 개발을 위해 의회에서 건의해주신 사항을 포함하여 각종 불필요한 규제가 있다면 검토해서 철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 투자유치, 새만금 메가시티 공약 이행 등 새만금 백년대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4-03-19
  • 2024년 군산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군산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공동위원장 강임준, 홍용승) 회의가 4일 군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군산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공공·민간부문을 포함하여 2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회의는 2024년부터 새롭게 구성된 10기 위원이 참여한 첫 번째 회의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에 따른 결과 보고 및 심의 안건이 의결되었으며, 2023년부터 2026까지 4년간 시행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중 첫 번째 해인 지난 2023년의 사업 결과 심의를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홍용승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과 이행은 사회복지의 지도를 새롭게 만들어간다는 마음으로 진행해야 하는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하며, “대표협의체가 군산시 복지에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임준 군산시장 또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군산을 만들어가는 시작과 마지막 모두 복지라고 생각한다”며 “아이와 청년, 가정과 지역 모두 함께하는 통합적 사회보장급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4-03-04

실시간 군산 인물동정 기사

  • (사)한국여성농업경영인 군산시연합회, 기부로 훈훈한 정 나눠
      (사)한국여성농업인 군산시연합회(회장 전경화)는 26일 군산시 농업인회관에서 (사)한국여성농업인 군산시연합회 읍면 임원 및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임원 신년 인사, 우수읍면 및 우수회원 표창, 결산보고 및 사업계획수립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군산시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전경화 회장은 “작년 회원들과 함께 양배추를 수확하여 발생한 수익금을 우리지역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라며, “올 한해도 농업 및 농촌 발전을 위해 더 활기찬 활동을 하는 (사)한국여성농업인군산시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여성농업인 군산시연합회는 2002년 설립을 한 단체로서 170명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과 지위 향상을 도모하는 등 권익향상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4-01-26
  • (사)꿈드래장애인협회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 전달
      지난 25일 (사)꿈드래장애인협회(회장 하태복)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 원 성금을 기탁했다.   군산지부를 포함해 전북에 10개 지부를 가진 (사)꿈드래장애인협회는 자체 작업장과 희망센터를 통해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며 장애인들의 합동결혼식, 한마음 체육대회 등 장애인들의 권익 증진에 힘쓰고 있는 사회적기업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하태복 회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차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함이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더 많은 이바지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매번 성금을 기탁해 주신 하태복 회장님을 비롯한 꿈드래장애인협회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어려운 이웃들과 장애인분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4-01-25
  • ㈜대운산업개발, 성산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기부
      군산시 성산면은 새해 24일, ㈜대운산업개발(대표 함경식)이 난방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15,000장(1,2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연탄은 전라북도공동모금회를 통해 성산면 저소득 취약계층 30세대에 500장씩 전달됐다.   대운산업개발(함경식 대표)은“추운 겨울, 우리 이웃들이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는 나눔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우진 성산면장은“매년 우리 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눠주는 대운산업개발에 감사드리며, 한파가 계속되는 요즘, 사각지대 곳곳에 온정의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운산업개발은 모래와 각종 건축자재를 생산 및 공급하는 지역 골재 전문 업체로, 지역 상생을 위해 매년 장학금, 연탄, 쌀 등을 기탁하는 등 한결같은 나눔 정신으로 사회 공헌을 추진하고 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4-01-24
  • ㈜서해환경 이웃사랑회, 새내기 대학생들에게 희망을
      지난 19일, ㈜서해환경 이웃사랑회에서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군산시 저소득층 대학교 입학생들에게 학습용 노트북 지원비로 2,000만 원을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서해환경 직원들로 구성된 이웃사랑회(회장 김종복)에서 십시일반 모금한 금액으로, 지난해에도 13명의 저소득 학생들에게 노트북을 지원한 바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성윤 대표는“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 학생들이 이번 나눔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열정과 꿈을 키울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서해환경 이웃사랑회 김종복 회장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서해환경 이웃사랑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하고 안전한 복지도시 군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4-01-19
  • 김의겸의원 22대 총선 출마선언
    국회의원 김의겸 의원이 16일 군산시청과 전북의회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김의겸 의원은 “새만금을 중국의 자본과 사람이 몰려오는 관문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동북아 플랫폼 도시 군산’을 1호 공약으로 제시했다. 여기에는 3대 특구와 상설 당정협의체가 세부 과제로 담겼다.   김의겸 예비후보는 16일 군산시청 브리핑룸과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폭주 기관차 윤석열 정권을 멈춰세우겠다”며 출마 이유를 밝혔다. 김의겸 의원은 지난 11일 당 검증위원회의 ‘적격’ 판정을 받고 12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바 있다.   그는 “기자시절 최순실의 국정농단을 처음으로 세상에 알렸다”며 “국회의원으로서도 최전선에서 가장 뜨겁게 윤석열 정권에 맞서 싸웠다고 자부한다”, “다가오는 큰 싸움에서 이겨보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의겸 예비후보는 총선 1호 공약으로써 ‘동북아 플랫폼 도시’ 군산을 건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의겸 예비후보는 “지금의 군산시는 아슬아슬하다” “2022년에는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기까지 했다.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공약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군산의 역사, 문화, 자연, 산업환경은 동북아의 물류와 사람을 끌어모아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기에 충분하다”며 “군산을 사람과 돈이 저절로 모이는 토대, 즉 플랫폼으로 거듭나게 하겠다” “군산을 위한 ‘큰 그림’”이라고 제안했다.   보다 구체적인 과제로서 3대 특구 공약과 상설 당정협의체를 제안했다. 3대 특구는 ① 한·중 물류중심도시, ② 아시아 관광산업 특화도시, ③ 국제교육중심도시다. 여기에는 ▲ 한중경제협력단지 활성화 ▲ 국제통관장 설비확충 ▲ 군산항 3단계 항로준설 ▲ K-POP 국제학교 유치 등 구체적인 실천과제들이 담겼다.   상설 당정협의체는 이들 공약을 빠르게 실현하기 위한 기구다. 새만금 지역의 개발은 물론, 국가사업 대응과 시·도 예산 확보 등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특자도와 군산시, 시의회, 도의회, 국회까지 모두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그럼에도 제대로 된 협의체나 구심점이 없어 현안에 대해 무기력하게 대응했다는 것이 김의겸 예비후보의 설명이다.   끝으로 김의겸 의원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것과 군산 경제를 살리는 게 별개의 문제가 아니다”, “맞서고 따져야 겨우 우리 몫을 지킬 수 있는 정권”이라고 강조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4-01-16
  • (유)엠씨물류 문용태 대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기탁
      옥구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학천)는 지난 11일 (유)엠씨물류(대표 문용태)가 희망나눔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엠씨물류는 산북동에 위치한 물류·운송업체로‘2024 희망나눔 캠페인’에 동참의 뜻을 밝히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문용태 대표는  “경기침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하게 되었다.”라며 “풍요로운 가운데 나눔 보다는 부족함을 나누는게 더 가치있지 않겠는가?"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학천 옥구읍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옥구읍에서는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문용태 대표는 물류 업계에서 근면 성실한 노력형 사업가로 꾸준한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4-01-12
  • 김관영 도지사 신년 기자회견, 2024년 도정 운영 방향 발표
      전북도는 2024년 갑진년 새해, 나무를 심는 사람의 마음으로 특별한 전북을 향한 百年大計(백년대계)를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도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후 12월부터 시행되는 333개 특례를 잘 준비해서 5대 핵심산업과 3대 기반 분야에 창조적인 도전을 실행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도정 제1의 목표는 전북경제 활성화라고 밝혔다.   기업이 들어오고 싶은 전북, 인재가 찾는 전북을 만들기 위해 투자여건을 지속 확충하고, 10대 역점시책은 더 튼실하게, 더 정밀하게, 더 속도감 있게 전개하겠다는 의지다.   김관영 도지사는 3일 전북도청 기자회견장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 도정 운영 방향으로 ‘새로운 시작, 도민과 함께 성공시대를 열겠습니다’는 회견문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취임 후 1년 반 만에 도지사 공약인 대기업 5개사 유치를 달성했고, 1,000억원 이상 투자 또는 300명 이상 고용계획인 대규모 투자가 18건으로 취임 후 91개사 11.4조원 기업유치 성과는 도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는 희망이 될 것이라 평했다.   1년의 성과로는 △10조원이 넘는 역대 최대 기업유치 달성, △전북특별법 131개 조문 333개 특례 통과, △RIS, RISE, 글로컬대학30 등 3대 교육혁신 사업 확보,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 유치, △새만금사업 정상추진 국가예산 확보 등을 언급하며 “성과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어려운 도전을 마다하지 않고 더 큰 성공을 향해 달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전북 경제를 견인할 동력도 하나하나 갖춰지고 있다면서, 이차전지, 방위산업, 바이오산업, 삼성스마트공장 등 도내 기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새로운 기업의 투자가 진행되고 기존 기업들이 성장하면서 눈에 띄게 일자리가 늘어나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 정착 기반이 만들어질 것이라 전망했다.   김 지사는 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전북의 백년대계를 위해 도전경성의 자세로 힘차게 업무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를 실현할 실용적 계획을 튼튼히 하고 도민의 성공을 쌓아가는 첨탑을 세우겠다면서, 인구소멸에 대응한 해법으로 교육과 인재의 중요성에 더해 이같이 강조했다.   김 지사는 “푸른 용의 해, 비바람과 고난을 견디고 하늘로 승천하는 등용문의 설화처럼 성장통을 이겨내고 힘차게 비상하자”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2024년 민선 8기 김관영 도정은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 비전과 △전북 도민경제 부흥, △농생명 산업 수도, △문화·체육·관광 산업거점 조성, △새만금 도약·균형발전, △도민행복·희망교육의 5대 목표를 그대로 유지했다.   10대 역점시책으로는 △특별한 100년을 향한 전북특별자치도 개막, △미래 성장기업 유치, 친기업 환경 조성으로 민생경제 활성화, △미래 신산업 생태계 대전환으로 글로벌 생명경제 실현, △미래성장 산업화를 선도하는 농생명산업 수도 도약, △문화·체육·관광 산업 연계 강화 지역성장 견인, △새만금 글로벌 명품도시 실현 및 균형발전 SOC 구축, △함께 누리는 행복복지, △지속 발전 가능한 에코힐링 1번지 조성, △365일 선제적 재난·안전 관리, △교육·소통·협력으로 함께 혁신 동력 강화를 제시했다.   도는 특별자치도를 통해 전국 최초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준비하고 역점사업의 실행기간 단축 노력과 2단계 특례 발굴과 후속 입법을 추진한다. 또한 청년참여예산제 도입과 청년함성 패키지 확대로 청년 참여 거버넌스와 지역정착을 지원하는 등 체계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한다.   새만금 투자진흥지구와 기회발전특구를 활용한 기업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를 철저히 준비하면서 글로벌 경제교류 성과를 꾀하면서, 소상공인 성장지원과 금융산업·창업생태계 역동성 제고에 나선다.   삼성스마트공장을 3년간 매년 100개씩 확충하고 이차전지·방산·바이오 산업 등 역점사업의 경쟁력 확보와 미래차 전환과 재생에너지·수소·탄소 상용화 등 미래 신산업 생태계 전환으로 글로벌 생명경제 실현을 추진한다.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전예타 추진과 종자·미생물·동물의약품 등 혁신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스마트팜 공급 및 확산 등 청년농업인을 육성하여 농생명 산업 수도로의 도약을 계속한다.   국제 케이팝학교 기본구상, 수중고고학센터 예타 재도전 등 문화·체육·관광 산업간 연계 강화를 통해 지역성장을 견인하고 문화체육관광 산업에 기반한 인재와 기업을 육성한다.   도로·공항·항만 등 중단되었던 새만금 SOC 정상 추진을 지원하고 연계 교통망 확충과 전주-김천 철도, 전라선, 광주-대구 철도 등 사전타당성 조사 추진으로 새만금 글로벌 명품도시 실현과 동서 균형발전 SOC를 갖춰나간다.   전북형 무상보육과 계층별 돌봄체계 강화 등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한편 통합재활병원 건립, 권역 응급의료센터 확대로 공공의료 안전망을 구축하고 전주기 출산 친화 환경을 조성한다.   11개 시군에는 삼천리길을 조성하여 지속발전 가능한 에코힐링 1번지를 만들고 친환경 모빌리티 보급 확대 및 지덕권 산림치유원 시범 개장과 공공하수처리장을 지속 확충한다.   도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과하게 대응하여 재난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안전한 전북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RIS·RISE·글로컬30 3대 교육혁신사업으로 지역과 대학이 공존하고 기업에 필요한 경쟁력 있는 인재를 배출하는 동시에 대외 소통 협치 활성화 및 지역특화형비자 인구감소 전 지역 확대 등 외국인·이민정책의 선두주자 입지를 확실히 다진다.     김관영 지사는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의 혁신을 향해 도전경성의 자세로 도지사가 앞장 설 것이다”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전북특별자치도의 백년대계를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전북도정
    2024-01-0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