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지역인물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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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
  • 군산시의회, 25일 행사참석 이모저모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는 지난 25일 군산시니어클럽에서 열린 「군산시니어클럽 2024 치안지킴이 역량강화 및 안전교육」과 군산농업인회관에서 열린 「제17기 농업인대학 입학식」에 참석했다.   군산시니어클럽과 군산자율방범연합대가 주관한 「군산시니어클럽 2024 치안지킴이 역량강화 및 안전교육」행사는 축사 및 표창장 전수, 역량강화교육 등이,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제17기 농업인대학 입학식」에서는 교육과정 소개, 축사, 격려사, 입학생 명찰 부착 등 진행되었다.   김영일 의장과 군산시의회 의원들은 「군산시니어클럽 2024 치안지킴이 역량강화 및 안전교육」에서 “오랜 세월 우리 군산을 지켜온 여러분들이 진정한 군산의 주인”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군산을 발전시키는데 선봉에 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제17기 농업인대학 입학식」에서 “꽃피는 봄날 우리 농업인대학 17기 입학생 여러분의 열정적인 도전을 열렬히 응원한다”며 “농업인대학 과정에 흘린 땀방울만큼 보람찬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4-03-25
  • 김경안 청장,“새만금산단 활성화를 위해 국제협력 강화 필요”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3월 21일 꾸징치(顧景奇) 신임 중국 주광주 총영사를 접견하고, 중국기업 투자유치 활성화 등을 위한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청장은 이 자리에서 새만금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의 추진상황과 향후계획 및 투자유치 현황 등을 설명하고, 새만금산단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김 청장은 규제 개혁, 유틸리티 보강, 투자진흥지구 지정 등을 통해 글로벌 기업들이 찾아오는 기업 친화적인 투자환경을 조성하여 새만금이 글로벌 첨단산업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는 현 상황을 설명하면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10조 원이 넘는 사상 최대의 민간투자를 이끌어낸 새만금은 이차전지 소재 등 전략적 산업의 생태계가 구축되고 있는 매력적인 투자처로 급부상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국기업들이 새만금에 투자하여 양국의 새로운 사업 협력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꾸 총영사와 중국 주(駐)광주 총영사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 청장은 “최근 중국기업들의 관심을 받는 새만금은 더없이 좋은 비즈니스 기회의 땅이다.”라면서, “기업이 새만금에서 투자와 성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꾸 총영사 일행은 새만금에 대한 소개를 청취하고, 새만금산단 내 중국계 기업을 방문하는 등 새만금 현장을 둘러보았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4-03-21
  • 새만금개발청장, 기업에 대한 “확실한 지원” 의지 밝혀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3월 19일 ‘새만금산업단지 발전협의회’ 회원사를 초청하여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새만금산업단지 발전협의회 회장사인 OCI SE 등 20여 개 기업이 참석하여 새만금사업 추진 현황과 기업 운영상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참석기업 대표들은 공급 기반시설(폐수, 전력 등) 확충, 기업 수요를 반영한 통근버스 노선 운행, 문화‧체육시설 공간 마련, 출‧퇴근 차량정체 개선 등을 건의하였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러한 건의 사항에 대해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불편이 해결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밀착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우선, 이차전지 소재기업 지원을 위한 공동 방류관로의 설계를 연내 완료한 후 본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며, 산업부와 한전 등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하여 변전소 등 전력 시설을 적기에 건설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산단 통근버스는 기업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한 7개 노선을 4월부터 운행하고, 산단 내 건립 예정인 ‘가칭기업성장센터’에는 문화‧스포츠 공간을 마련하여 산단 근로여건을 개선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출·퇴근 시간대 발생하는 차량정체 해소를 위해 군산시·군산경찰서 등과 협력하여 옥녀교차로 주변 10여 개 교차로 신호주기 조정을 통해 교통 혼잡을 완화하였고, 향후 실시간 신호제어 시스템 도입 등 차량정체를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 종료 후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모든 참석자와 인사를 나누며 새만금 산단 발전을 위한 회원사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경안 청장은 “올해는 ‘확실한 기업지원으로 도약하는 새만금’이 목표”라면서, “기업인 여러분들께서 새만금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전북도정
    2024-03-19
  • 군산시의회, 신시야미 관광레저용지에 주거기능 추가 당위성 적극 건의!
      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장은 지난 18일 새만금개발청 김경안 청장을 방문하여 ‘신시야미관광레저용지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 촉구’에 대한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날 간담을 통해 현 새만금 기본계획상의 ‘신시야미 관광레저용지’에 주거기능의 용지가 없어 정주인구가 없고, 사업수익성 측면에서도 적극적인 사업추진이 어려울 수 있다고 밝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신시야미 관광레저용지를 관광레저주거용지로 변경하면 비응항, 고군산군도 등 새만금 지역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와 근접하여 근로자의 정주여건이 강화된다며, ▲신시야미 관광레저용지를 신시야미 관광레저주거용지로 용도 변경하고 이를 새만금 기본계획에 반영할 것, ▲배후도시가 있어야 지역경제가 활성화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대책을 강구할 것을 건의했다.   김영일 의장은 “군산시의회가 강하게 요구하는 점은 새만금 야미도 앞 약 60만 평 관광레저용지의 용도변경이다”며 “해당 용지는 지금 30년이 다 되도록 개발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했다.   이어“용도변경을 해야하는 사유로는 첫째, 새만금 산업단지의 입주하는 근로자들의 출퇴근 거리를 가깝게 할 수 있고, 두 번째는 신시야미 관광레저용지의 정주 인구가 적어 평일에는 장사가 잘 되지 않아 관광지 물가가 비싸지는 악순환의 발생을 막을 수 있으며, 셋째로 관광레저용지에 공동주택을 건설하여 정주여건이 만들어지면 호텔이나 기타 관광업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러한 이유로 현재 관광레저용지를 관광레저주거용지로 변경해 배후도시를 조성한다면 훨씬 더 새만금 지역을 더욱 활성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 전북1호 공약사항인 새만금 메가시티에 대한 방향성 설정에 새만금청의 역할이 중요하니 지방소멸의 한계를 딛고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광역교통망 구축, 국가사무위임 등 대승적인 지역발전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작년에도 새만금에 10조원이 넘는 민간투자를 유치하는 성과가 있었고 올해는 투자유치가 가시적 성과로 연결되도록 기업활동 지원과 함께 관광·레저 등 다른 분야에서도 민간투자를 끌어내겠다”면서 “새만금기본계획 재수립에 첨단전략산업, 글로벌 식품,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등 3대 허브 구상이 구체화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만금 개발을 위해 의회에서 건의해주신 사항을 포함하여 각종 불필요한 규제가 있다면 검토해서 철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 투자유치, 새만금 메가시티 공약 이행 등 새만금 백년대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4-03-19
  • 2024년 군산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군산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공동위원장 강임준, 홍용승) 회의가 4일 군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군산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공공·민간부문을 포함하여 2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회의는 2024년부터 새롭게 구성된 10기 위원이 참여한 첫 번째 회의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에 따른 결과 보고 및 심의 안건이 의결되었으며, 2023년부터 2026까지 4년간 시행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중 첫 번째 해인 지난 2023년의 사업 결과 심의를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홍용승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과 이행은 사회복지의 지도를 새롭게 만들어간다는 마음으로 진행해야 하는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하며, “대표협의체가 군산시 복지에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임준 군산시장 또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군산을 만들어가는 시작과 마지막 모두 복지라고 생각한다”며 “아이와 청년, 가정과 지역 모두 함께하는 통합적 사회보장급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4-03-04
  • 김경안 청장,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투자유치에 발로 뛰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투자유치를 위해 2월 26일 제주 복합리조트를 방문하여 투자유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여기서 청장은 새만금 관광레저용지가 보유한 장점과 발전가능성을 설명하고, 관광레저용지 개발을 위한 세부사항 및 운영방식 등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였다.   또한 제주 복합리조트, 쇼핑몰 등 시설물을 방문하여, 운영 성과, 성공 요인, 그간 어려웠던 점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개발에 제주 사례의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활용할 계획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금일 논의 내용을 토대로 새만금이 관광과 비즈니스가 결합된 동북아의 경제 허브가 될 수 있도록, 관광 MICE 산업 육성 및 선제적인 규제개혁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새만금지역뉴스
    • 전북도정
    2024-02-28
  • 군산시의회, 새만금의 미래를 결정지을 중요한 시점이다!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는 지난 27일 소회의실에서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관련 전체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원간담회는 새만금개발청에서 기본계획 재수립 용역이 들어감에 따라 시 집행부의 현황을 청취하며 의원들과 함께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김영일 의장은 모두발언을 통해“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은 새만금의 미래를 결정지을 중요한 사안으로 의원님들의 의견을 듣고자 한다”며 “의원님들의 소중한 의견들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의견을 제시해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경구 의원은 “군산과 부안을 연결하는 대형 인공구조물인 남북도로를 기준으로 새만금 지역이 동서로 확연히 분리되는 점을 앞으로의 관할권 대응에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서동완 의원은 “해수유통 관련해서 시에서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지금은 담수 개념이지만 해수유통이 되어 물 수위에 변화가 생긴다면 우리 시에서도 거기에 맞춘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설경민 의원은 “군산뿐 아니라 김제, 부안 등 자체 용역을 했을 때 상이한 결과가 나온다면 기본계획에 과연 반영될지 의문이다”라며 “일단 관할권 문제를 제외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새만금 3개 시군이 충분히 협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일 의장은 “이번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이 우리 시 입장에서 아주 중요하다”며 “의회 차원에서 새만금 빅픽처가 제대로 그려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의회는 지난 7일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는 전북특별자치도 발전을 위하여 새만금 메가시티를 새만금 기본계획에 반영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4-02-28

실시간 군산 인물동정 기사

  • 추운 겨울 이웃들의 따듯한 겨울나기 지원
      지난 21일 서주제과㈜(대표 고승주)에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성금 1천만원을 군산시에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고승주 대표는 “추운 겨울,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소중한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앞장서 실천해주신 서주제과㈜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수면 소재 서주제과㈜는 2011년부터 정기적으로 성금을 기탁 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나누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3-12-22
  • 추운 날씨, 마음 따뜻한 정성 전달
      삼일(주)(대표 전성진)에서 지난 22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1,000만원을 군산시에 전달하며 희망2024나눔캠페인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전성진 대표는 “경제상황이 매우 어렵지만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을 위해 나눔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우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어린 손길을 건네주신 삼일(주)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성금이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는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3-12-22
  • ㈜대운산업개발 함경식대표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장학금 5천만원 ‘쾌척’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이사장 강임준)은 21일 군산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대운산업개발(대표 함경식)이 5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군산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함경식 대표가 참석했으며, ㈜대운산업개발은 지난 2020년부터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총 2억원을 기탁했다.   함경식 대표는 아너소사이어티(사랑의 열매 고액기부자 클럽)에 가입하고 지역사회에 연탄·쌀 등을 지속적으로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함경식 대표는 “이번 장학금을 통해 군산시 교육환경이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기업인이 되겠다”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시 교육발전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장학금을 전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은 지역 인재가 꿈을 펼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나포면에 소재한 ㈜대운산업개발은 1999년에 설립되어 모래와 각종 건축자재를 생산·공급하는 골재 전문업체로 올 5월에는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3-12-21
  • 군산월명산 전망대 생각해 봅시다.
      군산 시민들은 시민 정신이 월명산으로부터 나온다고 생각하는 시민이 많습니다.   월명산 북쪽으로는 아름다운 금강과 남쪽으로는 새만금의 중심 강인 만경강이 있고 서쪽으로는 아름다운 서해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월명산은 시내 안쪽으로는 해풍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숲 속에는 벚나무와 동백나무가 어울어져 경관이 수렴하여 시민들에게 산책하기 좋은 도심 속의 허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군산 출신인 작곡가 박판길 선생님의 가곡 "산노을"이 주는 인문 학적 배경도 간직하고 있습니다.   군산시는 아름다운 월명산에 20m의 전망대를 몇 년 전부터 준비하여 시행하고 있어 몇 가지를 주문하고자 합니다.   첫째로, 월명산 전망대가 21세기 군산시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다른 도시와 차별성 있고 독창적이며 기억에 남는 형태로 디자인되어야 합니다.   문화와 역사와의 연계성이 시민으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고 관광객들이 한 번 더 찾아올 수 있는 요소여야 합니다. 어디서 본 듯한 디자인으로는 랜드마크의 역할을 할 수 없습니다.   둘째로, 월명산의 부드러운 산세를 고려하여 전망대의 형태는 수직인 것보다는 월명산과 어울러지는 곡선적인 형태가 전체적으로 조화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야 합니다.   셋째로, 전망대 부지는 월명산 정상에 있으므로 높지 않아도 조망권이 충분히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최소한의 높이로 건축되어야 합니다.   넷째로, 제일 아래층에는 시민들이 쉴 수 있는 휴게 공간과 군산의 역사관을 마련하여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군산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야 합니다.   필자가 제시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먼저 외관 디자인 공모가 1차적으로 이루어진 후, 2차로 실시 설계가 진행되어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이를 통해 공감대가 형성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한 예로, 미국의 뉴욕의 Vessel 전망대가 2천6백억을 들여 벌집 모양으로 세계적인 관심 속에서 열었지만 현재는 문을 닫고 있는 상태입니다.   여러 가지 요인이 있지만 극단적인 선택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하지 못해서 실패한 결과입니다.   우리도 이러한오류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작은 것 하나하나에 신경을 써야 하고 공개적으로 추진되어야 합니다.   전망대 계획 단계에서 외관 디자인과 설계가 공정에 90% 이상 차지하고 성공 여부가 달려 있습니다.   군산의 월명산 수시탑이 55년 만에 새롭게 건립되는 전망대가 랜드마크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더욱 면밀히 검증하고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도시 상징적 랜드마크는 단순한 구조물이나 관광장소가 아닌 경제적 파급효과뿐만 아니라 군산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군산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기고: 강용면 (조각가,설치미술가)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3-12-14
  • 윤신애 군산시의회의원,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특별포상
      군산시의회 윤신애 행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송동)이 더불어민주당 ‘2023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조례 부문 당대표 1급 특별포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외부 법률 전문가들을 심사위원장 및 위원으로 선정하여 지방 우수정책과 우수조례의 정책 연계성, 창의성, 혁신성, 지역성, 파급성 등을 개별 서면 및 종합심사 등의 절차를 통해 전국의 당 소속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등을 평가하였으며, 전라북도 기초의원 중에는 윤신애 의원이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윤신애 의원은 특히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군산새만금신항만 발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여 군산새만금신항 개발 촉진에 이바지할 뿐 아니라 발전방향을 활발히 논의하여 관계기관 협조 요청 등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또한, 「군산시 공공심야약국 운영지원 조례안」,「군산시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시민 삶의 질 개선 및 행정 투명성 제고에 앞장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신애 의원은 “전북에서 유일하게 지방의회 우수조례 부문에서 1급 특별포상자로 선정되어 영광이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질로 삼겠다”며 “앞으로도 의정활동을 통해 새만금 현안문제 및 군산대 의과대학 신설 등 군산발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노력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윤신애 의원은 지난 7월 제9대 군산시의회 의원을 역임한 이래 총 20여 건의 조례안 및 성명서와 건의안, 5분 발언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3-12-12
  • 전라북도의회 김동구 의원, 전라북도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전북도의회 김동구 의원(군산 2,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8일 그랜드힐스턴 데이지스홀에서 열린 ‘2023 전라북도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에서 전라북도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전달식에서 전라북도소상공인엽합회는 “평소 김동구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더 어려운 소상공인 현실에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5분발언, 건의‧결의안 제출 등 적극적인 개선책을 마련했다.”며 감사패 취지를 밝혔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의 대폭 삭감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문제점을 지속 제기하고 집행부와 수차례 간담회를 진행하여 소상공인 관련 예산 증액에 기여했다는 점에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동구 의원은 “전북경제의 근간은 소상공인‧소기업이며 해당 상임위원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코로나19 시기보다 어려운 시점에서 소상공인에게 힘을 줄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3-12-12
  • 군산시의회, 2023 군산시 새마을지도자대회 참석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는 지난 12일 리츠프라자호텔에서 열린「2023 군산시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군산시새마을회에서 주관한 「2023 군산시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는 축사, 시상식, 지도자 결의, 성과보고 등이 진행되었다.   김영일 의장은 축사에서 “마을의 여러 가지 사업부터 크게는 군산시의 새만금 관할권 까지 그 중심에 항상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이 계셨다”며 “오늘의 대한민국 오늘의 군산을 이끌어온 주역들이신 새마을지도자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새로운 대한민국과 군산을 만들어 가는데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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