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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이렘 대표,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0만원 기탁
부안군은 지난 28일 김광수 ㈜이렘 대표가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광수 대표는 “반값등록금을 지원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으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근농인재육성재단에 부안군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부안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많은 기업들이 부안군의 장학사업에 관심과 응원을 해 주셔서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렘은 부안군에서 스테인리스강관제조업을 하는 업체로 창립 50주년을 맞아 코센에서 (주)이렘(IREM)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건축자재등 철강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렘은 2016년부터 매월 50만원을 CMS로도 장학재단에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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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25일 행사참석 이모저모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는 지난 25일 군산시니어클럽에서 열린 「군산시니어클럽 2024 치안지킴이 역량강화 및 안전교육」과 군산농업인회관에서 열린 「제17기 농업인대학 입학식」에 참석했다. 군산시니어클럽과 군산자율방범연합대가 주관한 「군산시니어클럽 2024 치안지킴이 역량강화 및 안전교육」행사는 축사 및 표창장 전수, 역량강화교육 등이,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제17기 농업인대학 입학식」에서는 교육과정 소개, 축사, 격려사, 입학생 명찰 부착 등 진행되었다. 김영일 의장과 군산시의회 의원들은 「군산시니어클럽 2024 치안지킴이 역량강화 및 안전교육」에서 “오랜 세월 우리 군산을 지켜온 여러분들이 진정한 군산의 주인”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군산을 발전시키는데 선봉에 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제17기 농업인대학 입학식」에서 “꽃피는 봄날 우리 농업인대학 17기 입학생 여러분의 열정적인 도전을 열렬히 응원한다”며 “농업인대학 과정에 흘린 땀방울만큼 보람찬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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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부안읍 이동희·채수경씨 가족,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 기탁
부안군 부안읍 이동희·채수경씨 가족은 지난 22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장학금을 기탁한 채수경씨는 “반값등록금의 혜택을 받아 대학교를 무사히 졸업하고 원하는 직장에 취직하게 됐다”며 “제가 받은 혜택을 후배들에게 돌려주고 싶은 마음이 항상 있었는데 결혼을 맞아 남편과 마음을 함께해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행복한 가족을 보니 저 또한 마음이 행복해지는 것 같다”며 “행복한 가정이 될 거라 믿고 기탁금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쓰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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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량면 농민회, 풍년기원 영농발대식 개최
김제시 부량면 행정복지센터는 부량면 농민회(회장 이철행)가 올 한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영농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실시된 ‘2024년 부량면 농민 풍년기원 영농 발대식’은 농민단체 및 농민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벽골제마을에서 개최됐다. 이 날 행사는 농업인 상호 간 화합을 도모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부량면 농민회장의 영농 준비 강화를 다지는 결의문 낭독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풍년기원제 고사 순서로 진행됐다. 이철행 부량면 농민회장은 “올 한해 모든 농업인들이 무사안녕과 자연재해 없는 풍년 농사의 결실을 기원한다.”며 “부량면 농민회도 활력이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영환 부량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을 수호하기 위해 애쓰는 농업인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 한 해 무탈한 풍년 농사를 기원하고, 더불어 잘사는 농촌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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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안 청장,“새만금산단 활성화를 위해 국제협력 강화 필요”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3월 21일 꾸징치(顧景奇) 신임 중국 주광주 총영사를 접견하고, 중국기업 투자유치 활성화 등을 위한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청장은 이 자리에서 새만금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의 추진상황과 향후계획 및 투자유치 현황 등을 설명하고, 새만금산단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김 청장은 규제 개혁, 유틸리티 보강, 투자진흥지구 지정 등을 통해 글로벌 기업들이 찾아오는 기업 친화적인 투자환경을 조성하여 새만금이 글로벌 첨단산업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는 현 상황을 설명하면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10조 원이 넘는 사상 최대의 민간투자를 이끌어낸 새만금은 이차전지 소재 등 전략적 산업의 생태계가 구축되고 있는 매력적인 투자처로 급부상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국기업들이 새만금에 투자하여 양국의 새로운 사업 협력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꾸 총영사와 중국 주(駐)광주 총영사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 청장은 “최근 중국기업들의 관심을 받는 새만금은 더없이 좋은 비즈니스 기회의 땅이다.”라면서, “기업이 새만금에서 투자와 성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꾸 총영사 일행은 새만금에 대한 소개를 청취하고, 새만금산단 내 중국계 기업을 방문하는 등 새만금 현장을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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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장, 기업에 대한 “확실한 지원” 의지 밝혀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3월 19일 ‘새만금산업단지 발전협의회’ 회원사를 초청하여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새만금산업단지 발전협의회 회장사인 OCI SE 등 20여 개 기업이 참석하여 새만금사업 추진 현황과 기업 운영상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참석기업 대표들은 공급 기반시설(폐수, 전력 등) 확충, 기업 수요를 반영한 통근버스 노선 운행, 문화‧체육시설 공간 마련, 출‧퇴근 차량정체 개선 등을 건의하였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러한 건의 사항에 대해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불편이 해결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밀착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우선, 이차전지 소재기업 지원을 위한 공동 방류관로의 설계를 연내 완료한 후 본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며, 산업부와 한전 등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하여 변전소 등 전력 시설을 적기에 건설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산단 통근버스는 기업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한 7개 노선을 4월부터 운행하고, 산단 내 건립 예정인 ‘가칭기업성장센터’에는 문화‧스포츠 공간을 마련하여 산단 근로여건을 개선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출·퇴근 시간대 발생하는 차량정체 해소를 위해 군산시·군산경찰서 등과 협력하여 옥녀교차로 주변 10여 개 교차로 신호주기 조정을 통해 교통 혼잡을 완화하였고, 향후 실시간 신호제어 시스템 도입 등 차량정체를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 종료 후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모든 참석자와 인사를 나누며 새만금 산단 발전을 위한 회원사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경안 청장은 “올해는 ‘확실한 기업지원으로 도약하는 새만금’이 목표”라면서, “기업인 여러분들께서 새만금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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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년전 그날의 함성 원평에 다시 울리다
105년전 1919년 기미년 김제 지역 최초의 독립만세 운동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제35회 원평장터기미독립만세운동 105주년 기념행사가 19일 원평장터 기념 광장에서 개최됐다. 원평장터기미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회장 김석준)와 (사)김제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이사장 김왕배)이 공동 주관하고 김제시와 전북서부보훈지청 후원으로 개최된 이날 기념 행사는 관내 기관 단체장을 비롯해 독립투사 유가족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 3.1 만세운동 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행사는 주민재현극, 기미독립만세운동 재현,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금산면 모악예술단의 재현극은 105년전 그 날의 뜨거운 함성을 되살리는 의미있는 무대였다. 또, 독립군주먹밥 만들기, 만세운동 재현 사진찍기, 페이스페인팅 체험행사와 함께 독립운동자료 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한편 원평장터기미독립만세운동은 김제 향토사학자였던 故 최순식 선생의 수년간 노력으로 1988년에 재판기록물을 발굴해 늦게나마 원평장터 독립투사들의 유족들이 독립운동유공자로 등록 될 수 있었으며, 지역주민들을 중심이 되어 올해로 35회째 기념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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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신시야미 관광레저용지에 주거기능 추가 당위성 적극 건의!
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장은 지난 18일 새만금개발청 김경안 청장을 방문하여 ‘신시야미관광레저용지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 촉구’에 대한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날 간담을 통해 현 새만금 기본계획상의 ‘신시야미 관광레저용지’에 주거기능의 용지가 없어 정주인구가 없고, 사업수익성 측면에서도 적극적인 사업추진이 어려울 수 있다고 밝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신시야미 관광레저용지를 관광레저주거용지로 변경하면 비응항, 고군산군도 등 새만금 지역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와 근접하여 근로자의 정주여건이 강화된다며, ▲신시야미 관광레저용지를 신시야미 관광레저주거용지로 용도 변경하고 이를 새만금 기본계획에 반영할 것, ▲배후도시가 있어야 지역경제가 활성화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대책을 강구할 것을 건의했다. 김영일 의장은 “군산시의회가 강하게 요구하는 점은 새만금 야미도 앞 약 60만 평 관광레저용지의 용도변경이다”며 “해당 용지는 지금 30년이 다 되도록 개발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했다. 이어“용도변경을 해야하는 사유로는 첫째, 새만금 산업단지의 입주하는 근로자들의 출퇴근 거리를 가깝게 할 수 있고, 두 번째는 신시야미 관광레저용지의 정주 인구가 적어 평일에는 장사가 잘 되지 않아 관광지 물가가 비싸지는 악순환의 발생을 막을 수 있으며, 셋째로 관광레저용지에 공동주택을 건설하여 정주여건이 만들어지면 호텔이나 기타 관광업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러한 이유로 현재 관광레저용지를 관광레저주거용지로 변경해 배후도시를 조성한다면 훨씬 더 새만금 지역을 더욱 활성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 전북1호 공약사항인 새만금 메가시티에 대한 방향성 설정에 새만금청의 역할이 중요하니 지방소멸의 한계를 딛고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광역교통망 구축, 국가사무위임 등 대승적인 지역발전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작년에도 새만금에 10조원이 넘는 민간투자를 유치하는 성과가 있었고 올해는 투자유치가 가시적 성과로 연결되도록 기업활동 지원과 함께 관광·레저 등 다른 분야에서도 민간투자를 끌어내겠다”면서 “새만금기본계획 재수립에 첨단전략산업, 글로벌 식품,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등 3대 허브 구상이 구체화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만금 개발을 위해 의회에서 건의해주신 사항을 포함하여 각종 불필요한 규제가 있다면 검토해서 철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 투자유치, 새만금 메가시티 공약 이행 등 새만금 백년대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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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 리얼미터 전국광역단체장 평가서 빅5 중 가장 큰 폭 상승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한 긍정평가 조사에서 4개월째 3위를 이어가고 있다. 2월 들어 상위 그룹에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김관영 지사는 전남 김영록 지사, 경북 이철우 지사와 차이를 좁혀가는 등 민선8기 전북 도정 전반에 대한 긍정 여론을 넓혀가고 있다. 16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만3,600명(광역단체별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월 광역단체장 긍정평가 일반지수에 따르면, 김 지사의 긍정 평가는 65%로 전월 대비 4.1%p(전월 60.9%) 상승했다. 김 지사는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김영록 전남지사(68.8%), 2위 이철우 경북지사(66.8%)에 이어 전국 3위를 기록했다. 김 지사에 대한 직무 수행 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17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3위를 이어가고 있으며, 앞선 김영록 전남지사(68.8%‧전월대비 2%p 하락)‧이철우 경북지사(66.8%‧전월대비 3.3%p 상승)와의 격차를 전월보다 6.1%, 0.8% 좁혔다. 이는 단 1%의 가능성에도 끊임없는 도전으로 성공 스토리를 쌓아가는 민선8기 전북 도정의 진취적인 행보가 언론 등을 통해 전달되면서 도민들이 전북자치도의 활기찬 도정 운영을 대체로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전북자치도는 지난 20년간 다져온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바이오 육성 기반과 혁신 역량을 토대로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지정신청서를 접수하는 등 미래 먹거리 발굴에 역량을 집결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전북 도정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맞춰 미래 신산업 생태계 대전환으로 글로벌 생명경제 실현의 의지와 함께, 전북이 가진 강점과 1%의 가능성에도 도전한다는 간절하면서도 절박한 각오로 도정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행히 성과가 나오고 있다. 작년 한 해에만 10조 원이 넘는 투자 유치 성과와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으로 기업들이 새만금으로 모여들고 있다”면서 “그간 지역 사회 전반에 뿌리 깊게 박힌 침체된 정서에서 벗어나 새롭게 해보자는 분위기가 형성되며 재도약의 발판이 구축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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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이렘 대표,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0만원 기탁
- 부안군은 지난 28일 김광수 ㈜이렘 대표가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광수 대표는 “반값등록금을 지원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으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근농인재육성재단에 부안군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부안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많은 기업들이 부안군의 장학사업에 관심과 응원을 해 주셔서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렘은 부안군에서 스테인리스강관제조업을 하는 업체로 창립 50주년을 맞아 코센에서 (주)이렘(IREM)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건축자재등 철강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렘은 2016년부터 매월 50만원을 CMS로도 장학재단에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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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이렘 대표,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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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25일 행사참석 이모저모
-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는 지난 25일 군산시니어클럽에서 열린 「군산시니어클럽 2024 치안지킴이 역량강화 및 안전교육」과 군산농업인회관에서 열린 「제17기 농업인대학 입학식」에 참석했다. 군산시니어클럽과 군산자율방범연합대가 주관한 「군산시니어클럽 2024 치안지킴이 역량강화 및 안전교육」행사는 축사 및 표창장 전수, 역량강화교육 등이,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제17기 농업인대학 입학식」에서는 교육과정 소개, 축사, 격려사, 입학생 명찰 부착 등 진행되었다. 김영일 의장과 군산시의회 의원들은 「군산시니어클럽 2024 치안지킴이 역량강화 및 안전교육」에서 “오랜 세월 우리 군산을 지켜온 여러분들이 진정한 군산의 주인”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군산을 발전시키는데 선봉에 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제17기 농업인대학 입학식」에서 “꽃피는 봄날 우리 농업인대학 17기 입학생 여러분의 열정적인 도전을 열렬히 응원한다”며 “농업인대학 과정에 흘린 땀방울만큼 보람찬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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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25일 행사참석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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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부안읍 이동희·채수경씨 가족,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 기탁
- 부안군 부안읍 이동희·채수경씨 가족은 지난 22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장학금을 기탁한 채수경씨는 “반값등록금의 혜택을 받아 대학교를 무사히 졸업하고 원하는 직장에 취직하게 됐다”며 “제가 받은 혜택을 후배들에게 돌려주고 싶은 마음이 항상 있었는데 결혼을 맞아 남편과 마음을 함께해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행복한 가족을 보니 저 또한 마음이 행복해지는 것 같다”며 “행복한 가정이 될 거라 믿고 기탁금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쓰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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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부안읍 이동희·채수경씨 가족,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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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량면 농민회, 풍년기원 영농발대식 개최
- 김제시 부량면 행정복지센터는 부량면 농민회(회장 이철행)가 올 한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영농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실시된 ‘2024년 부량면 농민 풍년기원 영농 발대식’은 농민단체 및 농민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벽골제마을에서 개최됐다. 이 날 행사는 농업인 상호 간 화합을 도모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부량면 농민회장의 영농 준비 강화를 다지는 결의문 낭독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풍년기원제 고사 순서로 진행됐다. 이철행 부량면 농민회장은 “올 한해 모든 농업인들이 무사안녕과 자연재해 없는 풍년 농사의 결실을 기원한다.”며 “부량면 농민회도 활력이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영환 부량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을 수호하기 위해 애쓰는 농업인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 한 해 무탈한 풍년 농사를 기원하고, 더불어 잘사는 농촌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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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량면 농민회, 풍년기원 영농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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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안 청장,“새만금산단 활성화를 위해 국제협력 강화 필요”
-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3월 21일 꾸징치(顧景奇) 신임 중국 주광주 총영사를 접견하고, 중국기업 투자유치 활성화 등을 위한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청장은 이 자리에서 새만금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의 추진상황과 향후계획 및 투자유치 현황 등을 설명하고, 새만금산단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김 청장은 규제 개혁, 유틸리티 보강, 투자진흥지구 지정 등을 통해 글로벌 기업들이 찾아오는 기업 친화적인 투자환경을 조성하여 새만금이 글로벌 첨단산업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는 현 상황을 설명하면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10조 원이 넘는 사상 최대의 민간투자를 이끌어낸 새만금은 이차전지 소재 등 전략적 산업의 생태계가 구축되고 있는 매력적인 투자처로 급부상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국기업들이 새만금에 투자하여 양국의 새로운 사업 협력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꾸 총영사와 중국 주(駐)광주 총영사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 청장은 “최근 중국기업들의 관심을 받는 새만금은 더없이 좋은 비즈니스 기회의 땅이다.”라면서, “기업이 새만금에서 투자와 성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꾸 총영사 일행은 새만금에 대한 소개를 청취하고, 새만금산단 내 중국계 기업을 방문하는 등 새만금 현장을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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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안 청장,“새만금산단 활성화를 위해 국제협력 강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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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장, 기업에 대한 “확실한 지원” 의지 밝혀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3월 19일 ‘새만금산업단지 발전협의회’ 회원사를 초청하여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새만금산업단지 발전협의회 회장사인 OCI SE 등 20여 개 기업이 참석하여 새만금사업 추진 현황과 기업 운영상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참석기업 대표들은 공급 기반시설(폐수, 전력 등) 확충, 기업 수요를 반영한 통근버스 노선 운행, 문화‧체육시설 공간 마련, 출‧퇴근 차량정체 개선 등을 건의하였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러한 건의 사항에 대해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불편이 해결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밀착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우선, 이차전지 소재기업 지원을 위한 공동 방류관로의 설계를 연내 완료한 후 본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며, 산업부와 한전 등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하여 변전소 등 전력 시설을 적기에 건설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산단 통근버스는 기업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한 7개 노선을 4월부터 운행하고, 산단 내 건립 예정인 ‘가칭기업성장센터’에는 문화‧스포츠 공간을 마련하여 산단 근로여건을 개선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출·퇴근 시간대 발생하는 차량정체 해소를 위해 군산시·군산경찰서 등과 협력하여 옥녀교차로 주변 10여 개 교차로 신호주기 조정을 통해 교통 혼잡을 완화하였고, 향후 실시간 신호제어 시스템 도입 등 차량정체를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 종료 후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모든 참석자와 인사를 나누며 새만금 산단 발전을 위한 회원사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경안 청장은 “올해는 ‘확실한 기업지원으로 도약하는 새만금’이 목표”라면서, “기업인 여러분들께서 새만금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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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장, 기업에 대한 “확실한 지원” 의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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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년전 그날의 함성 원평에 다시 울리다
- 105년전 1919년 기미년 김제 지역 최초의 독립만세 운동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제35회 원평장터기미독립만세운동 105주년 기념행사가 19일 원평장터 기념 광장에서 개최됐다. 원평장터기미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회장 김석준)와 (사)김제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이사장 김왕배)이 공동 주관하고 김제시와 전북서부보훈지청 후원으로 개최된 이날 기념 행사는 관내 기관 단체장을 비롯해 독립투사 유가족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 3.1 만세운동 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행사는 주민재현극, 기미독립만세운동 재현,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금산면 모악예술단의 재현극은 105년전 그 날의 뜨거운 함성을 되살리는 의미있는 무대였다. 또, 독립군주먹밥 만들기, 만세운동 재현 사진찍기, 페이스페인팅 체험행사와 함께 독립운동자료 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한편 원평장터기미독립만세운동은 김제 향토사학자였던 故 최순식 선생의 수년간 노력으로 1988년에 재판기록물을 발굴해 늦게나마 원평장터 독립투사들의 유족들이 독립운동유공자로 등록 될 수 있었으며, 지역주민들을 중심이 되어 올해로 35회째 기념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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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이렘 대표,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0만원 기탁
- 부안군은 지난 28일 김광수 ㈜이렘 대표가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광수 대표는 “반값등록금을 지원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으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근농인재육성재단에 부안군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부안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많은 기업들이 부안군의 장학사업에 관심과 응원을 해 주셔서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렘은 부안군에서 스테인리스강관제조업을 하는 업체로 창립 50주년을 맞아 코센에서 (주)이렘(IREM)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건축자재등 철강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렘은 2016년부터 매월 50만원을 CMS로도 장학재단에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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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이렘 대표,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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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25일 행사참석 이모저모
-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는 지난 25일 군산시니어클럽에서 열린 「군산시니어클럽 2024 치안지킴이 역량강화 및 안전교육」과 군산농업인회관에서 열린 「제17기 농업인대학 입학식」에 참석했다. 군산시니어클럽과 군산자율방범연합대가 주관한 「군산시니어클럽 2024 치안지킴이 역량강화 및 안전교육」행사는 축사 및 표창장 전수, 역량강화교육 등이,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제17기 농업인대학 입학식」에서는 교육과정 소개, 축사, 격려사, 입학생 명찰 부착 등 진행되었다. 김영일 의장과 군산시의회 의원들은 「군산시니어클럽 2024 치안지킴이 역량강화 및 안전교육」에서 “오랜 세월 우리 군산을 지켜온 여러분들이 진정한 군산의 주인”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군산을 발전시키는데 선봉에 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제17기 농업인대학 입학식」에서 “꽃피는 봄날 우리 농업인대학 17기 입학생 여러분의 열정적인 도전을 열렬히 응원한다”며 “농업인대학 과정에 흘린 땀방울만큼 보람찬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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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25일 행사참석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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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부안읍 이동희·채수경씨 가족,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 기탁
- 부안군 부안읍 이동희·채수경씨 가족은 지난 22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장학금을 기탁한 채수경씨는 “반값등록금의 혜택을 받아 대학교를 무사히 졸업하고 원하는 직장에 취직하게 됐다”며 “제가 받은 혜택을 후배들에게 돌려주고 싶은 마음이 항상 있었는데 결혼을 맞아 남편과 마음을 함께해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행복한 가족을 보니 저 또한 마음이 행복해지는 것 같다”며 “행복한 가정이 될 거라 믿고 기탁금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쓰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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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부안읍 이동희·채수경씨 가족,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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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량면 농민회, 풍년기원 영농발대식 개최
- 김제시 부량면 행정복지센터는 부량면 농민회(회장 이철행)가 올 한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영농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실시된 ‘2024년 부량면 농민 풍년기원 영농 발대식’은 농민단체 및 농민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벽골제마을에서 개최됐다. 이 날 행사는 농업인 상호 간 화합을 도모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부량면 농민회장의 영농 준비 강화를 다지는 결의문 낭독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풍년기원제 고사 순서로 진행됐다. 이철행 부량면 농민회장은 “올 한해 모든 농업인들이 무사안녕과 자연재해 없는 풍년 농사의 결실을 기원한다.”며 “부량면 농민회도 활력이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영환 부량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을 수호하기 위해 애쓰는 농업인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 한 해 무탈한 풍년 농사를 기원하고, 더불어 잘사는 농촌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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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안 청장,“새만금산단 활성화를 위해 국제협력 강화 필요”
-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3월 21일 꾸징치(顧景奇) 신임 중국 주광주 총영사를 접견하고, 중국기업 투자유치 활성화 등을 위한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청장은 이 자리에서 새만금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의 추진상황과 향후계획 및 투자유치 현황 등을 설명하고, 새만금산단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김 청장은 규제 개혁, 유틸리티 보강, 투자진흥지구 지정 등을 통해 글로벌 기업들이 찾아오는 기업 친화적인 투자환경을 조성하여 새만금이 글로벌 첨단산업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는 현 상황을 설명하면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10조 원이 넘는 사상 최대의 민간투자를 이끌어낸 새만금은 이차전지 소재 등 전략적 산업의 생태계가 구축되고 있는 매력적인 투자처로 급부상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국기업들이 새만금에 투자하여 양국의 새로운 사업 협력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꾸 총영사와 중국 주(駐)광주 총영사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 청장은 “최근 중국기업들의 관심을 받는 새만금은 더없이 좋은 비즈니스 기회의 땅이다.”라면서, “기업이 새만금에서 투자와 성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꾸 총영사 일행은 새만금에 대한 소개를 청취하고, 새만금산단 내 중국계 기업을 방문하는 등 새만금 현장을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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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안 청장,“새만금산단 활성화를 위해 국제협력 강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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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장, 기업에 대한 “확실한 지원” 의지 밝혀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3월 19일 ‘새만금산업단지 발전협의회’ 회원사를 초청하여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새만금산업단지 발전협의회 회장사인 OCI SE 등 20여 개 기업이 참석하여 새만금사업 추진 현황과 기업 운영상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참석기업 대표들은 공급 기반시설(폐수, 전력 등) 확충, 기업 수요를 반영한 통근버스 노선 운행, 문화‧체육시설 공간 마련, 출‧퇴근 차량정체 개선 등을 건의하였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러한 건의 사항에 대해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불편이 해결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밀착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우선, 이차전지 소재기업 지원을 위한 공동 방류관로의 설계를 연내 완료한 후 본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며, 산업부와 한전 등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하여 변전소 등 전력 시설을 적기에 건설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산단 통근버스는 기업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한 7개 노선을 4월부터 운행하고, 산단 내 건립 예정인 ‘가칭기업성장센터’에는 문화‧스포츠 공간을 마련하여 산단 근로여건을 개선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출·퇴근 시간대 발생하는 차량정체 해소를 위해 군산시·군산경찰서 등과 협력하여 옥녀교차로 주변 10여 개 교차로 신호주기 조정을 통해 교통 혼잡을 완화하였고, 향후 실시간 신호제어 시스템 도입 등 차량정체를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 종료 후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모든 참석자와 인사를 나누며 새만금 산단 발전을 위한 회원사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경안 청장은 “올해는 ‘확실한 기업지원으로 도약하는 새만금’이 목표”라면서, “기업인 여러분들께서 새만금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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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장, 기업에 대한 “확실한 지원” 의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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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년전 그날의 함성 원평에 다시 울리다
- 105년전 1919년 기미년 김제 지역 최초의 독립만세 운동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제35회 원평장터기미독립만세운동 105주년 기념행사가 19일 원평장터 기념 광장에서 개최됐다. 원평장터기미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회장 김석준)와 (사)김제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이사장 김왕배)이 공동 주관하고 김제시와 전북서부보훈지청 후원으로 개최된 이날 기념 행사는 관내 기관 단체장을 비롯해 독립투사 유가족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 3.1 만세운동 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행사는 주민재현극, 기미독립만세운동 재현,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금산면 모악예술단의 재현극은 105년전 그 날의 뜨거운 함성을 되살리는 의미있는 무대였다. 또, 독립군주먹밥 만들기, 만세운동 재현 사진찍기, 페이스페인팅 체험행사와 함께 독립운동자료 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한편 원평장터기미독립만세운동은 김제 향토사학자였던 故 최순식 선생의 수년간 노력으로 1988년에 재판기록물을 발굴해 늦게나마 원평장터 독립투사들의 유족들이 독립운동유공자로 등록 될 수 있었으며, 지역주민들을 중심이 되어 올해로 35회째 기념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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