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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 3관왕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3개월 만에 직무수행평가 전국 1위 탈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전국 광역단체장 중 유일하게 60%대의 직무수행 긍정평가를 받으며 3개월 만에 전국 1위에 다시 올라섰다. 1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발표한 ‘9월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평가 일반지수’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60.5%의 긍정평가를 받았다. 이는 지난 8월 대비 3.1%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김 지사는 3개월 만에 전국 광역단체장 중 최고 자리에 올랐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6월 60.5%의 긍정평가를 받아 전국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김 지사는 고시 3관왕 출신으로, 행정고시, 사법고시,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후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10년간 근무하며 경제, 통상, 조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으며, 제19대 국회의원,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등을 역임하며 정치 경험을 쌓았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8월 27일부터 9월 1일,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만 3,6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자동응답 전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 지사는 전국 광역단체장 중 유일하게 60% 이상의 긍정평가를 받았다. 김 지사의 긍정평가는 경기 김동연 지사(58.2%)와 전남 김영록 지사(56.0%)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며 뒤를 이었다. 특히 전북은 지난달에 비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며, 도민들의 신뢰와 지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번 직무수행 평가는 리얼미터가 광역자치단체별로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해,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의 표본오차 범위 내에서 실시됐다. 응답자들은 각 지역에서의 정책적 성과와 공공서비스 품질 등을 바탕으로 단체장들의 직무수행을 평가했다. 김 지사는 취임 이후 도정 운영의 효율성을 강조하며,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사회복지 확대 등 주요 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번 평가 결과는 이러한 정책이 도민들에게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김 지사는 “앞으로도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공정하고 효율적인 도정 운영을 통해 전북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이루어 나가겠다”며 “도민과 함께 더 나은 전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전북의 경제 발전과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새만금 개발과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 지역의 미래를 위한 핵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 지사의 이번 직무수행평가 1위 탈환은 전북도민들의 지지와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한 것으로, 앞으로 김 지사의 도정 운영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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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최고의 영예, 제30회 김제시 시민의 장 수상자 선정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26일 제30회 김제시 시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수상자 1개 부문 1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위원회는 지난 24일 문화장, 공익장, 체육장, 애향장 총 4개 부문 7명에 대해 심사했으며 공익장에 조숭곤(68세, 하나새마을금고이사장)씨를 선정했다. 공익장 수상자 조숭곤씨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제시협의회 회장직을 역임하며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지원과 다양한 통일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또, 관내 결손가정과 소년소년 가장에게 생계비를 후원하는 등 꾸준한 공익활동으로 시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제시 시민의 장 시상식은 오는 10월 2일,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 개막식을 통해 상패와 메달을 수여할 예정이다 정성주 시장은 “김제시 시민의 장에 선정된 시민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각 분야에서 훌륭한 공적을 가진 분들이 시민의 장에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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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신임 차장에조홍남 임명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신임 차장에 조홍남 산업재해보상보험재심사위원장이 임명됐다. 조 신임 차장은 인천광역시 출신으로 인천 광성고와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정책학 석사 및 미국 뉴저지주립대 도시계획학 석사를 취득하였으며, 1994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그 동안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실 행정관, 국무총리비서실 시민사회비서관, 국무조정실 새만금사업추진지원단 부단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면서 업무능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왔으며, 온화한 성품으로 선·후배 간 신뢰가 두텁고 리더십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특히 새만금사업추진지원단 부단장을 역임하는 등 새만금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소통지원비서관, 한국교통연구원 고용휴직 등 다양한 근무경력을 갖추고 있어 새만금 관련 업무 조정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 차장은 “다양한 공직 경험을 살려 새만금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관계기관과 활발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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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안 청장, 한중문화예술교류회와 관광교류 시동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2024 평화의 비둘기 한중문화예술교류회에 참여하여 2026년 새만금 신항만 개항에 맞추어 크루즈관광분야를 알리는 기회로 활용했다고 밝혔다. 한중문화예술교류회는 9월 12일 오후 1시30분 군산GSCO컨벤션 1홀에서 중국과 한국 참가자 619명이 참석하여 행사를 가졌다. 특히 금번 문화예술교류는 치파오패션쇼를 중심으로 중국 운남성 소수 민족 공연 26개 프로그램과 인천 무지개예술단, 옛동창예술단 등 14개 예술공연단이 참여하여 한국과 중국 간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이 끝난 후, 새만금현장, 고군산군도를 둘로보고 규모와 진행되는 기술에 놀랐으며, 군산시내 근대문화유산 거리와 전주 한옥마을 등을 방문하여 한옥마을을 둘러보며 잘 정돈된 경기전과 한옥마을에 깊은 관심을 가졌다. 김경안 청장은 ‘한국과 중국 간 문화적으로 유사한 부분이 있지만한중문화예술교류회 등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새만금을 홍보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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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LPPS 지성은 대표,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12일 (유)LPPS 지성은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성은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김제를 방문해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답례품도 요촌동에 재기탁할 예정이라고 밝혀 지역주민들을 위한 선행을 베풀어 더욱 뜻깊다. 지 대표는 “지역경제와 고향 발전에 큰 보탬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깊이 공감한다”면서“많은 출향인들의 관심과 기부 참여로 김제시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어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지역 발전되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올해도 고향을 잊지 않고 2년 연속 김제시에 고향사랑기부해주신 지성은 대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실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며, 기부액의 30%는 답례품으로 돌려받을 수 있고, 연말정산시 10만원 이하는 전액, 1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하여는 16.5%의 세제혜택이 있다. 시는 고향사랑기부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하여 2024년 사업으로 「치매 어르신 인공지능 돌봄 인형 지원 사업」과 「청년 근로자 출·퇴근 교통비 지원 사업」을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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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 현장방문 실시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지해춘)가 지난 4일 말도~명도~방축도 인도교 개설사업과 무녀도에서 시행 중인 군산시 광역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문제점 파악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대안을 모색했다. 경제건설위원들은 먼저 말도~명도~방축도 인도교 현장에서 보농도와 명도를 잇는 제2교의 사장교 케이블 절단 및 뒤틀림 문제를 직접 확인하고 설계단계 등의 미흡점 검토와 보수·보강을 위한 안전연구 및 안전진단용역 결과에 따른 안전하고 철저한 보강공사를 주문했다. 특히, 2016년부터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인도교의 전면 개통도 시급하겠지만 무엇보다 항구적인 안전보강이 우선시 돼야 하므로 추후 안전진단용역 결과에 따라 케이블 등의 대대적인 정비나 전면 재시공에 대한 필요성 검토를 강조했다. 더불어 설계·시공단계에서의 미흡점에 대한 철저한 책임규명과 함께 명품 트레킹 코스를 겸비한 K-관광섬 육성사업의 주요 관광자원인 인도교가 고군산군도 관광과 지역경제 발전의 핫플레이스로 부상할 수 있도록 철저한 시공관리를 주문했다. 이어서 군산시 광역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조성사업 현장에서 경제건설위원들은 인공파도풀장이나 인피니티풀 등의 높이가 낮아서 주요 시설에서 이용객의 바다 조망이 아쉬운 점을 지적하며, 기본설계 시 메인 건축물에 필로티 주차장을 배치함으로써 주차장 확충 및 접근성 개선과 함께 건축계획고의 과감한 증고 검토가 필요했음을 지적했다. 또한, 공간적인 한계로 인한 주차장 부족 우려 문제와 어린이 동반 가족 관광객들의 수용을 감안한 유아풀장의 추가 배치 검토를 주문했다. 지해춘 위원장은 “현장방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됐다”며 “주요 사업장의 경우 사업 초기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인 현장 의정활동을 펼쳐 예상되는 문제점 등에 대하여 적기에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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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추석 명절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지난 4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 11곳을 방문하여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 등 사회복지시설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보훈회관을 방문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에게 명절인사를 드리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대한노인회, 부안군노인요양원, 실버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반다비체육관 등을 둘러보고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확인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추석명절을 맞아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은 물론 군민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셨으면 좋겠다”라는 말과 함께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관심과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원으로 다함께 잘사는 행복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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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군산시 시민의 장 수상자 선정
군산시는 지역의 발전과 위상 제고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시민에게 수여하는 ‘2024년 군산시 시민의 장’에 3개 분야 수상자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시는 2024년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았다. 그 결과 5개 분야 9명의 후보자가 추천됐고, 이후 후보자 검증을 위한 시민 의견 수렴과 공적 현지 확인을 마쳤다. 최종결정을 위해 열린 3일 심사위원회에서는 장시간의 숙고를 거쳐 5개 분야 9명 중, 애향봉사장, 노동장, 효열장 3개 분야의 수상자만 결정됐다. 먼저 애향봉사장을 수상하는 이용재씨((유)한양산업개발대표이사, 71세)는 평소 나눔과 배려의 정신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 봉사와 기부활동 등에 솔선수범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염성곤(세아베스틸 노동조합 위원장, 53세)씨는 노사 간 신뢰 구축을 위한 임금 격차 해소 및 안전체험관 건립 등 노사교섭을 통해 노사분규 조정 등의 공로로 노동장 수상자로 결정됐다. 시민 연서의 추천을 받아 효열장을 수상하는 최현숙(중앙소방전기 철물점, 63세)씨는 40여 년간 거동이 불편하고 치매를 앓고 있는 홀 시어머님을 극진히 모셔 효 문화확산에 기여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금까지 군산시민의 장은 1968년부터 시상을 시작하여 2023년까지 총 28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군산시는 오는 9월 27일 제62회 군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메달을 수여할 예정이며, 내년에도 내실 있는 시민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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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위도면, 제9회 고슴도치섬 위도상사화 축제 성황리 개최
고슴도치 섬 부안군 위도 일원에서 펼쳐진 제9회 고슴도치섬 위도 상사화 축제 기념행사가 가족과 연인 등 소중한 사람과의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며 지난 8월 31일에 열렸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서해안 천혜의 관광자원인 위도에서만 볼 수 있는 순백의 위도상사화를 전 국민과 함께 즐기기 위해 위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 만)와 위도면사무소에서 같이 이번 축제를 기획하였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는 ‘고슴도치섬 위도 상사화 축제’에서는 식전행사인 주민자치 프로그램에서 갈고 닦은 색소폰,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김도향 축하공연, 주민 노래자랑 등 많은 공연이 준비되어 관람객들은 즐겁게 하였다. 또 이번 축제에서는 상사화 사진촬영콘테스트, 상사화 시낭독대회 등 주민 및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했고,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큰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많은 관광객들이 위도를 찾아주었으며, 행사장에는 더위를 뚫고 관광객, 지역민 천여명이 발걸음을 내딛었다. 한편, 9월 초까지는 아름다운 순백의 위도 상사화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평희 위도면장은 “축제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에 감사드리며, 이번 축제가 면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힐링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만 주민자치위원장은 “세계 유일 자생하는 위도상사화를 널리 홍보하여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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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 3관왕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3개월 만에 직무수행평가 전국 1위 탈환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전국 광역단체장 중 유일하게 60%대의 직무수행 긍정평가를 받으며 3개월 만에 전국 1위에 다시 올라섰다. 1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발표한 ‘9월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평가 일반지수’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60.5%의 긍정평가를 받았다. 이는 지난 8월 대비 3.1%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김 지사는 3개월 만에 전국 광역단체장 중 최고 자리에 올랐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6월 60.5%의 긍정평가를 받아 전국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김 지사는 고시 3관왕 출신으로, 행정고시, 사법고시,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후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10년간 근무하며 경제, 통상, 조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으며, 제19대 국회의원,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등을 역임하며 정치 경험을 쌓았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8월 27일부터 9월 1일,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만 3,6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자동응답 전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 지사는 전국 광역단체장 중 유일하게 60% 이상의 긍정평가를 받았다. 김 지사의 긍정평가는 경기 김동연 지사(58.2%)와 전남 김영록 지사(56.0%)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며 뒤를 이었다. 특히 전북은 지난달에 비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며, 도민들의 신뢰와 지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번 직무수행 평가는 리얼미터가 광역자치단체별로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해,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의 표본오차 범위 내에서 실시됐다. 응답자들은 각 지역에서의 정책적 성과와 공공서비스 품질 등을 바탕으로 단체장들의 직무수행을 평가했다. 김 지사는 취임 이후 도정 운영의 효율성을 강조하며,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사회복지 확대 등 주요 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번 평가 결과는 이러한 정책이 도민들에게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김 지사는 “앞으로도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공정하고 효율적인 도정 운영을 통해 전북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이루어 나가겠다”며 “도민과 함께 더 나은 전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전북의 경제 발전과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새만금 개발과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 지역의 미래를 위한 핵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 지사의 이번 직무수행평가 1위 탈환은 전북도민들의 지지와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한 것으로, 앞으로 김 지사의 도정 운영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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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 3관왕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3개월 만에 직무수행평가 전국 1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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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최고의 영예, 제30회 김제시 시민의 장 수상자 선정
-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26일 제30회 김제시 시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수상자 1개 부문 1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위원회는 지난 24일 문화장, 공익장, 체육장, 애향장 총 4개 부문 7명에 대해 심사했으며 공익장에 조숭곤(68세, 하나새마을금고이사장)씨를 선정했다. 공익장 수상자 조숭곤씨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제시협의회 회장직을 역임하며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지원과 다양한 통일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또, 관내 결손가정과 소년소년 가장에게 생계비를 후원하는 등 꾸준한 공익활동으로 시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제시 시민의 장 시상식은 오는 10월 2일,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 개막식을 통해 상패와 메달을 수여할 예정이다 정성주 시장은 “김제시 시민의 장에 선정된 시민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각 분야에서 훌륭한 공적을 가진 분들이 시민의 장에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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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최고의 영예, 제30회 김제시 시민의 장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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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신임 차장에조홍남 임명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신임 차장에 조홍남 산업재해보상보험재심사위원장이 임명됐다. 조 신임 차장은 인천광역시 출신으로 인천 광성고와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정책학 석사 및 미국 뉴저지주립대 도시계획학 석사를 취득하였으며, 1994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그 동안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실 행정관, 국무총리비서실 시민사회비서관, 국무조정실 새만금사업추진지원단 부단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면서 업무능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왔으며, 온화한 성품으로 선·후배 간 신뢰가 두텁고 리더십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특히 새만금사업추진지원단 부단장을 역임하는 등 새만금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소통지원비서관, 한국교통연구원 고용휴직 등 다양한 근무경력을 갖추고 있어 새만금 관련 업무 조정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 차장은 “다양한 공직 경험을 살려 새만금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관계기관과 활발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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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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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신임 차장에조홍남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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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안 청장, 한중문화예술교류회와 관광교류 시동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2024 평화의 비둘기 한중문화예술교류회에 참여하여 2026년 새만금 신항만 개항에 맞추어 크루즈관광분야를 알리는 기회로 활용했다고 밝혔다. 한중문화예술교류회는 9월 12일 오후 1시30분 군산GSCO컨벤션 1홀에서 중국과 한국 참가자 619명이 참석하여 행사를 가졌다. 특히 금번 문화예술교류는 치파오패션쇼를 중심으로 중국 운남성 소수 민족 공연 26개 프로그램과 인천 무지개예술단, 옛동창예술단 등 14개 예술공연단이 참여하여 한국과 중국 간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이 끝난 후, 새만금현장, 고군산군도를 둘로보고 규모와 진행되는 기술에 놀랐으며, 군산시내 근대문화유산 거리와 전주 한옥마을 등을 방문하여 한옥마을을 둘러보며 잘 정돈된 경기전과 한옥마을에 깊은 관심을 가졌다. 김경안 청장은 ‘한국과 중국 간 문화적으로 유사한 부분이 있지만한중문화예술교류회 등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새만금을 홍보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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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안 청장, 한중문화예술교류회와 관광교류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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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LPPS 지성은 대표,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12일 (유)LPPS 지성은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성은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김제를 방문해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답례품도 요촌동에 재기탁할 예정이라고 밝혀 지역주민들을 위한 선행을 베풀어 더욱 뜻깊다. 지 대표는 “지역경제와 고향 발전에 큰 보탬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깊이 공감한다”면서“많은 출향인들의 관심과 기부 참여로 김제시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어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지역 발전되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올해도 고향을 잊지 않고 2년 연속 김제시에 고향사랑기부해주신 지성은 대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실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며, 기부액의 30%는 답례품으로 돌려받을 수 있고, 연말정산시 10만원 이하는 전액, 1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하여는 16.5%의 세제혜택이 있다. 시는 고향사랑기부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하여 2024년 사업으로 「치매 어르신 인공지능 돌봄 인형 지원 사업」과 「청년 근로자 출·퇴근 교통비 지원 사업」을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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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LPPS 지성은 대표,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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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 현장방문 실시
-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지해춘)가 지난 4일 말도~명도~방축도 인도교 개설사업과 무녀도에서 시행 중인 군산시 광역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문제점 파악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대안을 모색했다. 경제건설위원들은 먼저 말도~명도~방축도 인도교 현장에서 보농도와 명도를 잇는 제2교의 사장교 케이블 절단 및 뒤틀림 문제를 직접 확인하고 설계단계 등의 미흡점 검토와 보수·보강을 위한 안전연구 및 안전진단용역 결과에 따른 안전하고 철저한 보강공사를 주문했다. 특히, 2016년부터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인도교의 전면 개통도 시급하겠지만 무엇보다 항구적인 안전보강이 우선시 돼야 하므로 추후 안전진단용역 결과에 따라 케이블 등의 대대적인 정비나 전면 재시공에 대한 필요성 검토를 강조했다. 더불어 설계·시공단계에서의 미흡점에 대한 철저한 책임규명과 함께 명품 트레킹 코스를 겸비한 K-관광섬 육성사업의 주요 관광자원인 인도교가 고군산군도 관광과 지역경제 발전의 핫플레이스로 부상할 수 있도록 철저한 시공관리를 주문했다. 이어서 군산시 광역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조성사업 현장에서 경제건설위원들은 인공파도풀장이나 인피니티풀 등의 높이가 낮아서 주요 시설에서 이용객의 바다 조망이 아쉬운 점을 지적하며, 기본설계 시 메인 건축물에 필로티 주차장을 배치함으로써 주차장 확충 및 접근성 개선과 함께 건축계획고의 과감한 증고 검토가 필요했음을 지적했다. 또한, 공간적인 한계로 인한 주차장 부족 우려 문제와 어린이 동반 가족 관광객들의 수용을 감안한 유아풀장의 추가 배치 검토를 주문했다. 지해춘 위원장은 “현장방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됐다”며 “주요 사업장의 경우 사업 초기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인 현장 의정활동을 펼쳐 예상되는 문제점 등에 대하여 적기에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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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 현장방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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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추석 명절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지난 4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 11곳을 방문하여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 등 사회복지시설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보훈회관을 방문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에게 명절인사를 드리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대한노인회, 부안군노인요양원, 실버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반다비체육관 등을 둘러보고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확인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추석명절을 맞아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은 물론 군민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셨으면 좋겠다”라는 말과 함께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관심과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원으로 다함께 잘사는 행복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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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추석 명절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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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부안 변산마실길 전국시낭송경연대회 성료
- 지난 27일 부안예술회관에서 사)한국시낭송문화예술연구회 주최, 변산마실길시인학교 주관으로 제11회 부안 변산마실길 전국 시낭송 경연대회가 개최됐다. 시 속에 부안 변산마실길과 부안 출신 문인들의 작품을 녹여 낭송하는 이 대회는 시문학의 본고장 부안을 널리 알리며 전국 수 많은 문인과 시낭송가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본선에 진출한 전국 참가자 28명이 그동안 닦은 기량을 겨룬 결과, 전북 전주시 황주택씨가 왕태삼 시인의 ‘직소폭포를 읽는다’를 낭송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왕태삼씨는 그동안 꾸준히 노력한 결실의 대가로 대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부안 변산마실길은 새만금홍보관에서 시작되어 줄포생태공원까지 8코스 53.8㎞해안도로를 따라 걷는 트레킹 코스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국토부 선정 전국 명품길 5선, 국토해양부 해안누리길, 전북 천리길에 선정된 곳인 만큼 해마다 전국에서 사진 작가와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오고 있다. 해당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내실을 찾아가고 있는 본 대회가 우리 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작가들의 얼과 정신이 담긴 시의 아름다움을 변산마실길과 함께 문학속에서 빛을 발하기를 기대한다고 대회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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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부안 변산마실길 전국시낭송경연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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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사회단체, 여름철 폭염 대비 생수 나눔 봉사 전개
- 부안군(군수 권익현) 관내 사회단체들이 여름철 폭염대비 사회단체 생수 나눔 봉사를 추진해 온열질환 예방으로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민 및 관광객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생수 나눔 봉사는 29일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를 시작으로 오는 30일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 31일 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에서 지역민의 이동량이 많은 프라자약국, 선인약국, 하이마트 앞에서 각각 진행한다. 또 여름철 맞이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오는 8월 3일 부안댐 일원에서 펼쳐지는 님의뽕축제와 변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되는 변산비치파티에서도 부안로타리·해당화로타리클럽 및 변산로타리·서해로타리클럽에서 각각 생수 무료 나눔 봉사를 진행해 부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여름철 맞이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생수 나눔 봉사 첫날인 29일에 참여한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 장대현 회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모두가 지치는 요즘,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생수 나눔 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보람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를 펼쳐 군민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드리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주민 및 관광객을 위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기쁜 마음으로 생수 나눔 봉사에 참여해 주신 사회단체장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군에서도 여러 사람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폭염 대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봉사는 부안군 지역발전연합회(회장 서종훈)와 부안군 4대 로타리클럽인 부안로타리클럽(회장 최규만), 변산로타리클럽(회장 김정환), 서해로타리클럽(회장 김중곤), 해당화로타리클럽(회장 이영숙)에서 각각 생수 만병씩 기탁해 전개됐으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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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사회단체, 여름철 폭염 대비 생수 나눔 봉사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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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새만금개발청 방문
- 부안군의회 박병래 의장은 제9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에 따라 이강세 부의장, 김두례 운영위원장, 김원진 자치행정위원장, 박태수 산업건설위원장, 김광수 의원과 함께 지난 25일 새만금개발청을 방문해 김경안 청장과 새만금 사업의 현재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를 하였다. 이날 의장단은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R4 및 농생명용지 7-2공구 지역을 산업·연구용지로 확대 건의 △새만금과 해창석산부지 산림치유공간 조성사업의 연계 방안 △새만금 철도에 부안군 노선 포함 여부에 대한 중장기 검토 등에 대해 건의와 함께 논의를 가졌다. 특히, 최근 부안군이 서남권 해상풍력단지 양육점으로 확정되어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가능하고, 산업·연구용지 확대시 입지적 이점을 고려하면 첨단산업의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새만금 RE100 산단조성이 새만금기본계획(MP)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건의를 요청하였고,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건의해주신 내용에 대해 적극 검토해보겠다며 앞으로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약속했다. 박병래 의장은 “이번 방문으로 새만금 개발사업에 군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길 바란다”며 “부안군의 입장을 전달하고 새만금개발청과의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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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새만금개발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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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안 청장, 김성진 코트라 외국인 투자옴부즈맨 접견
-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7월 24일 김성진 코트라 외국인 투자 민원도우미와의 접견에서 새만금 투자유치 성과를 소개하고, 새만금에 입주한 외투기업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청장은 윤석열 정부의 지원 아래 LS그룹, 백광산업, 성일하이텍과 같은 이차전지 소재, 원료, 리사이클링 등 다양한 기업들의 투자로 10.2조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냈다고 소개했다. 이중 약 29%에 해당하는 3조 원은 외투기업의 투자로 이루어졌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외투기업이 새만금 산단의 성장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는 것을 설명했다. 김 청장은 “코트라 외국인 투자 민원도우미와 함께 새만금 국가산단 내 외투기업의 고충을 발굴하고 해결하면서, 외투기업이 새만금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외투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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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안 청장, 김성진 코트라 외국인 투자옴부즈맨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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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쌀값하락에 따른 “쌀값 정상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채택
- 부안군의회(의장 박병래)는 24일 제3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한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민의 생존을 위한 쌀값 정상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였다. 건의안에 따르면 7월 5일 기준 산지 쌀값이 80kg에 18만 3,960원으로 지난 2023년 10월에 비해 15.4%나 하락하는 등 가파른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어 농민들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초래하고 생존에 위협이 되고 있지만 정부는 현실을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정부의 양곡 추가 매입을 통한 시장격리 조치와 장기적인 쌀 재배면적 감소, 쌀 적정 생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 등을 추진하여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태수 의원은 “정부가 약속한 쌀값 20만원선 유지는 헛된 공염불이 되었다.” 며 “이제라도 농민들의 목소리를 더 이상 외면하지 말고 쌀값 20만원선을 보장하고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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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쌀값하락에 따른 “쌀값 정상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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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인삼영농조합법인 인삼식혜 미국 수출
-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백산인삼영농조합법인(대표 김태엽)가 22일 밀톤즈(이사장 이주영)와 함께 인삼식혜를 미국으로 수출하는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4대째 인삼농사를 이어온 김태엽 대표는 인삼을 재배하는 것, 뿐만아니라 식품제조가공업으로 홍삼액, 인삼식혜, 인삼비빔밥 등을 제조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4월 인삼식혜 2,340병이 미국으로 첫 수출에 성공했으며 지난 6월 1,300병에 이어 이번 선적량은 1,560병으로 수출 판매량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번 선적식을 통해 인삼식혜가 미국 한인 마트에서 판매되며 김제쌀 및 인삼 가공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K-Food 판로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삼식혜는 직접 농사지은 인삼과 신동진 쌀에 국내산 토종생강, 엿기름을 첨가해 만들었고, 무합성첨가물 식품으로 국내산 100% 좋은 원료만을 가지고 만든 식혜다. 또한, 기존 전통 식혜의 끈끈하고 텁텁한 맛이 아닌 청량하고 깔끔한 맛으로 인삼 향이 맴돌아 국내 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기호를 만족시켰다. 박금남 농기센터 소장은 “지난 2023년 인삼식혜의 미국 첫 수출을 시작으로 김제시의 농산물 가공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게 되었고, 지속적인 수출 시장 공략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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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인삼영농조합법인 인삼식혜 미국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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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변산면권역 어촌신활력 생활수리 봉사단 발대식 개최
-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부안 변산면권역 어촌신활력 생활수리 봉사단(이하 봉사단) 발대식이 최근 변산면사무소 2층에서 개최됐다. 봉사단 발대식에는 변산공존스테이션, 변산 의용소방대, 지역 철물점 2곳(변산에덴종합상사, 격포대한철물마트)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집을 방문하여 생활 편리를 위한 소규모 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 수리 내용은 전구, 방충망, 벽지, 장판, 문고리 등이다. 봉사단은 월 1회 대상 가정을 선정하여 생활 수리를 진행하며, 지역 철물점인 변산에덴종합상사, 격포대한철물마트에서 수리 재료를 후원 예정이다. 봉사단 목표는 ‘작은 수리로 생활에 만족을’ 가치로 지역의 사각지대 소외계층을 돌보며 따뜻한 이웃이 되는 것이다. 김종안 변산 의용소방대 대장은 ‘변산 의용소방대는 제가 초등학교 다닐때부터 존재한 단체이며 변산면의 소방시설 점검, 심폐소생술 교육, 폭염 취약 주민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어촌신활력 생활수리 봉사단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지역 어르신들이 혼자 살면서 아주 간단한 것이지만 불편한 것들을 고치지 않고 살고있는 경우가 많다. 이번 기회에 독거노인들의 주거 공간을 고치고 누구나 행복한 변산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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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변산면권역 어촌신활력 생활수리 봉사단 발대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