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새만금신항 접안시설1.png

 

해양 수산부가 발주한 새만금 신항 접안시설 (1단계) 축조 공사에 GS건설과 동부건설이 각각 컨소시엄을꾸려 참여했으나 축조공사의 실시 설계 적격자로 동부건설이 최종 선정됐다.

 

동부건설 컨소시엄은 총 9개사로 구성됐으며 동부건설이 40%의 지분으로 주관사를 맡았다.  전체 예산액은 2천 315억원중, 공사금액은 2천105억원이다.

 

동부건설 컨소시엄은 동부(40%)와 대우건설(20%), 신성(10%)에 이어 덴버코리아, 용진, 해동, 소사벌, 고덕, 관악이 각각 지분 5%를 참여 했으며, 설계사로는 세일, 대영, 다산, 건화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부건설은 접안시설 740m와 가호안 565m, 연약 지반처리 공사 등을 수행한다.

 

이번에 발주된 접안시설은 새만금 신항만의 내부 개발계획에 따른 발생물동량 처리를 위한 잡화부두 2선석 (5만 DWT급, 1선설 크루즈 겸용)을 축조하는 사업으로, 2025년 개항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에 있다.

 

한편 새만금 신항은 97.5월 신항만예정지역 지정 및 신항만건설기본계획 수립에 이어 2008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로부터 새만금신항 광역경제권발전 선도프로젝트사업에 선정되었고, 지난 2020년 업체를 선정하여 호안공사를 진행중에 있다.

   

정부는 새만금 신항을 환황해권 선도 항만으로 조성하기 위해 2030년까지 1조8322억원을 투입하여 700만톤 수용이 가능한 '새만금 신항(1단계)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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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컨소시엄, 새만금 신항 접안시설 축조 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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