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9-30(수)
 

2015년 어느날 새만금 개발현장의 모습은 참담함 자체 그대로였다.

당시 부터 최근까지 변화된 군산시 옥구 하제마을의 모습을 독자들과 함께 보고 생태계의 변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보자.

죽어가는 새만금3.jpg이곳은 패총이 아니다. 새만금의 염도가 낮아지면서 죽어가는 '죽합'의 사체무더기.. 끝이 안보인다.

죽어가는 새만금4.jpg

처음엔 대나무인줄 알았다.

죽어가는 새만금5.jpg죽합의 무덤 위에 2년 지난 다음에 가보니 이번엔 바지락의 무덤이 끝이 없었다.


수정본.jpg새만금이 우리나라 패류의 어느 종은 80%까지 생산되던 곳이란 말이 실감이 났다.

 

이렇게 죽어간 생물들의 사체가 부패되어 새만금 내부 호소의 오염을 더 가중시키고 있다.

생태계 보존과 개발은 함께 갈 수 없는 걸까?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생물이 죽어갈 것인지 안타깝기만 하다.

그러나 다행스러운 것은 죽어만 가는게 아니라 새로운 종이 정착하고 있다는 것이다.

바로 '재첩'이다.

재첩이 새만금 호소에 많이 살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도 있다. 

이는 물의 염분 농도의 변화에 따른 생태계의 변화이다.

이처럼 한종이 없어지면 다른 종이 자리를 차지한다. 

우리는 자연 앞에 겸손해 지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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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죽어가는 새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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