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전북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내년도 공공근로 사업에 본예산 20억 원을 투입(단계별 5억원)해 저소득층과 취업 취약계층에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공근로 사업은 약 3개월 단위, 4단계로 진행되며 1단계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8일부터 15일까지이다. 모집인원은 111명으로 전산 서비스 및 환경정비사업 직군이며, 선발된 자는 68개 사업장에 배치되어 내년 1월 9일부터 3월 24일까지 약 3개월간 근로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김제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만70세 미만의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서 기준중위 소득 70% 이하이고 재산 4억원(주민등록세대 기준) 이하인 자여야 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및 구직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및 생계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조금이나마 따듯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제시는 2022년 한 해 동안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공공근로 사업 등을 추진하여 총 539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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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3년도 공공근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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