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설 연휴 폐기물 무단방류 단속.jpg

 

군산시는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을 예방코자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공장 밀집 지역 등에 대한 특별감시활동을 1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감시 기간 동안 시는 산업·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 지역 및 주변 하천, 관내 폐수 다량배출사업장 및 취약사업장, 가축분뇨 배출사업장, 폐기물 처리업체에 대해 중점감시·순찰을 강화해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할 예정이다. 또 설 연휴 기간에는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연휴 전(1. 11.~1. 20.)에는 환경오염물질 중점감시 대상사업장에 대한 사전 계도와 자율점검을 독려하는 협조문을 발송해 1차적으로 취약업소에 대한 점검을 하고, 수질오염 및 악취 발생 등을 예방하기 위해 산업·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 지역 및 하천에 대한 집중적인 순찰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1. 21. ~ 1. 24.)에는 산업단지 및 주변 하천에 대한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신고 ·상담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정대헌 환경정책과장은 “설 연휴 기간뿐만 아니라 환경오염행위 및 오염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고·상담창구(☏128)를 운영하고 있으니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드리며, 환경오염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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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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