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는 지난 8일 ‘제6회 군산우체통거리 손편지 축제’개막식에 참석하여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군산우체통거리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군산우체통거리 경관협정운영회(회장 배학서)에서 주관하여, 나만의 엽서 만들기 등 문화·예술공연 및 상설체험 프로그램이 이틀 동안 진행됐다.
김영일 의장과 군산시의회 의원들은 “우체통 거리는 폐우체통을 활용할 것을 제안한 주민의 작은 아이디어로 시작하여, 도시재생 우수사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군산의 자랑스런 축제다”며 “군산시의회도 이러한 성공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주민의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행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군산 우체통거리는 전국 도시재생사업 성공사례로 2016년 주민의 아이디어로 시작하여 ‘2020 도시재생사업 30선’에 뽑히고, ‘2020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도시재생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