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성철)는 지난 26일 추석맞이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송편 나눔 행사는 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년째 시행하고 있는 특화사업으로, 관내 홀몸 어르신 및 복지 사각지대 100여 명에게 추석 음식인 송편을 나누어, 훈훈한 이웃의 정을 더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성철 민간위원장은 “경제가 어렵고 각박한 시대이지만 나눔을 통해 행복해지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주위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신철호 주산면장은 “홀몸 어르신 및 복지 사각지대를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