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정성주)는 농업업무 담당 공무원 35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14일(2일간) 역량 강화 교육을 하였다.
이번 교육은 올 한해 재해업무와 일선에서 농업행정 업무에 노고가 많았던 농업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과 주요 농업시설 견학 등을 통한 역량 강화로 진행됐다.
교육참가자들은 1일 차에는 ‘김제시 농업 미래 방향’이라는 주제로 농업기술센터 김병철 소장의 특강과 첨단농업 실현을 위한 스마트팜 혁신 밸리(백구면), 민간 스마트팜을 선도하는 농업회사법인 ㈜아름(공덕면) 및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견학을 통한 농업 업무 역량 강화로 진행되었고, 2일 차에는 전라남도 목포시 일원에서 정서적 안정을 위한 문화적 활동을 통해 마음의 위안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근무지에서 벗어나 그동안 쌓인 몸과 마음에 피로를 해소하고 특강과 스마트 농업시설 견학을 통해 우리 농업의 청사진을 볼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농업업무 담당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하여 우리 농가들이 만족할 수 있는 질 높은 농업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